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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국제터미널에 내년부터 면세점 운영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내년부터 면세점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한중 국제여객선이 오가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내년부터 면세점이 운영될 예정이다. 12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내년초부터 면세점을 운영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인천항 면세점은 국제터미널 4층 출국장에 792㎡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취급 품목은 이용객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 IPA는 지난달 면세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설명회에는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등 6곳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IPA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활성화를 위해 최근 베이커리·카페와 약국 사업자도 선정했으며, 면세점을 포함해 상업·편의시설을 최대한 확충할 방침이다. 다만 인천항이 이용객이 예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아 면세점 사업자가 실제로 입찰에 참여할 지는 미지수다. 인천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지난 8월 한중 국제여객선 운항이 재개됐지만 중국인 관광객(유커·遊客) 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한중 여객선 10개 항로 가운데 현재 4개만 운항 중이고, 이들 항로의 승객 수도 2019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9월 인천항과 중국 웨이하이·칭다오·스다오·옌타이를 연결하는 4개 항로의 승객 수는 1만4천여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의 37% 수준에 머물렀다. 면세점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이용객 수를 보면 면세점 운영으로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라고 말했다. IPA는 2019년에 연간 면세점 기본임대료를 47억원으로 책정했지만 업계 의견을 반영해 일부 인하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은 2020년 6월 개장했지만 현재까지 면세점은 운영되지 않았다. IPA는 "기본임대료가 높다는 사업자들의 의견이 있어 인하 여부와 함께 면세점의 매력도를 높일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여러 부분을 검토한 뒤 입찰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시흥갯골축제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2개부문 석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2023년 제17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친환경 축제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받고,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 축제 리더상(축제 연계 관광 활성화 부문)’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에서 시흥갯골축제는 2021년 첫 수상 이후 3년 내리 수상했다. 12일 시흥시에 따르면, 피너클 어워드는 글로벌 축제 전문기관인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주관하며 매년 전 세계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부문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으로, 축제 간 경쟁 시스템을 통해 축제의 질을 높이고 있다. 시흥갯골축제는 올해 한국대회 금상을 비롯해 앞서 치러진 미국 본선 대회에서 최고의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Best Green Program)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흥시는 국내 유일 내만 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 특성을 살려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 놀이터’라는 주제로 매년 시흥갯골축제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자연에서 쉬고 배우며 즐기는 다양한 생태-예술프로그램을 즐기며 환경 보존 필요성을 절로 체감한다. 시흥갯골축제는 매년 새로운 시도로 지역축제 새로운 지평을 넓혀왔다. ‘환경을 지키는 생태축제’라는 슬로건을 통해 ‘쓰레기 없는 축제, 차 없는 축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축제’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축제 운영의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 축제로도 선정될 만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이자 친환경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 리더상을 받은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은 갯골축제 정체성을 유지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시도를 통해 현시대의 새로운 축제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내년에도 풍성한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해 갯골에서 뵙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갯골축제 ‘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금상-리더상 시흥갯골축제 ‘2023년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금상-리더상 수상. 사진제공=시흥시

[이슈&인사이트]

