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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버스전용 차로 ‘얌체운전’ 기승…5년새 과태료만 9억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꽉 막힌 귀성길 버스전용 차로에서 나 홀로 질주하는 이른바 ‘얌체족’들이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5년 사이 명절에 적발된 버스전용 차로 위반은 총 1만4350건이다. 이로 인한 과태료는 9억1562만원, 벌점은 13만1970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추석 명절로 좁혀보면 총 9294건의 버스전용 차로 위반의 적발됐고 과태료는 6억3628만원, 벌점은 7만1430점이었다. 김 의원은 "얌체 운전인 버스전용차로 위반은 벌점 30점의 아주 큰 위반행위"라며 "자칫 면허정지가 되어 즐거운 귀성길을 망칠 수 있어 귀성객들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ojin@ekn.krPYH2023092806720001300_P4 연휴간 경부고속도로. 사진=연합뉴스

"역시 e스포츠 강국"…롤 韓 대표팀, 아시안게임서 금빛 활약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우리나라가 e스포츠 강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은 전날 중국 항저우 e스포츠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번 대회에서 최고 인기 종목인 LoL에서 초대 우승국이 됐다. 우리 대표팀은 4강에서 강호 중국을 꺾고 대만과 결승전을 치렀다. 결승전에는 페이커(이상혁)을 제외한 제우스(최우제), 카나비(서진혁), 쵸비(정지훈), 룰러(박재혁), 케리아(류민석) 등이 출전했으며 접전 끝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e스포츠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총 3개 메달을 따냈다. 앞서 FC 온라인 종목의 곽준혁(KT롤스터)이 동메달을, 김관우가 스트리트 파이터 V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hsjung@ekn.kr무패로 아시아 정상 오른 LOL 국가대표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쵸비’ 정지훈, ‘페이커’ 이상혁,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이 시상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피자 값 10% 껑충"…외식 물가상승률, 27개월째 평균 웃돌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먹거리 물가 대표 지표인 외식과 가공식품의 물가 상승률이 20개월 넘게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품목 소비자물가지수는 118.10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3% 올랐다. 외식 물가 상승률은 지난 4월(7.6%) 이후에는 넉 달 연속 둔화했다. 그러나 8월 수치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3.4%)보다 1.8%포인트 높다. 외식 물가 상승률은 2021년 6월 2.6%로 전체 평균(2.3%)을 넘어선 이후 올해 8월까지 27개월 연속 평균을 웃돌고 있다. 외식 부문 39개 세부 품목 중 전체 평균(3.4%)을 웃도는 품목은 34개로 87.2%에 달했다. 이 중 피자의 물가 상승률이 10.8%로 가장 높고 떡볶이 7.4%, 김밥 7.4%, 라면 7.2%, 햄버거 7.1%, 죽 6.9%, 돈가스 6.9%, 냉면 6.6%, 소주 6.4%, 자장면 6.2% 등이다.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도 전체 평균을 21개월째 상회 중이다. 지난 달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6.3%로 전체 평균보다 2.9%포인트 높았다. 가공식품 73개 세부 품목 중에서 74.0%인 54개가 전체 평균을 웃돌았다. 품목별 물가 상승률은 드레싱이 31.1%로 가장 높고 고추장(21.9%), 치즈(21.2%), 참기름(19.7%), 된장(19.1%), 파스타면(19.0%), 어묵(17.3%) 등 순이었다. 아이스크림은 14.3%로 2009년 4월(26.3%) 이후 14년 4개월 만에 최고였다. 커피(12.0%), 두유(10.8%), 라면(10.7%), 생수(10.5%) 등도 10% 선을 넘었다. sojin@ekn.krclip20230930134127 점심시간 서울의 한 식당가. 사진=연합뉴스

