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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현대차·기아, 나노 신기술 공개…알아서 흠집 지우는 車 나온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에 이어 이번엔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에 해당하는 나노 기술에 대한 자신감까지 내비쳤다. 초기 조건에 해당하는 소재 단계의 기술력이 차량의 차별적인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차·기아는 20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3 나노 테크데이 2023’를 열고 미래 모빌리티 실현의 근간이 될 나노 신기술을 공개했다. 이날 소개한 나노 소재 기술은 △손상 부위를 스스로, 반영구적으로 치유하는 ‘셀프 힐링 고분자 코팅’ △나노 캡슐로 부품 마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오일 캡슐 고분자 코팅’ △ 자동차와 건물 등 투명 성능 요구되는 모든 창에 적용 가능한 ‘투명 태양전지’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자랑하는 모빌리티 일체형 ‘탠덤 태양전지’ △센서 없이 압력만으로 사용자의 생체신호를 파악하는 ‘압력 감응형 소재’ △차량 내부의 온도 상승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투명 복사 냉각 필름’ 등이다.현대차·기아는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자동차 상태를 보존하는 나노 코팅 기술을 체험했다. 카메라와 라이다 등 핵심 부품에 발생한 미세한 상처나 마모를 스스로 치유하는 기술이다. 구체적인 기술로는 별도의 열원이나 회복을 위한 촉진제 없이도 두 시간여 만에 회복이 가능한 ‘셀프 힐링 고분자 코팅’과 나노 캡슐이 포함된 고분자 코팅을 부품 표면에 도포하면 마찰 발생 시 코팅층의 오일 캡슐이 터지고 그 안에 들어있던 윤활유가 흘러나와 윤활막을 형성하는 ‘오일 캡슐 고분자 코팅’이 있다. 특히 발표에 앞서 기자들에게는 ‘셀프 힐링 고분자 코팅’ 기술이 적용된 작은 체험 키트가 제공됐다. 접착력이 없는 두 코팅지를 붙여놓고 2시간이 지나자 연결부위는 단단하게 붙었다. 별도의 열원이나 촉진제 없이 단순히 붙여놓기만 했을 뿐인데 강력하게 붙어버린 모습을 보며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대차·기아는 해당 기술을 향후 차량의 도장면이나 외장 그릴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환경 모빌리티 완성을 위한 나노 소재 기반의 태양전지도 소개했다. 최근 자동차 시장은 미래 모빌리티 컨셉에 따라 본넷과 후드의 면적을 줄이고 유리의 면적을 높이고 있다. 이에 현대차기아는 글라스를 활용해 고출력 솔라 시스템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기아가 이날 공개한 ‘투명 태양전지’는 우수한 전기적, 광학적 특성을 지닌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이용한 태양전지 기술이다. 또 실리콘 태양전지 위에 차세대 태양광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를 접합해 만든 ‘탠덤 태양전지’도 소개했다.풍요롭고 편리한 모빌리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나노 소재 기술도 선보였다. 먼저 ‘압력 감응형 소재’는 별도의 센서 없이 소재에 가해지는 압력을 전기 신호 형태로 변환하는 기술로, 차량의 발열시트 폼(foam) 내부에 적용돼 탑승자의 체형 부위만 정확하게 발열시켜 준다. 필요하지 않는 부위의 발열을 억제함으로써 소비전력 절감을 돕고, 전동화 차량의 경우에는 추가 주행거리 확보가 가능해진다. 자율주행 시대에는 다른 센서를 대신해 탑승자의 정확한 자세 감지가 가능하고, 호흡, 심박수와 같은 생체 신호를 감지해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서비스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투명 복사 냉각 필름’은 차량의 유리에 부착돼 더운 날씨에도 별도의 에너지 소비 없이 차량 내부의 온도 상승을 낮추는 친환경 기술을 공개했다. 현대차·기아가 실제 차량에 적용해 자체 시험한 결과에 따르면, 복사냉각 필름을 부착한 차량은 기존 틴팅 필름 적용 차량보다 최대 7℃ 가량 실내 온도가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종수 현대차·기아 선행기술원장 부사장은 "소재의 특성을 이해해야 완제품의 개선이 가능하고 나아가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결국 나노 소재 기술은 모빌리티 이슈 해결의 열쇠"라고 말했다. 또 현대차·기아가 해당 기술 개발의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소재 전문가 확보 △산업 변화에 따른 소재 기술 발굴 △첨단소재의 모빌리티 적용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kji01@ekn.kr나노 테크데이 행사 현장에서 이종수 현대차·기아 선행기술원장 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현대차기아는 나노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셀프 힐링 고분자 코팅’ 기술이 적용된 체험 키트가 제공되고 있다. 사진=김정인 기자페로브스카이트 투명 태양전지의 창문형 모듈이 전시돼 있다.압력 감응형 소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의 모습. 사진=김정인 기자

