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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섭 고양시의원 ‘CJ라이브시티 조성’ 지원촉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희섭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20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 CJ라이브시티 사업재개를 위한 협력-지원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희섭 의원은 "CJ라이브시티가 완공되면 고양특례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관광산업 확대, 일자리 창출 및 경제발전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며 "고양특례시 재정자립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 4월부터 CJ라이브시티는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한국전력공사의 전력공급 유예통보(일부 시설) 등을 이유로 공사를 중단됐다. 이에 대해 김희섭 의원은 "장기간 공사가 중단되면 지체보상금(약 연간 250억원) 지출 등으로 공사재개가 더 어려워 질 것"이라며 "고양특례시 미래가 달린 CJ라이브시티 사업 재개를 위해 시장과 집행부는 여러 방법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고양시는 정부, 국회, 경기도, CJ라이브시티 관계자와 적극 소통하고 자족도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행정적-제도적인 협력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희섭 고양시의회 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산동구 장항동에 대규모 문화시설로 건설되고 있는 CJ라이브시티 사업의 협력-지원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CJ라이브시티 사업은 2015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시작됐고, 2021년 6월 고양시의 건축 인-허가가 완료되어 2021년 10월부터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사업은 약 2조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장항동 내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를 건설해 세계적 수준의 실내외 공연장과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타운, 상업-업무-숙박시설과 친환경 생태공간이 함께 조성될 예정입니다. CJ라이브시티가 완공된다면 고양시는 판교, 광교, 동탄 등과 같은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정자립도(2023년 기준, 경기도내 17등 32.7%)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고양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관광산업 확대, 일자리 창출 및 경제발전 등 다양한 이점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본 의원은 CJ라이브시티가 미래 고양시 발전을 위해 꼭 완공되어야 함을 적극 지지합니다. 또한 이 사업은 시장님의 시정과제 도시정비 6번 ‘CJ라이브시티 조기 완공 추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 본 사업은 2023년 4월부터 중단된 상태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 영향으로 시공사와 건설사 간에 공사비 이견이 발생하였고, 둘째, 한국전력공사에서 주 공연장 외 시설에 사용할 전력 공급을 유예 통보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가장 급한 점은 사업기간 연장입니다. 현재 본 사업의 공정률은 36.2%에 불과하여 2024년 6월 준공 목표를 달성할 수 없습니다. 이대로라면 25년, 26년 언제 완공이 될지 미지수입니다. 이에 따라 연간 25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지체보상금’을 내야 합니다. 이런 상황은 공사비 조달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이 재개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시공사는 해결책 모색을 위해 최근 국토교통부 민관합동 PF조정위원회에 본 사업의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PF조정위에서 사업 기간을 연장해 준다면 지체보상금을 내지 않아도 되며, 사업 재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고양시는 시의 미래가 달린 사업이 멈추었음에도, 주도적으로 움직이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시장님과 사업 관련자 간 발전방안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고양시 시장님과 집행부는 본 사업이 재개되기 위한 방법을 여러모로 마련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본 의원은 고양시 시민들의 일자리, 경제 발전을 위해 우리 의원들도 여야 할 것 없이 함께 협력하여 정부, 국회, 경기도, CJ라이브시티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자족도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행정적-제도적인 협력 및 지원에 힘써주시기를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kkjoo0912@ekn.kr김희섭 고양특례시의원 20일 5분 자유발언 김희섭 고양특례시의원 20일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김희섭 시의원

