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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창사 이래 첫 대중 기업 광고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SK지오센트릭이 2011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대중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13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번 광고의 슬로건은 ‘무한자원 크리에이터’다. SK지오센트릭은 폐플라스틱 등을 재활용해 끊임없이 쓸 수 있는 자원으로 만들겠다는 기업 철학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개껍데기로 나전칠기를 만들었던 것처럼 ‘사물의 쓸모를 다시 찾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한국의 힘’이라는 메세지도 녹였다. 영상은 이날부터 TV와 극장 및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다음달부터는 옥외 캠페인으로 범위도 확대한다. 열분해·해중합·고순도 폴리프로필렌(PP) 추출 등 3대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모두 구현하는 세계 최초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 ‘울산 ARC’도 연내 착공한다는 목표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순환경제 분야에서 많은 이해관계자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회사의 비전을 고객 및 대중과 함께 더 활발하게 나눌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SK지오센트릭 SK지오센트릭 ‘무한자원 크리에이터’ 광고 영상 스틸컷

한·사우디 경제협력 확대…바이오 등 17개 新과제 발굴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바이오, 게임, 자동차 등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방문규 산업부 장관과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 등 양국의 주요 11개 부처 고위급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 4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월 사우디 리야드 3차 회의 후 1년 9개월 만에 열렸다. 한·사우디 양국은 회의에서 기존 39개 협력 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번에 발굴한 17개의 신규 협력 과제를 더해 총 56개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이 발굴한 신규 협력 과제는 바이오, 게임 산업, 모바일 결제 솔루션, 자동차 생산 등 분야에 걸쳐 있다. 신도시 개발 및 건설기계 협력, 스마트 시티, 모듈러 등 신규 건축공법 등도 신규 협력 과제로 추진한다. 또 양국은 지난해 11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의 방한 기간 체결된 26건의 계약·양해각서(MOU) 등의 정상외교 성과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지난해 빈 살만 왕세자 방한 당시 양국 정부·기업·기관 등이 합의한 프로젝트 규모는 300억달러(약 40조원)로 추산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우디 국영기업 아람코가 대주주로 있는 에쓰오일(S-OIL)의 ‘샤힌 프로젝트’(울산 2단계 석유화학 사업·약 9조3000억원 규모)와 사우디가 야심 차게 추진 중인 ‘네옴시티’ 프로젝트 관련 사업 등이 꼽힌다. wonhee4544@ekn.kr333 한덕수(오른쪽) 국무총리가 지난해 11월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방한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연합

안산시,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15일까지 진행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우선,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는 관내 5개 대학(한양대에리카, 서울예대, 안산대, 신안산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동아리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총 12팀(3일간 총 36팀)이 오픈스테이지가 펼쳐지는 서드 무대에서 공연한다. 버스킹 무대 주변에선 20개 푸드트럭이 중앙광장을 둘러 닭꼬치, 타코야끼, 불초밥,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중앙광장에서 중앙대로 방면으로 50개 청년아트마켓으로 길을 채우며, 관내 5개 대학에서 준비한 홍보 부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회(안산예총)에서 준비한 전문예술인 공연 및 예술품 전시, 홍이-먹이 포토존이 차례로 이어진다. 와~스타디움 남동쪽에는 LED 무대가 설치돼 릴레이 버스킹과 찾아가는 문화 활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18팀(3일간 총 54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옆쪽으로는 안산시-유관기관 및 자매결연도시 등이 참여한 홍보-판매 부스가 고잔역까지 계속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본 공연뿐만 아니라 안산시에서 마련한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기며 가을정취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산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리플릿 안산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리플릿.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리플릿 안산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리플릿. 사진제공=안산시

