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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 위상 이어 가도록 최선 다해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3000여 명의 참관객들로 전시장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국내 모빌리티 기업 60개사가 참가해 총 100개 부스를 꾸려 모빌리티 최신기술을 선보였으며 참가기업들을 위한 B2B(관련 기업간거래) 행사로 △수출상담회 △투자상담회 △기술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수출상담회에는 19개국의 48개사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참가기업들은 총 257건의 상담을 통해 416백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특히 해외 바이어 요르단 G사와 참가 기업 I사는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6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투자상담회에서는 참가기업 10개사가 국내 유명 VC(벤처기업 투자전문회사) 10개사를 대상으로 IR(기업설명회)을 진행해 약 80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금융시장과 모빌리티 테크 트렌드’를 주제로 열린 제13차 기술세미나에서는 환율과 금리, 인플레이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이슈를 점검하고 모빌리티 산업 동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마련한 회전형 전복 시뮬레이터를 통해 참관객들이 안전띠의 중요성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드론 조종, e-모빌리티 시승 등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 기업은 "전시회 기간 동안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이 부스를 찾아 수출 판로를 다각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전시회가 모빌리티 기업 활성화와 화성시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처음 열리는 모빌리티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며 "100만 대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화성시가 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9204317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clip20231019204405 정명근 화성시장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우리한텐 어떻게"...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각국, 입은 ‘평화’ 손은 ‘주판’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시작된 전쟁이 2주째로 치닫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움직임도 숨 가쁘다. 각국은 사태 종식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한편, 여파가 자국에 미칠 영향을 계산하는 데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가장 적극적으로 사태에 개입하고 있는 국가는 초강대국이자 ‘이스라엘 맹방’ 미국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날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전격 방문,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정상회담하고 사태 대응책을 논의했다. 비록 8시간 정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서방 중심국이자 이스라엘 맹방인 미국 정상이 전쟁 통에 직접 현지를 찾았다는 것만으로도 큰 무게가 실렸다. 실제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하마스를 향해 강력한 경고장을 날리면서 최근 갈등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병원 공습 참사에도 이스라엘 측 입장에 손을 들어줬다. 그러면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를 통한 구호품 반입에 대한 이스라엘과 이집트 간 합의를 중재함으로써 존재감을 발휘했다. 반면 미국과 국제사회 패권을 두고 경쟁하는 중국은 사태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면서도, 중동에 대한 입김 확대에 나선 모양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중국을 찾은 모스타파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를 만나 "분쟁이 확대돼 통제 불능에 빠지거나 심각한 인도주의 위기를 초래하지 않도록 가능한 한 빨리 휴전하는 게 급선무"라면서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건설을 지지하는 ‘두 국가 방안’(兩國方案)을 해법으로 강조했다. 미국이 전통적 우방인 이스라엘에 연대를 선언하고 곁에 선 틈을 타 중국은 중동 중재 외교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교 수립 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사우디는 이번 전쟁으로 이를 중단했다. 반면 중국은 올해 초 숙적 관계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을 중재해 외교관계를 복원시키며 ‘중동 해결사’ 역할에서 이미 성과를 낸 상황이다. 시 주석은 이날도 "이집트 및 아랍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해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전면적이고 정의롭고 지속적인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도 "현재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이 더 큰 역할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중국이 중동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야심을 이미 드러냈다. 