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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UV랑 컬래버하면 흥해..임영웅도 1200만뷰” 컬래버 부심 ‘폭발’

UV 뮤지가 협업 작업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며 ‘임영웅’을 언급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복준, 뮤지, 이지혜, 임형준이 출연하는 ‘달인 스타그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UV 뮤지가 "저희랑 컬래버하면 흥한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박진영, 정재형, 김조한, 이현도, 임영웅 등과 협업을 진행해 대세 콘텐츠를 다수 탄생시킨 뮤지는 "잊혀졌던 ‘트랄랄라’도 임영웅과 컬래한 영상이 1200만뷰를 돌파했다"고 자랑한다. 하지만 UV 멤버이자 MC 유세윤은 "그건 임영웅 덕에 저희가 흥한 것"이라고 정정에 나서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뮤지는 ‘라스’의 안방마님이었던 안영미와의 친분부터 숏폼 콘텐츠 조회수가 대박이 나며 핫한 여름 페스티벌 중 하나인 ‘워터밤’ 무대에 오른 근황까지 공개한다. 또한 유세윤에게 전수받은 SNS 개설 약 4개월만에 11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게 된 비결을 공개, 구독자 700명뿐인 임형준을 솔깃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뮤지가 유세윤에게 속상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는 "UV의 ‘이태원 프리덤’이 잘 됐던 당시 유세윤이 광고를 거절했다"라며 당시 들어왔던 광고 출연료의 예상 액수를 공개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유세윤은 "예술병 걸렸을 때라"라며 진심어린 사과를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받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UV 임영웅 UV 뮤지가 15일 방송되는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임영웅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언급한다.MBC ‘라디오 스타’

영월군, 동강국제사진제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21회 동강국제사진전에서는 지난 11일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및 전시행사에 참여한 영월군민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 58 가족에게 전시 가족사진 전달식을 가졌다. 동강국제사진제의 부대행사로 진행한 ‘행복한 가족사진’ 이벤트는 지난 9월 2일∼3일 58가족 250여명이 촬영에 참여했다. 지난 1일부터 영월문화에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가족사진 58점을 전시했으며 전시 마직막 날인 11일 전시사진을 참여 가족에게 전달했다. 이날 이재구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장(경성대 사진학과 교수)와 촬영을 맡은 군 내 사진 스튜디오 대표자들 그리고 모델로서 촬영에 참여한 가족들이 함께 했다. 동강국제사진제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는 가족사진 촬영에 관심 있는 가족들의 신청을 받아 촬영과 전시로 진행하는 이벤트로서 가족사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동강사진박물관을 관람하고 동강국제사진제를 일반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한 열린 문화 체험행사로 기획해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촬영은 지역에서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상업 사진작가 다섯 명과 협업해 지역 관계자의 참여를 높이고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해 의미가 크다. 이재구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주민 여러분들이 지속해서 동강국제사진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및 참여 부대행사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동강국제사진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동강국제사진제 행복한 가족사진 전달식 가져 제21회 동강국제사진전은 지난 11일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및 전시행사에 참여한 군민을 비롯한 인근지역 주민 58가족에게 전시 가족사진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월군]

