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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창립 25주년…순다 피차이 CEO "AI 시대에도 기술 발전 이끌겠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구글이 27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구글 검색의 탄생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에 이르기까지 구글의 기술 발전사를 되돌아보며 지속적인 혁신의 포부를 다졌다. 순다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및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창립 25주년을 축하하며 전세계 이용자를 비롯해 구글 직원 및 파트너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한 명의 구글 이용자로서 빠르게 진화해 온 기술에 대한 놀라움을 표했다. 그는 구글이 그동안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면서 제품들을 발전시켜 왔고,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것에 대해서도 포기하지 않고 직접 도전하며 기술 혁신을 이끌어 왔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간과 함께 진화한 검색’이라는 특별 페이지를 선보이고, 구글 첫 페이지를 구글 25주년 기념 두들(Doodle)로 장식했다. 특별 페이지에서 이용자들은 직접 화면을 스크롤 하여 연도별로 구글 검색의 혁신 기술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순다 피차이 CEO는 "인공지능(AI)은 우리 일생에 있어 가장 큰 기술 변화"라며 "AI로 인해 기술이 재설계되고 인간의 창의성은 놀라울 정도로 촉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구글은 가능한 많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대담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계속해서 거시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는 새로운 소명을 갖게 됐다"면서 "이에 해답을 찾기 위한 구글의 노력은 앞으로의 25년 동안 놀라운 기술 발전을 다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이미지] 구글 25주년 두들 이미지 구글 25주년 두들 이미지.

권순우, 비매너 행동에 자필 사과문..."삼레즈 선수에 사과드린다"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당진시청)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발생한 자신의 비매너 행동에 직접 사과했다. 권순우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자필 사과문에서 "국가대표 선수로서 하지 말았어야 할 경솔한 행동을 해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며 "국가대표팀 경기를 응원하시는 모든 국민여러분들과 경기장에 계셨던 관중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로서 태극마크의 무게를 깊게 생각하고 책임감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성찰하며, 모든 행동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논란은 25일 열린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권순우가 카시디트 삼레즈(태국)에게 1-2(3-6 7-5 4-6)로 패한 뒤 화를 참지 못한 듯 라켓을 바닥과 의자에 내리치면서 벌어졌다. 삼레즈가 다가와 악수를 청했지만 눈길 조차 주지 않았다. 이후 해당 장면이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내는 물론 홍콩 등 해외 매체에서도 권순우의 비신사적 행동을 지적하며 논란이 커졌다. 권순우는 삼레즈를 직접 찾아 사과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저의 무례한 행동으로 불쾌했을 삼레즈 선수에게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권순우가 가시디트 삼레즈(오른쪽에서 두 번째)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태국 테니스협회 SNS 1-1 권순우의 자필 사과문.권순우 SNS

블락비 피오, 해병대 만기 전역! 늠름한 자태 ‘눈길’

그룹 ‘블락비’ 멤버 겸 배우 피오(30·표지훈)가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27일 피오의 공식 SNS에는 전역 축하 메시지와 함께 군복을 입고 늠름한 포즈를 취한 피오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색 명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오는 지난해 3월 입대해 해병 군악대에서 복무했다. 그는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국방뉴스에 출연해 해병대 지원 이유와 해병대 생활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2011년 그룹 ‘블락비’의 멤버로 데뷔한 피오는 연기로 활동 범위를 넓혀 ‘사랑의 온도’,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했다. 또한 ‘놀라운 토요일’, ‘신서유기’, ‘대탈출’, ‘마포 멋쟁이’ 등 예능에서도 신선한 매력을 뽐내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ss 블락비 피오가 해병대 만기 전역했다.피오SNS