미국과 대조적으로 정직한 중개자의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중국과의 밀착을 강화하고 있는 러시아 역시 ‘팔레스타인 주권국’이라는 해법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힘을 싣고 있다. 제임스 마틴 비확산센터(CNS)의 한나 노테 연구원은 "러시아는 중동 평화 프로세스를 지배하려는 미국을 못마땅하게 여겨 왔다"며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국교 정상화가 어긋날 경우 러시아에 부수적인 이익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 서방국들은 중심인 미국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가 공고한 상황이다. 다만 이에 항거하는 테러 집단에 대한 경계심도 높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뒤를 이어 텔아비브에 도착, 네타냐후 총리와의 면담하고 이스라엘 지지 입장을 보였다. 지난 17일 유럽연합(EU) 중추국 독일의 올라프 숄츠 총리도 중동 순방에 나선 뒤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하고 양국 간 ‘단합’을 강조했다. 이어 이집트로 향한 숄츠 총리는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을 마주한 뒤 인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반대로 중동과 지중해를 공유하는 이탈리아는 자국에 대한 테러 위협에 위기감이 고조됐다. 이탈리아 정부는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이후 역내에서 폭력 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며 오는 21일부터 열흘간 슬로베니아와의 국경 통제를 복원키로 했다. 슬로베니아와 이탈리아는 모두 유럽연합(EU) 회원국으로, 이탈리아의 국경 통제 조치는 EU의 국경 자유 왕래를 규정한 셍겐 조약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그러나 이탈리아는 자유 통행의 보호막을 악용한 테러 분자들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국경 통제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과 프랑스·벨기에 테러 사건을 계기로 셍겐 조약은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에 국경 통제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우리의 국경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유럽 내 자유로운 이동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중동 주변국도 분주한 외교전을 이어갔다. 특히 이집트와 요르단 등은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대는 등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만큼 이번 사태와 관련해 보다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다는 점에서 다른 접근법을 보이는 모습이다. 평화 정착이라는 점에서는 서방과도 뜻이 일치하지만, 이집트는 가자지구 남부 ‘생명줄’ 라파 검문소 개방 여부와 관련해서 피란민 수용을 거부하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요르단도 같은 입장이다. 이들 두 국가는 내심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을 영구히 좌절시키기 위해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자신들 영토로 몰아내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실제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군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전쟁이 끝나면 가자지구에 하마스가 더 이상 없을 뿐만 아니라 가자지구 영토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하마스를 물밑 지원하는 이란, 친이란 세력 헤즈볼라가 자리 잡은 레바논과 시리아 등지의 이해관계가 얽히며 이번 사태의 해법은 복잡다단한 고차방정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hg3to8@ekn.krPALESTINIAN-GAZA-ISRAEL-CONFLICT 가자지구 남쪽 라파에서 이스라엘 폭격으로 연기 기둥이 피어오르는 모습.AFP/연합뉴스

[포토뉴스] 백영현 포천시장 기업친화 행보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18일 내촌면 소재 ㈜우주공업사, 가산면 소재 ㈜비앤비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이용우 가산3리장, 조성민 ㈜우주공업사 대표, 신현관 ㈜비앤비 회장 등이 함께했으며, 간담회를 열어 규제개혁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우주공업사는 엘리베이터 부품을 제조하며, 조성민 대표는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명의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승강기 판로개척 지원을 건의했다. ㈜비앤비는 세라믹 보수제, 세라믹 코팅제, 친환경 페인트 등을 제조한다. 1981년 설립돼 1993년 과학기술처 국산신기술 인증, 2003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우수품질인증, 2014년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받는 등 해당 분야에서 신기술과 특허 등 독보적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세계적 기술을 가진 기업이 포천에 있어 너무 자랑스럽다"며 "포천시는 이런 기술에 발맞춰 기업의 정주여건 개선과 판로개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사진제고=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사진제공=포천시

이재준 수원시장 "생태교통 챌린지, 시민과 함께 전국으로 전파되길"