한강빛섬축제 10월6일 첫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한강 빛섬축제가 오는 10월 6일 개막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래섬과 반포한강공원 일대를 화려한 빛과 미디어아트(실감 매체예술) 작품과 프로그램들로 전시·연출되는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가 10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열흘간 매일 오후 7시 30분∼10시 30분 서래섬 및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레이저 아트(Laser Art) △라이트 런(Light Run) △빛섬 렉처(Lecture)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6일 개막식은 서울시 홍보대사인 가수 션과 후원사 대표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포한강공원 내 예빛섬에서 오후 8시 20분부터 열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으로 함께한 매니페스토(시민과의 약속) 선언을 통해 서울을 ‘빛의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7일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 이 때문에 이날은 오후 9시부터 서래섬 입장 및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한강 빛섬축제는 2021년 서울문화재단의 ‘DDP Unfold X’ 전시 총감독으로 활약했던 최진희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다. 먼저, 서래섬 전역에서 펼쳐지는 레이저 아트(Laser Art) 전시에서는 ‘Be the Light’를 주제로 한강을 배경으로 한 세계적 수준의 수변 미디어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레이저 아트에는 정윤수·김민직(ATOD)·고휘·이재형을 비롯해 EASYWITH&걸작·LD LAB 등 국내외에서 각광 받고 있는 미디어 작가들이 참여했다. 작품은 ‘하이퍼 드라이브(Hyper Drive)’, ‘찬란한 기억들을 소환하는 장치’, ‘루미너스 웹(Luminous Web)’ 등 메인 3점과 ‘디지털 사파리’, ‘꿈의 별빛’, ‘꿈의 물결’ 등 서브 작품들로 구성돼 전시된다. 10월 6일과 14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라이트 런(Light Run)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빛의 띠를 이루며, 라이트 봉을 들고 한강변을 달리는 비주얼 러닝 프로그램이다. 개막일 6일에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서울시 홍보대사인 가수 션이 시민들과 함께 거대한 무빙 미디어아트 장관을 연출한다. 라이트 런은 빛섬축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라이트봉과 야광 완주메달, LED 암밴드와 함께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 완주 인증서를 증정한다. 특히, 이번 라이트 런 행사는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사회공헌 플랫폼 ㈜빅워크가 참여자들의 뛴 거리(100m당 100원)만큼 기부금을 조성해 사단법인 ‘아이들과 꿈’에 후원한다. 이촌한강공원에서 출발해 잠수교를 지나 반포한강공원까지 약 3.5km의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자 한 명당 35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10월 6일과 8∼9일 열리는 빛섬 렉처(Lecture)는 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에서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실감형 미디어아트 작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야외강연 퍼포먼스 행사다. 10월 6일엔 개막식과 연계해 진행된다. 서울시 홍보대사인 오상진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서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매니페스토 선언 영상 이후 250(이오공)의 일렉트로닉 DJ공연이 펼쳐진다. 10월 8일은 레이저 아트 참여자인 김민직 작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심규하 교수, ㈜그라운드엑스의 사업을 총괄하는 김태근 그룹장이 연사로 나선다. 9일에는 정윤수 작가와 ‘안될과학’의 과학크리에이터 궤도를 비롯해 3차원 공간 기반의 SNS ‘BICUS(비커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비빔블의 이성민 이사, 다양한 기업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환 피이그 대표의 퍼포밍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Ground X, 대표 양주일), 사조대림(대표 김상훈), 감성커피(대표 이재영), 일화(대표 김상균), 교촌에프앤비㈜(대표 윤진호) 등 다양한 기업들이 후원 및 협찬사로 참여하고, ㈜빅워크(대표 장태원)와 서울문화재단(대표 이창기)이 협력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새로운 미디어 아트와 시민의 만남의 장이자 서울을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1 오는 10월 6일 개막하는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의 홍보 포스터. 사진=서울시

