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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日외무대신 표창 받아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이 한국과 일본 관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일본정부 외무대신 표창을 받았다. 롯데관광개발은 15일 서울 성북구 주한 일본대사관저에서 김기병 회장이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로부터 일본 외무대신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일협력위원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지난해 11월 교착 상태에 빠져 있던 한일 관계를 민간차원에서라도 개선하고자 일본 자민당 2인자인 아소 다로 일한협력위원회 회장(전 총리)을 설득해 한국으로 초청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박진 외교부장관과 대화를 통해 양국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일협력위원회는 한일 양국의 우호협력과 교류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1969년 설립된 민간단체다. 아소 다로 회장은 축하 서신을 보내와 "일한 관계 정상화에 뜻깊은 한걸음이 된 지난해 가을 저의 방한과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이 성사된 것은 이사장님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사장님의 선견지명, 일한 관계 개선과 발전에 대한 이사장님의 강한 의지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기병 회장은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도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과 협력강화에 더욱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분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nahohc@ekn.kr롯데관광개발 15일 서울 성북구 주한 일본대사관저에서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왼쪽)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관광개발

3분기 희비 엇갈린 항공업계…LCC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국내 6개 항공사가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마친 가운데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가 온도차를 보였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FSC는 화물사업 수익성 악화로 부진을 겪은 반면 LCC는 중·단거리 중심 해외여행 수요 덕에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난 3조8638억원, 영업이익은 38% 감소한 5203억원으로 집계됐다. 여행 수요 증가, 여름 성수기 등으로 여객 매출은 76% 증가한 2조5584억원을 기록했지만 고유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축소됐다. 특히 화물사업 매출은 51% 감소한 9153억원에 그쳤다.아시아나항공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1% 늘어난 1조7250억원, 영업이익은 44.8% 감소한 1267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여객 매출 사업은 늘어났지만 화물사업 매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여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조2093억원, 화물 사업은 47.7% 감소한 3557억원으로 집계됐다. LCC 업계 분위기는 밝다. 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4368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44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5.5% 올랐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진에어 역시 4분기 연속 흑자 달성 중이다. 진에어는 3분기 매출 3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티웨이항공의 경우 3분기 실적 중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티웨이항공의 3분기 매출은 3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었고, 영업이익은 346억원으로 흑자전환 되면서 창사 이래 3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에어부산의 3분기 영업이익은 4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5.83% 증가한 2305억원으로 집계됐다. 업계는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국제선 수요가 살아났다는 점이 LCC 호실적의 배경으로 꼽는다. 실제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적항공사 국제선 실적은 3793만여명으로 전년 대비(765만여명)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5094만명)의 74.4% 수준까지 회복된 것이다.업계 관계자는 "FSC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화물 사업으로 버텨왔지만 엔데믹 이후 유류비와 인건비 상승, 화물 수요 축소 등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LCC의 경우 중단거리 위주의 노선 운영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4분기에는 연말·겨울 특수 효과가 있어 FSC, LCC를 막론하고 여객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kji01@ekn.kr인천공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천국제공항 계류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아이스크림에듀, 홈런 스마트학습센터 오픈 지원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아이스크림에듀의 유아 및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은 스마트학습센터 신규 센터 오픈 지원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홈런 스마트학습센터 신규 오픈을 계약하는 원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아이스크림에듀는 100만원 상당의 각종 홍보물을 지원하며 교육비 등 초도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 홈런북 프리미엄 라인 중 ‘홈런북 프리미엄 TinyTAN 에디션’을 특별 할인가에 공급한다. 신규 계약 희망자 중 브랜드를 전환하는 원장의 경우는 보유 회원수에 따른 추가 혜택도 준다. 이 외에도 약정 기간이 따로 없는 무약정 형태로 학습기를 제공하며, 계약 과목 수에 따라서는 지원금도 지급한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홈런 스마트학습센터를 확대하기 위해 신규 오픈 센터 및 예비 원장을 대상으로 지원 프로모션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신규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yes@ekn.kr아이스크림에듀, 홈런 스마트학습센터 오픈 지원 프로모션 진행 아이스크림에듀 홈런 스마트학습센터 오픈 지원 프로모션 포스터.