산업부 "신재생에너지 감사 무거운 책임감, 정책 전반 혁신"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가 14일 발표된 감사원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실태 감사’결과와 관련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주무부처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조속한 후속조치와 강도 높은 정책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산업부 입장 전문. 산업부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정책과 사업 추진과정에서 철저한 사업관리와 감독을 통해서 위법·부당·부적정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겠습니다. 금번 감사원 감사를 계기로 보다 비용 효율적이면서 질서있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추진하고, 확대되는 신재생 설비에 대응하여 전력계통 등 관련 인프라 보강계획을 충실히 마련하는 한편, 개별 태양광·풍력 사업들에 대한 철저한 사업관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감사원은 금번 신재생에너지 감사를 통해 산업부에 총 3건의 기관 주의요구, 9건의 제도개선 통보 및 5인에 대한 개인주의 및 인사자료 통보 등을 요구하였으며 주요 지적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감사결과 주요 지적 사항 > ① 사업목표 수립·이행 : NDC 계획 등 수립과정에서 신재생 목표를 비현실적으로 높게 설정, 전기요금(‘30) 전망시 과소 인상 전망 ② 사업 인프라 구축 : 지역별·시기별 신재생 보급전망 없이 선제적 전력계통 보강 미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백업설비 확충계획 미흡 ③ 사업관리 : 소규모 태양광(한국형 FIT)에 대한 과도한 우대와 이로 인한 편법분할 문제에 대한 대책 미흡, 일부 태양광·풍력 사업·제도 운용시 부당한 유권해석 등 부적정 업무처리 및 사후관리 미흡 등 감사지적에 대해 산업부는 다음과 같이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① 사업목표 수립·이행 분야 산업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23.1) 과정에서 입지·인프라 등 실현가능성을 면밀히 고려하여 신재생에너지 목표를 이미 조정(21.6%)하였습니다. 향후 수립되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등에서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과 변화된 여건 등을 고려하여 실현가능한 합리적 신재생에너지 목표를 설정해 나가겠습니다. ② 사업 인프라 구축 분야 산업부는 2023년 5월 수립된 ‘제10차 장기송변전설비 계획’에서 지역별·시기별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예측 전망하는 선제적 계통보강 방안을 이미 마련하였습니다. 향후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도 선제적인 계통 보강이 이루어지도록 관련 계획을 마련하여 이를 적기에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도록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관련 백업설비도 충실히 계획을 수립하여 적기에 보강해 나가겠습니다. ③ 사업 관리 분야 산업부는 편법분할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소형태양광 고정가격매입제도(한국형 FIT)를 ‘23.7월 일몰하였습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책임성 강화 등을 위해 자기자본비율 강화, 최소 납입자본금 도입 등 발전사업허가기준을 강화(’23.8)하였습니다. 또한, 향후 발전사업의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신재생사업 관련 주요 유권해석에 대해서는 보다 신중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신재생사업에 대한 과도한 비용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재생발전 정산제도도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강도 높은 혁신을 위해, 지난 7월 구성된 신재생에너지 정책혁신 TF(산업부 제2차관 및 손양훈 교수 공동위원장)를 추가로 개최하여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이번 감사 결과에 대한 세부적인 조치방안들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산업부는 온실가스감축 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지속 확대해 나가며, 이 과정에서 건전한 신재생에너지 시장생태계를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jjs@ekn.krclip20231114164651

횡성군,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 투자유치과 소속 직원 10명은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인접한 두 도시인 횡성과 원주가 지역 간 상생 협력 네트워크 마련의 필요성을 공감해 시작하게 됐다. 그동안 횡성군은 기능적 역할 분담과 협력 네트워크 조성을 목적으로 원주시를 방문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제안해 왔다. 원주시도 취지에 공감하며 정기적 교류와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등 동행을 약속했다. 임광식 군 투자유치과장은 "횡성군과 원주시 간의 호혜적인 협력 관계 강화에 대한 직원들의 바람이 모여 작은 실천에 나섰다"며 "적은 액수지만 양 도시 간에 얽힌 미묘한 실타래를 풀어내는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힝성군 전경 횡성군청 전경

