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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안양시 세대공감교육 ‘1.3세대 행복한 동행’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관내 조부모-부모-자녀 등으로 이뤄진 25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공감교육 ‘1.3세대 행복한 동행’을 11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안양시가족센터는 11일 온라인으로 가족 의사소통 교육 및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 교육을, 12일에는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가족 티셔츠 함께 만들기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14일은 동안구청 강당에서 가족소통 캠프를 운영했다. 참여 가족은 가족화합 체육활동, 가족 얼굴 꾸미기, 액자 만들기, 가족 문패 만들기, 감사편지 작성하기 등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대림대학교 유아교육과 초롱불동아리 협조로 조부모와 부모를 위한 토끼모형선물을 만들어 나누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오연주 안양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3대간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활발하게 소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가족센터 세대공감교육 '1.3세대 행복한 동행' 현장 안양시가족센터 세대공감교육 ‘1.3세대 행복한 동행’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가족센터 세대공감교육 '1.3세대 행복한 동행' 현장 안양시가족센터 세대공감교육 ‘1.3세대 행복한 동행’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유가 불안에 대한항공 주가 3년 전 팬더믹 수준 회귀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유가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한항공 주가가 2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주가 2만원선이 붕괴된 것은 코로나19 여파가 한창이던 지난 2020년 10월 이후 3년 만이다.◇2거래일 연속 52주 최저가 경신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84% 하락한 1만9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3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아시아나항공(-0.30%), 진에어(-3.89%), 제주항공(-2.80%) 등 타 항공주도 일제히 하락 거래되며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특히 이날 대한항공 주가는 올해 처음으로 2만원대 아래로 무너졌는데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2020년 10월30일(1만9950원) 이후 3년 만이다. 지난 2020년 3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했을 당시 대한항공 주가는 2만원대에서 1만3600원까지 하락한 바 있다.대한항공은 지난 7월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과 2분기 실적 개선 호재로 2만6400원까지 오르는 등 상승 곡선을 그렸으나 최근 유가 상승 불안으로 3개월여 만에 주가가 25% 넘게 하락했다.◇유가 변동성 높아…목표가 10% 넘게 하향항공주가 일제히 하락한 데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 여파가 크게 작용했다. 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중동지역으로 확대될 경우 유가 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다.유류비는 항공사 영업비용의 30% 이상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유류비가 증가할 경우 항공사의 실적에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한항공의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 평균 연간 유류 소모량은 약 2600만배럴로 유가가 배럴당 1달러가 오를 경우 약 2600만달러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지난 13일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 대비 배럴당 4.78%달러 급등한 87.69달러에 마감했다.전문가들은 유가가 90달러 선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 임박과 이란의 대(對)이스라엘 경고 속에서 이번주가 중동 사태 확산의 중요한 단기 분수령이 될 공산이 높다"며 "이는 유가의 변동성을 높일 것으로 보이며 만약 중동 사태 확산 우려로 유가가 다시 90달러선을 위협 또는 상회한다면 미국 국채 금리 반등 등으로 달러 강세폭도 확대될 여지가 높다"고 분석했다.고유가 악재에 증권사들은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다.대신증권은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12.1% 하향 조정했고 NH투자증권도 기존 3만6000원에서 14% 낮춘 3만1000원으로 목표주가를 낮췄다.설상가상 3분기 실적 전망도 어둡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올 3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4조2659억원, 영업이익 514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항공수요는 당시 예상을 소폭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되나 유가 및 환율 상승에 따른 연료비 등 영업비 증가로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giryeong@ekn.kr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유가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16일 대한항공 주가가 급락했다. 대한항공 항공기 모습. 연합뉴스

[미리보는 지스타①] 스마일게이트, 9년 만에 출전…지스타 총공세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으로, 국내 게임업계를 주름잡는 ‘별(STAR)’들의 참전이 눈길을 모은다. 국내 어떤 게임사들이 어떤 작품으로 지스타를 찾는지 짚어봤다. [편집자주]◇ 스마일게이트, 올해 지스타서 B2C·B2B·인디게임 공동관까지 참전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가 오는 11월 16일 개막하는 지스타에서 총 공세를 펼친다. ‘로스트아크’로 ‘대박’을 친 스마일게이트의 메인 개발사 스마일게이트RPG는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 전시관에 100부스 규모의 부스를 꾸리고, 본체인 스마일게이트 이름으로는 B2B(기업 간 거래)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한다. 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운영하는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는 지스타 조직위원회와 함께 ‘지스타 2023 인디 쇼케이스 Powered by 스토브인디’를 공동 운영한다. 스마일게이트가 지스타에 직접 부스를 꾸리는 것은 지난 2014년 첫 출전 이후 9년 만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9년 지스타의 부대행사인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스마일게이트RPG의 ‘로스트아크’로 대상을 포함한 6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아직까지 스마일게이트의 구체적인 지스타 전시 내용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업계에선 스마일게이트가 이번 지스타에서 사실상 모든 전시관에 부스를 꾸리기로 한 만큼 각 분야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로스트아크 모바일 나오나…인디 게임 지원에 ‘총력’먼저 B2C관에서는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공개 여부가 눈길을 모은다. 