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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청양공장 내 물류센터 준공…"물류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애경산업은 물류 시스템과 서비스 운영 효율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며 새롭게 증축한 ‘애경 중앙물류센터(AK CDC)’ 준공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총 325억원이 투입된 AK CDC는 충북 청양군 정산면에 위치한 청양공장 내 연면적 1만4022㎡(4242평) 규모로 들어섰다. 이 물류센터는 자동화·상온 창고로 설계돼 보관 용량을 높이고, 고객 주문과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AK CDC는 애경산업의 물류거점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전용 창고관리시스템(WMS, Warehouse Management System)을 도입해 제품 보관에서 출고까지 체계화된 물류 운영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물류센터와 공장 간 RTV(Robotic Transfer Vehicle)를 설치해 운반비도 절감했다. AK CDC는 지역별 물류센터 수송 업무도 전담한다. AK CDC 설립을 통해 창고관리시스템 강화는 물론 애경산업의 물류 보관 능력이 기존 대비 2배 가량 늘어 운송·보관·인력과 같은 물류 시스템을 최적화해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유통 환경 변화 등에 따라 자동화 시스템 도입 등 물류서비스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으로 국내외 물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애경 중앙물류센터 충북 청양군 정산면 소재 ‘애경 중앙물류센터(AK CDC)’ 전경. 사진=애경산업

하늘길 넓어지자 항공업계 채용문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항공업계가 세 번째 채용에 나서는 등 인재 확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장거리 하늘길이 확대되고 새로운 항공기를 도입하면서 채용문을 활짝 연 것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올해 들어 세 번째 신규 채용을 실시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상반기에도 두 차례의 객실승무원 채용을 비롯해 운항승무원과 정비직, 일반직 직무 등 약 3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채용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이번 채용을 통해서는 △여객운송 △케이터링 △영업 △RM △OTA/BSP 영업 △운임·규정 파일링 △홈페이지 기획·운영 △언론홍보 기업PR △내부통제 △수입관리 등 총 10개 분야에서 경력직 인재를 모집했다. 또 IT 부문은 △앱 개발자 △시스템 엔지니어 △IT 행정지원 △정보보호 업무지원 직무를 채용한다. 티웨이항공은 내년에도 항공기 도입 일정에 맞춰 각 부문별 채용을 확대해서 이어갈 예정이다.제주항공도 세 차례의 채용을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3월과 6월 두 차례의 채용을 통해 총 100여명의 객실 승무원을 채용하고 7월에도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을 진행했다. 객실승무원 뿐만 아니라 화물 운송 사업, 노선사업,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했다.진에어는 지난 2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실시했다. 특히 하반기엔 항공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항공기 추가 도입을 고려, 약 120명의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했다.이스타항공은 지난 7월부터 하반기 공채 채용 절차를 진행해 운항통제, 안전관리, 경영, 영업기획, 정비 등 22개 직무에서 총 31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달 중 객실승무원의 추가 입사도 예정돼 있어 올해 말 채용 규모는 300여 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대형항공사(FSC) 중에선 대한항공이 채용에 적극적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00여명의 승무원을 뽑은데 이어 지난 6월 150여명의 신규 승무원 채용했다. 다만 아시아나항공의 채용 소식은 감감무소식이다. 대한항공과 합병 지연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 탓으로 분석된다.항공업계의 채용문은 한동안 열려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중장거리 국제노선 확대와 기재 도입에 맞춰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신규 채용 분위기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kji01@ekn.kr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기들이 인천국제공항에 계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에 상수도 공급...송배수관망 구축 착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5일 최근 옹진군 북도면 일원에 송배수관로 설치공사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수용가 상수도 급수를 위한 배급수관망 구축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신도·시도·모도·장봉도로 이루어진 북도면은 그간 섬 지역 특성상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1200여 세대의 주민들이 관정과 물탱크를 이용한 마을상수도로 식수 문제를 해결해 왔다. 