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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일반직공무원 맞춤형 인사상담 실시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31일까지 인사고충 및 개선사항을 폭 넓게 청취하고 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의 인사행정 실현을 위해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사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상담은 본청과 22개 교육지원청을 16개 권역으로 나눠 인사 고충 내용,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미리 신청받아 공무원이 희망하는 시간에 화상시스템(ZOOM 방식), 유선전화, 휴대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북교육청은 비대면 인사상담을 통해 그동안 상담 대기시간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상담의 특성과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로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상담 완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인사제도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합리적인 인사행정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인사고충 수렴과 인사정책 반영을 통해 신뢰받는 경북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10일 본청에서 실시된 인사 상담 경북교육청은10일 본청에서 실시된 인사 상담을 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한국거래소, 넥스트레이드와 MOU...ATS 출범·운영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국거래소는 넥스트레이드와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따른 자본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측은 이날 업무협약(MOU)을 맺고 매매거래정지 등 시장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시장감시 및 청산업무 수행을 위한 정보교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양사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넥스트레이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안정적 시장운영체계를 마련하고 투자자 보호에 공백이 없도록 시장감시 및 청산 업무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는 "MOU를 계기로 ATS 시장 개설을 위한 준비 절차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1010170104 한국거래소는 넥스트레이드와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따른 자본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 사진=금융투자협회

창립 50돌 한미약품그룹, 전 임직원에 특별 상여금 지급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한미약품그룹이 전 임직원에게 특별 상여금을 지급하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비상을 다짐했다. 한미그룹은 창립 50주년 기념일 하루 전인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과 장기 근속자 포상 등 사내 행사를 열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특히, 송영숙 회장이 직접 그룹사 직원 중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올해는 수상자를 5명으로 확대했다.또한 이날 한미그룹 전 임직원 3700여명에게는 창립 50주년 기념 특별 상여금이 지급됐고, 장기근속자 146명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이날 시상식에 앞서 송 회장은 ‘새로운 50년,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 제약사로 도약합시다’는 제목의 기념사를 통해 "한미의 지난 50년 역사는 한국 제약산업 발전의 역사 그 자체가 됐다"면서 "이제부터는 지난 50년 동안 이루지 못했던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 제약사’의 위치로 올라서야 하며, R&D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가 새 50년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열린 제4회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에서는 △한미약품 유승현 파트장(컴플라이언스팀) △한미약품 이정한 그룹장(제조본부품질팀) △한미정밀화학 김지연 그룹장(R&D센터 CDMO팀) △온라인팜 이원균 셀장(약국영업부) △제이브이엠 최재호 팀장(R&D센터 연구기획팀) 등 그룹사 직원 5명이 상을 받았다.수상자에게는 고명근 작가와 송영숙 회장이 함께 제작한 상패와 함께 골드바가 수여됐다.아울러 장기근속자 포상은 10년, 20년, 30년간 근무한 임직원 146명을 대상으로, 근무연수에 따라 순금과 감사패가 전달됐다.한미그룹의 법정 창립일은 1973년 6월 15일이지만, ‘제약회사의 진정한 창립 기념일은 회사의 첫 번째 제품이 출시된 날’이라고 생각한 창업주 고 임성기 선대 회장의 뜻에 따라 한미그룹은 회사의 첫 번째 제품 ‘TS산’이 출시된 10월 첫째 주 토요일을 공식 창립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한미그룹은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를 중심으로 한미약품과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한미정밀화학, 헬스케어 유통 전문회사 온라인팜, 약국 자동화시스템 기업 제이브이엠 등으로 구성돼 있다.의약분업이 시행된 2000년 후에는 한국 최초의 개량신약, 복합신약을 기반으로 단숨에 업계 최정상급 기업으로 발돋움했으며, 이를 통해 축적한 자금을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으로 2015년 한국 최대 규모 신약 라이선스 계약을 잇따라 성사시켰다. 현재 한미약품은 비만 등 대사질환 분야 및 희귀질환, 항암 분야에서 30여개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세포·유전자 치료제와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 항암백신, 표적 단백질 분해(TPD) 약물 분야 투자도 늘려나가고 있다.한미약품은 최근 5년간 매년 국내 원외처방 1위 기록하는 등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우월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국내 전체 기업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유지하고 있다.kch0054@ekn.kr6일 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장기근속 포상 수여식에서 수상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미그룹

