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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유통군, 종로새일센터 손잡고 ‘여성 친화일터’ 만든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 유통군이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손잡고 여성고용유지 및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만들기에 나선다. 롯데 유통군은 지난 16일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기관인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종로새일센터)와 ‘여성고용유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됐며, 김영실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김홍철 롯데 유통군HQ 인사혁신본부장이 참석했다. 종로새일센터는 재?구직여성 대상 직업상담, 교육훈련, 취업지원 등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 유통군은 종로새일센터와 함께 경력단절 예방, 재직여성 경력 개발 등 여성고용유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성인력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도 체결했다. 롯데 유통군은 여성리더 워크숍, 그룹코칭 프로그램,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여성핵심인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여성리더 코치를 양성해, 여성리더 배출에 힘쓸 예정이다. 롯데 유통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인재의 채용 및 여성리더 육성을 더욱 활성화하고, 종로새일센터는 재직 여성의 고용 유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철 롯데 유통군HQ 인사혁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리더 육성과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롯데 유통군 조직 내 다양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r9028@ekn.kr롯데유통군 여성고용유지 업무협약 김홍철 롯데 유통군HQ 인사혁신본부장(왼쪽)과 김영실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이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고용유지 업무협약’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DEX 2023] 현대차그룹 슈퍼널, 미래항공 모빌리티 비전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독립 법인인 슈퍼널(Supernal)이 한국 최대 에어쇼를 통해 국내에 데뷔한다. 슈퍼널은 17~22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막을 올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슈퍼널의 국내 행사 참가는 법인 설립 이후 처음이다. 슈퍼널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슈퍼널 브랜드를 알리고, 동시에 국내외 주요 업계와의 협업 기회를 발굴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슈퍼널은 2028년 시장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인 신형 UAM 기체의 인테리어 콘셉트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인테리어 콘셉트 모델 주변에 디지털 스크린을 설치해 관람객이 UAM을 타고 비행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모델은 기존 항공기 디자인의 문법을 따르지 않고 자동차 내장 디자인 요소를 차용해 직관적이고 단순하면서도 세련되게 완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재활용 가능한 첨단 탄소 섬유와 내구성이 뛰어난 식물 추출 섬유, 재활용 플라스틱 섬유와 나무 소재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슈퍼널은 행사장에서 서울시를 배경으로 한 영상 체험존도 운영한다. 영상을 통해 UAM이 향후 교통 체계 전반에 불러올 변화와 새로운 미래 항공 모빌리티를 통해 고객이 얻을 수 있는 가치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재원 현대차그룹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본부장 겸 슈퍼널 최고경영자(CEO)는 "미래 UAM 핵심으로 성장할 한국 시장에 데뷔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 파트너십을 통해 여러 변수를 예측하고 실증함으로써 안전하고 혁신적인 자율비행 기체 개발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서울 ADEX 2023’ 전시회에 참가한 현대차그룹 슈퍼널 부스 ‘서울 ADEX 2023’ 전시회에 참가한 현대차그룹 슈퍼널 부스 전경.

후지필름, 에비뉴엘점서 도아마 작가 ‘10월의 단편집’ 전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다음달 30일까지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에비뉴엘점에서 도아마 작가의 ‘10월의 단편집’을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시에서는는 일러스트레이터 도 작가의 아트윅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계절의 특징이나 그 순간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정들을 소재로 활용했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이번 전시를 기념해 일상에서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아트웍 작품을 키링으로 제작한 굿즈 3종을 판매한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긴 여름이 지나가고 기나긴 겨울이 오기 전 점차로 짧아지는 가을이라는 계절을 작가의 작업을 통해 보다 깊고, 의미 있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람객들이 작가의 세계에 잠시 머무르며 일상에서의 작은 여유와 여운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yes@ekn.kr도아마 작가의 ‘10월의 단편집’ 전시 포스터. 도아마 작가의 ‘10월의 단편집’ 전시 포스터.

