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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주 어디까지 내려가나…에코프로 시총 18조 증발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에코프로를 비롯해 포스코그룹주,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2차전지주 주가가 일제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 둔화가 전망되는 등 시장 불안정으로 당분간 2차전지주의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에코프로, 129만→62만원으로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0% 하락한 62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69만원에 장을 마치면서 지난 6월14일(66만7000원) 이후 4개월 만에 종가가 60만원대로 떨어진 데 이어 이날 하락폭은 더 커졌다.에코프로는 지난 7월25일 종가가 129만3000원까지 오르는 등 황제주로 불렸으나 3개월여 만에 52% 넘게 하락했다. 이 기간 에코프로의 시가총액도 약 34조원에서 약 16조원으로 18조원 가량이 증발했다.에코프로 주가는 3분기 실적이 부진하면서 하락세가 가팔라진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의 3분기 영업이익은 6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9% 감소했다.이와 더불어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회장의 주식 계좌가 해킹으로 무단 도용된 사실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주가 하락폭을 키웠다. 에코프로는 지난 24일 이 전 회장의 계좌에서 세 차례에 걸쳐 총 25억원이 장내 매도됐다고 공시했다.◇포스코그룹주 줄줄이 하락세올해 2차전지 밸류체인 구축을 선포하면서 급부상했던 포스코그룹주도 맥을 못 추고 있다. 이날 포스코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5.39% 하락한 42만1500원에,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 대비 8.94% 내린 24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2차전지주가 조정 국면에 접어든 데다 3분기 실적 부진까지 겹치면서 주가가 더 가파르게 하락하는 양상이다.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7월 2차전지 소재사업 밸류데이를 통해 2차전지 소재 사업의 미래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포스코그룹은 3년간 그룹 전체 투자비의 46%를 2차전지 소재 사업에 투입해 2030년까지 매출액 4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하지만 포스코홀딩스의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8조9610억원, 영업이익은 1조196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했으나 매출은 10.4% 감소했다. 직전 분기과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 7.7% 감소했다.포스코퓨처엠 역시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858억원, 영업이익 37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54.6% 줄었다.4분기도 실적 저하 전망이 나오면서 증권사들은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포스코홀딩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70만원에서 66만원으로, 삼성증권은 70만원에서 63만원으로, 현대차증권은 74만5000원에서 66만4000원으로 낮췄다. 포스코퓨처엠의 목표주가 역시 신영증권이 기존 65만원에서 43만원으로, 키움증권은 57만9000원에서 48만4000원으로, NH투자증권은 56만원에서 4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LG에너지솔루션 신저가 경신또다른 2차전지주인 LG에너지솔루션은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44% 내린 39만9500원에 마감했다. 전날 40만9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쓴 데 이어 이날 또 한 번 하락하며 신저가를 갈아치웠다.증권사들도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주가를 낮췄다. 키움증권은 기존 81만원에서 66만원으로, 대신증권도 75만원에서 60만원으로 낮췄다. 유진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낮추며 증권사 가운데 가장 낮은 목표가를 제시했다.2차전지주의 약세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3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결과다. 전기차 업체 부진에 양극재 원료인 리튬 가격 하락 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2차전지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차 배터리 셀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어 유럽향 전기차 배터리 셀 수요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어 중장기 실적 전망치와 밸류에이션 모두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giryeong@ekn.kr국내 대표 2차전지 종목들이 3분기 실적 부진 등 악재로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에코프로. 연합뉴스

美 채권금리발 쇼크…코스피 2300 붕괴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속절없이 무너졌다. 미국 채권시장이 급락하고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주가가 25일(현지시각) 9.51% 폭락하면서 시장이 공포에 휩싸인 탓이다.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국내 증시는 반도체와 2차전지 등의 업황 개선 지연 및 수요 둔화 우려, 원·달러 환율 상승, 외국인 수급 부재로 하방 압력을 더욱 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코스피, 10개월 만에 최저치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09포인트(2.71%) 하락한 2299.08로 마감했다. 코스피가 23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1월 6일 종가(2289.97)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7.35포인트(1.58%) 내린 2325.82에 개장했다.코스피의 급락세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영향을 받았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478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05억원, 1109억원을 사들였지만, 급락세를 막을 순 없었다.코스닥 지수도 급락하긴 마찬가지였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26.99포인트(3.50%) 하락한 743.85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월 3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727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01억원, 25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는 전기차 수요가 둔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반도체와 2차전지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2.44%)과 LG화학(-6.99%), 에코프로비엠(-6.29%), 에코프로(-10.00%)도 일제히 급락했다.◇ 2차전지 빠진 증시 방어막 없어국내 증시 하락은 악재가 너무 많았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관련한 지정학적 긴장감과 미국 10년물 장기금리가 재차 상승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장중 5%를 돌파했던 미 국채금리는 4.8%선까지 후퇴했다. 이날 다시 0.12%포인트 오른 4.96%까지 올랐다. 