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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계, 유럽 이어 중동·아프리카서 판로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방산업계가 유럽에 이어 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 판로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2027년 방산 수출 4강 진입이라는 목표에 다가서기 위함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산업(KAI)·LIG넥스원 등은 오는 7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EDEX 2023’에 참가했다. 한화는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로 이뤄진 ‘자주포 패키지’ △미래형 보병전투차(IFV) 레드백 △K-239 천무 다연장로켓 △155㎜ 포탄 모듈화 장약(MCS) 등을 전시했다. 인근 국가 군·정부 관계자들에게 첨단 방산 솔루션을 현지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점도 어필할 계획이다. KAI는 FA-50 경전투기·KF-21 보라매·미래형 비행체(AAV) 등으로 EDEX 데뷔전 라인업을 꾸렸다. KUH-1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LAH)에 유·무인복합체계를 적용한 모델도 소개했다. 차세대 중형위성 2호와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저궤도 통신위성 등 우주 분야 포트폴리오도 선보였다.KAI는 이집트가 폴란드·말레이시아를 잇는 FA-50 수출 대상국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A-50은 T-50 고등훈련기 기반의 초음속 다목적 경전투기로 이집트 공군의 주력 전투기 F-16과의 호환성도 높다. 지난해 T-50B가 피라미드 위에서 곡예비행도 펼쳤다.LIG넥스원도 EDEX에 처음 참가했다. 부스에는 한국형 GPS 유도폭탄(KGGB)과 FA-50용 전자주사식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 및 현궁 유도미사일 등을 배치했다.현궁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3세대 대전차 유도무기다. 미사일이 스스로 적외선 이미지로 표적을 추적하는 ‘발사 후 망각’ 방식으로 공격한다. 최근 주목 받은 대전차미사일 ‘재벌린’ 보다 가성비가 높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중동과 아프리카는 지속적인 역내 분쟁 등으로 무기 도입에 대한 수요가 큰 지역이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발간한 ‘2022 세계 방산시장 연감’에 따르면 2017~2021년 기준 이집트의 글로벌 무기 수입 점유율은 3위(5.7%)다. 사우디·카타르·아랍에미리트(UAE)·알제리·이스라엘 등을 더하면 28.6%로 높아진다. 국내 기업과도 자주포 패키지와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Ⅱ 등의 굵직한 계약이 성사됐다.업계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가동률과 유지·보수 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K-방산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며 "이른바 ‘입소문’도 무기 도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객과의 파트너십 강화가 또다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spero1225@ekn.kr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EDEX 2023’ 방산전시회에서 선보인 자주포 패키지이집트 공군 기술부장이 ‘EDEX 2023’ 내 KAI 부스에서 차세대 비행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LIG넥스원이 개발한 한국형 GPS 유도폭탄 ‘KGGB’

KTis 타운보드, 전국 5만대 돌파…170만 세대와 소통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KTis는 광고형 미디어 플랫폼 타운보드 설치 대수가 전국 5만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KTis가 KT로부터 사업을 인수할 당시 1만 여대에 불과하던 설치 대수를 20여 개월 만에 다섯 배 가까이 끌어올렸다. KTis는 타운보드 설치 대수가 5만대를 돌파하며 전국 170만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타운보드는 전국 아파트·고층 건물 등의 엘리베이터 내부, 공공기관, 스터디카페 등에 설치된 광고형 미디어 플랫폼이다. KTis의 디지털전환 솔루션 ‘타운보드-ADS’가 적용됐다. 타운보드 세로형 모니터는 주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돼 접근성이 좋고 정보 전달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자체 개발 콘텐츠, 기업 광고 등 다양한 소식을 입주민들에게 손쉽게 전달할 수 있어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송파구 리센츠, 부산 해운대 LCT 등 전국 대단지 아파트 등에서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타운보드 가로형 모니터는 50인치 디지털 게시판이다. 기존 종이 출력물을 활용하던 게시판을 대체해 간편한 관리와 공지가 가능하다. 타운보드 디지털 게시판은 아파트 안내 게시판뿐 아니라 기업 사내 홍보용, 터미널 시간표 공지용, 스터디카페 이용현황 관리용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타운보드 디지털 게시판은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와 그랑자이, 부산 해운대 LCT, 대구 지하철 역사, 무주군 공용버스 터미널, 아토스터디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되고 있다. 