업계에선 스마일게이트RPG가 B2C 참전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만큼 이번 지스타에서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이에 대해 스마일게이트 측은 "스마일게이트RPG가 B2C관에 부스를 꾸리는 것은 맞지만, 로스트아크 모바일에 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 "전시 내용과 관한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B2B관에는 ‘스마일게이트’ 이름으로 참전한다. 이곳에선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을 맡은 반다이남코의 PC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블루프로토콜’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블루프로토콜’은 지난달 첫 국내 공개 테스트를 마치고 연내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조직위와 함께 준비하는 인디 공동관에서는 지스타 타이틀스폰서인 스토브인디가 주축이 돼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에 선보일 40여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스토브인디는 이번 행사를 인디 게임 유저가 주인공이 되도록 꾸릴 예정이다. hsjung@ekn.kr스마일게이트RPG의 ‘로스트아크’가 지난달 9일 서울 영등포 CGV ‘SCREEN X’관에서 신규 군단장 레이드 ‘카멘’을 소개하는 오프라인 쇼케이스 ‘이클립스(ECLIPSE)’를 진행했다.로스트아크.

주담대 변동금리 오른다…9월 신규 코픽스 0.16%p↑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만에 반등했다.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82%로, 전월(3.66%) 대비 0.16%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5월 3.56%를 기록했던 코픽스는 6월 3.70%까지 올랐다가 7월(-0.01%p)과 8월(-0.03%p) 잇따라 떨어진 후 석 달 만에 다시 반등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88%로 전월 대비 0.02%p 높아졌다. 시중은행들은 17일부터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해 주탁담보대출 변동금리를 높일 예정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고, 코픽스가 오르면 반대의 경우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 금리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2019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된 ‘신(新)잔액기준 코픽스’는 3.29%로 전달 대비 0.02%p 올랐다. 신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이 추가로 반영된다. dsk@ekn.kr코픽스(COFIX) 변동 추이.(자료=은행연합회)

수원시, 전세사기 피해 지원·예방위해 총력 대응 착수

경기 수원시가 최근 관내에서 불거진 정씨 일가의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과 관련,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예방책 마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우선 오는 19일 개소하는 ‘수원시 전세 피해 상담센터’에서 피해자들이 원활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파악했다. 시는 파악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신청 자료를 경기도와 공유·협업해 임차인에 대한 정보, 피해유형 등에 대한 추가 실태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현재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전세 사기 피해 사실을 결정받지 못한 피해자들을 위해 지방세 체납 압류를 설정해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받을 수 있도록 각 구 세무과에도 협조 요청을 보냈다. 또 전세 사기 피해 사실을 알지 못하는 대상자들이 피해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난 13일에는 피해 지역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전체 우편함에 안내문을 배부했고 이 지역 일대에 전세 사기 위험성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4개 구청에 전세 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중개업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도 요청했다. 각 구청은 지난주부터 전세 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전세 계약 거짓 정보 제공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의무 위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 등을 특별 점검하고 있다. 위반사항을 확인하면 행정처분하고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또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 전체 통반장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순회해서 진행할 예정이며 전세 피해로 생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위해 한전과 상수도사업소에 단전·단수 유예를 요청한 상태다. 시는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임차 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잠재적 피해자에 대한 지원방안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방식의 개선안 등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전세 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해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 며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9일 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에 변호사와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관련 전문 인력을 배치해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직장인들을 위해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수원시청 전경 수원특례시청 전경 사진제공=수원시

송학식품, 2023 어려운 어린이 위한 바자회 후원사로 물품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송학식품이 사단법인 '사랑의친구들'이 운영하는 2023 바자회에 후원업체로 참여했다. 송학식품은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정동 이화여고 내 유관순기념관 앞에서 열린 불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26회차 바자회에 후원 업체로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송학식품이 기증한 물품은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선별해서 추억의 국물떡볶이, 옛날 떡국떡 ,감자수제비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자사 생산 식품을 후원했다.사랑의친구들은 이번 바자회 후원 제품들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어린이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일에 힘을 보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송학식품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면 떡 가공류 제품 및 신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매년 나눔 활동에도 함께 하고자 이번 바자회에 참여했다"며 "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해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사랑의친구들은 1998년 9월 첫 바자회를 열어 결식아동들에게 점심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창립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기금 마련을 위한 26회째 바자회를 열었다.