여권 발 ‘메가시티’ 구상 발표로 대상지역인 서울 인접 도시 주민들의 기대가 한 껏 부풀고 있다. ‘메가시티’는 미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계적인 추세인 점에 비춰 이번 구상은 긍정적이며 주민들의 희망대로 실현되면 좋겠다. 다만 서울 메가시티가 지역정책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최대 현안인 지방살리기, 즉 지방소멸 대책이 뒷전으로 밀리는 것 같아 안타깝다. 지방 소멸 대책은 대기업의 지방 이전 외에는 뾰족한 대안이 없다고 본다. 지방에 대기업이 들어서면 인구가 늘어나고 출산율도 높아진다는 것은 이미 증명됐다. 경기도 평택시의 경우 2022년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1.028명으로, 인구 50만 이상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늘어났다. 이는 전국 평균(0.778명)보다 32%나 높은 수치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평택에 들어서고, 반도체 관련 기업들도 옮겨 오면서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난 것이 합계출산율 증가로 이어졌다. 지방에 대기업이 생기거나 이전하면 인구가 유입되고 출산율이 증가하며, 지방이 살아나고 국토 균형발전이 이루어지는 선순환이 일어난다. 무엇보다 대기업의 지방이전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많은 젊은층이 유입되기 때문에 출산율 증가로 이어지고 이것이 지방 소멸 극복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지게 된다.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려면 기업주의 결심, 회사 자체의 비전, 직원 만족 등 3가지 요소가 충족돼야 한다. 기업주가 지방 이전을 결심하려면, 먼저 현재의 사무실과 공장을 처분하고 새로 이전할 사업장 신설에 소요되는 토지 매입과 공장 신설비용 등 막대한 자금 조달에 대한 대책이 서야 한다. 그런데 이는 새로운 투자비용이 되고, 추가 투자비용 지출은 투자 리스크 상승을 의미하므로 파격적인 지원이 없으면 기업 이전은 어렵다. 그 핵심은 상속세 면제와 자본이득세 도입이다. 10년간 법인세 감면 정도로는 어림없다. 상속세를 지방세로 전환하고, 지자체가 상속세 존치 여부 및 세율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해 지자체 간의 기업유치 경쟁을 유도해야 한다. 회사 자체의 비전은 업무환경을 말한다. 교통과 물류(고속도로 및 철도를 통한 항구 및 공항과의 접근성), 해외 네트워크가 원활히 작동될 수 있어야 한다. 토지ㆍ전력ㆍ공업용수 문제는 최우선 해결과제다. SK하이닉스가 용인에서 고전하는 이유를 살펴야 한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투자의향서 제출 후 5년이 지난 아직까지 공장 건물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제1공장은 2025년 3월에 착공해 2027년 완공이 목표다. 정부는 이러고도 기업에게 무슨 할 말이 있나? 직원 만족을 위해 아파트 재개발 수준의 획기적인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기숙사는 물론 가족용 숙소 공급), 교육환경(어린이집, 자사고 수준의 교육기관의 존재), 의료환경 및 문화환경(우체국, 대형 마트, 카페, 은행 등의 편의시설, 아이맥스 영화관ㆍ테마파크 등 오락시설), 대규모 테니스장 복합단지ㆍ저렴한 퍼블릭 골프장, 축구장, 야구장 등 체육시설을 갖춰 젊은이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일본 도요타시(豊田市)가 좋은 본보기다. 도요타시는 본래 양잠ㆍ견직물 주산지인 고모로시(擧母市)였지만, 토요타 자동자가 공장을 옮겨오면서 친환경ㆍ모빌리티ㆍ5Gㆍ로보틱스ㆍAI기반 미래기술 등 스마트시티로 변모했다. 직원 전용 호텔ㆍ예식장ㆍ수영장ㆍ스타디움ㆍ중앙도서관ㆍ미술관ㆍ콘서트홀ㆍ도요타기념병원ㆍ도요타공업대학이 설립됐다. 도시 이름도 아예 기업이름을 따서 도요타시로 바꿨다. 기존 문법을 뛰어넘는 발상의 전환 없이는 지방소멸·인구절벽을 극복할 수 없다. 앞의 과제를 특별자치도법이나 각 지자체의 ‘기업 및 공장유치 조례’제정 등 법률로 뒷받침해야 한다. 지금까지 많은 공기업이 지방으로 옮겼지만 효과는 미미하다. 기업주가 움직일 수 있게, 기업이 편하게 일할 수 있게, 직원이 가서 살고 싶게 만드는 것 외에 무슨 방법이 있겠는가?최준선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EE칼럼] 무탄소에너지 정책, 기업에게 또 다른 짐 아닌가

지난달 19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CFE(Carbon Free Energy·무탄소에너지)를 ‘범 정부적 아젠다’를 설정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국내에서는 부족한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고려해서 마찬가지로 저탄소 전원인 원자력과 수소를 추가한다는 취지는 좋다. 하지만 국제사회 혹은 공급망 사슬의 최정점에 있는 재생에너지 주도자들로 만들어진 해외 대기업들이 이미 만들어진 RE100 네트워크에 CFE라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인정해줄지 걱정이다. CFE로 국제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것도 재고할 필요가 있다. 중국과 함께 가자는 ‘일대일로(一帶一路)’처럼 CFE도 개발도상국에게는 억지주장스럽다. 정부의 CFE 계획안 마지막에 보면 공적개발원조(ODA) 확대가 따라 붙는거 보니, 아무도 호응 안할 CFE를 위해 개도국들의 지지 한마디 받기 위한 반대급부가 두렵다. 한국형 원전과 수소 인프라라도 지어줄 생각일까. 세일즈 외교에서 상대국에 ‘무탄소(CF) 연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는 것도 공짜는 아닐 것이다. 사실 재생에너지의 활용을 주 목적으로 하는 RE100과 온실가스 자체의 전방위적 감축을 목표로 하는 CFE는 서로 다른 결을 가진 제도다. 물론 둘다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큰 공통분모가 있지만 말이다. 엄밀히 말해서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보는 별개의 문제로 봐야 한다. 한국에서도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제가 존재하고 있음에도 재생에너지의 비중 자체를 더 늘리기 위해 위해 신재생에너지의무화 제도를 따로 두고 있다. 그럼 태양광 발전소를 세워서 재생에너지도 늘리고 온실가스도 감축해 사업성을 확보하는 일거양득을 사업자들이 취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예컨대 태양광을 이용해 재생에너지 발전 실적을 취득하면 이를 만약 신재생에너지의무화 제도의 충족에 사용하고 나면, 이로부터 발생된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배출권거래제에서 따로 수익화 하는 것이 원천 차단돼 있다. 두 제도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유사 제도들을 가진 국가들도 마찬가지로, 과거에 이런 제도에 대한 철학과 목적을 가지고 출범했음에도 세월이 지나면서 당국자들도 업무파악이 안되다 보니 이를 자꾸 섞어서 운영하려는 생각들을 하게 된다. CFE를 들고 나온 것도 근본적으로는 이러한 제도에 대한 개념과 배경의 혼동이 자리잡고 있다고 본다.그냥 CFE 혹은 CF100으로 별도로 슬로건을 내걸든, 아니면 따로 원자력· 수소·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원 활용을 개별적으로 운영하든, 실질적으론 큰 차이가 없다. RE100이란 ‘골문’은 너무 멀어 보이는데 재생에너지 발전 실적의 가격은 높아져만 가고 원전은 늘리기가 쉽지 않으며 수소는 단가가 안맞으니 CFE라는 새로운 ‘골문’을 만든 것이다. 하지만 현장의 목소리는 CFE가 목표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과는 별도로 재생에너지 확보를 주 목표로 하는 RE100에 대한 대체개념으로는 수용이 어렵다는 것이다. 마치 서로 사이즈가 다른 볼트와 너트처럼 호환이 불가능하다. RE100이 재생에너지를 저렴한 값에 확보할 수 있는 일부 선진국들의 신종 무역장벽이든, 뭐든 그 목적이 어떻든 간에 재생에너지 확대 자체를 목적으로 출범한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우리가 CFE를 들이밀어 봐야 인정해 주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다. 기후변화 대응 정책으로서의 무탄소 전원은 별개로 키워 나가면 된다. 싼 값으로 할 수만 있다면,안정적으로 원전을 운영하고 수소경제를 이룩해 극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성공하는 한국을 국제사회는 인정해줄 것이다. 