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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하마스에 항복" 이스라엘...미국도 편들어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 일각 휴전 요구에 분명한 선을 그은 가운데, 미국도 이런 입장을 거듭 거들고 나섰다. 다수 외신을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전시내각 회의를 주재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회견에서 "가자지구에서의 휴전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은 10월 7일 끔찍한 공격을 당해놓고서 하마스에 대한 적대행위 중단에 동의할 수 없다"며 "휴전 요구는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테러에, 야만에 항복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으로부터 진주만 공습을 받은 미국에 휴전을 요구하는 것에 그 누구도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군(IDF) 가자지구 지상작전과 하마스에 대한 압박만이 이스라엘 인질 석방에 대한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 의지를 천명하던 지난 20일 하마스가 인질 석방을 시작했다는 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군사적으로 강력한 태세를 고수해야만 양보를 얻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군이 가자지구 진입을 신중하고, 매우 강력하게 단계별로 확대하면서 체계적으로 한 걸음씩 진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군 작전 중에도 납치된 이들이 풀려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작전은 그들이 풀려날 기회를 제공해주는 만큼, 우리는 이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IDF는 가자지구 작전 중 지난 7일 하마스에 납치된 오리 메기디시 이병을 구출해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점 역시 현 지상군 투입 상황를 긍정 평가하는 요인이 됐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스라엘의 강력한 맹방인 미국도 휴전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휴전이 지금 올바른 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현 단계에서 휴전이 오직 하마스를 이롭게 할 뿐이라고 밝혔다. 커비 조정관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민간인 희생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도 주장했다. 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면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로 가는 인도적 지원 허용량을 중대하게 늘리는 노력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하루 트럭 100대 분량을 가자지구로 보내는 것이 1차 목표이며, 그것은 수일 내에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 조정관은 반대로 전날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의 마하치칼라 공항 비행장에서 벌어진 반유대주의 폭력 시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그는 "일부 사람들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있었던 ‘포그롬’(제정 러시아 시절 러시아내 유대인에 대한 무자비한 박해)과 비교하는데, 나는 그것이 아마도 적절한 묘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마하치칼라 공항에서는 이스라엘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도착하자 최소 150명의 시위대가 공항 터미널 출입구를 부수고 활주로까지 난입, 탑승객들을 포위하는 등 난동을 벌였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인을 색출하겠다"며 공격적인 행동을 하고, 아랍어 기도 문구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를 외치거나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드는 등 반(反)이스라엘·친(親)팔레스타인 행동을 보였다. hg3to8@ekn.krTOPSHOT-ISRAEL-PALESTINIAN-CONFLICT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AFP/연합뉴스

후지필름, 단국대와 ‘생물 다양성 보전’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지난 27일 단국대학교 생명공학대학과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후지필름은 공간생태연구실의 연구비 및 적외선영역 촬영이 가능한 라지포맷 미러리스 GFX100IR, GF렌즈, 쌍안경 등 다양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기기를 지원한다. 또 단국대학교 영화과와 협업해 공간생태연구실의 활동을 담은 영화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후지필름의 쌍안경 제품을 활용한 시민 참여 인공 새집 모니터링 생태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탐조 프로그램도 전개한다. 전국적으로 진행될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생물 다양성 보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대경 단국대학교 생명공학대학 학장은 "후지필름 코리아의 지원으로 일반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연구 환경과 경험을 제공하고, 일반 시민의 생물다양성 활동 참여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며 "기업과 학계의 협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환경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한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27일 단국대에서 진행된 교류협력 체결식에서 임훈 후지필름 코 27일 단국대에서 진행된 교류협력 체결식에서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왼쪽)과 