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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은서가 ‘범죄도시’, ‘카지노’ 등을 제작한 BA 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와 11월 결혼한다.저스트엔터테인먼트 |
4일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손은서와 BA 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가 오는 11월 가족들과 조용히 비공개 예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날짜 및 장소는 배우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배우 손은서와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는 9살 나이차를 뛰어넘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CF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손은서는 드라마 ‘보이스’ 시리즈, ‘봄이 오나 봄’, ‘메이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변화무쌍한 매력을 뽐낸 배우다. 특히 최근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카지노’에서 승무원 출신 호텔 매니저 김소정 역으로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장원석 대표는 BA엔터테인먼트 설립 이후 영화 ‘터널’, ‘범죄도시’, ‘악인전’, ‘타짜: 원 아이드 잭’,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침입자’, ‘사라진 시간’ 등을 제작했다. 2022년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2’와 큰 인기를 얻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카지노’를 제작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