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공정위, 추석 전 신고센터 운영해 밀린 하도급대금 213억원 지급 조치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13개 하도급업체가 수급 사업자로부터 밀린 대금 213억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8월 7일부터 9월 26일까지 51일간 전국 10곳에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했다.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통해 지급된 하도급대금은 지난 2021년 218억원에서 작년 257억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 213억으로 줄었다. 공정위는 미지급 대금이 추석 전에 신속히 지급돼 하도급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고 상담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원사업자의 대금 지급이나 당사자 간 합의를 독려했다. 아울러 중소기업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석 이후 지급이 예정된 하도급대금의 경우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이전에 조기 지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111개 대기업이 2만1691개 중소업체에 4조2082억원의 하도급대금을 추석 전에 지급했다. 공정위는 "신고센터 운영 기간 동안 접수된 건 중 시정이 이뤄지지 않은 건은 현장조사 등을 통해 처리할 계획"이라며 "법 위반이 확인된 업체는 자진시정을 유도하고 자진시정을 하지 않으면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xkjh@ekn.kr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이균용 후보자 임명안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6일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날 오후 본회의에 상정된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출석 의원 295명 중 찬성 118명, 반대 175명, 기권 2명으로 부결됐다. 임명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 가결 요건이다. 표결은 무기명 전자투표로 이뤄졌다.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건 1988년 정기승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 이후 35년 만이다. 이에 따라 대법원장 공석 사태는 더 장기화할 전망이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지난달 24일 퇴임하고 이 후보자 임명 동의 절차가 지연되면서 사법부 수장 공백은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다. 정치권 안팎으로는 대법원장 공석이 연말까지 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여야는 이날 이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상반된 투표 방침을 당론으로 채택하기까지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 ‘부결’을 당론으로 정해 표결에 임하기로 결정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같은 시간 의총을 열고 ‘가결’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대통령실은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데 대해 "반듯하고 실력 있는 법관을 부결시켜 초유의 사법부 장기 공백 상태를 초래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야당의 일방적 반대로 부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 피해자는 국민이고 따라서 이는 국민의 권리를 인질로 잡고 정치 투쟁을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claudia@ekn.kr이균용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부결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결과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美 국채금리 급등에 연착륙 빨간불?…WSJ "연준, 양적긴축 재검토 가능성"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국 국채금리가 최근 급등함에 따라 연착륙 달성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급등에 일조한 양적 긴축(QT)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연준이 ‘더 높은 기준금리를 더 오래’(higher for longer) 유지하는 동시에 양적 긴축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면서도 이러한 기조의 변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른바 ‘대차대조표 축소’라고 불리는 양적 긴축은 연준이 보유 중인 채권의 만기가 도래해도 이를 재투자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양적 완화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연준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대응 과정에서 유동성 공급을 위해 국채·주택저당증권(MBS) 매입을 통해 보유 자산을 약 9조달러(약 1경2000조원)로 늘렸지만, 지난해 양적 긴축 시작 후 긴축 규모를 매월 950억 달러(약 128조원)로 늘린 상태다. 연준은 매달 보유자산의 만기가 도래하면 이를 상환하고 재투자하지 않는 방식으로 보유자산 규모를 줄이고 있는데, 이에 따라 실질적으로는 다른 구매자들이 흡수해야 할 시장 내 채권 공급이 늘어나게 돼 금리가 오르는 측면이 있다. 연준은 그동안 양적 긴축 지속 의사를 분명히 해왔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7월 초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릴 경우 양적 긴축도 중단할 것이라는 시장 투자자들의 관측을 보고 놀랐다고 말한 바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같은 달 기준금리 인하와 양적 긴축 유지가 동시에 일어나도 일관성없는 게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기준금리가 매우 제약적인 수준이라고 보는 만큼 금리 인하는 덜 제약적인 수준으로 옮겨가는 것이며, 이는 양적 긴축 지속과 배치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연준이 양적 긴축 고수 의지가 시장 심리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과소평가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고 WSJ은 전했다. 특히 모기지(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연준이 MBS 보유 규모를 줄이면 금리 인상 여파를 줄이려는 시중 대형 은행들도 MBS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30년 고정금리 모기지의 평균 금리는 일주일 만에 7.31%에서 7.49%로 상승했다. 시장금리의 벤치마크인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최근 2007년 이후 최고치인 4.8778%를 찍었고 30년물 미 국채 금리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었는데, 모기지 금리는 그보다 상승이 더 두드러지고 있다. 