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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 통과 환영...관계자간 협력해야"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두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어렵게 만들어진 제도가 실효성 있게 시행되고 연착륙할 수 있도록 이해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2일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 권고 이후 14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수많은 협의와 노력 끝에 법제화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번 국회 법안 통과는 4000만 실손보험 소비자들의 청구 불편해소를 위한 역사적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는 이달 6일 본회의에서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소비자가 청구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하는 대신 환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병의원, 약국)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보험사에 전송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보험금을 청구할 때마다 가입자가 의료비 증빙서류(진료비 영수증, 세부내역서 등)를 의료기관에서 종이로 발급받아 보험사에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제출해야 했다. 개정안은 이르면 내년 10월 시행된다. 의료법상 병상 30개 미만인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사법상 약국은 2년 뒤인 2025년 10월부터 시행된다. 해당 법안이 통과된 것은 국민권익위가 2009년 소비자 편익을 위해 실손보험금 청구 절차를 개선하라고 권고한 지 14년 만이다. 협의회는 "이제 실손보험 청구를 위해 종이서류를 번거롭게 발급받는 일, 의료기관에 다시 방문해야 하는 일 등 소비자들이 감당해야 했던 불편함과 어려움이 획기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한 혁신적인 소비자 권익 증대, 국민 생활의 질적 향상은 물론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제도적 전환 기회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법적 인프라는 마련됐다"며 "지금부터는 어렵게 만들어진 제도가 실효성 있게 시행되고 연착륙할 수 있도록 정부, 보험업계, 의료계 모두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부분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소비자 입장에서 반드시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본회의 통과 6일 국회 본회의에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여야, 통계청 국감서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여야는 12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전 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여당은 통계 조작을 국가문란 행위로 규정하면서 이전 정부의 위법 가능성을 주장하는 한편 야당은 이번 의혹의 발단인 감사원의 결과 발표가 ‘전 정부 공격용’이라고 반발했다.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재위 국감에서 "문재인 정부가 2018년 소득분배가 악화할 것으로 예상되자 소득분배가 개선된 것으로 결과가 나올 때까지 통계를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통계 설계 부서 담당은 가중값이 불안하다며 반대했으나 당시 황수경 통계청장의 승인도 없이 패싱했다"며 "불법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형일 통계청장은 "2017년 2분기에 가중값 적용과 관련해 표본 설계를 담당하는 표본과와 실사 부서인 복지통계과 사이에 의견이 달랐다"며 "표본과에서 가중값 적용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지만, 실사부서에서 적용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계청장의 승인이 없었던 것에 대해서는 "당시 국장·과장에 위임된 걸로 확인했다"면서도 "관련된 이유가 적시되지 않아서 최종 감사원 감사 결과를 봐야 할 것 같다"고 답변했다. 앞서 감사원은 문 정부 당시 청와대·통계청 등이 소득·고용 관련 통계를 조작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전·현직 공무원 22명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반면 야당 측은 감사원의 통계 조작 감사 결과 발표가 의도적으로 문 정부를 공격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병도 민주당 의원은 감사원의 통계 조작 감사 결과 발표가 "전 정부 공격용"이라며 "가계 동향 조사의 소득·지출 조사를 분리하기로 결정한 것은 박근혜 정부 때. 갑작스럽게 조사 방법을 바꾸고 표본 수를 줄이다 보니 통계가 제대로 나올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통계청장은 "표본 변경이 통계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검토가 사전에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점도 일부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또 감사원의 강도 높은 감사를 지적하며 "통계청이 2년 4개월 동안 감사원 감사를 받은 사례는 없다"며 "중간 발표를 살펴보니 짜맞추기 감사이고, 조작 감사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비판했다. 질의 과정에서 이 청장이 ‘수사 중 사안’이라며 증언을 거부하는 상황이 나오자 국민의힘 소속 김상훈 위원장이 중재에 나서는 등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 청장에게 "수사 중, 재판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할 수 있지만 거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국민 알권리와도 직결돼있으니 잘 판단해서 답변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통계청장 답변에 대해 마치 수사 중인 사건이니 답변을 해서는 안 된다는 걸 강조하는 식으로 말한 것에 대해 굉장히 유감"이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도 "국회법 취지는 웬만해서는 답변을 하라는 것인데 위원장 발언은 법 취지에 맞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ysh@ekn.kr국감 참석한 이형일 통계청장 이형일 통계청장이 12일 오전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쏟아진 전임 정부 통계 조작 의혹 관련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野 ‘이재명 대표 체제’ 급속 안정 속 尹정권 겨냥 공세 수위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체제가 당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압승을 계기로 급속히 안정돼가고 있다고 평가됐다. 