미국 달러 강세로 인해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도 전 거래일 대비 10.3원 오른 1360.0원으로 마감했다.뉴욕증시 급락도 투심에 악재로 작용했다. 실제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0.32% 하락한 3만3035.93을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도 2.43% 급락한 1만2821.22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43% 떨어진 4186.7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가 42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5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 유입, 국채금리 급등 등에 투자심리가 악화했다"며 "그동안 기대감이 컸던 인공지능(AI) 사업 부문에서 실망감을 제공했다는 점이 폭락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에 대해 그간 이차전지 상승세로 지수 하방을 지지하고 있었지만, 2차전지에 더해 IT 업종에 대한 매도세까지 나오면서 방어막이 없어졌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중심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 압력이 3개월 연속 이어지면서 반도체와 2차전지, IT 등 주력 업종의 주가 하방 압력이 줄어들었다"며 "외국인이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반도체도 팔아치우고 있는 실정인데,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증권사들은 다음달 1일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2300선이 무너진 만큼 11월 FOMC 전까지 보수적 대응을 유지해야 한다"며 "유가증권시장의 12개월 선행과 후행 주가순자산비율(PBR) 모두 10년 평균을 밑돌고 있는 만큼 2170선까지는 열어둬야한다"고 말했다. yhn7704@ekn.kr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속절없이 무너졌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 연합

영월군, 인구감소 대응 선진지 견학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은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7급 이하 직원들 대상으로 선진 사례 경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우수지역 탐방에 나섰다. 26일 영월군에 따르면 분야별 핵심 사업 54개팀 7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 및 우수지역 탐방을 했다.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행안부 공모사업 지역활력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충북 괴산, 충남 예산을 방문해 현장을 탐방했다. 이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특강 및 균형 발전 사업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 활성화 우수사례로 소개된 예산시장과 진천의 미래농업 복합문화 공간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정책 사업을 탐방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공직자의 견문을 넓히고 정부의 인구감소 대응 기조를 이해하여 미래 영월의 발전을 위한 방향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인구감소 극복 벤치마킹 영월군은 인구 감소 대응 분야별 핵심 사업 54개팀 7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4일과 25일 선진지 견학을 했다. [사진=영월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전년 대비 8.8% 증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교통사고 건수가 전년 대비 3.1% 감소한 반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건수는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이 최근 3년간(2020~2022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건수는 2020년 20만9654건, 2021년 20만3130건, 2022년 19만6836건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나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2020년 3만1072건, 2021년 3만1841건, 2022년 3만4652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로 인해 고령 운전자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공단은 고령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기 위한 자료를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공개했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 운전자 안전 운전 수칙으로는 복용 중인 약물이 운전에 영향을 끼치는지 의사나 약사와 상의, 눈·비·안개 등 악천후 운전, 고속도로 운전, 야간 운전은 가능한 피할 것을 당부했다. 운전 경로를 미리 점검한 후 네비게이션 조작은 주행 전에 마치고 주행 시에는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교차로를 통과할 때 신호, 보행자, 주변 차량을 잘 살펴야 한다. 또 도로교통공단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 운전자 인지능력 판단 및 안전 운전 수칙 등 상담을 제공하는 ‘고령 운전자 컨설팅’을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령 운전자 스스로 안전한 운전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령 운전자 는 안전 운전 수칙을 준수하고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실시하는 고령 운전자 컨설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증가_1 최근 3년간 교통사고 건수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건수[도로교통공간 제공]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캠페인_4 도로교통공단은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수칙 안내를 위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공개했다.[도로교통공단 자료 편집]

위메이드커넥트, 지스타서 신작 모바일 게임 ‘로스트 소드’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위메이드커넥트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 고객관(B2C)에 부스를 꾸리고 신작 모바일 게임 ‘로스트 소드’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위메이드커넥트의 B2C 행사장은 출품작 ‘로스트 소드’ 개발사 코드캣과 공동 운영된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단일 게임 출품에 특화된 이색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로스트 소드’는 서브컬처 콘셉트가 가미된 중세 카멜롯 전설 모티브의 수집형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스파클링 액션 RPG를 슬로건으로 애니메이션풍의 캐릭터별 고유 스킬 액션이 돋보이는 이 게임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한국과 글로벌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코드캣은 김제헌 대표가 설립한 게임 전문 개발사로 2019년 출시한 역할수행게임(RPG) ‘소드마스터 스토리’가 대표작이다. 이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흥행작으로 코드캣 특유의 개발력과 철학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꼽힌다. 지스타 기간 손수 행사장을 챙길 김 대표는 "고객이자, 개발자로 매년 찾았던 지스타에 어엿한 참가사로 무대를 마련하게 된 이번 지스타에서 코드캣의 개성과 위메이드커넥트와의 서비스를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위메이드커넥트] 로스트 소드 타이틀 이미지 로스트 소드 타이틀 이미지.