부산교통방송, 28일부터 ‘추석 교통특별방송’ 마련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부산교통방송이 9월 28일 오전 6시부터 10월 3일 밤 12시까지 ‘2023 TBN 추석연휴 교통특별방송’을 마련한다. 주파수는 부산 FM 94.9MHz. 이번 추석에 전국적으로 4000만 명이 이동하고,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만큼, 이동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정보를 강화한다. 교통방송은 이를 위해 매시 15분과 30분, 45분, 55분 ‘교통정보’에서 리포터와 통신원 등 100여명이 남해와 경부고속도로, 국도 등에 배치돼 고속도로 정체현황과 우회로를 전한다. 특히,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당일인 29일과 이튿날인 30일에는 도로공사의 협조를 받아, 상습정체 구간의 가변차로 활용과 돌아가는 길, 우회로 이용 정보를 15분 단위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통도사 휴게소에 중계차가 나가 귀성객 표정을 전하고, 추석 연휴기간 음주운전과 고속도로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방송도 내보낸다. 프로그램별로 보면 ‘빵빵한 2시(오후 2시~4시)’에서는 국악그룹 ‘소리숲’이 출연해 한가위의 분위기를 띄우고, 청취자 노래자랑 5승 우승자 3명이 직접 출연해 최종 챔피언을 뽑는 ‘추석특집 빵빵 노래자랑,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가 펼쳐진다. 또, ‘출발 부산대행진(오전 7시~9시)’에서는 명절에 자주 일어나는 교통사고 사례와 보험처리 요령을 알려주고, 귀성·귀가길 장거리 운전에 필요한 자동차 정비상식을 전해준다. 이밖에 ‘달리는 라디오(저녁 6시~8시)’에서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추석 연휴 반려동물 건강과 주의점을 알려주고 명절이면 찾아오는 명절 증후군 극복 방법도 살펴본다. 부산교통방송은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돼, 장거리 정체에 지친 운전자들을 위해 퀴즈와 상품 등 청취자들이 참여할 만한 코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교통방송, 28일부터 ‘추석 교통특별방송’ 마련 부산교통방송 전경

‘원전 르네상스’에 들썩이는 우라늄 가격…"관련주 투자해볼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세계 곳곳에서 원자력발전이 부각되면서 우라늄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우라늄 관련주 투자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9월 넷째 주(16일∼22일) 우라늄 가격(NUEXCO, 주간 현물가격지수)은 전주 대비 3.14% 급등한 파운드당 66.81달러를 기록했다. 7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우라늄은 올 한해에만 40% 가까이 급등했다. 석유전문매체 오일프라이닷컴은 우라늄 가격이 파운드 당 65달러를 돌파한 적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터진 2011년 이후 12년만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우라늄 가격이 치솟자 관련주들도 들썩이고 있다. 우라늄 대표 관련주인 Global X Uranium ETF(티커명 URA)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27.2달러로 장을 마감해 연간 수익률이 35.46%에 달한다. 또 다른 우라늄 ETF인 Sprott Uranium Miners ETF(티커명 URNM), VanEck Vectors Uranium+Nuclear Energy ETF (티커명 NLR) 등도 이날 종가 기준으로 올 한해 각각 48.87%, 29.55% 급등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우라늄 관련 주식들의 주가 상승률 또한 주목을 받는다. 