강대경 단국대학교 생명공학대학 학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해외 5개국 직원 초청 교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4~27일 해외법인 우수 직원들을 한국 본사로 초청해 ‘글로벌 톱 탤런트 트레이닝’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3회째 열린 이번 교육은 현대엘리베이터의 기술력과 기업문화를 전파하고 해외법인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자긍심 고취, 국내 직원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5개국에서 온 12명의 현지 직원들은 △글로벌 사업 현황 및 ‘2030 비전’을 위한 전략 공유 △현대그룹의 비전, 핵심가치, 역사의 이해 △충주 스마트 캠퍼스 및 주요 랜드마크 현장 방문 △기술 및 직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등에 참여했다. 또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 광장시장, 여의도 한강공원 방문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튀르키예에서 법인을 두고 있다. 전세계 61개국에서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올해는 해외 사업 강화를 위해 2030 비전을 공유하고 본사와 해외 법인 간의 업무 교류 기회를 확대했다"며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법인에 복귀해 현업에 적극 활용하고 전파해달라"고 말했다. yes@ekn.kr27일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에서 실시된 ‘글로벌 톱 탤런트 트레 27일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에서 실시된 ‘글로벌 톱 탤런트 트레이닝’ 행사에서 해외 5개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윈큐브마케팅, 한상대회 참가…美 시장 공략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윈큐브마케팅은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다. 올해는 미국 애너하임에서 지난 11~14일 개최됐다. 윈큐브마케팅은 대회 기간 부스를 마련하고 기업용 디지털 기프트카드 공급 플랫폼 ‘토스티’를 소개했다. 토스티는 임직원 인센티브와 고객 경품 지급 등의 목적으로 디지털 기프트카드를 대량 발송하는 미국 기업을 위한 플랫폼이다. 기업에게 약 1000개의 기프트카드 상품과 간편한 발송 시스템을 제공한다. 윈큐브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토스티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전세계 기프트카드 시장의 주류가 플라스틱 카드에서 디지털 카드로 전환되는 시대에 발맞춰 윈큐브마케팅은 국내를 넘어 해외 디지털 기프트카드 시장 확대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yes@ekn.kr윈큐브마케팅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부스 전경. 윈큐브마케팅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부스 전경.

경북도, 사회적 안전망 통해 ‘자살 문제’ 해결 나서

자살 문제가 개인 차원을 넘어 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국가적 문제가 될 만큼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 역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연간 450억 원의 자살 예방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 자살 예방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좀처럼 찾지 못하고 있다. 통계청은 9월 우리나라의 2022년 자살 사망자는 12906명이며 인구 10만 명당 25.2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라고 발표했다. 이를 국가 간 연령표준화 자살률로 환산할 경우 22.6명으로 OECD 국가 평균 10.6명에 비해 2배 이상 높고, 가장 낮은 그리스(3.9명)에 비해 5배 이상 높으며, 이웃 일본(15.2명)보다 1.5배 높은 수치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특히, 자살 사망자 수가 많은 40대, 50대의 경우는 사회적으로 더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2022년 사망원인 통계에 의하면 일평균 40대 6.3명, 50대 6.7명 연간 4808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다. 자살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이 약 5조 4천억 원인 점을 고려해 볼 때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40, 50대의 자살은 다른 연령층보다 더 많은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킨다. 스웨덴 연구에 따르면 자살 유족은 일반적인 사망의 경우와 다른 애도 과정과 심리·사회적 고통을 경험하며 일반인 대비 자살위험이 8.3배, 우울증은 7배 이상 높게 나타난다. 또, 한 사람이 자살로 사망할 때 이로 인해 영향을 받는 사람은 최소 5~10명이며 가정의 경제 주체인 40, 50대의 자살은 심리적 어려움에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 자살 유족에게 복합적 문제 발생의 위험이 있다. 그리고 송파구·김포, 대전 유성구, 전남 영암군 등 잇따라 발생한 일 가족 사망사건 등에서 보듯 생계를 책임지는 40, 50대 가장의 자살은 죽음에 앞서 다른 가족을 먼저 살해 후 자살이라는 극단적으로 왜곡된 형태가 나타나기도 한다. 한국집단상담학회 전종국 회장(대구사이버대학교 교수)은 우리 사회의 자살이 많은 이유에 대해 "개발시대에서는 짧은 기간 급속한 성장(40-50여 년)과 성장의 가속화만큼 빈부 격차와 기득권의 확대 등 상대적으로 극심한 양극화에 따른 삶에 대한 실망과 좌절"이라고 진단한다. 그중 40, 50대의 자살이 늘어나는 이유는 "치열한 경쟁 속에 노력했지만 더 이상 지위나 상승의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절망과 자책감, 우울감을 많이 느끼는 나이가 40, 50대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결국 자살문제는 개인의 문제보다는 사회적 문제로 찾아가는 것이다. 