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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인디뮤직 13일개막…부대행사 ‘풍성’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릴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을 위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관내 5개 대학 동아리 버스킹, 54개 팀 릴레이 버스킹, 청년 아트마켓, 전문예술인 공연과 전시, 푸드트럭, 특산품 판매 등을 마련돼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관내 5개 대학(한양대 에리카, 서울예술대, 안산대, 신안산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동아리의 버스킹 무대는 축제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하루 12팀(3일간 총 36팀)이 오픈 스테이지(OPEN STAGE)가 펼쳐지는 서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버스킹 무대 주변은 푸드트럭이 중앙광장을 둘러 닭꼬치, 타코야끼, 불초밥,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큰 도로 방면으로는 청년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체험할 수 있는 50개의 청년아트마켓으로 길을 채우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회(안산예총)에서 준비한 전문예술인 공연 및 예술품 전시 부스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는 중앙광장뿐만 아니라 와~스타디움 남동쪽에도 마련돼 고잔역 방면에서 오는 관람객을 반길 예정이다. 여기에는 LED 무대가 설치돼 릴레이 버스킹과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18개 팀(3일간 총 54팀) 무대가 이어진다. 아울러 LED 무대 옆에는 안산시 유관기관 및 자매결연도시 등이 참여하는 홍보-특산품 판매부스 등도 마련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4일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본 공연뿐만 아니라 안산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본 공연 관람료는 1일권 3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 중이다.kkjoo0912@ekn.kr안산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행사장 안내도 안산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행사장 안내도. 사진제공=안산시

삼성운용 "KODEX 은행채액티브, 상장 12일 만에 5000억 돌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4일 ‘KODEX 24-12 은행채 액티브 ETF’가 상장 후 12영업일 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해 57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ETF는 지난 9월 12일 상장했다. KODEX 24-12 은행채액티브는 만기가 2024년 12월까지인 만기매칭형 채권 ETF다. 이 상품은 최고 신용등급인 AAA급 특수은행채, 시중은행채에 투자하며 최근 금리 상승 분위기에 힘입어 만기 기대 수익률(YTM)이 연 4.07%에 이른다. 미국을 필두로 고금리 환경이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고 신용등급인 AAA급이면서도 연 4% 이상의 높은 수익이 가능한 은행채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이 상품에 개인은 물론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적으로 만기매칭형 ETF는 만기까지 보유하면 매수 시점에서 예상한 기대 수익률 수준의 수익을 얻을 수 있어 마치 정기예금 또는 채권과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다. 따라서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최대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 고금리 상황에서 채권 투자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투자자는 현재 매수 시점에서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의 기대 수익률을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확인하고 주식처럼 편리하게 ETF를 매수할 수 있다. 또 정기예금과 달리 중도 매각에 따른 불이익이 없고, 채권에 비해 매매가 간편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어 기관은 물론 일반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24-12 은행채 액티브가 12영업일 만에 순자산 5,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지난해 선보인 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와 마찬가지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만기매칭형 은행채 ETF는 AAA 최고 등급의 신용도를 갖고 있으면서도 최근 연 4%가 넘는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품으로 기관투자자는 물론 안정형 투자자 또는 자산배분형 포트폴리오를 만들고자 하는 연금투자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yhn7704@ekn.krㅇㅇㅇ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4-12 은행채 액티브 ETF’가 상장 후 12영업일 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해 5719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50억원 대출 시행