[2023국감] 김성환 "에기평 신규 발주 R&D, 원전에 과다 편중"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윤석열 정부 들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신규 발주한 연구개발(R&D) 과제 중 원자력 발전 과제는 52개(17%)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에기평 대상 국정감사에서 "전체 과제 중 원전 R&D가 6개 중 1개 꼴인 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에기평의 원전 R&D 과제 52개의 예산 규모는 4800억원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에 따르면 원전과 화력을 합한 R&D 과제 예산은 5500억원인 반면,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신규 R&D는 1300억원으로 전체 연구 과제의 7.6%에 그쳤다. 태양광 R&D 예산은 736억원, 풍력은 608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부에서 R&D 예산 삭감 기조를 내세운 가운데 내년도 에기평의 R&D 예산은 올해 1조969억원에서 9462억원으로 1500여억원 삭감됐다. 이런 가운데 원전 R&D는 244억원 증액된 데 비해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R&D는 331억원 감액됐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비중은 약 8%로 OECD 최하위권인데 윤석열 정부 들어 2030년 재생에너지 목표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향했다"며 "이런 가운데 재생에너지 R&D 마저 외면한 것은 국가 미래를 내팽개치는 초악수를 둔 것"이라고 말했다. wonhee4544@ekn.krclip20231013113521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정부, "석달째 경기둔화 완화…중동 불안에 불확실성 지속"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정부가 석 달째 한국 경제의 둔화 흐름이 완화되고 있다고 진단을 내렸다. 다만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13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에 따르면 반도체 등 제조업 생산·수출의 반등 조짐, 서비스업·고용 개선의 지속 등으로 경기 둔화 흐름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다. 정부는 지난 7월까지 6개월 연속 최근 한국 경제를 경기 둔화라고 진단하다가 8월 그린북에서부터 경기 둔화 흐름이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달 그린북에서는 ‘일부 완화’에서 ‘점차 완화’로 표현하면서 회복세가 진행되고 있다는 판단을 드러냈다. 가장 큰 배경으로는 반도체 등 제조업의 생산과 수출이 반등하는 조짐을 꼽았다. 지난 8월 제조업 생산지수(계절조정 기준)는 한달 전보다 5.6% 상승해 3개월 만에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가 13.4% 크게 반등했다. 지난 3분기 수출은 1년 전보다 9.8% 감소했다. 수출이 분기 기준으로 감소하기 시작한 작년 4분기(-10.0%) 이후 최저 감소율이다. 서비스업 생산과 고용 등 양호한 내수 흐름도 이어졌다. 8월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보다 0.3% 늘어 3개월째 증가세를 기록했다. 9월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30만9천명 늘면서 증가 폭이 3개월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 9월 카드 국내 승인액은 1년 전보다 5.7% 늘어 전월(2.9%)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다. 할인점 매출액(7.3%)과 백화점 매출액(0.9%)도 반등했다. 9월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810.9% 늘어나는 등 정부는 관광객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다만 정부는 국제 유가의 변동성 확대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면서 대외 부문과 물가에 대한 경계감을 드러냈다. 정부는 최근의 물가 상승세 확대를 반영하면서 지난달 ‘물가 상승세 둔화 기조의 유지’에서 이달 ‘물가 상승세 둔화 흐름’으로 둔화세에 대한 표현 강도를 낮췄다. 9월 소비자물가는 국제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3.7% 올라 전월(3.4%)보다 상승 폭을 확대한 바 있다. 정부는 "대외적으로는 IT 업황 개선과 방한 관광객 증가 기대감, 통화긴축 장기화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러-우크라 전쟁에 중동 정세 불안이 더해지며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함께 내수·투자·수출 활력을 높이고 경제체질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axkjh@ekn.kr부산항 신선대부두 컨테이너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안산시 新청사 건립추진위 ‘첫발’…용역착수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안산시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분석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로써 안산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발을 뗐다. 현 청사는 1982년 준공돼 40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로 균열 등 각종 유지보수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건물 안전진단 결과 C등급 판정 및 공간 부족으로 외부에 사무공간이 분산돼 업무 효율성 저하와 주차공간 부족 등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는 김대순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7명과 △안전 △도시계획 △건축 △토목 △환경 △교통 △조경 분야 민간 전문가 및 시의원 등 위촉직 위원 13명을 더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용역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과 재정부담 최소화를 위한 개발, 재원조달 방안 등 내용을 담아 내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 제안 설명 후 분야별 전문가인 위원 중심으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자문 및 조성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는 정기적 회의를 통해 현 시청사 부지에 신청사 건립에 대한 타당성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 여론조사 결과 및 현 청사 현황-입지 등 도시환경 분석 결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구체적인 신청사 건립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올해 7월 ‘안산시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운영 및 신청사 건립기금 관리 조례’를 제정해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대규모 재원 마련을 골자로 내년부터 청사 건립기금을 설치-운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양한 사회적 욕구와 시민생활 만족도를 충족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신청사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사 내 행정수요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시민에게 24시간 열려있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모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산시 12일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안산시 12일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사진제공=안산시