경북-대구농협, ‘도농상생공동사업’  농업·농촌 발전위해 협력

경북 도내 경제사업 시설투자 여력이 부족한 농촌농협에 도시농협의 공동투자 6건 유치, 총사업비 205억 4천만 원 규모 사업진행 지난 9월 18일 오전 11시 경북 성주군 수륜면 성주가야산로에 위치한 수륜농협 대강당. 대구 반야월농협과 성주 수륜농협의 임직원, 조합원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는 잔치집 분위기가 난다. 수륜농협의 숙원사업인 20억 원 규모의 자재센터 건립을 위해 도시농협인 반야월농협에서 10억 원을 공동 투자하기로 계약하고 자매결연도 체결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2부 순서로는 인근 전통고택에서 수륜농협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고 청휘당, 회연서원 등 지역 명승지를 함께 탐방하며 우호교류의 초석을 다졌다. 도시-농촌 지역농협 간 교류와 상호 공동투자로 우군을 만드는 이러한 도농상생공동사업이 경북농협과 대구농협 간에 활발히 추진돼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도농상생 공동사업은 경제사업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도시·농촌농축협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을 뜻하며, 사업모델은 ①공동운영투자형, ②단순지분투자형, ③조공법인설립형, ④조공법인가입형, ⑤유통채널제공형 등으로 구분된다. 농협중앙회는 2021년부터 공동사업 모델 확정과 업무체계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농협은 올 들어 4건의 계약을 체결했고, 협의중인 사업까지 포함하면 금년중 총 6건의 계약체결이 예상된다. 이를 통해 추진되는 도내 경제사업 시설투자 등 총사업비는 205억 4천만 원 규모이며, 이중 도시농협이 참여하여 공동 투자하는 금액은 32억 원이다. 투자형태는 주로 지분투자 방식이며, 문경지역에서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형으로 1건 추진됐다. 특히,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대구농협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은 도농상생공동사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됐다. 처음 추진한 사업은 지난 6월 1일 경북 남울진농협과 대구 월배농협이 체결한 저온양곡창고 건립운영을 위한 공동 투자인데, 이는 경북·대구 최초의 도농상생공동사업이다. 당시, 경북농협 양곡자재단에서는 지속적인 양곡 수매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보관창고 추가 확보를 계획하고 있는 남울진농협에서 시설투자에 따른 재원마련이 필요한 상황을 파악하고 대구농협과 협력해 도시농협인 월배농협의 투자를 유치했다. 남울진농협에서 13억 원, 월배농협이 5억 원을 각각 분담하고 남울진농협에서 공동사업장을 소유 운영하며 수익과 비용은 지분율에 따라 배분한다. 노하우를 확보한 경북농협은 관내 공동사업 희망 농협별 투자설명자료를 제작해 본격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7월부터 8월말까지는 대구 등 대도시 지역본부와 연계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도시농협에 개별 방문하여 농촌농협의 경제사업을 소개하고 공동사업을 제안했다. 도시농협 입장에서도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협 본연의 역할에 동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협중앙회의 각종 자금지원, 종합경영평가 등에 실적을 인정받게 되므로 적극적인 협조로 화답했다. 또한, 공동사업 계약체결은 당사자 농협간 자매결연 행사로 이어져 구성원 간 우호 증진과 함께 도시농협 채널을 통한 농산물 판매 활성화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 경북농협과 대구농협은 남은 하반기에도 도내 공동사업 희망 농축협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한편, 도시농협 대상 투자설명과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시농협에서 내년도 사업계획에 도농상생 공동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기회 제공과 이해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수륜-반야월농협 계약체결식에서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과 손원영 대구농협 본부장은 "협동조합간 협력을 활성화해 도농상생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산지농협의 현대화된 시설투자를 통해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성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대구농협 도농상생공동사업 지난 9월 18일 경북 성주군 수륜농협에서 수륜농협과 대구 반야월농협 간 도농상생 공동사업 계약 체결했다.(사진 오른쪽 여섯 번째부터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 김용희 수륜농협 조합장, 김익수 반야월농협 조합장, 손원영 대구농협 본부장)제공-경북농협 경북-대구농협 도농상생공동사업 수륜농협과 대구 반야월농협 간 도농상생 공동사업 계약 체결식이 개최 됐다. (사진 오른쪽부터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 김용희 수륜농협 조합장, 김익수 반야월농협 조합장, 손원영 대구농협 본부장)제공-경북농협

