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청송군, 4745억 원 규모 2024년도 본예산안 군의회 제출

청송군은 2024년도 예산안을 2023년 본예산보다 85억 원(1.82%)증가 한 4745억 원으로 편성해 21일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2024년도 본예산안을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보다 136억 1100만 원(3.17%) 증가한 4425억 8100만 원, 기타특별회계는 51억 1100만 원(△13.8%) 감소한 319억 1900만 원이며, 세입 재원별로는 지방세수입 197억 원, 세외수입 173억 원, 지방교부세 2480억 원, 조정교부금 62억 원, 국도비보조금 1547억 원, 보전수입 등 286억 원으로 구분된다.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는 농림수산분야가 1044억 원(22.01%)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사회복지 928억 원, 환경 561억 원, 문화 및 관광 363억 원, 일반공공행정 및 교육 336억,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에 302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214억 원,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에 208억 원, 보건 141억 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574억 원, 예비비로 74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농민수당지원사업 40억 원,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 121억 원, 과원미세살수장치지원 34억 원, 경북사과미래형과원조성사업 25억 원, 과수고품질현대화사업 41억 원, 농산물택배비지원사업 10억 원, 공익증진직접지불제 128억 원, 농작물병해충방제비지원 15억 원 등을 농업분야에 편성하여 농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74억 원, 기초연금지원 321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163억 원, 노인목욕비지원 5억 원, 대상포진예방접종백신구입 5억 원, 의료원 진료부문 민간위탁 47억 등을 편성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및 군민들의 보건복지 향상에도 힘썼다. 아울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정비 77억 원, 소하천정비사업 47억 원,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정비사업 39억 원, 노후상수도정비사업 20억 원, 안덕(현서)·부남상수도시설확장공사 60억 원, 지방상수도비상공급망구축사업 30억 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35억 원 등을 편성해 지역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으며, 청송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 50억 원, 진보면LGP배관망구축사업 34억 원, 현서면 및 안덕면 전선지중화사업 59억 원 등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청송군 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청송군의 미래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청송군, 4,745억원 규모 2024년도 본예산안 군의회 제출 청송군은 4745억 원 규모 2024년도 본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 했다.(제공-청송군)

에틸렌 마진, 손익분기점 회복…석화업계 4분기 실적 개선될까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석유화학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의 마진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업황 반등을 점치기 힘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9월 t당 177달러였던 에틸렌 스프레드는 지난달 273달러에 이어 최근 321달러로 높아졌다. 700달러 수준이었던 납사값이 600달러대 중반으로 낮아진 반면 에틸렌값은 869달러에서 870달러로 상승한 덕분이다. 국내 업체들의 에틸렌 스프레드 손익분기점(BEP)은 300달러 안팎이다.국제유가가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고조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가 내년 1분기까지 일일 100만배럴 감산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재정적자 심화로 로드맵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러시아 원유 수출량도 당초 계획을 일일 22만배럴 가량 상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업계의 실적이 개선되기 어려운 까닭으로는 전방산업 부진 및 긍정적 래깅효과 소멸이 지적된다. 올 4분기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 영업이익은 3분기 보다 하락할 전망이다. 일부 설비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부문 영업이익이 유사한 수준으로 형성되고 메탈값 하락으로 첨단소재 부문 수익성이 감소할 것이라는 논리다.롯데케미칼의 경우 미국법인 수익성이 개선되겠으나 기초소재와 첨단소재 부문 및 LC타이탄 영업이익 축소를 상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롯데정밀화학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실적이 롯데케미칼의 흑자 유지 여부를 결정할 요소로 꼽힌다. SKC도 낮은 스티렌모노머(SM) 스프레드 등이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폴리우레탄 원료사업 매각도 4분기부터 반영된다.금호석유화학은 수익성 향상이 예상된다. 부타디엔을 비롯한 합성고무 및 페놀 체인의 마진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효성화학도 정기보수 종료 등으로 폴리프로필렌(PP) 생산량 확대에 힘입어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프로판값 하락도 스프레드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한화솔루션도 수익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는 태양광 모듈 마진 개선 및 발전 프로젝트 매각 등의 영향으로 케미칼 부문 영업이익은 감소할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내년 글로벌 에틸렌 증설 규모가 400만t에 머무는 등 공급과잉이 해소되겠으나 주요 수출대상국을 비롯한 세계 경기 부진도 이어질 것"이라며 "수소경제 및 철강재 대체 소재 포트폴리오 강화 등으로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LG화학 대산공장

