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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21일 ‘2024년 한국 증시 전망: 강한 실적회복 및 낮은 밸류에이션에 따른 비중확대 유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21일 ‘2024년 한국 증시 전망: 강한 실적회복 및 낮은 밸류에이션에 따른 비중확대 유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서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내년 한국의 실질 국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3%로, 12월 기준 코스피 지수 목표치를 2800으로 전망했다.
내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GDP 성장률은 둔화가 예상된다. 그러나 한국은 △반도체 업황의 경기순환적 회복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증대에 따른 기술 부문 수출 △내수 파급효과 증진 등에 힘입어 GDP 성장률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하리라는 전망이다. 수출과 수입은 각각 5.2%, 4.5% 성장이 예상된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코스피 목표치 2800 제시와 함께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지난 2022년 말 코스피는 향후 12개월 P·B(주가순자산비율)가 저점이었던 0.78배로 거래됐는데, 최근 코스피의 P·B가 이에 근접한 0.83배로 하락해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 상장사들의 내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54%로 반등하고, 오는 2025년에는 20%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추천 업종으로는 기술 하드웨어 및 반도체, 인터넷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및 부품, 헬스케어, 통신 등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내년 1분기 3.2%에서 4분기 2.4%로 차츰 낮아지고, 원·달러 환율은 내년 1분기 1312원에서 4분기 1251원으로 점진적 하락이 전망된다. 기준금리의 경우 내년 1분기 3.50%에서 2분기 및 3분기 3.25%를 거쳐 4분기에는 3.00%까지 단계적 인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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