그마저도 지하수 고갈, 염분 유입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도 미치지 못해 방문객 불편과 지역 활성화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따라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북도면의 원활한 수도공급을 위해 내년 본예산에 국비 약 52억원을 포함 총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인 배급관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안 설계를 완료하고 가용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배급수관망 관로공사가 시범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 경기침체, 재정수지 악화 등에 따른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북도면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한 상수도사업본부의 전방위 노력으로 국비를 큰 규모로 확보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 이번에 추진하는 배급수관망 구축사업은 예산과 사업공정, 병행사업 등을 고려해 단계별, 지역별 실시할 계획이며, 배급수관망 설치 공사 시 통수가 가능한 구간은 주민들의 급수신청을 받아 신속히 가정 등 수용가에 급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2025년까지 배급수관망 구축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관할 사업소인 남동부수도사업소는 이날 북도면사무소와 장봉출장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자세한 사업추진 계획과 수돗물 공급에 따른 달라지는 사항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돗물 공급이 지역의 현안 사항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석해 귀 기울였고, 질의답변 시간에는 궁금증 해소를 위한 열띤 질문과 의견이 오고 갔다. 북도면 주민들의 숙원인 수돗물이 원활히 공급되면 현재 진행 중인 평화도로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더불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여가를 즐기려는 방문객 편익 향상과 지역 활성화로 인천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그간 많은 불편을 겪은 북도면 주민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깨끗한 급수 공급을 위해 사업비 확보와 신속한 송배수관로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및 배수지 신설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5143222 송배수관로 설치 위치도 사진제공=인천시 상수도본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형 제2캠퍼스 설치 추진"

경기도교육청은 5일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 해소와 원거리 통학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도형 제2캠퍼스’ 설치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형 제2캠퍼스는 학생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설 분교장이며 학생수 증가에 따른 새로운 학습공간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본교에서 개편된 기존 분교장과는 성격이 다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학생수 증가에도 학교 신설이 어려운 경우 원거리에 있는 기존 학교의 과밀학급으로 학생을 배치하거나 증축공사를 통해 과대학교를 운영해왔다. 이에따라 교육여건을 개선해달라는 요구가 많았으며 그 해결책으로 제2캠퍼스 설치 방안을 갖추게 됐다. 제2캠퍼스 설치는 교육환경평가, 자체·중앙재정투자심사, 도립학교 설치 조례·규칙 반영 등 일반 신설학교와 동일한 기준과 절차를 적용해 제도적 설치 근거를 확보하고 학교명은 ‘분교장’ 대신 ‘캠퍼스’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적정규모의 캠퍼스 설치를 위한 최소 기준은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9학급 이상이고 최대 기준은 초·중학교 모두 17학급 미만이며 증축 소요 물량만큼 설치하도록 해 예산 낭비 요소를 줄였다. 캠퍼스 설치에 필요한 학교부지는 국유재산,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무상제공 등을 통해 확보하거나 개인, 법인 등 개발사업자의 자발적인 무상공급으로 마련하고 부지 특성에 따라 다양한 교사동 형태, 건축 유형 등 탄력적으로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근수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경기도형 제2캠퍼스 설치 방안 마련을 통해 유연성 있는 학습공간을 운영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학생수 변화 추이를 모니터링해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3분기 공공공사 CM용역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한국CM협회는 조달청 나라장터 CM 발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3년 3분기 공공공사 CM용역 발주금액은 7897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발주건수는 406건으로 전년 343건보다 18.4% 증가했으며,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19억5000만원으로 전년 23억8000만원 보다 4억3000만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별 현황 월별로 살펴보면 7월이 2824억4000만원으로 3분기 발주금액의 35.7%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월 1756억5000만원 대비 60.8% 증가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 시공단계 감독 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113억9000만원), 23-A-00부대 건설사업관리용역(A187)(98억 원), 김해-강서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대저-어방) 건설사업관리용역 (89억3000만원) 등이 있다. ◇ 공종별 현황 3분기 건축분야 발주금액은 4503억6000만원으로 전년도 3314억3000만원 대비 35.9% 증가했으며, 발주건수는 245건으로 전년도 151건에 비해 62.3% 늘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18억4000만원으로 전년도 22억원 보다 3.6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262억5000만원이 발주된 토목분야는 전년도 3877억2000만원 대비 15.9% 감소했고, 발주건수는 153건으로 전년도 173건에 비해 11.6% 줄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1억3000만원으로 전년도 22억4000만원 보다 1억1000만원 하락했다. 