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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이스타항공이 다음달 2일 개봉 예정인 패밀리 애니메이션 ‘몬스터 패밀리2’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노선 할인과 홈페이지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몬스터 패밀리2’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이스타항공 국제선 예매 고객 중 ‘몬스터 패밀리2’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총 50명을 추첨해 전용 영화 예매권 각 2매씩을 증정한다. 또 홈페이지 이벤트 기간 동안 김포-타이베이(송산) 노선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MONSTER’를 입력하면 추가로 1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프로모션 코드는 김포-타이베이(송산) 노선의 화요일 출발편을 포함한 왕복 항공편 예매 시 적용된다. 이와 함께 8월 초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를 통해 진행되는 ‘몬스터 패밀리2’ 관람객 대상 공동 프로모션에 왕복 항공권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한 관람객 중 3팀을 선정해 이스타항공 김포-타이베이(송산) 왕복 항공권과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과 ‘몬스터 패밀리2’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모션이 여행과 여가를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몬스터패밀리2 프로모션 이미지 이스타항공은 오는 30일까지 국제선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몬스터 패밀리2’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영화 예매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컴투스로카 VR게임 ‘다크스워드’, 글로벌 게임쇼 출격…"유저소통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컴투스 자회사 컴투스로카가 신작 가상현실(VR) 게임인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다크스워드)’와 함께 해외 게임쇼인 중국 ‘차이나조이 2023’과 독일 ‘2023 게임스컴’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지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컴투스로카는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23’에 글로벌 VR 기업 PICO를 통해 ‘다크스워드’ 게임을 선보인다. ‘다크스워드’는 지난 2월 PICO 중국 스토어에 출시돼 전체 유료 앱 및 신규 출시 앱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달 29일 글로벌 출시 하루 만에 전체 유료 앱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컴투스로카는 현지 관람객들이 ‘PICO’ 부스에서 다크스워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대를 마련하고, ‘다크스워드’ 관련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각종 미니게임도 준비했다.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를 비롯한 ‘다크스워드’ 개발진들이 직접 부스에 방문해 이용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다음달 23일부터 닷새간 독일 쾰른메세에서 열리는 ‘2023 게임스컴’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해외마켓 한국공동관 소속 부스로 참가한다. 컴투스로카는 해당 부스에 ‘다크스워드’ 시연대를 마련하고 유럽 현지의 유저들에게 게임을 소개한다. 신 대표와 개발진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 ‘다크스워드’는 지난 2021년 컴투스가 설립한 VR 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의 첫 작품으로, PC 등의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 타이틀이다.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며, VR 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휘두르기·막기·피하기·활쏘기 등 마치 실제 전투와 같은 다채로운 액션 및 상호작용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지난 6월 ‘다크스워드’를 글로벌 VR 기기 전문 기업 메타와 PICO 글로벌 스토어 등에 모두 출시하며, 전 세계 주요 VR 콘텐츠 마켓에 모두 이름을 올리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크스워드’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sojin@ekn.krㅁ 컴투스로카 VR 게임 ‘다크스워드’ 대표 이미지.

