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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모바일 해외송금 ‘베네핏’ 영국 확대 시행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개인 손님 전용 비대면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인 ‘베네핏(Bene-Fit) 해외송금’ 대상 국가를 영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기존 미국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영국까지 확대한 베네핏 서비스는 송금 금액과 관계없이 건당 5000원의 수수료만으로 송금이 가능하다. 미국 및 영국 내 수취인은 해외은행 추가 수수료 차감 없이 송금인이 보낸 원금 전액을 수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에 확대 시행되는 영국 베네핏(Bene-Fit) 송금 서비스는 국내 은행 최초로 영국 ‘FPS(영국 내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에서 사용하는 지급결제 네트워크)’ 망을 이용해 송금 당일에 수취인 계좌로 입금된다. 영국 휴일에도 송금액 수취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 제공으로 손님의 만족도를 더욱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베네핏(Bene-Fit) 해외송금’은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 또는 송금전용 앱 Hana EZ에서 이용 가능하다. 미국은 시간 제한없이 송금이 가능하고 영국의 경우 은행 영업시간 중에 송금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앞으로 영국에서도 향후 24시간 송금이 가능토록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베네핏(Bene-Fit) 해외송금은 외국환 전문은행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하나은행만의 특화 서비스로 손님의 만족도가 높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 국가 확대를 통해 손님에게 더욱 전문적인 외환서비스와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金메달’ 신유빈 "영광스럽고 행복한 시간,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한국 탁구의 간판 스타 신유빈이 생애 처음 국제 종합대회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소감을 전했다. 신유빈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너무나 행복했던 나의 첫 번째 아시안게임"이라며 "이번 시합은 행운처럼 찾아온 기회였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제 자신에게 후회 없는 행복한 경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같이 따라온 것 같다"면서 "우리 대표팀 모두가 함께 노력해 이룬 결과라 더욱 뜻깊고 이번 시합에서 얻은 모든 메달이 저에게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또 신유빈은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많은 응원 속에서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고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저희를 위해 뒤에서 고생해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선생님들, 그리고 함께라서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됐던 언니 오빠들까지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신유빈은 2일 전지희와 조를 이뤄 출전한 이번 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4-1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두 사람은 2002년 부산 대회의 석은미-이은실 조 이후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신유빈 SNS

"다음 포털 中응원, 해외세력 조작"…한총리, 여론조작방지TF 구성 지시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포털 ‘다음’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응원페이지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해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긴급 현안 보고를 받은 뒤 "방통위를 중심으로 법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 부처와 함께 ‘여론 왜곡 조작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범부처 TF를 시급히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가짜뉴스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심각한 사회적 재앙"이라며 "과거 ‘드루킹 사건’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범부처 TF를 신속하게 꾸려 가짜뉴스 방지 의무를 포함한 입법 대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지난 1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과 중국의 8강전 당시 다음 응원 페이지에서는 중국팀을 클릭해 응원한 비율이 한때 전체의 91%에 달해 논란이 일었다. 방통위는 해당 경기 전후로 다음 응원 페이지에 뜬 ‘응원클릭’ 약 3천130만건(확인 IP 2천294만건)을 긴급 분석한 결과 "댓글 중 약 50%는 네덜란드를, 약 30%는 일본을 경유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특히 방통위는 해외 세력이 가상사설망(VPN)을 악용해 국내 누리꾼인 것처럼 우회 접속하거나 매크로 조작으로 중국 응원 댓글을 대량 생성하는 수법이 활용됐다고 분석했다. claudia@ekn.kr한덕수 국무총리 발언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국민 안전과 강화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븐틴 호시, 댄서 30명과 ‘호랑이’로 광화문 장악! 카리스마 폭발

그룹 세븐틴 호시가 서울 광화문에서 ‘호랑이’ 퍼포먼스로 기후 위기를 알린다. KBS ‘지구 위 블랙박스’ 측은 호시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호시는 모두가 잠든 밤에 댄서 30명과 함께 서울 광화문 한복판을 장악해 눈길을 끈다. 메가 크루의 에너지가 오롯이 느껴지는 파워풀한 안무와 함께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호시의 모습이 담긴 것. 형형색색의 조명이 쏟아지는 가운데, 호시는 완벽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서울의 밤을 더욱 화려하게 밝힌다. 이어 뜨거운 열기를 온몸으로 전달하는 호시의 퍼포먼스가 종료된 후 남산 타워와 국회의사당 등 서울의 불빛들이 소등되며 이내 서울은 불빛 한 점 없는 암흑으로 변하며 ‘지구 위 블랙박스’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공개된다.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구민정 PD는 "광화문 한복판에서 펼친 퍼포먼스를 위해 짧은 시간 안에 집중해서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보여준 세븐틴 호시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KBS 공사 창립 50주년 대기획 ‘지구 위 블랙박스’는 기후 변화로 파괴되어 가는 국내외 6개 지역을 배경으로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통해 지구의 마지막 모습을 기록하는 ‘기후 위기 아카이브 콘서트’다. 9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hoshi 세븐틴 호시가 광화문에서 ‘호랑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KBS ‘지구 위 블랙박스’

