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동정]이철우 경북도지사, 안동소주 중국 수출 선적행사 참석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명품안동소주 본사에서 열린 안동소주 중국 수출 선적행사에 참석해 중국시장 진출을 축하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한류 확산과 함께 해외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750년 전통 안동소주는 우리나라 명주로 경쟁력이 있는 대표 주류상품"이라며 "안동소주 품질향상과 브랜드 세계화에 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이 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 수출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중국으로 수출되는 명품안동소주는 16.9도 저도수 제품으로 15톤(3만달러)으로 중국 전 지역으로 유통된다. 그동안 안동소주 수출은 미국, 중국, 베트남, 멕시코 등지에 47만달러 규모로 수출됐으며 올 연말까지 70만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2024년 독일 주류박람회, 일본 식품박람회 참가 등 안동소주의 신시장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는 지난 2월 안동소주 영국 시장 진출 지원을 시작으로 3월 안동소주 세계화 TF단을 구성해 도지사 인증 품질기준 마련, 외국 소비자에게 친근감 있는 브랜드명을 포함한 안동소주BI 및 공동주병 개발, 미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홍보판촉전 개최, 수출컨설팅 등 안동소주 세계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현재 경북도 농식품 수출액은 7억 8573만달러로 지난해 동기(6억 7941만달러)에 비해 15.6% 증가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소주 수출 선적식 안동소주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제공-경북도)

울산항만공사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공사가 추진중인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사업이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된 ‘유로포트(Europort 2023) 전시회’에서 소정의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유로포트(Europort 2023) 전시회’은 해운물류 산업에 대한 국제적인 전시회로 전세계1000개 이상의 해운물류 기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는 울산항만공사와 울산과학기술원이 공동 운영하는 ‘유니콘테스트 및 창업 오디션’에 참여 기업들 중 우수기업 4개社를 선발해 참여를 지원하는 등 해당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여기업 중 하나인 ㈜로비고스(김태용 대표)는 5년 미만의 국제 스타트업 중 혁신성을 고려해 21개 기업에게만 제공하는 우수 스타트업 전용부스(Rising Stars Pavilion)를 배정받고, 가장 유망한 디지털 스타트업(Most Promising Digital Start-up)으로 Rising Stars 2023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마리나체인(하성엽 대표)은 네덜란드 친환경 자산운용사인 ACT와 유럽연합과 아시아 지역의 탄소배출권거래제 관련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Europort 2023을 통해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성장한 기업들이 국제 해운물류 분야의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고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의 정책 아래 공공·산업·대학이 적극 협업해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스마트 해운물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의 국고보조금 사업으로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을 주관하여 시행 중이며 국내 융합형 인재양성과 스타트업 창업지원을 목적으로 ICT멘토링, 창업오디션, 유니콘테스트 등을 수행하고 있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유로포트(Europort) 전시회’서 성과 거둬 지난 10일 ㈜로비고스가 Most Promising Digital Start-up으로 Rising star 2023을 수상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원희룡 장관, 어명소 LX공사 신임사장에 임명장 전수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신임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한 후 아래 사항을 특별 지시했다. 원 장관은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신임사장에게 "지금은 국토?SOC의 디지털화?지능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로, 현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실현을 위해서는 선봉장 역할을 하는 신임사장의 책임이 막중하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LX의 핵심사업인 디지털트윈국토·지적재조사·지하공간통합지도 작성 등은 공공행정의 혁신, 신산업 창출, 국민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차질 없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에 사우디와 체결한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은 우리의 공간정보 기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를 잘살려 제2, 제3의 대형 디지털사업 해외 수출로 이어지는 데 사장으로서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근 공사 경영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지만, 디지털 트윈국토 등 국책사업과 민간의 지적측량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중장기 투자에 필요한 결단은 과감히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kjh123@ekn.kr어명소 ㅇㅇ 원희룡 국토부 장관(우)이 어명소 LX공사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하고 있다. 국토부