"KBS 안 보면 수신료 면제?"…분리징수 시작에 ‘혼란’ 가중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TV수신료와 전기요금의 분리 납부가 가능해지면서 일반 가정은 물론이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현장에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현재는 공동청구…분리 납부 방법은?2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1일 국무회에서 TV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고지·징수하도록 하는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 시행령은 12일부터 공포·시행됐다. 수신료 위탁 징수를 맡은 한국전력공사(한전)는 KBS와 협의해 전기요금과 별개로 수신료 전용 청구서를 만들 계획이다. 그전까진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TV수신료와 전기요금이 동시 청구된다. 다만 당장 TV수신료를 따로 내고 싶다면 직접 신청하면 된다. 개별 주택의 경우 종이·이메일·모바일 청구서를 받아 계좌이체 등의 방식으로 직접 요금을 내왔다면 수신료 2500원을 제외하고 전기요금만 내면 된다. 자동이체의 경우 전기요금 납부 기한 4일 전까지 한전 고객센터 123번에 전화해 신청하면 전기요금만 빠져간다. 수신료는 수신료 납부 전용 계좌나 신용카드로 따로 내는 방식이다.문제는 국민 상당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 아파트나 대단지 오피스텔의 경우 관리사무소를 통해 전기요금, TV수신료 등을 통합 납부하기 때문이다. 한전 측은 별도 납부 시스템 준비 기간 중 분리 납부를 희망하는 고압아파트 등 집합건물의 개별세대는 관리사무소에 신청하고 관리사무소가 위의 방법으로 처리하면 된다고 안내하고 있는데 관리사무소 측은 난감하다는 입장이다.아파트 관리사무소 한 관계자는 "분리 징수가 가능하다는 기사가 나온 뒤 문의가 자꾸 들어오는데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는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막막하다"고 토로했다.한전이 별도의 수납 시스템을 마련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르면 10월부터는 수신료와 전기요금이 완전 분리 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때까지 분리 납부 관련 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전은 TV수신료를 내지 않아도, 전기를 끊는 등 강제 조치는 하지 않기로 했다.◇ 수신료 이중갈취 vs 공영방송 흔들기이후 국회에서 인터넷TV(IPTV)나 케이블TV를 보면 TV수신료를 전부 또는 일부 감면해 주는 방송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이 법안은 수상기 등록 면제나 TV수신료 감면 대상에 텔레비전방송의 시청에 사용되지 않거나 유료 방송(IPTV·SO·위성방송)에 사용되는 단말·수상기를 포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법안을 대표발의한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작년 기준 KBS가 TV 수상기 미소지자에게 수신료를 잘못 부과한 건수도 5만9000여건이 넘고, 미등록 수상기에 대한 총징수액이 22억원이 넘는다"며 "KBS가 유료방송사업자에게 매년 1300억원씩 최근 7년간 총 7000억원을 넘게 이중으로 요금을 갈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KBS는 판례상 수신료는 유료 방송의 대가와 명백히 다른 성격이라는 입장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도 "수신료 분리 징수 등 일련의 공영방송 흔들기의 목적은 바로 방송장악"이라고 비판했다.한편, KBS는 분리 징수 수용이 어렵다며 방송법 시행령 개정령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청구를 한 상태다.sojin@ekn.kr한국전력공사 수신료 분리징수 알림톡(왼쪽)과 분리 납부 방법 공지사항.한국전력공사 ‘TV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고객 안내문’ 중.

폭스바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달 17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 ‘폭스바겐 로드투어 2023’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폭스바겐 로드투어 2023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고양 스타필드 △의왕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 등 다양한 세대의 쇼핑객이 방문하는 수도권 프리미엄 아울렛 및 쇼핑몰에서 약 한 달 간 진행됐다. 이번 로드 투어 기간 동안에는 약 3만3000여명이 폭스바겐 전시 부스를 방문해 투아렉, 티구안 올스페이스, 골프 등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모델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했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는 차량 별 상세 제원 및 프로모션 등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차량 상담과 다양한 경품을 받아 볼 수 있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다. kji01@ekn.kr이미지_'폭스바겐 로드투어 2023'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폭스바겐 로드투어 2023’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개최되고 있다.