다만 이미 국제 공급망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RE100 조건과는 별개로 돌아갈 것이다.유종민 홍익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동연 "동물이 행복한 사회, 사람도 행복할 수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동물이 행복한 사회에서 사람도 행복할 수 있다"면서 "경기도의 동물복지 비전"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반려마루’ 개관을 축하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애니웰(AniWel)’.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형 반려동물 정책"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동물이 행복한 사회에서 사람도 행복할 수 있다"면서 "경기도의 동물복지 비전"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지난 9월 화성 개 번식장에서 구출한 강아지들의 임시 보금자리였던 ‘반려마루’도 오늘 정식 개관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기존 반려 가구들의 힐링 공간은 물론 새로운 가족과 가족이 만나는 공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34 11일 오후 경기도 반려마루(여주)개관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충우 여주시장 ,도의원, 반려동물 유관단체 , 입양자및 자원봉사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가족의 시작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 36-horz 사진제공=경기도

KUNBA,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 간담회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지원을 위한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회장 이양구, Korea·Ukraine New Building Association, KUNBA) 포럼 개최에 이어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과 국내기업인의 간담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KUNBA는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방한 중인 우크라이나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대표단 간담회 겸 환영 만찬을 국내외 주요 내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UNBA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사업과 한국정부 및 기업 역할을 주제로 열린 ‘제1회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포럼’ 개최에 이은 후속 실무 논의 단계의 간담회로 마련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으로는 주한대사관 우크라이나 비니챠주 국제협력 국장, 인프라개발부, 르비우시, 키이우시, 부차시, 우만시, 폴란드 NGO대표 등 중앙 및 지방정부 20여명이며, 이들은 한국의 주요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전후 복구 사업들을 논의했다. 한국 측 참여 인사로는 이양구 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이사장, 박재천 이사장, 김덕룡 이사장, 안상수 (전)인천시장, 이이재 전국회의원, 김희준 명예영사, 박찬하 국보 대표, 전평열 에스와이 대표, 이왕준 명지병원이사장, 유철균 경북개발원장, 하태역 전국시도지사협의회 국제협력실장,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 손민기 강남구의회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양구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덕룡 이사장, 안상수 (전)인천시장 등 주요 내빈 축사, 그리고 항공클르러스트, 스마트빌리지 등 10여개 투자 프로젝트 소개와 한국·우크라이나 국내외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전후 복구 마스터플랜 계획서 전달, 기념품 증정 등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대사관 및 타스 등 주요 인사들은 이날 양국 간 협력 및 주요 프로젝트 10여건을 발표하며, 전후 복구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전후 우크라이나 진출에 대한 토론을 이어 갔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을 대표해 안드리 사도비 우크라이나 르비우시 시장은 "우리는 지금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게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있고, 한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고 싶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움 준 KUNBA에 감사드리며 양국 발전을 위해 함께 손잡자고 나가자"고 밝혔다. 이양구 회장은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우리 기업들과 전후 복구 참여를 위한 실무 논의가 시작됐다"며, "대한민국이 우크라이나와 유라시아에 자유·평화·번영의 동반자적 가치를 함께 발전시켜 글로벌 중추 국가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는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전후 복구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재건 협력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재건사업 참여 도시와 기업과의 B2B 또는 B2G 미팅을 통해 해외기업 및 지자체와의 협력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사단법인 단체다. 특히 EU, 미국 등 참가 기관 및 기업과 글로벌 거버넌스를 구축해 한국 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층적 지원 활동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semin3824@ekn.krKUNBA,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 간담회 및 환영만찬 개최 ‘눈 왼쪽 위부터 이양구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회장, 우크라이나 참석자, 아래는 기념촬영 모습. 사진=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캠코, 제2회 이용기관 초청 ‘온비드 멤버스 데이’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지난 10일 상장회사회관 대강당(서울 마포구)에서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 이용기관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2023년 제2회 온비드 멤버스 데이’를 개최했다. ‘온비드 멤버스 데이’는, 캠코가 온비드를 통해 자산을 매각하는 이용기관과의 협력을 증진하고 기관별 자산 매각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세미나다. 