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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공모사업 선정

청송군은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청송군 탄소중립을 위한 산소버스 보급 사업’으로 지원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2억원(국비11억, 지방비1억)을 확보해 2024년부터 전기버스 3대를 구입·보급하고, 충전시설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명은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산소버스’로 네이밍 했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더불어 관광자원과 연계한 노선을 확대해 신규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는 주왕산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으며,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산소버스 보급으로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자연친화적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를 확보하여 전기버스를 조기에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교통편의 증진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청송군, 2024년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공모사업 선정 청송군이 2024년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됏다.(제공-청송군)

‘화밤’ 김태연 휴대전화 배경화면은 왜 박지현?..."잘 생겼잖아요"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는 김태연이 박지현에게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김태연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왕끼자랑’ 특집 녹화에서 MC 장민호에게 "지현오빠가 저를 너무 속상하게 한다"고 털어놓았다.그 이유를 접한 박지현은 뒤늦게나마 김태연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해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김태연의 박지현을 향한 팬심은 계속 이어졌다. 장민호가 "태연이 휴대폰 배경화면이 박지현"이라고 폭로하자 김태연은 "잘 생겼잖아요~"라며 ‘태연차트’ 1위 자리도 진해성에서 박지현으로 바뀌었음을 알렸다. 이어 김태연은 박지현과 함께 ‘또 만났네요’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방송은 31일 밤 10시백솔미 기자 bsm@ekn.kr‘트로트 신동’ 김태연(위 사진)이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박지현에게 팬심을 드러냈다.TV조선

hy, 새 수장에 변경구 부사장 선임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hy는 신임 대표이사로 변경구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변 신임 대표는 영업전략을 시작으로 영업부문장, 마케팅부문장, 투자관리부문장을 역임하며 폭 넓은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15년 영업부문장을 맡아 영업 현장을 총괄하며 판매 채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2018년부터는 마케팅부문장으로서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등 다수의 전략 제품 출시에 기여했다.inahohc@ekn.kr변경구 hy 신임 대표이사. 사진=hy

경북교육청, 제42회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31일 구미 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하반기 ‘제42차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난치병 학생 신규 지원 9건과 재활치료비, 희귀 고가 약품 구입비 지원 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 치료를 위한 레볼레이드정이라는 희귀 고가 약품 구입비 지원을 결정했다. 경북교육청은 난치병 학생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애의 실천과 사랑과 봉사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22년간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1410명에게 117억 원을 지원해 135명이 완치되었으며 현재 170명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을 발굴해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이 희망을 되찾도록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31일 구미 금오산컨벤션센터에서 위원회 경북교육청은 31일 구미 금오산컨벤션센터에서 제42차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겨육청)

