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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과학기술혁신부 차관, 알스퀘어 방문해 사업 협력방안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들이 알스퀘어에 방문해 양국의 프롭테크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0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에 따르면 캄보디아 과학기술혁신부 칸 찬메타(Kan Channmeta) 차관과 전력·리조트·은행 사업 등을 펼치는 안코그룹(Anco Group)의 푸세통(Phu SaeTong) 회장,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지난 9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알스퀘어 본사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칸 찬메타 차관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IT, 금융 산업이 캄보디아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알스퀘어가 부동산 데이터 전수조사와 이를 가공해 다양한 사업으로, 견고하게 성장한 점에 주목한다. 우리도 데이터 플랫폼 산업 육성과 첨단 한국 기업과의 밀도있는 교류를 통해 과학기술 선진국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는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에도 캄보디아는 가파르게 경제가 성장하는 역동적인 국가"라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기 위해 관심을 갖고 있다"고 화답했다. 알스퀘어는 직접 전수조사, 확보한 국내외 30만개 업무·상업용 빌딩 데이터를 통해 임대차 중개와 매입·매각 자문, 자산관리(PM), 투자개발, 데이터 애널리틱스,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진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zoo1004@ekn.kr알스 캄보디아 과학기술혁신부 칸 찬메타 차관과 안코그룹 푸세통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지난 9일 알스퀘어에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 푸세통 안코그룹 회장, 칸 찬메타 캄보디아 차관,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알스퀘어

수진, ‘아가씨’ MV 월드와이드 트렌딩 차트 1위→아이튠즈 차트 9개국 1위…솔로 데뷔 청신호

가수 수진이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하며 솔로 데뷔의 청신호를 켰다. 수진은 지난 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EP ‘아가씨’를 발매한 가운데 오늘(10일) 기준 타이틀곡 ‘아가씨’가 뮤직비디오 월드와이드 트렌딩 차트 1위에 오르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발매 직후 타이틀곡 ‘아가씨’는 뮤직비디오 월드와이드 트렌딩 차트 1위에 등극한데 이어 이번 앨범은 홍콩, 싱가포르, 타이완, 베트남 등 아이튠즈 차트 9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등 눈에 띄는 글로벌 성과를 보여주며 솔로 데뷔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수진의 첫 솔로 EP ‘아가씨’는 수진이 지닌 독보적인 매력과 음악적 장점을 백분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다양한 장르를 수진 만의 색깔로 담아내며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타이틀곡 ‘아가씨’는 오리엔탈 사운드의 악기들이 주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듯한 묘한 멜로디와 시적인 노랫말, 수진의 고운 춤선이 어우러진 곡. 이외에도 ‘개화 (開花)’, ‘Sunflower(선플라워)’, ‘TyTy(타이타이)’, ‘SUNSET(선셋)’, ‘bloodredroses(블러드 레드 로즈)’까지 다채로운 분위기의 6트랙으로 채워졌다. 수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 보컬과 퍼포먼스 역량을 보여줌과 동시에 한층 성숙해진 무드를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한편 수진은 각종 무대 및 콘텐츠를 통해 ‘아가씨’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수진 (1) 가수 수진이 솔로 앨범 ‘아가씨’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BRD엔터테인먼트

‘연인’ 남궁민이 다시 한 번 위험을 무릅쓰고 포로 구출에 나선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 제작진은 18회 방송을 앞두고 어둠이 짙게 내린 밤 이장현(남궁민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장현은 량음(김윤우 분), 구잠(박강섭 분)과 함께 조선인 포로들을 이끌고 있다. 멈춰선 이들의 표정에서 심상찮은 분위기가 감지된다. 특히 이장현의 형형히 번뜩이는 눈빛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내며 이들에게 어떤 위기가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연인’ 제작진은 "18회 방송에서 이장현이 임금도 외면한 조선인 포로들을 지키기 위해, 고향에 돌아가고 싶다는 그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다. 소중한 사람들. 조선 백성들을 뿌리치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이장현이라는 인물을 가장 명확히 보여주는 포인트이다. 배우 남궁민은 ‘역시!’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강력한 열연으로 해당 장면을 완성했고, 이장현의 진심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과연 이장현이 조선 포로들을 구하기 위해 어떤 일을 벌일지, 그 위험 속에서 그는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연인’ 18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연인 남궁민 ‘연인’ 18회서 남궁민이 위기상황에 놓인다.MBC ‘연인’