NHN, 공식 홈피 리뉴얼…"종합 IT 기업 정체성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NHN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NHN 홈페이지 메인에는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새로운 내일(Weaving New Play)’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면 배치했다. 게임, 결제·광고, 커머스, 기술, 콘텐츠 등 5대 사업군의 조화로운 연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는 NHN의 의지를 담았다. 앞선 8월 NHN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신규 브랜드 슬로건 ‘위빙 뉴 플레이(Weaving New Play)’를 발표하고, ‘글로벌 톱티어 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종합 정보기술(IT) 기업으로서의 기업 정체성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이를 시각적인 요소로 표현하고자 이번 리뉴얼을 단행하게 됐다. NHN은 특히 직관적이고 간결한 인터페이스 구현에 중점을 뒀다. 세부 메뉴를 △회사소개 △서비스 △홍보 △투자정보 △ESG 등으로 구분하고, 핵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회사소개 페이지 내에는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히스토리를 일목요연하게 담아냈다.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한 인터랙티브 요소도 홈페이지 곳곳에 배치했다. 스크롤에 따라 키비주얼이 전환되며 생동감 있는 시각적 이미지를 보여준다. 특히 PC 및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을 적용했으며, 모바일 IR 미팅 예약 기능 또한 새롭게 탑재했다. 서비스 페이지에서는 NHN이 영위하고 있는 주요 서비스에 대한 상세 소개와 웹사이트, 앱 다운로드 링크를 구체적으로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전체 페이지는 국문·영문·일문 등 3개 언어로 제공되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도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SG경영 주요 추진 전략과 활동 내용을 한 곳에 모은 ESG 페이지도 새롭게 신설됐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비롯해 인권경영선언문, 기업윤리 규범 등 NHN의 다양한 ESG 정책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구직자들에게 NHN의 채용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고자 채용 사이트인 ‘NHN Careers’도 함께 리뉴얼해 오픈했다. NHN 관계자는 "글로벌 톱티어 테크 기업이라는 NHN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공고히 하고자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NHN은 상상과 현실의 연결, 기술과 삶의 연결,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sjung@ekn.krNN NHN 공식 홈페이지.

KT가 광화문에 꾸린 숲, 세계적 권위 조경상 받았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가 광화문 이스트(East) 사옥 주변에 구성한 ‘KT광화문도시숲’이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IFLA 어워즈 2023’에서 ‘공원 및 개방공간(Parks and Open space)’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FLA 어워즈는 조경, 도시경관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전 세계 78개국 조경협회를 대표하는 세계조경가협회에서 주관한다. 과거 국내 수상작으로는 ‘경의선숲길’, ‘서울식물원’, ‘광교호수공원’ 등이 있으며 KT광화문도시숲의 이번 수상은 건설, 건축업계가 아닌 일반 기업이 본선 경쟁에 선정된 국내 첫 사례다. KT광화문도시숲은 KT가 기업의 브랜드 공간을 숲과 정원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을 위해 개방한 곳이다. 도심 녹지의 양적 확충이 어려운 광화문 인근 오피스 밀집 구역에서 기업이 사유지를 완전히 개방하고 ‘소셜 포레스트’ 제공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대부분의 서울 상업건축물 녹지율이 5~15%인 반면, KT는 대지의 50%를 녹지로 구성해 전례 없이 높은 녹지율을 확보했으며, 총 6110㎡의 면적에 2곳의 정원과 3곳의 숲길로 조성해 52종 약 12만여 본의 나무와 초화를 심었다. 조성 이후 공공을 위한 기업의 도시공간 운영 우수사례로서 주요 대학의 도시생태 및 조경 관련 학과의 학부생들과 석박사과정 학생들의 견학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KT는 이러한 노력과 기여를 인정받아 ‘2022 서울시조경대상 대상’, ‘2023 대한민국조경대상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IFLA 어워드 수상으로 이 분야 국내 및 글로벌 어워드 3관왕을 달성함으로써 기업 브랜드 공간으로서의 실질적 역할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편 KT는 KT광화문도시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인공지능(AI)을 체험할 수 있도록 AI보이스 기술을 적용한 ‘AI도슨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도슨트’는 KT가 현직 아나운서 16명과 함께 ‘AI 보이스 스튜디오’를 통해 숲과 나무 에 대한 설명을 오디오 가이드로 제작한 것이다. 숲을 방문한 시민들은 곳곳에 설치된 QR코드를 실행하면 숲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KT광화문도시숲에서는 5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AI 도슨트를 체험했으며, 그 중 최근에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MBC 김대호 아나운서의 AI 도슨트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KT는 "KT광화문도시숲이 광화문광장과 더불어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공간 ‘소셜 포레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시민을 위해 개방하고 조성한 녹지 공간인 만큼 많은 분들이 사계절 다른 매력을 통해 도심 속의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hsjung@ekn.krKakaoTalk_20231121_094305937 KT 광화문도시숲 전경. KakaoTalk_20231121_094305937_01 KT 광화문도시숲 전경. KakaoTalk_20231121_094305937_02 KT 광화문도시숲 전경. KakaoTalk_20231121_094305937_03 KT 광화문도시숲 전경.