기타(조경, 산업환경설비)분야 발주금액은 131억4000만원으로 전년도 970억8000만원에 비해 86.5% 대폭 감소했고, 발주 건수는 8건으로 전년도 19건 보다 57.9% 줄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16억4000만원으로 전년도 51억1000만원 보다 34억7000만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발주자별 현황 2023년 3분기 국가기관 발주금액은 1612억4000만원으로 전년도 1315억7000만원 대비 22.6% 증가했고, 발주건수는 84건으로 전년도 56건에 비해 50.0% 늘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19억2000만원으로 전년도 23억5000만원 보다 4억3000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 발주금액은 4755억9000만원으로 전년도 3164억5000만원 대비 50.3% 늘었고, 발주건수는 220건으로 전년도 167건에 비해 31.7% 증가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1억6000만원으로 전년도 19억원 보다 2억6000만원 증가했다. 공공기관 발주금액은 1529억2000만원으로 전년도 3682억1000만원 대비 58.5% 감소했고, 발주건수는 102건으로 전년도 120건 보다 15.0% 하락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15억 원으로 전년도 30억7000만원 보다 15억7000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업무범위별 현황 2023년 3분기 설계(설계전)~시공(시공후)단계의 발주금액은 468억5000만원으로 674억7000만원인 전년대비 30.6% 감소했고, 건수는 9건으로 전년도 11건에 비해 18.2% 하락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52억1000만원으로 전년도 61억3000만원 보다 9억2000만원 감소했다. 시공(시공후)단계의 발주금액은 7379억9000만원으로 7373억7000만원 전년대비 0.1% 증가했고, 건수는 384건으로 전년도 306건에 비해 25.5% 늘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19억2000만원으로 전년도 24억1000만원 보다 4억9000만원 감소했다. 설계(설계전)단계의 발주금액은 49억1000만원으로 113억9000만원인 전년대비 56.9% 감소했고, 건수는 13건으로 전년도 26건에 비해 50.0% 줄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3억8000만원으로 전년도 4억4000만원 보다 6000만원 감소했다. ◇ 발주구분별 현황 2023년 3분기 자체발주는 5935억1000만원으로 전년도 5416억8000만원 대비 9.6% 상승했고, 발주건수는 316건으로 전년도 273건 보다 15.8% 증가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18억8000만원으로 전년도 19억8000만원 보다 1억원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조달청 발주대행은 1962억4000만원으로 전년도 2745억5000만원 보다 28.5% 감소했고, 발주건수는 90건으로 전년도 70건 보다 28.6% 상승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1억8000만원으로 전년도 39억2000만원보다 17억4000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jh123@ekn.krCM 발주현황 ㅇ CM발주현황, 한국CM협회

2023 국토위 국감 키워드 "양평고속道·통계조작·부실시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국감)가 오는 10일부터 열린다. 이번 국감에서는 국토교통부의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관련 여야 공방전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철근누락 사태와 관련한 지적,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통계 조작 등의 이슈가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건설업계는 부실시공 및 사망사고에 따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벌떼입찰 등으로 국토위를 비롯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및 환경노동위원회에서도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5일 관련기관 및 업계에 따르면 국회 국토위는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국토부와 LH, 한국도로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철도공사, 서울특별시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먼저 국토부 국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까지 국토위가 총 11명의 증인을 채택했는데, 이 중 10명이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한 증인으로 나온다. 그런가 하면 국토부는 국감 시작 전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양서면 종점)과 대안(강상면 종점)에 대한 비용대비편익(B/C)값을 도출해 원안과 대안의 경제성을 비교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입장이다. 과거 정부에 대한 질의도 쏟아질 예정이다. 앞서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와 국토부가 주택 및 소득, 고용 통계수치를 조작했다며 관계자 22명을 통계법 위반, 직권남용,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감사원은 청와대와 국토부의 부동산 가격 통계 조작이 2017년 6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최소 94회 이뤄졌다고 판단하고 있어 여야간 이에 대한 진실 공방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또 산하 공공기관에서는 공공주택의 철근누락 사태에 대해 LH가 고강도 질타를 받을 예정이다. LH가 발주한 임대 및 분양주택 단지 중 지하주차장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91곳에서 15개 단지에 철근누락이 발생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철근누락 단지 5곳이 발표에서 제외됐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지기도 했다. 