세계 최대 우라늄 채굴기업 중 하나인 카메코의 경우 지난 4월부터 주가가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연간 수익률이 80%에 육박한 상황이다. 우라늄 채굴기업인 우라늄 에너지 주가 또한 올해 33% 가량 올랐다. 이렇듯 우라늄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간 배경에는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에 이어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이후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세계 각국이 원전으로 눈길을 돌린 영향이 크다. 실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표적 탈원전 국가인 스웨덴은 지난 6월 새로운 에너지 정책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과거 1980년 국민투표로 결정된 탈원전 정책을 ‘100% 재생에너지 구현’에서 ‘100% 탈화석 에너지 구현’으로 수정했다. 2040년까지 전력 수요가 300테라와트시(TWh)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재생에너지만으론 역부족이란 인식이 확산된 영향이다. 스웨덴에 이어 핀란드, 벨기에, 스페인 등도 친원전 정책을 펴고 있다. 이는 우라늄 수요 증가로 이어지는데 이런 상황에서 공급이 갈수록 부족할 것이란 전망이 우라늄 가격 급등의 최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오일프라이스닷컴은 분석했다. 세계 원자력협회(WNA)가 이달 발표한 ‘원전 연료 보고서’에 따르면 원전에 사용될 우라늄 비중이 2030년, 2040년에 현재 대비 각각 28%, 50% 가량 치솟을 것으로 예측됐다. 각국 정부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원전 비중을 대폭 늘릴 것이란 분석이다. 그러나 글로벌 우라늄 생산량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25% 하락하는 등 공급은 감소추이를 보이고 있다. 다른 우라늄 공급 차질 요인들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우라늄 채굴 국가인 니제르와 말리에서 군사쿠데타가 일어나 각각 약 4%의 글로벌 공급이 위태로워졌다. 카메코 또한 이달 초 보도자료를 내고 우라늄 생산지인 시가호 광산과 키호 광산에서 조업 차질을 이유로 올해 생산량이 9%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고했다. 헤지펀드 사켐 코브 파트너스의 마이클 알킨 최고투자책임자는 우라늄 시장은 여전히 매우 빡빡한 상황이라며 우라늄 가격이 내년에 더 뛸 수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말했다. 다만 우라늄 가격이 다시 하락될 가능성도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가장 큰 요인으로는 인플레이션 등으로 불어나는 원전 건설비용인데 이런 우려가 지속될 수록 예정된 원전 프로젝트가 지연되거나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 오일프라이스닷컴은 "최근 들어 원전 초기비용이 급등한 데 이어 현저 건설 중인 원전 또한 비용이 예측범위를 이미 초과한 상태"라고 짚었다. 실제 프랑스전력공사(EDF)가 현재 짓고 있는 영국 힌클리 포인트 C 원전 비용이 2015년 당시 예상했던 수준보다 30% 높은 4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영국 건설전문지 컨스트럭션뉴스는 해당 원전이 가동될 시기가 2025년에서 2027년 6월로 지연됐다고 전했다. 또 미국 뉴스케일이 현재 건설 중인 462MW급 원전 비용 또한 2021년 메가와트시(MWh)당 58달러에서 현재 89달러로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대규모 원전 사고, 우라늄 대체 원료로 떠오르는 토륨 기술 상용화 등도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HUNGARY RUSSIA ENERGY 지난 22일(현지시간) 헝가리 팍스(Paks) 지역의 원전 건설현장(사진=EPA/연합) 2023-09-27_140446 우라늄 채굴기업 카메코의 올해 주가 추이(사진=구글 파이낸스)

