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현대차, 울산서 ‘지난 50년’ 돌아보는 헤리티지 전시 운영

현대자동차는 울산 전기차(EV) 전용공장 기공식을 기념해 지난 50년을 돌아볼 수 있는 헤리티지 전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공간은 △꿈의 시작 △꿈의 실현 △우리의 꿈, 오래된 미래 등 3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꿈의 시작’에서는 울산공장에서 최초로 생산한 ‘코티나’ 복원 차량을 비롯해 울산공장 설립, 경부고속도로 건설 관련 사료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울산에서 시작된 고(故) 정주영 선대회장의 꿈의 발걸음들을 조명한다. 울산에서 시작된 꿈이 도시와 함께 실현되고 자동차 산업을 넘어서, 국가 산업 발전의 큰 변곡점을 그리는 과정을 선보일 계획이다. ‘꿈의 실현’에서는 현대차 첫 독자 모델 생산을 위한 열망으로 시작된 ‘울산 종합자동차공장’ 건설, 국민차 ‘포니’의 탄생, 수출 전용부두 건설, 주행시험장 완공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자동차 공장이라는 꿈을 실현시킨 과정과 협업의 흔적을 전시하며 울산공장의 발전 과정을 시각화했다. 또 현대차 전기차 프로토타입 ‘쏘나타(Y2) EV’ 차량을 함께 전시해 내연기관부터 친환경차까지 세계 제일의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뿌린 노력의 씨앗들을 함께 선보였다. ‘우리의 꿈, 오래된 미래’는 현대차 울산공장이 그려온 꿈의 여정과 함께 했던 직원들의 인간 중심 이야기를 담은 공간으로 구성했다. 차곡차곡 모아둔 월급봉투와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 사원증,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빼곡히 써 내려간 손때 묻은 노트 등 울산공장을 만든 주역인 임직원들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부터 울산공장 문화회관 헤리티지 홀(Heritage Hall)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무료로 공개된다. yes@ekn.kr13일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맞아 진행되는 헤리티지 전시 13일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맞아 진행되는 헤리티지 전시에 마련된 ‘작업자의 방’. 이 곳은 직원들의 소장품과 예전 장비들로 꾸며졌다. 13일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맞아 진행되는 헤리티지 전시 13일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맞아 진행되는 헤리티지 전시에서 공개된 ‘코티나’ 복원 차량. 이 차는 현대차가 생산한 첫 조립모델이다.

부침 많았던 게임학회…차기 회장에 또 위정현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게임산업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차기 학회장직에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위 후보는 후보 공약을 통해 "게임산업과 정부에 지속적으로 조언과 대안 제시를 하겠다"고 밝혔다. ◇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 차기 학회장직에 단독 출마 13일 한국게임학회에 따르면 오는 25일 치러지는 제12대 한국게임학회장 선거에 현 학회장인 위정현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단독 출마한다. 학회 측은 지난 6일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학회 회원들에게 위정현 후보를 단일 후보로 오는 25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후보자가 없는 만큼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안건이 통과되면 위 학회장은 자동으로 12대 학회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위 학회장은 지난 9대부터 11대까지 학회장을 연임하며 게임관련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해왔다. 그러나 지난 5월 학회 명의의 성명을 통해 게임사 위메이드가 발행하는 가상화폐 ‘위믹스(WEMIX)’가 입법 로비에 이용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게임업계와 골이 깊어졌다. 위메이드는 위 학회장과 게임학회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하고, 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진행 중이다. 한국게임산업협회도 "게임업계가 국회에 입법 로비를 하고 있다는 근거 없는 낭설이 난무하고 있다"며 "객관적인 근거 없이 무책임한 비방과 의혹을 제기하는 행위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당시 게임학회 성명문에 대해 "구성원들의 동의 없이 이루어졌다"며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을 냈던 김정태 동양대 게임학과 교수는 이번 선거에 입후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게임업계 "사실상 1인 학회…관심 없다" 위 학회장의 차기 학회장 선거 단독 입후보에 대해 게임업계에서는 ‘그럴 줄 알았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위 학회장의 단독 출마는 어느 정도 예상했던 일"이라며 "사실상 1인 학회로 알려져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게임학회의 사안에 크게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며 "학문으로서의 게임을 대표하는 학회라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 후보는 학회장 후보 선거 공약을 통해 △해외 게임 관련 대학, 학회 등 학술단체, 정부기관과의 교류와 공동연구, 협력 추진 △게임 산업과 정부에 지속적으로 조언과 대안 제시 △게임 교육에 대한 혁신 △글로벌 콘퍼런스 등 학술활동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위 후보는 "지난 6년 동안 우리 학회는 정부 정책과 게임산업계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고, 학회의 역량과 전문성에 대한 상당한 인정을 받은 바 있다"면서 "개별 회원들의 연구 역량을 결집시켜 학회가 게임산업과 정부에 지속적으로 조언과 대안 제시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sjung@ekn.kr위정현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속 ‘LPDDR5T’ D램 첫 상용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SK하이닉스는 현존 최고속 모바일용 D램 ‘LPDDR5T(Low Power Double Data Rate 5 Turbo)’의 16기가바이트(GB) 패키지를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초당 9.6기가비트(G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제품이다. LPDDR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용 제품에 들어가는 D램 규격이다. 