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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오늘(10일) 데뷔 11주년 기념 신곡 ‘라 타 타’ 발매

가수 에일리가 데뷔 11주년을 맞아 10일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라 타 타’(RA TA TA)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달 ‘잡아줄게’ 이후 약 1개월 만에 내놓는 것으로,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라 타 타’와 ‘빅 잇 업’(Big It Up) 등 총 3곡이 담겼다. 10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일리는 ‘라 타 타’와 ‘빅 잇 업’의 작사에 참여하며 자신을 향한 끝없는 욕망과 목마름을 그려냈다. ‘라 타 타’는 라틴과 트랩 요소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댄스팝 장르로,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돋보인다. 또 에일리는 이달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 ‘아이엠 : 컬러풀’를 서울·부산·울산·부천·창원·청주·인천·광주·대구 등에서 진행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가수 에일리가 데뷔 11주년을 맞아 신곡 ‘라 타 타’를 내놓는다.A2Z엔터테인먼트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창립 6주년 맞아 유공직원 표창장 수여

전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지난 6일 창립 6주년을 맞아 유공 직원을 표창하고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을 기부했다. 공단은 이날 ‘창립 6주년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직원 14명을 표창했으며, 임직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장 표창장 전수, 이사장 표창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표창 대상자는 행정, 전기, 환경미화 등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됐거나,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단은 아름다운 가게 여수여서점에 의류, 가전, 잡화 등 물품 260여 점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갔다. 기부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창립 6주년 기념일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유공 직원을 표창하고,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을 기부했다"면서 "따뜻한 가치와 섬세한 서비스로 시민에게 든든함을 주는 모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여수시도시관리공단 지난 6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창립 6주년 기념 유공직원 표창장 수여식. 제공=여수시도시관리공단

中 비구이위안 디폴트 가능성?…"모든 역외채무 못 갚을 듯"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이 처음으로 디폴트(채무 불이행) 가능성을 언급했다.연합뉴스가 인용한 중국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비구이위안은 10일 홍콩증시 공시를 통해 이날까지 원금 규모 4억7000만 홍콩달러(약 807억8000만원)인 채무와 관련해 상환 기한이 도래한 돈을 갚지 못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미국표시 채권뿐만 아니라 상환 기한이나 유예 기한이 도래하는 모든 역외 채무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재무고문과 법률고문을 선임했으며 회사의 자본구조 및 유동성 상황에 대해 평가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제일재경은 이에 대해 비구이위안이 이미 역외채무에 대한 구조조정 작업에 들어갔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관련된 달러 표시 채권은 15건에 원금 93억 달러(약 12조5000억원) 규모이며, 올해는 주요 달러 표시 채권 가운데 원금 만기는 없고 이자 지급 의무만 있다는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비구이위안의 역외채권이 109억6000만 달러(약 14조7000억원) 규모이고 424억 위안(약 7조8000억원) 규모의 비위안화 표시 부채가 있다고 전했다.앞서 비구이위안의 디폴트 우려는 지난 8월 달러화 채권에 대한 이자 2250만달러(약 303억1000만원)를 내지 못하면서 처음 수면 위로 부상한 바 있다. 비구이위안은 유예기간 30일 이내에 이 돈을 갚으며 고비를 넘겼지만, 연이어 다른 달러화 채권에 대한 이자 지급일이 도래하며 어려움을 겪어왔다.비구이위안은 전날 2024년과 2026년 만기인 채권에 대해 이자 6680만 달러(약 900억1000만원)를 지급해야 하며, 이에 대한 유예 기한은 30일이라는 현지매체 보도가 나온 상태였다.게다가 오는 17일까지 다른 채권에 대한 이자 1500만 달러(약 202억1000만원)를 지급하지 못할 경우 전체 역외채권에 대해 디폴트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설상가상으로 당국의 부동산 부양 조치에도 불구하고 주택 구매자들의 불안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지난달 비구이위안은 주택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0.7% 급감했다.비구이위안은 자산 처분 등과 관련해 상당한 불확실성에 직면한 상태라는 입장이다.한편 2021년 이후 경영난이 이어지고 있는 다른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에버그란데)의 주요 채권단은 전날 성명을 통해 헝다의 역외채무 구조조정 계획이 당국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데 대해 놀랐다며 ‘재앙적 영향’을 불러올 청산 가능성을 언급했다.채권단은 헝다 측에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관련 공시나 자료 제공이 없는 상태라면서, 구조조정 진척을 위한 해법 모색을 요구했다.채권단은 "이것이 규제 이슈와 관련한 불확실성을 해결할 유일한 방안"이라면서 "그때까지는 헝다가 이달 30일 법원의 청산 심리에서 청산될 것이라는 게 기본 케이스"라고 말했다.또 "헝다의 제어되지 않는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비구이위안 로고(사진=AFP/연합)

