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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물가 고공행진에 부담 늘었다…유아동복 12.1%, 기저귀 9.6%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올해 들어 분유·기저귀·유아동복 등 대다수 육아용품 물가 상승세가 전체 소비자물가 평균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상품·서비스는 육아가구에 필수재 성격이 강한 만큼 육아가구의 양육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영유아 가구가 주로 소비하는 11개 상품·서비스 중 절반이 넘는 6개 품목의 올해 1∼10월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3.7%)을 웃돌았다. 11개 품목은 분유, 이유식, 유아동복, 유아용 학습교재, 아동화, 종이 기저귀, 장난감, 유모차, 유치원 납입금, 보육시설 이용료, 산후조리원 이용료 등이다.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대상인 유치원납입금과 보육시설 이용료를 제외하면 물가 조사 대상 육아용품의 3분의 2가 전체 물가 상승률을 웃돈 셈이다. 1∼10월 유아동복 물가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1% 상승하면서 상승 폭이 가장 컸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지난 1985년 이후 최대 상승률이다. 같은 기간 기저귓값 상승률도 9.6%를 기록, 10%에 육박했다. 외환위기 당시인 지난 1998년 10.6%를 기록한 뒤로 가장 높다. 작년 전년보다 3.0% 오른 기저귓값은 올해 들어 전년 동월 대비 매달 8∼10% 내외의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분유는 원유 가격이 오른 영향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3% 올랐다. 1∼10월 기준으로 2012년(8.1%) 이후 11년 만에 최대 폭이다. 아동화 값도 지난달까지 6.3% 올랐다. 지난 2008년(6.6%) 이후 15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같은 기간 유아용 학습교재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큰 폭인 7.5% 올랐다. 장난감도 1.6% 올라 7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1∼10월 산후조리원 이용료도 5.2% 오르면서 지난 2011년(6.9%) 이후 12년 만에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육아용품·서비스는 영유아 가정에는 필수재에 가깝기 때문에 가격 상승은 고스란히 양육비 부담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유치원·보육시설 비용을 제외하면 대부분 육아 상품·서비스 물가는 별도 모니터링도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저출산 대책 차원에서 정부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axkjh@ekn.kr아빠의 아기띠 아빠의 아기띠. 연합뉴스

‘세계 유일’ 지역가입자 자동차에 부과하는 건보료 폐지 모색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자동차에 매기는 보험료를 없애는 쪽으로 건강보험당국이 가닥을 잡고 구체적 폐지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에 지역건보료를 부과하는 국가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13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매길 때 자동차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 내부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르면 올해 안에 관련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 예고될지도 모른다는 관측도 나온다 복지부에 따르면 여러 전문가가 지역가입자의 자동차에 부과하는 건보료는 없애야 한다고 의견을 주고 있어 내부적으로 (폐지 방안을) 신중하게 논의하고 있다. 자동차에 보험료를 부과하는 경우는 세계 유례 없을뿐더러 예전엔 자동차가 사치품이었을지 모르지만 이젠 보편적으로 보유한 생활필수품과 다름없기에 소득 중심의 부과 성격에 전혀 맞지 않는다는 판단이 작용한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 건보료 부과 체계는 이원화돼 있다. 직장가입자에게는 소득(월급 외 소득 포함)에만 보험료율에 따라 건보료를 물리지만, 지역가입자에게는 소득뿐 아니라 재산(전월세 포함)과 자동차에 점수를 매기고 점수당 단가를 적용해 건보료를 부과한다. 과거에는 지역가입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자영업자의 소득을 파악하기 어렵다 보니 소득을 추정하는 용도의 궁여지책으로 재산과 자동차를 보험료 부과 기준으로 활용했다. 이같은 이원화된 기본 골격은 몇 차례 수정과 보완을 거쳤지만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그렇다 보니 형평성, 공정성 문제가 계속 불거졌다. ‘소득이 있는 곳에 보험료를 부과한다’는 원칙에서 볼 때 소득과 무관한 지역가입자의 재산과 자동차에는 보험료를 물리는 데 반해 정작 소득 있는 피부양자는 직장가입자에 얹혀 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 무임승차 한다는 불만이 끊이지 않는다. 정부와 여야 정치권이 건보료 부과 체계를 단계적으로 개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국회 여야 합의에 따라 지난 2018년 7월에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1단계 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2022년 9월에 2단계 개편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재산과 자동차에 매기는 보험료를 낮췄다. 구체적으로 지역가입자가 소유한 주택·토지 등 재산에 대해서는 재산과표 5000만원을 일괄적으로 공제하는 방식으로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했다. 지역가입자의 자동차 보험료는 그간 1600cc 이상 등에 부과하던 것을 잔존가액 4000만원 이상 자동차에만 매기는 쪽으로 바꿨다. 이렇게 해서 보험료 부과 대상 자동차는 기존 179만대에서 12만대로 대폭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지역가입자 건보료 중 재산·자동차 비중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2단계 개편 후에도 지역가입자 건보료 부과 요소별 비중은 2023년 6월 현재 소득 58.17%, 재산 41.44%, 자동차 0.39% 등으로 재산과 자동차에 지역건보료를 부과하는 비중이 41.83%에 달할 정도로 높았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자동차에 부과하는 보험료를 폐지하는 방안은 아직 확정된 바 없으며 법령개정 등 관련 일정 또한 결정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axkjh@ekn.kr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 (PG)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 (PG). 연합뉴스