타운보드를 전국 대상 홍보채널로 이용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9월 중국 최대 방탄소년단(BTS) 팬클럽 ‘바이두 뷔바’는 뷔의 첫 솔로앨범 ‘Layover’ 발매 축하영상을 전국 1만 여대 타운보드에 일 100회 이상 송출했다. 지난 11월에는 세계 태권도본부 국기원이 태권도의 효과, QR코드로 우리동네 태권도장 찾기 등을 전국 2만 여대 타운보드에 일 100회이상 송출한 바 있다. 김한성 KTis 전략사업단장은 "디지털게시판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라며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족도와 홍보 효과를 측정할 수 있도록 고도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객 반응을 즉각 반영하는 시스템을 갖추면서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것을 빠르게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kth2617@ekn.krKTis 타운보드 5만대 돌파 KTis 타운보드

창업주 아들 구속에...불똥튈까 맘졸이는 한컴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김상철 한글과컴퓨터(한컴)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 회장의 아들이 구속된 가운데, 김연수 한컴 대표가 자사 및 주요 자회사와는 관련 없는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6일 김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전날 발생한 사법 이슈와 관련해 우려하고 계실 고객, 투자자, 임직원 등 많은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우선 송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대표이기 전에 누나 김연수로서 남동생이 이런 사건에 거론된 것만으로도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진행될 수사 이후 제 남동생에 대한 사법부의 결정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컴과 저 김연수는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 또는 실패로 인해 그 어떠한 득도 실도 없다"며 "현재 한컴이 추진 중인 사업들과 계획 중인 사업들 역시 이번 이슈와 상관없이 모두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저희 경영진과 함께 한컴 및 주요 자회사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들을 점검하고 최소화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책임경영과 정도경영을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앞서 수원지법 이도행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김 대표의 동생 김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와 함께 한컴 계열사가 투자한 가상화폐 아로와나토큰 발행 업체 대표 A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영장 발부 사유는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다. 현재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김 회장이 아로와나토큰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와 지난 7월, 두 차례에 걸쳐 한컴타워 회장실, 계열사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아로와나토큰은 한컴 계열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한컴위드에서 지분을 투자한 가상화폐다. 이 코인은 2021년 4월 20일 첫 상장한 지 30분 만에 최초 거래가인 50원에서 1075배(10만7500%)인 5만3800원까지 치솟아 시세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그 과정에서 형성된 100억원대의 비자금이 창업주 아들이자 한컴그룹 계열사 이사인 김 씨에게 흘러 들어갔다는 의혹을 받았다. sojin@ekn.kr[이미지] AI 사업 전략 발표 중인 한컴 김연수 대표이사_2 (1) 김연수 한컴 대표.

포스코퓨처엠, 포항서 단결정 양극재 양산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글로벌 배터리소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늘어나는 고성능 전기차 수요를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퓨처엠은 니켈 비중 86%의 NCMA 단결정 양극재를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미국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고온 소성·균질화 코팅 기술력을 토대로 올 3월 광양공장에서 세계 최초 양산에 성공했다. 포항공장 양산시점도 당초 계획 대비 2개월 앞당겼다. NCMA 단결정 양극재는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을 하나의 결정 형태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 밀도는 높여 주행거리를 늘리고 열안정성 및 수명도 향상시킬 수 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현재 3만t 수준인 포항 양극재 공장 생산력을 2026년 10만6000t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국내·외 양극재 생산기지에 단결정 라인을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입자 크기의 단결정 양극재를 양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포스코퓨처엠 11월27일 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 공장 직원들이 미국 얼티엄셀즈향 하이니켈 NCMA 단결정 제품 초도 출하를 기념하고 있다.

