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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무한자원 크리에이터’ 광고 영상 스틸컷 |
SK지오센트릭은 폐플라스틱 등을 재활용해 끊임없이 쓸 수 있는 자원으로 만들겠다는 기업 철학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개껍데기로 나전칠기를 만들었던 것처럼 ‘사물의 쓸모를 다시 찾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한국의 힘’이라는 메세지도 녹였다.
영상은 이날부터 TV와 극장 및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다음달부터는 옥외 캠페인으로 범위도 확대한다.
열분해·해중합·고순도 폴리프로필렌(PP) 추출 등 3대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모두 구현하는 세계 최초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 ‘울산 ARC’도 연내 착공한다는 목표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순환경제 분야에서 많은 이해관계자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회사의 비전을 고객 및 대중과 함께 더 활발하게 나눌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