원전주, 관련 예산 기습 삭감 여파에 주가는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내년 원전 예산이 국회에서 대폭 삭감되면서 주식시장에서도 원전 관련 종목의 주가흐름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야당 주도의 원전 예산 삭감과 여당과 정부 주도의 원전 복원 움직임이 충돌을 빚는 모양새다보니 현재 주식시장은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지는 중으로 분석된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원전 관련 종목의 주가는 보합세에 머물거나 약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상승세를 기록했만 원전 관련 종목은 좀처럼 오르막에 함께 오르지는 못하고 있다.대표적인 원전 관련 종목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는 전날보다 0.07% 오른 1만4690원에 마감했다. 반면 한전기술과 한전KPS는 전날 종가와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고 한신기계는 1.22% 떨어진 4450원에, 우리기술도 1.25% 떨어진 1338원에 마감했다. 그 밖에 서전기전과 수산인더스트리, 일진파워 등도 보합세를 기록했다.이 종목들은 그동안 국내 원전 정책에 따라 등락이 정해지던 종목들이다. 이번 정부 들어 원전 생태계에 대한 복원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수혜를 보던 중이었다.탈원전 정책으로 소외됐던 지난 정부와 달리 이번 정부는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그 시작은 예산이다. 올해 정부 예산안에서 원전 관련 예산은 대폭 증액됐었다. 수출 지원을 위해서는 올해보다 30억원 증액한 71억원이, 원자력 생태계 지원을 위해서는 24억원 증액한 89억원을 투입했다.정부의 지원이 이어지면서 원전업계도 화답하던 분위기다. 지난해 한국수자원자력이 3조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 수주에 성공했고, 이를 통해 국내 원전 건설 및 기자재 공급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두산에너빌리티의 경우 상반기 신규 수주가 전년 대비 63.6% 늘어난 5조2000억원을 기록했으며, 한전기술도 한수원과 함께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실비(TRF) 건설사업 관련 수주 소식을 전했다.하지만 이번에 예산안이 삭감되면서 향후 원전 관련 산업이 순항할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다.이번에 삭감된 항목은 정부가 추진하던 원전 생태계 조성 관련 예산 7개 항목 약 1814억원 전액이다.세부적으로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업 1000억원 △혁신형 SMR(소형 모듈 원자로) 기술개발사업 332억8000만원 △원전 수출보증사업 250억원 △원자력 생태계 지원 사업 112억원 △현장수요대응 원전 첨단제조기술 개발사업 60억원 △원전 기자재 선금 보증보험 지원사업 57억9000만원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1억원 등이다.금융지원과 수출보증 등이 어려워지면 이미 계약을 따내고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인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 건설사업이나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TRF) 건설사업 등의 추진도 난항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만약 기존 계약의 이행에 차질이 생길 경우 보상 문제도 생길 수 있다.이에 대해 금융투자업계는 아직은 좀 더 지켜보자는 반응이다. 예산안의 최종 확정까지 지켜봐야 원전주의 주가 방향성이 명확해질 것이라는 얘기다.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예산안이 최종 결정되려면 예산결산특위에서 여야가 합의하고, 정부 동의도 받아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삭감된 예산이 부활할 가능성이 충분히 남아있다 보니 관련 종목의 움직임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모양새"라고 설명했다.이어 "다만 우려되는 것은 원전 이슈가 정치적인 논리에 따라 방향이 정해지고 있다는 점"이라며 "최근 문제가 커진 한전의 적자 확대도 정치적인 논리로 시장을 움직이려다가 실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khc@ekn.kr두산에너빌리티 CI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기업공개(IPO) 절차를 진행 중인 케이엔에스가 ‘CB발 주가 불확실성’ 우려에 대해 해명했다. 약 79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가 상장 후 1개월 뒤 전환될 것이 유력하지만, 주식 유통 물량이 워낙 적어 변동성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이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전류차단장치(CID) 자동화 장비 제조 기업 케이엔에스는 오는 22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 중이다. 케이엔에스는 이번 상장에서 75만주를 전량 신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1만9000원~2만2000원, 총 공모 금액은 142억5000만원~165억원이다. 오는 27일~28일 일반 청약을 거쳐 12월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하지만 케이엔에스는 상장 전부터 IPO 흥행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일었다. 지난해 발행한 78억원 규모의 CB 만기가 눈앞에 다가왔기 때문이다. 올 3분기 기준 케이엔에스가 보유하고 있는 CB 잔액 총액은 86억4200만원 규모다. 이중 작년 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한 78억원 규모 전환사채의 만기가 곧 다가오고 있으며, 상장 후 1개월 뒤 보통주 전환이 가능하다.이 CB의 가액은 1만8740원으로 공모가 하단(1만9000원)보다 낮고 공모주식(75만주)의 절반 이상(55%) 규모다. 즉 CB 투자자가 주식 전환권을 행사해 물량이 쏟아져 나올 경우 내년 1월쯤 주가가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지난 7월경 상장한 필에너지도 공모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이후 CB 전환 청구가 이뤄지면서 최근 주가 수준이 고점 대비 70%가량 하락한 상태다.이같은 우려에 대해 케이엔에스 측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상장 초기 주식 유통물량이 적은 수준인 만큼, 전환사채 물량이 고려되더라도 주가에 큰 변동이 없으리라는 것이다. 실제로 케이엔에스의 총 상장 예정 주식 수 대비 유통 주식 수 비중은 18.85%에 불과하고 기존 주주 보유 주식이 거의 유통되지 않아, 오버행 이슈에서 자유롭다는 점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김흥래 케이엔에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CB 관련 우려는 거래소 심사 과정에서 모두 해소된 상황"이라며 "CB를 고려하더라도 상장일 유통 물량 자체가 그리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최근 ‘뻥튀기 상장’으로 논란이 된 파두 사태와 관련해서도 케이엔에스 측은 자신감을 보였다. 올 3분기 주력 상품(원통형 CID, BMA 자동화장비)에서 발생한 매출이 178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27%가량 성장했으며, 약 284억원의 실질적인 수주 잔고를 보유한 상태로 영업 활동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정연직 케이엔에스 전무는 "기관 수요예측 흥행이 마무리되지 않아 정확한 결과는 알 수 없지만, 현시점에서 흥행이 잘되고 있어 공모가 밴드 상단으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suc@ekn.kr정봉진 케이엔에스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IPO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성우창 기자