르노코리아 노사, 2023년 임금 협약 조인식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6일 부산공장에서 2023년 임금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과 김동석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5월 상견례 이후 2023년 임금협상 타결을 위한 본교섭을 8차례 진행했다. 지난달 19일 사원총회 찬반투표에서 57.1%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을 통과시키며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했다. 노사는 지난 2월 회사의 미래 청사진 완성을 위한 노사 상생 공동 노력 선언문을 함께 발표하기도 했다. 신차 프로젝트 성공, 우수 품질 및 고객 만족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는 내용이 골자다. 드블레즈 사장은 "이제 미래 프로젝트를 향해 가속할 시점이다. 2023년 노사 교섭 타결은 우리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그룹과 파트너들에게 심어줄 것"이라며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의 밝은 새 미래를 함께 새롭게 시작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yes@ekn.kr16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진행된 2023년 임금 협상 조인식 16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진행된 2023년 임금 협상 조인식에서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왼쪽)과 김동석 노동조합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 ‘휴세코’ 보유자산 매각 주관사로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의 자회사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가 LIG그룹 계열사 ‘휴세코’가 보유 중인 주유소 자산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304-4번지에 위치한 ‘일산 희망주유소&충전소’로 우수한 입지 환경과 향후 주상복합 등 개발 사업이 가능한 만큼 투자자 및 업계의 관심이 높은 자산이다.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는 이달부터 개인 투자자, 법인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3개 필지와 7개동의 건물로 구성된 이번 자산은 대지면적 7470㎡에 연면적은 1543.86㎡로 토지와 건축물 전체를 대상으로 매각이 진행된다. 각 건물은 주유소와 충전소 외에도 세차장과 사무실, 수리시설 및 복리시설 등 다양한 용도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지적으로는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접해 있으며 1km 근방으로 약 2만 5천세대에 달하는 아파트 대단지 중심입지에 자리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또한, 경의중앙선 탄현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있고 서울-문산 고소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한 차량 접근성도 높아 우수한 교통 입지를 자랑한다. 특별히 주목해야 할 점은 이번 매각 대상 자산에 잠재된 개발 가치 상승 가능성이다. 2~3km 내에 위치한 일산역과 대화역은 각각 대곡-소사선 및 인천 2호선, 수도권 3호선 연장 사업이 계획되어 있으며, 2024년에는 GTX-A(대화역)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어 서울 주요 지역으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대상 자산의 부지는 2년 뒤부터 주상복합, 업무시설, 노유자시설 등으로 새롭게 개발할 수 있는 등 각종 호재와 함께 더욱 최적의 입지를 갖출 것으로 기대되는 자산이다. 이와 더불어 GTX-A노선이 개통되는 2024년을 전후해 자산 인근의 대규모 재정비 사업도 진행된다. 사업비 6946억원 규모의 ‘고양일산테크노밸리’ 프로젝트가 시행됨에 따라 일산신도시 면적의 20%가 넘는 330만㎡ 규모의 ‘IT/미디어 마이스 산업특구’가 조성되며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매각 대상에 관한 상세 정보 및 매수의향서 등 매입참여 관련 자료는 부동산플래닛 공식 홈페이지와 앱 내의 ‘기업 매물’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현포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 대표는 "매각주관을 맡은 해당 자산은 주유소를 비롯해 충전소와 세차장, 수리점 등이 동시 입점해 운영되고 있고 풍부한 유동인구와 각종 교통망 확충 등 훌륭한 입지 환경을 지닌 곳"이라며 "특히, 향후 주상복합과 업무시설, 노유자시설 등으로 다양한 개발이 가능해 시행사 및 건설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이미 임차인들과의 명도 협의까지 마친 상황으로 투자자분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zoo1004@ekn.krpasted image 0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가 매각 주관을 맡은 휴세코 보유 자산 ‘일산 희망주유소&충전소’ 전경.부동산플래닛

강릉시,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홍보부스 18일 운영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강원문화재단과 함께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향상을 위해 18일 오전 10시 주문진읍사무소에서 ‘통합문화이용권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시는 지난 10일 기준 총 1만4194명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60%의 이용률 및 89%의 발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홍보부스는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하고 있음에도 카드 사용 및 가맹점 방문이 어려워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이용자나 카드 미발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홍보부스 운영 전 유선 안내, SNS, 문자 등을 활용 전액 미사용자의 행사장 방문을 유도하고, 당일 현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카드발급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지원하는 카드로, 사업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11만 원이 지원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통합문화이용권 대상자가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홍보부스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홍보부스 포스터