LG유플러스 "‘너겟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는 데이터를 쓴 만큼만 요금을 지불하는 ‘너겟(Nerget)’ 요금제에 가입한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1GB 데이터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안드로이드OS는 11월 1일부터 가능하며, iOS는 앱스토어 승인 이후 제공할 예정이다. 너겟 요금제는 데이터 저용량 구간을 1GB부터 2GB 단위로 촘촘하게 나눈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요금제 변경 및 해지가 자유롭고 잔여 일수 또는 잔여 데이터에 따라 환불해주기 때문에 고객은 데이터를 쓴 만큼만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1월 1일부터는 5G(5세대 이동통신) 너겟 요금제 중 무제한 데이터 1종을 제외한 15종에 가입하는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1GB부터 9GB까지 저용량 구간은 기존 제공량의 2배를, 10GB 이상 구간은 11GB를 추가 제공키로 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스스로 통신비를 해결하는 청년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만 19세~29세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너겟 요금제에 이미 가입한 청년 고객은 요금제 변경을 통해 11월 1일부터 30일 이용 주기를 다시 시작하여 추가 데이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 고객도 기존 너겟 요금제와 동일하게 가족·지인간 결합 할인을 제공하는 ‘파티페이’, 데이터·부가통화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토핑’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가입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론칭 프로모션도 그대로 적용된다. ‘파티페이’는 너겟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간 결합 시 제공하는 할인 혜택이다. 최대 4회선까지 결합이 가능하며 요금에 따라 3만원대는 인당 2000원, 4만원대는 인당 3000원 할인된다. ‘토핑(Topping)’은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한 후 데이터나 영상 통화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일종의 ‘쿠폰’이다. △특정 시간동안 속도·용량 제한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타임 부스터’ △테더링 전용 데이터를 충전할 수 있는 ‘테더링 부스터’ △영상통화와 부가통화를 추가 이용할 수 있는 ‘영상·부가통화 부스터’ 3종을 포함한다. 특히 연말까지 가입 시 12개월간 타임부스터 1시간권 5매와 데이터 5GB를 추가 제공하는 론칭 프로모션이 그대로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청년 데이터 혜택 제공을 기념해 너겟 요금제에 가입하는 청년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 3개월권을 증정하는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너겟 요금제는 2024년 3월 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 종료 후 정규 상품으로 전환을 검토할 계획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너겟’ 앱을 내려 받은 후 원하는 요금제 선택부터 토핑 구입, 데이터 사용 리포트 확인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요금 납부 방식은 신용카드로 선결제하는 선불형 방식이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센터장 전무는 "청년들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자 본인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얼마든지 필요할 때 늘리고 줄일 수 있는 너겟의 특징에 청년만의 추가 혜택을 더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새로운 ‘토핑’도 지속 발굴해 나가는 등 청년들의 니즈를 지속 파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1101 ‘너겟’, 청년 대상 데이터 최대 2배~11GB 추가 제공(2) LG유플러스는 데이터를 쓴 만큼만 요금을 지불하는 ‘너겟(Nerget)’ 요금제를 가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1GB 데이터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시장 "시 발전에 노사민정협의회가 지혜모아 달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의 소통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를 축하하며 1박 2일간 멋진 추억을 만들고 지혜를 얻길 바란다"며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플랫폼 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시에 좋은 기업이 많이 들어와 노사민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 여러분이 힘과 지혜를 모아 멋진 용인특례시를 만드는 데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노동복지회관 곳곳을 둘러보며 냉난방 시설과 창호 등을 점검했다. 시는 이 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10억원을 투입해 노동복지회관의 노후 환경개선공사를 추진,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건물 전체의 석면을 철거하고 노후한 냉난방 시설과 창호를 교체했다. 협의회 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가 마련한 이날 워크숍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 시장과 이상원 부위원장 등 관계자 44명이 함께 했다. 이날 위원들은 김윤호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의 ‘노사민정협의회 역할과 활성화 방안’ 주제 발표를 들은 뒤 ‘통합과 화합을 위한 노사민정 윤리의식’, ‘소통과 공감 리더십’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이어 최근 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충북 단양군으로 이동해 견학에 나섰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3115433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용인시 노사민정 워크숍에 참여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031154415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용인시 노사민정 워크숍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쌍용건설, KT 판교 신사옥 ‘공사비 갈등’ 규탄 시위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쌍용건설과 하도급 업체가 KT 판교 신사옥 공사비 증액 요구를 KT측이 들어주지 않아 막대한 손실을 봤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쌍용건설 직원과 협력업체 30여명은 KT 판교 신사옥 공사현장에서 KT에 물가인상분이 반영된 공사비를 요구하는 유치권행사에 돌입하며 집회를 열었다. 앞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까지 쌍용건설은 KT측에 수 차례 공문을 통해 물가인상분을 반영한 공사비 171억원(VAT포함) 증액 요청을 호소했지만 KT는 도급계약서상 ‘물가변동 배제특약(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을 배제한다는 규정)’을 이유로 거부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도급계약 체결 이후 불가항력적인 요인인 코로나19사태, 전쟁 등으로 인한 각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이에 따른 자재 반입 지연, 노조파업, 철근콘크리트 공사 중단 등 추가적인 악조건들로 인해 원가가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하도급 재입찰은 기본이고 원가보다 200%이상 상승된 하도급 계약 사례도 발생하는 등 171억원 초과 투입으로 인해 쌍용건설 경영의 어려움을 초래하기도 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대기업 발주처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물가상승 및 환율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이 불가하다는 ‘부당특약조건’을 고집하며 공사비 인상을 거부해 시공사와 하도급 업체에 피해가 발생했다"며 "국토교통부 민간공사에 대한 계약금액 조정 등의 업무지침, 건설산업기본법 등을 근거로 ‘건설공사비지수’에 따라 조정금액을 요구한 것은 정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대기업인 KT에서 시공사와 하도급사의 추가비용으로 사옥을 신축한 것에 대해 발주사로서의 고통분담이 필요한 상황으로 양사간 협의가 안될 경우 시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보도자료] 2023 판교KT 신사옥 공사비 갈등 규탄 시위 (3) KT 판교 신사옥 현장 앞 유치권 행사 및 시위 모습. 쌍용건설