이에 LH는 부실시공 및 이같은 배경이 된 전관예우 등 ‘이권 카르텔’ 질의를 받게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시공사인 GS건설도 안심할 수 없다.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이 인천검단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국감 증인에 나서게 된다. 일각에서는 허창수 GS그룹 회장, 이해욱 DL그룹 회장 등 오너가도 포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GS건설 외에도 호반건설과 DL이앤씨, 롯데건설 등이 산자위 및 환노위에 불려갈 예정이다. 먼저 산자위 국감 증인대에는 ‘벌떼입찰’ 의혹과 관련해 박철희 호반건설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호반건설은 그간 여러 차례 벌떼입찰과 관련해 국토부로부터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환노위는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DL이앤씨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7번의 사고로 8명의 사망자를 냈는데, 이는 중대재해 최다 발생 기록 불명예다. 또한 김진 롯데건설 안전보건경영실장도 증인대에 서게 된다. 롯데건설은 3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업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이들은 사고 경위 및 재발 방지대책에 대한 질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동산 분야에서는 사회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대책과 세입자의 임대보증금 보호 관련 조치도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또 주택 인·허가 및 착공물량 급격한 감소로 인한 부동산 공급대책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떠오른다. 건설산업 분야에서는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간 상호시장 진출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논란도 논의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kjh123@ekn.kr국감 사지 ㅇ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국감)가 오는 10일부터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22년 국토위 국감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감사원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감사원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감사 논란과 관련해 전 전 위원장 근태 의혹 등 핵심 사항을 다시 심의할 계획이다. 해당 감사 주심인 조은석 주심위원이 제기했던 절차 위반 주장 등은 모두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고 조 주심위원을 수사 요청하는 동시에 주심위원에서 배제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6월부터 내부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진행해 온 전 전 위원장 감사 진상 조사 결과 보고서를 전날 법사위에 제출했다. 감사원은 보고서에서 전 전 위원장 감사를 진행한 특별 조사국 제5과에 "직권 재심의를 검토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조은석 위원에 대해서는 경고와 수사 요청을 하고 의혹 해소시까지 주심위원을 맡지 못하게 하는 지정 배제를 최재원 감사원장에게 건의했다. 감사원은 국회 제출 보고서에 전 전 위원장과 조 위원이 주장한 감사 위법성과 절차 하자 등을 반박하고 조 위원이 감사를 방해했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감사원은 전 전 위원장 근태 관련 의혹(근무시간 미준수)과 관련해 "기관장도 (공무원) 복무규정 적용 대상이고 출장시 특별한 공무 일정이 없으면 근무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고 인사혁신처로부터 회신받았다고 밝혔다. 애초 감사위원회는 기관장은 출퇴근 개념이 따로 정립돼 있지 않고 출장은 출근 시간을 정할 수 없다는 등의 사유로 감사 결과 보고서에 근태와 관련한 조치 내용을 따로 명시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TF가 진상 조사 과정에서 인사혁신처에 관련 내용을 질의했고 ‘기관장도 복무규정 적용 대상’이라는 회신을 바탕으로 근태 의혹 감사 내용을 재심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감사원의 설명이다. 감사원은 또 다른 핵심 쟁점인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유권해석 건에 대해서는 "감사위원회에서 명확한 논의가 없었고, 최종 보고서에서 관련 내용을 삭제하겠다는 의결은 없었다고 확인해 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애초 감사보고서 초안에는 전 전 위원장이 권익위의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유권해석에 관여 해놓고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온 것을 지적하는 중요 내용이 담겨 있었으나 최종 보고서에는 이 내용이 들어있지 않았다. 감사원은 진상조사를 거쳐 감사위원회가 해당 내용을 최종 보고서로 빼기로 명확히 논의하거나 합의 의결하지 않았음에도 조 주심위원이 감사위원 간담회를 주도해 수정된 최종 보고서가 나가도록 사무처에 요구했다고 파악했다. 감사원은 "주심위원의 지시가 감사위원회 의결 범위를 벗어나고 사실관계도 달라 사무처가 원장에게 보고하고 시행문 작성을 중단하는 일도 있었다"고 전했다. 감사원은 조은석 주심위원에 대해서는 감사위원으로서 중립 책무를 위배하고 감사를 절차적·내용상으로 모두 방해했다고 봤다. 감사원은 "주심위원은 사무처 등이 참석하지 않은 감사위원 간담회에서 전원 합의되지 않은 개인적 의견까지 합의사항이라며 사무처를 기망해 정당한 시행문 작성·수정을 방해했다"며 "진상조사 TF의 조사 요구에도 불응하고 일방적 주장과 음해를 지속하며 감사원의 신뢰도와 공직기강 등에 심대한 피해를 유발했다"고 했다. 이어 "주심위원은 감사위원, 특히 주심에게 요구되는 공정성·중립성을 해하는 실체적·절차적 위법·부당 행위를 지속하며 감사위원 품위를 중대하게 손상했다"며 직권남용 등 범죄 혐의에 대해 수사 요청을 하고 주심위원 지정 배제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검사 출신인 조 위원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21년 1월 임명됐다. 전 전 위원장은 감사원의 진상 조사 결과에 대해 "표적 감찰이자 위법"이라며 정면 반발했다. claudia@ekn.krclip20231005140402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연합뉴스

