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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사전 예약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웹젠이 유명 원작 기반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Master of Garden’의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총 500만 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이어 게임으로도 제작된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인기 지식재산권(IP)으로, 웹젠은 다음달 예정된 애니메이션 2기 방영 일정에 맞춰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웹젠은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 방법과 참여 보상, 이벤트 혜택을 안내한다. 사전 예약은 디아볼로스 교단에 맞서는 주인공의 세력 ‘섀도우 가든’에 예비 게임 회원들이 입단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신청자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을 통해 섀도우 가든의 신규 단원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게임 출시 후 다양한 보상도 함께 얻을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단을 신청한 단원들에게는 게임 내 주요 재화 ‘무료 환마석’을 제공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을 통해 추가 접수를 진행한 단원들에게는 각각 ‘최고급 마력 젤리’와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대표 캐릭터로 디자인된 한정판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이번 사전 예약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사전 신청 후 발급되는 입단 페이지를 SNS와 커뮤니티에 공유한 단원들 중 추첨을 통해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원작자 ‘아이자와 다이스케’의 친필 사인이 적힌 소설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인기 캐릭터 투표, 공식 트위터 팔로우, 출시 기대평 작성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jin@ekn.krㅁ 웹젠이 유명 원작 기반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Master of Garden’의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성시, 바우덕이 축제 전야제로 길놀이 퍼레이드 진행

경기 안성시는 내달 5일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기대감 조성을 위해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길놀이 퍼레이드는 바우덕이 축제 시작 하루 전, 관내 거리 행진을 통해 특색있는 퍼포먼스와 시민화합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6년 만에 전격 부활해 아양지구를 중심으로 20여 단체와 1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버스킹공연과 플리마켓 등이 진행돼 관람객의 흥미를 높이고 본격적인 길놀이 퍼레이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대붓공연과 축제를 여는 고유의식인 곰뱅이 트기를 시작으로 아양동 일대(구 새벽시장→시티A사거리) 600m 구간을 행진하며 성대한 길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 난타와 풍물, 마을별 조형물, 어가행렬, 치어리더, 라인댄스 등 각기 다른 퍼포먼스와 그룹별 행진이 이어지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대학생 타악 연희단과 군악대 등 초청팀이 꾸미는 공연을 통해 길놀이 퍼레이드의 품격을 높인다. 아울러 퍼레이드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시상하고 다양한 축하공연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대동놀이가 진행되며 바우덕이 축제 전야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새벽 12시까지 길놀이 퍼레이드가 열리는 구간에 대해 교통통제를 시행하고 관내 경찰서와 병원, 소방서 등과 적극 협력해 관람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6년 만에 재개된 길놀이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의 화합과 상생을 꽃피우며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교두보가 되길 희망한다"며 "행사장에 오셔서 특별한 볼거리를 감상하고,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6160014 길놀이 퍼레이드 모습 사진제공=안성시 clip20230926160100 사진제공=안성시

네이버클라우드, 현대IT&E와 ‘하이퍼클로바X’ 기반 비즈니스 협력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정보기술(IT) 전문 기업 현대IT&E와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비즈니스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퍼클로바X’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인공지능(AI)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하이퍼클로바X 기반 신규 서비스 및 플랫폼 연구 △영업 기회 공동 발굴 △기술 역량 확보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와 현대IT&E는 초거대 언어 모델을 활용해 유통·식품·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가능한 IT 컨설팅 및 서비스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현대IT&E와 함께 ‘하이퍼클로바’를 기본 엔진으로 하는 AI 카피라이터 ‘루이스’를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루이스’는 사용자 특성과 상품 장점을 고려한 마케팅 문구를 생성해 업무 시간을 단축시킨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현대IT&E와의 협력을 통해 하이퍼클로바X의 다양한 사업분야로의 활용과 서비스 혁신이 더욱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초거대 AI 생태계 확장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현대IT&E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ㅁ 김성일 현대IT&E 대표(왼쪽)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성신여대, 씨앤에프에이와 친환경 위한 ‘식물성 대체육 공동연구개발’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연구산학협력단이 맞춤형 식품 자동화설비 솔루션 기업인 ㈜씨앤에프에이(대표 옥현철)와 효모 단백질을 활용한 대체육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성신여대 전용필 연구산학협력단장과 씨앤에프에이 옥현철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체육은 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인공고기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국내·외 식품기업은 앞다퉈 대체육 연구 개발 및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효모 단백질을 활용한 대체육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산학 연구과제 공동 수행 △식품 및 푸드테크 분야 취·창업 연계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동과정 공동 운영 △ 연구 인력 교류 및 세미나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씨앤에프에이는 2021년 설립 후, 친환경 식품가공 관련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시스템 공급기업으로서 국내 유수 기업에 자체 개발한 최첨단 솔루션을 공급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배양육 지지체 생산라인 구축 및 기술과 관련 특허 보유를 통해 대체식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내년 중 성신여대와 시제품 출시를 목표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성신여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효모 기반 단백질을 활용한 대체육 공동연구와 개발에 매진해 산학 경쟁력을 확보하고, 푸드테크 분야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미래산업에 필요한 인재 육성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성신여대 전용필 연구산학협력단장은 "친환경 식품가공과 관련한 최첨단 자동화 솔루션 역량을 갖춘 씨앤에프에이와 함께 식물성 대체육 공동 기술개발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푸드테크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성신여대 ▲ 성신여대 전용필 연구산학협력단장(왼쪽)과 씨앤에프에이 옥현철 대표는 효모 단백질을 활용한 대체육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성신여대)