넉넉한 주행거리·실내공간…벤츠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코로나 종식 이후 처음 맞이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도래하면서 넉넉한 공간감과 레저 활동에 특화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주목받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준대형 전기 SUV ‘더뉴 EQE SUV’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달성한 넉넉한 주행거리, 실용성 높은 실내공간,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더 뉴 EQE SUV는 효율성을 극대화한 전기차로 장거리 주행도 걱정 없으며, 주행상황을 분석해 알아서 충전소를 제안하는 전기차에 특화된 내비게이션이 탑재됐다. 또한 동급 최고수준의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럭셔리한 편의사양으로 탑승객에게 최상의 주행경험 및 편의를 제공한다. 여름철 장거리 여행을 떠날 때 소비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주행거리와 충전이다. 에어컨을 장시간 틀면서 주행가능 거리가 눈에 띄게 떨어지지는 않을지, 장거리 운전에 주행거리가 충분할지, 적시에 충전을 잘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더 뉴 EQE SUV는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DCU(Disconnect Unit)를 적용해 주행효율성을 높여 국내인증기준 1회 충전시 400km 이상, WLTP기준으로는 최대5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서울-부산이 약 400km인 것을 감안하면 국내 웬만한 지역은 1회 충전만으로도 충분히 이동가능한 수준이다. 더 뉴 EQE SUV는 휠부분의 구조물, 차체하부, 후면부 등 차량 곳곳에 공기역학적 디테일을 더했으며, 이로 인해 SUV임에도 세단 수준의 0.25Cd라는 우수한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전기차 최초로 DCU를 적용해 주행효율성을 향상시켰다. DCU는 사륜구동시스템에서 각 주행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전륜모터를 분리해 후륜구동으로만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또 더 뉴 EQE SUV는 회생제동을 통해 주행중에도 고전압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주행거리를 더욱 늘릴 수 있다. EQE SUV는3단계(D+, D, D-)의 에너지회생모드와 더불어, 회생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D 오토(D Auto) 모드까지 총 4가지의 회생제동 모드를 제공한다. 가장 낮은 수준의 회생제동인 D+부터 가장 강력한 회생제동으로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D-까지 스티어링휠 뒤의 패들시프트로 운전자가 원하는 수준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D오토모드를 활용하면 자동으로 주행상황에 최적화된 회생제동을 제공한다. EQE SUV는 전기차로 장거리 운전을 하며 충전 등을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전기차에 특화된 일렉트릭 인텔리전스 내비게이션을 제공한다. 지형과 주변온도, 속도, 냉난방 등을 고려해 목적지에 도착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먼저 계산해 도착지까지 충전필요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에너지효율적인 최적의 경로로 안내하며, 경로내에 충전소를 표시하고, 잔여배터리량을 고려해 충전시기와 위치를 제안한다. 더 뉴 EQE SUV는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추고 주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돼 장거리운전으로 차량안에 머물러있는 시간이 긴 탑승객들에게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대형 전기 플랫폼 덕분에 넉넉한 공간감을 지니기도 했다. 1열과 2열의 시트 헤드룸 모두1000mm 이상이며, 뒷좌석 레그룸도 1030mm로 탑승객의 편안함을 배려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트렁크 용량은 520L로 캐리어3-4개는 무리 없이 들어가며, 뒷좌석은 4:2:4 비율로 분할폴딩이 가능해 2열 좌석 폴딩시 최대 1675L의 적재공간을 확보 할 수있다. 교통정체가 심한 휴가철 고속도로에서는 자율주행 SAE 레벨2 수준의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유용하게 사용된다. 특히 해당 패키지 내 기능 중 ‘액티브디스턴스어시스트디스트로닉’는 운전자가 최고 속도를 설정해두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속도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해 운전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국내 시장에는 △더 뉴 EQE 350 4MATIC SUV △더 뉴 EQE 500 4MATIC SUV △더 뉴 EQE 500 4MATIC SUV 런칭에디션이 먼저 출시된다. 추후 고성능 모델인 ‘더뉴메르세데스-AMG EQE 53 4MATIC+ SUV’를 출시할 예정이다. kji01@ekn.kr사진1-더 뉴 EQE SUV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EQE SUV가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5-더 뉴 EQE SUV 인테리어 더 뉴 EQE SUV의 실내 모습. 23C0106_006 더 뉴 EQE SUV의 측면 모습.