평창고랭지김장축제, 14억원 매출 올리며 성료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3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지난해 대비 3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며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2일 성료했다. 14일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에 다르면 4만여명이 방문, 절임배추 143톤과 알타리무 21톤을 소비해 총 14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김장축제 기간은 지난해 17일에서 10일로 7일이나 줄었지만 매출은 3억원 이상 늘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평창김장축제가 아삭하고 고소한 평창고랭지배추, 엄선한 국산 재료로 만든 양념으로 버무린 김장김치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 별도의 준비물 없이 쉽게 김치를 담글 수 있고, 담근 김치를 축제장에서 바로 택배를 이용해 배송하는 편리함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참가자가 늘었다. 김장축제의 매출은 대부분 평창산 배추와 무,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 구매와 인건비로 돌아가 일자리 창출 및 농가 소득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평창고랭지김장축제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와 평창사랑상품권을 구매해 김장축제에 이용할 수 있는 창구 역할도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치단체 재정 확충에 도움을 주는 제도로,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를 해주고 3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센티브 3만원은 김장축제 체험비로 사용 가능해 김장축제장에서 10㎏ 기준 50% 할인이 가능해 인기를 끌었다. 평창사랑상품권은 액면가 10만원을 현장에서 9만원에 구매했다. ‘제1회 오대산천 전국 줌바페스티벌’도 눈길을 끌었다. 평창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진부면번영회와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가 주관한 페스티벌에 전국 동호인 360여 명이 몰려 축제장을 달궜다. 최기성 평창고랭지김장축제 위원장은 "올해 축제 기간을 단축했음에도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 목표를 크게 초과하는 성과를 올렸다. 축제장 환경을 개선해 내년에 더 나은 김장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고랭지김장축제는 농가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모범 사례"라며 "2024년 김장 축제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전 국민의 김장을 책임지는 축제로 만들자"라고 말했다. ess003@ekn.kr김장축제, 3대 가족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지난 3일부터 12일가지 10일간 열려 3대가 함께 평창고랭지김장축제에 참가해 김장을 하고 있다.[사진=평창군] 줌바 페스티벌 평창고랭지김장축제 기간 ‘제1회 오대산천 전국 줌바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평창군] 김장축제16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열려 지난해 대비 3억원 이상 늘어 1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사진=평창군) 김장축제9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 열려 지난해 대비 3억원 이상 늘어난 1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도로교통공단, 자동차학원 자격시험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자동차운전(전문)학원 학과·기능강사, 기능검정원의 필기시험을 내년 4월부터 지필시험(PBT) 방식에서 컴퓨터기반시험(CBT) 방식으로 변경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변경으로 안 푼 문제 선택보기, 문제 글씨 확대 등 응시자의 시험 편의를 적극 강화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장소는 전국운전면허시험장에서 동일하게 진행하며, PC학과장 내 컴퓨터를 이용하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연간 1 ~ 2회 진행했던 자격(필기)시험(학과강사 1회, 기능강사 2회, 기능검정원 1회)의 시행 횟수를 확대한다. 분기 단위 정기시험(2∼3회 가량 확대)으로 시행함으로써 시험 응시 기회증가 등 수요자 중심의 편리한 시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기능강사 등 자격은 도로교통법 제106조(전문학원의 강사) 제107조(기능검정원)에 근거한 국가전문자격으로 우수한 운전자를 양성하고 검증해 교통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격제도이다. ess003@ekn.kr운전전문강사 자격 시혐 변경 도로교총공단은 운전면호 기능강사 등 자격시험을 컴퓨터기반 시험(CBT)로 평가제도를 변경했다.[사진=도로교통공단]

영월군, 농촌유학 학부모 간담회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은 14일 농촌유학 학부로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8월 서울에서 온 녹전초, 옥동초 농촌유학생 학부모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농촌유학’은 도시 학생과 학부모가 자연 친화적 생태교육 환경 및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찾아 유학 또는 정착함으로써 농촌지역과 작은학교의 소멸을 막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지원하는 도농교류 프로그램이다. 군은 농촌유학 협력학교인 녹전초, 옥동초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교육경비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등 농촌유학이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녹전초가 위치한 산솔면에 6가구 20명, 옥동초가 위치한 김삿갓면에 8가구 22명의 유학생과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도 신규학교를 1개소 추가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농촌유학 협력학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농촌유학 학부모 간담회 최명서 영월군수는 14일 농촌유학 협력학교 녹전초와 옥동초에 참여하고 있는 농촌유학 학무모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영월군]