전례를 보면 연준은 통화정책으로 시장이 흔들릴 경우 기존 입장을 수정해 비둘기파(양적 완화 선호)적 모습을 보인 바 있다. 2013년 연준의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예고에 세계 금융시장이 동요하고 장기채 금리가 급등하는 ‘테이퍼 텐트럼’(긴축 발작)이 일어나자, 연준이 계획을 물렸다. 2018년 말에는 파월 의장이 당시 시행 중이던 양적 긴축 프로그램이 ‘자동조종 중’이라고 밝혔다가 시장 불안이 고조되자 한발 물러섰다. 이번에도 장기 금리 상승을 막기 위해 연준이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기준금리 추가 인상 논의 철회이며, 그래도 효과가 없다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고 양적 긴축 자제 가능성을 열어놓는 방식이 필요할 수 있다고 WSJ은 봤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은 연준이 국채 금리 상승을 암묵적으로 받아들일 경우 경제 연착륙 기대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단기적으로는 3월 지역은행인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따른 은행권 불안이 일어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가계·기업의 대출비용 상승으로 경제가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JP모건체이스의 브루스 카스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단기적으로 파열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우려스러운 것들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Federal Reserve Powell 제롬 파월 연준의장(사진=AP/연합)

김동연, "어르신 중심 전 연령층 ‘누구나 돌봄’ 전방위 추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어르신을 포함한 전 연령층 돌봄 정책인 ‘누구나 돌봄’ 등 4대 돌봄 정책을 내년에 대폭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간이 갈수록 인구가 줄면서 어르신 돌봄 문제가 굉장히 중요해질 것이라 보고 돌봄 문제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면서 "네 가지 돌봄 정책을 시리즈로 하고 싶고 특히 어르신 돌봄을 중심으로 내년도 예산사업에 대폭 반영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첫째로는 어르신을 포함한 전 연령층의 돌봄이고 그걸 ‘누구나 돌봄’이라고 이름을 붙였다"며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전방위적인 대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영유아를 포함한 유보(유치원과 보육시설) 통합 문제, 맞벌이 부모를 두고 있는 유치원·초등학생 돌봄이 두 번째이고 장애인 기회소득 등 장애인 돌봄이 세 번째"라며 소개한 후 "마지막으로는 반려동물 돌봄이 있다. 이렇게 하면 생애별 돌봄을 다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중앙정부가 삭감한 어르신 일자리 예산, 경기도는 확대 김 지사는 그러면서 "지난해 정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을 삭감했는데 경기도는 원래 계획보다 예산을 얹어 추가하는 등 어르신 일자리 문제에 적극적"이라면서 "내년에도 어르신 일자리 문제에 적극적으로 신경을 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시군구 노인회 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행사인 어린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2명에게 장수지팡인 청려장을 수여하고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개인 및 단체 23명이 도지사, 도의회 의장, 경기도연합회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내 65세 이상 인구는 지난 8월 현재 207만 7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 1362만여 명 대비 15.25%를 차지하는 등 도는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이대로 가면 2028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된다.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일자리·건강·돌봄·여가·인권 등 5대 중점분야 추진 도는 현재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인일자리제공·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여가문화 활성화·노인 인권 향상 등 5대 중점분야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사업으로는 정부의 노인일자리 축소에 대응해 도 차원의 노인일자리 1만 개를 추가 발굴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육아나눔터 실버돌보미’, ‘안전실버지킴이’, ‘노노케어’ 등 10만여 개가 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기존 공공돌봄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된 어르신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있으며 어르신 영양제고를 위한 ‘무료급식·식사배달’, ‘월동난방비’ 및 ‘건강보험료’ 지원 등 저소득 노인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함께 디지털기기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경로당 서포터즈 운영’, 노인 문화 활동 참여와 다양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 문화 즐김사업’, 노년기의 고독·우울감 해소를 위한 ‘24시간 노인상담사업’ 도 진행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6151619 6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인 정우영여사,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날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006152327 6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인 정우영여사,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날 기념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006152401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려장을 증정하고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14-vert 사진제공=경기도

