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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반려동물 마일리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서울이 오는 15일부터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을 대상으로 ‘민트펫 쿠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민트펫 쿠폰’ 서비스는 반려동물과 함께 에어서울을 탑승할 때마다 스탬프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한 번 탑승할 때마다 1개의 스탬프가 적립되어, 3번째 탑승 시에는 반려동물 운송 요금 50% 할인 혜택을, 6번째 탑승 시에는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민트펫 쿠폰’ 서비스는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에서 시행되며,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 시 실물 쿠폰을 받아 적립할 수 있다. 쿠폰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발행되며,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반려동물 동반 탑승을 위해서는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운송 요금은 국내선은 2만원, 국제선은 노선에 따라 7만원에서 9만원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펫팸족 증가 추세 속에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펫 동반 여행객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펫 굿즈 출시 등 반려동물 관련 프로모션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으로 ‘가자, 우리에겐 J(제주항공)가 있다’를 14일 공개했다. 제주항공은 ‘가자, 우리에겐 J(제주항공)가 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출·퇴근길, 대화 중, 식사 시간 등 평범한 일상 속 갑자기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부터 여행이 마무리될 때까지 고객의 모든 여정에 함께하고 싶다는 제주항공의 의지를 담았다. 제주항공은 고객들로 하여금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 우리의 여행을 바꿔온 ‘제주항공’이 바로 옆에 있음을 상기시키고 제주항공으로 인해 변화될 내 일상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오는 23일부터는 총 4편으로 구성된 캠페인 영상도 TV CF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10월 말까지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객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일상 속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 제주항공이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고객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을 통해 일상 속 여행의 가치를 상기시키고 고객들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항공 여행을 통해 고객들과 여행의 경험을 나눔으로써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다양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0914 제주항공 신규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 공개 제주항공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으로 ‘가자, 우리에겐 J(제주항공)가 있다’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GM,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본사를 포함한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GM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을 개최해 각 글로벌 사업장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은 GM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전 세계 모든 GM 사업장이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올해 10년째를 맞아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의 주제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다’로 지난 10년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GM 한국사업장도 GM의 ‘글로벌 안전 주간(Global Safety Wee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일주일 간 전사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사업장은 이번 캠페인 주간을 맞아 부평, 창원, 보령 등 전국 사업장의 안전 진단과 현장 안전 점검,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체험행사 등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점검한다. 안전 캠페인 주간 동안 GM의 한국사업장에서는 △정신건강 증진 심리 상담 △혈관 건강도 측정 및 분석 △손가락 사고 위험 인지 캠페인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 혹은 혁신적인 제안을 한 직원을 선정하는 ‘세이프티 히어로(Safety Hero)’ 시상식 등 사내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 △임직원 스스로가 안전 실천에 대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회사 포털에 공유하는 ‘안전 셀피 챌린지(Global Safety Selfie Challenge)’ △가족과 함께 안전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안전 사진 콘테스트 등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들도 함께 추진된다. 파이야즈 칸 GM 한국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임직원과 방문자, 협력업체 직원 등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불안전한 상황에 대해 과감하고 대담하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 캠페인을 통해 개개인의 안전 의식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보다 향상된 안전 문화 확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image002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르노, 타던 차 팔고 신차 구매시 최대 60만원 추가 혜택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중고차 플랫폼인 ‘오토인사이드 다이렉트 내차 팔기‘에서 기존 보유 차량을 판매한 신차 구매 고객에게 최대 60만원의 추가 혜택을 증정한다고 14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추석 연휴 전 27일까지 신차를 출고한 고객이 ‘오토인사이드 다이렉트 내차 팔기’ 전용 페이지에서 기존 보유 차량을 판매하면 총 100명에게 50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토인사이드 다이렉트 내차 팔기’는 바쁜 고객들을 위해 웹을 통해 중고차 평가 후 매각 금액을 지급하는 비대면 중고차 판매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신차 구매 시 르노코리아의 금융 제휴사인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의 36개월 및 1500만원 이상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을 추가 지급해 총 60만원의 구매 혜택이 지원된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르노코리아는 전통적으로 중고차 수요가 높아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차 구매 고객에게 기존 차량의 편리한 매각과 추가적인 혜택을 함께 드릴 수 있도록 이번 추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해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통합형 고객 경험 프로그램 르노 익스피리언스 Value up을 통해 QM6 판매 가격을 최대 200만원 인하한 가운데, 기존 2024년형 QM6 LPG 모델에도 최대 39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석 전 QM6를 구매하고 기존 보유 차량을 오토인사이드에서 판매한 고객은 트림 별 특별 최대 할인 170만원,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대상 차량 120만원 할인, 구매 이력에 따른 재구매 혜택 최대 100만원 혜택에 더해 이번 60만원 추가 혜택까지 받아 역대급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ji01@ekn.krQM6 및 QM6 퀘스트 르노코리아자동차 QM6 차량이 전시돼 있다.