"배당 가능 이익 충분"...한화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 8448억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화생명이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자산평가 손실, 해외 상업용 부동산 손실의 선제적인 반영 등 일회성 요인으로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급감했다. 별도 기준 3분기 누적 순이익도 26.6% 감소했다. 다만 한화생명은 배당 가능 이익이 충분한데다 법무부의 상법 시행령 개정 등 배당 관련 장애물이 모두 제거된 만큼 생명보험업계 배당성향 등을 고려해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3분기 별도기준 408억원 순손실...누적 순이익 감소 한화생명은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 84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6%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별도 기준 3분기 순이익은 26.6% 감소한 5779억원이었다. 특히 3분기 별도기준으로는 40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3분기 적자에 대해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FVPL(공정가치측정) 자산의 평가손실, 해외 상업용 부동산 손실의 선제적 반영 등 일회성 요인에 주로 기인한다"고 했다. 이 회사는 일반계정 기준 평가 및 처분손실 약 1700억원을 반영했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 평가손실은 400억원, 대체투자 평가 손실은 약 600억원, 해외 부동산 투자에 선반영된 손실은 약 400억원 수준이다. 나머지 투자 손실 금액은 기타 사업비 등 기타 요인이다. 이 관계자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가이드라인 적용, 소급 재결산에도 견고한 이익 체력을 견지했다"고 밝혔다. 실제 실적 세부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3분기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2조56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성장했다. 조직 규모 확대를 기반으로 보장성 상품 판매를 늘린 결과다. 여기에 스테디셀러인 시그니처암보험3.0과 함께 The 걱정없는 치매보험 등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의 매출 확대로 보장성 APE도 1년 전보다 118% 증가한 1조7932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6916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신계약 CSM은 1조85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6% 늘었다. 3분기 보유계약 CSM은 실손 보험 계리적 가정 변경 등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 적용에도 신계약 CSM 성장에 힘입어 9조7991억원을 기록했다.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지속적인 신계약 CSM 유입과 대량해지위험 재보험 출재 등을 통해 182%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영업조직 유지 시스템 강화로 조직 규모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 한화생명의 영업조직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의 FP(보험설계사) 수는 2만6589명을 기록했다. 작년 3분기(1만9380명) 대비 37.2% 늘었다. ◇ "해외부동산 평가손실 관리가능한 수준...배당 허들 모두 제거"한화생명은 4분기, 내년에도 상업용 부동산을 중심으로 해외 부동산에 일부 평가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투자손익 측면에서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회사 전체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 회사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배당을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한화생명은 IFRS17 도입 대비 재무 건전성 관리를 위해 2021년과 2022년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다. 법무부가 지난달 상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보험사들이 배당을 실시하는데 걸림돌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에 한화생명은 생명보험사 배당 수준과 금감원의 배당 정책, 연간 실적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배당액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김동희 한화생명 재정팀장은 "작년 12월 말부터 IFRS17 도입 관련해 배당 가능 이익 확보를 위해 상법 시행령 개정안을 추진했고, 지난달 27일 상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 예고됐다"며 "미실현 이익과 미실현 손실을 상계하는 상법 시행령 개정안을 반영할 경우 올해 3분기, 연도 말 배당 가능 이익은 충분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김 팀장은 "연말까지 상법 시행령 기정이 완료되고, 안정적인 취득 비율 관리가 예상되기 때문에 현재 배당을 위한 허들은 모두 제거된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다만 금융당국의 배당 정책, 올해 연말 실적이 확정되지 않은 바 여러 상황에 의해 현재 시점의 배당금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ys106@ekn.kr한화생명.한화생명 3분기 주요 성과.

