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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다각화’ 사우디, 다음 목표는…"전기차 시장"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석유 중심의 경제를 다각화하고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우디 투자부 장관인 칼리드 알 팔레는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 제조 기반 구축 계획의 다음 단계로 전기차 배터리 생산과 수소차 제조에 투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알 팔레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다음으로는 공급망"이라며 사우디로서는 "전기차 배터리가 핵심 공급망 구축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석유 의존에서 탈피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7년이 지났지만, 성과는 뚜렷하지 않다. 수출의 90% 이상을 여전히 석유와 관련 제품이 차지하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현재 제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재생에너지와 함께 배터리와 관련된 광물 채굴도 겨냥하고 있다. 이미 2030년까지 전기차 50만대 생산 목표도 세웠다.지난 6월에는 중국 전기차 업체 화런윈퉁(華人運通·Human Horizons)과 차량 개발 및 제조, 판매 협력을 위해 56억달러(7조3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기도 했다.또 사우디는 전기차 생산시설을 자국 내에 세우기 위해 테슬라 측과 논의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9월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를 부인했다.사우디는 자동차 산업이 초기 단계인 만큼 공급업체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서, 이탈리아 타이어 업체 피렐리 SpA와 5억5천만달러(7200억원) 상당의 공장을 짓기로 합의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타이어는 미국 전기차 업체 루시드 그룹, 사우디 서부 해안에 공장 건설을 계획 중인 현대차 등에 납품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우디는 해외 인재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국영 기관들에 대해 내년 1월까지 자국 내에 지역본부를 두지 않는 외국 기업과는 사업하는 것을 제한하고 나섰다.이를 통해 160개 글로벌 기업이 올해 말까지 사우디에서 중동 내 사업을 하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알 팔레 장관은 인터뷰에서 지역본부 설립 시 제공되는 특별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기업들이 현재 180개에 이른다며 "주당 10개 회사가 추가되고 있다"고 전했다.덩달아 사우디는 이날 외국인직접투자(FDI) 추정치를 크게 상향했다. 그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충돌에 따른 투자 흐름 중단 가능성과 관련, 우려하지 않는다며 "사람들은 사우디가 투자하기에 최적지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사진=AP/연합)

이재명, 단식 이후 첫 민생 행보 "스타트업 활동 여건 만드는 게 정부가 할 일"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경제성장률 목표 3%’를 제시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스타트업 행사장을 방문하면서 민생 행보를 재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행사장을 찾았다. 단식을 마치고 당무에 복귀한 뒤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대회를 제외하고 첫 외부 행보다. 총선 민심의 가를 가장 큰 이슈는 결국 민생이란 판단에 따라 민생고를 해결하는 대안정당으로서 면모를 부각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미래 경제의 핵심은 기술 혁신"이라면서 "창업 스타트업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게 정부가 할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인 것은 국민들이 몸으로 느끼고 있다"면서 "어떻게 해서든 우리가 말하는 3% 성장률을 회복해야 일자리도 늘고 우리 국민들의 삶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쌀독에서 인심난다고 하는데 경제 성장이 개선돼야 사회 분위기도 좋아질 것"이라면서 "정치가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희망을 만드는 것이고 그 희망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먹고 사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도, 전세계도 비슷한데 미래경제 핵심은 기술혁신이라고 할 수 있고, 스타트업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면서 "이게 바로 정치와 정부의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이 대표는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이 삭감되는 등 스타트업 창업환경이 악화됐다고 봤다. 이에 따라 그는 "연구개발, 스타트업 창업 등의 환경을 만드는 게 정부의 역할이기에 민주당은 삭감된 R&D 예산을 복원하겠다"면서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모태펀드 확충에도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51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이 대표는 각 업체의 부스를 돌며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업체 대표 등은 이 대표에게 정부의 적극적인 스타트업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사막을 초지로 바꾸는 건 정부의 역할이고, 거기서 농사를 짓는 것은 기업의 역할"이라며 공감을 표했다. 이 대표는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3% 성장을 회복해야 일자리가 늘고, 국민의 삶도 개선될 것"이라며 "정치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희망을 만드는 일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게 먹고사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으로서는 삭감된 R&D(연구·개발) 예산을 복원하는 일,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모태펀드 확충에 더 힘을 쏟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정쟁 요소가 있는 현안과는 거리를 둘 것으로 보인다. 