인천시가 4일 소상공인 사업장의 고용효과를 높이고 재개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총 150억원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별 융자 규모는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100억 원(업체당 최대 3000만원), ‘재개발 지역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 50억원(업체당 최대 2000만원)이며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동시에 시작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1년 이내 신규고용 또는 고용유지 기업, 신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등에 자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사업장의 고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각종 도시정비사업(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기존 상권이 축소되면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개발지역 주변 상권’을 특별히 배려했다. 이를 위한 보증재원으로 시는 총 13억원을 출연할 예정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보증 공급을 시중은행은 직접 대출을 실행한다. 우선 ‘일자리 창출’특례보증은 △최근 1년 이내 신규인력을 고용 또는 고용을 유지한 기업 △신규 창업 3년 이내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등 인증받은 기업이 지원대상이며,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보증완료 후 대출은 신한, 농협, 국민, 하나은행에서 진행된다. 또 ‘개발지역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은 인천 내 정비사업구역·재정비촉진지구(해제지역 포함) 및 인근 지역에 소재한 소상공인을 지원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보증완료 후 대출 신청은 ‘2023년 인천광역시 일자리창출’특례보증과 동일하게 신한, 농협, 국민, 하나은행에서 진행된다. 융자 조건은 만기 5년으로 1년 거치 후 4년간 원금 분할상환 조건으로 운용되나 대출자 개인의 선택하에 거치기간 없이 바로 원금을 분할상환하거나 만기를 5년보다 단축하는 것도 가능하며 보증료는 5년 만기의 경우에는 기본 0.8%를 적용하고 거치기간 없이 바로 분할상환 하거나 만기를 5년보다 단축하는 경우에는 0.2%p를 추가 감면한다. 다만, 최근 3개월 내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지원을 이미 받았거나 보증제한 업종(도박ㆍ유흥ㆍ향락, 담배 관련 업종 등), 기존 대출의 연체·체납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장은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신규인력을 고용한 사업장 또는 일자리 우수기업 등에 운영자금을 지원해 고용 창출을 장려하고 각종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소비패턴의 비대면 추세로 기존 상권이 축소되면서 영업에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는 재개발지역에 운영자금을 신속히 공급하고자 한다"며 "최근 고(高)물가, 고(高)금리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자금이 소진되는 시점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해당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AS3FF2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당진시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금융 범죄예방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최근 가족이나 지인 등으로 속인 대화방 금융사기(메신저피싱)나, 피해자를 직접 만나 현금을 가로채는 대면 편취 형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 범죄로부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금융 범죄예방관은 당진시와 당진경찰서, 당진재향경우회(회장 박정의)가 협업해 ‘2023년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보조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경우회는 퇴직경찰관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이다. 경험 많은 퇴직경찰관 2명이 당진 지역 내 경비원이 근무하지 않는 취약지역 금융기관 75개소를 집중적으로 순회하며 현금인출 의심 사례에 대해 은행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경우회는 당진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신종 보이스피싱 사례를 신속하게 시민들께 안내해 피해 발생을 줄이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마을회관 등 다중집합 장소를 방문해 시민 대상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처법을 교육하고 예방하는 등 시민의 곁에 한 발 더 다가가 현장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한편 "2022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1년간 당진시 관내 전기통신 금융사기 발생 현황은 155건, 23억 5천만 원에 이를 정도로 그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당진=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창녕군, 세외수입 체납액 총력 징수 위한 보고회 개최

[창녕=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달 26일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 전환에 따른 업무 혼선을 사전에 방지하고 하반기 체납액 총력 징수를 위해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 실무교육 및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사전테스트 및 시범운영을 진행해 왔으며, 세외수입 부과부서를 대상으로 대민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세외수입 징수방안으로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예금 압류, 채권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번호판 영치의 경우 사전에 영치 예고서를 발송,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할 납부를 적용해 세입 증대 및 지방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최대한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 처분한다. 이후 재산 유무를 분기별로 조사하는 등 올해 남은 3개월간 징수율 제고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자체 수입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관련 부서들이 협업해 2023년도 연도 폐쇄기 전 징수 활동을 강화해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창녕군, 세외수입 체납액 총력 징수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모습. 사진=창녕군

부동산 PF 보증 목표대비 실적 26% 불과…미분양대출 보증 0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2022년 말 이후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공공보증 공급목표 대비 실적이 26.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분당을)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부동산 PF 보증 취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8월 기준 정부의 부동산 PF 공급 목표 총 15조원 대비 실적은 26.5%(3조 9800억원)에 머물렀다. 보증상품별로 보면, ‘미분양대출 보증’(준공 전)은 목표 5조원 대비 실적 0원(0%)이었고, ‘PF보증’은 목표 10조원 대비 실적 3조 9800억원(39.8%)으로 목표 대비 실적이 낮았다. PF 보증 내 ‘대환PF 보증’은 공급목표 1조 5000억원 대비 실적 1조 914억원(72.8%)으로 다른 상품에 비해 실적이 높았다. HUG는 이에 대해 대환PF 보증은 회사채 및 단기금융시장 안정화에 따라 추가 수요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분양대출 보증은 최근 분양률 상승 기대감 등으로 관망 중인 것으로 설명했다. 또한, HUG는 준공 후 미분양의 경우, 모기지 보증을 통해 2022년 10월 대책 발표 이후 8872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환PF 보증은 2022년 말 회사채 및 단기금융시장 경색 해소를 위해 단기 PF-ABCP를 장기 대출로 전환 지원하는 상품이며, 미분양대출 보증은 준공 전 미분양 발생 사업장에 대해 사업비 보증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 PF 보증 지원 확대는 보증심사 요건과 심사기간 축소 등을 통해 부동산 PF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말한다. 올해 8월 현재 HUG 지원 PF보증 사업장 총 38곳 중, 부진 사업장은 3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진 사업장 3곳의 보증잔액은 1930억원이며, 이들 사업장의 분양 예정 세대수는 1360가구다. HUG로부터 부동산 PF 보증지원을 받은 25개 업체 중 3개가 시공 및 자금조달 등에서 위기에 처해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문제는 지속되고 있고, 특히 건설사를 중심으로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PF 부실 가능성도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는 PF 공공보증 목표만 장밋빛으로 잡아놓고 실적 관리는 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경기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 주택가격 조정 등으로 민간영역에서 주택공급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단기적 위기의 골짜기를 잘 넘을 수 있도록, 정부는 부동산 PF 보증 공급을 내실화하고 공급 실적도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kjh123@ekn.kr김병욱 의원 ㅇㅁㅇ 2022년말~2023.8월 기준, HUG 부동산 PF 지원 목표 및 실적 현황. 김병욱의원실