전력 소모량의 최소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어 저전압 동작 특성을 갖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월 LPDDR5T 개발에 성공한 직후부터 글로벌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 기업들과 성능 검증을 진행하며 제품 상용화를 준비해 왔다. LPDDR5T 16GB 패키지는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가 정한 최저 전압 기준 범위인 1.01~1.12V(볼트)에서 작동한다. 데이터 처리 속도는 초당 77GB다. FHD(Full-HD)급 영화 15편을 1초에 처리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최근 이 제품을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인 비보(vivo)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비보는 자사 최신 플래그십(Flagship) 스마트폰인 ‘X100’과 ‘X100 프로(Pro)’에 SK하이닉스의 최신 메모리 패키지를 탑재해 출시한다. 이 스마트폰에는 LPDDR5T와 함께 미디어텍(MediaTek)의 최상위 모바일 AP 제품인 ‘디멘시티(Dimensity) 9300’이 탑재됐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8월 LPDDR5T를 미디어텍의 모바일 AP에 적용해 진행한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박명수 SK하이닉스 DRAM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스마트폰은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이 구현되는 필수 기기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모바일 시장에서 고성능, 고용량 모바일 D램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수요를 잘 맞춰가는 한편 인공지능(AI) 메모리에서 확보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D램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yes@ekn.krLPDDR5T_01 SK하이닉스 LPDDR5T 제품 이미지.

‘메이플스토리’ 놀이터 생긴다…넥슨, 지자체와 ‘공공 놀이터 조성’ MOU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넥슨의 인기 지식재산권(IP) ‘메이플스토리’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후원하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넥슨이 넥슨재단,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경기도, 성남시, 의정부시 등 주요 지자체들과 함께 ‘어린이 건강권·놀 권리 향상을 위한 공공형 놀이터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넥슨 ‘메이플스토리’와 넥슨재단이 올해부터 추진하는 ‘단풍잎 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단풍잎 놀이터’는 어린이의 놀 권리 증진 및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공공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오래되어 낡고 위험한 놀이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거나 놀이터가 부족한 지역에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단풍잎 놀이터’의 첫 조성 대상지로 경기도 성남시 ‘나들이 어린이놀이터’와 의정부시 ‘하늘빛 어린이공원’ 총 두 곳이 선정됐으며, 내년까지 노후화된 두 공공 놀이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해 오픈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위해 경기도는 행정 및 홍보 지원을, 성남시와 의정부시는 부지 제공 및 놀이터 조성 후 시설 운영·관리를 전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넥슨 ‘메이플스토리’는 경기도 내 두 개 놀이터를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굿네이버스에 10억원의 기금을 전달하기로 약정했으며, 놀이터 설계 및 시공에 필요한 게임 IP 사용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넥슨과 넥슨재단, 굿네이버스는 이번 성남시와 의정부시 내 놀이터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리모델링과 신설이 시급한 지역에 공공 놀이터 조성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기 넥슨 메이플스토리 총괄디렉터는 "용사님(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이 메이플스토리에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은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용사님들과 함께 만들어 갈 ‘단풍잎 놀이터’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놀며 상상력을 발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 ‘메이플스토리’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 내 사회공헌 페이지를 오픈하고 ‘단풍잎 놀이터’ 사업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넥슨과 넥슨재단은 우리 사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의료 시설 확충, 교육 저변 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hsjung@ekn.kr공공놀이터 왼쪽부터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김재훈 의정부시 부시장이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쉴더스,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쉴더스가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 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온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표창이다. 