이날 멤버스 데이에서는 캠코 관계자의 △온비드 업무 프로세스 이해 △자주 묻는 질문(FAQ) 분석 및 질의답변, 외부 전문가의 △2024 부동산?경제 트렌드 및 기관 대응전략 등 온비드 활용과 자산 매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소개됐다. 멤버스 데이에 참가한 온비드 이용기관 관계자는 "불용자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고민이 많았는데, 금번 세미나에서 온비드를 활용한 자산 매각 업무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온비드 이용기관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올해 2회에 걸친 ‘온비드 멤버스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이용기관의 효율적인 자산 매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온비드 시스템 개선과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일반투자자 대상 온라인 공매강좌, 찾아가는 공매콘서트 등 대국민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으며, 2023년 10월 말 기준 온비드 낙찰금액은 약 105조 원, 입찰참가자수는 264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semin3824@ekn.kr캠코, 제2회 이용기관 초청 ‘온비드 멤버스 데이’ 개최 제2회 이용기관 초청 온비드 멤버스 데이 개최 모습. 사진=캠코

안양문예재단 갑질근절 노사선언…"호통대신 소통"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9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 근절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에서 노사는 5가지 실천수칙을 정해 갑질 근절 및 윤리-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조직 내-외부 갑질 근절 확산과 상호존중 가치관 확립을 위한 임직원 서약을 실시했다. 선언식 이후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장 갑질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직장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괴롭힘 문제와 다양한 부패취약 분야를 사례 위주로 소개해 임직원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얻었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올해 9월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슬로건 공모전을 열어 ‘호통 대신 소통으로, 갑질 대신 존중으로’ 슬로건을 선정했다.kkjoo0912@ekn.kr안양문화예술재단 노사 9일 갑질 근절 선언식 개최 안양문화예술재단 노사 9일 갑질 근절 선언식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KR,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8일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3’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하고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대상은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운영하는 사회적책임경영품질(SRMQ, Social Responsibility & Management Quality) 포상제도로, ESG 범주인 환경?사회?지배구조에서 지속가능경영 역량, 관리 체계, 확산 노력 및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명예의 전당은 다회 수상 경력이 있고, 탁월한 경영시스템을 갖춘 모범기업을 엄격히 심사하여 부여되는 인증으로, KR은 6개월에 걸친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검증 등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통해 ESG 전 분야에 걸친 탁월한 역량과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 지속가능경영 대상 수상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R은 지난 2021년부터 ESG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조직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또한 경영시스템인증센터를 통해 국내 최초 조선·해운 산업 특화 지속가능 진단지표를 개발하고 진단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ESG경영을 선도하며 국내 해사업계 지속가능경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KR 윤성호 전략기획본부장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ESG경영을 이행해온 KR의 노력이 명예의 전당 헌정으로 인정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친환경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기술개발과 최상의 종합 기술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ESG경영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KR,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3’ 지속가능경영대상 수 KR 윤성호 전략기획본부장(왼쪽)이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김철수 명예회장(오른쪽)으로부터 명예의 전당 헌정 상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한국선급

고양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11일 고양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은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태양광-태양열-지열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을 위해 민간 신재생에너지 설비 제조 및 설치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현장평가를 거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1년부터 4년 연속 선정이란 쾌거를 올렸다. 고양시는 내년 국-시비 등 총사업비 10억5000만원으로 민간주택 94곳에 태양광-지열 발전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송진호 기후에너지과 팀장은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비용절감, 가계부담 완화, 탄소중립이란 일석이조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민간주택(건물) 558곳, 공공건물 12곳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청 출입구 고양특례시청 출입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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