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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로 플라스틱 사용 줄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BBP(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중부발전은 4일 회사 SNS 계정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BBP 챌린지’는 환경부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함께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SNS에 게제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중이다. 이날 중부발전은 캠페인 참여와 동시에 추석을 앞둔 보령지역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행사를 보령전통시장인 한내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시행하여 일반국민에게까지 플라스틱 사용 절감이 확산되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중부발전은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직원 개인컵 사용을 의무화하였고, 사옥을 ‘플라스틱 Free Zone’으로 지정하여 사무실, 구내식당, 카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했다. 또한, 발전소 소재지역 카페와 협약을 통해 고객이 텀블러 사용시 할인을 두배로 제공하는 텀블러 더블할인 제도를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어민들과 협업을 통해 폐스티로폼을 친환경 부표로 업사이클하여 보급하였고, 폐그물을 안전용품으로 업사이클하기 위한 공정 개발과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생산한 열분해유를 발전연료로 활용하는 등 친환경업사이클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김호빈 사장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BBP 챌린지를 계기로 보다 더 적극적으로 플라스틱 사용 절감, 자원순환 확대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에 이어 보령지원교육청 백정현 교육장이 ‘BBP 챌린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jjs@ekn.krclip20231004140534 김호빈(앞줄 가운데)중부발전 사장이 ‘BBP(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디지털 혁신 공모전, 문화·체육·관광 분야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은 정부의 디지털 전략과 문화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2023 문화체육관광 분야 디지털혁신 우수사례&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문화 디지털 전환 전문기관인 문정원(문화 분야)과 각 분야의 전문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 분야), 한국관광공사(관광 분야), 한국콘텐츠진흥원(콘텐츠 분야)이 함께 협력하여 진행한다.모집 분야는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로 나뉘어 접수된다. 우수사례 분야는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사례 발굴 및 확산을 목적으로, 최근 3년 이내에 시작되어 현재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사례를 모집한다. 또한 아이디어 분야는 디지털 관련 신규 서비스 및 정책 수립지원, 확산을 위해 신규 서비스 기획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다.시상은 분야별로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2점으로 총 10점을 선정하여 특전 포함 총 3천6백만 원 상당액을 수여할 계획이며, 최우수작에 대해서는 기존 운영 서비스 개선이나 홍보, 컨설팅, 서비스 개발 등 수상자가 요구하는 사항에 대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디지털혁신에 대한 국민 인식 및 관심도를 제고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는 11월 29일(수) 문화 디지털 혁신포럼에서 진행된다.본 공모전은 민간은 물론, 정부 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의 문화재단, 민간기업 및 개인, 단체 등 참여 자격에 제한 없이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공모전 웹사이트를 통해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접수 마감일은 20일이며, 최종결과는 11월 14일 발표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공모 주제의 적합성 및 혁신성, 충실성을 평가하며, 2차 대면 심사에서는 우수사례 부문은 독창성, 실용성(경제성), 확장성을, 아이디어 부문은 창의성, 실현성(시장성), 확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은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이 수립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관련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아이디어는 사업화, 정책화를 통해 문화·체육·관광 분야 디지털 혁신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손은서,

배우 손은서가 ‘카지노’를 제작한 BA 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와 오는 11월 결혼한다. 4일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손은서와 BA 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가 오는 11월 가족들과 조용히 비공개 예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날짜 및 장소는 배우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배우 손은서와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는 9살 나이차를 뛰어넘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CF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손은서는 드라마 ‘보이스’ 시리즈, ‘봄이 오나 봄’, ‘메이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변화무쌍한 매력을 뽐낸 배우다. 특히 최근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카지노’에서 승무원 출신 호텔 매니저 김소정 역으로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장원석 대표는 BA엔터테인먼트 설립 이후 영화 ‘터널’, ‘범죄도시’, ‘악인전’, ‘타짜: 원 아이드 잭’,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침입자’, ‘사라진 시간’ 등을 제작했다. 2022년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2’와 큰 인기를 얻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카지노’를 제작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son 배우 손은서가 ‘범죄도시’, ‘카지노’ 등을 제작한 BA 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와 11월 결혼한다.저스트엔터테인먼트

환경부, ‘EU 탄소국경조정제 도움창구’ 열어…수출기업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환경부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CBAM)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EU에 보고해야 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창구를 오는 5일 연다고 4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EU CBAM 도움창구’는 서울 중구 제분협회빌딩에 마련됐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에 운영된다.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 어려움이 있다면 방문상담과 전화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환경부는 연말까지 CBAM 대상 업종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법 해설서를 제작·보급하고 교육·설명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CBAM 시행을 위한 전환 기간이 시작됐다. 시멘트, 전기, 비료, 철 및 철강제품, 알루미늄, 수소 등 6대 품목을 EU 쪽에 수출하는 기업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양을 수입업자를 통해 보고해야 한다. wonhee4544@ekn.kr환경부 환경부