베이비몬스터 태국 멤버 치키타 공개...블랙핑크 리사 이을까

YG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멤버 가운데 태국 출신의 치키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블로그에 치키나의 모습을 담은 비주얼 포토 2장을 올렸다. 사진 속 치키타는 강렬한 오렌지빛 컬러의 헤어스타일, 블랙과 레드 조합의 패션을 선보였다. 또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제스처로 무대 위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치키타는 YG엔터테인먼트의 선배 걸그룹인 블랙핑크 리사와 같은 태국 출신이다. YG는 치키타에 대해 "타고난 스타성은 물론 탄탄한 음악적 역량 등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아 연습생이 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베이비몬스터 프로젝트에 합류했다"고 소개한 바 있다. YG는 베이비몬스터의 27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비주얼 포토를 공개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멤버 치키타의 사진이 공개됐다.YG엔터테인먼트 33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멤버 치키타.YG엔터테인먼트

경북교육청, ‘경북형 都-農 이음교실’ 시범 운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농산어촌 작은 학교의 우수한 공간과 환경을 활용해 도시 큰 학교와 공동 수업을 운영하는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 을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은 농산어촌 작은 학교의 학습 공간을 도시 큰 학교와 공동으로 활용하는 교육활동으로 교육 환경의 효율적 활용과 상호 보완으로 학생의 삶과 연계한 학습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농촌 학교인 길안초등학교(길송분교장 포함)와 도시 학교인 안동강남초등학교 4~5학년 한 학급을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영했다. 이를 위해 길안초등학교와 안동강남초등학교는 교육과정 협의회를 조직해 도(都)-농(農) 이음교실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도 했다. 공동 개발한 도(都)-농(農) 이음교실 프로그램인 △길안의 지리적 특징과 연계한 사과 관련 글 쓰기와 사과 따기 프로그램 (7차시) △김장하는 방법과 직접 담근 김치를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나누기 프로그램(8차시)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강물 정화기 만들기와 길안천 생태 체험 프로그램(7차시)이 공동 수업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안동강남초등학교에서 길안초등학교로 이동수업 시 길안초등학교의 통학 차량과 급식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길안초등학교는 전교생이 27명인 작은 학교로 VR 체험실, 실내골프장, 놀이시설 등 학교 내 우수한 교육 환경 공간과 길안천지생태공원과 길안천 등 주변 자연환경이 우수해 생태 전환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농촌 학교이다. 경북교육청은 이 사업이 도시 큰 학교에서는 어려운 생태학습 등을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 농촌 작은 학교의 자연 친화적 환경 속에서 대면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장점 등으로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를 살리는 우수사례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n.kr‘도(都)-농(農) 이음교실’로 교육장벽을 허물다 방문한 임종식이 13일 길안초등학교-안동강남초등학교 이음교실 강물 정화기 만들기 체험수업을 참관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금투협 공동 주관 ‘혁신·성장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15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국회 정무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및 이노비즈협회와 함께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혁신·성장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금융정책을 관할하는 국회 정무위와 중소기업 육성을 담당하는 국회 산중위 소속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이노비즈협회와 금융위원회 소관 금융투자협회가 공동 주관한다.이 토론회에서는 정부, 학계, 업계 전문가가 모여 혁신·성장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자본시장의 금융지원 역할 강화 방안을 살펴보고, 이를 통한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1부 주제발표에서는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혁신성장기업 지원을 위한 모험자본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2부 패널토론은 정유신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정부·학계·기업·금융권 등 다양한 권역을 대표해 남동우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 박민지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과 사무관, 최명재 KAIST 교수, 나수미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문석 데코페이브(혁신성장기업) 대표이사, 최정림 NH투자증권 ECM본부 상무가 심도 있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suc@ekn.kr금융투자협회 CI. 금투협