군포올래행복축제 6일개막…가을축제 총집결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2023년 제2회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를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민체육광장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제35회 시민의날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4일 "상반기 군포철쭉축제와 함께 하반기 군포올래 행복축제가 군포시를 대표하는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마다 가진 고유성과 매력을 보다 많은 분이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행복축제는 기념음악회를 비롯해 제9회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선사한다. 민선8기 군포시는 작년부터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가을축제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문화 콘텐츠를 한 곳으로 집약하는 등 군포올래 행복축제를 계획-운영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 행복축제는 한층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과 품격 있는 진행으로 시민과 만난다. 행복축제는 6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시민의날 기념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그맨 김경식 사회로 아이돌그룹(하이키), 밴드(노브레인), 트롯(김혜연) 등 다양한 장르 가수가 출연해 시민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 7일에는 수리사에서 가을정취를 느끼고 힐링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 열리고, 산본 로데오거리에선 분수대를 중심으로 산본역 방향으로 ‘책으로 품은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학술강연, 북콘서트, 전시, 독서체험 등 ‘제9회 군포독서대전’이 펼쳐진다. 또한 6단지 세종아파트 방향 거리에선 평생학습기관 및 학습동아리와 함께 시민체험공연, 체험활동 등으로 학습을 공유하고 나누는 ‘제10회 평생학습축제’가 진행되고 각 분야 공연과 체험 놀이마당이 운영되는 ‘생활문화축제’도 함께 어울린다. 특히 이들 축제는 산본 로데오거리 중앙분수대를 중심으로 레드-핑크-그린-퍼플 등 4가지 컬러로 차별화해 참여자들이 각 축제 특색을 느끼고 즐길 수 있게 준비된다. 이외에도 산본 로데오거리 분수대 중앙무대와 이마트 앞 무대에선 지역 예술인과 청년 음악가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와 군포핫플레이스 공연으로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kkjoo0912@ekn.kr2023년 제2회 군포올래행복축제 포스터 2023년 제2회 군포올래행복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군포시 2023년 제2회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 포스터 2023년 제2회 군포올래행복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군포시

GTX-A 수서-동탄 내년 초 개통 준비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내년 초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GTX-A 수서~동탄 구간에 대한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GTX-A 노선 중 수서~동탄(재정) 구간이 운정~서울역(민자) 구간보다 먼저 개통함에 따라, GTX-A 전 구간의 운영을 담당할 사업시행자(에스지레일(주))에게 수서~동탄 구간의 운영을 위탁하는 내용이다. 운영 협약을 토대로 사업시행자는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위한 철도사업면허 취득, 기관사 교육 등 사전 준비 업무를 즉시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개통 후에는 여객 운송, 역사·철도차량의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업무를 수행하며, 운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입과 비용은 전문기관의 검토를 거쳐 사후 정산한다. 한편, 국토부는 GTX-A 수서~동탄 개통을 위한 건설공사 및 차량 제작·시운전 등 막바지 개통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대부분의 건설공사와 차량 출고는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개통 전 안전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교통안전공단·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운전 등을 정상 추진 중이다. 박지홍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초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GTX-A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국민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jh123@ekn.kr국토부 ㅇㅁㅇ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현판.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해외건설, 올해 목표 350억달러 돌파 ‘청신호’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액이 크게 늘면서 올해 해외수주액 350억달러 달성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 건설사들은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로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정부도 주도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4일 해외건설협회가 운영하는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수주 규모는 219억3242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2억9653만 달러에 비해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주건수도 지난해 349건에서 올해 403건으로 15% 늘었다. 다만 진출업체 수는 285곳에서 269곳으로 6%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동, 중남미, 태평양·북미, 아프리카 등에서 수주가 늘었다. 반면 아시아, 유럽에서는 수주가 감소했다. 중동지역 수주건수는 17건에서 27건으로, 수주액은 지난해 36억7403만달러에서 올해 74억973만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또 중남미는 지난해 34건에서 올해 31건으로 수주건수는 줄었지만 수주액은 2억299만달러에서 13억3051만달러로 크게 늘었다. 아울러 태평양·북미 지역은 수주액이 28억6242만달러에서 73억4180만달러로, 아프리카 지역은 수주액이 7억8089만달러에서 9억2986만달러로 각각 늘었다. 반면 아시아는 수주액이 지난해 82억2922만달러에서 올해 42억9681만달러로 급감했다. 유럽도 지난해 25억4695만달러에서 올해 6억2468만달러로 수주액이 크게 감소했다. 업체별로 보면 삼성물산이 57억7968달러를 기록하며 수주액이 가장 많았다. 이어 △현대건설 56억1729만달러 △현대엔지니어링 22억913만달러 △SK에코엔지니어링 18억759만달러 △대우건설 16억8565만달러 △두산에너빌리티 8억8320만달러 △현대로템 8억6751만달러 △삼성엔지니어링 8억4473만달러 등 순이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해외건설 수주 분위기가 좋고 정부도 해외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좋은 흐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정부는 적극적으로 해외건설 수주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에서 열린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우크라이나 담당 장·차관들이 참석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교감을 나눴다. 아울러 정부는 삼성·SK·현대차를 중심으로 10대 그룹 총수단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향후 중동 등에서 큰 프로젝트들이 대기 중이어서 목표인 350억달러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4억 달러 규모의 사우디 자프라 가스2 프로젝트를 포함해 파드힐리 가스, 네옴 터널, 인니 CAP 2 등이 대기 중이기 때문이다. 건설업계가 해외건설 수주 목표 350억달러를 달성할 경우 2020년(351억원 달러) 이후 최대 실적이 된다. 정부는 연초 해외 건설 수주 연 500억달러 달성을 통한 ‘세계 4대 건설 강국’ 진입을 목표로 잡았다. 김화랑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수주 목표를 채운 기업들이 해외사업을 향후 어떻게 전개할지가 관건"이라면서도 "개인적인 시각으로 350억 달러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건설사들이 중동지역에서 산유국을 중심으로 수주활동을 활발하게 전개 중인데 최근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발주처에 여력이 늘어난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1004_112529287 4일 해외건설협회가 운영하는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해외건설 수주 규모는 219억3242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2억 9653만 달러에 비해 20% 증가했다. 사진=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갈무리