우리금융캐피탈, 포드 익스플로러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포드의 대표 SUV 익스플로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60개월 무이자 할부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포드 파이낸셜서비스 공식 금융사로, 연말까지 2023년식 포드 익스플로러 모든 트림(리미티드, 플래티넘, FHEV)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60개월 무이자 할부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익스플로러 신차를 계약하는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캠핑용 식기 및 커틀러리 세트를 증정한다. 출고완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 특급호텔 2박 3일 숙박권도 제공한다. 포드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 기준 선수금 40%를 납부할 경우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선수율은 모델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우리금융캐피탈

휴스템코리아, 일본 선진지 답사 통해 첨단 스마트팜 구축 전략 구상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 농수축산 전문 유통 플랫폼 회사 휴스템코리아는 지난 12일 글로벌 종자회사 라익즈완의 초청으로 휴스템코리아를 포함한 3개의 국내 농산업 기업과 함께 일본 현지 연구소 방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국내 농업환경의 변화로 인해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한국 기후에 맞는 품종을 찾고, 재배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답사는 라익즈완 일본 RnD센터에서 관리하는 라익 즈완의 안내로 △토마토 △양배추 △상추 등의 실험온실 및 생산지 방문으로 진행됐다. 휴스템코리아를 비롯한 답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지역 맞춤형 종자 도입의 필요성과 선진지 스마트팜 농가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벤치마킹 요소를 도출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휴스템코리아는 지난 4월 네덜란드 선진지 답사를 통해 라익 즈완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양 사는 이번 답사에서 국내 환경에 맞는 품종 도입, 재배 전략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하며 더욱 긴밀한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휴스템코리아 관계자는 “네덜란드와 일본 현지 답사를 통해 스마트팜 조성과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체득하여 시더스팜월드의 성공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혁신적인 시더스팜월드 사업을 위해 해외 현지 답사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국내 농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휴스템코리아는 농산물 유통 플랫폼 회사로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한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시더스팜월드’ 사업을 계획 중이다. 전국 6개의 시더스팜센터와 12개의 유통센터, 플랫폼이 연결된 사업 모델로 국내 스마트팜 단지 구축, 첨단 농산물 유통, 농업 테마파크, 빅데이터 등 농업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해당 모델을 국내외 확산할 계획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강남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디아지오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에어드랍 스페이스에서 ‘더-바 바이 에어드랍(THE-BAR by Airdrop)’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영국 런던 디아지오 본사에 위치한 스토어 겸 바(bar)인 ‘더-바 앳홈(THE-BAR at Home)’의 연장선 같은 공간이다.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진 한국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1일 공식 개장하는 팝업 매장은 △제품 픽업 존 △미디어 파사드(포토 존) △위스키 바와 라운지 △브랜드 셀러 공간으로 구성됐다. 내년 4월까지 약 6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2시∼10시까지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운영 기간 동안 팝업 매장은 매월 각종 신제품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에는 한정판 컬렉션인 ‘2023 스페셜 릴리즈’ 위스키 클래스와 ‘월드클래스 5분 홈레시피 칵테일 클래스’가 열린다. 이광훈 디아지오 이커머스 매니저는 "나만의 취향을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전문가가 진행하는 위스키 클래스 등 품격있는 음주문화를 소개할 것"이라며 "또, 고객들이 디아지오의 브랜드를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6개월에 걸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inahohc@ekn.krimage003 오는 21일 공식 개장하는 디아지오코리아의 ‘더-바 바이 에어드랍’ 팝업 매장 내 픽업 존. 사진=디아지오코리아