"플랜트보단 공장건축"…지난달 해외건설 수주 날개 달았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지난달 해외건설 수주는 북미·태평양 지역 배터리공장 신설과 카자흐스탄 해외신공장 건축 건설공사가 주도했다. 이처럼 최근 해외건설이 중동 플랜트건설과 더불어 공장건축 건설공사 수주를 굳건히 이어나가는 추세다. 그런가 하면 향후 해외건설은 발주 환경은 좋아져도 양질 수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부정적 전망도 함께 제시됐다. 13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해외건설을 추진 중인 71개사는 33개국에서 47건, 21억1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미국 조지아 배터리공장 신설공사(17억5000만 달러)·카자흐스탄 ‘KK Project 해외신공장 건설공사’(4552만 달러) 등의 역할이 컸다. 미국 조지아 배터리공장 신설(S-JV 프로젝트)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한 건축공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외에도 미국 ‘GTL 아메리카스 파인 블러프 프로젝트-기본설계(FEED)’ 역시 4190만 달러에 신규 계약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 ‘AP 트랜시스 법인 시트공장 증축공사’(800만 달러)도 신규로 계약을 따냈다. 참고로 카자흐스탄 신공장 공사는 코오롱글로벌이 수주했다. 10월 수주기록까지 집계되며 올해 해외건설 누적 수주실적(10월 31일 기준)은 256억5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년 동기 수주액 247억5000만 달러 대비 3.63% 증가한 수준이다. 현재까지 북미·태평양은 건축 위주로 92억4000만 달러(전체 36.0%) 수주했다. 이는 전년 대비 320.9% 급증한 수준이다. 중동은 산업설비 위주로 80억1000만 달러(31.2%, 전년 대비 115.8% 증가)를 기록했다. 아시아는 건축·산업설비·전기 중심으로 49억9000만 달러 수주(19.1%, 전년 대비 +45.6%)했다. 이 중 삼성물산이 올 들어 누적 57억7968만9000 달러로 가장 많은 수주를 기록 중이다. 이어 현대건설이 56억7599만7000 달러로 뒤를 이었고, 현대엔지니어링이 47억4727억8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누적 16억8565만9000 달러를, 삼성엔지니어링은 8억7661만8000 달러를, GS건설은 7억901만4000 달러를, DL이앤씨는 4억6118만3000 달러를 수주했다. 3분기까지 보더라도 해외수주는 양호하다. 한화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앞서 지금까지 3분기 누계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5개사의 해외수주는 올해 목표 달성치 대비 73.5%를 달성한 상태다. 이 중 현대건설은 지난 6월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아람코와 자프라2 가스 플랜트 2차 사업계약을 체결하며 수주액을 확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4분기 해외에서 이라크 신규공사, 리비아 SOC 인프라 복구, 투르크메니스탄 암모니아/요소 플랜트 등의 신규 수주를 추진 중에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화공 수주가 기다리고 있으나 낙관할 수는 없다. 현재 11월 초까지 화공 부문 수주가 부재한 가운데 4분기 기대 프로젝트는 사우디 파드힐리(40억 달러, 9~10월 입찰완료)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한화리서치센터는 향후 해외수주 기대감이 약화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발주 환경은 우호적이나 수주 확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과거 대비 적극적 해외 플레이어 수가 적은 가운데 전반적으로 가격 경쟁을 지양하고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지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kjh123@ekn.kr해외건설 사진 최근 해외건설이 중동 플랜트건설과 더불어 선진국 공장 건설공사 등의 수주를 굳건히 이어나가는 추세다. 다만 향후 해외건설은 발주 환경은 좋아도 양질 수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부정적 전망도 함께 제시됐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서강대 로봇점 리뉴얼 오픈...AI 로봇치킨 매장으로 재탄생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바른치킨 서강대 로봇점’이 AI 로봇치킨 매장으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AI 로봇치킨은 ‘바른봇’이라는 명칭으로 주방의 메인 셰프가 되어 치킨을 조리한다. 스마트시스템을 탑재한 조리로봇답게 치킨을 튀기는 업무 전반을 도맡아 진행하는데, 단순히 기름에 넣다 빼는 것을 반복하지 않는다. 튀김옷이 서로 달라붙지 않게 중간에 흔들어주는 쉐이킹 작업부터 바삭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탈유작업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가장 고강도의 튀김 업무를 대신하는 만큼 가맹대표를 비롯한 아르바이트생, 직원 등 내부인력의 업무 강도를 최소화하고 기름이 튀거나 화상을 입는 등의 위험 부담, 손목에 가해지는 신체적 부담을 현저히 줄여줄 수 있다.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경우 로봇의 조리 실력을 눈앞에서 직접 바라보며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지루할 틈없이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로봇팔이 치킨을 튀기는 이색적인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바른치킨 이태호 선임은 “올해 치킨로봇 매장 바른봇스토어 40호점 오픈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새로운 상권에서의 신규 오픈은 물론 기존 일반매장도 로봇매장으로 전환을 시도하며, 푸드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혜리·류준열, 결별 인정.. 7년 열애 마침표