경기도교육청, 매월 폐교 활용 공개 등 폐교 재산 홍보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점차 늘어나는 폐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홍보를 강화해 폐교의 재산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교육·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10일 폐교 재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현재 도교육청 홈페이지,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폐교 재산 활용현황 안내 자료를 탑재하고 있으며 도교육청정보기록원 홈페이지 내의 사라진 교정 게시판을 통해서도 폐교된 학교의 개요, 연혁, 사진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매월 폐교 재산 현황을 업데이트해 폐교 재산에 대한 시설현황, 전경 사진 등 상세정보를 제공해 교육기관,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달 현재 기준 도교육청의 관리 폐교 수는 94교로 이 가운데 활용 중인 폐교는 79교이다. 자체 활용 검토 중인 폐교 6교를 제외한 미활용 폐교 9교도 다양한 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유학교, 체험학습장 등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근규 도교육청 재무관리과장은 "적극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폐교의 재산 가치를 높이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0111207 폐교된 용인 기흥중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민주당 "이동관 탄핵안 철회"…12월1일 본회의 처리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 발의 하루 만에 철회한다고 밝혔다. 전날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 취소로 급제동이 걸린 ‘이동관 탄핵소추’를 재추진하기 위한 밑작업이다. 민주당은 탄핵안을 재발의해 오는 30일 본회의에 다시 보고할 방침이다. 다음 날인 12월 1일에도 본회의가 예정된 만큼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72시간 이내’ 규정을 충족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방금 전에 우리 당은 어제 제출한 탄핵안 철회서를 제출하고 왔다"며 "아무 문제 없이 철회서 접수 완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철회는 했지만 11월 30일과 12월 1일, 연이어 잡힌 본회의 등을 시기로 해 탄핵안 추진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초 민주당은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이날 중 본회의를 열어달라고 거듭 요청한 뒤 여의치 않을 경우 ‘탄핵안 철회·재발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당내에선 11일과 12일은 휴일이라 국회 사무처 직원들의 이날 퇴근 시점인 오후 6시가 탄핵안 철회 시한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철회 타이밍을 반나절 가까이 앞당긴 데에는 ‘여야 협의 없이는 추가 본회의 개최는 어렵다’는 김 의장의 완고한 입장 때문으로 보인다. 전날 본회의에 보고된 탄핵안의 표결 시한은 12일 오후로, 이틀의 여유가 있었지만 민주당으로선 사실상 본회의 개최가 무산됐다고 판단한 것이다. 일각에선 민주당이 표결 시한 직전까지 김 의장을 설득하는 방안도 고려했으나 ‘일사부재의’ 논란을 우려해 철회 카드로 돌아섰다는 해석도 나온다. 국회법상 안건 ‘폐기’는 ‘부결’로 봐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 만큼 굳이 ‘일사부재의’ 논란에 휘말리느니 폐기 시한인 ‘72시간 전’에 탄핵안을 자진 철회한 뒤 재발의하는 방안을 택했다는 것이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이 탄핵안 철회는 본회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접수와 동시에 바로 철회가 되는 것"이라며 "자의적 해석과 혼란을 야기했던 국민의힘의 정치적 공세가 멈췄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국회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철회가 안 된다’고 해 혼란을 만들었다"면서 "다 정리가 됐다고 보면 된다. 이제부터 우리 말만 믿으면 된다"고도 했다. 실제로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상 해당 탄핵안은 ‘철회 처리’됐다. 민주당은 ‘본회의 의제가 된 의안을 철회할 때는 본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국회법 90조와 관련해 국회 사무처로부터 ‘전날 탄핵안은 의제가 된 의안으로 보기 어렵다’는 유권해석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탄핵안 철회 역시 ‘일사부재의 원칙 위반’이라는 여당 주장에 대해 "일사부재의란 가결 혹은 부결 등 결론이 난 경우에 해당한다"며 "용어의 정의에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전날 이 위원장과 검사 2명(손준성·이정섭)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국민의힘이 4박 5일간의 본회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만큼 이때 탄핵안도 함께 처리하려 했으나 기습적 철회에 제동이 걸렸다. ysh@ekn.kr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경기도, 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 강화 ‘맞손’