전종국 회장은 늘어나는 40, 50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회 전체가 건강한 공동체 회복에 노력하여 일부 계층의 열등감, 우울감 등을 감소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정상원 교수는 "자살에 대한 생각 단계에서부터 치료가 이뤄질 경우 자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으므로, 우울증 초기 단계부터 정신치료 등의 의학적 도움을 미리 쉽게 받을 수 있는 제도 마련과 인식개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구지역 학교에 근무 중인 전문 상담교사 A씨는 "학교에서 매년 6시간씩 자살예방 의무교육을 하듯, 회사 및 건강보험 공단 등에서 40~50대를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 및 자살예방 의무교육을 실시할 경우, 40~50대의 우울감 감소 및 자살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마음건강 경북 조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생명안전망 구축, 자살 위해수단 관리, 자살위기 대응 및 사후관리 강화에 힘쓰는 한편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 추진을 통해 자살률 감소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40대 자살동기 1위, 50대 자살동기 2위인 경제생활 문제 해결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와의 연계를 통한 경제위기군 자살예방 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 자살 사망사건으로 인한 자살 유족의 다방면의 어려움에 대한 지원과 자살 유족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자살 유족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 지원을 실시하고, 자살 사망사건이 발생한 조직 및 단체에 대한 사후대응(교육, 상담, 조직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대화기부운동, 전문 교육을 받은 G-공감지기 양성 및 관리 등 마음건강 강화를 통한 40, 50대의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경상북도 자살률은‘18년 대비 2.8명(-9.4%) 감소, ‘21년 대비 2.2명(-7.6%) 감소했으며, 40, 50대의 자살 사망자 수는 ‘18년 대비 18.5%가 감소하는 결과를 얻게 됐다. 이제 자살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말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자살을 줄이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함께해야 할 것이다. 일본은 2006년 ‘자살대책기본법’을 제정하고 2021년 8,300억의 예산을 쏟아 붓는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03년 34427명에 이르렀던 자살 사망자 수를 2016년에는 21897명으로 36% 감소시킬 수 있었다. 우리나라도 세대별, 계층별 맞춤형 원인 분석과 대책 수립으로 자살 인구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어, 사회구성원들의 관심이 조금 더 함께 할 수 있다면 조만간 자살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어 던지고 ‘함께 살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국내 자살자 수 및 자살률, 2012-2022 국내 자살자 수 및 자살률, 2012-2022(자료 OECD.STAT, Health Status Data 2023. 9. 추출)

경복대 남양주고교생 대상 창의융합체험 프로진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는 28일 남양주캠퍼스 선덕관 창의IT센터에서 경기도교육청 지원으로 ‘2023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남양주 별가람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정환익 소프트웨어융합과 교수가 ‘우리도 사물인터넷 개발자다’를 주제로 실무 중심 체험교육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사물인터넷(IoT)와 임베디드 컴퓨터를 활용해 예비개발자 관심이 많고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홈 개발과정을 동일하게 체험했다. 아두이노와 와이파이(WIFI) 모듈이 결합된 WeMos을 적용해 IoT 센서 제어 프로그램을 코딩하고 와이파이로 인터넷을 활용해 원격으로 제어하는 웹과 앱을 직접 구현해 이해를 높였다. 특히 실습 도우미로 참가한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재학생들과 함께 실습 키트를 구성하고 제어동작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IoT와 스마트 시스템 세계를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정환익 소프트웨어융합과 교수는 "이번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 귀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코딩을 접목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해결과 창의적 사고, 협업과 소통 중요성 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미래 IT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을 통해 △국가자격증인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보호산업기사 자격증을 △국내공인자격증인 네트워크관리사 자격증을 △해외공인자격증인 OCAJP(Oracle Certified Associate Java Programmer), AWS Foundational, Google. Associate Cloud Engineer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취업률 향상을 위해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500여개 산업체와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실무중심 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24학년도부터 전공 구분 없이 신입생을 모집하며, 입학 후 코딩전공, 사이버보안전공, 클라우드서비스전공 중 선택해 전공을 이수하면 된다. 