교수, 연구원, 학회 임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위원단으로 나서 △치안 거버넌스 △사회적 약자 보호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분야의 우수 단체를 선정한다. SK쉴더스는 국내 대표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를 통해 여성·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여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특히, 올해로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총 5회 수상을 기록해 민간기업 기준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SK쉴더스 안전 캠페인의 대표적인 사례는 전국 지자체와 손잡고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에 홈 보안 솔루션 캡스홈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캡스홈을 지원받은 가구는 AI CCTV와 연동된 모바일 앱으로 현관문 앞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가족 이외의 낯선 배회자가 탐지될 경우 알림 메시지를 받게 된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 SOS 버튼을 누르면 SK쉴더스 출동대원이 현장으로 즉시 출동해 무단침입 등의 범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캡스홈 지원사업은 지원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범죄 예방 효과를 인정받아 협업 파트너 및 사업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21년 서울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꾸준히 사업을 추진 중이며, 부산, 인천, 대전, 충북, 광주, 전남 등 전국 지자체로 사업을 확대해 4000여 가구에 캡스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외에도 SK쉴더스는 일상의 안녕을 책임지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한다는 ESG 경영 의지에 맞춰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일례로 SK쉴더스 전문경호팀은 여러 지역의 관공서·소방서·학교·병원 등을 방문해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며, 지난 2010년부터는 매년 전국 어린이집과 학교를 찾아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교육하는 ‘안전스쿨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원민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전무)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도약 중인 SK쉴더스는 업(業)의 전문성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 캠페인을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AI, DT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보안 서비스와 경찰 및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hsjung@ekn.kr[사진자료2] SK쉴더스 홈 보안 솔루션 '캡스홈' SK쉴더스 홍보모델이 홈 보안 솔루션 ‘캡스홈’을 소개하고 있다.

OCI-포스코퓨처엠, 음극재 핵심소재 합작공장 준공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OCI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의 합작사 피앤오케미칼이 고연화점 피치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 공장은 탄천산업단지 내 3만250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다. 연간 생산력은 1만5000t로 963억원이 투입됐다. 피치는 석탄·석유를 정제해 만들어진 탄소 물질이다. 음극재에 쓰이는 고연화점 피치는 석유계 연료로 생산되며 일반적인 피치 보다 변형이 시작되는 온도가 높다. 특히 음극재 표면 코팅용 소재로 사용되며 배터리 충·방전 효율 및 수명 향상에 기여한다. 기존에는 중국·독일 등으로부터 전량 수입했으나 피앤오케미칼의 양산으로 소재 국산화도 모색할 수 있다. 피앤오케미칼은 2020년 7월 설립됐다. 현재 포스코퓨처엠이 51%, OCI홀딩스는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OCI홀딩스는 현물출자로 피앤오케미칼의 지분을 OCI에 양도할 계획이다. 김유신 OCI 사장은 "고순도 과산화수소에 이어 고연화점 피치 양산으로 피앤오케미칼이 국내 첨단소재 분야 핵심 기업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품질 안정성을 바탕으로 포스코퓨처엠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피앤오케미칼을 미래 핵심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피앤오케미칼 피앤오케미칼 고연화점 피치공장

KOSA, 브루나이에 韓 ICT 세일즈

KOSA, 브루나이에 韓 ICT 세일즈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브루나이 정부고위 관계자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을 만나 디지털전환을 위한 양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루나이는 지난 2019년 ‘디지털 경제 마스터플랜(Digital Economy Masterplan) 2025’을 발표하고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디지털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KOSA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인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을 단장으로 사절단을 구성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관계자들과 함께 브루나이를 방문했다. 사절단은 브루나이 총리실 장관 겸 제2 재정경제부 장관인 아민류(Dato Dr. Amin Liew Abdullah) 장관, 브루나이경제개발위원회(BEDE), 브루나이경제정보통신부(MTIC), 브루나이 최대 국영통신사 DST 등과 회담을 가지고 한국의 우수한 디지털플랫폼정부정책, 플랫폼, 역량강화 사업을 소개했다. 조준희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과 브루나이 간 디지털 연대를 형성하고 국내 우수 ICT를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현지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hsjung@ekn.kr붙임._한_브루나이_디지털_회담_사진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사절단장으로 브루나이를 방문해 브루나이 정부 관계자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젭’, 블록체인 재단 ‘니어 프로토콜’과 파트너십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오픈형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이 글로벌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젭은 모바일 게임 ‘바람의 나라: 연’ 개발사 슈퍼캣과 ‘제페토’ 운영사 네이버제트의 합작사로 2021년 11월 30일 동명의 오픈형 메타버스 플랫폼 젭의 베타 버전을 선보이며 출범했다. 