경북도, ‘2023년 전국 학교숲 우수사례

경북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3년 학교숲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활용·사후관리 분야에 봉화 물야초등학교가 최우수 학교숲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산림청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학교숲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숲 조성과 적극적인 사후관리에 대한 우수 사업지를 발굴해 학교숲이 전국적으로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숲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숲 조성 및 관리·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모에는 전국 17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서류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쳐 신규 조성 분야에 4개 학교, 기존 학교숲의 활용 사후관리 분야에 3개 학교가 선정되었다. 활용 사후관리분야 최우수로 선정된 봉화군 물야초등학교는 △생육환경개선과 숲활용성 증진을 위한 학교숲 복원사업시행 △학교숲을 중심으로 인접 전통마을숲과 연계한 각종 숲프로그램 운영 △학교숲의 지속성 향상을 위한 지자체·학교의 관리 등 다양한 노력이 심사에서 높게 평가됐다. 특히, 개교 100주년인 2022년에 도비 1억 원을 포함한 총 2억 원의 학교숲 복원사업비 투입으로 기존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전반적 작업(지반정리·외과수술·지지대 설치) 및 신규 수목식재와 데크·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해 숲과 주변 환경을 개선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숲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학교에서는 "우리 학교에는 아름다운 숲이 있다"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애교심 향상과 숲이 주는 즐거움을 비롯한 자연을 사랑하는 의식을 함양시켰으며, 식목일에 유실수 등 다양한 나무를 식재하고 숲속 시(詩)정원을 조성해 학생들이 직접 지은 시를 전시하는 등 숲과의 친화력을 높여왔다. 또한, 외부 산림교육전문가로 구성된 봉화숲해설가협회와 연계해 물야초등학교의 숲과 더불어 인근 창마전통마을숲에서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수상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친자연적인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학교가 합심한 노력의 결과로, 특히 침체된 인구소멸지역에 활력과 자랑거리가 되었다"고 말하며, "도내 학교숲을 지속적으로 확대·조성하고, 꾸준한 사후관리와 운영 활성화로 최상의 숲교육 공간과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학교숲 활용 산림교육프로그램 학교숲 활용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SK렌터카, 제주지점 셔틀버스 100% 전기차 전환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SK렌터카가 제주지점에서 고객 셔틀 운행을 위해 운영하는 내연기관 버스 4대를 전부 전기버스로 교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제주지점에 도입한 전기버스는 현대차 ‘일렉시티(ELEC CITY)’ 모델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420km의 효율적인 운행 환경을 자랑한다. SK렌터카는 전기버스 도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 셔틀버스는 지점과 공항을 순환하는 약 3km의 노선을 일 평균 130여 회 운행하며, 연간 총 주행거리는 15만 km로 제주도를 700바퀴를 도는 거리와 같다. 내연기관 셔틀버스 운영 대비 연 40여 톤의 온실가스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해마다 소나무 27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다. SK렌터카는 이번 제주지점 전기 셔틀버스 도입을 시작으로 내년 안에 빌리카에서 운행 중인 셔틀버스 또한 모두 전기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제주에서 가장 많은 차량을 운영하는 렌터카 기업으로서 제주의 청정 자연을 지키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전환 및 관련 인프라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image003 SK렌터카 제주지점의 전기 셔틀버스가 고객 탑승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S-Oil, 내년도 견조한 실적 지속될 것 [SK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SK증권은 S-Oil(에쓰오일)에 대해 오는 2024년에도 견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에쓰오일의 2024년 연간 매출액을 33조2000억원, 영업이익 1조7000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8.7%, 6.2% 감소한 수치다. 그는 "내년에는 올해 대비 하향 안정화될 정제마진 및 윤활 스프레드를 반영해, 연간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에쓰오일의 내년 정유부문 영업익은 8548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제마진 하향 안정에 따른 감익 효과지만, 동시에 올해 대비 유가 변동성이 축소될 것으로 보여 재고관련손실 규모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석유화학부문은 스프레드 점진적 회복에 따른 증익이, 윤활부문의 경우 윤활 스프레드 하락에 따른 감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에너지 업황의 하향 리스크가 부각되겠지만, 하단이 견고하게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에쓰오일의 12개월 예상 PBR은 0.7배로 역사적 하단에 위치했다"며 "내년 에너지 수요 우려는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1113090812