경기도교육청은 10일 경기도와 함께 교육 현장의 복지 사각지대 학생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 복지지원과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위기가구 발굴·제보 △경기도 인적 안전망(경기도 희망 보듬이) 참여·협력하고, 경기도는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지원을 연계해 원스톱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학교가 학생의 위기 상황을 발견하면 경기도의 △긴급복지 핫라인 △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긴급복G톡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에 알리고, 경기도는 기존 복지제도와 민간 후원 복지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연계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운영해 학교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위기 상황 가정의 학생들을 지역과 연계해 더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다. 김영훈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경제적 어려움 등이 있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지만 보다 탄탄하고 안정적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다양한 복지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학생과 가정의 지원이 강화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0110859 김송미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우)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부지사와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clip20231110110938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이재명 "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민생 위기 극복 그리고 민생고통을 분담할 수 있도록 횡재세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가 상승, 고금리 때문에 정유사와 은행들이 사상 최고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영국·루마니아·그리스·이탈리아 같은 많은 나라가 에너지산업 대상으로 횡재세를 도입했다"며 "미국도 석유회사에 초과 이익에 대해 소비자 형태의 과세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행권의 기여금 조성 또는 횡재세 도입으로 만들어지는 세원으로 고금리 고통받는 국민들의 삶을 개선해야 한다"며 "정유사의 고에너지 가격에 따른 횡재세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또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 등 국민의힘의 이른바 ‘메가시티’ 구상과 관련해 자신의 대선 공약에도 포함됐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정부·여당이 마치 시비를 걸듯이 자꾸 질문에 대한 답변을 강요한다"며 "접경지역에 붙어 있는 수도라고 하는 게 전 세계에 있느냐"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런 해괴한, 그야말로 포퓰리즘적인 주장을 하면서 답변을 강요하더니 기후에너지부 신설 같은 정말로 우리 국가와 국민들의 삶에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반응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정을 책임져야 될 정부·여당이 민생이나 정책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민생과 정책을 망치는 정쟁만 자꾸 유발하고 있다"며 "그러지 마시고 기후에너지부 신설 문제에 대해서 여당도 선거 때 관심이 있었던 것이 분명하니 응답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성 향남 하길리에 시립 화성실버드림센터 건립

경기 화성시가 건립 추진 중인 시 최초의 시립노인요양시설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공개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입소자 및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 구축을 목표로 향남읍 하길리 일원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5863.44㎡ 규모로 건립된다. 앞서 시는 지난 8일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 결과 서로아키텍츠의 작품안을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당선작은 유니트 형태의 집들의 모임을 기본구성으로 배치하면서 중정을 중앙에 두고 주변으로는 배회공간을 배치해 일상적 삶이 지속되는 거주지 공간으로서의 구상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1등에 당선된 서로아키텍츠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시는 이달 중 서로아키텍츠와 계약을 체결해 7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른 입상작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시는 향후 시청 로비 등에 당선작과 입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설계공모에 많은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접수돼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며 "당선작이 장기노인요양시설 공공의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설계와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0110625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 사진제공=화성시