LG전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하이드로타워’ 고객 경험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전자가 신개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이달 1일부터 열흘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하이드로타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하이드로타워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지난 주말에는 2000여명의 관람객이 팝업스토어를 다녀갔다. 팝업스토어에는 하이드로타워의 핵심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고객들은 팝업스토어에서 제품 체험 외에도 공기청정성향 테스트, 하이드로타워 3D 퍼즐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SNS에 제품을 체험하는 이미지를 올리면 경품도 수령할 수 있다. 하이드로타워는 △미네랄 등 스케일 원인물질을 99.9% 제거하는 ‘정수 필터’ △정수된 물을 100도로 끓이는 ‘고온 살균’ △극초미세먼지를 없앤 깨끗한 바람을 불어넣는 ‘청정 필터’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청정 가습을 완성한다. 사용이 종료되면 ‘자동 건조’ 기능이 수분 입자가 지나간 통로의 물기가 마르도록 도와 내부 위생까지 챙겼다. LG전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이어 더현대 대구, 더현대 서울 등에서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채상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가습 라이프를 제시할 하이드로타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혁신 기술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LGE_하이드로타워_01 LG전자 모델들이 팝업스토어에서 하이드로타워를 체험하고 있다.

위메이드, 두바이국제금융센터 ‘이노베이션허브’와 파트너십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위메이드가 한국 게임사 최초로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의 ‘이노베이션허브’(Innovation Hub)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DIFC는 자체 행정·사법·감독 기구를 갖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금융특구다. 이노베이션허브는 두바이 정부가 중점적으로 육성 중인 웹3, 게임,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위메이드는 DIFC의 파트너사로 합류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위메이드는 DIFC 이노베이션허브 내 위믹스 플레이 센터를 설립하고 위믹스 온보딩 게임사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DIFC와 1억달러(약 1313억원) 규모의 글로벌 웹3 게임 펀드를 조성하고, 위믹스 온보딩사들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DIFC 이노베이션허브와 함께 웹3 관련 행사도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 두바이는 경제성장 촉진과 투자 유치를 위해 선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사업과 암호화폐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DIFC 이노베이션허브를 통해 UAE 가상자산 규제 당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최신 흐름에 발맞춰 최적의 중동 지역 사업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두바이금융서비스청(DFSA)의 공인 암호화폐(Recognized Crypto Tokens)로 등록하기 위한 신청 절차도 진행 중이다. DFSA의 공인 암호화폐는 DIFC에 입주한 4900여 개 기관들과 개인투자자들 간 거래 시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공인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과 최근 추가된 리플(XRP), 톤(TON)까지 총 5개다.hsjung@ekn.kr모하메드 왼쪽부터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와 모하메드알부쉬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 이노베이션허브 대표가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순항 중"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AI반도체 Farm 구축 및 실증’ 사업이 1차년도 목표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첫 해를 보냈다고 6일 밝혔다. ‘AI반도체 Farm 구축 및 실증’은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내 국산 AI반도체 점유율을 확대시켜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지난 5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총 3개년에 걸쳐 △국산 AI반도체 기반 컴퓨팅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운영 △AI 응용서비스 실증 등 3가지 핵심사업이 추진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해당 사업 주관을 통해 국산 AI반도체 기반의 고성능·초저전력 연산이 가능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AI반도체의 수요를 창출하고 글로벌 수준의 AI-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주요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업자(CSP)인 NHN클라우드, KT클라우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퓨리오사AI, 리벨리온, 사피온코리아 등 국내 주요 AI반도체 기업과 협업을 진행한다. 또한 라온로드, 업스테이지, 시너지에이아이, 노타 등 AI서비스 기업과 공동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의료, 관제 등 AI응용서비스를 실증한다. 