포스코스틸리온,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포스코스틸리온이 정부가 노후 학교 환경 차원에서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위한 철강재를 제공한다. 포스코스틸리온은 국내 최초로 이동형 모듈러 학교에 ‘바이오매스 컬러강판’을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스틸리온의 바이오매스 컬러강판은 포스코의 고내식 강재 ‘포스맥’을 소재로 사용한다. 지난 2월 미국 인증기관 UL의 시험평가기관인 베타연구소 시험도 통과했다.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은 바이오매스 사용 제품의 친환경 성능 측정시 자연 유래 물질에만 존재하는 방사성 탄소 동위원소 함량 25%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바이오매스 컬러강판은 생산시 사용되는 주요 원료인 도료에 화석연료 대신 식물·미생물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매스를 적용한 제품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의 컬러강판은 26%를 기록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를 국내 이동형 모듈러 학교 제작 점유율 1위 업체 플랜엠에 공급하고 있다. 모듈러는 조립식 건축의 일종으로 건축물의 주요 부분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뒤 현장에서 설치하는 방식이다. 철골 콘크리트 구조 대비 공사 기간이 40~60% 단축되고 △폐기물 △현장 소음 △분진도 적게 발생한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위생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바이오매스 컬러강판에 항균·항바이러스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스틸리온 관계자는 "지난달 완공된 대구 반야월 초등학교 모듈러 교실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플랜엠과 함께 100개 이상의 학교에 바이오매스 컬러강판이 적용된 모듈러 교실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현재 전국 2만5000여개 초·중·고등학교 중 25%가 노후화가 진행된 상황으로 모듈러 교실 공급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포스코스틸리온 바이오매스 컬러강판 바이오매스 컬러강판이 적용된 대구 반야월초등학교 모듈러 교실 내부

신용보증기금, 창업경진대회 참가 기업 공모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12대 국가전략기술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딥테크 기반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3 신용보증기금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차를 맞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Be a Rising Startup!’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빅데이터·AI(인공지능), 이차전지, 반도체 등 딥테크 분야 핵심기술을 활용하는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공모 접수는 이달 3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신보는 서류심사(예선)를 거쳐 총 8개 팀을 선발하고 이 중 대면 발표심사(본선) 상위 3개 팀은 오는 12월 노들섬에서 개최하는 신보의 스타트업 컨퍼런스 ‘SOUND 2023’에서 IR(기업설명회) 결선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창업경진대회 결선에는 과학기술기반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신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선발한 3개 팀도 함께 참여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신보가 선발한 8개 팀에게는 본선·결선 심사에 따라 상장과 총 15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별도 심사를 통해 △보증, 투자 등 다양한 금융지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tart-up NEST’ 서류심사 면제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등 비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특구재단 역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공기술 매칭, BM수립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딥테크 분야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다린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유망 스타트업을 꾸준히 발굴·지원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역동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용보증기금

