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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양주관아지-수원화성 벤치마킹…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파주문화연구회’는 연구 활동 일환으로 24일 양주시 양주관아지-수원시 수원화성(화성행궁)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파주문화연구회가 올해 7월부터 진행하는 ‘파주목 관아지 복원’ 연구과제 수행 중 우수 복원사례를 벤치마킹해 복원 현황, 사업순서 및 종합정비계획 등을 확인해 연구과제에 접목할 수 있는 최적 계획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벤치마킹 참여 의원들은 관계자 협조 아래 복원된 문화유산을 살펴보며 복원사업 주요 요소를 파악하고 이용형태 및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익선 파주문화연구회 대표의원은 "파주목 관아지 복원사업은 파주에 숨겨진 다양한 문화관광 개발 활성화의 중요한 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으로 문화유산 보전 및 계승 발전을 위한 복원 당위성이 확고해졌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의회 ‘파주문화연구회’ 양주관아지-수원화성 방문 파주시의회 ‘파주문화연구회’ 24일 양주시 양주관아지-수원시 수원화성 방문.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파주문화연구회’ 양주관아지-수원화성 방문 파주시의회 ‘파주문화연구회’ 24일 양주시 양주관아지-수원시 수원화성 방문.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파주문화연구회’ 양주관아지-수원화성 방문 파주시의회 ‘파주문화연구회’ 24일 양주시 양주관아지-수원시 수원화성 방문.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이충우 여주시장, "내년에도 소통과 현장 행정 통해 효율적인 시정 펼쳐야!"

경기 여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35개 부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도시관리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 성과를 점검함과 동시에 내년 주요사업과 공약사항, 현안사업 등 부서별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각 부서에서는 △여주시 투자유치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만들기 △한글·세종시장 현대화사업 △기업입주를 위한 기반시설 지원 △도시재생사업 △ 산업단지 조성사업 △GTX 유치, 강천역 신설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도입 △찾아가는 한방 이동진료 △출산장려 지원 활성화 등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추진 현황들을 논의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간부공무원들에게 "2024년 주요업무 추진은 매년 답습하는 행정이 아닌 공직자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여주시정 발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한 "2024년은 경기불황으로 재원이 부족하지만 여주시민에게 필요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은 적극 추진해 변화된 여주에서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지며 살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현장 행정을 통해 효율적인 시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주요업무계획을 보완, 내년도 예산을 반영해 오는 12월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6204317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모습 사진제공=여주시

남양주시의회 대한노인회 그라운드골프대회 응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 참석해 선수와 대회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남양주시 그라운드골프협회 소속 160여명 선수와 20여명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개회 선언 △축사 △우승기 반환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택 의장 등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은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출전 선수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 장점을 딴 스포츠로 규칙도 간단하고 쉽게 배울 수 있어 노년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활기찬 노년생활을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라운드 골프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으로, 어르신들 건강 유지에 더없이 좋은 생활 스포츠"라며 "시의회는 이런 스포츠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26일 그라운드 골프대회 축사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26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 축사.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인천시, 내년 인천항에 크루즈선 39척 입항  예정