유류세 인하 연장에 ‘무게’…"세수 펑크에도 물가 부담 고려"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가 고유가로 더 연장될 것이라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유류세 인하로 국세 수입의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물가 부담 등을 우선 고려할 것이라는 취지에서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중순까지 유류세 인하 조치의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유류세는 탄력세율 조정을 통해 휘발유가 리터(L)당 615원, 경유는 369원을 적용해 각각 25%, 37% 인하된 상황이다. 정부는 작년 7월 휘발유와 경유의 유류세 인하 폭을 37%까지 확대한 뒤 올해부터 휘발유 인하 폭을 25%로 일부 환원했다. 이후 해당 조치를 추가로 4개월, 2개월 두 차례 더 연장했다. 정부가 세수 부담보다 물가 등 국민 경제 전반의 영향을 우선 고려할 것이라는 점에서 현행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연장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제 유가는 주요 산유국의 감산 결정으로 유류세 인하 연장이 결정된 한 달여 전보다 오히려 상승한 상태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두바이유는 유류세 인하 연장이 발표된 지난 8월 중순 배럴당 80달러대 중반에서 지난달 말 90달러대 중반까지 올랐다. 같은 기간 휘발유 가격은 L당 1730원 내외에서 1790원대로, 경유 가격은 1600원 내외에서 1690원대까지 올랐다. 국제유가가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석유류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휘발유·경유 가격의 오름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류 가격은 물가 전반의 방향성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이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7월 2.3%에서 8월 3.4%로 상승 폭을 1.1%포인트 확대했다. 석유류의 물가 기여도가 -1.49%포인트에서 -0.57%포인트로 0.9%포인트 끌어올렸다. 유류세 인하 조치의 연장은 세수의 지속 감소를 뜻한다. 정부 안팎에서는 과거 실적 등으로 미뤄볼 때 유류세 인하 조치의 두 달 연장으로 세수가 인하 전과 비교해 1조원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류세에는 교통·에너지·환경세, 교육세 등이 포함된다. 대표적인 유류세 수입 항목인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올해 들어 7월까지 6조2000억원을 걷어 1년 전보다 7000억원(9.5%) 줄었다. 정부는 내년 교통에너지환경세 수입이 15조3000억원으로 올해(10조8000억원)보다 4조5000억원(41.7%)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는 유류세 인하 조치가 단계적으로 정상화될 것이라는 점이 반영됐다. 다만 이는 실제 정책 결정과는 무관하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 수 있다는 전망대로 고유가가 이어진다면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정상화하기는 어렵다. 이에 지난 8월처럼 현행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 달 연장하는 등 연장 기간을 짧게 가져가면서 국제 유가 추이를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최근 "향후 국제 유가 추이에 따라 (유류세 인하와 유가연동보조금의) 추가 연장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axkjh@ekn.kr서울 중구의 한 주유소 서울 중구의 한 주유소, 연합뉴스

한국유리공업, ‘LX글라스’로 사명 변경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한국유리공업이 ‘LX글라스’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한국유리공업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본사에서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LX글라스’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영문은 ‘LX Glas’이다. 변경된 정관은 10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1957년 설립된 한국유리공업은 국내 최초 판유리 생산을 시작해 지금까지 한국의 유리산업을 선도해 왔다. ‘LX글라스’로의 사명 변경은 66년 만이다. ‘Glas’는 한국유리공업의 대표 브랜드 ‘한글라스(HanGlas)’를 계승한 것으로,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가치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글라스’ 로고는 제품 브랜드로 지속된다. 이용성 대표는 "기존 상업용 건축물과 코팅기술 분야의 강점을 기반으로 경쟁 우위를 확대해 유리 시장의 ‘1등 기업’이 될 것"이라며 "향후 세계적인 수준의 기능성 유리 개발과 유리를 근간으로 한 친환경 소재 분야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국내 최고의 유리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kjh123@ekn.krlx글라스 유리공장 ㅁㅇ LX글라스 군산공장 전경.