미디어연대 "민언련의 방심위 비판…도 넘는 편파적 행태"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미디어연대가 10일 언론시민단체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를 비판한 것에 대해 "도를 넘는 편파적 행태"라고 밝혔다. 앞서 민언련은 지난 6일 논평을 내고 방심위가 지난해 3월 20대 대선 직전 ‘김만배-신학림’의 허위조작 인터뷰 내용을 사실관계 확인 없이 인용 보도한 KBS, JTBC, YTN, TBS 등의 방송사에 최고 수준 징계인 ‘과징금’ 부과, 법정 제재인 ‘주의’ 또는 ‘관계자 징계’를 의결한 것을 놓고 방심위가 ‘정권의 하청 검열기관’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연대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문재인 정권 당시 좌파 성향 방송들의 허위·왜곡 보도에 대해서는 눈감거나 관대했던 반면 보수 성향 방송들의 사소한 오류나 실수에만 유독 엄격했던 그때 방심위야말로 ‘정권의 하청 검열기관’ 이었음이 분명하다"며 "당시 그런 방심위를 수수방관하거나 오히려 감싼 민언련은 자신들의 편파성에 대해 대국민 사과부터 하는 것이 올바른 처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선 직전 표심을 교란하고 자칫 당선자가 뒤바뀔 수도 있었던 중대 상황을 초래한 이들 방송사의 엉터리 보도를 방심위가 묵과하거나 가볍게 징계한다는 것은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이란 점에서 선거판을 뒤흔든 허위 보도를 한 방송사와 관련자를 엄정 징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말했다. 미디어연대는 "2002년 16대 대선 당시 김대업이 제기한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 아들의 병역 비리 의혹, 2011년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의 ‘억대 미용실 비용 지출 의혹’에 대한 좌파 언론들의 대서특필은 두 후보의 낙선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두 의혹은 결국 거짓으로 판명 났고, 김대업은 법적 처벌까지 받았다"며 "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역시 TBS에 의해 제기된 ‘생태탕·페라가모 구두’의 의혹으로 곤욕을 치른 끝에 겨우 당선됐지만 이 의혹도 허위였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연대는 "민언련을 비롯한 좌파 언론시민단체나 노조 등은 이런 허위 보도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거나 비판한 것을 본 적이 없다"며 "민언련은 2022년 방심위가 조선일보 오보를 인용했다는 이유로 TV조선에 재허가에 영향을 주는 법정 제재를 내렸지만, 이에 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년 4월 22대 총선을 앞두고 허위·왜곡 보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크다"며 "방심위는 조직을 잘 정비해 여론과 민심을 오도하는 가짜뉴스나 왜곡 보도를 철저히 가려내 어떤 방송이든지 그에 합당한 책임을 반드시 묻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ysh@ekn.kr미디어연대 미디어연대. 연합뉴스

산소카페 청송군, 다양한 스포츠대회 개최로 지역에 활기 불어 넣어

청송군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청송군민운동장 및 진보면테니스장에서 제18회 청송군수배 읍면 클럽 및 직장대항 테니스대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2일에는 청송군게이트볼장에서 제25회 청송군협회장이 게이트볼대회를, 13일에는 청송군민운동장에서 제14회 청송군수기 족구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또한 오는 주말인 15일에는 전국 최대 규모(약42000평)의 백일홍 화원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2023 청송사과 트레일런 대회가 열린다. 전국의 산악마라톤 동호인들이 청송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누비며 달리는 이번 대회는 산악하프, 10km, 5km, 청송정원 걷기 코스로 나눠 열리며, 4개 종목에 1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백일홍이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출발해 태행산 임도로 이어지는 마라톤 코스를 힘차게 달릴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깊어가는 가을 청송은 각종 체육대회로 몹시 분주하다"며, "많은 체육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아울러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 여러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트레일런 지난대회 트레일런 지난대회(제공-청송군) 게이트볼대회 장면 게이트볼대회 장면(제공-청송군)