이스라엘·하마스 분쟁…호르무즈해협 봉쇄 땐 국제유가 150달러 전망

[에너지경제신문 윤하늘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유혈분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던 국제유가에 불확실성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산유국이 아닌 만큼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중동 전쟁으로 확산 시 배럴당 150달러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보다 3.59달러(4.34%) 오른 배럴당 86.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10월 3일 이후 최고치다. 영국 브렌트유 가격도 4% 이상 올라 배럴당 88.2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국제유가는 지난달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과 이란의 석유 수출 증가 등으로 93달러에서 10달러 가까이 하락했지만, 이번 무력 충돌로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 원유 생산국이 아닌 만큼 국제유가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5차 중동전쟁으로의 확전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충돌에 대해 이슬람국가인 산유국들이 어떤 입장을 내비치느냐에 따라 유가가 크게 들썩일 가능성이 높다. 증권가에서는 이란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란이 하마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면 서방의 대(對)이란 제재가 강화되면서 유가가 급등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란은 미국과 충돌할 때마다 호르무즈 해협으로 봉쇄해왔다. 현재 이란의 일일 원유 생산량은 290만 배럴이며 수출량은 120만배럴에 달한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원유 수송량은 최대 2000만배럴로 세계 공급의 20%를 차지한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유가는 최대 150달러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미국의 이란 제재 당시 이란의 원유 수출량은 하루당 40만배럴 이하로 감소한 바 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일일 원유 생산량이 200만배럴 감소한다면 원유 재고는 6000만배럴로 줄어들고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까지 상승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유가는 최대 배럴당 15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이어 "문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난처한 입장인데 사우디는 이란, 이스라엘과 관계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왔고 올해 3월에는 중국의 중개하에 이란과 외교관계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번 전쟁으로 미국과 군사동맹 체결, 원유 증산, 수출 확대 정책으로 선회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양해정 DS투자증권 연구원도 "이번 분쟁이 확산으로 치달으면 유가도 상승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도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관계가 좋지 않은 점을 고려했을 때 유가 변동성이 안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양 연구원은 "1970년대 (중동의) 반(反)이스라엘 정서처럼 단결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분쟁이 확대될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유혈분쟁이 국제유가 불확실성이 커졌다. 연합