동문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동문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원주동문디이스트’를 분양 중이라고 31일 밝혔다.동문건설의 원주동문디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0㎡ 144가구 △84㎡ 642가구△115㎡ 87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선보인다.원주동문디이스트는 원주 도심권과 원주 혁신도시와 가까워 두 지역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을 갖췄다. 단지는 원주 도심에 위치한 인프라와 혁신도시에 있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원주천 산책로가 위치해 있으며 관설초·영서고 등의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해당 단지는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의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다. 향후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하이패스IC 설치 사업(2025년 예정)이 완료되면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동문건설의 원주동문디이스트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위주(일부 세대 제외)의 설계가 적용됐으며,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일부 가구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등의 조망권을 갖췄다.단지 외부는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도 설치가 예정됐다.원주동문디이스트는 단지 내 커뮤니티에서 2년간 무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요즘 부모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째깍악어키즈센터’를 유치해 입주 후 2년간 무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단지 내 커뮤니티에 째깍악어키즈센터가 입점하게 되면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와 다양한 키즈클래스를 마련해 여러 놀이·학습 콘텐츠가 제공될 전망이다. 특히 아이들이 째깍악어 시설을 이용하는 동안 보호자는 내부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아이를 맡기고 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동문디이스트에는 이외에도 단지 내 상업시설에 대치누리교육의 입점을 유치해 서울 강남권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 전 6세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입주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입주민 1세대당 자녀 1명을 기준으로 입주 후 2년 간 50%의 수강료를 지원할 계획이다.자녀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운동 서비스 ‘후케어스’도 단지 내에서 2년간 무상 운영한다. 단지 내에서 입주민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키즈 프로그램과 시니어프로그램으로 연간 4회씩 총 8회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 예상 프로그램으로는 유아 성장 발레, 키즈 성장발레, 시니어 라인댄스, 시니어 메디발레 스트레칭 등이며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계획은 추후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협의해 변경 진행할 수 있다.동문건설의 원주동문디이스트는 수요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이자지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수요자들 입장에서 그만큼 분양가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부담을 덜어주는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는 대목이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요자들의 자금 상황을 고려해 중도금 무이자에 계약금 정액제는 물론 5% 이자지원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점이 수요자들에게 매우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다"라며 "특히 교육특화아파트로 조성되는 상품성에 만족하는 수요자들이 많은 만큼 문의전화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동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공급 중인 ‘원주동문디이스트’ 투시도. 동문건설

사는 것도 파는 것도 적극적…서울 부동산 시장, 30대가 주도?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지난 3분기(7~9월)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30대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매수세와 매도세에서 모두 두드러진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집합건물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도인 연령별 수치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서울에서 아파트 등 집합건물을 매도한 연령대 중 30대는 4948명으로 1분기 2149명 대비 약 2.3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9129명이 매도해 최상위에 위치했던 50대(약 1.76배)와 8447명이 매도해 뒤를 이었던 40대(약 2.19배)와 비교해도 더 큰 증가율이다.이처럼 30대 매도인이 모든 연령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2021년 ‘패닉 바잉’(공황 구매) 현상을 주도했던 ‘영끌족’(영혼까지 끌어 모아 대출받은 사람들)이 아파트의 금융비용을 부담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최근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가계부채 규제를 본격화하면서 영끌족들의 상황은 악화하고 있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9일 기준금리를 현행 3.50%로 6차례 연속 동결했지만,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주담대 등 가계 대출금리는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27일 기준 KB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360∼6.765% 수준이었으며 변동금리는 연 4.570~7.173%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약 한 달 전인 지난달 22일 기준 고정금리(연 3.900~6.490%) 및 변동금리(연 4.270~7.099%) 대비 눈에 띄게 상승한 수치로, 은행채 금리 및 코픽스(COFIX) 상승의 영향으로 풀이된다.주담대 고정금리가 주로 지표로 삼는 은행채 5년물, 1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각 0.268%포인트(p), 0.050%p 상승했으며, 변동금리 주요 지표금리인 COFIX는 최근 세 달 만에 0.160%p(신규취급액 기준 3.660→3.820%) 올랐다.고금리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매수 우위 시장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30대는 매수세에서도 눈에 띄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3분기 서울에서는 30대 1만22명이 아파트 등 집합건물을 매수해 1만364명으로 연령별 최상위권에 위치한 40대 다음으로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30대 매수자는 1분기 대비 증가율에서도 2.41배를 기록해 각각 1.89배와 1.48배를 기록한 40대, 50대를 압도했다.이 같은 30대 매수세는 올해 시행된 특례보금자리론 효과와 저점매수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의 대출 규제 완화 정책이 젊은 층의 매매 심리를 부추겼다고 풀이되며, 여기에 더해 다음 달부터 특례보금자리론 금리가 0.25%p 인상되는 것이 확실해지자 ‘막차’ 수요가 몰렸다는 해석이 뒤따른다.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30대 매도자 많다는 것은 금리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줄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하다"며 "매수인들의 경우에는 특례보금자리론 효과도 있겠지만 구조적으로 젊은 층이 집을 많이 산다"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이어 "여기에 생애최초주택자금대출 등의 혜택도 있으니 이것을 활용하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런 흐름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지난 3분기(7~9월)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30대가 매수세와 매도세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전경. 연합뉴스