건설업계 "노랑봉투법 시행 시 건설산업 뿌리부터 흔들려”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건설업계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 노동조합법이 시행되면 건설업 영위는 거의 불가능한 지경에 이를 것이란 주장이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는 21일 ‘노동조합법 개악 규탄 및 거부권 행사 건의를 위한 성명서’를 내고 "노동쟁의 개념 확대 및 불법파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동조합법이 시행되면 대한민국 건설산업은 뿌리부터 흔들리게 될 것이 너무도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건단련은 지금 건설업계는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급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금리인상 등으로 이중 삼중의 난관에 봉착해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건축 인ㆍ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22.6% 감소, 착공면적은 38.5% 감소하는 등 건설경기가 급속하게 위축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기관에서도 내년도 건설경기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어 건설업계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건단련은 "건설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노동조합법까지 시행된다면 건설업 영위는 거의 불가능한 지경에 이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단련은 노동조합법이 노사 쟁의의 대상을 임금 등 근로조건 외 고도의 경영상 판단이나 재판 중인 사건, 나아가 정치적 사안까지 문제 삼아 파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면서 이는 결국 모든 것을 파업으로 해결하려는 잘못된 관행을 고착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건설업계가 수년간 노조의 채용 강요나 월례비 같은 불법 행위에 시달렸다며 불법파업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권이 박탈되면 이런 행위가 다시 기승을 부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시적인 노사 분규는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공기 부족으로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면서 결국 사회 전반에 피해를 준다는 것이 건단련의 주장이다. 건단련은 "건설 현장이 멈추면 당장 주택 공급에 차질이 빚어져 서민 주거 불안을 야기하고, 사회기반시설 구축 지연으로 이어져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파급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국민 삶과 밀접한 건설산업을 붕괴시킬 악법을 막기 위해 대통령께서 헌법상 보장된 거부권을 행사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단련은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설기계협회, 한국골재협회,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건설공제조합,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엔지니어링공제조합,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 16개 단체로 이뤄졌다. zoo1004@ekn.kr2023112101001216500059721 건설업계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픽사베이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제17회 교육 정보화 연구대회(디지털 교육 연구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17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정보화 연구대회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우수 교수·학습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초·중·고 교실 수업 혁신과 미래지향적 수업 적용 확산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본선 대회에 앞서 경북교육청(주최)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주관)은 예선 연구대회를 운영하여 본선 대회 준비를 위한 연구대회 연수회 운영과 참가 교사 개별 집중 지도 등 여러 모로 지원했다. 그 결과, 전국 입상작 84편 중 경북에서 전국 최다 30편에 입상하여 17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경북교육의 정보 교육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널리 알렸다. 입상 분야별, △디지털 학습분과 1등급 5편, 2등급 6편, 3등급 11편 입상 △교육용 SW-AI 분과 1등급 2편, 2등급 1편, 3등급 1편 입상 △학교경영분과 1등급 1편, 2등급 1편, 3등급 2편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전체 전국 1등급 15편 중 경북이 8편(53%)을 수상하는가 하면, 전국대회 입상 비율도 전년 19건 대비 올해 30건으로 57% 이상 증가했다. 이는 경북 도내 교사들의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 실현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해석된다. 예선 대회를 주관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박용휘 원장은 "우수한 입상작이 학교 교육 현장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교육 정보화 연구대회가 따뜻한 경북교육 실천에 밑거름 되도록 선생님들과 함께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이 1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광은 따뜻한 경북교육 실천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선생님들의 노력이 이루어 낸 결과이다"라고 공을 치하했다. 이어, "에듀테크 활용 우수 실천 사례 확산으로 교수·학습 방법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교사의 수업력 증진뿐만 아니라 학생의 학습력 향상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교실 수업 혁신 선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에듀테크 활용 수업 모습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 17년 연속 교육 정보화 연구대회 최우수 교육청 선정 됐다. 사진은 에듀테크 활용 수업 모습(제공-경북교육청)