광명시 입영지원금 10만원 지급…1200명 혜택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군에 입대하는 시민에게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입영지원금을 통해 광명청년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고, 광명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영지원금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광명시민의 입영 준비를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올해 도입됐으며, 광명시는 이를 위해 올해 4월 ‘광명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지급 대상은 입영(소집) 예정인 현역-보충역-대체역-상근예비역-승선근무예비역이며,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연속 주소를 두고 거주한 광명시민 중 9월13일 이후 입영자다. 신청은 10일부터 접수하며, 입영통지서 수령일로부터 입영일 전까지 신분증과 입영통지서를 가지고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입영 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입영 후 3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직계존비속 등 조건에 부합하는 대리인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광명시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지급되므로 신청 전에 지역화폐에 가입해야 한다. 신청일로부터 8일 이내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년 내 지역화폐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입영지원금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광명시 안전총괄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 한 해 입영자는 1200명 내외이며, 현재 입영지원금을 지급하는 기초자치단체는 경기도 성남시, 과천시, 포천시, 경북 성주군, 충북 충주시 등 12곳이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국세청장 "먹튀 주유소 등에 조기 대응체계 강화…재산은닉 체납에 엄정 대응"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김창기 국세청장은 10일 "먹튀 주유소, 불법 리베이트 등 거래 질서 문란에 조기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엄정한 세정 운영으로 공정 과세를 실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세청은 무자료 유류를 단기간 판매한 뒤 세금을 내지 않고 폐업하는 이른바 ‘먹튀 주유소’에 대한 조기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김 청장은 "변칙적 재산 은닉 체납자에 대한 기획 분석 항목을 발굴하고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불공정 거래와 민생·밀접 탈세 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수출기업 유동성 지원, 맞춤형 세무 정보 제공 등 경제 활력과 민생 안정을 위한 세정 지원에도 힘쓰겠다"면서 "영세 납세자의 신속한 권리 구제 체계를 강화하는 등 납세자 권익 보호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xkjh@ekn.kr답변하는 국세청장

추경호 부총리 "이·팔 사태 불확실성 높아…유가 변동폭 확대 가능성"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충돌에 따라 향후 금융 시장 불확실성이 매우 높으며 유가 변동 폭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총회 및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출국 직전 금융시장·실물경제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진단했다. 추 부총리는 "아직 사태 초기로 국제금융시장 움직임이 제한적이나, 향후 사태 전개 양상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24시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관계기관 공조 하에서 상황별 대응계획을 재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추 부총리는 "사태에 따른 실물경제 동향 점검을 강화하고 내수?투자 활성화 노력도 지속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사태 직후 국제유가가 단기적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사태의 향방 등에 따라 변동폭이 확대될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내 에너지 수급 차질로 이어지지 않도록 산업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철저히 대응해 나가는 동시에 과거 중동 분쟁 사례를 토대로 이번 사태에 따른 국제 에너지시장 움직임 등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할 것"을 주문했다. 추 부총리는 "이번 사태로 최근 변동성이 확대된 국내 물가에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에너지 및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 등 전반적 물가관리 노력을 강화해 줄 것"을 지시했다. axkjh@ekn.kr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덕수 총리, 파리서 부산엑스포 심포지엄 등 유치 총력전…佛총리와 첫 회담도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유럽 4개국을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첫 방문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10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주력했다. 엘리자베트 보른 프랑스 총리를 처음으로 만나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지를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지 선정을 50일 앞두고 우리나라가 개최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한 총리를 비롯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드미트리 케르켄테즈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 BIE 회원국 대표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개회사에서 "부산엑스포는 국가 간 격차를 줄이고 기후변화 등 당면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협력하는 연대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부산엑스포 비전을 강조했다. 이어진 심포지엄 만찬에서 한 총리를 비롯한 우리 측 참가자들은 개최국 투표를 하는 BIE 회원국 대표들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벌였다. 대한상의와 한국경제인협회,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포스코, 두산, HD현대, GS건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민간 지원 유치위원회 소속 기업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아울러 한 총리와 최태원 회장, 박형준 시장, 장성민 대통령 특사 등은 주요 외신 대상 기자간담회를 열어 외신에도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역량을 피력했다. 한 총리는 이번 프랑스 방문에서 엘리자베스 보른 프랑스 총리와 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두 총리는 이날 프랑스 총리실에서 30분가량 회담했다. 양자 간 첫 만남이다. 보른 총리는 북한의 도발을 우려하며 긴밀히 공조할 필요를 언급했고 이에 한 총리도 한국이 2024∼2025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으로 활동하는 만큼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의 공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전했다. 한 총리와 보른 총리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을 잘 성사해 양자 관계의 계기를 만들자는 데도 동의했다. 다만 구체적 시기는 계속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작년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하면서 한국으로 초청한 바 있다. 한 총리는 아울러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제도 개편에 있어 한국 기업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프랑스는 전기차 생산과 운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따져 보조금 지급 대상을 선별하기로 했는데 이 경우 지리적으로 프랑스에서 멀리 떨어진 한국산 전기차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보른 총리는 한국 측이 우려하는 부분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계속 서로 협의해나가자고 말했다고 외교부 관계자는 전했다. 한 총리는 2030부산엑스포가 유치될 수 있도록 프랑스가 지지해달라고 요청했고 보른 총리는 부산의 역량이 뛰어나며 한국이 강력한 후보라는 점은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전했다. 한 총리는 10일까지 파리 주재 국제박람회 기구 회원국 대사들과 양자 면담, 오찬 간담회 등 유치 활동을 이어간 뒤 다음 순방국인 덴마크로 이동할 예정이다. axkjh@ekn.kr한덕수 총리가 참석한 부산엑스포 심포지엄 유럽 4개국을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파비용 가브리엘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 심포지엄에 참석해 엑스포의 부산 유치에 대한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른 프랑스 총리와 악수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한덕수 국무총리와 엘리자베트 보른 프랑스 총리가 9일(현지시간) 프랑스 총리실에서 첫 양자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승원 광명시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10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특색 있는 지역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될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하며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다. 박승원 시장은 민선7기부터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정책을 시민 참여 기반으로 추진해 풀뿌리민주주의 실현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광명시는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자치발전대상 수상은 단체장 노력만이 아니라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부, 함께 키우는 미래 광명’이란 시정 목표에 맞게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청년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는 ‘청년숙의예산’, ‘청년동 사업’을 비롯해 청년위원회, 노인위원회, 여성위원회, 청소년위원회, 일자리위원회 등 5개 시장 직속 위원회를 설치해 시민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현장행정을 통해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시장 직속 시민소통관을 신설해 ‘우리동네 시장실’, ‘시민과 대화’, ‘생생소통현장’, ‘시민소통의 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500인 시민원탁회의’,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주민세 마을사업’ 등 제도적 체계를 구축해 시민 참여와 권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5일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박승원 광명시장 5일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사진제공=광명시