인도 스마트폰 시장 韓美中 ‘삼국지’···삼성·애플·샤오미 ‘총력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국, 미국, 중국 기업들이 전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 애플, 샤오미 등이 적극적으로 현지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판매 경쟁을 벌이며 맞붙고 있다. 인도에서는 지난해 1억500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이 출하됐다.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시장이다.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18일(현지시간) 샤오미가 인도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휴대폰 시장 점유율 확장을 위해 매장 증설에 속도를 낸다는 게 골자다. 샤오미는 그간 인도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주로 제품을 판매해 왔다. 아마존 등 전자상거래 업체 판매 비중은 66%에 달한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온라인 비중(44%)이 낮은 편이라 전략을 이에 맞게 수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20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작년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샤오미가 28.6%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20.3%)는 2위를 달리고 있다. 비보, 오포 등 중국 업체들도 10.0%와 7.2%의 점유율로 이들을 추격하고 있다.올해 들어서는 중국 기업들의 입지가 좁아지는 모양새다. 샤오미의 경우 인도 당국으로부터 1조원대 추징 및 압수를 당해 직원들을 대량 해고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국경에서 무력 충돌이 일어난 이후부터 인도는 중국 업체들에 대한 전방위 규제에 나섰다.이런 상황에 반사이익은 삼성 대신 애플이 보고 있다. 작년 500달러(약 60만원) 이상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급성장하며 삼성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시장 점유율은 47.4%였다.최근 분위기도 좋다. 아이폰 판매가 꾸준히 늘며 인도는 2분기 애플 아이폰의 5대 시장에 처음 진입했다.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다음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아이폰이 인도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 2분기 3.4%에서 올해 4~6월 5.1%로 증가했다고 밝혔다.애플은 인도를 제조 거점으로 삼고 최신 기종인 아이폰14를 만드는 등 현지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올해 4월에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나렌드라 모리 인도 총리를 만나 투자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같은 달 애플은 인도 최대 도시 뭄바이와 수도 뉴델리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삼성전자 입장에서도 인도는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올해 들어 현지에서 갤럭시23과 플립4·폴드4 등 주력 스마트폰 생산을 시작했고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1995년 인도에 처음 진출했다. 현재 수도 뉴델리 인근 노이다 등지에서 생산 공장을 가동하면서 연구개발(R&D)센터 5곳, 디자인센터 1곳을 운영 중이다. 지난 수년간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를 막아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중국 기업들이 ‘발리우드’ 쪽에 마케팅 화력을 집중하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중국산 보급형 스마트폰과 애플의 고급 스마트폰을 모두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시장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만큼 폴더블 시장 개척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yes@ekn.kr지난 2월 인도 벵갈루루 삼성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 현장 이미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출시 시점에 맞춰 인도에서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韓 조선3사, 상반기 일감 확보로 순항…올해 목표 달성도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국내 조선3사가 올해 상반기에도 꾸준히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일감을 확보하면서 큰 탈 없이 순항 중이다. 