"전기차보다 좋다" 친환경 특성 돋보이는 르노 XM3 E-TECH 하이브리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친환경 특성은 고스란히 지녔으면서도 충전에 대한 부담이 없는 차가 주목받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로 불리고 있다. 엄연히 엔진이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이지만 전기차 특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르노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100% 순수 전기모드로만 달릴 수 있다. 엔진을 깨우지 않고 도심에서 이동 시간의 최대 75%를 전기모드로만 주행할 수 있다. 즉 차가 많이 막히는 서울에서 주행 거리가 그다지 길지 않다면,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으면서 출퇴근이 가능하다. 물론 배터리가 방전되면 엔진이 움직인다. 이때도 연비를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게 운전자들의 중론이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17.4km/L 수준이다. 고속도로 연비(17.3km/L)보다 도심 연비(17.5km/L)보다 높은데, 이 또한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지닌 전기차 특성으로 꼽힌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또 전기차 고유 특징인 원페달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내연기관 자동차는 속도를 줄이고 차를 멈추기 위해서는 필히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하지만, 전기차는 꼭 그렇지 않다. 주행 중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제동이 걸리면서 속도가 준다. 이는 전기모터가 제동에너지를 회수해 배터리에 저장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전기차는 차가 움직일 때 운동에너지 등에서 소모되는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해 배터리에 저장한다. 그렇게 수시로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와 같은 기능이 XM3 E-TECH 하이브리드에 고스란히 들어간다. 원페달 드라이빙은 처음 사용할 때는 약간의 이질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다만 익숙해지면 페달을 두 개 사용할 때보다 편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오른발을 계속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로 옮기는 수고가 없기 때문이다.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더 많은 에너지를 회수하고 저장된 에너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두 개의 전기모터를 사용한다. 15kW(20마력) 용량의 작은 전기모터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뗐을 때 에너지를 회수해 배터리에 저장한다. 이렇게 저장된 에너지는 36kW(49마력)를 발휘하는 큰 전기모터로 보내져 구동을 담당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이런 전기차 특성과 함께 내연기관의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분석이다.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를 받았다. XM3는 ‘올해의 소형 SUV’와 ‘올해의 디자인’을 수상해 총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yes@ekn.krXM3 E-TECH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실내. XM3 E-TECH 하이브리드_06_주행사진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불티나는 일본 車·여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일본상품 불매운동인 ‘노재팬’ 바람이 꺼지고 있다. 토요타·렉서스를 판매하는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실적 반등에 성공했고 일본 여행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2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신규 등록된 일본 완성차 대수는 1만1501대다. 신규 등록된 국내 수입차 가운데 8.8%를 차지한 것이다. 일본차는 2019년 상반기 2만3482대가 팔려 수입차 중 점유율 21.5%를 차지했다. 같은해 하반기 ‘노재팬’ 운동이 불거지며 일본과 관련한 모든 수요는 주저앉기 시작했다. 2020년 1만43대로 반토막이 났으며 이후 2021년 9772대, 2022년 7609대로 급격한 하향세에 접어들었다. 같은 기간 점유율도 7.8%, 6.6%, 5.8%로 낮아졌다. 올해 일본차 수요는 바닥을 찍고 반등하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렉서스가 6950대 팔리며 2019년 상반기 8372대 이후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1만대 판매 클럽’에 재진입할 전망이다. 토요타 역시 3978대가 팔려 2019년 상반기(6319대) 이후 최다 판매다. 수입차 시장 점유율도 각각 5.3%, 3.0%다. ‘노재팬’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 한국토요타는 올해 총 신차 8종을 쏟아낼 계획을 밝혔다. 지난달엔 이미 세 가지 신차를 출시한 바 있다. 특히 토요타는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하이랜더도 출시도 앞두고 있다.일본 여행 수요는 일찍부터 상승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항공정보포털시스템 항공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와 일본을 오간 여객수가 총 846만78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기간 전체 국제선 이용객 2950만6492명의 28.7%에 달한다. 