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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저축은행, ‘금융의 날’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은 24일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서민금융 확대 및 서비스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법정 기념일인 ‘금융의 날’을 맞아 금융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포상을 수여하는 이날 행사에서 ▲저축·투자 ▲혁신금융 ▲포용금융의 세 개 부문으로 나눠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금융위원장표창을 수여했다.우리금융저축은행은 서민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지는 포용금융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우리금융저축은행은 올해 9월 말 기준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 1조8000억원을 공급해 서민금융 지원에 집중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상생금융부’를 신설해 서민금융 공급규모 확대를 위한 채널 확충과 프로세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또한, 지난 9월에는 금융사 중 다섯 번째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상품 취급을 시작했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해 온라인햇살론(비대면 자동대출)에 취약한 고령자 등의 편의성을 제고했고,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의 상생을 위해 금리인하요구권도 적극 수용했다.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금융소외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에 헌신해 온 임직원의 공로를 인정받은 데 의미가 있다"며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서민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우측에서 두 번째)가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수지중앙터널 완전 개통

경기 용인특례시가 27일 오후 수지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수지중앙터널을 착공 15년 만에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터널은 수지구 성복동 성복센트럴자이와 신봉동 광교산자이아파트 교차로 사이에 있으며 터널 499m와 방음터널 160m를 포함한 총 사업 구간은 930m, 폭은 20m다. 앞서 2008년 착공했지만 예산 문제로 장기간 공사가 멈춰있다 2020년 12월 공사가 재개됐다. 수지중앙터널은 인도와 차도가 분리된 쌍굴 형태로 만들어졌다. 시는 지난 9월 차도 전용 터널을 우선 개통해 차량 통행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보행 터널까지 개통하면서 삽을 뜬 지 15년 만에 마침내 모든 길이 열리게 됐다. 보행 터널의 폭은 7m로 시는 자전거와 보행자간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도 구획을 분리했으며 만일의 범죄를 막기 위해 24시간 방범관제센터와 이어진 방범CCTV와 비상안심벨을 전 구간에 설치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그동안 성복동과 신봉동을 직선으로 잇는 도로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먼 길을 돌아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며 "이번 수지중앙터널 개통으로 수지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높아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7092437 수지중앙터널 내부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027092520 수지 중앙터널 위치도 사진제공=용인시

벤츠 사회공헌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부산 사직초등학교 앞은 왕복 5차선 도로가 지나는 곳으로 평소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던 곳이다. 총 길이 약 150m의 학교 담벼락에 ‘스쿨존 30km 이하 서행’,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완성해 운전자가 먼 거리에서도 어린이보호구역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안전한 스쿨존 환경을 조성했다. 봉사활동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스타자동차와 한성모터스 임직원 50여 명이 직접 참여했다. 유재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이날 활동에 참석해 "메르세데스-벤츠 임직원들이 그린 벽화가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에게 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벤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메르세데스-벤츠, 아이들과미래재단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롤랩, AI화물중개 플랫폼 ‘브로캐리’ 우수화물정보망 정부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와 디지털 물류 전문 그룹사 롤랩은 인공지능(AI) 화물중개플랫폼 ‘브로캐리’가 정부가 인증하는 우수화물정보망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브로캐리는 KT와 롤랩의 협력을 통해 출시한 AI 디지털 화물중개 플랫폼이다. 기존 단순 중개방식의 화물정보망 서비스와 다르게 국내 최초로 화물의 책임운송, 운송료 익일결제를 도입했다. 또 KT의 AI 및 디지털 역량을 적극 활용해 AI 추천요금, AI 관제, AI 화물추천 등 물류 전반에 AI 기능과 편의 기능이 대폭 강화된 브로캐리 2.0 서비스도 지난 4월 출시됐다. 우수화물정보망은 화물 및 차량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화물차 공차 운행을 감소시키고 투명한 운송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취지로 국토교통부에서 2013년 도입한 우수물류기업 인증제도다. KT에 따르면 정부의 까다로운 선정 기준으로 인해 국내 다수의 화물정보망 사업자 중에서 브로캐리를 포함한 4개 업체만 우수화물정보망 인증 자격이 부여된 상황이다. 브로캐리가 우수화물정보망으로 선정되면서 운송사업자는 브로캐리를 통해 화물을 위탁할 경우 직접운송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 운송실적신고 대행으로 실적신고의무 부담도 낮추는 등 이용자에 대한 물류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브로캐리는 전년 동월 대비 중개건수가 700%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브로캐리 2.0과 함께 KT의 AI 운송최적화 플랫폼인 리스포(LIS’FO)를 활용해 물류 비중이 높은 기업고객 대상으로 최적의 운송 방법과 단가를 제공하는 물류 종합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브로캐리는 KT의 AI 및 디지털전환(DX) 역량과 연계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브로캐리와 고객사 연동 솔루션, 화물차 전용 IVI(In-Vehicle Infotainment: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내 브로캐리를 탑재하는 등 화주와 차주가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AI 음성안내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디지털 