원주시, 불법이륜차 야간 합동 단속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최근 원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지부와 이륜차 불법튜닝으로 인한 소음 불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 이륜차 야간 합동 단속을 했다. 기업도시 도오개 삼거리 인근에서 소음허용기준(105dB) 준수, 불법튜닝,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 이행 등을 폭넓게 점검했다. 원주시 기후에너지과는 이번 합동 단속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 내 민원 빈발 구역 중심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소음·진동 관리법에 따라 소음허용 기준을 초과하거나 소음기 및 소음덮개를 제거한 경우와 경음기를 추가 부착한 경우에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자동차관리법상 시장·군수·구청장의 승인 없이 차량을 개조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ess003@ekn.kr이륜차 야간 합동 단속 원주시와 원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지부는 최근 기업도시 도오개 삼거리 인근에서 불법 이륜차 야간 합동 단속을 했다. [사진=원주시]

울산항만공사, 울산화주물류협의회와 합동 포트세일즈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와 울산화주물류협의회(회장 조태호)가 울산항의 액체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해 합동 포트세일즈를 펼쳤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UPA와 협의회 회장단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울산항 내 탱크터미널 6개사를 방문해 화주사가 탱크터미널을 이용할 때 고려하는 탱크시설 및 안전설비 구축 등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합동 포트세일즈를 통해 UPA-울산화주물류협의회-탱크터미널사는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급변하는 국내외 산업환경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조태호 울산화주물류협의회 회장은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화주의 입장에서 터미널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울산항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울산화주물류협의회와 탱크터미널사 간의 상호교류를 적극 지원해 보다 고객 중심적 항만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에 소재한 탱크터미널 업체는 총 11개사로, 연간 약 370만kl의 화물 저장능력을 기반으로 울산항 액체화물 물류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울산화주물류협의회와 합동 포트세일즈 KPX글로벌 회의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 "서울, 세계 최고 스마트시티 인프라 보유"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성균관대학교 유지범 총장이 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3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서울이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신소재공학과 교수로 나노공학 전문가이기도 한 유 총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서울은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 갖춘 도시"라며 "서울시가 앞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시민이 기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 스마트도시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 총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혁신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포용적인 스마트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방향을 함께 찾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시가 주관하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은 2023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에서는 ‘디지털 혁신의 도전과 포용’을 주제로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AI) 전문가와 글로벌 공공 인프라 및 스마트도시 연구 리더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제1세션 ‘디지털 기술의 도전과 미래’, 제2세션 ‘포용적 스마트도시의 방향과 미래’, 제3세션 ‘스마트도시의 기준 스마트시티 인덱스’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사회의 명암, 포용적 스마트도시를 지향하기 위한 정책과 비전 등에 대한 심도있는 발표 및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포럼에는 세계 4대 컨설팅·회계법인 중 하나인 언스트&영(EY) 아시아·태평양 인프라스트럭처의 빌 뱅크스 총괄 리더도 기조연사로 참석했으며,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대담자로 나서 디지털 시대 시민을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뱅크스 총괄 리더는 "디지털 정부를 구현하려면 우선 접근이 편리해야 하지만, 정부 사이트는 각 정보들이 서로 연결돼 있지 않고 단계도 많아 복잡하다"며 "민간 부문과 협력해 시민, 특히 디지털 약자가 쓰기 편리하도록 공공 인프라를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회사에서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서울의 상황을 설명하고 "디지털 약자들을 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ch0054@ekn.kr성균관대 유지범 총장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이 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3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8월 인구이동 두달째 증가…전년 比 3.8% 늘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8월 인구 이동이 전월보다 3.8% 증가하면서 두 달 연속으로 증가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8월 국내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전입신고 기준으로 집계한 인구 이동자 수는 53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3.8%(2만명) 늘었다. 지난 7월(4.9%)에 이어 두 달째 증가세다. 이동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두 달 이상 연속 늘어난 것은 지난 2020년 6~12월 이후로 2년8개월만이다. 국내 인구 이동은 인구 고령화와 주택 거래 부진 탓에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은 최근 주택 매매가 늘면서 국내 인구 이동도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6∼7월 주택 거래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1%(1만1000건) 늘었다. 입주예정 아파트 수가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인 인구이동률은 12.4%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높아졌다. 전입 인구에서 전출 인구를 뺀 순이동을 시도별로 보면 인천(3834명), 경기(2090명), 충남(1219명) 등 7개 시도에서 순유입됐다. 경남(-1874명), 경북(-1167명), 서울(-1020명) 등 10개 시도에서는 인구가 순유출됐다. axkjh@ekn.kr서울 시내 아파트와 주택 서울 시내 아파트와 주택. 연합뉴스

7월 출생아 1만9000명대 또 역대 최소…인구 45개월 연속 감소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7월 출생아 수가 동월 기준 최초로 1만9000명대에 머물며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3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1만9102명으로 1년 전보다 1373명(6.7%) 감소했다. 7월 기준으로 2만명을 밑돈 것은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지난 1981년 이후 처음이다.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6년 넘게 감소하다가 작년 9월 13명 늘며 반짝 반등했다. 하지만 작년 10월부터 다시 10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은 1년 전보다 0.3명 줄어든 4.4명이었다. 7월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도별로 보면 충북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출생아 수가 줄었다. 7월 사망자는 2만8239명으로 1년 전보다 2166명(8.3%)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사망자 수는 지난 5월(0.2%) 이후로 증가세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7월 인구는 9137명 자연 감소했다. 인구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45개월째 자연 감소 중이다. 7월 혼인 건수는 1만4155건으로 1년 전보다 792건(5.3%) 줄었다. 시도별로는 대구·울산 등 4개 시도에서 늘었고 서울·부산 등 13개 시도에서는 감소했다. 7월 이혼 건수는 1년 전보다 34건(0.5%) 줄어든 7500건이었다. 이혼은 부산·대구 등 8개 시도에서 늘었고 서울·광주 등 9개 시도에서는 감소했다. axkjh@ekn.kr신생아 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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