인천시가 26일 인천관광 활성화 기반 마련 등을 위해 유치한 크루즈선이 올해 13척, 내년에는 39척이 입항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언급하면서 크루즈선을 타고 인천에 들어오는 여행객과 승무원은 올해는 1만 3270여명, 내년에는 약 18만 7000여 명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크루즈선을 인천에 유치하기 위해 제주 국제 크루즈 포럼을 포함, 네 차례 박람회에 적극 참가해 홍보부스 운영, 해외 선사·여행사 대상 포트 세일즈 등 ‘머물고 싶은 인천’의 매력을 홍보하는 등 크루즈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또 크루즈선이 입항했을 때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천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했으며 환영 행사, 안내 데스크 운영, 크루즈 터미널과 인천 관광지 간 셔틀버스 운영 등도 추진해 왔다. 세계 크루즈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자국민에 대한 한국행 단체관광 규제까지 완전 해제되면서 시는 증가하는 월드 크루즈를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에도 내달 중국 상해 크루즈 포트세일에 참가해 선사·여행사 비즈니스 상담, 해외 크루즈 선사 방문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현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더 많은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내년에도 국·내외 크루즈 박람회에 참가해 크루즈 유치 세일즈를 추진하고, 크루즈 유치 및 상품 개발을 위해 해외 선사·여행사 초청 팸투어, 기항지 인천 홍보 온·오프라인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 무료 셔틀버스 확대 운영 등 인천관광 활성화를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6222053 인천항에 입항하고 있는 크루즈선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현동 화재 참사 24주기 추모식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26일 올해 인현동 화재참사의 희생자를 기리며 안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학생교육문화회관내 위령비 주변을 정비했으며, 유가족 추모공간인 ‘1999 인현동 기억저장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추모식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희생자를 위한 헌화와 묵념, 추모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유가족, 인천시의회, 인천시청, 경찰청, 소방청, 중구청 등 관계기관, 희생 학생들이 다녔던 학교 대표자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1999년 10월 30일, 중구 인현동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는 당시 건물 2층에 머물던 학생 수십 명의 목숨을 빼앗았다. 당시 참사 장소가 호프집이라는 이유로 희생자들은 일탈 학생들로 치부되며 유족들은 더 큰 슬픔과 아픔을 겪어야 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학생들의 꿈은 안전한 배움터에서부터 출발한다"며 "24주기 추모제를 통해 많은 인천시민 모두가 인현동 화재참사를 기억하고,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6220832 ‘1999 인현동 기억저장소’ 모습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현충열 광명시의원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대표발의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민이 맨발로 마음껏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이 올해 2곳, 내년에는 5곳이 조성될 전망이다. 현충열 광명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 산책로 조성 등 조례안’이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에는 걷기길 조성-확충-정비, 시설 설치-보수, 관련 행사 개최 등 맨발 산책로 조성에 필요한 행정-재정 지원근거가 담겨있다. 현충열 의원은 26일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급증하면서 관련 인프라 구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다"며 "이런 수요에 대응해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조례를 발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1월까지 현충근린공원과 왕재산근린공원 두 곳에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일직동 일직수변공원 등 5곳에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현충열 광명시의회 의원 현충열 광명시의회 의원. 사진제공=광명시의회

[포커스]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첫삽’…직-주-락 특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테크노밸리 착공식이 26일 대화동 일원 사업부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이종경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직무대행,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동환 시장은 착공식에서 "자족도시를 위한 대규모 개발은 주거와 일자리가 한꺼번에 확보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된다"며 "오늘 착공하는 일산테크노밸리가 고양시 자족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시도가 되어 훌륭한 지역개발이자 도시개발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은 경기도, 고양특례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87만2000㎡(약 26만평) 규모로 사업비 8500억원이 투입돼 2024년 말 토지공급 및 분양 시작, 2026년 준공이 목표다. 단지 내부는 산업시설용지(첨단제조, 지식기반, 연구시설), 기타시설용지(도시지원시설, 복합지원), 도시기반시설용지, 주거용지, 상업용지로 구성된다. 생명의학(바이오 메디컬) 협력지구(클러스터), 미디어-콘텐츠 협력지구(클러스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산업기업이 단지에 들어선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인천2호선, 자유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으로 연결될 예정이라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인천공항, 김포공항, 인천항, 경인항이 가까워 해외 접근성이 뛰어나고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교통-지리적 장점을 갖췄다. 게다가 인근 지역에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장항공공주택지구 사업이 개발 중이라 직-주-락(일터, 삶터, 쉼터)이 함께 입지하는데 따른 상생 시너지도 크게 발휘할 것이란 예측이다. 또한 올해 5월 중앙정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하나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이어 생명공학(바이오) 산업을 새롭게 추가했다. 고양시는 6개 대형 종합병원(국립암센터, 일산병원, 동국대병원, 명지병원, 일산백병원, 일산차병원)이 있어 정밀 의료, 제약-병원 중심 수준 높은 기반시설과 우수한 인적 자원이 풍부하다. 이런 강점을 활용해 고양시는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일산테크노밸리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수의계약을 통해 산업시설용지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각종 세제 혜택도 주어져 우수 선도 기업 유치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해 여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투자유치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보를 통해 완전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고양시는 우수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해외 기업을 유치해 진작부터 공을 들이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가 인근에 조성 중인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해 입주기업의 성장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직-주-락이 공존하는 특화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26일 일산테크노밸리 착공식 개최 고양특례시 26일 일산테크노밸리 착공식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26일 일산테크노밸리 착공식 개최 고양특례시 26일 일산테크노밸리 착공식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감도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감도.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위치도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위치도. 사진제공=고양특례시