라이트컨, 실시간 전략 TCG ‘발키리어스’ 글로벌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위메이드맥스의 자회사 라이트컨이 신작 실시간 전략 트레이딩카드게임(TCG) ‘발키리어스’를 태국, 베트남, 브라질 등 170여 개국(한국 등 제외)에 26일 출시했다. 이용자는 캐릭터 카드 ‘발키리’를 수집하고, 카드마다 부여되는 특수 능력을 사용해 다른 이용자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스토리(PvE), 아레나(PvP), 매일 개최되는 4인 토너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매달 스토리 한 개, ‘발키리’ 두 개씩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매 시즌 전투에서 얻은 랭크 포인트를 기준으로 등급이 정해진다. 등급에 따라 ‘페리스탈’, ‘소울’, ‘메달’ 등 ‘발키리’ 소환과 강화에 필요한 재화 3종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시즌은 2주 단위로 진행된다.hsjung@ekn.kr[위메이드맥스] 발리키어스 글로벌 출시 발키리어스.

컴투스, ‘더 워킹데드: 매치 3’ 글로벌 170여 개 지역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컴투스가 신작 퍼즐 역할수행게임(RPG) ‘더 워킹데드: 매치 3’(개발사 노바코어)를 26일 글로벌 출시했다.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퍼즐게임이다. ‘릭 그라임스’, ‘네간’ 등 원작 캐릭터가 게임 속에 그대로 등장하며, 원작의 스토리와 주요 장면은 물론 캐릭터의 새로운 이야기까지 코믹스 형식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성우 음성을 추가해 캐릭터들의 대사에 생동감을 더하고 유저의 몰입감을 높였다. 플레이어는 같은 색의 블록을 3개 이상 연결해야 하는 매치 3 퍼즐을 풀며 전투를 진행하고, 85종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재미를 자랑한다. 각 캐릭터는 직업과 속성, 개성 넘치는 스킬 등을 가지고 있으며, 적절한 상황과 적 배치, 속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조합을 구성하는 것이 게임 풀이의 핵심이다. 워커를 상대하는 기본 전투 외에도 약점을 공격해오는 적들과 펼치는 강적 전투, 거대한 적과 맞붙는 보스 전투 등 다양한 전투 모드가 준비돼 있으며, PvE, PvP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이 작품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170여개국에서 서비스한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글로벌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워킹데드’ IP 원작의 깊이 있고 방대한 스토리텔링을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기존 매치 3 게임과 다른 수준 높은 전략성을 자랑한다"며 "글로벌 170여 개 지역의 많은 게이머들을 위한 최고의 퍼즐 RPG로 거듭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더 워킹데드: 매치3 더 워킹데드: 매치3

LG생활건강, 3Q 영업익 1285억원…전년比 32.4% ↓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LG생활건강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4% 줄어든 128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85억원으로 6.6% 감소했다. 식음료 부문 호조에도 화장품 부문과 생활용품 부문 매출 모두 감소하며 전체 매출이 줄었다.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화장품부문 수익성 하락과 국내 가맹점 사업 종료, 북미 사업 관련 구조조정 진행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 화장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감소한 6702억원, 영업이익은 88.2% 감소한 80억원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 영향 등으로 면세와 중국 매출이 두 자릿수 감소했으며, 국내 헬스앤뷰티(H&B)와 온라인 매출은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주요 채널 수요 약세와 구조조정 비용 등으로 감소했다. 생활용품 부문 매출은 5701억원 전년 동기 대비 2.9% 줄었고, 467억원을 기록한 영업이익은 16.8% 감소했다. 주요 브랜드인 ‘유시몰’, ‘피지(FiJi)’, ‘엘라스틴’ 등의 매출이 성장했으나 원료 사업 기저 부담이 누적돼 매출이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고정비 부담이 지속돼 줄었다. 음료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한 5059억원, 영업이익은 11.3% 증가한 738억원을 기록했다. 제로탄산과 에너지 음료의 꾸준한 인기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코카콜라 제로’와 ‘몬스터 에너지‘가 견조한 수요를 보이며 성장세가 지속됐고, 국내 최초 제로 콘셉트 스포츠음료인 ‘파워에이드 제로’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원부자재 부담이 있었으나 주요 브랜드와 채널 매출이 성장하며 개선됐다. inahohc@ekn.kr보도자료 배포용_LG광화문빌딩 서울 종로구 소재 LG광화문 건물. 