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보령시 "글로벌 수소 산업 거점 육성"

보령시는 26일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의 변화하는 수소 산업을 홍보하고 관련 기업의 기술을 공유했다.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7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경제로 변화하는 힘쎈 충남, 수소에너지로부터’라는 주제로 세계 수소 정책 동향과 기업들의 기술 교류를 통한 세계적 수소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럼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세션 1에 앞서 김동일 보령시장의 환영사에 이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의 기조연설에서는 충청남도의 수소 산업 육성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 충남 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한국중부발전(주) 김호빈 사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석진 원장, 단국대학교 안순철 총장, SK E&S(주) 권형균 부사장, LG화학 김노마 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수소 산업 육성·신기술개발·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션 1에서는 국내외 수소 산업 및 정책 현황 발표, 세션 2에서는 국내외 수소 기업 기술 현황 발표가 이뤄졌으며, 세션 3을 통해 충남 수소 기업들과 각국 수소 전문가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날 포럼에는 영국 에너지 연구협회(ERA)의 이사인 마틴 프리어, 캐나다 기업 Edomonton Global 이사인 브랜트 레이크맨, 폴란드 비엘코포스카주 경제부 부장 카롤리나 아트라스크비치-루타를 포함한 미국, 벨기에, 독일 등 국제적인 수소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또한 프로그램 2일 차에는 보령 에너지 월드, 대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당진 그린 수소 센터 등 시설 견학을 통해 충남 수소 산업을 들여다본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의 개최를 시작으로 수소 산업 육성에 적극적 노력할 것"이라며 "블루 수소, 그린 수소 등 세계를 아우르는 수소 산업 선도 도시로의 전환을 앞당기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1.(3)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김동일 보령시장이 26일 열린 충남 수소 에너지 국제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 "‘모두가 잘사는 희망화성’의 새로운 길로 나가야!"

정명근 화성시장은 27일 "화성시도 ‘잘사는 희망화성’을 뛰어넘어 ‘모두가 함께 잘사는 희망화성’이라는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화성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화성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화성시 새마을회가 화합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축제"라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돼 주는 새마을 지도자들과 함께 화합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다"고 했다. 정 시장은 또 "우리나라가 오늘과 같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잘 살고자 노력했던 ‘새마을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새마을정신이 있었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주었고 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달려와 손을 잡아준 것도 새마을지도자와 가족 여러분이었다"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이제, 대한민국은 ‘잘사는 나라’를 넘어 ‘함께 잘사는 나라’를 향해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면서 "우리 화성시도 ‘잘사는 희망화성’을 뛰어넘어 ‘모두가 함께 잘사는 희망화성’이라는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화성시 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믿고, 화성시의 버팀목이 되어 줄 때 비로소 화성시의 미래도 열릴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화성시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6233353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새마을 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47-horz 사진제공=페북 캡처

충남도의회 윤리특위, 윤리심사자문위와 역량 강화 워크숍

충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위원장 김인수, 이하 윤리심사자문위)와 함께 지방의원 윤리의식 제고와 위원회 간 소통 강화,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윤리특위와 윤리심사자문위는 지방의원 윤리 심사 등에 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윤리심사자문위 위원 구성에 대한 규정 보완과 ‘충청남도 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개정 추진을 위한 논의와 의원 윤리강령 및 위반에 대한 징계 사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윤리특위는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방문해 의원 징계 사례에 대한 처리 절차와 성과, 예방 중심의 의원 윤리의식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충남도의회의 공정하고 중립적인 의정활동에 대해 고심했다. 이철수 위원장(당진1·국민의힘)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방의원들의 윤리적 책임과 원칙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의식을 고취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리특위는 도의원에 대한 윤리 심사와 징계 및 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윤리심사자문 위는 도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와 징계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ㅓ