Sh수협은행, 3분기 누적 순익 2803억…10.3%↑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은 3분기 누적 세전 당기순이익 2803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0.3%(262억원) 늘어난 규모다.이자부문 이익과 비이자부문 이익도 모두 늘었다.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상승한 5867억원,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5% 증가한 635억원을 달성했다.총 자산은 69조2151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말 대비 12.5% 늘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같은 사상 최대 실적에 대해 "강신숙 수협은행장 취임과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의 서막을 시작하면서 ‘자생력 강한 튼튼한 은행’으로 체질을 변화하고 수익구조 개선, 신성장 동력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했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지난 1년여 간 이뤄낸 양적 성장을 지속해 나아가며 질적 성장으로 변화시키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건전성,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고 비은행 부문으로의 사업 다각화, 사회적 가치 제고 차원의 ESG(환경·사회·거버넌스)경영 실천에도 집중해 새롭게 도약하는 수협은행의 진면모를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dsk@ekn.krSh수협은행.

포천시 "영평사격장 사격 중단하라"…민간차량 피탄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10월24일 오후 6시20분경 이동 중이던 민간 차량 앞 유리에 군 소총탄이 날아들었다. 당시 인근 미군 로드리게스 훈련장(이하 영평사격장)에서 미군 소총사격 훈련이 시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포천시는 이에 따라 26일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강태일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장 등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해당 사고는 단순 훈련 사격에 의한 사고가 아니고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살인미수로까지 볼 수 있는 심각한 사항으로 보고 심도 있는 대책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포천시와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는 이날 오후 5시 영평사격장 정문 앞에서 사고 발생에 대한 원인이 규명되기 전까지 영평사격장 사격을 중지하고, 안전대책 마련을 건의하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범시민대책위원회 주관 시민 집회를 진행했다. 공동 입장문은 영평사격장 갈등관리협의회를 긴급 개최해 국방부 차원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및 향후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강력히 요구했다. 포천시는 향후 국방부와 미8군사령부, 한미연합사령부 등 관련기관을 방문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합당한 보상, 사격장 폐쇄 또는 이전을 요구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집회에서 "포천시민은 국가안보 최전선에서 모든 피해를 감내해왔다"며 "계속된 훈련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데, 사격장 폐쇄 등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포천시-포천시의회가 26일 발표한 포천시 사격장 주변 피해방지 촉구 공동 입장문 전문이다. 지난 10월24일 18시 20분경, 로드리게스 사격장 소총사격훈련으로 인해 영중면 43번 국도를 달리던 민간인 차량 앞 유리에 탄두가 박히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그 자리에 차량이 아니라 사람이 있었다면 불구가 되거나 즉사까지 할 뻔한 엄청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러한 사고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 12월에도 로드리게스 사격장에서 날아온 도비탄으로 인해 불무산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지난 10년 동안 유탄-도비탄으로 발생한 피해가 확인된 건만 28여건에 달하는 상황이다. 인근 논밭으로 떨어지는 횟수까지 따진다면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포천시민은 사격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진동 피해뿐만 아니라 목숨을 담보로 하는 유탄-도비탄 피해까지도 감내하며 국가안보가 우선이라는 애국심에 지난 70여년간을 인내해 왔다. 포천시는 휴전선과 인접한 통일조국 중심지이자 국가안보 요충지로 시 전체 면적의 24%에 달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은 차치하더라도, 주한미군 최대 훈련장인 영평 로드리게스 사격장, 동양 최대 규모의 승진훈련장, 다락대훈련장 등 대규모 훈련장이 포천시 곳곳에 산재해 있다. 이러한 대규모 사격장에서 매일같이 엄청난 화력의 사격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이러한 사격훈련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과 민가로 날아오는 유탄-도비탄 등으로 인해 사격장 주변지역 주민은 불안감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날들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이런 현실을 개선해보고자 저희 대책위원회에서는 로드리게스 사격장 후문에서 3,000일 가까이 1인 시위를 이어가며 수차례 안전 및 피해방지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고, 국방부차관 주재로 ‘영평사격장 갈등관리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그때만 재발 방지와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을 약속할 뿐이고 현실적인 피해방지대책은 아직까지도 묵묵부답인 상황이다. 제대로 된 안전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국민안전이 완전히 무시된 상황에서는 더 이상 사격훈련은 용납할 수 없다. 우리 포천시사격장범시민대책위원회와 포천시, 포천시의회는 해당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이번 사고의 명확한 진상이 밝혀지기 전까지 영평사격장 내 모든 사격 중지를 요청한다. 둘째, 정부 차원의 ‘영평사격장 갈등관리협의회’를 긴급 개최해줄 것을 요구한다. 향후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국방부, 미8군 사령부, 한미연합사령부 등 관련기관으로 이루어진 정부 차원의 피해대책 추진단을 구성하여 철저한 진상조사와 합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구한다. 셋째, 포천시민의 근본적이고 영구적인 안전 확보를 위한 로드리게스 훈련장 이전을 강력히 요구한다. 2023년 10월 26일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포천시, 포천시의회kkjoo0912@ekn.kr백영현 포천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사진제공=포천시 군 소총탄 민간차량 피탄 공동입장문 발표 군 소총탄 민간차량 피탄 민관 공동입장문 발표. 사진제공=포천시 군 소총탄 피탄 민간차량 군 소총탄 피탄 민간차량.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민간차량 피탄사고 긴급 대책회의 개최 포천시 26일 민간차량 피탄사고 긴급 대책회의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군 소총탄 민간차량 피탄 총력대응 집회현장 군 소총탄 민간차량 피탄 총력대응 집회현장. 사진제공=포천시