미래에셋, AI반도체핵심공정 ETF 등 TIGER ETF 2종 신규 상장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1일 한국거래소에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TIGER 24-12 금융채(AA-이상) ETF’ 등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은 AI 반도체의 핵심, HBM(고대역폭메모리)에 집중 투자한다. HBM이란 한번에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크게 증가시킨 AI 반도체 수요에 최적화된 반도체다. HBM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도의 ‘패키징’ 핵심공정 기술이 필요하고, 현재 대한민국이 글로벌 HBM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AI 반도체 성장과 함께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TF 기초지수는 ‘iSelect AI반도체핵심공정’으로 20일 기준 국내 반도체중소형주 지수 중 HBM 등 AI반도체 관련주 비중이 가장 높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한미반도체(16.1%), 이수페타시스(9.0%), 이오테크닉스(8.2%), 하나마이크론(6.6%) 등이 있다. 모바일과 PC 등 시장 비중이 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제외하고, 잠재 성장성이 높은 HBM 및 AI반도체 관련 핵심 기업로만 구성했다. ’TIGER 24-12 금융채(AA-이상) ETF’는 2024년 12월 만기의 AA-이상 우량 금융채에 투자하는 만기매칭형 채권 ETF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매수 후 만기까지 보유하면 예상했던 원금과 이자 수익을 실현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인기가 높다. 20일 기준 ‘TIGER 24-12 금융채(AA-이상) ETF’의 예상 만기수익률(YTM)은 연환산 4.35% 수준이다. TIGER ETF는 신규상장하는 ‘TIGER 24-12금융채(AA-이상) ETF’외에도 다양한 만기매칭형 채권 ETF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TIGER 23-12국공채액티브 ETF’와 ‘TIGER 24-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 ‘TIGER 24-10회사채(A+이상)액티브 ETF’, ‘TIGER 25-10회사채(A+이상)액티브 ETF’ 등이 있다. ‘TIGER 23-12국공채액티브 ETF’는 만기 도래로 2023년 12월 13일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출시 ETF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상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의 일 거래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향후 반도체의 상승 싸이클은 AI수요로부터 발생할 것이며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ETF는 AI 수혜 반도체 기업들을 찾고 있는 투자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또 끝나지 않은 금리인상 이슈와 불안정한 주식 시장 상황에서 안정적인 투자 전략을 세우고 싶은 투자자라면 TIGER 만기 매칭형 채권 ETF 시리즈를 활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신규상장_사진1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경희사이버대, 2024학년도 재난안전학부 개편·신설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2024학년도부터 재난안전학부를 개편·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학년도에 개편·신설되는 ‘재난안전학부’는 현대 사회에 발생하는 각종 위기와 재난을 예방하고 극복하여 사회 구성원의 안전한 일상과 생활이 존속될 수 있도록 소방 방재 및 산업 안전 부분의 안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화재 및 방재 분야에 대한 체계적 이론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소방방재전공,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위험을 예방하고 발생한 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 및 대응 전략을 연구하는 안전공학전공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영입하여 전공별 자격증 취득 필수 교과목 개설 운영과 현장 종사자 커뮤니티 지원 및 취업 준비반이 운영되며,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소방관련 업무 종사자와 산업안전시설업 및 안전 관련 기관·협회 종사자 및 임직원 대상 장학 혜택을 마련 운영한다. 한편, 재난안전학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9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경희 서울캠퍼스 전경