하반기 카타르발 대규모 수주를 앞두고 있어, 올해엔 목표 물량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2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조선3사(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가 돈이 되는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주 잭팟을 터뜨리고 있다.HD한국조선해양의 경우 최근 그리스의 캐피탈 마리타임 그룹과 총 1790억원 규모의 2만2000㎥급 액화 이산화탄소(LCO2)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 세계 최대 규모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이 선박은 이산화탄소(CO2)를 액화해 운송하기 위한 친환경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액화이산화탄소(LCO2) 외 액화석유가스(LPG), 암모니아(NH3) 등 다양한 액화가스 화물을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선박 운용상의 다양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와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U) 1기, 해외 선사 3곳과 대형 LNG운반선 2척, 자동차운반선(PCTC) 4척, LPG운반선 2척 등 총 3조1209억원 규모의 해양설비 1기, 선박 8척을 따낸 바 있다. 한화오션 역시 순항 중이다. 현재까지 올해 수주목표의 15% 가량을 달성한 상태이긴 하나, 하반기 카타르발 발주가 남아있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6월 1차 본계약 당시 19척을 따냈다. 만약 이번 2차 발주 물량의 일부를 받을 경우 수주 목표에 성큼 다가서게 된다. 여기에 최근 수상함의 명가라는 명성에 맞게 8000억원대 배치3 울산급 호위함 두 척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도 이미 올해 수주목표에 절반을 넘긴 상태다. 최근 아시아 지역 선주사로부터 1만6000 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6척을 수주한 것. 수주 금액은 3조9593억원으로, 단일 선박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수주 실적을 총 25척, 63억달러로 늘리며, 연간 수주 목표 95억달러의 3분의 2(66%)를 달성했다. 조선 3사는 넉넉히 일감을 확보한 만큼, 이를 토대로 향후에도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탄탄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하반기 발주가 예상되는 LNG운반선와 FLNG 프로젝트를 수주한다면, 3년 연속 수주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현대미포조선의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조감도

삼성전기·LG이노텍, 1810억달러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인 ‘전장 부품’ 시장 규모가 올해 스마트폰 시장 규모를 제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전장 부품에 강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전장 부품 시장 규모는 1810억달러로 스마트폰 부품 시장(1780억달러)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량용 반도체를 비롯해 인포테인먼트, 차량용 통신 장비인 텔레매틱스, 첨단주행보조시스템(ADAS), 구동모터와 인버터 등을 포함한 전기차 파워트레인 시장 규모를 합친 수치다.삼성전기는 최근 전기차·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인 파워인덕터를 처음 양산하며 본격적으로 전장용 파워인덕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2의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로 불리는 파워인덕터는 전류의 급격한 변화를 막아 자율주행 정보를 처리하는 반도체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전자부품이다. 자동차 1대당 필요한 파워인덕터는 100여개 이나 전기차·자율주행 등 사용처 확대에 따라 오는 2030년에는 자동차에 필요한 파워인덕터 탑재 수가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삼성전기의 전장용 MLCC도 주목받고 있다. MLCC의 경우 스마트폰 1대에 1000개 정도 들어가지만 차량용은 한 대에 1만~1만5000개가 필요하다. 수익성 역시 모바일 분야보다 판매단가가 2배 이상 높다. LG이노텍의 전장 부품 분야는 올해 연간 영업흑자 전환이 전망된다. 최근 LG이노텍은 전장부품 사업부에 석·박사 학력을 지닌 고급 기술인력을 대거 충원하기도 했다. 전장 부품으로의 체질개선은 LG이노텍의 사업구조와도 관련이 깊다. 광학솔루션 사업의 비중이 지난해 기준 80%로 너무 높은 데다 고객사도 글로벌 거대 기업 애플에 치중돼 있어 안정적 실적을 이끌어가는데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LG이노텍은 △차량카메라 △센싱 △모터센서 △통신모듈 등 소재부품 등 차량용 부품 사업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차량용 플렉시블 입체 조명인 ‘넥슬라이드-M’ 개발에도 성공했다.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역시 올해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전장부품 사업부를 주력 사업으로 키워내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정철동 사장은 "차량 카메라, 라이다, 파워모듈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 부품 사업을 새로운 기업 성장 축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또 플립칩(FC)-볼그리드어레이(BGA)를 ‘새 먹거리’로 낙점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에 나섰다. FC-BGA는 고성능 반도체를 쓰는 서버나 PC, 자율주행 등 미래차량 부품에 이용된다. gore@ekn.kr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삼성전기 파워인덕터의 모습.