환승여객을 제외한 유임여객은 전체 2644만7037명, 한일노선 여객 821만9134명으로 31.1%에 달한다. 이는 상반기 김포-제주 노선 이용객 790만8690명보다 많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자료에서도 일본 여행에 대한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월 한 달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모두 189만8900명이다. 이 중 한국인은 51만5700명으로 대만(30만3300명), 미국(18만3400명), 중국(13만4400명)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인은 5월 전체 외국인 방문객 중 27%에 달한다. 지난 1~5월 방일 외국인(863만8500명) 중에서는 258만3400명으로 29.9%를 차지했다. 일본을 찾는 외국인 10명 중 3명이 한국인인 셈이다.한일 관계가 개선되면서 일본 여행 수요는 꾸준히 증가해왔다. 지난달 일본은 4년여 만에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 복원시켰다. 또 최근 원·엔 환율이 약 8년 만에 100엔당 800원대로 하락하는 등 역대급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일본 여행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 점도 작용했다.항공업계 관계자는 "엔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일본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수 방류를 앞두고 반일 감정이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현재로선 큰 타격이 없지만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했다.kji01@ekn.kr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이용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타이어, 수해 피해 지역 봉사자들에게 수제 간식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 작업에 힘쓰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빵 등 간식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대전광역시의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와 논산시자원봉사센터, 부여군자원봉사센터, 청양군자원봉사센터, 공주시자원봉사센터 등 기관에 장애인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빵 총 9000여 개를 전달한다. 간식은 피해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1일 한국타이어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 재난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면도구, 속옷, 담요 등 생필품이 포함된 긴급 구호 키트를 전달했다. 지난 20일에는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에서 피해 지역을 덮친 토사와 농가 부유물을 제거하고, 침수 시설물 복구 작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오는 27일에도 충남 논산시 수해지역 농가 일대의 토사 및 비닐 제거 등 피해 복구를 위해 추가적인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kji01@ekn.kr[사진자료]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베이커리센터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베이커리센터에서 임직원이 빵을 만들고 있다.

‘리더십 교체’ 한국지엠, 판매확대·노사상생 숙제 풀어야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다음달 1일부터 한국지엠을 이끌게 된 헥터 비자레알 신임 사장은 취임 직후 ‘판매확대’와 ‘노사상생’이라는 숙제를 먼저 풀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중장기적으로는 특정 차종 판매 의존도를 줄이고 전기차 등 미래차를 국내에서 생산할 방안을 모색해야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비자레알 신임 사장은 제너럴모터스(GM) 본사 내에서 한국지엠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2012년 한국지엠 기획·프로그램 관리 부사장을 맡았던 이력이 있다. 최근 3년간은 멕시코·중앙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 판매·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지냈다. 상대적으로 성숙한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회사 체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자레알 사장 눈앞에 숙제는 내수 판매 증가다. 한국지엠은 핵심 브랜드 쉐보레 부진으로 지난 수년간 국내 실적이 내리막길을 걸었다. 올해 상반기 판매는 1만8984대로 전년 동기(1만7551대) 대비 8.2% 늘었다. 트렉스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신모델이 출시된 만큼 앞으로 상승세를 탈 방법을 찾아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판매 차종 다변화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다. 한국지엠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뷰익 엔비스타)와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 GX)가 모두 소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 수익성 개선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비자레알 사장은 캐딜락, GMC 등을 키우는 ‘멀티 브랜드 전략’을 집중적으로 구사할 것으로 관측된다. 노조와 관계를 정립해야 한다는 난제도 기다리고 있다. 비자레알 사장이 당장 올해 임단협 협상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7월 이후 교섭을 계속하고 있지만 접점을 찾지는 못하고 있다. 