LG화학, ENI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 오일 만든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LG화학이 이탈리아 ENI SM과 손잡고 충남 대산 사업장에 HVO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14일 LG화학에 따르면 양사는 2026년까지 연간 30만t 규모의 HVO 생산공장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2월 HVO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HOA)에 서명한데 이어 기술 타당성 및 경제성 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다.국내에 원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통합 생산이 가능한 HVO 공장이 건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식물성 오일 적용 제품 확대와 이를 위한 친환경 원료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LG화학과 차세대 바이오 연료 사업을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려는 ENI SM과의 이해관계가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 합작법인이 설립되면 LG화학은 바이오 △고흡수성수지(SAP) △고부가합성수지(ABS) △폴리염화비닐(PVC)를 비롯한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HVO는 폐식용유 등의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하는 차세대 바이오 오일로, 저온에서도 얼지 않는 특성 때문에 차량용 뿐만 아니라 항공유 및 석유화학 원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 재생에너지 정책 및 친환경 항공유·디젤 사용 의무화 등에 힘입어 글로벌 수요도 2021년 970만t 규모에서 2030년 4000만t 규모까지 확대될 전망이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협력으로 친환경 인증 제품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원료 공급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친환경·저탄소 원료로의 전환을 지속 추진, 탄소 감축 분야에서 선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spero1225@ekn.krLG화학 대산공장

경총 "고령자 오래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 필요"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정년 60세가 법제화된 지난 2013년 이후 10여 년간 고령자 고용이 양적으로는 개선됐으나 질적 개선은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정년 60세 법제화 10년, 노동시장의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대비 2022년 고령자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8%포인트, 고용률은 4.3%포인트 증가해 같은 기간 전체(15세 이상) 경제활동참가율 증가폭(2.2%포인트)과 고용률 증가폭(2.3%포인트)보다 2배 가량 높은 개선을 보였다. 다만 늘어난 고령 취업자 중 상당수가 임시·일용직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로 일자리의 질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정년 60세가 법제화된 2013년 이후 최근까지 정년퇴직자 증가율보다 조기퇴직자 증가율이 더 높았다. 정년퇴직자는 2013년 28만5000명에서 2022년 41만7000명으로 46.3% 증가한 반면 명예퇴직, 권고사직, 경영상 해고를 이유로 주된 일자리에서 이탈한 조기퇴직자는 2013년 32만3000명에서 2022년 56만9000명으로 76.2% 증가했다. 경총은 보고서에서 법정 정년연장이 우리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으로 기업 비용부담 증가, 노동시장 이중구조 및 세대간 일자리 갈등 심화를 지적했다. 이어 경총은 지난 10여 년간 법정 정년연장이 노동시장에 미친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직무·성과중심 임금체계 개편, 노동시장 경직성을 완화하는 법·제도 정비와 같은 과제들이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영태 경총 사회정책본부장은 "올해는 ‘정년연장’ 이슈가 현장의 파업 뇌관이 되고 있다"며 "10년 전 정년 60세 법제화의 상흔이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황에서 법정 정년을 지금보다 더 연장하는 것은 아직 취업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더 큰 좌절감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임금체계 개편이 선행되지 않는 정년 관련 논의는 기업에 부담을 줄 우려가 크다"며 "소명을 다한 산업화 시대의 연공급 임금체계를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0914 정년 60세 법제화 이후 고령자 고용 지표 정년 60세 법제화 이후 고령자 고용 지표.

세아그룹,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세아그룹이 오는 15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에 참가, 수소 산업에 대한 비전 및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 세아그룹은 ‘A beautiful wave, inspired by SeAH’를 주제로 세아제강·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CTC 등 7개사 통합 부스를 구성, △수소 이송에 사용되는 탄소강 및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스테인리스 무계목강관 △수소 충전소·자동차 연료 이송용 스테인리스 및 니켈 정밀관 제품 등을 소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아제강은 앞서 네덜란드 수소 액화 플랜트 모듈에 적용되는 수소 이송용 파이프를 지난 3월 수주했고, 세아창원특수강은 완성차 업체와 함께 수소 자동차용 스테인리스 봉강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며 상용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세아창원특수강의 자회사 CTC는 수소 자동차용 연료관을 완성차 업체에 공급 중이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세계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기업들의 제품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연결될 수 있도록 수소 산업의 혈관 역할을 수행할 제품 및 소재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수소 산업에 대한 통합 포트폴리오 구축을 기반으로 수소 산업 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세아그룹 ‘H2 MEET 2023’ 내 세아그룹 부스