尹대통령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31일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은 사실상 ‘반쪽짜리’ 연설로 진행됐다. 집권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연설 중 32차례 박수를 보내며 호응한 반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연설 내내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특히 민주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국회 입장 시간에 맞춰 로텐더홀에서 ‘민생이 우선이다’, ‘국정기조 전환하라’, ‘국민을 두려워하라’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침묵했다.윤 대통령이 마중 나온 김진표 국회의장과만 인사를 나누고 피켓을 들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 쪽으로 눈길을 주지 않자, 일부 민주당 의원은 "여기 한 번 보고 가세요", "여기 좀 보고 가" 등 말을 외치기도 했다.여야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국회 회의장 내 피켓 부착과 상대 당을 향한 고성·야유를 하지 않기로 신사협정을 체결했지만, 민주당은 회의장 내로 한정된 만큼 로텐더홀에서의 피켓 시위가 협정 위반이 아니라는 입장이다.붉은색 넥타이를 맨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께 여당 의원들의 기립 박수 속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했다.윤 대통령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김진표 국회의장님. 김영주·정우택 부의장님. 또 함께해주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님. 이정미 정의당 대표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님…"으로 시정연설을 시작했다. 정당 대표 중 야당 이재명 대표를 먼저 호명했다. 통상 여야 순으로 호명하는 정치권의 관례를 깬 것이다.윤 대통령은 이후에도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님. 그리고 여야 의원 여러분"이라며 민주당과 국민의힘 순으로 원내대표를 호명했다. 지난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 등에 반발해 시정연설을 ‘보이콧’했던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본회의장 자리를 지켰지만, 윤 대통령을 외면하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윤 대통령의 약 27분 20초간 연설 동안 박수는 총 32차례 나왔다. 이는 지난해 야당 의원들 없는 시정연설의 19차례보다 더 많은 박수 세례다.여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주요 발언마다 적극적으로 박수치며 호응했다.하지만, 야당 의원들은 박수를 한차례도 치지 않았다. 굳은 표정으로 자리를 지킬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몇몇 의원들은 휴대전화를 보거나 서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이날 시정연설이 끝난 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연설에 대해 "친서민·건전예산을 잘 설명했다"고 평가한 반면 민주당은 "맹탕 연설"이었다고 비판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불필요한 예산의 낭비를 줄이고 그 재원을 잘 활용해서 약자 복지를 더 촘촘하고 더 두텁게 하겠다는 것이 아주 분야별로 잘 드러난 것으로 본다"며 "예산안에 대해서 꼼꼼하게 잘 챙겼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설명이 잘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면한 경제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이나 국민들의 고단한 삶에 대한 공감, 그리고 실질적인 대안은 찾아볼 수 없는 한마디로 ‘맹탕 연설’이었다"며 "윤 대통령의 연설은 경제 위기를 온몸으로 견뎌야 하는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억지 성과를 자화자찬하며 자기합리화에 급급했다"고 주장했다.시장연설에 앞서 진행된 사전 환담을 통해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지난 대선 이후 처음 환담장에서 대면했다. 윤 대통령은 이 대에게 "오랜만입니다"라고 짧은 인사를 나누며 악수를 하기도 했다. 옅은 미소를 띤 이 대표는 별도 답변은 하지 않았다. 환담에는 안철상 대법원장 권한대행,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최재해 감사원장,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도 자리했다. 5부 요인 중 한덕수 국무총리는 해외 순방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윤 대통령은 시정연설 이후 진행된 상임위원장단과의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회는 오늘로 3번째 왔지만, 우리 상임위원장들과 다 같이 있는 것은 오늘이 처음인 것 같다"며 "정부의 국정운영, 또는 국회의 의견 이런 것에 대해서 좀 많은 말씀을 잘 경청하고 가겠다"고 말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만남을 계기로 여야 사이 정치가 복원되고 협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지금 국민은 여야가 분열의 정치에서 통합의 정치로 나아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께서 우리 야당에 섭섭한 것도 있겠지만, 우리 야당 입장에서는 안타깝게도 대통령께서 국회를 존중하는 문제, 그 다음에 야당과 협치하는 문제에 대해 상당히 아쉬움도 큰 부분도 있다"며 윤 대통령의 연이은 법률안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지적했다.ysh@ekn.kr윤석열 대통령이 31일 31일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 연설을 마친 뒤 본회의장을 나서며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31일 윤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로텐더홀에서 침묵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국회 의장단, 여야대표, 5부 요인과의 사전 환담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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