與, 강서구 참패로 쇄신안 고심 빠져…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를 수습하기 위한 쇄신안의 내용과 수위를 놓고 고심 중에 있다. 당초 지도부가 ‘총선 체제로의 조기 전환’을 선언하고 총선기획단 발족, 혁신위원회 구성, 인재영입위원회 출범 등의 대책을 서둘러 내놓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지도부 내에서도 당 쇄신 방향과 수위를 놓고 이견이 노출되자 신중을 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긴급 최고위원회의 일정을 취소하고 대신 윤재옥 원내대표와 선출·지명직 최고위원들,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 인사들을 당 대표실에서 차례로 개별 면담해 당 쇄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면담 후 기자들에게 "수도권에 있는 국민 마음을 잡기 위해 변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인적 쇄신’ 건의를 묻는 말에는 "구체적 말씀을 많이 드렸다"고만 답했다.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은 "적당히 넘어가는 면피성 대책이 아니라 누가 봐도 ‘지도부가 어려운 결단을 하고 먼저 함께 책임지는구나’ 느낄 수 있는 고강도 쇄신 의지를 드러낼 필요가 있다는 점을 말했다"고 설명했다. 지도부 교체를 포함하느냐는 질문엔 "이 책임을 덜 지자, 적당히 뭉개고 넘어가자는 분들의 일부 의견에 대해선 단호히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강하게 냈다"고만 언급했다. 당내에서는 지도부 책임론을 둘러싸고 의견이 엇갈렸다. 현역 의원들은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한 채 당 쇄신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무게를 두는 분위기지만, 원외 비주류 인사 중 일부는 김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김 대표 체제 유지를 묻는 사회자 질문에 "형식은 중요치 않고 내용이 중요하다. 민심과 다른 결정이나 발언이 용산에서 나오면 올바로 지적하고 정확한 대안을 제시하는 일을 김 대표가 이제부터 해야죠"라며 "이번이 정말 중요한,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원 최고위원도 KBS 라디오에서 "누구 책임을 묻고 가자는 것보다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대응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 비대위 구성은 당에 혼란만 야기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친이준석계 원외 인사인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은 CBS 라디오에서 "김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도부가 2선으로 물러나는 것만큼 직관적으로 책임과 쇄신을 보여주는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윤희숙 전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당 대표하고 매우 가까운 사람으로 이뤄진 지도부에서 얘기가 나와 봤자 지금 그걸 누가 ‘완전히 바뀌겠는데?’라는 느낌을 가질 수 없다. (지도부) 2선 후퇴 등 얘기 자체를 펼쳐놓고 의총에서 얘기해야 된다"고 했다. 홍문표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누군가 이 부분을 책임지지 않고 적당히 땜빵식으로는 안 될 것"이라며 "이번 선거 책임져야 할 사람들 거의 이름이 나와 있다. 지도부에서 이 선거에 개입하고 (이렇게) 만들었던 분들이 용단을 내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제오늘 당협위원장 7∼8명에게 전화 받았는데 ‘이번 개혁이 자기들 책임을 최소화해서 슬쩍 넘어가면 연판장을 받겠다’, ‘책임자 안 나오고 미봉책으로 가면 연판장이라도 받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휴일인 오는 15일 의원총회를 소집,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 쇄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당 지도부는 의총을 거쳐 보선 참패에 따른 당 쇄신안을 내놓는다는 구상으로, 이 자리가 당 혁신 방향을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의총에서 당이 총선을 앞두고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하는지 허심탄회하게 의원들 의견을 모두 들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ysh@ekn.kr당대표실로 향하는 김기현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하나은행, 사무용품 선물 증정...‘일할때도 머니드림’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11월 말까지 일할 때 유용한 사무용품으로 구성된 선물박스를 증정하는 ‘일할 때도 머니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하나원큐 돈 기운 캠페인’ 시리즈를 통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일할 때도 머니드림’ 이벤트에서는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돈 기운을 가득 담은 선물박스인 ‘머니드림 웍스(Money Dream Works)’를 제공한다. ‘머니드림 웍스’는 ▲사원증과 휴대폰, 필수 소지품을 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Money 스트랩 ▲돈기운 가득한 길로 이끌어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Dream 슬리퍼 ▲업무 능률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돈기운도 끌어올려준다는 뜻을 담은 Works 마스킹테이프 등 업무 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용품들로 구성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잠자는 동안 부자의 꿈을 꾸게 하는 머니드림 베개, 돈방석에 앉는 꿈을 이뤄주는 머니드림 방석에 이어, 일하면서 돈 기운을 받을 수 있는 머니드림 웍스를 기획했다"며 "열심히 일을 하며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는 손님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하나은행