경기도, 경기북도 설치 도민공감대 형성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19일 가평군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의 특강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시-군별 공청회, 설명회, 숙의공론조사 등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각적 활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도민에게 적극 알리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군 읍면동 단체 및 협의회 대상 ‘찾아가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오는 12월까지 읍면동별 단체 정례회 등을 활용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설명회를 열어 주민 밀착형 홍보와 도민 공감대 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24일~26일에는 의정부 송산1동-신곡1동 통장협의회, 포천시 내촌면 기관단체협의회를 순회하며 총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밀착 홍보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상황 및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의정부시민은 "설명회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상황에 대해 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오늘 들은 내용을 잘 이해해 이웃 주민과 공유하고 이야기해보겠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돼 변화할 의정부시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2023 대천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사)한국수산업경영인보령시연합회 주관으로 대천항 별빛공원에서 개최된 2023 대천항 수산물축제가 26일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보령의 대표 특산품인 멸치, 꽃게 무침과 튀김, 삽겹살 키조개 관자 요리, 멸치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시식과 체험으로 축제장을 찾은 5000여 명의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대천항 수산물축제는 전국의 유일한 홍보 축제로 보령 관내 110명의 초중학생들의 그림 작품 전시 등으로 수산물 홍보를 극대화했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수산물축제 26일 행사에 참석한 김동일 보령시장,장동혁 국회의원, 박상모 의회 의장, 편삼범 도의원 등이 우리 수산물 홍보에 나선 모습