여야가 국무위원 탄핵,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및 은폐 의혹 국정조사 등을 두고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대표는 민생경제 이슈에 집중하며 당은 ‘투트랙’ 전략을 취하는 모양새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성장률 3% 달성’을 확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ysh@ekn.kr이재명 대표, '컴업 2023' 행사장 방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3’ 행사장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전쟁보다 침체가 무서워"…국제유가, 3개월래 최저로 추락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거뜬히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됐던 국제유가가 3개월 만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원유 수요가 악화될 것이란 우려가 중동 분쟁보다 더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주요 산유국들이 감산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유가 추가 하락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8일(현지시간)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64% 하락한 75.33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WTI는 전날에도 4.26% 급락한 바 있어 2거래일 만에 7% 가까이 빠진 셈이다. WTI가 배럴당 75달러대를 찍은 것은 지난 7월 20일(75.65달러)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ICE 선물거래소에서 내년 1월분 브렌트유 또한 2.5% 하락한 79.54달러를 기록,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80달러선이 붕괴됐다. 시장 참가자들이 전쟁보다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에 더 주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재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의 경제 전망에 대한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기 때문이다.RBC 캐피털 마켓의 헬리마 크로프트 원자재 전략 총괄은 "트레이더들은 중동 갈등이 격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시작했다"며 "이와 동시에 미국, 유럽, 중국에서 나오는 경기 상황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에 말했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대비 0.2% 하락해 지난 8월(0.1% 상승) 이후 석 달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함께 발표된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2.6% 하락했다. 8월(-3.0%)에 비해서는 낙폭이 줄었으나 전달(-2.5%)보다는 하락 폭이 컸다.이에 따라 중국 디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 가능성이 커지기 시작했다. 또 전날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6.4% 줄고 수입은 3% 늘었다. 경기 회복이 여전히 부진한 점을 반영하듯, 중국 정제마진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동시에 원유재고는 불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찻주전자(teapot)로 불리는 중국 민간 정유사들의 최근 정제마진은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그 영향으로 찻주전자들이 밀집한 산둥지역에서 지난 3일까지 주간 공장 가동률이 57%로 집계, 작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 원유재고는 지난 2주 동안 상승세를 이어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와 함께 미국석유협회(API)는 지난 주 미국 원유재고가 1200만 배럴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사실로 확인되면 재고가 지난 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원유 재고 관련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기해 오는 15일 2주 분량을 한꺼번에 공개할 예정이다.EIA는 또 최근 월간보고서를 통해 올해 미국 원유 소비가 하루 30만 배럴씩 감소할 것으로 전망해 기존 예상치(10만 배럴 증가)를 뒤집었다. 유로존 경제상황도 녹록치 않다. 8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9월 유로존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전달 대비 각각 2.9%, 0.3% 감소했다. 이런 와중에 공급 측면에서는 이팔 전쟁이 한 달을 넘겼지만 석유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 원유 출하량은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프라이스 퓨처스그룹의 필 플린 애널리스트는 "최근 유가 폭락은 중국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가 벽에 부딪힐 것이란 우려와 중동 분쟁이 공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일각에선 사우디아라이바와 러시아 등이 감산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유가 하락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스웨덴 은행 비얀 쉴드롭 SEB의 원자재 애널리스트는 "유가가 80달러 밑으로 떨어지면 사우디와 러시아 정부 예산이 압박을 받기 때문에 시장은 양국의 추가 조치 가능성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우디와 러시아가 가격을 방어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미국 정유공장(사진=로이터/연합)지난 3개월간 WTI 가격 추이(사진=네이버금융)

김영록 전남지사 "비수도권 초광역 경제공동체 연합 우선 추진해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현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서는 비수도권 시·도 간 ‘초광역 경제공동체연합’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김포시 서울 편입 등 메가시티 논란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최근 집권 여당이 ‘메가 서울’ 논쟁으로 또 다른 분열과 소모적 갈등을 양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입장문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최저 출산율, 초고령화, 지방소멸 등에 직면, 지방을 넘어 국가 존립마저 위협받는 작금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지자체가 혼연일체로 ‘지방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며 "김포시 등을 서울에 편입하려는 집권 여당의 구상은 ‘서울 중심의 일극 체제’로 회귀시키려는 시대 역행적 발상이자, 뺏고 뺏기는 ‘제로섬 게임’으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어려운 갈등 게임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특히 "지난 반세기 우리나라는 효율성 중심의 급속한 산업화와 압축적 경제 성장을 하면서 지방의 인적·물적 자원이 서울로만 쏠리며 과도한 경쟁을 야기했고, 결국 끝 모를 저출산과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막대한 재정을 서울에 쏟아 부었지만, 