이재준 수원시장이 19일 탄소중립 생태교통 확산을 위한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서면서 "생태교통 챌린지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시민과 함께 전국으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는 지목 받은 곳의 전체 임직원이 특정한 날짜를 정해 자율적으로 출퇴근길에 생태교통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자택에서 도보로 출발해 출발지에 모인 시청 공직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과 함께 지하철 수원시청역으로 내려가 시민들을 만나고 시청까지 걸었다. 시청 본관 앞에서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 퍼포먼스에 참여한 김홍주 경기시민사회협동조합 회장, 김재용 지구시민연합경기지부 사무국장, 김동열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대표 등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이 시장은 환경단체 관계자들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와 함께 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하고 10년 전 ‘생태교통 수원 2013’ 때 행궁동에서 사용했던 행카를 직접 타고 본관 앞을 돌았다. 이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할 대학교, 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과 임직원, 김시환 수원롯데백화점 지점장과 직원,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과 임직원 등을 지목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추구하는 탄소중립 도시, 생태교통 중심 도시 등과 관련 정책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에게 출퇴근이라도 생태교통을 이용하자는 취지의 챌린지를 시작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탄소중립은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다. 거창한 일이 아니다. 탄소중립은 내 생활의 습관을 탄소 저감·중립으로 나가는 게 가장 현명한 일"이라면서 "오늘의 퍼포먼스가 앞으로 시민들과 전국으로 잘 전파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9202715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019202808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행카에 탑승한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 원스톱 서비스 가능한 전세피해 상담센터 ‘오픈’

경기 수원시가 19일 ‘전세사기 의혹’ 피해자들을 위한 원스톱 상담창구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에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피해 우려가 있는 시민들을 위한 상담을 시작했다. 개소 첫날 상담센터에는 피해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20대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들이 주를 이뤘다. 문제가 된 일가가 소유한 건물이 아니더라도 임대인과의 문제를 겪는 사람들도 일찌감치 찾아와 상담을 받았으며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현장 상담 8건, 전화 문의 및 상담 3건이다. 상담센터에는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3명의 전문가들이 피해자의 상황별 맞춤형 법률상담을 해줬다. 변호사는 보증금 반환 소송이나 손해배상 청구, 민형사상 소송 등 법적 절차와 요건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으며 법무사는 임차권등기명령, 지급명령 및 경·공매 등 처리 절차와 특히 피해 복구 방안을 설명했다. 또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계약을 검토해 피해자로 결정될 수 있는지 여부와 대항력과 우선변제권 등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 중년 여성은 "자녀가 독립하면서 등기부등본 등을 확인했지만 내년 여름 만기가 도래하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까 걱정돼 방문했다"며 "오늘 상담센터에서 법무사 상담을 받아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앞으로의 대응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돼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 문을 연다.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을 위한 신청은 오전 9시부터, 전문가 법률상담은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생업으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피해자들을 위해 토요일에도 오후 1시까지 문을 열어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오후 상담센터를 찾아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의 상황에 맞는 지원책과 예방책, 제도개선 건의사항 등이 담긴 종합대책 마련을 약속했으며 시의 자체적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조례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전세사기 사건 재발 방지책과 피해자 지원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미약하지만 수원시에서 할 수 있는 사항은 최대한 지원하고 하루빨리 주거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9201425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9일 개소한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를 방문해 피해 시민들을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 지원을 주문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019201531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에 마련된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에서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포천시 ‘청렴 으뜸도시’ 만들기, 지역단체도 동참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올해 4월 ‘청렴도시 포천’을 선포한 뒤 다양한 청렴시책을 강력하게 전개하는 가운데 지역사회도 여기에 적극 참여해 청렴문화 확산이 급속도로 확산될 전망이다. 