광해광업공단, 우즈벡 등 6개국 자원개발 초청 연수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마다가스카르, 카메룬 등 6개국 18명의 에너지·자원 산업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연수내용은 △친환경 광산개발 기술 및 사례연구 △폐광지 복구 및 광해관리 방안 △광산개발의 사회적 책임이행 등이며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대한민국의 자원개발과 광해복구의 역사와 노하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문가 현지 파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들 나라와 경험과 기술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hee4544@ekn.krDSC_7199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전경.

전세사기 심각한데…"보증보험 지급 거절 급증"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한 세입자가 보증사고를 당하고도 보험금을 받지 못한 건수가 최근 5년간 182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5년간 전세보증보험 가입 후 보험 지급 이행이 거절된 건수는 총 182건이었다. 이렇게 거절된 보증금액 규모는 359억 83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전세보증보험 이행거절 건수는 △2019년 12건 △2020년 12건 △2021년 29건 △2022년 66건 △2023년 1~8월 63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거절된 보증금액 역시 △2019년 27억5100만원 △2020년 23억3900만원 △2021년 68억 8200만원 △2022년 118억 1300만원 △2023년 1~8월 121억 9800만원으로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 거절 사유로는 △대항력 및 우선변제권 상실 (임차인의 전세 계약기간 무단전출 등) 65건(116억4400만원 ) △보증효력 미발생(전입 미신고 등) 30건(61억7600만원) △사기 또는 허위의 전세계약 87건(181억6300만원 ) 등이었다. 이 가운데 ‘사기 또는 허위의 전세계약’의 경우 보증요건을 충족할 목적으로 실제 계약내용과 다른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대출 목적으로 실제 보증금액보다 큰 금액의 계약서를 작성한 경우를 말한다. HUG가 보증보험 가입심사 과정에서 걸러내지 못한 사기행위를 뒤늦게 발견한 경우들인데, 올해 들어서만 48건(98억2400만원)이나 거절돼 지난해 16건(33억5200만원)에 비하면 3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이 때문에 HUG가 전세보증보험 위험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반환보증을 이용한 전세사기 피해를 키워놓고, 그 책임은 세입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홍 의원은 "임대차 계약 전 임대인의 정확한 정보 확인과 함께 전세 계약이 완료되지 않더라도 보증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동시에 심사 기준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zoo1004@ekn.kr2023073001001699000083731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한 세입자가 보증사고를 당하고도 보험금을 받지 못한 건수가 최근 5년간 182 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배우 남문철, 오늘(4일) 사망 2주기...팬들 여전히 추모

고(故) 배우 남문철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2년이 흘렀다.남문철은 2021년 10월4일 오전 6시20분 대장암 투병 끝에 향년 50세 별세했다. 당시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비케이는 "고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기억하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년이 흐른 지금도 팬들은 생전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떠올리며 추모하고 있다. 연극배우 출신인 남문철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8사기동대’ ‘슈츠’ ‘녹두꽃’ 등을 비롯해 영화 ‘용의자X’ ‘도희야’ ‘검은 사제들’ ‘백두산’ ‘범죄도시2’ 등에서 굵직한 연기를 선보였다. 주로 조연을 맡았지만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는 활약을 펼쳤다.백솔미 기자 bsm@ekn.kr배우 남문철이 대장암 투병 끝에 향년 50세 세상을 떠났다.매니지먼트 비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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