이베스트투자증권, 연이은 업무협약...거침없는 STO 행보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토큰증권(STO) 비즈니스 구축을 위해 전문기업들과 추가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8일 태양광 발전소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STO 플랫폼 운영 기업 ‘솔브릭코리아’, 17일에는 토큰증권 통합 플랫폼 론칭을 앞둔 STO 전문기업 ‘크로스체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금융규제 샌드박스 공동 신청, 계좌관리 기관 업무 수행 등의 업무와 토큰증권 생태계 공동 구축 및 발전을 도모한다. 협약을 추진한 정승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사업추진팀장은 "기존 개인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분야를 토큰증권을 통해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 발굴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토큰증권 비즈니스 구축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까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투자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suc@ekn.krclip20231121153858 (사진 왼쪽부터)오세용 크로스체크 대표이사,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베트남우리은행, 하노이에 PB 시그니처 점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베트남우리은행’이 하노이 복합 신도시에 22번째 점포인 ‘스타레이크 지점’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타레이크 지점은 베트남우리은행 지점 가운데 처음으로 현지 자산가 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인 ‘Two-Chairs’를 운영하는 PB 시그니처 점포다. 하노이 중심지 호떠이(서호) 지역에 위치한 스타레이크 신도시는 주거, 상업, 행정,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신도시다. 지난 9월 초대형 상업 복합단지인 ‘롯데몰’ 오픈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개점 행사에는 또휘부 베트남중앙은행 국제협력국장, 응웬꾸억훙 총리실 국제협력부국장 등 현지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장은숙 하노이 한인회장, 장우연 한베가족협회장, 홍선 코참 회장 등 한인 인사들도 다수 참석했다. ‘베트남 파파’로 불리는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은 스타레이크 지점 1호 고객이 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5월 베트남 국민메신저 잘로(Zalo)와 연계해 현지 특성을 반영한 ‘더치페이 서비스’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베트남 전역 22개 네트워크와 비대면 플랫폼 ‘우리WON베트남’을 시장 트렌드에 맞게 지속 개선해 현지 리테일영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우리은행은 이달 27일 호치민 지역에 레다이한 출장소를 신설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2억 달러 규모 유상증자로 현지 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베트남우리은행 베트남우리은행 스타레이크 지점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왼쪽 3번째), 홍선 베트남 코참 회장(왼쪽 4번째), 장은숙 하노이 한인회장(왼쪽 7번째), 박종일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왼쪽 8번째), 또휘부 베트남중앙은행 국제협력국장(우측 6번째), 응웬꾸억훙 총리실 국장(우측 5번째), 장우연 한베가족협회장(우측 첫번째).