걸스데이 막내 혜리, 소진 결혼 소식에 “막냉이는 벌써 웁니다” 격한 반응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의 결혼 소식에 걸스데이 막내 이혜리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6일 소진은 개인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다가오는 11월.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고 예비신부가 됐음을 밝혔다. 이어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고,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다. 저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라며 남편이 될 이동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소진은 자신을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 천우희, 윤박, 하연수, 배인혁 등 많은 동료들이 소진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는 가운데, 걸스데이 멤버 이혜리, 방민아의 댓글이 눈길을 근다. 걸스데이 막내이자 배우 이혜리는 "감동ㅠㅠㅠ 행복해야 해요 언니", "지구에서 가장 축하해요", "내 소진ㅠㅠㅠ 막냉이는 벌써 웁니다"라고 댓글을 연달아 남기며 격한 반응을 보이며 결혼을 축하했다.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 방민아 역시 "우리가 가장 축하할거야!"라고 댓글을 남기며 맏언니 소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걸스데이는 각자 활동을 시작한 후에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왔다. 최근 소진과 혜리는 함께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SNS에 올렸고, 유라는 민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화사한 그녀’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한편, 배우 박소진은 오는 11월 3살 연상의 배우 이동하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소진 결혼2 배우 박소진이 3살 연상의 배우 이동하와 결혼한다.눈컴퍼니

우리에프아이에스, ‘금융IT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1기 수료식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 IT전문 계열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우리FIS)는 9월 말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우리FIS 아카데미(우리FISA)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FISA는 미취업 청년에게 960시간의 교육, 프로젝트, 기술세미나, 협업 해커톤, 금융BIZ특강을 통해 전문역량을 갖춘 개발자를 양성하는 금융IT 전문가 특화과정이다. 특히, 수료생에게는 우리금융그룹의 일부 계열사 채용전형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78명과 고정현 대표이사 및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왕 대한상공회의소 단장과 김재석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 소장도 함께 했다. 김왕 대한상공회의소 단장은 "우리FISA 훈련생들의 과제수행 및 프로젝트 발표회가 수준이 높아 인상이 깊었다"며, "우리에프아이에스의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구성한 교육과정이 훈련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올해 10월 우리FISA 2기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리에프아이에스 홈페이지 및 우리FISA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9월 27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우리FIS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김왕 대한상공회의소 단장, 김재석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 소장이 수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수출기업과 상생...총 1조원 규모 수출금융 상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수출금융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하나론’은 수출기업에 대한 신속한 경영자금 지원과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하나은행 자체 상품으로 마련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8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정책금융기관과 협업해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총 1조원 규모의 추가 금융지원으로 하반기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수출은 하나론’은 수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물론 수출실적이 없더라도 무역업 고유번호를 보유한 수출을 준비 중인 기업까지 신청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대출금리 감면, 외국환 수수료 우대, 환율 우대 등 수출기업에게 필요한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경기둔화와 급격한 환율 변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금융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금융지원안을 마련했다"며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수출기업과의 동반성장과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올해 신용보증기금과 체결한 ‘수출입PLUS 금융지원’ 상품과 ‘핵심 전략산업 영위기업 협약보증’ 상품을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협약보증 대출에 대해서는 최대 0.5% 보증료 우대, 최대 1.0% 우대 금리를 지원하고 있다.하나은행

이재명,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영장 기각 이후 첫 공식 공판에 출석해 끝나기 직전 법정서 허가를 얻어 함께 기소된 최측근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을 포옹하며 말 없는 위로를 나눴다. 이 대표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열린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첫 재판에 출석해 혐의를 부인하며 검찰 수사가 맹목적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검찰의 공소사실 관련 "저에 대한 수사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이게 도대체 몇 년 째인가. 