최근 월간 활성 이용자(MAU) 130만명, 누적 이용자 830만명을 돌파했다. 젭은 싱글 사인 온(SSO), 데이터 대시보드 등 엔터프라이즈용 기능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행사와 교육 등 다양한 활용성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국내 시장에서 입증된 사용성을 바탕으로 일본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니어 프로토콜은 웹2와 동일한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안정성으로 대규모 사용자 기반의 서비스 운영에 최적화되어 있는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올들어 레이어1 블록체인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디앱(DApp) 정보 사이트 ‘디앱레이더(DappRadar)’를 기준으로 전체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중 니어 프로토콜 기반의 디앱이 나란히 1,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매스어돕션(Mass Adoption)을 고려하는 서비스 기업들의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젭과 니어 프로토콜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사용자 편의 증대를 위해 관련 개발자에 웹3 관련 기능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젭의 파트너사들은 다양한 웹3 기반 디지털 자산을 편리하게 발행하고 유통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젭에서 편리한 웹3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김상엽 젭 공동대표는 "니어 프로토콜과의 협업은 웹2와 웹3 유저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젭의 사용자들이 더욱 다채롭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니어 프로토콜과의 협업을 통해 웹3 영역에서도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메타버스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hsjung@ekn.kr231113_ZEP x NEAR B.I 231113_ZEP x NEAR B.I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 서비스 경쟁력 강화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콜드체인 플랫폼 팀프레시와 ‘물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양사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소재 팀프레시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장기룡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사업본부장과 이성일 팀프레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국내시장 내 원스톱 물류서비스 제공 △당일·새벽·휴일 배송을 비롯한 라스트마일 서비스 다각화 △양사의 물류센터 등 거점 인프라 공유에 협력할 예정이다. 신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화주사 영업을 강화하고 효율성 증대 방안도 공동으로 수행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우수한 인프라와 서비스 역량이 결합해 더욱 경쟁력 있는 다양한 물류 서비스가 고객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롯데글로벌로지스 9일 서울 강남구 팀프레시 본사에서 (왼쪽 4번째부터) 장기룡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사업본부장과 이성일 팀프레시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물류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웹툰 ‘N번째 연애’, 대만 드라마로 재탄생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웹툰의 인기 웹툰 ‘N번째 연애’가 대만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13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인기 지식재산권(IP) ‘N번째 연애’가 대만 현지 제작사를 통해 드라마 시리즈 기획 및 개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N번째 연애’(작가 율로)는 전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장기 연애를 마무리 한 나리가 소개팅에서 매력 넘치는 무기와 연애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현실감 넘치게 풀어낸 로맨스 물이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작화로 등장과 동시에 팬덤을 모았으며, 국내 누적 조회 수 1억3000만회를 넘겼다. 또한 체계적인 현지화를 거쳐 2021년 6월부터 카카오웹툰 대만에도 서비스 되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앞서 다양한 톱 아티스트들과 협업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연이어 발표하며 웹툰업계 OST 트렌드를 이끈 작품이다. 가수 백지영의 ‘왜 사랑은 이렇게 아픔만 주고’, 허각의 ‘너 없이 사는 게’, 휘인의 ‘너, 너’, 다비치 이해리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멜로망스의 ‘그게 더 편할 것 같아’, 카더가든의 ‘그대와 잠든 나 사이에, 전상근의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등이 대표적이다. 대만 드라마 ‘N번째 연애’ 현지 제작을 맡은 제작사 인디즈 엔터테인먼트(IndieZ Entertainment)는 "한국의 인기 IP인 ‘N번째 연애’를 영상화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N번째 연애’ 대만편 드라마는 기획, 개발을 거쳐 2025년 말 공개를 목표로 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의 최근 해외 드라마화 소식은 끊임없이 재창작 되는 IP의 힘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IP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글로벌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을 다양한 IP를 적극 육성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hsjung@ekn.kr[그림] 'N번째 연애' 이미지 ‘N번째 연애’ 이미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