무안군의회-화순군의회, 의사운영 정보 교류 협력

전남 무안군의회가 지난 12일 화순군의회 의회사무과장 등 공무원 11명이 무안군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무안군의회 시설 견학 및 의회사무 운영에 대한 상호 정보 공유를 위한 것으로 무안 지역 관광·문화자원 견학을 병행하였다.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무안·화순 의회간 의회사무 운영에 대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무안군의회 지난 12일 화순군의회 의회사무과장 등 공무원 11명이 무안군의회를 방문한 모습. 제공=무안군의회

한국선급(KR) 참여 ‘자율운항 솔루션’ 선박 운항 시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지난 12일 자율운항전문기업인 아비커스(대표 임도형)가 개발한 자율운항시스템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을 팬오션(대표 안중호)의 운항선 ‘SEA SHANGHAI’호에 설치, 자율운항 조타보조시스템 영구 적용에 필요한 검사를 완료하고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선박은 중국-싱가포르 항로에서 성공적인 시운전과 시험 운항을 마치고 자율운항 솔루션을 이용, 브라질을 향해 순항 중이다. KR, 아비커스, 팬오션은 그간 자율운항 시스템의 안정적인 적용을 위해 공동으로 시험 운항을 수행하고, 시운전 기간 중 제품의 핵심 기능인 경로계획, 경로추종, 속도추종, 충돌회피 및 제품의 안전 기능 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테스트에서 모든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또 자율운항 시스템 운용에 앞서 ‘하이나스 컨트롤’ 장비에 대해 해양수산부와 파나마 기국으로부터 선박설비 기준에 따른 검토 후 영구 설치를 승인 받은 바 있으며, 이는 해당 기국이 영구설치를 승인한 첫 사례이다. 자율운항 시스템은 각종 항해장비 및 센서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인공지능(AI)이 융합하고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선박이 자동으로 최적 항로와 속도로 운항하게 하거나 충돌회피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사용자인 항해사의 운항 피로도를 감소시켜주는 등 항해 보조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선박의 안전 운항과 연비 향상을 도와주어 해양사고 감소와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운전 성공과 선박 운용은 지난 3월 KR, 아비커스, 팬오션, 포스에스엠, HD한국조선해양 5자간 협약의 첫 성과로, 이번 자율운항을 통해 운항 데이터가 수집되면 이를 활용해 자율운항의 연료 절감 효과성을 통계적으로 검증하는 공동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형철 KR 회장은 "이번 자율운항 솔루션이 선박에 영구적으로 설치되어 성공적으로 운항을 시작하게 됨에 따라 대한민국 자율운항선박 기술력이 세계에서 가장 앞섰다는 것을 증명했다"라며, "계속해서 각 기관과 실증연구를 통해 자율운항선박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이번 ‘하이나스 컨트롤’이 영구적으로 기존선에 탑재된 것은 자율운항제품의 세계 최초 상용화라는 기념비적인 의미가 있다"라며, "이 솔루션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친환경 솔루션으로 선박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중호 팬오션 대표는 "대한민국이 선박 자율운항부문에서 국제 표준화 기술을 선도하며 국제사회에서의 위상 및 기술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팬오션이 선언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명수 포스에스엠 대표도 "이번 자율운항 솔루션의 운용을 통해 선박의 운항 효율을 더욱 개선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포스에스엠에서는 본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용 및 성공적인 실증을 위한 안전 관리와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한국선급(KR) 참여 ‘자율운항 솔루션’ 선박 운항 시작 자율운항 솔루션 및 SEA SHANGHAI 모습. 사진=한국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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