민주당은 특히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정권심판론’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해석하면서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공세 수위 강화에 나섰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자 새로운 강서구를 바라는 국민 모두의 승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답해야 할 차례다. 민심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를 전환하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국민은 오만과 독선, 무능 무책임으로 일관한 국정 운영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총리의 해임, 법무부 장관 파면, 부적격 인사에 대한 철회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인터뷰에 나와서도 보선 결과와 관련해 윤 정권의 국정 운영 기조의 변화를 촉구했다. 홍 대표는 "김행 후보자 카드는 이미 의미 없는 카드"라며 "김행 카드를 수습책으로 얘기한다는 건 어불성설이고 최소한 총리를 비롯해서 내각에 대한 전면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포괄적으로 한 번쯤은, 대국민 어떤 사과까지는 아니더라도 앞으로 국정 기조를 바꾸겠다는 입장문 정도는 발표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어떤 형태든 야당과의 대화를 복원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도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올린 승리 메시지에서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국정 실패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라며 "정치의 각성과 민생 회복을 명하는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라고 윤 정부 책임론을 언급한 바 있다. 그러면서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 단합하고,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의 저력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와 국민의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의 이러한 메시지는 당무 복귀를 앞두고 ‘가결파’에 대한 포용과 통합의 목소리를 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표가 영장 기각과 강서구 보선 승리를 통한 리더십 강화를 바탕으로 비이재명(비명)계를 배척하기보다는 통합과 재정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 의석을 가지고 원내 절대 권력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이 6개월 가량 앞둔 내년 총선까지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 국정 주도권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이 대표가 탕평에 무게를 두고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이번 보궐선거 대승으로 단단해진 이 대표 체제가 오히려 ‘독이 든 성배’가 될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만큼 여권과의 쇄신 경쟁에서 질 경우 민주당에 역풍이 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ysh@ekn.kr발언하는 홍익표 원내대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한카드에서 내게 맞는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국가 지원금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인 ‘나의 지원금 찾기’를 신한플레이(pLay)에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 사내벤처 ‘아이즈(IZ)’ 주축으로 론칭한 이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포털을 활용해 기관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지원금과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먼저 거주지, 직업, 소득, 자녀 유무 등 몇 가지 조건을 입력하면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기관에서 제공하는 약 1만여개의 공공서비스·혜택 중 현재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향후 지원 가능한 혜택까지 알려준다. 이 외에도 실제 공공서비스를 이용한 사람들의 후기와 지원금 사용처나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도 제공해 차별화했다. 신청시기나 자격변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개인맞춤형 알림을 제공하는 ‘관심 지원금 등록’ 기능도 이달 내에 추가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나의 지원금 찾기’를 통해 잘 알려진 공공서비스뿐만 아니라 이름조차 생소한 국가 지원금과 혜택을 소외된 사람없이 쉽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 혜택과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확장해 상생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국가 지원금 확인 외에도 세금고지서, 범칙금, 공공기관 안내문 등을 받아볼 수 있는 전자문서를 제공하고 주민등록등·초본, 납부확인서 등 증명서 신청, 국민비서 구삐 안내 등 공공서비스 편의성 향상에 나서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각종 정책적 혜택과 공공서비스를 모든 사람들이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런칭했다"며 "매월 860만이 방문하는 신한플레이에서 공공정책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국민들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면서 취약계층 지원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1012140130 신한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국가 지원금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인 ‘나의 지원금 찾기’를 신한플레이(pLay)에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젤리크루, 아이파크몰 용산점서 팝업 행사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핸드허그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기반 통합 크리에이터 수익화 솔루션 ‘젤리크루’는 이달 19일까지 아이파크몰 용산점 4층 더 가든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젤리크루의 대표 크리에이터 브랜드인 ‘영이의숲’ 꽃카와 ‘망상리토끼들’ 망붕이 캐릭터가 함께 여는 첫 팝업으로, 두 인기 캐릭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번 팝업은 두 캐릭터가 여는 상점을 콘셉트로, 꽃카와 망붕이 캐릭터 조형물로 구성된 곳곳의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을 공략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키링 인형, 피규어 스탬프, 데스크 매트 등 ‘꽃카와 망붕이’ 캐릭터의 다양한 신상품과 더불어 2024년 캐릭터 다이어리와 캘린더를 함께 공개한다. 10만 원 상당의 인기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초특가 랜덤박스(300개 한정)를 비롯해 3만 원 이상 구매 시 망붕이 색연필 세트 증정(일 30개), 5만 원 이상 구매 시 포토부스 무료 촬영 등의 풍성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더불어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하루 선착순 100명에게는 카메라앱으로 QR을 인식하면 3D캐릭터와 사진 촬영이 가능한 한정판 AR카드를 랜덤 증정한다. 강필석 젤리크루 사업본부 강필석 팀장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유명한 꽃카와 망붕이를 직접 체험해보고, 캐릭터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라며 "지방에 거주하는 팬분들의 지속적인 니즈를 반영해, 연내에 지방 팝업스토어 오픈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pr9028@ekn.kr젤리크루 팝업 아이파크 용산점 4층에 설치된 젤리크루 팝업 매장.

해남군, 대한민국 SNS대상 공공부문 ‘4년 연속 대상’ 수상

전남 해남군이 ‘제13회 대한민국 SNS대상’ 공공부문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등이 후원해 매년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 후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해남군은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부터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한 군정의 홍보 성과를 높이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은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 ‘땅끝이·희망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과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6개 자체 채널을 운영해 군정 시책을 알려 나가고 있다. 또한 SNS 기자단, 인플루언서, 인기 유튜버 등이 활발히 활동하며 해남의 관광지, 맛집 등을 홍보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SNS 마케팅을 중심으로 더욱더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군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해남_에너지 해남군이 ‘제13회 대한민국 SNS대상’ 공공부문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공=이정진 기자

안양시 미디어아트 축제 14일개막…"새 랜드마크"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안양아트센터-명학공원 일대를 ‘미디어아트’ 명소로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4일 오후 5시30분부터 안양아트센터 광장-야외무대-명학공원에서 ‘명학음악회와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는 명학음악회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개막식과 미디어아트 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안양시는 안양아트센터 옥탑부에 조명기구를 설치해 광장 바닥에 길이 45m, 폭 10.5m 규모의 미디어아트 연출을 준비했다.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디어아트 영상에 안양 역사, 문화예술도시 안양, 안양의 사람들 등 안양형 고유 이야기를 담았다. 안양시 관계자는 12일 "웅장하게 투사되는 미디어아트 영상 상영은 이번 행사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 상영 이후 성결대 동아리, 지역주민, 문화예술인 공연과 방송인 조혜련-트로트 가수 재풍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미디어아트 축제는 안양8동 마을축제인 명학음악회와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명학공원에서 오후 4시부터 체험부스-플리마켓(중고장터)-찾아가는 복지상담실-먹거리장터도 열린다. 안양시는 2021년 국비 10억원을 확보하고 주민과 협의를 통해 안양아트센터와 명학공원 일대를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하고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을 2년간 추진해왔다. 미디어아트 광장 조성 외에도 지주간판, 가로등, 고보조명, 현수막 게시대, 벤치 등을 설치해 시민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보행하기 쾌적한 공간을 조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명학음악회와 함께 안양아트센터 미디어아트 광장을 마음껏 즐기고, 이 지역이 안양시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해 대표 야간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미디어아트 축제 포스터 안양시 미디어아트 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미디어아트 축제 포스터 안양시 미디어아트 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안양아트센터-명학공원 일대 ‘미디어아트’ 안양시 안양아트센터-명학공원 일대 ‘미디어아트’.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안양아트센터-명학공원 일대 ‘미디어아트’ 안양시 안양아트센터-명학공원 일대 ‘미디어아트’. 사진제공=안양시