인구소멸 위기는 날로 악화돼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은 평균 0.7을 나타냈고 특히 서울은 0.53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며 "반면 전남 합계출산율은 0.94로 최고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지방은 평균을 상회하고 있어 어느 곳에 국가적 투자와 지원을 집중해야 하는지를 자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일 한국은행 보고서에서도 청년의 수도권 집중은 세계적으로도 이례적 현상이고, 한국의 저출생과 성장잠재력 훼손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며 "국민도 수도권 일극 체제의 병폐를 몸소 겪어왔기에 과반수가 ‘김포 등 인근 중소도시의 서울 편입’에 반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방이 살고 대한민국이 살고 수도권의 발전도 지속할 수 있는 대안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방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초광역권 경제공동체로서, 비수도권 시도 간 ‘초광역 경제공동체연합’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인접 시·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공동의 경제·생활권을 가진 연합권역을 만들어야 한다. 정부는 광역 시도 단위 공동연합체에 연방제 수준의 행·재정적 권한을 대폭 위임해 효율적 지역 발전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과거 잘못된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흡수 통합 방식이 아닌 광역 시도 간 경제공동체연합 형태로 추진해야 한다"며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4+3 초광역권 특화발전계획’은 지역 현실과 요구를 잘 살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프로젝트다. 초광역권 프로젝트를 위한 대폭적인 권한 이양과 재정 지원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 대한민국 전체를 살리는 희망의 등불이 되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백년대계로서 진정한 국가발전과 국민의 여망이 무엇인지 올바로 살피고,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으고 있는 ‘지방시대’의 여정에 집권 여당도 함께 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제공=전남도

[포토뉴스] 조용익 부천시장 푸드뱅크-마켓 진심소통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 일환으로 중동 소재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들러 관계자를 격려하고 진심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푸드뱅크는 결식위기에 놓인 이용자 또는 구호 시설-단체에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곳이며, 푸드마켓은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을 편의점 형태 매장에 진열해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푸드마켓에서 기부물품을 직접 포장-진열하고 철저한 식료품 관리부터 물품전달까지 설명을 들으며 전반적인 운영과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아동복지시설 ‘푸스펜의 집’에 기부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푸스펜의 집은 한국천주교 인천교구가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보호자 돌봄을 받기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동을 보호한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시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헌신으로 관내 결식문제가 해결되고 배고픈 이웃이 없는 따뜻한 부천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가 보살펴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며, 부천시도 복지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조용익 부천시장 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 진행 조용익 부천시장 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 진행. 사진제공=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 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 진행 조용익 부천시장 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 진행. 사진제공=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 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 진행 조용익 부천시장 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 진행. 사진제공=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 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 진행 조용익 부천시장 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 진행. 사진제공=부천시

이병헌·이민정 부부, “둘째는 딸..태명은 버디” 깜짝 성별 공개

배우 이민정이 개인 SNS를 통해 임신중인 둘째가 딸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민정은 8일 개인 SNS에 친구들이 준비해준 베이비 샤워 서프라이즈 파티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민정은 문을 열고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 본다. 러블리한 무드의 풍선 장식, 케이크 등을 확인하고는 기쁨의 미소를 짓는다. 영상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웰컴 프린세스 버디’라고 장식된 케이크와 꽃을 들고 환하게 웃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민정은 "친구들의 서프라이즈에 깜짝 놀라서 들어오는 제 걸음걸이는 아직 아들엄마 같지만 둘째는 딸맞대요"라며 "믿기지 않음... 나오면 확인해보고 알려드릴게요"라고 뱃속의 아이가 딸임을 밝혔다. 또한 "태명은 버디"라고 덧붙였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에 결혼해 2015년에 아들 준후를 출산했다. 이어 지난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216 배우 이민정이 SNS를 통해 임신한 둘째의 성별을 공개했다.이민정 SNS