경희사이버대 강윤주 교수, ‘당선자 없음’ 시민 낭독극으로 연극 무대 올려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윤주 교수가 운영 중인 ‘협동조합 삶의예술’의 시민연극 프로그램인 ‘소셜드라마클럽’에서 2023년 백상에술대상 수상작인 을 오는 10월 7일 2시와 6시에 대학로 연우무대에서 공연한다. ‘소셜드라마클럽’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다룬 희곡을 시민들과 함께 읽는 프로그램으로, 희곡 읽기뿐 아니라 시민배우들의 낭독극을 무대에 올리는 작업을 해왔다. 배우들은 오디션을 거쳐 선발되고 몇 달 간의 훈련을 거친 뒤 공연까지 하게 된다. 2023년 공연작은 이다.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될 당시의 과정이 공정했느냐를 묻고 있는 이 작품은 2023년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낭독극에는 퇴임을 앞둔 교장 선생님, 현직 교사, 뮤지컬 음악감독, 미학을 전공한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헌법의 의미와 공정함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이어가며 연습에 임했다. 이 공연의 제작 및 기획을 담당한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윤주 교수는 "갈수록 많은 시민들이 희곡 읽기 및 낭독극에 참여하고 있다. 희곡 읽기는 연극이라는 장르적 관점에서만 바라볼 것이 아니다. 민주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공론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발화하는 훈련이자 사회와 타인의 아픔에 대한 공감 능력의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유용하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소셜드라마클럽’은 이후에도 꾸준히 희곡 읽기와 낭독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당선자 없음 이미지

전남도교육청,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서 역대 최다 수상

전라남도교육청이 2023년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2개, 금상 7개 등 15개 종목에 걸쳐 44개의 메달을 따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전남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해 지난 9월 14~16일 열린 이번 대회에 125명이 참가해 전자상거래 실무·세무 실무 부문 교육부장관상(대상)을 비롯해 금상 7개, 은상 10개, 동상 25개 등 총 44개의 메달을 땄다. ‘상업정보 분야에 재능있는 학생의 조기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진주MBC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진장별 2~5개 종목이 분산 개최됐다. 전자상거래 실무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진성여자고등학교는 총 8개(대상 1개, 은상 1개, 동상 6개)를, 세무실무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차지한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는 총 5개(대상 1개, 은상 2개, 동상2개)의 메달을 각각 따냈다. 이번 대회 최다 수상학교는 비즈니스프로그래밍 부문 금상을 포함해 총 10개의 메달을 따낸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에 돌아갔다. 또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는 지난해 금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비즈니스 영어 분야에서 금상 2개·은상 2개·동상 1개 상위권을 모두 석권하면서 3년 연속 금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전남 직업계고 45개교 중 이번 대회에 출전한 11개교가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의미를 더한다. 학교별 메달 수는 △ 여수정보과학고 10개(금상1, 동상9) △ 진성여고 8개(대상1, 은상1, 동상6) △ 한국항만물류고 8개(금상2, 은상3, 동상3) △ 목포여상고 5개(대상1, 은상2, 동상2) △ 나주상업고 4개(금상1, 은상2, 동상1) △ 법성고 2개(금상1, 동상1) △ 순천청암고 2개(금상1, 은상1) △ 전남기술과학고 2개(은상1, 동상1) △ 진도실고 1개(금상1) △ 병영상고 1개(동상1) △ 순천효산고 1개(동상1) 등이다. 이번 전국대회 경진 종목은 회계·창업·전자상거래·금융·세무·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를 비롯해 비즈니스영어 사무행정 등 11개로 나뉘어 열렸다. 이와 함께 경제 골든벨, 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대회홍보 크리에이터 등 4개 종목에서 경연도 펼쳐졌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교장선생님과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전남의 상업교육이 발전하고, 학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좋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는 역량과 기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으로 제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 전라남도교육청이 2023년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2개, 금상 7개 등 15개 종목에 걸쳐 44개의 메달을 따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제공=전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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