성탄 기념

[에너지경제신문 장만식 기자]기쁜 성탄을 맞이하여 메시아연주회(이사장 박영주)가 주최하고 소망교회(담임목사 김경진)가 주관하는 ‘제53회 메시아연주회’가 2023년 12월 5일 오후 7시 30분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헨델의 메시아는 헨델의 손꼽히는 오라토리오로 연주시간만 2시간에 달하는 대작으로 헨델의 많은 작품 가운데 가장 친숙한 곡이며 성탄절에 즐겨 연주되고 있다. ‘메시아’는 1부 예언과 탄생, 2부 ‘수난과 속죄’, 3부 ‘부활과 영생’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수난, 부활의 전 과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메시아’는 헨델 자신도 부활절을 염두에 두고 작곡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북아메리카에서 성탄절에 연주하는 것이 자리 잡으며 오늘날 성탄절과 송년에 연주하고 있다. 제2부 마지막을 장식하는 합창곡 ‘할렐루야’가 가장 유명하며 ‘할렐루야’가 연주될 때는 청중 모두 기립하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1964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53회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연주회는 개신교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 성결교, 침례교 등에 소속된 50여 개 교회에서 총 320명의 한국교회연합 찬양대를 구성하고 지휘 임한귀,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강혜정 교수(계명대학교), 알토 정수연 교수(성신여자대학교), 테너 신상근 교수(경희대학교), 바리톤 염경묵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이주민, 난민 등 외국인 1,000여 명을 초대하여 세계인이 함께 관람하는 "만민에게 오신 메시아"로 기획하였다. 소망교회 김경진 담임목사는 "한국교회와 한국이주민이 함께 하는 이번 메시아 연주를 통하여 한국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이들과 함께 성탄을 축하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나누고 찬양하는 기쁨을 알게 하는데 의의를 두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 plan@ekn.kr제53회 메시아연주회 포스터 ▲12월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제53회 메시아연주회’ 포스터.사진제공=소망교회

이철우 경북지사 ‘내년 살림살이 건전재정 기조 속 선택과 집중"

이철우 도지사는 21일 경상북도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서 "2024년도 경상북도의 예산은 써야 할 곳에 제대로 쓰는 예산"이라고 말했다. 또 "서민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지방시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면서도 미래세대를 위한 건전재정도 유지해야 하는 중용(中庸)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재와 창의라는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대학과 신규국가산단 그리고 특화단지 육성에 대한 투자 의지를 강조했다. 이 지사는 특히 산업 18회,투자 12회,대학 11회,인재 10회,경제는 8회를 각각 언급하면서 "첨단산업이 꽃피는 곳에는 훌륭한 대학이 있고, 훌륭한 대학이 있으면 인재가 모여들게 마련"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신규국가산단 후보지 3곳으로 전국 최다, 안동대와 도립대 그리고 포항공대가 선정된 글로컬 대학 전국 최다 등의 성과에 대한 자신감과 민선8기 출범 때부터 강조한 인재양성과 4차산업에 대한 육성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 내년 예산에 라이즈(RISE)사업과 글로컬 대학 육성 그리고 10년간 2만 명을 목표로 하는 반도체 인력양성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권한 10회, 지방정부 7회를 언급하며 지방정부에게 권한을 대폭 이양해 지역의 주인들이 스스로 힘으로 결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 보다 작은 싱가폴도 국가로서 권한을 가지고 세계적인 금융 중심지가 된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규제를 8회나 언급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최근 포항의 블리밸리산업단지 업종규제 완화와 영천 경마공원 지방세 감면 총량 확대 등 지역규제완화의 성과와 내년에도 규제완화로 지역의 산업단지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풀이된다. 농업도 5회나 언급하면서 경상북도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의 첨단산업화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지사는 "권한을 주어야 능력도 생긴다"면서 "지방으로 제대로 된 권한과 재정을 가져올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써야 할 곳에는 제대로 쓸 수 있도록 편성한 예산"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상북도의회 본회의 시정연설 이철우 도지사가 경상북도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