특히 2024학년도부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으로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수여받게 되어 진로 선택 기회가 한층 더 확대됐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재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이와 함께 2023년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1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년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 및 활용으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kkjoo0912@ekn.kr경복대 '2023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진행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28일 ‘2023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진행.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2023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진행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28일 ‘2023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진행. 사진제공=경복대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직원 대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내 탑승수속, 출입국, 수하물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뷰티 클래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공사 CS 학과장에서 실시된 뷰티 클래스는 글로벌 명품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직원으로서 품격 있는 용모와 복장을 갖춰 대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자긍심도 고취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 내용은 서비스 직종에 맞는 남녀 화장법과 헤어스타일 연출법 등을 주제로 1시간30분씩 총 2차수에 걸쳐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소속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3명이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참가자들에게 직접 화장을 시연했고 1대1 메이크업 코칭과 피부관리 노하우, 헤어 연출 등을 전수했다. 특히 이번에는 남성직원들도 뷰티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 ‘장시간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남녀별 헤어스타일 및 메이크업 연출법’과 같은 직원들이 공항에서 근무하며 겪는 다양한 고충을 듣고 실질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 전원에게는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라네즈의 스테디셀러인 ‘크림 스킨 세라펩타이드 리파이너’ 본품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한항공 직원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업무 중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다보니 제 외면을 돌볼 기회가 많이 없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kji01@ekn.kr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 뷰티클래스_1 대한항공이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뷰티 클래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3Q 영업익 288억원…전년比 12.7%↓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633억원으로 5.7% 줄었다. 미주와 유럽·중동(EMEA),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늘었으나, 면세·글로벌 이커머스·중국 시장 등에서 매출이 줄면서 그룹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아모레퍼시픽의 연결 기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 줄어든 17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888억원으로 5.1% 줄었다. 사업부문별로 국내 사업은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 감소와 데일리 뷰티 부문 적자 전환으로 영업이익이 34.5% 감소했다. 매출은 면세·글로벌 이커머스 채널에서 매출이 하락하며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5432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은 83억원의 손실을 냈으나 아시아 지역에서 적자 폭이 줄면서 전년 동기보다 적자 폭을 9억원 줄였다. 매출은 미주·EMEA·일본에서 매출 성장세에도 중국 등 아시아 매출이 하락하며 전년 대비 4% 감소한 317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니스프리·에뛰드·에스쁘아·아모스프로페셔널·오설록 등 주요 자회사들은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투자 확대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그로우 투게더(Grow Together)’ 경영 방침에 맞춰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리밸런싱,’ ‘고객 중심 경영’의 경영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브랜드별 핵심 가치를 분명하게 하고, 고객 공감 콘텐츠 개발과 엔진 상품 강화를 통해 더 높은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나갈 계획" 이라며 "새롭게 설정된 집중 성장 지역을 위주로 유통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 모델을 시도해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inahohc@ekn.kr아모레퍼시픽 워드마크 (1) 아모레퍼시픽 CI(기업 정체성).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티맵 바이크 출시…논현동·삼성동 등 강남구 6개 지역서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티맵(TMAP)이 공유 전기 자전거 서비스 ‘TMAP 바이크’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TMAP 바이크에는 언덕이 많은 국내지형에 적합한 고출력 모터, 경사로에서 안정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더블킥 스탠드 기능 등이 탑재됐다. 