DL건설, BIM 분야 국제표준 ‘ISO 19650′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DL건설은 지난 9일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빌딩정보모델링(BIM) 분야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BIM은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건설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기술이다. DL건설은 BIM 기술을 활용해 설계 및 시공상의 문제점들을 사전에 파악, 초기 단계에서의 리스크 관리 및 ‘헷지(Hedge)’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업무 수행 방식을 통해 신속한 의사 결정뿐 아니라 생산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BIM을 자체 운영하고 있다. ISO 19650은 △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 등 사업 수행 주체별 BIM 정보관리 및 운영·협업 역량에 대한 요구사항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 기준을 토대로 △내부 문서(지침·프로세스 등) △임직원 인터뷰 △프로젝트 수행 실적 등에 대한 검증 및 심사를 통해 인증이 부여된다. 국제표준화기구 ISO의 창립 멤버인 BSI는 지난 2018년 BIM 정보관리 운영체제 관련 기준인 ISO 19650를 제정했다. 국내에선 DL건설 외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등 일부 대형 건설사들이 ISO 19650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DL건설은 ‘원도급자(LADP)’로서 이번에 ISO 19650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건설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글로벌 수준의 △BIM 정보관리 △표준화된 기술 및 품질 △전문기술조직 등에 대한 역량을 인정 받게 됐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향후 DL건설은 다수의 현장으로 BIM을 확대 적용시켜, BIM 프로젝트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ISO 19650 인증 획득으로 BIM 역량을 검증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BIM 역량을 국내 ‘탑(Top) 5’ 수준으로 끌어 올림과 동시에, 스마트 건설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zoo1004@ekn.krimage002 지난 9일 DL건설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ISO 19650’ 인증 수여식 행사 후 박유신 DL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왼쪽) 및 임성한 BIS코리아 대표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DL건설

주택 관리비 61.7% "집 선택 시 관리비 중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주택 관리비를 두고 10명 중 7명이 관리비가 비싸다고 인식했다. 특히 아파트 외에 주택이나 월세임차인, 원룸 거주자군에서 상대적으로 부담을 더 느끼고 있었다. 무엇보다 관리비를 확인, 비교할 수 있는 투명한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13일 직방은 자사 어플리케이션 내 접속자 816명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생각을 알아본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가 납부하고 있는 월평균 관리비는 ‘10~20만원 미만’이 35.9%로 가장 많았다.그 다음으로는 20~30만원 미만(31.0%), 10만원 미만(18.3%), 30~40만원 미만(11.2%), 50만원 이상(2.0%), 40~50만원 미만(1.7%) 순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거주자군에서는 ‘20~30만원 미만’이 43.3%로 가장 많았다. 오피스텔 거주자군은 ‘10~20만원 미만’이 52.7%, 연립(빌라), 다세대 거주자군은 ‘10만원 미만’이 62.7%, 단독, 다가구 거주자군은 ‘10만원 미만’이 60.5%로 가장 많았다. 방 수별 월평균 납부 관리비에선 원룸 거주자는 ‘10만원 미만’이 46.2%, 투룸 거주자는 ‘10~20만원’이 45.1%, 쓰리룸 이상 거주자는 ‘20~30만원 미만’이 43.0%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납부하고 있는 관리비 금액 수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74.9%가 ‘비싸다’고 응답했다. ‘적정하다’는 23.4%, ‘저렴하다’는 의견은 1.7%였다.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응답자군에서 관리비가 비싸다는 응답(88.4%)이 다른 군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 관리비는 거주형태나 방수에 따라서도 체감하는 금액 수준이 다르게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월세 임차인(81.7%)이 자가(71.1%)나 전세임차인(73.4%)보다 관리비가 비싸다고 느끼는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원룸거주자(83.0%)가 투룸(74.6%)이나 쓰리룸이상(72.3%) 거주자보다 관리비 부담을 더 크게 느끼고 있었다. 관리비에 대해 개선됐으면 하는 점에 대해서는 ‘관리비 확인, 비교할 수 있는 투명한 정보 공개 필요’하다는 응답이 42.2%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금액 산정 기준의 명확(31.3%) 개별 세대 계량기 설치로 정확한 수치 측정(11.2%) 정액제가 아닌 세부 내역 표시(7.6%) 임대료에 관리비 전가 문제 해결(6.1%) 순으로 나타났다. 관리비가 거주할 집을 선택할 때 중요한지 여부에 대해 물은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중 61.9%가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약간 중요하다’는 35.3%, ‘중요하지 않다’는 2.8%로 나타나 대다수의 응답자가 관리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거형태별로는 연립(빌라), 다세대에 거주하는 응답자군(80.0%)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고 단독, 다가구 거주군(74.4%), 오피스텔(70.5%) 거주군에서도 70%이상 높게 나타나 아파트 거주자에 비해 거주지를 선택하는데 관리비를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형태와 방 수별로도 차이를 보였다. 자가(54.5%)나 전세임차인(60.7%)보다 월세임차인 응답자군(74.2%)에서 집 선택 시에 관리비가 중요하다는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 원룸 거주자(74.3%)도 투룸(69.7%)이나 쓰리룸(56.0%) 거주자에 비해 관리비의 중요도가 높다고 응답했다. 관리비 세부내역 공개가 확대되고, 12월 14일부터는 관리비 공개 대상 범위가 기존 100가구 이상에서 50가구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한 공인중개사들은 원룸, 오피스텔 등 소형주택 관리비에 실제 세부 비목에 대해서 임차인 등 중개의뢰인에게 자세히 설명해야 하는 의무 내용이 담긴 공인중개사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입법예고(2023년 11월 8일~12월 18일)됐다. 직방은 " 세사기 이슈와 맞물려 주거취약계층에게 관리비가 큰 부담과 영향을 차지하는 만큼 계속적으로 투명하고 정확한 관리비 산정과 정보 공개가 필요하겠다"고 설명했다. kjh123@ekn.kr월세 관리비 ㅇㅇㅁ 월평균 관리비의 금액 적정성(왼쪽 거주형태별, 오른쪽 방 수별). 직방