클리어디어, ‘미나리 진정 젤 세럼’ 성분 업그레이드 리뉴얼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클리어디어는 자사의 ‘미나리 진정 젤 세럼’이 더 강력해진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리뉴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미나리는 강력한 항산화/항염증 효과를 지녀 피부 손상을 막고 유해요소 제거에 탁월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며, 특히 찬 성질을 지녀 피부 열을 내려주는데도 효과적인 원료로 즉각적인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이러한 특성을 활용한 클리어디어의 미나리 듀오는 미나리 진정 젤 세럼은 801,307ppm(80%), 미나리 딥 쿨 수딩크림709,900ppm(70%)로 국내 최대 미나리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클리어디어 관계자는 “2023년 SS시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인 만큼, 피부 진정과 보습력을 높인 제품으로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리뉴얼 출시된 미나리듀오는 클리어디어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방부, 문재인 정부서 중국산 드론 60여대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우리 군이 문재인 정부(2017~2021년) 동안 60대에 달하는 중국산 드론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국방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군과 해병대 등이 군사지역에서 교육훈련·재해재난·사격 전 안전통제 등에 DJI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해병대는 신속시범 획득사업으로 확보한 중국산 드론을 안티드론건 운용을 위한 대응용 드론으로 활용 중이다. 일부 육군과 해군의 경우 카메라를 탈거한 뒤 제한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은 국가 안보 차원에서 중국산 폐쇄회로(CCTV)와 DJI를 비롯한 무인기에 대해 사용금지 조치를 시행했다. 인도는 자국 드론 시장 보호를 명분으로 DJI 등 중국산 드론을 수입금지했다. 미국도 정보 유출 등의 이유로 중국산 드론을 문제 삼고 있다. 일본 역시 2021년부터 정부부처가 보유한 무인기의 운항 기록과 사진 유출 및 사이버 정보탈취 우려 등을 점검하고 교체를 지시했다. 국회도서관 의회정보실도 구 의원실에서 요청한 ‘중국산 드론 퇴출 정책’에 대한 답변자료를 통해 "DJI의 개인정보보호 정책에 따라 드론 소유자는 촬영 장소 정보가 담긴 사진과 동영상 수집에 동의해야 하므로 정보 유출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구자근 의원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 구성된 ‘글로벌 기업 경쟁력 강화 의원 모임’은 5일 국회에서 ‘한화 그룹의 혁신적 도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방위산업·우주·항공·에너지 산업 성장을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민주당, 글로벌 기업을 돕다’는 슬로건을 내건 이 모임은 지난 6월 삼성그룹을 시작으로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들과 잇달아 세미나를 열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한화는 방위·우주·항공·조선·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비약적 성장을 하고 있다"며 "성공 비결은 리더의 결단과 혁신적 인재 영입 전략으로, 이는 우리 정당도 적극적으로 배워야 할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어려워 어느 때보다 정당과 기업 간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글로벌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 기탄없이 말해달라"고 했다. 모임 공동대표인 김병욱 의원은 "한화는 리스크가 큰 산업에 도전하기 위해 오너가 직접 경영에 참여해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을 했다"며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한화의 투자와 노력은 특별히 칭찬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수 한화그룹 사장은 주제 발표에서 "한화그룹의 글로벌 미래 사업과 그 성과는 최근 주목을 받게 됐으나 이는 오랜 기간에 걸친 대주주의 책임 경영과 수많은 우수 인재의 노력을 통해 얻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장은 글로벌 보상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Restricted Stock Unit·성과 달성이나 일정 기간 재직 등의 조건에 따른 자사주 지급) 제도를 한화그룹이 국내에서 사실상 처음으로 도입했다며, 이는 인적 경쟁력 확보의 밑거름이 됐다고 강조했다. ysh@ekn.kr민주당 의원모임, 한화그룹 초청 토론회 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글로벌기업 경쟁력 강화 의원모임 한화 그룹 초청 토론회에서 홍익표 원내대표와 이성수 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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