포스코홀딩스, 미국서 블루암모니아 사업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포스코홀딩스가 세계 최대 암모니아 생산업체 씨에프인더스트리즈와 미국 루이지아주에서 블루암모니아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H2 MEET 2023’이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공동개발협약(JDA) 주요거래조건서에 서명했고, 생산 프로젝트의 계획 및 예산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씨에프인더스트리즈는 미국·캐나다 등에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900만t에 달한다. ATR 기술과 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루이지애나 블루암모니아 프로젝트가 기존 생산 방식 대비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90% 이상 저감할 수 있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혜택도 받을 전망이다. ATR은 천연가스를 연소시켜 수소를 생산하는 방법 대신 산소 주입을 통해 자체 발생하는 열을 이용,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이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블루암모니아를 국내로 운송한 뒤 수소로 전환, 수소환원제철 및 수소혼소발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아르헨티나 YPF그룹과 태국 PTTEP 및 한국남동발전을 비롯한 파트너들과 그린수소 사업 및 저탄소 솔루션 협업 등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도 체결한 바 있다.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은 "미국은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글로벌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추진 중인 포스코그룹의 핵심 전략 국가 중 하나"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 내년 개설 예정인 국내 청정혼소 입찰 시장 참여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및 수소 생산 700만t 체제 구축을 위해 호주와 중동 및 북미 등을 중심으로 그린·블루수소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spero1225@ekn.kr230914_포스코홀딩스 14일 크리스 본 씨에스인더스트리즈 CFO와 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수소사업팀장(오른쪽)이 JDA 주요거래조건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플에 구글까지…가을 스마트폰 대전 막 올랐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올 가을 애플과 구글이 나란히 신형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가을 스마트폰 대전이 막이 올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에서 행사를 열고 ‘아이폰15 시리즈’와 애플워치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아이폰15 시리즈 가격은 전작보다 100달러 가량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을 깨고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해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아이폰15 시리즈는 전작과 같이 6.1인치형(15.4㎝) 기본 모델과 6.7인치형(17.0㎝) 플러스, 고급 모델인 6.1인치형 프로와 6.7인치형 프로맥스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사상 최초로 컬러 인퓨즈 후면 유리가 장착돼 내구성도 강화됐다. 또 처음으로 USB-C 충전단자를 도입했다. 아이폰15는 미국과 영국, 중국 등 40개 이상 국가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매장 판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한국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어 구글은 다음달 픽셀8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구글은 지난 5월 진행된 연례 개발자 회의(구글 I/O)에서 자사의 첫 폴더블폰 ‘픽셀 폴드’를 공개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바형 스마트폰 신작까지 공개하게 됐다. 업계는 구글이 애플과 삼성전자 양강 구도인 현 스마트폰 시장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여전히 애플과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올해 전 세계 2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539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며 점유율 19.8%로 1위에 올랐다. 애플은 4200만대로 점유율 15.4%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업계는 아이폰15 시리즈의 흥행 여부에 따라 애플과 삼성전자의 경쟁 구도가 바뀔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폴더블(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5·폴드5’로 폴더블폰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갤럭시Z플립5는 외부화면(3.4인치)이 전작(1.9인치)보다 대폭 커졌고 화면을 접었을 때 빈틈이 사라졌다. 폴드5는 무게를 10g 줄였다. 흥행도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5·폴드5의 국내 사전 판매가 100만대를 넘어서며 폴더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유럽 판매량도 연 기준으로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뛰어넘으며 유럽 초기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Z플립5·폴드5 출시 직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판매 목표로 1000만 대 이상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화웨이 신형 스마트폰인 ‘메이트 60 시리즈’가 의외의 복병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화웨이는 최근 미국의 제재를 뚫고 4년 만에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시장에 복귀했다. 화웨이는 메이트 60 시리즈의 하반기 출하량 목표를 20% 상향하는 등 남다른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화웨이는 소위 ‘애국 마케팅’을 앞세워 메이트 60 시리즈 판매량을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와 애플 스마트폰.

"배터리3사, 글로벌 시장 점유율 하락…실적 높아질 것"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중국계 업체들의 약진으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내 입지가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지고 있으나, 실적은 개선되고 있다.14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의 점유율은 2021년 30.4%에서 올 상반기 23.8%로 줄었다. 유럽·미국·동남아 지역 설비 증설이 중국 보다 늦어졌고, LFP(리튬인산철) 등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제품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들 3사의 올 상반기 매출은 267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0.1% 상승했다. 이는 NCM(니켈·망간·코발트) 배터리 등 고품질 제품을 앞세워 수익성 위주의 마케팅을 전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테슬라 모델Y·현대 아이오닉6·BMW i4를 비롯한 전기차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한국산 배터리 수요가 높아진 것도 이같은 현상에 기여하고 있다.SNE리서치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현재 5~7%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하는 중으로, 2025년 10%를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 SK온도 내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뒤 2025년 5% 안팎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업체들이 LFP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테슬라의 주도로 촉발된 원통형 4680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김광주 SNE리서치 대표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등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점유율을 확보하고, 영업이익율도 높이는 전략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spero1225@ekn.kr‘인터배터리 2023’에 전시된 SK온의 LFP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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