SK스퀘어, 발렌베리家에 SK쉴더스 지분 매각 완료…8600억 실탄 ‘확보’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스퀘어가 스웨덴 발렌베리가의 글로벌 투자회사 EQT파트너스에 SK쉴더스 지분 일부를 총 8600억원에 매각하는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EQT파트너스가 SK쉴더스에 2000억원을 투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주발행 절차를 21일 마무리하면 SK쉴더스의 최종 지분구조는 EQT파트너스 68.0%, SK스퀘어 32.0%로 변경된다. 기존 지분구조는 SK스퀘어 63.1%, 맥쿼리자산운용 컨소시엄 36.9% 였다. 지분매각대금 8600억원 가운데 4100억원은 이날 입금됐으며, EQT파트너스에 대여한 4500억원은 2년 내 유입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올해 3월 EQT파트너스와 손잡고 SK쉴더스를 공동경영 하겠다고 비전을 발표한 후 지난달까지 중국·EU·한국 공정위 기업결합심사 등 모든 정부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3월 당시 SK스퀘어-EQT파트너스의 SK쉴더스 공동경영 발표 간담회에서 "SK쉴더스의 미래 성장을 위해 EQT파트너스와 협력해 한국에서의 추가 성장과 동시에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또 "SK스퀘어 출범 후 첫 투자 성과를 시작으로 다운사이드(Downside) 시장에서 좋은 투자 기회를 만들고 주주환원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K스퀘어 측은 "8600억원의 자금 확보를 통해 양호한 현금흐름과 투자여력을 갖추며 투자전문기업으로서 행보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투자 유치는 SK스퀘어가 거둔 첫 대규모 투자 풀사이클(투자-기업가치증대-수익실현) 성과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자평했다. SK쉴더스는 물리보안기업 ADT캡스와 사이버보안 기업 SK인포섹을 합병해 탄생한 회사다. SK스퀘어는 지난 수년 간 SK쉴더스의 기업가치를 키우는 데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SK쉴더스의 기업가치는 2018년 ADT캡스 인수 이후 5년 만에 3조원대에서 5조원대(부채 포함)로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2022년 SK쉴더스의 매출도 인수 시점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SK스퀘어는 투자 성과를 주주들과 나눈다는 방침에 따라, 올해 2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추후 이사회 결의 등 내부 절차를 거쳐 상세 방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SK스퀘어는 앞으로도 SK쉴더스의 2대주주로서 EQT파트너스와 공동경영을 통해 SK쉴더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EQT파트너스는 SK스퀘어와 사전 협의한대로 2000억원을 SK쉴더스 미래 성장사업에 투자함으로써 글로벌 토털 시큐리티 컴퍼니로 도약시킨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SK쉴더스의 경영진, 이사회 구성 등은 내부 절차를 거쳐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EQT파트너스는 글로벌 톱3 규모의 사모펀드 운용사로서 전 세계 300 여개 포트폴리오 기업을 보유 및 지원하고 있다. 오랜 기간 쌓아온 포트폴리오 운영 전문성과 전 세계 800 여명의 산업 자문위원단 네트워크를 통해 SK쉴더스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K스퀘어는 현재 SK하이닉스 등을 포함해 20여개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신규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동시에 기존 포트폴리오 기업가치를 증대하는데 주력하고, 포트폴리오 투자 성과가 발생하면 주주들과 함께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성하 SK스퀘어 사장은 "SK스퀘어가 보유한 모든 포트폴리오를 대상으로 활발한 매니지먼트를 실행하고 있다"며 "SK스퀘어와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기업가치를 지속 밸류업 한다는 목표 하에 올 하반기에도 주주분들께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hsjung@ekn.kr[SK스퀘어 보도자료] SK스퀘어, SK쉴더스 투자 유치 완료_1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이 올해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간담회에서 SK스퀘어-EQT파트너스의 SK쉴더스 공동경영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LG전자 차량용 디스플레이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수상…7년 연속 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20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총 9개 본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기술 또는 제품에 주는 ‘에너지위너’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제품이나 탄소중립 활동에 주는 ‘탄소중립위너’ 두 개 부문으로 나뉜다. LG전자는 에너지대상과 탄소중립대상을 모두 휩쓸며 차별화된 에너지 효율과 환경을 생각하는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탄소중립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함께 수상해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LG전자 VS사업본부의 주력 제품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핵심 부품이다. 연구개발 등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제조, 사용, 폐기까지 이르는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LG전자의 ‘2030 탄소중립 전략’은 탄소중립위너상을 받았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0)로 하는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한 바 있다. 협력회사 온실가스 감축, 고효율 제품 개발, 절전모드 사용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전략도 이행하고 있다. 에너지 대상을 받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는 기존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에너지 효율을 23% 개선한 제품이다. 이 냉장고는 사이클 효율을 개선해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했으며, ‘24시간 자동정온’ 기술과 ‘도어쿨링+’ 기능으로 차별화된 냉장 및 냉동 성능을 갖췄다. 에너지기술상을 받은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모니터는 패널, 회로, 알고리즘 개선 등의 저전력 기술을 적용해 LG전자의 40인치 LCD 제품 대비 단위 면적당 소비전력을 약 21% 개선했다. 