단순생활-프린텍, ‘애니라벨 쓰고 단순생활 포인트 받자!’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생활 문구 브랜드 프린텍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단순생활과 협업을 통해 프린텍 라벨 제품인 ‘애니라벨’을 구매하면 단순생활 포인트를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애니라벨 100매 구매 시 단순생활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2,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본 프로모션은 V3110, V3120, V3240, V3250, V3110F, V3220, V3230, V3140, V3210, V3260, V3340, V3410, V3330 총 13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포인트는 애니라벨 100매 제품에 쿠폰으로 동봉되어 있으며, 발급 받은 포인트는 등록 후 6개월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프린텍 라벨은 환경을 배려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산림 경영 인증인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과 2년마다 갱신해야하는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Side Edge Cutting 공법을 적용해 프린트 출력 시 용지 걸림 현상을 최소화한다. 프린텍 관계자는 "단순생활과 협업을 통해 애니라벨 제품 100매 구매 시 단순생활 포인트를 진행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대상 제품을 물류관리, 우편발송, 바코드 라벨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 하나하나가 ‘편리함’, ‘간편함’, ‘만족함’이라는 생활 속 소중한 가치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좋은 제품,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프린텍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5

영탁 ‘탁스월드’, 대전만 남았다!...두 번째 전국투어도 성공적

가수 영탁의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탁스월드’(TAK’S WORLD)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지난 11일과 12일 안동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영탁은 약 한 달 뒤인 12월9·10일 마지막 공연지인 대전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영탁은 올해 8월 서울에서 ‘탁스월드’의 포문을 열고 전국의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의 팬들과 차례로 만났다. 특히 안동 공연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시야제한석까지 관람석으로 전환해 추가 판매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영탁은 이번 투어를 준비하면서 공연명인 ‘탁스월드’에 어울리는 무대 연출에 공을 들여 팬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영탁만의 세계로 구성된 공간에서 모험과 신비가 가득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파워풀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댄스 실력까지 선보이며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 가수 영탁의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탁스월드’가 대미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탁스튜디오

현대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호주 배서스트 대회 우승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 호주 배서스트 대회에서 올해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지난 10~12일(현지시간) 호주 배서스트의 마운틴 파노라마 모터 레이싱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두 번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의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12일 펼쳐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로 통과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대회 기간 총 56점의 포인트를 쌓아 도합 383포인트를 획득했다. 공동 1위와는 단 1점 차이로 드라이버 부문 최종 3위에 오르게 됐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 선수 역시 최종 순위 4위를 유지했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자동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장(상무)은 "지난해 WTCR 두개 부문 종합 우승에 이어 올해도 TCR 월드 투어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시즌 잔여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달성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의 우수성과 N브랜드를 알리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가 지난 12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가 지난 12일 열린 ‘2023 TCR 월드 투어’ 호주 배서스트 대회 두 번째 결승 레이스를 마치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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