가수 겸 배우 혜리와 류준열이 7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13일 뉴스1은 혜리와 류준열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에서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2016년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혜리와 류준열은 2017년 8월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극중 이뤄지지 못했던 덕선,정환 커플이 현실에서 연인이 돼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두 사람은 약 7년간 조용히 연애를 이어왔으나 최근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고 이별했다. 한편 혜리는 영화 ‘빅토리’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류준열은 2024년 1월 영화 ‘외계+인’ 2부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혜리 류준열 가수 겸 배우 혜리와 배우 류준열이 결별했다.혜리·류준열 개인 SNS

‘원내 권력’ 민주당 잇단 국회 힘 과시, 총선서 藥될까 毒될까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절대 다수 의석으로 원내 권력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국회에서 안건을 잇달아 단독 처리한 것에 대해 엇갈린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 거대 야당의 힘 잇단 힘 과시를 놓고 약(藥)이 될 수 있다는 평가와 함께 독(毒)이 될 있다는 견해도 나온다. 민주당은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개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키는 동시에 탄핵 카드까지 빼어 들며 ‘정권 견제’에 나서고 있다. 이에 민주당 일각에서는 최근 대부분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대체로 저조한 가운데 우세한 ‘정권 견제론’에 부응해 내년 총선에서 약이 될 수 있지만 "거대 야당의 독주"란 비판으로 독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3법은 거부한다면 언론 자유의 신봉자라고 주장하면서 언론 통폐합과 언론인 숙청에 나섰던 과거의 독재 정부와 다를 게 없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언론 자유가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이라고 했던 윤 대통령의 후보 시절 발언을 언급하며 "언론 탄압·거부 정권, 말 따로 행동 따로 정권 등의 오명을 씻으려면 방송법을 즉각 수용하길 바란다"고 압박했다. □ 민주당 추진 법안 및 탄핵·해임 건의 주요 사례 이에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해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를 요청했다. 사실상 두 법안에 대한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기정사실화된 분위기 속에서 민주당이 정략적 목적으로 법안을 통과시켰다는 정치권의 분석이 나온다. 그간 양곡관리법과 간호법 두 법안을 거부한 만큼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세 번째 법안 거부권을 행사하는 윤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입법 독주’에 이어 ‘정권 견제’에도 나섰다. 민주당은 자진 철회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 탄핵소추안을 이달 30일에 재차 발의해 다음달 1일 통과를 추진하고 있다. 민주당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 등에 대한 방통위의 해임 처분이 법원에서 잇달아 효력 정지된 점을 들어 이 위원장의 탄핵을 압박하고 있지만 법조계에서는 ‘이 방통위원장의 탄핵에 대해서는 우리 헌법이 보장하는 탄핵사유에는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내년 총선까지 이 위원장의 직무를 정지시켜 방통위를 식물부처로 전락시키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 대표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이 검사에 대해선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과 위장전입 등을 이유로 들고 있으나 탄핵감으로 보기 어렵다는 게 일반적인 의견이다. 손 검사의 경우에도 ‘고발 사주’ 의혹이 있지만 아직 1심 재판 중으로 탄핵 사유로 무리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그럼에도 민주당이 탄핵 카드를 쓰는 데에는 이 대표에 대한 수사를 방해하기 위해 검사의 직무 정지를 노린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의 국회 법안 단독처리 뿐만이 아니다. 민주당은 그간 국회에서 다수 의석을 앞세워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수호를 위해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 ‘방탄’ 논란을 불렀다. 나아가 현 정부 인사에 대한 민주당의 공직 박탈 시도가 적지 않았다. 박진 외교부장관 해임건의안을 시작으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탄핵소추안까지 네 번이나 있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잦은 탄핵소추와 입법 공세 등 거침 없는 행보로 인한 역풍이 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거대 야당의 힘 자랑을 하다가 오히려 여론이 ‘정권 심판론’보다는 ‘거대 야당 심판론’에 돌아설 수도 있다는 것이다. 비명계로 꼽히는 조응천 의원은 지난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여야가 완전히 생각이 다른 법안이나 탄핵 같은 근육자랑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오만하고 힘 자랑하는 걸로 보여지면 총선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총선이라는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3%,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2%로 나와 근소한 차이로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한국 갤럽이 1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은 37%, 민주당 지지율은 34%로 조사됐다. 매주 발표되는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의 지지도는 10월 둘째 주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50.7%→46.1%→48.0%→44.8%’로 하락 추세를 나타냈다. 국민의힘은 같은 기간 ‘32.0%→35.2%→35.8%→37.7%’로 꾸준히 상승했다. ysh@ekn.kr회의하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