회사가 작년 9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이 오히려 노사관계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게 일반적인 해석이다. 노조 측이 이에 따른 보상을 요구하며 강경한 태도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수년간 크고 작은 다툼을 벌이며 갈등을 겪어왔다. 군산공장 폐쇄, 노조의 사장실 무단 점거 등 굵직한 사건도 있었다. 한국지엠 노조의 상위단체인 금속노조가 최근 정부와 날을 세우며 ‘무조건 파업’ 기치를 내걸고 있다는 점도 변수로 꼽힌다. 장기적으로 한국에서 전기차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도 비자레알 사장이 해결해야 할 문제다. GM 본사는 전동화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한국 사업장에는 아직 전기차 물량을 배정하지 않고 있다. GM 측은 한국지엠 공장이 ‘고비용 저효율’ 구조라는 점을 계속해서 지적하고 있다. 2018년 군산공장 문을 닫을 때도 메리 바라 회장이 직접 이 같은 내용의 일침을 날렸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전기차 물량 배정의 첫 단추가 노사상생이라는 진단도 나온다. 비자레알 사장은 멕시코 몬테레이 공과대학교에서 기계 공학 학위를 받았고, 같은 대학에서 산업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GM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 공장에서 생산 프로젝트 엔지니어로서 첫 경력을 시작했다. 멕시코, 미국 등에서 엔지니어링 매니저 및 차량 라인 임원 등을 지냈다. 2015년 GM 우즈베키스탄 사장, 2017년 GM 러시아 총괄 임원, 2019년 GM 동남아시아 사장 역할도 각각 수행했다. yes@ekn.kr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신임 사장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신임 사장

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1조원대 회복…"2030년까지 121조 투자"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정상화로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3260억원을 달성하며 ‘1조원대’ 회복을 이뤘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0조1210억원, 영업이익 1조3260억원, 순이익 776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88.1% 증가했다. 포스코홀딩스 측은 지난해 ‘힌남노’ 여파로 침수 피해를 겪었던 포항제철소가 복구를 마치고 철강 생산과 판매가 본격화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포스코의 올해 1분기 제품 생산량은 848만2000t으로 지난 1분기보다 17만8000t 늘었다. 같은 기간 판매량도 19만t 증가한 835만2000t을 기록했다.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CSO) 사장은 "침수로 어려움을 겪었던 철강부문이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빠르게 회복했다"며 "핵심사업인 철강부문의 이익 회복은 중요한데, 세계적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신사업 성장 전략과 같이 작동하면서 기업가치 선순환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하반기 전망에 대해선 상반기보다 전체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콘퍼런스콜을 통해 "포스코 3·4분기 판매량은 상반기보다 전체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의 감산, 하반기 경기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대폭은 아니지만,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이어 "2분기 사실상 철강 시황이 저점을 지나고 있고 7월까지 좋지 않은 반면, 철광석 원료 가격은 안정세"라며 "저가 원료가 본격적으로 소비되는 3분기부터 원가도 회사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고, 4분기 시황이 반등되면 판매 가격도 상향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저(低)탄소 제품 생산 규모 확대 등 관련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오는 2030년까지 국내외 사업에 121조원을 투자한다며 "투자의 80% 이상은 철강과 이차전지 부문에 집행할 계획이다. 철강 35%, 이차전지 46% 등 80% 이상의 예산이 집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저탄소제품 1050만t 생산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6년부터 전기로와 철스크랩(고철) 비율을 높인 제품을 공개하는 한편, 2030년에 수소환원제철 생산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또 2030년에 친환경차 구동모터용 전기강판을 국내외에서 100만t 생산한다. 현재 포항제철소 구동모터용 전기강판 생산능력 10만t에 더해 오는 4분기 광양제철소에 연간 30만t의 구동모터용 전기강판을 만들 수 있는 설비가 가동할 예정이다.이차전지 소재 사업도 강화한다.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할마헤라(Halmahera)에 세우기로 한 니켈 건식제련 합작공장이 오는 2025년 완공되면 니켈 매트(Matte·니켈 순도 65~75%)를 연간 5만2000t 생산 가능하다. 또 인도네시아 술라웨시(Sulawesi)에 니켈 습식제련 공장을 짓고, 연간 니켈 MHP(니켈 순도 40%)를 6만2000t 생산할 계획이다.국내엔 글로벌 1위 전구체 기업인 중국의 CNGR과 경북 포항에 니켈 정제공장과 전구체 생산시설을 짓는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고순도 니켈 5만t과 11만t의 전구체 생산이 가능하다.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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