고성능 AI엔진을 탑재한 LG 휘센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도 에너지기술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고객의 사용 습관과 환경을 학습해 상황에 따라 냉난방 세기를 조절함으로써 실내를 쾌적하게 해주면서 전기료까지 아낄 수 있는 ‘AI 스마트케어’ 등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한다. 또 스마트 인버터를 탑재한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양문형 냉장고는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했으며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는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은 "고객을 위한 기능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LG전자의 친환경 고효율 제품이 갖춘 차별화된 기술력을 재차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gore@ekn.kr0720 [사진] LGE_올해의에너지위너상 탄소중립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함께 수상해 최고상의 영예를 안은 차량용 디스플레이 컨셉 이미지(왼쪽)와 에너지 대상을 받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20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소비자‘탄소중립위너상’은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를 포함해 총 8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위너상’과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과 성과가 우수한 기업 또는 제품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상’으로 구성돼 있다. ‘에너지 절약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기존 12인용 대비 에너지와 물 사용량 증가 없이 14인용으로 용량 극대화한 제품이다. 3단계로 세분화된 ‘열풍건조’, ‘AI 절약 모드’ 등의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 에너지를 추가 절감할 수 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은 기존 모델 대비 냉방 면적 약 13%, 냉방 에너지 효율 약 12% 개선한 점 등을 인정 받아 역시 ‘에너지 절약상’에 선정됐다. 또한 △‘갤럭시북3 Pro 360’ △‘Neo QLED 8K TV’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인덕션’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신(新)환경경영전략’을 실천하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을 성과로 인정 받아 유일하게 2년 연속 ‘탄소중립위너’를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050년 직·간접 탄소 순배출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오는 2030년 DX부문부터 탄소중립을 우선 달성하고 DS부문을 포함한 전사는 2050년을 기본 목표로 최대한 조기 달성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초저전력 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 사용 단계에서 전력 사용을 줄이고 원료부터 폐기까지 제품 전 생애에 걸쳐 자원순환을 극대화해 지구 환경을 살리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PC, 모니터 등 7대 전자제품의 대표 모델에 저전력 기술을 적용해, 2030년 전력소비량을 2019년 동일 성능 모델 대비 평균 30% 개선할 방침이다.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레진 적용을 대폭 확대해 2030년까지 플라스틱 부품의 50%, 205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레진 적용도 추진한다.gore@ekn.kr0720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너지 대상_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SK C&C ‘블록체인 체인제트 토큰’, GS인증 1등급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 C&C가 ‘블록체인 체인제트 토큰 (ChainZ Token) 서비스’ 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굿 소프트웨어)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체인제트 토큰’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유통 가능한 토큰을 쉽게 생성·발급·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더리움 표준인 ERC-20을 준수하고 있으며,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토큰 관련 모든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SK㈜ C&C는 2019년부터 기업 전용 블록체인 플랫폼인 체인제트(ChainZ)를 독자 개발해 운영 중이며, 토큰 서비스를 비롯해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데이터 트레이싱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인제트 토큰’은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소프트웨어 안정성 및 품질 확보는 물론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제품 자격도 갖추게 됐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한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체인제트 토큰’이 획득한 1등급은 GS인증에서 부여하는 최고 등급으로, ISO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보안성, 호환성 등 9가지 시험 절차를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GS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제품으로 지정되며,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한 구매기관과의 수의 계약도 가능하다. 최철 SK㈜ C&C 웹3 테크 그룹장은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체인제트 토큰’ 기술력과 더불어 안전성과 품질까지 증명됐다" 며 "토큰 증권과 연계한 신사업을 적극 발굴해 SK㈜ C&C가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지난 4월 ST 대상 자산 발굴부터 자산 가치 평가, ST 상품 설계, ST 발행 및 운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포괄하며 단계별 사업자들을 연계시키는 ST 종합 서비스인 ‘ST 올인원’을 론칭했다. SK㈜ C&C는 국내 주요 은행 및 증권사와 ST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토큰 증권 관련 사업자 생태계를 확대하며,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hsjung@ekn.krsk주식회사_C&C SK C&C 로고.