한국토픽교육센터, 산업안전보건교육 2023년 3분기 온라인 강의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국토픽교육센터에서 2023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대상자는 5인 이상 사업장의 모든 근로자를 비롯해 관리 감독자, 설계 기술자, 건설공사의 계획 참여자 등 사업장 전 부문의 사람들이 포함된다. 관리 감독자는 연간 16시간, 사무직·판매직은 매 분기 3시간 그 외의 근로자는 분기마다 6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률이 최상위권에 속한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산업재해 사망 통계에 따르면 2020년도 한 해에 산재 사고로 882명의 노동자가 숨졌으며, 2019년보다 27명(3.2%) 늘어났다. 이러한 산업재해를 줄이자는 목표로 정부는 2022년 1월 27일부터 기존 개정안보다 한층 더 강화된 처벌 수위의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하고 있다. 즉, 경영 책임자가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아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단 5인 미만 사업장은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중대재해처벌법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의무를 얼마나 이행하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산언안전보건법에 의거하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구체적으로 주어진 작업에 관한 안전 지식이나 기능을 습득하도록 한다. 또, 작업자 및 관리자 모두에게 근무환경과 작업 효율을 높이는 기본 전제조건이며, 위험성 평가를 작업자 스스로 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 한국토픽교육센터 관계자는 "사업주 훈련의 경우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교육기관이 아닌 곳에 위탁하여 교육을 진행하거나 법에서 정한 기준에 맞지 않는 교육을 받는 경우, 이수 사실을 인정받을 수 없으며 사업장(또는 근로자)이 원치 않는 보험 상품을 구매하게 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99

정선군,고한복합문화센터 준공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26일 고한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 배왕섭 정선군의회 부의장, 이태희 고한읍주민자치회장, 한우영 고한읍번영회장, 김규옥 고한읍이장협의회장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고한복합문화센터는 고한리 274-13번지 일원에 사업비 142억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1365㎡, 건축면적 4840㎡ 지상 8층 규모로 조성했다. 1층~4층까지는 주차장으로, 5층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 6층에는 청소년이용시설, 7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및 강당으로 조성돼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승준 군수는 "고한읍 아동·청소년·주민 등 전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서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체 역할이 돼 소통의 장벽을 허물고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고한복합문화센터 준공식 전성군은 고한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26일 개최했다. [정선군 제공]

iH,‘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공동사업 협약 체결

인천도시공사(iH)가 26일 인천시,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iH, IPA가 이날 협약식에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상호 노력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협약서에는 공동사업시행자간 업무분담, 실시협약 체결, 재원분담 등의 기본적인 사항이 포함됐으며 협약 이후 공동협약 기관간 실무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인 사항을 결정하기로 했다. 1·8부두 재개발사업은 당초 IPA가 단일 시행자로 추진하던 사업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공동사업시행체계로 전환되면서 재개발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속도감 있는 제물포르네상스 추진을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동암 iH 사장은 "인천시, IPA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초일류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적극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2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제공=iH image03 사진제공=iH