물류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최강림 KT AI모빌리티사업단장 상무는 "브로캐리가 출시 1년 6개월만에 우수화물정보망 공식 인증을 확보했다는 것은 플랫폼으로서 브로캐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음과 함께 화주와 차주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화물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준비가 됐다는 의미"라며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플랫폼 기반으로 화주·차주 생태계를 조성해 디지털 화물중개 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자에게 한발 앞선 서비스 제공으로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DX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1] 브로캐리 우수화물정보망 인증1 KT와 디지털 물류 전문 그룹사 롤랩은 인공지능(AI) 화물중개플랫폼 ‘브로캐리’가 정부가 인증하는 우수화물정보망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 野인사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마약의 유입 차단과 단속, 처벌, 재활치료 등 입체적인 마약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최근 유명 연예인 등의 마약 사건과 대학교는 물론 중·고등학교까지 침투한 마약 판매 세태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여당은 민생 이슈 가운데서도 국민의 건강과 삶을 위협하는 마약 문제를 매우 심각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특히 젊은 세대에 마약이 확산하는 걸 못 막으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이번 국감에서도 마약 단속과 처벌, 예방교육과 재활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인원을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여러 상임위에서 나왔다"며 당정이 국감의 지적 사항을 검토해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 몇몇 인사들은 이번에 터진 연예인 마약 사건이 정부의 기획일 수 있다며 저질 음모론을 제기 중"이라며 "민생을 먼저 챙기겠다는 당 대표의 약속을 당직자와 국회의원이 앞장서 무너뜨리는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연예인이 일으킨 물의를 정부의 실책을 덮는 데 이용하는 것은 이제는 영화 시나리오로 만들어도 진부하다는 평을 받는 클리셰(진부한 표현)적인 발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도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당이라면 정치 선동도 소재를 가려가면서 할 줄 아는 최소한의 분별력을 기르길 진심으로 부탁한다"고 말했다. claudia@ekn.kr발언하는 윤재옥 원내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국정감사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차, 세계 우수 정비사 경진대회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해외 우수 정비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제14회 월드스킬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월드스킬올림픽은 현대차가 1995년 시작해 격년으로 개최돼 28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천안 글로벌러닝센터에서 개최됐으며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시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현대차 서비스 센터에서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은 정비사들이 참가했다. △유럽 19명 △아중동 14명 △중남미 14명 △아세안 12명 등 총 56개국 75명의 본선 진출자와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참관인 등 총 138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승용차(내연기관차) △승용차(전기차) △상용차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필기와 실기 전형을 통해 고장 진단 및 정비 능력을 겨뤘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부터 승용차 부문에 가상현실(VR) 평가를 도입해 △내연기관차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프론트 레이더 교환 △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 탈부착 및 냉각수 교환 능력을 점검했다. 가상현실 평가는 실제와 가까운 가상환경에서 정비사들이 다양한 정비 과정을 체험하고 고난도, 고위험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는 가상현실 평가를 월드스킬올림픽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해 정비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축적된 데이터를 정비사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각 부문별 성적 우수자에게 금·은·동상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했으며 참가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하이다르 알리(Haydar Ali, 인도네시아) 정비사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하이다르 알리 정비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수 개월간 연습했다"며 "주어진 과제가 결코 쉽지 않았는데 경기를 잘 풀어나가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자동차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경쟁 부문을 나누고 새로운 평가 방식을 도입했다"며 "데이터 기반 차량 서비스 및 관련 기술 역량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참신한 시도를 계속해 정비사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 월드스킬올림픽 현대자동차가 개최한 제 14회 월드스킬올림픽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륜] ‘2023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5일 데이터 분석을 통한 경륜선수 순위예측 방법의 우수성을 가리는 ‘2023 경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생이 참여해 경륜 경주정보를 수집하고 독창적인 분석 모델을 개발해 순위를 예측하는 대회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경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국민대, 광운대, 경희대, 삼육대, 한양대, 인제대 등 전국 20개 대학 13팀 3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은 경륜 데이터 활용 분석방법, 투자전략 설계, 20대 고객 유인방법 등을 모색하기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했다. 