[국감 이슈] 배민,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배달플랫폼 배달의민족(배민)이 주문 카테고리를 지나치게 쪼개 놓아 플랫폼 이용사업자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이 12일 공개한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분석자료에 따르면, 배민은 지난해 3월 배달앱에서 동적카테고리 서비스를 시행했다. 동적카테고리는 사각형 베너 형태로 ‘뜨근한 국물’, ‘혼밥도 맛있게’ 등 배민이 테마별로 분류한 추천메뉴가 담긴 카테고리다. 이 의원은 배민앱 동적카테고리에는 현재 총 25개 테마들이 무작위로 노출되고 있고, 이용 사업자들이 동적카테고리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오픈리스트’라는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픈리스트는 기존의 메뉴 카테고리(한식, 양식, 치킨 등)에 들어가면 최상단(3칸)에 가게가 노출되는 서비스로, 주문 건당 중개이용료 6.8%가 부과된다. 이처럼 동적카테고리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기존 울트라콜 등 기본메뉴 카테고리에 ‘깃발’이라 불리는 울트라콜(깃발 1개당 월 8만8000원을 지불하고 배민 내에 상호를 노출하는 정액제 광고)을 구매해 노출해 왔던 사업자들까지 오픈리스트 서비스에 가입하도록 사실상 강제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지적이다. 배민 입점 사업자들은 그동안 가게 노출을 위해 주문 수와 상관없이 정액제 울트라콜을 주로 이용해 왔다. 주문자와 사업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지도상에 ‘깃발’을 꽂아 노출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동적카테고리가 기본카테고리보다 더 노출이 잘 되는 화면 상단에 위치하도록 돼 있어 사업자는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오픈리스트까지 가입하게 되면서 추가 중개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간 배민을 이용한 총 약 31만 사업자 가운데 26만 명이 울트라콜과 오픈리스트를 이용한다. 이 가운데 울트라콜만 이용하는 사업자 7만3000여명, 오픈리스트만 이용하는 사업자 3만7000여명, 두 가지 서비스 모두 이용하는 사업자 15만 여명 가량으로 분류됐다. 이동주 의원은 "동적카테고리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오픈리스트를 가입하지 않은 사업자의 가게 노출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어 추가 중개수수료 부담을 안더라도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플랫폼이 수익 창출을 위해 이용사업자 사이의 과도한 노출 경쟁을 유발해서는 안 된다"면서 "지금이라도 이용사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r9028@ekn.krclip20231012135433 배달의민족 배달 서비스 메인화면, 동적리스트 적용전(왼쪽)과 적용후 이미지 배민 연간매출 변동 현황 배달의민족 연간매출변동현황. 자료=이동주 더민주당 의원실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장에 한정선 부사장 선임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의 연구소장으로 한정선 전 VISA 마케팅 총괄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정선 신임 펨테크연구소장(부사장)은 한화손해보험의 브랜딩을 포함한 전반적인 마케팅을 총괄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의 라이프사이클과 중요한 선택의 순간마다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발굴을 기획하고, 펨테크 생태계를 리딩하기 위한 파트너십 설계 및 투자 등의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앞서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6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여성 연구와 여성 친화적인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여성 중심 사업의 씽크탱크(Think-Tank)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하고, 1호 작품으로 여성 전용상품인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을 7월 출시했다. 특히 해당상품의 △출산 후 5년간 중대질환 2배확대보장 특약 △출산·육아 휴직기간 보험료 납입유예서비스는 금융감독원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1호로 선정됐다. △난임치료 후 산후관리지원금 △난소과다자극 진단비 등 4종의 특약은 보험업계의 특허권인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연구소장 선임으로 펨테크연구소의 추가적인 외부역량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지난 차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여성건강 상품·서비스 출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시에 "앞으로 한 차원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브랜드마케팅 확장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 연구소장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학사), 고려대 대학원(국제학 석사)을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 후 맥킨지 마케팅 담당, 현대카드 브랜드 총괄 등을 역임했다.pearl@ekn.krclip20231012135217 한화손해보험은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의 연구소장으로 한정선 전 VISA 마케팅 총괄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한정선 신임 펨테크연구소장(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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