검단신도시 2만7000가구 입주했는데…광역교통개선대책 이행률 7%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2021년 첫 입주를 시작한 인천 검단신도시에 2만7000가구가 입주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광역교통개선대책 이행률은 7%로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제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검단신도시 공동주택 입주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7976가구 △2022년 1만3311가구 △2023년 6283가구(9월말 현재) 등 지금까지 2만7570가구가 입주했고, 입주율은 89.1%로 집계됐다. 검단신도시 전체 계획 세대수(7만5848가구)의 36%가 입주를 마친 것이다. 지난해 1만3000여가구가 대거 입주한 데 따라 입주자들의 교통여건 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이행률은 7%로 대부분의 교통 관련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의 ‘수도권 2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이행현황’ 자료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15개 중 완료된 것은 서울 행주대교 남단 입체화 사업(2020년) 1개에 불과했다. 검단신도시보다 1년 앞선 2008년 사업이 시행된 △화성 동탄2(광역교통개선대책 이행률 52%) △평택 고덕(50%) △위례(41%)에 비하면 개선대책 사업이 상당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국토부는 △도로시설 7개 △접속시설 5개 △철도시설 1개 등 개선대책 사업을 내년부터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교통망 구축 지연은 초기 입주민 불편 및 입주예정자 부담, 사업비 상승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처음 수립된 건 2009년으로 당시 사업비는 2조8300억원이었다. 그러나 2013년 2지구 해제에 따라 2017년 개선대책이 1차 변경되면서 사업비가 1조1550억원으로 축소됐다. 이후 시행주체 변경 및 노선변경, 역사 추가 및 기본계획 변경 등에 따라 지난해 개선대책이 2차 변경됐다. 1차 변경에 비해 사업비가 3066억원이 증액, 1조4616억원으로 늘어난 것이다. 앞서 국토부는 2021년 6월 검단 광역교통개선대책과 별개로 김포 한강과 인천 검단 등 서부권 2기 신도시에 대해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인천1·2호선 검단 연장 △인천2호선 고양 연장 △공항철도 고속화 △김포골드라인 열차 추가 투입 등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서울5호선 연장 노선안 발표가 연말로 미뤄지는 등 추가 대책 역시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허종식 의원은 "신도시 개발이 교통망 등 기반시설 조성보다는 주택공급 자체에만 초점이 맞춰져 진행된 게 아니냐"며 "교통 불편은 입주민 불편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신도시 인구 유입에도 장애 요인이 되는 만큼, 입주 시기와 교통망 개통 시기를 최대한 좁힐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kjh123@ekn.kr2기 신도시 입주 ㅇㅁㅇ 2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이행현황. 허종식의원실

서울시, 서울 시립도서관(동대문) 1단계 설계공모 결과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동대문 청량리역 인근에 들어설 서울 시립도서관(동대문) 1단계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2단계 설계공모에 참여할 5팀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은 목조와 친환경 건축기법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공법’으로 조성된다. 1만 6899㎡ 부지에 연면적 2만 5000㎡·야외정원 1만㎡ 규모, 예정설계비 87억원을 포함해 약 3000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난 8월 28일부터 시작된 국제설계공모에는 419개팀(국내 243팀, 국외 45개국 176팀)이 참가 등록했으며, 최종 작품접수는 116팀(국내 64팀, 국외 25개국 52팀)이 완료했다. 서울시는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 준비 단계에서부터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문성 확보과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5일, 1단계 작품심사에서 심사위원회는 치열한 토론과 심사를 거쳐 2단계 설계공모에 참여할 5팀(국내 3팀, 국외 1팀, 국내+국외 1팀)을 선정했다. 1단계 선정팀은 2단계 심사에 기존 설계안을 보다 발전시켜 작품을 최종 보완 제출하며 12월 중순 2단계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기획담당관은 "서울 시민의 삶에 책과 감성을 더해주는 혁신적인 도서관 설계안이 당선 되도록 심사를 진행하겠다"며 "대상지의 여건 그리고 목조건축과 친환경적인 요소들이 디자인과 잘 결합된 도전적인 설계안들이 2단계에서 제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1010_163408767 서울시는 동대문 청량리역 인근에 들어설 서울 시립도서관(동대문) 1단계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2단계 설계공모에 참여할 5팀을 공개했다. 사진은 1단계 설계공모 선정작 중 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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