[르포] 과일은 금값, 손님은 주저주저…추석 상가,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조하니 김유승 기자] "예전에는 사과 한 봉지를 7000원이면 샀는데 지금은 2배 가까이 올랐네요. 올해는 가격이 너무 부담돼 차례상에 올릴 것도 조금만 살 계획입니다."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5일 오후 서울 신도림 지역의 한 대형마트 사과 매대에서 만난 50대 중년 여성이 내뱉은 한숨 섞인 말이었다. 이날 대형마트에서 판매한 햇사과(5~8개) 가격은 1만 5900원으로, 낱개 기준으로는 1개에 무려 2000∼3000원꼴이었다.사과 1개를 비싸도 1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었던 예년과 비교하면 사과 가격이 낱개 기준으로는 2∼3배 수준으로 뛴 셈이다. 이 때문에 유독 사과 매대 인근에서는 "세상에나", "비싸다" 등 가격에 놀란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자주 들려왔다.사과는 명절 차례상 대표 품목 중 하나다. 그러나 최근 사과 가격이 급증하면서 추석 연휴 소비자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 가격동향에 따르면 사과(홍로) 10개 평균 소매가격(지난 23일 기준)은 3만1580원으로 전년동기(2만5506원) 대비 23.8% 올랐다. 사과 가격 급증은 올해 봄 냉해, 여름엔 장마와 폭염 등으로 생산량이 급감한 영향이다. 그 여파로 올해 추석 차례상 품목 중 사과의 가격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졌다.실제로 본지 취재팀이 25일 대형마트에서 조사한 추석 차례상 10개 품목인 곶감, 고사리, 조기, 계란, 한우 양지, 밀가루 1kg, 청주 1.8ℓ, 두부 부침용 4모, 송편(냉동 기준) 가운데 가격 신장세가 가장 큰 품목은 사과였다.사과 가격 급등 등 치솟은 차례상 물가로 추석연휴를 앞둔 전통시장의 분위기도 좋지 않았다. 같은 날 오후에 찾아간 서울 청량리 청과물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만큼 평상시보다 손님들이 많았지만 시장 상인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시장에서 만난 한 과일가게 주인은 "봄 냉해 피해와 여름 더위로 작물이 타는 현상이 겹쳐 감을 제외한 사과, 배, 토마토 등 과일이 전반적으로 다 비싸다"고 전했다.이 상인은 "지난해에 비해 사람은 많으나 전체적으로 봤을 때 시장을 찾는 사람이 계속 줄고 있어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며 추석 대목 실종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그러나, 정부 통계로는 추석 차례상 차림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추석 전 마지막으로 조사한 지난 20일 기준, 추석 전통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0만4434원으로, 지난해 추석 열흘 전 8월 31일 기준 31만7048원보다 4% 하락하는 안정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이 느끼는 차례상 체감물가는 이같은 통계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은 사과를 비롯해 배 등 과일 가격 급증 영향과 맞물려 치솟은 차례상 물가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통계가 소비자들이 명절에 주로 소비하는 품목 기준이 아닌 차례상 기준으로만 돼 있어 실제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물가와는 차이가 있다"며 "소비자들이 가처분 소득이 줄며 소비여력이 줄어든 만큼 체감물가를 굉장히 높게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처럼 대형마트나 전통시장의 차례상 물가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온라인몰에서 편리한 명절 상차림 세트와 품목수가 적은 간편차례상 등을 갈수록 많이 찾고 있는 추세다.올해 온라인 추석 차례상 물가는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평균 판매 가격대는 20만~60만원대이며, 인기상품 가격대는 20만~30만원대여서 수요자가 계속 늘고 있다.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몰 명절 상차림 제품은 가격 경쟁력이 높은 품목 위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완제품 차례상과 제수 간편식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로 작황이 부진했던 쌀과 잡곡류, 과일 등을 찾는 고객이 유독 많아졌다는 설명이다.이커머스업체 한 관계자는 "통상 추석 차례상 제품은 인원과 상품 가짓수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라며 "식품 트렌드를 반영해 매년 구성도 조금씩 달리하기 때문에 전년과 동일하게 출시되는 제품은 없다"고 설명했다. pr9028@ekn.kr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5일 신도림 지역 대형마트 사과 매대를 찾은 소비자가 최근 가격 급증한 사과 가격을 보고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 사진=서예온 기자추석연휴을 앞둔 지난 25일 청량리 청과물 시장이 장을 보러 온 손님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김유승 기자

BNK경남은행, ‘연 5조’ 울산시 1금고 수성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BNK경남은행이 연간 5조원 규모의 예산을 관리하는 울산시 1금고로 재선정됐다. 울산시는 25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1금고 운영은행을 경남은행으로 선정했다.1금고는 울산시의 일반회계, 기타 특별회계, 기금 등 약 5조원 규모의 예산을 관리한다. 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왔다. 지난 3년간 ‘소기업·소상공인 새희망 금융지원 업무협약’, ‘일시멈춤 특별자금’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약 3000억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4월부터는 일시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대출금 1조원에 대해 최대 0.5% 금리를 감면해주는 ‘중소기업 상생 금리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 1만8000여건에 대해 만기를 연장하고 300여억원의 원리금 상환을 유예했으며 신규 경영안정자금으로 3900여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또 지역의 주요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출자와 투자를 확대하며 지역 금융 역할을 수행해 왔다. 경남은행은 이번 울산시 1금고 수성을 계기로 지역민들의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예경탁 경남은행장은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진정성 있게 수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BNK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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