‘성매매 없는 세상’, 파주시 공무원이 먼저 꿈꾼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속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내에서 성매매피해자를 대상으로 벌어지고 있는 억압적이고 폭력적인 실상을 제대로 파악해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직원 교육을 24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파주시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파주시는 앞으로 5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올해 파주시장 1호 결재를 시작으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내 걷기행사, 성매매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 야간 성매수자 차단활동, 불법건축물 성매매업소 단속 등을 준비하면서 쉼 없이 달려왔다. 이날, 교육은 성매매 근절과 성매매피해자의 탈성매매를 위해 20여년간 성매매 현장에서 수많은 상담경험을 쌓아오고, 각종 사례를 연구해온 2명의 전문 강사진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성매매집결지 폐쇄 필요성과 현장경험을 생생하게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성매매집결지 형성과정과 폐쇄 당위성을 비롯해 △70여년간 한 장소에서 성 착취 공간이 지속될 수 있던 이유 △성구매자의 폭력, 업주의 착취와 폭력 사례 △쉽게 나오기 어려운 성매매 구조 △용주골이 파주에 미치는 영향과 파주시를 어떻게 안전한 도시로 만들 것인가 등이다. 연풍리에 소재한 성매매집결지는 6.25전쟁 과정에서 형성된 미군 기지촌이 미군 철수와 함께 사라지지 않고 내국인의 성매매 공간으로 변모하며 확대된 결과인데, 여성의 성을 돈으로 거래하는 끔찍한 폭력행위를 우리 사회가 외면해온 이유 때문에 존속할 수 있었다는 강사 설명에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폐쇄 당위성을 다시 한 번 새기게 됐다. 또한 성매매집결지는 전혀 상식적이지 않은 폭력적이고 착취적인 규범이 작동해 성매매피해자를 쉽게 벗어날 수 없도록 하는데, 그 피해사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 참석한 공무원은 많이 놀라기도 했다. ’성매매집결지 내 걷기행사‘가 사생활 침해나 인권침해가 아니냐는 일부 논란에 대한 현장 질문조사 결과 직원은 실제로는 걷기행사 진행 시 성매매피해자를 마주치는 일 없이 성구매자와 업주 등을 대상으로 시민이 성매매집결지 문제에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권 침해가 아니라는 의견을 표출했다. 이에 전문 강사는 "파주 성매매집결지는 다른 지역과 다르게 성매매 알선업주, 성구매자 등만 출입하는 폐쇄성 짙은 곳으로 업주나 구매자 외의 사람이 출입하는 것에 상당한 불편함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성매매 자체가 인권침해라는 본질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런 다양한 활동이 성매매피해자를 구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집결지 폐쇄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내가 나고 자란 고향 파주가 50만을 넘어 100만 도시를 앞둔 시점에 여성 폭력과 통제와 착취 현장으로 남아있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살기 좋고 안전한 파주시를 조성하는데 우선적으로 실현시켜야 할 성평등 현안"이라며 "법을 집행하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고, 미래세대에 부끄러운 역사를 물려주지 않도록 시대 소명이라 생각하고 반드시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 24일 성매매집결지 폐쇄 직원교육 개최 파주시 24일 성매매집결지 폐쇄 직원교육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광명시 녹색나눔장터-환상마켓 28일 합동개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세알(3R)가게(이하 녹색나눔장터)’와 광명업사이클 아트센터 에코 디자인마켓-환상마켓(이하 환상마켓)을 통합해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개최한다. 녹색나눔장터는 시민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가져와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행사다. 환상마켓은 ‘환경을 생각하는(想) 장터’라는 뜻으로 환경친화적-윤리적인 소비에 앞장서는 제품이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경험하고, 일상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에 대해서도 친숙하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원순환 경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녹색나눔장터에는 시민 판매자 100팀이 참가해 의류, 서적, 장난감 등 다양한 품목의 재사용 중고물품을 무료로 나누거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환상마켓에는 자원순환 관련 창업기업과 소상공인 20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할인 판매한다. 판매되는 제품은 △버려지는 목재, 유리, 자투리 가죽, 불용원단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vegan) 인증 또는 식물성 제품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상품 △환경교육용 키트(KIT) 등이다. 환상마켓 판매 수익 일부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판매 부스 외에도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해주는 보상 교환행사(1인 5세트 한정, 선착순 200세트)와 업사이클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함께 꾸려진다. 체험 부스는 △자투리 가죽으로 동물 모양 키링 만들기 △양말목으로 물병 가방 만들기 △버려진 천과 빈 병으로 조명 만들기 등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당일 현장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블로그(blog.naver.com/gmupcycle)에서 확인하거나 광명시 자원순환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광명시 녹색나눔장터-환상마켓 포스터 광명시 녹색나눔장터-환상마켓 포스터.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교통분야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경기도 주관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주관 교통 분야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며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인구수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분야 등 5개 분야 18개 항목 32개 지표에 대해 지난 1년간 실적을 평가하고 그룹별로 최우수, 우수 시-군을 1곳씩 선정했다. 광명시는 이 중 교통 일반, 교통안전, 대중교통 등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특히 저상버스 도입률과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 횟수 준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명시는 작년 저상버스 60대를 추가 도입했으며, 이에 따라 관내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119대로 늘어났다. 광명시는 탄소배출 감소와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저상버스 140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시책사업 추진 분야에선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을 통한 시민 이동권 증진, 전기택시 구입비 지원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에 따른 전용 교통카드(지패스, G-pass) 발급자는 3만3433명으로 광명시 전체 노인인구의 74%에 달하며, 수혜자 수도 2022년 2만1277명에서 현재 2만7857명으로 30% 이상 증가했다. 광명시는 작년 76대의 전기택시 구입비를 지원했으며, 이에 따라 관내 친환경 택시 보급률은 3%에서 9%로 상승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6일 "교통정책 우수 시-군 선정은 그동안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우수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유정복 "강화, 새로운 미래 열 인천 창조 역량의 중심지"