이후 예선과 결선을 거쳐 이날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을 비롯해 경진대회 수상 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참가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대상은 xG 예측모델을 활용한 로지스틱 분석으로 결과물을 도출한 ‘KODE’팀이 수상했으며 이들에게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고포릿’, ‘체’팀(이상 최우수상)과 ‘36’, ‘한산도 경륜왕’, ‘Netin’팀(이상 우수상)은 공단 이사장상과 각각 100만원, 50만원 상금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KODE’팀의 김채운 학생은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가 늘어나고 스포츠 산업 데이터 분야가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대회 과정에서 경륜이란 스포츠를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발전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홍복 총괄본부장은 시상식에서 "바쁜 학업 중에도 경륜사업에 관심을 갖고 대회에 열심히 임해준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륜이 대한민국 스포츠 재정 조성에 기여하는 공익적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5일 열린 2023 경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2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3 경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포바이포 스톡 플랫폼 키컷스톡, 크라우드픽과 제휴…"고객 접점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비주얼 테크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가 운영하는 스톡 영상 및 이미지 거래 플랫폼 ‘키컷스톡’이 국내 스톡 이미지 플랫폼 ‘크라우드픽’과 상품 공급 등에 대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크라우드픽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톡 사진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는 스톡 이미지 거래 전문 스타트업이다. 현재 약 15만명 이상의 작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약 40만명의 이용자가 방문하고 있다. 4K 이상의 고화질 스톡 영상만을 서비스하던 키컷스톡은 지난 5월, 이미지까지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해 영상과 이미지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스톡 플랫폼’으로 변신을 꾀했다. 포바이포에 따르면 키컷스톡은 이번 크라우드픽과의 제휴를 통해 사진 및 일러스트, 그래픽 등 국내 작가 이미지 약 300만건 이상을 스톡 상품으로 추가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국내 이미지를 대량으로 필요로 하는 전문 디자이너나 기업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키컷스톡은 한국적, 대중적인 국내 작가 이미지 중심의 크라우드픽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속적인 해외 콘텐츠제공사(CP) 제휴 확대를 통해 국내,외 작가들의 영상 및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수 보유한 대형 스톡 미디어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키컷스톡은 오는 12월말까지 모든 컨텐츠에 대해 20%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팩(패키지)요금제와 구독 요금제 할인을 동시 적용하면 최대 44%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 중이다. 최인호 키컷스톡 사업총괄 부문장은 "해외 작가 이미지를 주로 판매해온 글로벌향 플랫폼 키컷스톡 입장에서는 국내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혀줄 수 있는 이미지 상품을 다수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기존 단건 요금제에 더해 다양한 정액 요금제 등을 신설해 이용자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이미지 및 영상 스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sojin@ekn.kr[이미지_포바이포] 키컷스톡 크라우드픽과 제휴 포바이포가 운영하는 스톡 영상 및 이미지 거래 플랫폼 ‘키컷스톡’이 국내 스톡 이미지 플랫폼 ‘크라우드픽’과 상품 공급 등에 대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DB하이텍, 초고전압 전력반도체 사업 본격화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8인치 파운드리 전문기업 DB하이텍이 27일 초고전압(UHV) 전력반도체 공정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며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고전압 전력반도체 공정은 가전, 자동차, 통신, 산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모터를 구동하는 역할을 하는 게이트 드라이버 IC의 설계·제조를 지원한다. 전력반도체 IC 시장의 8%를 차지하고 있는 게이트 드라이버 IC 시장은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10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과 함께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DB하이텍은 경쟁 우위의 전력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고성장의 초고전압 전력반도체 사업을 확대해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공정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DB하이텍은 게이트 드라이버 IC에서 레벨 시프터 절연방식과 갈바닉 절연방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칩 설계가 용이한 레벨 시프터와 고전압 동작에서 안정성이 높은 갈바닉 절연 각각의 장점을 살릴 수 있다. 공정의 활용도 기존의 가전 분야에서 자동차, 태양광 분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DB하이텍은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시스템 에어컨 등의 고출력 컴프레서에 적용할 수 있으며 넓은 여유 전압으로 설계가 용이한 900V급 레벨 시프터를 제공한 바 있다. 또 칩 외부에 장치하던 부트스트랩 다이오드를 내장해 칩 크기를 줄이는 기술을 자체 개발 및 특허 출원하여 타 파운드리와 차별화된 게이트 드라이버 IC 설계 환경을 제공해 왔다. DB하이텍은 향후 실리콘 전력반도체에서 구현할 수 있는 전영역대에 대한 공정 기술을 확보하면서 응용분야별로 최적화된 게이트 드라이버 IC 설계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2024년 1월 게이트 드라이버 IC 시장에서 1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전분야에 최적화된 600V급 공정을 제공하고 연내 전동킥보드 및 전기스쿠터용 200V급 공정과 방직기 및 공업용 1200V급 공정까지 순차적으로 확보하며 초고전압 전력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gore@ekn.kr1027 DB하이텍 부천캠퍼스 전경 DB하이텍 부천캠퍼스 전경.