LG유플러스, 악뮤 이찬혁과 함께한 ‘아이폰15’ 광고 캠페인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 계열 광고회사 HS애드가 악뮤(AKMU) 이찬혁이 티징 형식의 광고 제작에 참여 LG유플러스의 아이폰15 광고 캠페인이 공개됐다. HS애드는 이찬혁이 직접 스토리텔링을 구성한 티징 형식의 영상을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지난 27일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아이폰을 가장 잘 쓸 수 있는 통신사’이자 ‘아이폰의 찐유저들을 가장 잘 이해하는 통신사’로써 LG유플러스를 인식시키기 위한 새로운 광고의 모델로 아티스트 이찬혁을 선정했다. 정해진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는 각자가 스스로의 롤모델이 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삶을 즐기며 살아가는 타깃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물이 아티스트 이찬혁이라는 이유였다. 아티스트 이찬혁이 일상 속 자신의 생각을 음악, 영상, 글 등 다양한 컨텐츠로 표현해내는 데 천재적인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아이폰15 광고 모델로서 최적화됐다고 판단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광고캠페인의 제품인 아이폰15 프로는 티타늄이라는 새로운 소재 적용으로 전작과 차별화를 꾀한 시리즈다. 항공우주 등급 티타늄으로 디자인돼 견고하면서도 역대 아이폰 프로 중 가장 가벼운 모델이다. 다음달 6일에는 사전예약편 신규 TVCF와 일주일 후인 다음달 13일 정식출시편 TVCF가 연달아 공개될 예정이다. HS애드 광고 담당자는 "아이폰15 사전예약 혜택으로 타겟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아이폰을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LG유플러스의 ‘틀을 깬 혜택’도 준비돼 있다"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ojin@ekn.krLG유플러스 보도자료 이미지 (1) HS애드가 제작한 LG유플러스 아이폰 15 광고 캠페인 이미지.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과 함께 더 나은 수원의 미래 만들 것"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의장, 시의원들과 힘을 합쳐서 시민들에게 수원의 미래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의회, 시민들과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추석을 맞아 김기정 시의회 의장과 함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상생과 협력을 약속하며 시민들에게 추석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이 방송에서 "민선 8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하면서 탄탄한 경제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며 "의장, 시의원들과 함께 수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기정 의장은 "시장이 열심히 하니 시의회도 더불어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원시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과 김 의장은 청취자들에게 시와 시의회의 역할을 설명하고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원시 가을 축제 등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의회나 집행부가 시민의 삶의 질을 올리고 수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은 똑같다"며 "그래서 상생하며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930131239 이재준 수원시장이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경기도, 가평 ‘타샤의 정원 251’... 도 민간정원 제2호 지정

경기도는 30일 가평군 조종면 상판리에 위치한 ‘타샤의 정원 251’을 도 제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 종류 중 하나로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을 말라며 전국에 등록된 민간정원은 103개로 정원문화 확산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 위치한 ‘엘리의 정’‘을 도 민간정원 1호로 지정한 적이 있다. ‘타샤의 정원 251’은 5839㎡ 규모의 개인소유 정원으로 녹지면적 40% 이상을 확보했고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나무 종류로는 소나무, 단풍나무 등과 여러해살이 풀인 금꿩의다리, 노루오줌 같은 자생식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변 계곡과 어우러져 생태적으로도 우수한 환경의 정원이다. 이 정원은 정원 소유주가 20여년 전 우연히 동화작가 타샤 튜더의 책을 읽고 정원에 대한 영감을 얻어 본인도 사람들에게 행복과 건강을 함께 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정원은 지난 8월 도에 민간정원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민간정원 등록기준과 정원 품질, 신청인의 의지 등을 검토한 후 도 민간정원 제2호에 등록됐다. 설종진 도 정원산업과장은 "정원문화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현재 등록된 2개 정원에 이어 등록 신청도 2개 들어 온 상황이어서 계속해서 민간정원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특색 있고 우수한 정원을 적극 발굴해 도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정원을 확대하고 정원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30124124 ‘타샤의 정원 251’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930124206 사진제공=경기도

이재준 수원시장, "모두의 일상 지켜주는 한분 한분께 감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추석 당일인 지난 29일 낮에 노숙인 무료급식소 ‘정 나눔터’(수원역 인근)를 방문해 배식 봉사를 하고 봉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오후에는 수원소방서와 수원남부경찰서 권선파출소를 잇달아 방문해 소방관과 경찰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개인 SNS 글을 게시하고, "황금연휴를 일터에서 보내는 모든 분이 안쓰럽고 또 고맙다"며 "선물 같은 연휴에 모두의 일상을 지켜주시는 한분 한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28일 추석 연휴 기간에 근무하는 공직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잇달아 찾아가 격려하고 고마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첫날인 이날 시청 당직·재난상황실과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30125525 이재준 수원시장이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사진4)정나눔터 배식봉사-vert 사진제공=수원시