세븐일레븐, 중고나라 제휴 기념 택배비 무료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중고나라와 손잡고 택배비 무료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3분기(7~9월) 택배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60% 신장했으며, 올해 2분기(3~6월)와 비교 시에도 30% 가량 상승했다. 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중고거래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집 근처 편의점 택배 이용률 또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택배 수요 증가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은 중고나라 앱 내 택배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로써 세븐일레븐 사전예약 택배서비스는 총 6개 채널(세븐앱, 네이버, 카카오페이, 택배파인더, 로지스허브, 중고나라)로 확대됐다. 세븐일레븐은 중고나라 앱 내 택배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대대적인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인다. 중고나라 앱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앱을 통해 중고물품 거래 시 거래 금액과 관계없이 무료로 택배 서비스를 진행한다. 1개 아이디(ID) 당 이용 가능 횟수는 월 2회로 연내 총 6회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중고나라 앱에서 구매자가 상품 구매를 확정 후 판매자는 배송정보 등록 시 세븐일레븐 택배를 선택한 뒤 수령한 예약번호 및 바코드로 집 근처 점포에서 택배를 접수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택배 서비스의 경우 구매자가 별도의 점포 픽업 없이 희망 배송지에서 바로 물품을 받아볼 수도 있다. 세븐일레븐은 향후 중고나라 앱 내 택배비 사전결제 시스템도 내년 초 오픈할 예정이다. 중고나라 앱 내에서 상품 구매 후 배송정보 기입 시 택배비 결제까지 일괄 가능하게 구현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점포 방문 시 별도 등록 과정 없이 물건만 바로 보관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범수 세븐일레븐 ebiz팀장은 "재이용률이 높은 중고거래 택배인 만큼 이번에 중고나라에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최대한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택배 사전예약 채널을 더욱 확대해 고객 분들의 이용 편의성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점포 모객 효과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r9028@ekn.kr세븐일레븐 중고나라 세븐일레븐 모델이 중고나라 택배 제휴기념 택배비 무료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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