해당 사업을 주관하는 네이버클라우드는 AI반도체 실증을 위해 3년간 메인 신경망처리장치(NPU) 연산용량 3.5PF를 구축하고 사업수행 계획에 따른 세부사항 추진과 사업목표 관리 등 사업 전반을 지휘한다. 참여사인 KT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는 각각 메인 NPU 3.45PF, 10PF 달성과 사업 지원을 위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실증 지원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3사는 서브 NPU 연산용량 1PF도 각자 구축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국산 AI반도체 기반의 컴퓨팅 인프라 구축과 AI-SaaS 플랫폼 솔루션화를 위해 총 연산용량 19.95PF 달성과 4개의 응용서비스 실증을 최종 목표로 삼고 3년에 걸쳐 단계별 상세 목표를 설정했다. 그 중 1차년도 목표인 1.1PF 구축 달성과 관제분야 AI 응용서비스 1개를 실증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분석 및 설계 등을 완료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 2차년도 목표는 서비스 안정성 개선과 고도화 등 실증 준비를 위한 16.95PF 누적 달성과 3개의 응용서비스 실증이며, 마지막 3차년도에는 19.95PF 누적 달성 및 응용서비스 1개를 추가 실증하고, AI반도체 Farm 및 실증서비스 고도화·안정화와 더불어 AI반도체 Farm을 기반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강민석 네이버클라우드 공공 비즈니스 리더는 "초거대 언어모델 기반의 생성형AI가 등장하며 AI 연산에 특화된 AI반도체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AI반도체와 AI-SaaS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발을 잘 내딛었다" 라며 "국내 AI반도체와 AI-SaaS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최종목표를 달성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hsjung@ekn.kr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LG U+판 ‘나는 솔로’ 제대로 터졌다…하트트래블, 내년 상반기 분사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의 사내벤처팀인 ‘D사내벤처TF’의 데이팅 서비스 ‘하트트래블’이 홈페이지 오픈 6개월 만에 매칭률 48%, 가입자 880여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하트트래블’을 운영하는 ‘D사내벤처TF’는 ‘(주)케미컴퍼니’라는 이름으로 내년 상반기 분사에 나설 예정이다. ‘하트트래블’은 카메라 없이 진행되는 연애 프로그램 콘셉트로 한 기수당 남녀 총 12명을 선발해 1박 2일간의 여행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모임 신청을 원하는 참가자가 본인의 프로필과 이상형을 작성해 제출하면 하트트래블의 자체 매칭 시스템으로 서로의 이상형을 분석해 매칭 가능성이 높은 참가자를 선정한다. 이후 선발된 참가자들이 여행이나 피크닉을 함께 떠나 자기소개와 다양한 액티비티, 일대일 대화 등을 진행하며 서로를 알아간다. 참가자들은 모임 종료 전 서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선택한 뒤 연락처를 교환해 최종 매칭에 성공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 6개월 만에 매칭률 48%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트트래블’만의 ‘이상형 매칭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선착순 모집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여타 데이팅 서비스와 달리, ‘하트트래블’은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을 갖춘 상대방을 선정해 매칭이 잘 될 것 같은 참가자들을 모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12월 기준 ‘하트트래블’ 전체 회원 중 20대는 37%, 30대는 59%를 차지하고 있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30대 회원이 많이 가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가평 여행을 진행한 1기 모임에 참여해 매칭에 성공한 커플은 ‘하트트래블’의 1호 결혼 커플이 됐다. ‘D사내벤처TF’는 여행이 부담스러운 참가자들을 위해 매칭 콘셉트를 유지하되 보다 캐주얼한 당일 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하트트래블 라이트’ 버전도 출시했다. 1박 2일 대신 당일 모임 서비스를 출시해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복안이다. 지난 3일 신청이 마감된 라이트 버전 1기 모임은 5: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하트트래블’은 내년 상반기 분사를 앞두고 서비스 고도화와 운영 규모 확대에 돌입했으며, 현재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별도 앱 출시도 준비 중이다. LG유플러스 ‘D사내벤처TF’ 박세훈 PM(팀장)은 "일반적인 데이팅 서비스와 달리 이상형에 맞춰 참가자를 선택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점이 인기 원인으로 보인다"며 "데이팅 앱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트렌드에 맞는 소개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다듬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8년부터 사내 벤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내 벤처로 선정된 팀에게는 1억2000만원의 지원금과 업무 공간을 지원하며, 약 6개월간 사내 멘토링과 엑셀러레이팅 등의 과정을 통해 사업화 여부를 판단한다. 이후 해당 과정을 무사히 마친 팀은 분사가 가능해진다. 현재까지 LG유플러스는 스마트 물류 스타트업 ‘디버’ 등을 포함해 총 6개의 사내벤처를 분사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총 투자유치 금액은 약 77억원에 달한다.hsjung@ekn.kr하트트래블 하트트래블.