이상일 용인시장, 발로 뛰는 행정 ‘돋보여’...시민들 이목 집중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역북초 체육관 증축 등 용인 지역 내 3개 학교 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 41억 1400만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 형태로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 이 시장의 발로 뛰는 활약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시장은 특히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학부모, 학교 관계자, 학생들과 함께 용인 관내의 낙후된 교육 환경에 대해 집중적으로 학교환경 개선을 요구, 이런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시는 최근 용인교육지원청으로부터 이런 내용이 담긴 교육부의 ‘2023년 제3차 특별교부금 사업 선정 결과’를 공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이 시장은 학교장, 학부모 대표, 학생 등으로부터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 건의를 받고 현장 여건을 확인한 뒤 장상윤 교육부차관 등을 만나 ‘교육부 학교환경개선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로 뛰어 얻은 성과라는 것이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평가다. 이 시장의 요청을 받아 교육부가 지원키로 한 사업과 교부 금액은 △역북초등학교 체육관 증축(25억 600만원) △백봉초등학교 체육관 증축(8억 1300만원) △원삼중학교 급식소 증축(7억 9500만원) 등 3개 사업이다. 특별교부금을 확보함에 따라 역북초등학교와 백봉초등학교, 원삼중학교 등의 시설 확충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진행된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역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12차례에 걸쳐 초중고교 교장, 학부모 대표 등과 간담회를 열거나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제기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나 경기도교육청이나 교육부 관계자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해 왔다. 이 시장은 특히 교육부의 재정지원이 필요한 역북초등학교와 백봉초등학교 체육관 신설과 원삼중학교 급식실 증축 등에 대해선 지난 7월 17일과 지난달 27일 두 차례에 걸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학교 사정을 설명하고,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 역북초등학교 체육관 신설의 경우 지난 7월 20일 이 시장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시장실을 찾아와 건의한 사업이다. 당시 설명을 들은 이 시장은 그 자리에서 장상윤 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역북초등학교 체육관과 급식시설 개선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지난달 27일 장상윤 차관을 직접 만나 역북초등학교 체육관 신설과 포곡중학교 체육관 리모델링을 위한 교육부 지원을 요청하는 자료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 차관에게 "지난 1999년 설립된 역북초등학교는 교사 건물 4층 일부 교실을 리모델링해 체육시설로 이용하고 있는데, 높이가 매우 낮아 구기 종목 등의 수업은 할 수 없고 층간 소음까지 발생해 수업에 지장을 주고 있다"며 "체육관을 신설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특별교부금을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지원이 확정된 역북초등학교 체육관은 학생들의 실내 체육활동과 급식 조리 공간 등을 포함해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년 4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사업비는 48억 1700만원이고 시는 14억 4500만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필요한 금액은 경기도교육청이 부담한다. 아울러 포곡중학교 체육관 리모델링과 관련해 장상윤 차관은 이 시장에게 검토결과 내년에 지원할 수 있다는 취지의 답을 전달했다. 교육부에서 8억 13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 백봉초등학교의 체육관 신설의 경우 지난 7월 13일 학교 현장을 방문한 이 시장에게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이 직접 요청한 사업이다. 현장에서 소규모학교의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한 것이 있는지 확인하러 간 자리에서 교사와 학부모들은 "백봉초등학교는 훌륭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이라며 "공교육 모범학교로 평가받는 학교의 학생들이 실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체육관이 꼭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그 자리에서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고 곧바로 지난 7월 17일 장상윤 차관을 만나 백봉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봉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을 위해 시는 6억 2700만원, 경기도교육청은 6억 3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함께 이 시장의 공약이었던 원삼중학교의 조리시설을 갖춘 급식실 증축 사업도 교육부로부터 7억 9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시가 3억원, 경기도교육청이 9억 4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20억 37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시장은 당선 후 인재 육성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장직인수위원회 내에 교육인프라T/F를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조리시설이 없어 인근 학교에서 조리된 음식을 공수해야 하는 원삼중학교의 어려움을 듣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숙원인 조리시설을 갖춘 급식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약에 포함했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12일엔 원삼중학교 체육관 개관식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점심을 배식하면서 급식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이 시장은 개관식에서 "체육관 개관으로 숙제 하나를 풀었는데 체육관 아래 조리실과 식당을 짓는 숙제가 남았다"며 "이 과제도 경기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논의해 2025년까지 마무리하고 완공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과 예산 확보를 지속 협의해 약속을 지켜냈다. 이처럼 이 시장은 학생들이 양질의 환경 속에서 수준 높은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방문하며 개선 대상을 찾아내고 교육부·경기도교육청과 소통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지역 내 189개 학교 학교장과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갖는 등 학교 현장에서 나오는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고, 현장을 방문해달라는 요청에 적극 응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의 미래를 위해선 좋은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최고의 투자이다"라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재정의 어려움이 있지만 교육과 관련한 예산만큼은 최선을 다해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0122839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좌)이 지난달 27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우)을 만나 용인 지역 학교의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0122930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5월 12일 원삼중학교 실내체육관 개관식에 참석 후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0122957 지난 7월 13일 백봉초등학교 학습현장을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012305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7월 20일 시장실에서 역북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임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與 내주 온라인 필리버스터 진행…"노봉법·방송3법, 악법"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이 다음 주 초부터 ‘온라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는 취지다. 속칭 노란봉투법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고 방송 3법은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묶어 통칭하는 말이다.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당은 법안 4건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며 "이 법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대국민 보고를 위한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국민의힘은 전날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필리버스터로 본회의가 계속 열려 있을 경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이 표결 처리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필리버스터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 국민의힘은 다음 주 초부터 당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이 "정쟁 유발 악법"임을 국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겠다는 계획이다. 애초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에 참여할 예정이던 의원 60여명 중 희망자들이 우선 온라인 필리버스터에 참여하게 된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노란봉투법은 이미 정치화된 노동조합의 무분별한 파업을 조장하고 산업 현장의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매우 큰 악법"이라고 비판했다. 방송 3법에 대해서도 "공영방송을 언론 관계 단체를 장악하고 있는 민노총의 손아귀에 쥐여주겠다는 저의가 깔려 있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 대해 즉각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claudia@ekn.kr규탄사 하는 김기현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탄핵 남발 민주당 규탄대회’에서 규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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