여야, 합참의장 후보자 주식거래·골프·자녀 학폭 논란에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여야가 15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에게 주식 거래, 골프, 자녀 학폭 논란 등과 관련 질타를 쏟아냈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당시와 직후에 주식을 거래하고 골프를 쳤다는 의혹과 그의 딸이 11년 전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윤재옥 의원은 "미사일 발사 상황을 관리할 직책에 있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군 고위 간부로서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보일 처신으로서는 부적절하다"며 "국민들 눈높이에 맞는 처신을 해야 한다는 게 국민적 요구"라고 말했다.국민의힘 소속 한기호 국방위원장은 "자녀와 대화했음에도 (학폭 사건을) 기억 못 한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며 "골프 문제는 저도 군 생활을 했지만 과하다고 생각한다. 의장은 국군 서열 1위로 누구보다 정의로워야 하고 바른 언행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같은 당 성일종 의원 역시 "국민들하고 정서적으로 안 맞는 부분이 있다. 평일에 골프를 한 날이 전투 휴무, 대체 휴무인지 정확히 설명해야 한다"면서 "주식은 업무 집중도가 흐트러질 수 있으니 합참의장을 하면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다만 이헌승 의원은 "군에서 골프장을 만든 이유가 체력 단련을 위해서이고 평일에 했다면 문제가 되지만 전투 휴무나 휴일에 운동한 것에 대해서는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며 "함정 근무도 많이 하고 자식들과 직접 같이하는 기회가 자주 없었기 때문에 이런 문제(자녀 학폭)가 생긴 것 아닌가"라고 엄호하기도 했다.민주당은 근무 중 주식 거래는 중징계 사안이라면서 김 후보자 지명이 ‘인사 참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김병주 의원은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도발이면 엄청난 도발인데 이런 것(골프)들은 아주 부적절하다"면서 "자녀 학폭에 대해서도 인사 검증단에서 여러 번 질문이 있었는데 후보자는 ‘학폭을 몰랐다’라고 답변했다"고 지적했다.설훈 의원은 "북한 미사일이 날아다니는데 아무 관심 없이 주식 투자하고 골프 치고 있다.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며 "최악의 인사 참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했다.윤후덕 의원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 도발을 한 날 근무 시간 중에 십수 차례 주식 거래를 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다음 날에는 골프장을 다녔다"며 "근무 중 스마트폰으로 사무실에서 주식을 거래한 것은 중징계 대상"이라고 비난했다.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거래에 여당 대표가 ‘일반 공무원이 근무 시간 중 가상자산을 거래하게 되면 중징계에 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근무 시간 주식 거래는 부적절한 정도가 아니고 국민에게 유감을 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후보자는 자녀 학폭에 대해선 "관련 학생과 학부모에게 깊이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근무 중 주식 거래 논란에 대해서는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임무에만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claudia@ekn.kr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응급용 무동력 수액 주입 장치 ‘골든 캡슐’…한국팀 최초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3 국제전 우승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제 학생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공모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3(The James Dyson Award 2023)’의 최종 우승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도 일상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총 1,970건의 출품작들이 지원된 가운데, 국제전 우승작과 지속가능성 부문 우승작, 인도주의 부문 우승작이 각 1건씩 선정됐다. 모든 부문 우승작에는 각 3만 파운드(한화 약 4,893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올해 국제전 우승작에는 최초로 한국팀의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홍익대학교 디자인엔지니어링 융합 전공을 수강하는 재학생들이 출품한 아이디어로, 재난 현장에서 환자 이송 시 수액팩을 들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에 주목해 개발한 응급용 무동력 수액 주입 장치 ‘골든 캡슐(The Golden Capsule)’이 최종 우승 쾌거를 이뤘다. 지속가능성 부문 우승작에는 폐유리를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에어컨 가동률을 줄여주는 지붕과 외벽용 코팅재 ‘이-코팅(E-COATING)’이, 올해 특별히 추가된 인도주의 부문에는 전쟁이나 재난 현장 등에서 의료진들이 응급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돕는, 오프로드 전용 구급 트레일러인 ‘라이프 채리엇(The Life Chariot)’이 우승작으로 선정되었다.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은 "이번에 우승을 거머쥔 학생들은 일상 속 문제들을 간과하지 않고 주목하며,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해 솔루션까지 개발했다. 이는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학생들의 열정이고 다짐이며, 이러한 학생들의 태도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번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수상이 성공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전 우승작인 ‘골든 캡슐(The Golden Capsule)’은 응급용 무동력 수액 주입 장치로, 재난 현장에서 환자 이송 시 수액팩을 들고 있어야 하는 불안정한 상황과 불편함에 주목해 개발된 아이디어다. 홍익대학교 재학생 4명으로 구성된 팀은 올해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5만 5천명 이상이 사망하고 10만명 이상이 부상을 입는 재난을 목격, 이 현장에서 의료진들이 환자를 이송하면서 손에 여러 개의 수액팩을 높이 들고 이동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을 보고 아이디어를 본격적으로 개발하게 되었다. 기존 수액팩은 중력의 원리로 높이 차를 확보해 수액을 주입하는 방식을 택하기 때문에 지형이 고르지 않고 험난한 재난 현장에서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골든 캡슐(The Golden Capsule)’은 탄성력과 기압차를 이용한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수액 주입을 위해 높이 차를 확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의료진들의 불편함을 덜었고, 주입 속도를 제어하기 위한 전기 장치도 필요하지 않다.