신한카드, 추석 당일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카드가 추석 당일인 29일 4시간에 이르는 시간 동안 결제 오류를 빚었다. 현재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 복구된 상태다. 3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부터 온·오프라인 결제, 간편결제 등에서 오류가 발생해 4시간 정도 오류가 지속됐고 같은 날 자정께 복구됐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29일 발생한 시스템 에러로 일부 서비스 제공이 중단됐다"며 "현재 시스템은 완전히 복구돼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 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신한카드의 이번 대처가 불편을 가중시켰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제 장애가 발생했을 때 즉시 문자 등을 통해 별도로 안내를 하지 않은 채 복구가 되고 나서야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점 등이 문제라는 비판이다. 소비자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기사 댓글 등을 통해 "몇시간 동안 오류를 복구하지도 못하는데 최소한 안내라도 해야 했다", "다른 때는 카드 이용하라고 문자도 자주 보내더니 정작 사고 터지니 시스템이 무용지물이다"고 말했다.pearl@ekn.kr신한카드 3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가 추석 당일인 29일 4시간에 이르는 시간 동안 결제 오류를 빚었다.

[엔조이~추석연휴] 영화 개봉작 순례하거나 안방OTT 몰아보기 어때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추석을 맞아 한국영화·OTT 드라마 기대작이 잇달아 공개되며 연휴 동안 극장에 방문할지 ‘안방극장’을 즐길지 관객들에게 ‘행복한 고민’을 안기고 있다. 29일 영화·방송업계에 따르면, 한국영화 기대작으로 꼽히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1947 보스톤’ ‘거미집’이 추석 특수를 노리고 연휴 하루 전날인 지난 27일 동시 개봉한 데 이어,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의 OTT 플랫폼도 ‘도적: 칼의 소리’, ‘한강’ 등의 자체 제작 드라마를 자신 있게 선보였다. 먼저, 시사회를 통해 이미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에게 귀신을 보는 의뢰인이 찾아와 거금을 주고 독특한 사건을 의뢰했다는 내용의 영화이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주연 배우인 강동원의 유명세로 이미 입소문이 나 SNS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947 보스톤’도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를 제작해 한국영화 전설로 꼽히는 강제규 감독과 하정우·임시완 등의 스타 배우진이 만나 주목받고 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서울, 제2의 손기정으로 촉망받는 ‘서윤복’에게 베를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기정’이 나타나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나가자는 제안을 건네, 일본에 귀속된 베를린 올림픽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달린다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손기정·서윤복·남승룡 등의 마라토너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만큼,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추석 감성 영화로 제격이라는 평이다. 또한, ‘거미집’도 ‘놈놈놈’, ‘밀정’ 등의 영화를 만든 명장 김지운 감독의 신작으로 새롭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담았다는 후기가 이어지는 작품이다. ‘거미집’의 작중 배경은 1970년대로, 이미 촬영이 끝난 영화의 결말을 다시 찍으면 흥행할 거라는 강박에 빠진 감독과 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 사이의 갈등 및 대본 검열 문제를 유쾌하게 그려낸 블랙 코미디다.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등 스타 배우진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의 OTT도 긴 추석 연휴 동안 몰아볼 수 있는 오리지널 시리즈를 내놓았다. 현재 전편 공개된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일제강점기 간도를 배경으로 웨스턴 스타일 활극에 동양적인 히어로를 결합한 드라마다. 주연 배우 김남길이 간도 도적단의 수장으로 변신해 모래바람을 가르며 칼과 총을 이용해 싸우는 등, 넓은 대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이 관전 포인트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디즈니플러스도 ‘한강’, ‘최악의 악’ 등의 오리지널 시리즈 두 편을 선보인다. ‘한강’은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으로, 유람선 좌초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경찰과 범죄 조직인 크루즈 회사 사이의 갈등이 주 내용이다. 또한, ‘최악의 악’은 1960년대가 배경으로 경찰이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인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극이다. ‘최악의 악’은 27일 1~2화가 공개된다. 한편, 웨이브는 실제 범죄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를 선보인다. 29일 공개되는 1∼2화에서는 지난 5월 과외 중개 앱으로 알게 된 20대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의 실체를 추적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kys@ekn.kr추석 영화 드라마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및 ‘한강’ 홍보 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디즈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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