진에어, 부산-타이베이 신규 운항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진에어가 지난 5일 부산-타이베이 노선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첫 운항편인 LJ737편은 99%의 탑승률을 기록했고, 신규 취항을 기념해 탑승객에게는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와 공항철도 편도 교환권 등의 기념품이 증정됐다. 운항 스케줄은 부산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후 2시10분에 출발, 약 2시간35분 후 현지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서 현지 시각으로 오후 5시 출발하고 김해공항까지 비행시간은 약 1시간55분 소요된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에는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되며 탑승객에게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15kg)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로써 진에어는 인천, 대구와 함께 부산까지 총 3개의 대만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취항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대만 여행객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만에서 출발하는 방한 관광객도 늘어나는 만큼 편리한 운항 스케줄과 안전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진에어, 부산~타이베이 신규 운항 개시 지난 5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열린 진에어의 부산-타이베이 신규 노선 취항식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왼쪽에서 네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MINI 코리아,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MINI 코리아가 오는 18일 오후 3시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메이필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뉴 MINI 3-도어 쿠퍼 S와 5-도어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된 MINI 메이필드 에디션은 보랏빛 라벤더가 끝없이 펼쳐진 풍경으로 유명한 영국 런던 근교 메이필드(Mayfield) 라벤더 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방문객들이 긍정적인 에너지와 심신의 평온함을 얻는 이 지역에서 착안해 MINI가 보여주는 지구, 사람 그리고 미래에 대한 사랑을 차량에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은 3-도어 쿠퍼 S 모델이 나누크 화이트, 5-도어 쿠퍼 S 모델의 경우 멜팅 실버 색상으로 제공되는데, 라벤더 및 딥퍼플, 터키옥 색상 사이드 데칼을 적용해 보랏빛 향기가 가득한 라벤더 팜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차량 전면부와 사이드 스커틀, 후면부 데칼, 도어 실, 휠캡 및 키캡 등에는 에디션 명 및 라벤더를 형상화한 심볼이 반영됐다. 실내에는 MINI 메이필드 에디션 로고가 새겨진 스티어링 휠 캡과 전용 대시보드 패널이 장착되며, 카본 블랙 색상 MINI 유어스 레더 라운지 스포츠 시트를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특히 MINI 최초로 에디션을 향기로 구현한 ‘릴렉싱 트와일라이트(Relaxing Twilight)’ 향 실내용 방향제를 제공해 한정 모델만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또 정규 모델 대비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 블랙 알로이 휠 등이 기본 사양으로 추가 적용되며 3-도어 쿠퍼 S 모델의 경우 하만 카돈 스피커가 장착된다. 이외에도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티어링 휠 열선 기능, 애플 카 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컴포트 액세스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해 안락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MINI 메이필드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도어 쿠퍼 S 모델이 6.7초, 5-도어 쿠퍼 S 모델이 6.8초다. 전세계 1245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MINI 메이필드 에디션은 국내에 총 150대, 두 모델 각각 75대씩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3-도어 쿠퍼 S 모델이 4850만원, 5-도어 쿠퍼 S 모델이 4990만원이다. kji01@ekn.kr미니 ‘MINI 메이필드 에디션’은 국내 총 150대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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