"항우연 인력 대거 이직…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이대로 괜찮나"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고조되고 있다. 체계종합기업 선정을 위한 프로세스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구성원들이 특정 기업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조광래 전 항우연 원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합류했다. 조 원장은 한화그룹의 우주사업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미래우주기초기술연구원(가칭)의 기술책임자(CTO)를 맡는다.10여명의 항우연 연구원도 한화그룹으로 옮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나로호·누리호 개발에 참여했다. 한화그룹을 향한 또 다른 ‘이직 러시’가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기술 유출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항우연에 대해 특정감사를 벌인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항우연은 △청탁금지 △이해충돌 방지 △공직자 윤리 등 연구원 이직과 관련된 법률 검토 후 입찰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항우연 내부 자료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주 활동이 입찰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시기가 절묘하기 때문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함께 이번 사업을 수주할 유력 후보로 꼽힌다. 한화는 누리호 사업의 체계종합기업으로서 3차 발사 준비·운용에 참여한 경험을 앞세우고 있다. 중대형 발사체 엔진 생산·제조 능력을 보유한 것도 강점이다. 2027년까지 진행되는 누리호 4~6차 발사도 주도한다. 김동관 부회장이 몸담고 있는 ‘스페이스허브’를 중심으로 우주·위성 분야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KAI는 누리호 개발모델과 인증모델 및 1~3차 비행모델의 총 조립을 수행했다. 한국형발사체 4~6호 발사에도 참여했다.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초소형위성체계 SAR 검증위성’ 개발 계약도 체결했다. 이는 67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로 위성 개발·발사와 우주 공간 내 임무 테스트 등으로 구성됐다.업계 관계자는 "2032년까지 2조132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책정된 만큼 공정한 심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뉴스페이스를 민간이 주도하는 것은 맞으나 자본의 논리로 인해 국민의 세금으로 육성한 기관의 경쟁력이 하락하는 것을 방지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spero1225@ekn.kr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웹젠, 모바일MMORPG ‘뮤 모나크’ 19일 정식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웹젠이 레트로 감성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뮤 모나크’를 오는 19일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뮤 모나크’는 웹젠이 약 1년 8개월 만에 ‘뮤’ 지식재산권(IP)으로 선보이는 MMORPG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뮤’의 PLC(제품 수명)를 연장하는 중간 역할이자, 끊기지 않는 IP 브랜드의 연속성을 위해 국내에 출시된다. ‘뮤’ 시리즈의 시초인 2001년작 PC MMORPG ‘뮤 온라인’과 동일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원활한 협업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는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다양한 전장으로 구성한 필드 콘텐츠 등을 갖췄다. 특히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의도적으로 구현한 레트로 그래픽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가장 큰 특징이다. 웹젠은 지난달 본사와 자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뮤 모나크’의 사내 테스트(IBT)를 진행했다. 