[특징주] NICE 62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에 4%대 상승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NICE가 장 초반 상승세다. 62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면서 매수세가 유입중인 것으로 보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NICE는 전 거래일 대비 4.56%(560원) 오른 1만283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NICE는 개장 후 공시를 통해 자사주 37만8823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예정금액은 62억519만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회사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하여 소각하는 건으로 주식수만 감소하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034310 사진=에너지경제 DB

골드만삭스 "2024년 韓주식 비중확대...코스피 2800"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21일 ‘2024년 한국 증시 전망: 강한 실적회복 및 낮은 밸류에이션에 따른 비중확대 유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서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내년 한국의 실질 국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3%로, 12월 기준 코스피 지수 목표치를 2800으로 전망했다. 내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GDP 성장률은 둔화가 예상된다. 그러나 한국은 △반도체 업황의 경기순환적 회복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증대에 따른 기술 부문 수출 △내수 파급효과 증진 등에 힘입어 GDP 성장률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하리라는 전망이다. 수출과 수입은 각각 5.2%, 4.5% 성장이 예상된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코스피 목표치 2800 제시와 함께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지난 2022년 말 코스피는 향후 12개월 P·B(주가순자산비율)가 저점이었던 0.78배로 거래됐는데, 최근 코스피의 P·B가 이에 근접한 0.83배로 하락해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 상장사들의 내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54%로 반등하고, 오는 2025년에는 20%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추천 업종으로는 기술 하드웨어 및 반도체, 인터넷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및 부품, 헬스케어, 통신 등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내년 1분기 3.2%에서 4분기 2.4%로 차츰 낮아지고, 원·달러 환율은 내년 1분기 1312원에서 4분기 1251원으로 점진적 하락이 전망된다. 기준금리의 경우 내년 1분기 3.50%에서 2분기 및 3분기 3.25%를 거쳐 4분기에는 3.00%까지 단계적 인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suc@ekn.kr[이미지자료] 골드만삭스 로고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21일 ‘2024년 한국 증시 전망: 강한 실적회복 및 낮은 밸류에이션에 따른 비중확대 유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레스토랑, 佛 미식가이드에 등재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서울신라호텔의 레스토랑 4곳이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4(LA LISTE 2024)’에 우수 한식당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0일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4 공식 행사에서 한식당 ‘라연’이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7.00점을 획득하며 전세계 레스토랑 중 톱(TOP) 200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의 국가기관인 관광청에서 직접 발표하는 미식 가이드로, 2015년부터 매년 전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1000대 레스토랑은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옐프(Yelp) 등 온라인 관광·미식 사이트와 뉴욕타임스, 미쉐린 가이드 등 전세계 유명 레스토랑 관련 리뷰, 전세계 요식업자 설문 등 다양한 정보를 취합해 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신라호텔의 한식당 라연은 지난 2017년 ‘라 리스트’에 선정된 이후 6회 연속 톱500에, 5회 연속 톱200에 올랐다. 양식당 ‘콘티넨탈’과 일식당 ‘아리아께’도 5회 연속, 중식당 ‘팔선’은 2회 연속 톱1000 레스토랑에 각각 선정됐다. 특히, 라연과 콘티넨탈의 셰프들은 지난 20일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4’ 칵테일 리셉션에서 전통 한식을 토대로 한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한식의 맛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호텔은 소개했다. 한편, ‘라 리스트 2024’에는 한국 레스토랑 36곳이 톱1000에 등재됐다.서울신라호텔 라 리스트 2024 참석 서울신라호텔의 라 리스트 선정 홍보 포스터. 사진=호텔신라