네이버 ‘스마트 렌즈’ 기술, 미국판 ‘당근마켓’에 적용됐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의 앞선 기술력이 미국 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C2C(소비자 간 거래) 플랫폼 ‘포시마크(Poshmark)’에 적용된다. 20일 네이버는 ‘포시마크’가 사진 한 장만으로 상품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포시 렌즈(Posh Lens)’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시마크는 활발한 커뮤니티를 강점으로 북미 패션 C2C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미국판 당근마켓’으로 불린다. 네이버는 지난 1월 2조3000억원을 들여 이 회사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포시마크의 이번 포시렌즈 도입은 네이버의 기술력이 포시마크의 신규 서비스 출시로 연결된 첫 사례다. ‘포시 렌즈’는 포시마크 모바일 앱 검색창 우측의 ‘포시 렌즈’ 아이콘을 터치해 간단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여성 및 남성 의류, 신발, 가방 카테고리에서 사용자가 촬영한 이미지와 일치하거나 가장 유사한 상품을 찾아준다. 이 서비스에는 네이버 ‘스마트렌즈’의 기반 기술인 인공지능(AI) 이미지 검색 기술이 접목됐다. 이용자는 스마트렌즈를 통해 정확한 상품명을 알지 못해도 이미지만으로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다. 지난 해에는 텍스트와 이미지 등 복합 정보를 동시에 학습해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찾아주는 ‘멀티모달 AI’를 탑재, 이미지 촬영 후 텍스트를 추가 입력해 더욱 구체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검색 서비스로 고도화하고 있다. 양사는 ‘포시 렌즈’를 시작으로 네이버의 기술과 포시마크의 커뮤니티 간 시너지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C2C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포시마크는 라이브 커머스 기능인 ‘포시 쇼(Posh Shows)’를 더욱 성장시키는 단계에서 네이버와 협력하는 방향도 계획 중이다. 포시마크의 창업자인 마니시 샨드라(Manish Chandra)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포시 렌즈 출시는 포시마크 커뮤니티에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와 협력하는 과정의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사용자들이 포시마크에서 검색하고, 쇼핑하며, 스타일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흥미롭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hsjung@ekn.krSearchResults_PoshLens 포시 렌즈 사용 예시.

"VIP 의전용 택시도 나왔다"…카카오 T, 택시 예약 기능 고도화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예약 기능을 강화해 일반 이용자를 위한 ‘맞춤 기사 선택‘과 기업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용 행사·의전’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용자는 이동 목적이나 상황에 따른 택시 서비스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맞춤 기사 선택’은 승객 이동 목적이나 기존 이용 이력에 따라 택시를 선택할 수 있는 예약 기능으로, 카카오 T 블랙·벤티·펫 서비스에서 제공된다. 이용 인원, 이동 목적에 따라 △공항을 전문으로 하는 택시 △영어 가능한 택시를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경험이 좋았던 택시를 다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 1년 내 이용한 이력이 있거나, 카카오 T 앱에 QR코드형 기사 명함을 직접 저장한 경우에 한해 해당 택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는 택시 기사들의 추가 수요 확보를 도울 뿐 아니라, 승객들의 높은 이용 만족도가 서비스 재경험으로 이어지며 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기사 명함은 차량번호, 차종 등의 정보를 담아 기사들이 영업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배포 예정이다. ‘맞춤 기사 선택’ 서비스 이용료는 1000원이며, 오픈 초기에는 한시적으로 무료로 운영 예정이다. 기업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용 행사·의전’ 예약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그동안 기업에서는 임원, 외부 손님 등을 위한 이동 수단 필요 시 세심한 의전 서비스를 기대하거나 차량 여러 대를 한 번에 확보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장소, 시간, 차종 등 기업 고객의 요구에 맞춰 △기업 행사 VIP 의전 △외국인 고객의 입출국 △기업 임원 출퇴근 △컨퍼런스용 대량 예약 등을 위한 이동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히 의전 전문 기사님의 능숙한 VIP 케어 서비스는 물론, 외국인 손님을 위한 공항 웰컴보드 및 영접 서비스와 영어·일어 등 외국어 서비스도 가능하다. ‘비즈니스용 행사·의전’ 예약은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인 카카오 T 블랙과 벤티로 이용 가능하며, 카카오 T 앱 내 비즈니스 탭에서 ‘행사·의전’ 아이콘을 선택한 후 예약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 T 비즈니스 회원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동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다양해지고 개인화에 기반을 둔 정보기술(IT)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이용자 이동 목적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택시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획일적인 택시서비스에서 고도화된 예약 기능 도입으로 서비스를 다변화함으로써, 이용자 이동 편의성 증대는 물론 기사들의 추가적이고 안정적인 수요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sjung@ekn.kr행사의전 카카오 T 프리미엄 택시에 ‘맞춤 기사 선택’ 및 ‘비즈니스용 행사·의전’ 예약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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