천재교과서 초등 전문 전 과목 공부방 티클래스, 11월 일주일 무료 체험 이벤트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천재교과서 전 과목 완전학습 스마트 공부방 T클래스(티클래스)가 11월을 맞이하여 티클래스 일주일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시행하는 T클래스 11월 무료 체험 이벤트는 초등학교 전 학년 대상으로 T클래스의 5만개 이상의 학습 콘텐츠를 일주일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또한 11월 T클래스 무료체험을 완료한 학습생들에겐 선착순 300명 한정 ▲CU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 ▲T클래스 보조가방을 전원 100% 선물로 증정한다.특히 11월 중 T클래스 약정 학습 서비스를 가입하여 정규 학습생으로 입회 후 90일 약정 유지 시,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T클래스 11월 무료체험 이벤트는 학습기기 내 탑재되어 있는 약 5 만개 이상의 수준별 학습 콘텐츠와 교과과정을 100% 반영한 학습 커리큘럼을 정규 학습생과 동일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AI 입회 테스트를 통해 학습생들의 학습 평가와 분석 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한편 T클래스 11월 이벤트는 T클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체험 신청하기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산업부, 자원강국 탄자니아와 경제협력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정부가 아프리카의 새로운 수출시장이자 주요 광물자원 공급처로 떠오른 탄자니아와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탄자니아를 방문해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차전지의 핵심 원료인 니켈, 흑연 등 광물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탄자니아는 한국이 수행하는 공적개발원조(ODA)의 아프리카 최대 지원국이기도 하다. 이번 방문에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전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철도공사,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이 민관 경제사절단을 꾸려 동행해 탄자니아 측과 통상·에너지 부문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현지에서 도토 비테코 탄자니아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을 예방하고 수교 이후 30년 이상 쌓아온 양국 관계를 발판으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안 본부장은 구체적으로 산업, 통상, 광물 등 분야의 협력 강화를 언급했다. 안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탄자니아를 초청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비테코 부총리는 "탄자니아를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탄자니아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언제든 이야기하면 최선을 다해 도와주겠다"고 화답했다. 안 본부장은 이어 익사우드 키가헤 탄자니아 산업통상부 부장관을 만나 양국 간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 논의를 공식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EPA는 자유화 규범 수준을 유연화하고 협력 요소는 강화한 새로운 개념의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이번 면담에는 산업부 장관이 동행하지 않아 EPA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 서명이 잠정 연기됐으나, 조만간 고위급 교류나 화상회의 등을 통해 공동선언문에 서명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산업부가 전했다. 안 본부장은 안토니 마분데 광물부 장관과도 만나 니켈, 흑연 등 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현재 15%의 지분을 보유한 현지 마헨게 천연흑연 광산에 대한 추가 지분 투자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clip20231109112522 안덕근(왼쪽)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탄지니아를 방문해 도토 비테코 탄자니아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71조원…국가채무는 1099조로 소폭 줄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올해 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가 71조원에 달하며 정부의 연간 전망치를 웃돌았다. 국가채무는 1099조원으로 한 달 전보다 소폭 줄었다. 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재정동향 11월호’에 따르면 1∼9월 총수입은 1년 전 같은 시점보다 46조9000억원 감소한 436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국세수입이 266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조9000억원 감소했다. 소득세(-14조2000억원)·법인세(-23조8000억원)·부가가치세(-6조2000억원) 등을 중심으로 세수가 줄었다. 세외수입은 20조8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조8000억원 감소했다. 기금 수입은 148조8000억원으로 6조9000억원 늘었다. 9월까지 정부의 총지출은 467조5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68조5000억원 감소했다. 코로나19 대응 사업 축소, 지방교부세·교부금 감소로 예산이 22조3000억원,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종료에 따라 기금 지출이 35조7000억원 각각 줄었다. 본예산 대비 총지출 진도율은 73.2%로 2014년 재정동향 발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세수 부족으로 지방교부세·교부금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고 정부는 내다봤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31조2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정부가 국민으로부터 걷은 돈보다 지출로 쓴 돈이 이만큼 많다는 의미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차감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70조6000억원 적자였다. 전월보다 4조6000억원 악화해 정부가 제시한 올해 연간 전망치(58조2000억원 적자)를 웃돌았다. 기재부 관계자는 "관리재정수지는 매달 세입세출 여건을 봐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연말에 악화한다거나 개선된다고 확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9월 말 기준 국가채무(중앙정부 채무)는 1099조6000억원으로 국고채 상환 등에 따라 전월보다 10조4000억원 줄었다. 작년 말 대비로 보면 국가채무는 66조1000억원 늘었다. 정부는 국고채 상환 일정에 따라 연말에는 전망치(1101조7000억원)로 수렴할 것으로 보고 있다. 1∼10월 국고채 발행량은 154조8000억원으로 연간 총 발행 한도의 92.3%를 기록했다. 10월 외국인 자금 유입 규모는 4조7000억원으로 한 달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외국인의 국고채 보유 잔액은 218조6000억원이다. axkjh@ekn.kr국가채무 (CG) 국가채무 (CG).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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