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산업 육성으로 글로벌 도시 도약"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민들의 지혜와 힘이 모이면 용인 발전에 이로운 융합적 창조로 재탄생할 것"이라면서 "반도체 생태계 육성으로 용인이 앞으로 세계인이 부러워할 글로벌 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26일 주민자치연합회 초청에 따라 처인구 포곡읍 대웅경영개발원 강당에서 38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용인 르네상스 - 혁신과 변화’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이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먼저 주민 소통과 단합을 위한 역할을 하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뒤 "시민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용인특례시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포문을 열었다. 이 시장은 이어 민선 8기 시정 비전으로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정한 취지를 설명하면서 "서양 중세시대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이 예술, 과학, 철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지원하고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토론하고 배우면서 융합을 통한 창조를 하게 되며 이것이 각 분야의 발전으로 이어져 르네상스가 꽃피우게 됐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조를 하는 것을 ‘메디치 효과’라 부르는데 우리 시민들이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시의 발전에 이로운 융합적 창조를 할 수 있을 걸로 본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행정을 하면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관찰력과 상상력이다. 어떻게 하면 시의 각 부문을 업그레이드시킬까,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되는 행정을 할 수 있을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시의 곳곳을 다니며 문제는 없나 살펴 보고 이 궁리, 저 궁리도 하면서 상상을 한다"며 강의 화면을 통해 자전거 핸들에 안장이 반대 위치로 붙어 있는 청동 조각품 사진을 보여줬다. 이 작품은 입체주의 화가로 잘 알려진 파블로 피카소의 ‘황소머리’(1942)다. 이 시장은 또한 "피카소가 버려진 자전거를 들고 와 해체한 뒤 안장의 위치를 바꿔서 핸들에 연결하고 청동을 입혀 작품을 만들었는데, 나중에 이 작품이 300억원 정도에 팔렸다"며 "피카소는 쓰레기도 예술작품의 재료가 될 수 있다고 했는데 그가 관찰력과 상상력이 매우 뛰어났기 때문에 버려진 자전거에서 멋진 조각이 탄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찰과 사색, 생활밀착형 행정으로도 이어져 이 시장은 강의에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직자들에게 그간의 타성을 버리고 더 날카로운 관찰과 더 풍부한 상상을 하고 실현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자고 주문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지난해 12월 눈이 많이 내렸을 때 차도는 제설이 잘 돼 있는 반면 인도에는 눈이 쌓여 있는 것을 보고 인도도 제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즉각 제설기 9대를 사서 3개 구에 3대씩 배치, 인도 제설을 시작했다"며 "관찰과 사색이 이같은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16세기 이탈리아 화가 주세페 아르침볼도가 독창적으로 그린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을 소개하면서 "아르침볼도가 창조한 화풍은 하나의 장르가 돼 지금까지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며 한국 화가 김동유의 ‘케네디와 마를린 먼로’(2009) 등을 소개했다. 마를린 먼로 얼굴들을 조합해 케네디의 한 얼굴을 만든 작품, 반대로 케네디 얼굴들로 마를린 먼로 얼굴을 만든 작품 등을 보여줬다. 이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 2015년 강남학교 학생들이 자신들의 사진을 모자이크처럼 나열해 이 시장의 얼굴을 아르침볼도의 이중그림 기법으로 나타낸 사진을 보여주면서 국회의원 때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받은 것이라고 부언했다. ◇"용인, 반도체 르네상스 전개 전망...글로벌반도체 중심도시로 우뚝" 이 시장은 그러면서 "용인특례시는 앞으로 글로벌반도체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며 미래비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 시장은 "올해 초 언론에 의해 보도가 된 내용"이라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3’ 행사장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났는데, 제게 인사하면서 ‘아! 용인! 반도체!’라고 말하더라. 용인이 과거의 난개발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제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반도체 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갖게 됐다"고 한 일화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삼성전자가 처인구 이동·남사 국가산단에 300조원을 투자키로 한 데 이어 7월에는 이곳과 원삼면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등 세 곳이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다"며 "이들 대형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전 세계 반도체의 3분의 1은 용인에서 나올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더불어 "시의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핵심 축인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200여개가 넘는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들이 반도체 생태계를 넓히고, 교통ㆍ교육 등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반도체 르네상스 시대가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끝으로 "시가 발간하는 ‘용인소식’은 용인의 역사, 전통, 문화 등의 이야기가 많이 실리고 포은 정몽주ㆍ정암 조광조ㆍ반계 유형원 선생 등 인물 스토리도 다채롭게 소개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용인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도록 시가 소식지 발간과 관련해서도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제작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들은 이 시장의 특강 후 갈등 해결법과 감정관리 기술 등에 대한 강의도 들었다. 한 참가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상일 시장이 유익한 강연을 해줘 감사하다"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때 관찰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특강을 들으면서 했고 그런 각오로 활동하면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주민자치연합회 초청으로 처인구 포곡읍 대웅경영개발원 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이 상일 시장의 특강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주민자치연합회 초청으로 처인구 포곡읍 대웅경영개발원 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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