넷플릭스, 구독료 또 올리나…"할리우드 파업 끝나면 검토"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가 구독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현재 진행 중인 할리우드 배우 노동조합 파업이 끝나고 수개월 안에 요금제 가격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가격 인상 대상이 되는 요금제는 광고 없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요금제다.이 사안을 잘 아는 한 관계자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미국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일부 서비스 국가에서 가격을 올리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정확한 인상 가격과 시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넷플릭스 측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고 WSJ은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앞서 지난해 1월 한 차례 가격을 올린 이후 그해 11월 광고형 요금제를 도입했다. 이후에는 사용자의 계정 공유 단속을 강화하는 등 계속해서 수익성 개선 방안을 꾀하고 있다.다른 스트리밍 업체들도 줄줄이 구독료를 올리고 있다. WSJ 보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주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요금제(광고형 제외)의 가격은 평균 약 2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다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디즈니+)는 최근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요금제의 가격을 한 달에 6.99달러(약 9500원)에서 8.99 달러(약 1만2000원)로 올렸다. 이 같은 요금 인상은 동영상 서비스의 전체적인 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회사 입장에서 수익성이 더 좋은 광고형 요금제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디즈니플러스의 광고형 요금제의 가격은 한 달에 4.99달러(약 6700원)로 인상 없이 유지됐다.밥 아이거 월트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8월 분기 경영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요금 정책을 통해 더 많은 구독자들을 광고형 요금제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사진=AP/연합)

KB국민카드, 다문화·새터민 한국어 교육 위해 후원금 지원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아동대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인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지원을 위한 후원금 2억3000만원을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전달된 후원금은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일상회화 및 생활 단어 익히기 △한국문화 이해 등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된다.‘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은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분야 대표 사업으로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언어장벽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습장애 등의 2차적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국어학당 프로그램 지원이 다문화·새터민 가정 아동들의 원활한 한국 사회 적응과 나아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선도기업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KB국민카드가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지원을 위한 후원금 2억3000만원을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4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 기부금 전달식’에서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왼쪽)과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자원공사, 조력발전소로 삼성전자 RE100 지원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재생에너지 중 하나인 조력발전으로 삼성전자의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달성 지원에 나섰다. 수자원공사와 삼성전자는 오는 5일 경기 안산에 위치한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녹색무역장벽 해소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전력을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앞으로 시화호 주변의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공동참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하기로 한다. 직접 PPA란 발전사업자와 전력구매자가 한국전력공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전력거래계약을 맺는 방법을 말한다. 기업들이 RE100을 이행하는 주요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시화호조력발전소의 총 설비용량이 254메가와트(MW)이며 한 해 생산 발전량은 약 552기가와트시(GWh)에 이른다. 한 해 생산 발전량 552GWh는 약 인구 50만 규모의 도시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에 달한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삼성전자의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지원해 수출 무역장벽 해소는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수출기업의 녹색무역장벽을 해소하는데 협력하고 국내 수출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석우 삼성전자 DS부문 제조담당 사장은 "이번 수자원공사와의 협약은 친환경 공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wonhee4544@ekn.kr시화호 시화호조력발전소의 모습.