김운남 고양시의원 ‘킨텍스 원형육교’ 철거촉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이 20일 열린 27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킨텍스 부지에 있는 원형육교 철거를 촉구했다. 킨텍스 지원부지는 1999년 킨텍스의 일산 유치 결정에 따라 2단계 사업을 거쳐 약 150만제곱미터 규모로 개발됐다. 이 과정에서 원형육교는 킨텍스 단지 내 원활한 동선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05년 킨텍스 지원부지 중심에 설치됐다. 그러나 킨텍스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및 복합시설 용지였던 킨텍스 지구는 2012년 주거용도로 목적이 변경되면서 현재는 인근 지역에 오피스텔-아파트 등 약 8500세대의 대단위 공동주택이 들어섰다. 이에 따라 입주민이 주로 원형육교를 이용하고 있으나 주민 보행동선과는 맞지 않아 많은 불편과 보행자 교통 안전사고 위험이 따른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운남 의원은 "킨텍스 개발과정에서 설치된 원형육교이다 보니 말 그대로 ‘킨텍스 중심적‘으로 설계됐다"며 "킨텍스 지원부지에 대단위 주거단지를 조성함에 따라 원형육교는 주민 불편을 야기하고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문제점으로 △디엠시티스카이뷰 및 현대백화점 쪽은 주민과 유동인구가 많은 방향이나 원형육교 진입로가 없고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탓에 교통약자인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 주민에게는 더 심각한 불편을 주고 △엘리베이터가 한 곳에만 설치돼 있고 △겨울에는 원형육교 계단이 미끄러워 사고가 일어나는 점 등을 거론했다. 특히 향후 GTX 킨텍스역이 개통되면 이용인구가 더 늘어나는 만큼 더 큰 불편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운남 의원은 "비록 많은 예산을 투입해 원형육교를 설치했더라도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극심한 불편을 초래한다면 철거해야 한다. 당장 철거가 어렵다면, 주민 호소대로 횡단보도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양시가 발주한 ‘킨텍스 지하공간 복합개발 기본구상 용역’이 주민 보행 편의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확장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킨텍스 부지는 지구단위계획상 업무시설용지로 지정돼 있어 그동안 어린이집을 비롯해 노유자시설이 허가되지 않았다. 때문에 어린 자녀를 인근지역까지 통학시켜야 하는 주민 민원이 줄기차게 제기돼왔다. 10월25일 열린 고양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지구단위계획 허용 용도를 추가 지정하는 결정이 이뤄졌지만, 어린이집과 학원 등만 제한적으로 허용돼 논란의 불씨가 남았다. 이에 대해 김운남 의원은 "주거단지에 아동시설은 되고, 노인시설은 안 된다니, 너무나 불합리한 정책"이라며 킨텍스 부지 주거단지에 노인시설을 포함한 노유자 시설을 전면 허가하라고 촉구했다.kkjoo0912@ekn.kr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20일 5분 자유발언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20일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김운남 시의원

OCI홀딩스, 말레이시아서 ESG 경영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OCI홀딩스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 장애인 교육 및 친환경 활동 강화에 나서며 현지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OCI홀딩스는 말레이시아 자회사(OCIM)와 지적장애인 교육 전문학교 및 현지 사회적 기업 그린 제너레이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장애인 재활 및 사회화 교육 활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에 태양광 발전설비도 설치할 계획이다. 장애인표준사업장 OCI드림에 소속된 장애인 플로리스트의 꽃꽃이 시범 교육도 진행됐다. 말레이시아는 OCI홀딩스의 주력 제품인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최대 거점이다. OCIM은 연간 3만5000t 규모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직원 780여명이 근무 중으로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라 인력을 확대하고 있다. OCI홀딩스는 사라왁주 소재 학교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현지 교육기관과 연계한 기술교육 및 현지인 고용 등 지속가능한 인재 개발체계도 수립할 예정이다.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상생 가능한 프로그램도 기획한다는 목표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를 고부가가치 소재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폴리실리콘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다양한 신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OCI홀딩스 18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 성광현 OCI홀딩스 전무(왼쪽) 등이 장애인 교육 후원 및 친환경 활동 강화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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