영중면 이장협의회는 13일 10월 정례회의를 열고 인구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를 선언하면서 청렴도시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기업유치 선언 내용에는 ‘기업 유치에 부담이 되는 마을발전기금 요구하지 않기’ 등을 담고 있다. 과도한 마을발전기금 요구가 때론 기업유치 장애물로 작용해서다. 이번 선언은 향후 포천시 전역으로 ‘청렴 으뜸도시’가 전파되는 기폭제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9일 "청렴도시 만들기에 동참한 영중면 이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민간과 함께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시책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도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포천시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제도개선 분야, 기관장 청렴의지 표명 분야, 내부 체감도 향상 분야, 외부 체감도 향상 분야 등 4대 분야 시책들을 발굴해 청렴문화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10월8일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청렴시책 홍보 및 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하기 위한 청렴부스 운영으로 많은 시민참여를 유도했다.kkjoo0912@ekn.kr포천시청 전경 포천시청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경기도교육청,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종합우승  "빛났다"

경기도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5년 만에 금 61개, 은 57개, 동 67개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임태희 교육감이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교육감배 대회를 확대한 결과, 최근 저조했던 경기 학생 엘리트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다시 한번 떨치는 계기가 됐다. 임 교육감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기간에도 대회가 열린 목포를 방문해 경기도 학생선수단과 체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역도 남고부 89kg 김태희(수원고)와 볼링 남고부 박태연(평촌고) 3관왕에, 육상 남고부 나마디조엘진(김포제일공고) 외 13명 학생이 2관왕에 올랐다. 특히 단체종목 여고부 하키(태장고)가 정상에 올랐고 남고 럭비(부천북고)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기쁨을 함께 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운동부 훈련비 지원 △전국체전 준비 합동 강화 훈련 등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이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낳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상용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학생선수, 지도자, 관계자들이 혼연일체가 돼 힘써주신 결과 2018년 99회 전국체육대회 이후 5년 만에 고등부 종합우승이라는 성과에 얻었다"며 "학교체육과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제104회 전국대회에 146개 학교 학생 선수(남 411명, 여 261명) 672명이 18세 이하부 46개 종목대회에 출전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경기도교육청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기쁨의 환호를 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777 승리의 장면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이준석 "그게 대한민국 수장" 발언에 안철수 "적, 나쁜 사람"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내부 비판을 이어가는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거듭 날을 세웠다. 안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서 "이준석이 대통령을 향해 묵언수행을 풀어달라고 하더니 유튜브에 출연해 나라의 수장이 미친X이라고 하고, 대구에 가선 대구 국회의원들이 밥만 먹는 고양이라고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비난과 조롱을 멈추고 본인부터 묵언수행 하라"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전쟁할 때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섭다고 한다"며 "나쁜 사람 뽑아내고 좋은 분들 대거 영입하는 확장정치를 해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최근 의사 함익병 씨와의 유튜브 방송에 나가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확성기로 소리를 지르는 사람 등을 비판하던 중 "살다가 이런 미친X들은 처음 겪어본다"며 "이 30%의 존재는 항상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30%에 올라타서 생계 수단으로 삼는 정치인이 있다’라는 패널 발언에 "그게 대한민국 수장이라니까요 지금은"이라고 말했다. 이 ‘대한민국 수장’이라는 발언을 두고는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또 이 전 대표는 전날 대구 지역 정책토론회에서는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을 ‘밥만 먹는 고양이’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자당 대구 의원들에 "노무현은 초선 때부터 호랑이였다. 계속 앉아서 밥만 먹는 고양이들, 12명 고양이 키워봤자 도움 안 된다"고 질타했다. 안 의원과 이 전 대표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당시 불거진 안 의원 ‘욕설 논란’을 시작으로 연일 거친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두 사람 간 설전에는 친윤계와 비윤계 일부 인사들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거리를 두는 분위기다. 이 전 대표와 가까운 유승민 전 의원도 이날 MBC 라디오에서 "이 전 대표도 조금 더 차분하게 앞으로 자신의 역할이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며 "두 사람 싸우는 게 너무 좀 보기 흉해서 제발 좀 그만 싸웠으면 좋겠다"고 촉구했다. hg3to8@ekn.kr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1 - 2023-10-13T091729.732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안철수 의원.연합뉴스