"당뇨·고혈압 고령자 가능"…KB손보,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KB손해보험은 고령자 고객을 대상으로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KB 실버암 간편건강보험 Plus’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KB손보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병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고령자 전용 보험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고, 암 보장에 대한 가입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60세 이상 실버 고객을 대상으로 암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이 탑재된 신상품 ‘KB 실버암 간편건강보험 Plus’를 출시하게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는 만성질환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 암보험으로, 10·15·20년 만기를 선택해 60세부터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고 100세까지 보장된다.‘KB 실버암 간편건강보험 Plus’는 암을 9개 부위별로 세분화해 암 진단비를 최대 9번까지 지급받을 수 있는 ‘통합 암 진단비’가 탑재됐다. 기존 암 진단비는 암이 발생하면 보험금이 지급되고 해당 보장이 소멸됐다. 하지만 이 상품은 보험금이 지급된 해당 암에 대해서만 보장이 소멸되고, 나머지 부위의 원발암(암이 처음 발생한 기관의 암)은 보험 만기까지 계속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이 밖에 전이암 진단비 및 재진단암 진단비, 항암방사선치료비, 항암약물치료비, 표적항암치료비,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비(연간 1회 한) 등 암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암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이 탑재됐다.신덕만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은 "새롭게 출시한 이번 상품은 기존 유병자보험 대비 10~20% 저렴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실버 고객들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관련 보장을 가입할 수 있다"며 "’암’만큼은 KB손해보험이 책임지겠다는 목표로 고객에게 필요한 암보험 상품 개발을 지속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pearl@ekn.krKB손해보험은 고령자 고객을 대상으로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KB 실버암 간편건강보험 Plus’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서방국 탄약 바닥 보인다"…우크라 전쟁 향방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 7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온 서방국가들이 탄약 부족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롭 바우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사위원장은 이날 폴란드에서 열린 바르샤바 안보 포럼에서 "(탄약) 통이 바닥을 보인다"며 각국 정부와 방산 제조업체들이 "훨씬 더 빠른 속도로 (탄약) 생산을 늘려야만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우리는 큰 물량이 필요하다. (미·소 냉전 종식후) 30여년간 우리가 구축한 ‘때맞춰 꼭 필요한 만큼 생산하는’ 경제는 많은 상황에서 괜찮지만, (우크라이나군처럼) 전쟁을 치르는 군대에는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제임스 히피 영국 국방부 부장관도 이날 포럼에서 서방의 군수품 비축량이 "조금 부족해 보인다"면서 나토 회원국이 국방비 지출을 국내총생산(GDP)의 2% 수준으로 높일 것을 촉구했다.히피 부장관은 "유럽에서 전쟁이 벌어지는 상황에서도 국방에 2%를 쓸 때가 아니라면 그런 때는 언제 오는 건가"라면서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계속 싸울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앞서 나토 회원국들은 올해 7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연간 국내총생산(GDP)의 2%를 방위비로 지출하기로 하는 방위비 지출 가이드라인 수정에 합의했는데 이를 신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 것이다.현재 우크라이나는 서방측 무기 지원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예컨대 우크라이나가 매일 수천 발씩 발사하고 있는 포탄 대부분은 나토에서 생산된다고 BBC는 설명했다. 영국 국방부는 지난해 2월 개전 이래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포탄 30만 발 이상을 제공했으며 연말까지 수만 발을 더 지원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미국 국무부도 같은 기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155㎜ 포탄 200만 발 이상을 제공했다.그러나, 서방이 탄약을 생산하는 속도보다 우크라이나에서 소모되는 속도가 빠른 까닭에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서방측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나토 회원국 대다수는 오랜 군축 탓에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전에도 포탄과 탄약 등의 군수물자 비축량이 풍부하지 못한 상황이었다.이에 나토와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무기와 군수물자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군수품 제조업체와의 공동계약, 보조금 지급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군의 수요를 충당할 만큼의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다고 BBC는 지적했다.출구 없는 소모전으로 흐르는 전황에 피로감이 커지면서 서방 일각에선 우크라이나 원조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고개를 들고 있다.당장 최대 원조국인 미국에선 정치권이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업무중지) 사태를 모면하겠다며 우크라이나 지원 항목을 뺀 임시 예산안을 처리했다.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을 되살릴 것을 촉구했지만, 당시 하원의장이었던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의원은 우크라이나보다 미국 국경 문제가 우선순위라고 주장했다.이달 초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EU 외교장관 회의에는 헝가리와 폴란드, 라트비아 외교장관이 불참했다. 이중 헝가리와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산 저가 곡물이 전쟁 발발 후 대량으로 유럽에 풀리는 상황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와 갈등을 빚은 국가들이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역시 농산물 문제로 불편한 관계가 된 슬로바키아에선 지난달 30일 치러진 총선에서 친(親)러·반(反)미 성향의 야당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차기 총리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슬로바키아 야당 사회민주당(SD·스메르)의 로베르트 피초 총재는 총선 승리 후 첫 일성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1일 재확인했다.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하루키우 전선을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레오파르트2 전차 앞에서 우크라 군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AP/연합)

목포시, 시민 1000여 명과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

전남 목포시가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난 3일 1,000여 명의 시민들과 기관 단체장들이 참여해 칠선녀 성무, 주선녀의 성화채화, 성화전달, 성화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채화된 성화는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장, 김삼열 범시민추진협의회장, 전경선 전남도 부의장, 김성대 시 시체육회장, 양관옥 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정현 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전달됐다. 이어 성화 주자 이일 씨 등 4명이 북항노을공원에서 목포수협북항활어위판장까지 봉송하고 안전램프에 옮겨져 차량으로 전남도청(윤선도홀)까지 옮겨졌다. 앞으로 성화는 전남도청에 보관된 후 오는 10일 전국체전 성화와 합화해 전남도 22개 시·군 147구간을 4일간 순회 봉송하게 되며, 최종 주 개최지인 목포에서 16개 구간(총 20.32km)에서 봉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11월 3일 전국(장애인)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으로 입성해 성화대 최종 점화를 함으로써 대회의 본격 시작을 알리게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여러분의 힘이 결집된 성화채화를 통해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의 막이 올랐다"면서 "스포츠 선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과 함께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19일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8일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1.목포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 성황리 개최(1) 목포시가 지난 3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채화식을 성공리에 개최한 모습. 제공=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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