새마을금고,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대규모 인출 사태와 임직원 비위 등이 발생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중앙회 회장에 집중됐던 권한을 분산하기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한다. 부실 정도가 심각한 금고는 신속한 구조조정을 진행한다.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회는 1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혁신안에 따르면 중앙회 이사회 내 전무·지도이사를 폐지하고 ‘경영대표이사’를 신설해 전문경영인체제를 도입한다. 대표이사는 과반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다. 임기는 2년이며, 이사회 의결을 거쳐 2년 이내 연장할 수 있다.중앙회장은 현행 연임제에서 4년 단임제로 해 대외활동 업무와 이사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한정할 계획이다. 부실 금고 퇴출은 내년 3월까지를 목표로 진행한다. 높은 연체율 등으로 경영 개선이 어렵거나, 소규모 금고 중 경쟁력을 상실한 금고는 ‘부실우려 금고’로 지정해 합병 등 구조개선 대상에 포함한다.특히 완전 자본잠식 등 부실 정도가 심각한 금고는 내년 1분기까지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부실금고가 합병되더라도 고객 예·적금 및 출자금은 전액 완벽히 보장한다고 밝혔다. 단 위원회는 합병할 금고의 이름이나 개수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김성렬 위원장은 "금고의 구체적인 정보가 나가면 고객과 국민 불안감이 커질 수 있어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며 "부실우려 금고라는 새로운 개념을 법제화하는 등 관리 시스템이 바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를 설계한 만큼 부실 우려 시 퇴출당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본다"고 했다. 행정안전부의 중앙회 감독권은 그대로 유지한다. 대신 일부 건전성 검사에 국한됐던 금융감독원 역할을 대폭 강화해 행안부, 금감원, 예금보험공사 등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검사업무 전반을 함께 하도록 했다. 검사 계획 수립부터 검사 이행 절차, 제재 수준 등을 모두 협의체에서 심의해 결정하기 때문에 더 전문적으로 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행안부는 예상한다. 새마을금고의 건전성·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대손충당금 적립을 강화하고, 유동성 비율과 예대율 기준도 여타 상호금융권과 동일한 수준으로 개선한다.기업여신 관리 차원에서 200억원 이상 공동대출은 중앙회 참여를 의무화했다. 부동산·건설업에 대한 업종별 여신한도는 각 30%, 합산 50%로 강화한다. 금고 직원에 대한 행안부·중앙회의 직접 제재권을 신설하고, 중앙회 검사 인력도 확충한다. 3년간 단계적으로 60명 채용을 추진한다. 금고 취약 분야 수시점검을 위한 순회검사역(3년간 60명) 채용 등도 이뤄진다.중앙회 의무 예치비율은 현행 50%에서 100%로 높인다. 예금자 보호를 두껍게 하고자 예보준비금 출연금 요율은 현행 0.15%에서 0.18∼0.2%로 연차 상향한다.김성렬 위원장은 "새마을금고 60년 역사상 유례없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국민 신뢰를 되찾기 위한 절실한 마음으로 금고와 중앙회 임직원, 외부 전문가와 함께 경영혁신안을 마련했다"며 "혁신안을 충실히 이행해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새롭게 거듭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dsk@ekn.kr새마을금고중앙회.