사진=LG생활건강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공직자들의 주식 백지신탁 처분 불복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제재 및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는 26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에 제출한 ‘주식 백지신탁 제도 관련 국정감사 지적사항 검토’ 결과 자료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번 국감에서는 최근 주식백지신탁 심사위원회의 직무 관련성 심사 결정에 불복해 행정심판·소송을 제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자 정부가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불복 심판·소송을 제기할 경우 소송 진행 기간에는 백지신탁 의무 집행이 정지된다는 점을 악용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특히 재직 임기가 1∼2년인 경우가 많은 정무직 공무원은 백지 신탁 불복을 통해 시간을 벌고 재임 기간 내에 신탁 의무를 회피한다는 지적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인사처는 이 같은 문제에 대해 검토 답변 자료에서 "신탁 의무 집행정지 기간 중 직무 관여 금지를 명문화하고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직무 관여 금지 의무 위반 시 제재 조치 강화 등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직무 관여 명문화 및 관리 강화 방안의 예시로 업무처리 내역, 보유주식과 관련성 등을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주기적으로 보고하는 것을 언급했다. 다만 주식백지신탁 심사위원회 결정에 불복하는 인사를 공개해야 한다는 용혜인 의원의 제안에는 "불복 사실 공개는 의무 이행을 어느 정도 강제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위헌 소지 등이 우려되는 만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인사처는 아울러 공직자가 친족이나 지인 등에게 주식을 매각했다가 퇴직 이후에 재매입하는 이른바 ‘주식 파킹’ 문제점에 대해서도 제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매매를 가장해 의무이행을 회피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주식 매각 상대방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공직자윤리법은 재직 중인 공직자의 신고 등에 기반한 주식 관련 공·사익 충돌 예방이 목적이므로 사후적 조치보다 사전적 규제를 강화하는 게 실효적"이라고 덧붙였다. 용 의원은 인사처의 회신 내용을 전하며 "현 정부 들어 논란이 되는 주식백지신탁 무력화에 대응하는 수준의 제재 강화책이 담기지 않아 미흡하다"고 지적하면서도 "정부가 불복·회피를 마냥 묵인하지는 않는다는 의지라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 정부안을 조속히 제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laudia@ekn.kr국감서 질의하는 용혜인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23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구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KG 모빌리티, 창원에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 만든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는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 설립을 위해 경상남도, 창원시, KG 스틸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KG 모빌리티 창원 엔진공장 유휴부지에 내년까지 약 7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을 설립하고 △신규 인원 충원 시 경상남도 및 창원시 거주자를 우선 고용하며 △경상남도 및 창원시는 투자계획에 따라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용원 KG 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4자간 투자협약 체결로 배터리 팩 공장 설립 공사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배터리 팩 공장 설립을 통해 창원 엔진공장을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를 포함한 주요 전동화 핵심부품의 전진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ekn.kr26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 26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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