논현동·삼성동·역삼동 등 서울 강남구 내 6개 지역에서 우선 출시되며, 다음달 중으로 서초구·관악구·동작구·강동구 등 서울시 주요 지역과 경기도 하남·안양 등 남부 지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용요금은 동종업계와 같거나 낮은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앞으로 TMAP 이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길안내는 물론, 대중교통 경로 검색 및 공항버스 예약, 킥보드·자전거 등 다양한 개인형이동장치(PM)까지 모두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TMAP 바이크는 ‘씽씽’ 운영사 피유엠피와 협력해 내놓은 서비스다. 양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기기 배치 및 관리, 프로모션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TMAP 및 씽씽 앱 양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TMAP에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첫 3회 기본요금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정재욱 티맵모빌리티 포트폴리오혁신 리더는 "공유 전기 자전거는 공유경제와 친환경 이동을 결합해 혼잡한 도시 교통 해소 및 환경오염 해소를 위한 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며 "대중교통, 공항버스 등 서비스의 통합 및 고도화와 함께 동네 구석구석까지 파고드는 개인형이동장치까지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앱으로 지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TMAP BIKE2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티맵(TMAP)이 공유 전기 자전거 서비스 ‘TMAP 바이크’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법률칼럼] 한정승인 주의사항

부모의 사망 시가장 먼저 망인의 장례를 치른 후 지자체에 사망 신고를 할 때 상속인은 상속과 관련된 안내를 받게 된다. 망인의 소극재산, 즉 채무가 더 많은지 확인하여 3개월 내로 상속포기 혹은 한정승인 중에 결정해 신고해야 하는데, 압도적으로 많은 부채가 승계되었다면 고민의 여지없이 전자이지만, 부채와 재산 규모를 알기 어렵다면 우선 정확히 조회를 해야 한다.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 혹은 상속인 금융거래조회를 통해 망인이 남긴 일체의 금융자산과 부동산 등을 확인하는 절차가 먼저 진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때 중요한 점은 공식적으로 공개된 부채나 재산이 아니라면 해당 서비스에서 확인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예를 들어 개인 간의 채권 관계나 회원권, 혹은 대부 업체로부터 빌린 돈이 있다면 이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아 정확한 자산과 부채를 파악하기 어렵다. 따라서 망인의 명의로 된 일체의 적극 및 소극재산을 확인한 후 적절한 방법으로 신고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만일 위의 절차를 거쳐 확인하였는데 재산이 더 많거나, 혹은 가치를 가늠하기 어려워 우선 한정승인을 진행한 후에 남은 유산을 물려받는 것이 안전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승계인은 꼼꼼하게 관련 목록을 작성해야 한다. 우선 앞서 언급한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는 6개월 이내 사망신고 기한 동안에만 조회가 가능하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공개된 부채와 자산을 비롯해 나머지 회원권이나 특허권, 또는 비상장 주식 등의 모든 다른 자산 보유 여부도 확인하여 기재해야 한다.소극재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유형에는 금융채무나 조세체납, 사채 등이 있는데, 각각의 채권자마다 채무액과 내용을 정확하게 구분하여 적어야 한다. 채무의 종류와 원리금, 발생일자 등을 파악해 관련된 소명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하므로, 사전에 상속변호사와 함께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또한 위에 언급한 망인의 재산과 부채 외에도 장례비용 또한 비용으로 인정하여 제외해야 한다. 즉 소극재산은 아니라 해도 기재를 한 후에 관련된 증빙자료를 첨부할 경우 한정승인 이후에 공제를 한 다음에 채권 배당에 들어가기 때문에 기재하는 것이 유리하다.이외에 사망위로금을 받았다면 상속인 고유의 금원으로 인식되어 재산목록에 기재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부의금 역시 고유 재산에 해당하기 때문에 별도로 적을 필요는 없다.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취득세 및 양도세이다. 한정승인은 상속포기와 다르게 우선 자신이 모든 적극 및 소극재산을 넘겨받음을 의미한다. 이후 적절한 청산절차를 거쳐서 채권을 배당하겠다는 뜻이기 때문에 모든 고인의 명의로 된 자산을 물려받게 된다.이때 부동산이 포함되어 있다면 취득세 및 양도세를 납부할 의무가 생긴다. 해당 세금은 고인에게 귀속되지 않고, 한정승인의 신청인에게 부과가 된다. 대법원 판례에 의하면 절차와 관계없이 납부해야 한다고 나와 있으며, 근저당권의 설정 혹은 압류로 인해 가치가 전혀 없어도 실질적인 부동산 가액을 기준으로 부과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상속변호사를 통해 확인한 후 결정해야 한다.만약 신청인이 결정을 받은 이후에 해당 부동산을 매도하거나 경매로 인해 매각이 이루어지면 양도소득세를 부과한다. 사망하였을 때보다 낙찰이 된 시점의 공시가격이 상승하였을 경우에 한하여 해당 세금을 납부해야 하며, 채권자 배당이 이루어졌다 해도 예외 없이 납부 의무가 발생한다.따라서 이러한 세금들을 확인했을 때 해당 절차가 유리한 것인지 정확하게 파악한 후에 신고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만약 채권 관계가 복잡하거나 세금 및 근저당을 모두 제외하였을 때 남는 못이 없다면 적절한 절차에 따라 포기를 하는 게 유리할 수 있다.대구 이정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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