유정복 인천시장은 26일 "소 피부병인 럼피스킨병으로 일부 축산 농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유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강화군민의 날을 축하하며 4년 만에 열린 강화군 체육대회를 찾아 응원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어 "한반도의 태동과 함께한 강화는 고려의 수도, 조선의 요새로 항쟁 역사의 상징이자, 근대 개항의 중심지로서 유구한 역사와 문화 가치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특히 "이제 강화는 튼튼한 역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인천 창조 역량의 중심지로서 발전한다"면서 "오랜만의 즐거운 화합의 장, 근심은 내려놓으시고 오늘의 행복을 간직해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반면 안타까운 소식도 있다"면서 "우리 강화까지 닿은 소 피부병인 럼피스킨병으로 일부 축산 농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아울러 "인체에 감염되지는 않는다고 하나,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시는 인천 전체 소 2만 1959마리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라면서 "과거 농림부장관 당시 구제역 파동의 조속한 종식과 확산을 막기 위해 축산농가와 현장의 의료진, 군인, 경찰, 공무원들과 함께 고군분투했던 기억이 난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6230921 유정복 인천시장이 26일 강화군민의 날을 맞아 열린 강화군 체육대회를 찾아 풍물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 페북 캡처 34-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현규 포천시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본 의원은 이번 임시회 기간 진행할 각 부서의 내년도 업무보고에 앞서, 집행부의 적법 타당한 예산 집행과 합리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촉구하고자 발언대에 섰습니다. 지난해 세입결산 기준으로, 우리 시 재정 규모가 1조 5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불과 5년 만에 4천억 원이 증가했고, 연 평균 세입 증가율은 약 8%에 달합니다. 확장하고 있는 재정규모에 비례해서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집행해야 하지만, 우리 시 예산 집행률은 2020년 83%에서 지난해 79%로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올해 예산으로 편성한 3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중, 8월 말 기준, 집행률 50%를 넘지 못하는 사업이 18개나 됩니다. 예산 운용의 효율성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방만한 사업 집행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우리 시 도시재생사업과 포천에코그린산단 진입도로 건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해법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두 사업 모두 어렵게 따낸 국·도비 예산을 제때 집행하지 못해 사업비 반납 위기에 처하고, 장기간의 사업 지연과 무수한 계획 변경으로 주민과 산단 입주기업만 피해를 보게 됐습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본 의원의 지적에도 여전히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은 저조한 사업실적으로 국토부 사업조정 대상에 올랐고 국비 24억 원을 반환해야 할 처지입니다. 앞으로도 문제입니다. 저조한 국·도비 집행 실적 때문에 계획된 예산이 감액되거나 신규 공모사업 선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산을 ‘시민을 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하는데, 우리 시 예산에서는 주민에 대한 의지도, 책임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 수립, 철저한 사업 관리는 행정의 기본이나 이마저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집행부가 다시 제작하려는 도시 브랜드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기존의 다섯 배가 넘는 1억 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도 사전에 구체적인 사업계획도 수립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예산부터 태우고 보는 주먹구구식 행정의 전형입니다. 이런 식이면 1억이 아니라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한들 아무것도 기대할 게 없습니다. 그밖에 집행부의 부실한 사업추진 사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포천농업재단에 ?2025년까지 약 105억 원을 출연할 계획이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각종 센터 조성에 80억 원의 혈세를 쏟아부었지만, 설립과 동시에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출구전략 없는 온로드 테마공원은 말할 것도 없고, 포천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던 한탄강 관광지에서는 어떠한 희망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언제 반환될지 모르는 6군단 부지와 그 일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겠다는 본말(本末)이 전도된 집행부의 행태에도 깊은 절망감을 느낍니다. 드론 산업 분야에서 우리 시 현실은 관련 기업 하나 찾기 힘든 불모지와 같지만, 이 와중에 시장께서는 "드론 업체를 통해 정부를 압박해서 우리 시가 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라"는 너무나 비현실적이고 두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지시를 유관부서에 하달했습니다. 총체적인 난국입니다. ‘경험 있는 행정전문가’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시행착오와 정책 실패가 난무합니다. 존경하는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14만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포천시정이 이처럼 뜬구름 잡는 이야기나 탁상공론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시 승격 20주년의 경험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께서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포천의 강점이 무엇이고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파악해서 예산과 행정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합니다. 우리 시 행정이 서생의 이상과 함께 상인의 현실감각을 두루 갖춰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년도 우리 시 살림의 얼개를 구성하는 업무보고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습니다. 특히 내년도 세수 결손으로 인한 세입 감소, 의존 재원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집행부는 업무보고에 보다 내실을 기해야 합니다.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하게 살피고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짜임새 있는 사업추진계획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는 부디 책임 있는 자세로 업무보고에 임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하면서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kkjoo0912@ekn.kr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25일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포천시의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