안성시, 반도체 산업 육성 박차...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순항’

경기 안성시가 26일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조성을 원활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 따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보개면 동신리 일원 157만㎡ 규모의 동신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이에따라 전략기획담당관과 도시개발과, 일자리경제과 등 관련 부서의 협업으로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수정·보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고 반도체 유치팀 신설을 위한 조직개편 추진과 인근 반도체 도시를 방문해 실무자 협의 및 벤치마킹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에 참가해 특화단지관을 운영하며 △산업단지 분양 현황, △교통 및 생활 여건, △지역대학과 연계한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 반도체 허브도시로 안성이 지닌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반도체 소부장 산업 재정비 및 로드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내년 반도체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한경대와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내 대학과 협력해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내년부터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산업부 국비 지원 및 지방비 등을 토대로 기술개발과 테스트베드(시범사업) 구축, 인력양성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체적인 사업은 △관내 반도체 앵커 기업을 중심으로 차세대 반도체 공정을 위한 기술 개발을 비롯해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 및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추진, △R&D 협력모델 지원, △인력양성 후 소부장 기업 취업 연계 등 다양한 기반 사업을 구축하며 반도체 육성 산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은 반도체 허브도시로 첫걸음을 시작한 만큼 철저한 준비와 사전작업으로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향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반도체 기업과 분야별 관계자들과 꾸준히 만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세부 전략 개선과 국가지원 사업 등을 구체화해 안성이 K-반도체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6747억원이 투입돼 2027년 착공 뒤, 2030년 이내를 목표로 준공될 예정이다. 1만 6000여 명의 고용효과와 9900억원의 부가가치, 2조 44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6203701 안성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위치도 사진제공=안성시 clip20231026203826 소부장 뿌리 기술대전 참가 모습 사진제공=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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