올해 지속가능성 부문 우승작인 ‘이-코팅(E-COATING)’은 지붕과 외벽에 바를 수 있는 폐유리를 활용한 코팅재로, 건물 외부의 태양광 흡수율을 감소시켜 결과적으로 건물 내부를 냉각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력 소비량을 줄여주는 아이디어이다. ‘이-코팅(E-COATING)’을 개발한 학생들은 홍콩 출신으로, 덥고 습한 나라인 홍콩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하는데 소비되는 전력량이 전체의 31%를 차지한다. 이에 더해, 매일 47만개가 넘는 유리병이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진다. 이러한 환경적 문제에 착안해 개발된 ‘이-코팅(E-COATING)’은 폐유리를 사용했다는 점과 궁극적으로 전력 소비량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하나의 아이디어를 통해 두 가지의 환경 문제를 해결해주는 솔루션이다.폴란드 출신의 피오트르(Piotr)가 개발한 ‘라이프 채리엇(The Life Chariot)’은 고리가 장착되어 있는 운송 수단이라면 사용 가능한 오프로드 전용 의료 후송 트레일러다.피오트르(Piotr)는 2022년 초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을 목격하며 험난한 환경에서는 의료 후송이 어렵다는 문제에 착안해, 부상자와 의료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게 되었다. ‘라이프 채리엇(The Life Chariot)’은 무게가 가볍고 차체의 무게를 받쳐 주는 장치가 있어 부상자가 차량을 통해 이동하는 것보다 안전하게 후송되도록 돕는다.한편,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제임스 다이슨 재단(The James Dyson Foundation)이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주최하고 있는 국제 학생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대회이다.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젊은 인재들이 다르게 생각하고 발명하는 경험을 통해, 엔지니어링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도전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05년에 개최되었고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 맞이한 공모전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전에서 역대 최다 건수의 아이디어가 출품된 바 있다.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3 국제전 우승팀 ‘골든 캡슐(The Golden Capsule)’팀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3 국제전 최종 우승작 ‘골든 캡슐(The Golden Capsule)’

홈플러스, 코세페 ‘메가푸드위크’ 2탄…랍스터·한우 ‘반값’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홈플러스가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플 메가푸드위크(MEGA FOOD WEEK)’ 2주차 행사 품목을 15일 공개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플 메가푸드위크(MEGA FOOD WEEK)’는 홈플러스가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인 대규모 할인 행사로, 고물가 상황 속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인기 품목을 최대 50% 할인 또는 원플러스원(1+1)로 판매한다. 지난 주말인 9~12일 ‘킹크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배 증가하고, 지난 11~12일 ‘캐나다산 보리 먹고 자란 돼지 냉장 삼겹살·목심’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2주차 행사에서도 다양한 먹거리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먼저 ‘주말특가’ 행사를 통해 16~19일 ‘자숙 랍스터’, 냉동 생새우’, ‘자외선 살균 백진미 오징어채’, 18~19일 마트에서 ‘농협안심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양지’를 반값에 판다. 16~22일에는 마트에서 ‘호주산 채끝’, ‘미국산 냉동 꽃삼겹살’을 반값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해양수산부와 홈플러스가 함께하는 우리 수산물 상생 할인 행사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일환으로 ‘생물 고등어’, ‘손질 오징어’, ‘제주 생물 갈치’, ‘완도 전복’ 등 신선한 수산물도 반값에 만나볼 수 있다. 본격적인 김장 시즌에 맞춰 ‘홈플 김장대전’을 전개하고 김장철 물가 잡기에도 앞장선다. 주요 김장 품목은 농할쿠폰(행사상품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 할인 적용)을 적용해 20%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농할쿠폰 적용 상품으로는 ‘햇 고춧가루’, ‘깐마늘’, ‘생강’, ‘깐쪽파’, ‘반청갓’, ‘미나리’, ‘11Brix 배’ 등이다. 모양이 예쁘지 않아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과 품질은 그대로인 ‘맛난이 무’, ‘맛난이 양파’도 할인이 적용된다. ‘해남 배추’는 농할 쿠폰 20% 할인은 물론, 7대 카드(신한·삼성·국민·롯데·농협·전북·광주카드)결제 시 2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장에 빠질 수 없는 수육을 위해 16~19일 마트에서 ‘보리 먹고 자란 캐나다산 수육용 삼겹살’을 60% 할인하고 100g 당 900원대에 내놓는다. ‘국내산 1등급 이상 일품포크 앞다리?뒷다리’, ‘남해안 생굴’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마음 편하게 쇼핑하실 수 있도록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준비한 ‘홈플 메가푸드위크’를 통해 김장 재료를 비롯한 다양한 신선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홈플러스 홈플러스 모델들이 15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홈플 메가푸드위크’ 2주차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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