한국-헝가리 수교 33주년 기념 빅토르 바자렐리 작가 전시회 개최

한국-헝가리 수교 33주년을 기념해 옵아트의 대표 작가 빅토르 바자렐리의 전시회가 열린다.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는 "오는 12월 21일부터 2024년 4월 2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2 전시실에서 ‘빅토르 바자렐리: 반응하는 눈’이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1990년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이후 33년 만에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헝가리 국립 부다페스트 뮤지엄과 바자렐리 뮤지엄이 소장한 140여 점에 달하는 걸작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여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빅토르 바자렐리(1906-1997)는 헝가리 태생의 프랑스에서 활동한 아티스트로 20세기 추상미술의 한 장르인 옵아트를 대표하는 작가로 꼽힌다. 원래 전공은 의학이었으나 데생과 드로잉을 배우고 헝가리의 바우하우스로 불리는 ‘뮤힐리 아카데미’에 입학하면서 아티스트의 길을 걸었다. 1930년에는 파리로 이주해 그래픽 디자이너와 상업 광고 디자이너로 성공했다.하지만 화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기성 미술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다양한 시도에 나선 끝에 추상미술의 시대를 거쳐 마침내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발견, 옵아트의 대표적 작가로 명성을 얻었다. 이후 1959년 프랑스로 귀화해 공공 건축과 도시 개발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 작품의 무한한 복제와 적용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리고 1970년 바자렐리 재단을 설립한 후 1982년 자신의 조국인 헝가리에 작품을 기증했으며 4년 뒤인 1986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바자렐리 공공 컬렉션을 소장한 바자렐리 뮤지엄이 부다페스트에 문을 열었다.주최 측은 "빅토르 바자렐리가 그래픽 광고 디자이너를 거쳐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발견하고 옵아트의 선구자가 되기까지 전생에 걸친 그의 작품이 전시된다"며 "이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와 인생을 총체적으로 조망하며 추상미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빅토르 바자렐리: 반응하는 눈’ 티켓은 11월 넷째 주부터 네이버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백솔미 기자 bsm@ekn.kr12월21일부터 내년 4월21일까지 ‘빅토르 바자렐리: 반응하는 눈’ 전시회가 열린다.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인요한 혁신위원장, 제주 4·3공원 참배…"우리가 빚진 사람 잘 모셔야"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14일 제주도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이날 혁신위원들과 함께 오전 공원을 찾아 희생자 위령제단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인 위원장은 위패봉안실을 둘러본 뒤 방명록에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평화의 제주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전남 순천 출신인 인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어린 시절 여수·순천 10·19 사건과 함께 제주 4·3 사건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면서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희생된 것은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또 "여수·순천도, 제주도, 군인과 경찰이 명령에 복종하며 희생된 분들도 많을 것"이라며 "이런 일이 절대 다시 안 일어나게 하는 게 우리 도리이다. 정치권에서 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4·3 추념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매년 오는 것이 타당하지만 사정에 의해 못 오고 그렇다는 것에 대해서 내가 특별히 말할 게 없다"고 답했다. 이어 "4·3 보상 문제에 대해서 (행정안전부 전담) 인원이 부족하다는 말을 들었다"며 "장관과 직원들에게,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현실적인 것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혁신위원장으로서 그것도 하나의 혁신"이라며 "우리가 빚진 사람을 잘 모셔야 한다. 그리고 격상해야 한다"라고도 말했다. 인 위원장의 이러한 언급은 당내에서 불거졌던 각종 4·3 관련 발언 논란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의원은 제주 4·3 사건이 당시 북한 김일성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인 위원장은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격 낮은 기념일’ 발언 논란에 대해서도 "여러 번 자기 잘못을 고백했기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다시는 그런 발언 하지 않도록 제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인 위원장과 함께 김경진·박우진·송희·이젬마·정선화·최안나 혁신위원이 동행했다. 혁신위는 이어 국민의힘 제주도당 사무실을 찾아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허용진 제주도당위원장 등 당원 및 지지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지사를 지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 총선 제주에서 출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허 도당위원장은 "제주는 정치적 험지가 아닌 불모지다. 영남의 ‘스타 정치인’이 서울·경기 험지로 가는 것에 대해 100% 찬성한다"며 "그러면 제주 불모지는 누가 오나. ‘스타 장관’이 와야 한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결단은 각 국회의원 하실 분 본인이 해줘야 한다. 굉장히 어려움을 안고 하는 것을 제주도민들이 다 알고 보상할 것이라고 본다"며 "서울 가서 (원희룡) 장관에게도 전달하겠다고 약속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서울과 수도권 의원 수가 많아서 거기에 집중하고 말을 많이 한 것을 후회한다"며 "제주도 중요하다. 챙기겠다"고 밝혔다. claudia@ekn.kr제주 4·3평화공원 찾은 인요한 혁신위원장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14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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