연령대별로 30대 이상의 참여자들에게는 원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는 평을, 20대 참여자들에게는 최신 트렌드의 모바일 게임과는 색다른 재미를 준다는 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뮤 모나크’는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을 신청한 예비 이용자들에게 다수의 게임 아이템 보상을 증정한다. ‘뮤 모나크’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회원들에게는 ‘사전예약 호칭’과 보석 아이템 3종, ‘제자리 부활석‘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카카오톡 전용 채널을 통해 신청한 회원들은 ‘5000 뮤코인’, ’보석상자‘ 아이템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웹젠의 레트로 감성 모바일MMORPG ‘뮤 모나크’에 대한 게임 정보와 사전예약 보상 관련 내용은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jin@ekn.krㅁ 웹젠이 레트로 감성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뮤 모나크’를 오는 19일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CBI, 100억 들여 1억짜리 회사 지분 매입…40년된 폐광 투자 나서나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코스닥 상장법인 CBI(옛 청보산업)가 100억원을 들여 광물업체 인수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수 대상 업체는 현재 자산 규모가 1억원에도 못 미치는 상태로 지난 수년째 적자를 쌓고 있는 상태로 파악된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 업체 CBI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주식회사 구보의 지분 46.88%를 취득한다고 결의했다. 취득 주식수는 10만주이며 취득가격은 총 100억원이다. 이는 CBI의 자기자본대비 13.45%다.CBI는 구보의 주식 취득 목적을 사업다각화를 통해 회사의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금융투자업계와 CBI의 소액주주들은 이해할 수 없는 거래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구보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아일인터내셔널이 전신이다. 지난 2017년 현재 이름으로 사명을 바꿨다.CBI는 구보에 대해 ‘경북 울진군 소재 광산 개발기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구보는 설명과 달리 봉제, 완구, 신발, 의류, 잡화 등을 제조해 판매하는 것이 주 사업으로 파악된다. 금속광업과 토사석광업, 비철금속 재련 등의 사업은 지난 5월에 등기된 신사업이다. 본점의 위치도 경북 울진이 아니라 서울시 서초구다.경북도에 따르면 해당 광산은 울진군 금강송면과 봉화군의 경계(쌍전리 산137-1)에 있는 쌍전광산이다. 지난 1983년 8월 휴광된 뒤 1986년 다시 개발되다가 1980년대 말 폐광됐다. 이후 폐광의 광물 찌꺼기가 인근 농경지로 유입돼 논란이 인 바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광물찌꺼기 유실방지 사업을 펼쳤지만 계속 인근 지역에서 중금속이 검출돼 논란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여기에 구보의 규모와 실적도 논란이다. 구보는 올해 초만 해도 자본금 규모가 1억원에 불과한 곳이다.올해 초 기준 액면가 5000원에 2만주 주식을 발행한 상태였다. 이어 2분기부터 지난 8월까지 꾸준히 주식 발행을 늘려 현재는 11만3322주를 발행해 총 자본금 규모는 5억6661만원으로 늘었다.올해 기준 구보의 자산총계는 8900만원에 불과하다. 매출은 없으며 당기순손실 규모는 1억8500만원을 기록 중이다.이에 대해 금융투자업계에서는 CBI가 주가 부양을 위해 테마를 갈아타는 중이라는 해석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CBI는 구보에 대한 투자를 공시하기 전 지난 10일 자회사 DGP(옛 대한그린파워)의 지분 중 85만6250주를 68억5000만원에 처분한다고 먼저 공시했다. 이번 공시로 CBI의 DGP 지분율은 10.88%에서 8.84%로 내려간다.그동안 CBI는 DGP를 이용해 바이오 테마를 영위해왔다. DGP는 최대주주가 CBI로 바뀐 뒤 키네타(KINETA)와 SBW생명과학(옛 나노스) 주식을 매입했다. 키네타는 CBI가 투자한 미국의 바이오 업체며, SBW생명과학은 아예 CBI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DGP가 사들였다.하지만 해당 지분 가치는 평가 손실에 따라 DGP의 재무제표에 부담을 주던 상황이다. DGP는 바이오 사업에 따른 부담에도 지난 6월 액면분할 등의 이슈로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CBI는 DPG의 지분을 일부 매각하며 현금을 챙겼고 이번에도 구보의 매각을 앞두고 DGP 지분을 팔아 재원을 마련하는 그림이다.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자산이 1억원도 안되는 회사의 지분 일부를 100억원을 들여 취득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라며 "입구를 막은지 40년된 폐광에 투자하겠다는 것도 수익을 장담하기 어려워 도박에 가깝다"고 말했다.khc@ekn.krCBI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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