삼성전자, 2026년까지 2나노 전장 솔루션 양산 준비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전장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술 선도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최첨단 2나노미터 전장 솔루션 양산 준비를 오는 2026년 완료하고 차세대 eMRAM(내장형 MRAM)과 8인치 BCD 공정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9일(현지시간)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메카 유럽 독일 뮌헨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첨단 공정 로드맵과 전장 등 응용처별 파운드리 전략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3(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LPDDR5X, GDDR7, UFS 3.1, AutoSSD 등 차량용 시장에 최적화된 고성능ㆍ저전력ㆍ고신뢰성의 메모리 반도체 라인업을 제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반의 3나노 양산에 성공했다. GAA는 트랜지스터의 게이트와 채널이 닿는 면을 4개로 늘린 차세대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초미세 공정 기술을 통해 대만 파운드리 기업인 TSMC를 뛰어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현재 2나노 양산 속도를 올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3나노 대량 양산을 건너뛰고 곧바로 2나노 공정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025년 2나노 양산을 목표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2026년 2나노 전장 솔루션 양산 준비에도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MRAM은 빠른 읽기와 쓰기 속도를 기반으로 높은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 가능한 전장용 차세대 핵심 메모리 반도체이다. 삼성전자는 2019년 업계 최초로 28나노 FD-SOI 공정 기반 eMRAM을 탑재한 제품을 양산한 바 있으며 오는 2024년 완료를 목표로 AEC-Q100 Grade 1에 맞춰 핀펫(FinFET) 공정 기반 14나노 eMRAM을 개발 중이다. 또한 오는 2026년 8나노, 2027년 5나노까지 eMRAM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8나노 eMRAM의 경우, 이전 14나노 대비 집적도 30%, 속도 33%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8인치 BCD 공정 포트폴리오도 강화한다. 현재 양산중인 130나노 전장 BCD 공정을 오는 2025년 90나노까지 확대해 90나노 전장 BCD 공정은 130나노 대비 약 20% 칩 면적 감소가 기대된다. 아울러 DTI 기술을 활용해 전장향 솔루션에 적용되는 고전압을 기존 70볼트에서 120볼트로 높일 예정이며 130나노 BCD 공정에 120볼트를 적용한 공정설계키트(PDK)를 오는 2025년 제공할 계획이다.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은 이날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최적화된 공정을 적기에 개발해 자율주행 단계별 인공지능(AI) 반도체부터 전력반도체, MCU 등을 고객 요구에 맞춰 양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파운드리 솔루션으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1019 삼성, 독일 'IAA 2023'에서 첨단 전장 기술 대거 선보여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한 삼성전자 부스의 모습. 삼성전자 3나노 웨이퍼 지난해 6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세계 최초 GAA가 적용된 3나노 공정으로 양산된 웨이퍼를 선보이고 있다.

‘동두천 락페스티벌’ 문체부 로컬100 선정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 대표 축제인 ‘동두천 락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100가지 지역문화)’에 선정됐다. 19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유-무형 지역문화 명소 58곳,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을 로컬100으로 뽑았다. 선정기준은 △매력성, 특화성, 지역문화 연계성 △문화-경제-사회적 효과 △지역주민 및 방문객 방문-향유 영향력 △지역발전 기여 가능성 등에 대한 국민발굴단과 지역문화 전문가 평가와 누리소통망(SNS) 언급량, 통신데이터 추정 방문객수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함께 반영했다. 동두천시는 올해 7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소요산 자재암, 동두천 락페스티벌, 자유(子游) 어유소(魚有沼) 장군을 추천했고, 이 중 ‘동두천 락페스티벌’이 ‘문화예술형 축제-이벤트’ 분야 로컬100에 선정됐다. 문체부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아울러 코레일관광개발는 기차로 지역문화를 연결하는 ‘로컬 100 기차여행’ 사업을 통해 지속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동두천 락페스티벌’의 로컬100 선정은 대한민국 록의 발상지라는 역사적 자부심으로 최고의 록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온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동두천 락페스티벌’을 더욱 발전시켜 국내 최장수 록 축제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 ‘동두천 락페스티벌’ 현장 동두천시 ‘동두천 락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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