수십 명의 검사가 투입돼 수백 번의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며 "제가 살아 있는 한 (검찰이 수사를) 계속하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이후 이 대표가 이와 관련 공식적으로 발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법원의 영장 심문 당시에도 이 대표의 발언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 심문 과정은 비공개로 진행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재판 말미에 발언권을 요구한 뒤 검찰 공소사실과 관련해 "정말 상식적인 입장에서 이게 기본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냐는 생각"이라며 "민간사업자들은 제가 혐오해 마지않는 부동산 투기 세력이고, 이들이 성남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하는 것은 저의 내심의 목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그들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 본부장을 통해 부정거래를 했지만 저는 그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며 "제 입장에서는 그들이 원하는 바를 단 하나도 들어준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그들과 유착했다면 편의를 봐주지 않았을 리가 없지 않느냐"며 "얼굴 한번 본 적 없고, 녹취록에도 제가 그들을 얼마나 혐오하는지 그들까지 얘기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검찰은 그 기록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 어떻게 13년 전 제가 그들과 유착이 됐다고 하는지 모멸감을 느낀다"며 "제가 이들의 입장을 고려할 상황이었다면 조용히 수의계약을 하면 되는데, 검찰은 이를 다 보면서도 시간이 부족해 내정했다며 불법을 감행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의 대장동·위례 개발 특혜와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첫 재판은 이 대표 건강상태로 인해 약 80분 만에 끝났다. 다음 공판은 오는 17일 열릴 예정이다. 이 대표는 2010~2018년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김만배씨가 대주주로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등 민간사업자에게 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특혜를 줘 이익 7886억원을 얻게 한 혐의(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도개공으로 하여금 확정이익(1822억원)만을 받도록 해 손해를 입혔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공사 내부 문건을 근거로 이익의 70%(약 6725억원)는 확보할 수 있었다고 봤다. 이에 따라 그 차액인 4895억원을 배임 혐의 액수로 특정했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도 기소돼 같은 법원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에서도 재판을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 위증교사 의혹 등을 이유로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달 27일 이를 기각했다. ysh@ekn.kr법정 나서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위례신도시 특혜 의혹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프레쉬, ‘릴리 자스민 오 드 퍼퓸’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프레쉬(fresh)가 시그니처 프래그런스 컬렉션의 신제품 ‘릴리 자스민 오 드 퍼퓸(Lily Jasmine Eau de Parfum)’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릴리 자스민 오 드 퍼퓸은 매혹적인 프레쉬 플로럴 향으로 스프링 뮤게(spring muguet), 자스민 삼박(jasmine sambac), 그리고 몽환적인 라벤더(dreamy lavender) 노트가 조합되어 신비로운 분위기와 대담한 자신감을 고양시킨다.이번 신제품이 가진 몽환적이면서 화사한 플로럴 노트는 프레쉬 공동 창립자이자 조향사인 레브 글레이즈먼이 창조했다. 그는 영감을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늦은 봄날, 방을 가득 메우며 들어온 바람은 나를 백합이 만개한 들판으로 순식간에 데려다 주었다. 이어 꿈결 같은 라벤더 향과 청초한 자스민 향이 나를 감싸 안으며 내게 새로운 시작에 대한 용기와 설렘을 북돋아주었다”고 전했다.새롭게 선보이는 릴리 자스민 오 드 퍼퓸은 혼자만의 매혹적인 향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프레쉬 향수들과 레이어링 한다면 본인만의 특별한 향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자몽의 향을 그대로 담은 프레쉬 베스트 헤스페리데스 그레이프프룻 오 드 퍼퓸과 함께 레이어링 하면 시트러스와 플로럴향이 어우러져 숲의 향취를 더할 수 있다. 프레쉬의 또다른 신제품 로즈 모닝 바디 앤 핸드워시 및 바디로션과 함께 사용하면 플로럴이 선사하는 향기로운 경험이 배가된다.릴리 자스민 오 드 퍼퓸은 이날부터 프레쉬 공식몰과 전국 백화점 매장 등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스틴, 신제품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HDC랩스의 스마트도어락 브랜드 베스틴이 얼굴인식 도어락 원스텝 푸시풀 ‘IDL-312R’ 신제품 런칭 기념 보상판매 및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도어락 보상판매 이벤트는 현재 도어락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면, 제품 반납 없이 베스틴의 신제품을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베스틴 공식 홈페이지인 ‘베스틴몰’에 도어락이 부착된 현관문 사진을 등록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제품 얼굴인식 도어락 ‘IDL-312R’을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무료 설치 및 보강판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구매 고객 모두에게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도 증정하며,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작성하면 배달의민족 2만원 상품권까지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신제품 도어락 IDL-312R은 베스틴 시그니처 디자인과 최첨단 얼굴인식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디지털 언굴인식 도어락이다. 푸시풀 방식으로 손잡이와 바디가 일체되어 손목에 부담 없는 사용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초광곽 와이드 앵글 설계로 만 6세경 어린이부터 198cm 장신의 성인까지 남녀노소 편안하게 출입이 가능하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핸들로 당김과 동시에 원스텝으로 문열림이 가능하고, 디지털 방식의 2배열 키패드가 적용돼 슬림한 디자인을 제공한다. 특히 2023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비롯해 대내외적으로 심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베스틴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보상판매와 함께 롯데홈쇼핑 브랜드위크를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23일부터 29일까지 도어락 IDL-100, 200시리즈, IDL-400F 등 최대 40% 할인 및 IoT조명 등 다양한 조명 제품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도어락과 추가 혜택을 함께 구성한 ‘도어락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여 프리미엄 패키지(IDL-400R), 시그니처 패키지(IDL-402F)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제품 구매 및 상세정보 확인은 베스틴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