강릉시, 신사임당미술대전 개막...공모전 시상식 병행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18일 오후 강릉아트센터 1전시실에서 신사임당미술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가 주관한 올해로 24회를 맞는 신사임당미술대전은 강릉이 낳은 겨레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을 기리는 미술 공모전이다. 신사임당의 고귀한 일생과 학문적·문화적 가치 및 작품세계를 재조명하고 전국 단위 공모에 따른 미술 작품 전시로 시민에게 수준 높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전은 지난 6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공모전 공고로 총 430여 점이 접수됐으며 총 227점이 입상했다.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섬유, 입체 외(조소, 도자, 목공, 디자인, 기타) 분야 대상은 황윤진 작가의 한국화 ‘Vanitas’라는 작품이, 서예, 문인화, 손글씨(캘리그래피), 전각 분야 대상은 이지현 작가의 문인화 ‘매화1’ 작품이 선정됐다. 신사임당 미술대전 수상작은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신사임당 미술대전은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어, 한국미술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신사임당의 조충도 신사임당의 조충도[강릉시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채무 발행 없는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대규모 세수 부족 상황에 대응하는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 계획을 지난 16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부동산 거래 급감에 따른 지방교부세 및 지방세 감소 등으로 올해 기정예산 대비 4700억 원 이상 세수 결손이 예상된다. 이에 대규모 세수 부족에 따른 대책으로 세출 구조조정 및 집행 시기 조정, 세외 수입(도비보조금 반환금 등) 확충을 통해 부족재원을 절감(3100억 수준)하고 나머지 부족재원은 도 내부기금을 활용한 재원조달(1600억 수준)을 통해 세수 결손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채무 발행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외부 차입이 아닌 도 내부 기금( 지역개발기금 500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100억원 수준)을 활용해 자체 해결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도에도 경기침체와 부동산거래 절벽 현상이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교부세 및 지방세 감소로 2023년 당초예산 대비 3,100억 원 이상 세수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세출 전망은 저출산·고령화 지원 등 복지분야 지출수요 증가,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에 따른 도비 부담액 증가 등 전반적 확대가 예상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내년 당초 예산에는 채무발행은 하기 않기로 했다. 이를 위해 30% 이상 자체 절감, 강도 높은 재정개혁으로 모든 자체사업에 대해 원점 재검토하고, 재정 낭비 요인을 철저히 제거해 취약계층 지원, 미래성장동력 분야 등에 집중해 예산편성 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렵고 힘든 시기를 도민과 함께 이겨낼 것"이라 " 향후 재정여건 호전 시 채무 조기상환 및 재정 준칙 이행을 통해 재정건전성이 조기에 회복될 수 있도록 재정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강원특별자치도_1

화천군,화천농협과 농산물 군납 확대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화천군과 화천농협이 지속가능한 군납 농산물 납품과 유통을 위해 협력한다. 군과 농협은 지난 16일 최문순 군수, 김명규 조합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천군-화천군 농업협동조합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군부대 급식 개선을 위한 선제적 공동 대응과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공급식 판로 확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화천군이 원활한 농산물 군납을 위해 건립 중인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운영, 지역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연계 공급 활성화,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장비 등 자원의 상호 활용, 먹거리 안전성과 농업인 소득보장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강원특별자치도 특례에 따르면, 군부대는 접경지 농산물 우선 구매를 위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특히 농산물 원물은 물론 가공식품까지 수의계약 대상이다. 이에 협약에 따라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의 업무와 역활을 분담한다. 화천군은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연간 운영계획 수립, 공공급식 계약과 정산, 농가계약 및 조직화, 농산물 안전성 관리 등을 담당한다. 화천농협은 농산물 및 가공품의 조달과 공급 및 검수 관리, 장기 저장 품목 관리와 전처리 시설 운영, 대금 정산 대행과 배송지원 등을 맡기로 했다. 최문순 군수는 "접경지역산 농산물의 군납은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지역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국가안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ss003@ekn.kr화천군-화천농협-군납-업무협약 최문순 화천군수(오른쪽 네 번째)와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왼쪽 네 번째)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군납 농산물 납품과 유통을 위해 협력하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화천군]

한수원 월성 1호기 있었으면 한전도?..."조기 폐쇄=조 단위 손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문재인 정부 시절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로 이 원전을 운영하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전기를 구매하는 한국전력이 큰 손실을 봤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은 한수원에서 받은 자료를 토대로 손익 추정치를 공개했다. 만일 월성 1호기가 지난 2018년 7월 조기 폐쇄되지 않고 설계수명 종료일(작년 11월 20일)까지 계속 가동됐다고 가정할 경우, 한수원이 한국전력에 전기를 팔아 번 돈은 1조 4906억원에 달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런 추정 수익은 한국전력이 공개하는 원자력 구입단가와 월성 1호기의 예상 발전량 등 토대로 집계됐다. 월성 1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한전의 추정 손실 규모도 컸다. 권 의원에 따르면 한전이 월성 1호기에서 생산된 전력 대신에 동일한 발전량에 해당하는 LNG를 구매했다고 가정하면 그 비용은 3조 6350억원에 달했다. 이는 한전이 월성 원전 전력을 사들이는 것보다 2조 1443억원 더 많은 금액이다. 권 의원은 "전임 정권에서 월성 1호기를 조기 폐쇄하지 않았다면 한수원과 한전의 재무 상황이 조금 나아졌을 것이고 전기요금 인상 요인도 줄어들어 국민 전기요금 부담을 덜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월성 1호기는 고리 1호기에 이은 국내 두 번째 원전으로 지난 1983년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원래는 2012년 설계수명(30년)이 만료돼 가동이 중단됐다가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2015년 10년 연장운전 계속운전 허가를 받고 발전을 재개했다. 그러다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2018년 6월 한수원 이사회에서 조기 폐쇄가 결정됐고, 2019년 12월 원안위에서 영구정지가 확정됐다. hg3to8@ekn.kr월성원전 월성원전 1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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