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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시장, 2050년 1.4조달러…기술력·정책 고도화 필요"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탄소중립 트렌드에 힘입어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수소의 비중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민·관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50년 글로벌 수소 시장은 1조4080억달러(약 1869조8000억원) 규모로 형성되고, 이 중 55%가 아시아에 집중될 전망이다. 정부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전략기술에 수소를 포함시키고,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수소발전 입찰시장도 개설했다. 한화그룹·코오롱그룹·세아그룹·고려아연이 최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H2 MEET 2023’에서 수소 생산·저장·운송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선보이는 등 업계도 국내·외 수소시장에 진출할 제품과 기술도 선보였다. 업계에서는 국내 발전용 연료 전지 시장도 세계 최대 규모로 확대됐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기술은 진입 장벽이 높고, 선박·항공 분야와 연계한 동반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세계 수소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점도 거론하고 있다. 실제로 올 1~7월 기준 현대차의 점유율은 38.1%로, 도요타 보다 8.1%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2019년 기준 한국의 수소 기술력은 미국과 일본을 100으로 잡았을 때 81.2% 수준으로 평가된다. 최근 수소 특허 점유율도 7% 수준으로, 유럽연합(EU·28%)·일본(24%)·미국(20%)·독일(11%)에 밀리고 있다. 유럽이 ‘Fit-for-55 패키지’를 통해 재생에너지 및 수소 사용 관련 법을 정비하고, 미국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바탕으로 10년 안에 수소 1㎏ 가격의 1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된다. 국내에서도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산업을 육성하는 등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단희수 SK E&S 본부장은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산업연합포럼이 개최한 ‘2023 H2 MEET 산업발전포럼’에서 "2030 NDC 달성을 위해 현실적 실현 가능한 기술을 기반으로 블루수소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 수소경제를 구현해야 한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그는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수소발전 시장 참여자의 인허가 지원 △청정수소 인증제 조기 시행 및 인센티브 △크로스 보더 탄소 포집·저장(CCS) 사업을 위한 국제협력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장현숙 한국무역협회 그린전환팀장도 "수소 분야는 적극적 투자와 기술 개발이 필요하지만, 산업 특성상 사업 성과와 투자 회수가 즉각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정부의 확고한 정책 의지와 인프라 구축이 전제돼야 한다"면서 "생산 시설과 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 및 그린수소 생산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도 조속히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구영모 한국자동차연구원 소장은 "전 세계 수소 모빌리티 분야는 2025년 10조원에서 2030년 60조원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지만, 국내의 경우 수소차 이외는 아직 실증 단계 수준"이라며 "기업이 시장에서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학·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조흥종 단국대학교 교수는 "수소 산업의 양적 확대로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면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며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개발과 블루 수소까지 규모를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spero1225@ekn.kr연료전지 파주 연료전지 발전소(사진=연합뉴스)

롯데렌터카, 추석 렌터카 이용 고객 대상 24시간 무료이용권 증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롯데렌터카가 추석 연휴 기간 차량을 대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일(24시간) 무료이용권을 증정하는 ‘롯데렌터카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대여 시작일 기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기간 내 2일 이상(48시간 이상) 렌터카를 대여한 모든 고객에게 추후에 사용할 수 있는 24시간 무료이용권 1매를 제공한다. 이벤트로 제공되는 무료이용권은 다음달 27일 모바일 쿠폰으로 자동 발송되고,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등록 후 발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를 포함한 전국 롯데렌터카 지점에서 진행된다. 롯데렌탈 이승연 개인영업본부장은 "추석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롯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이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향후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한 차량관리와 비대면 서비스 등 롯데렌터카의 강점을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94919_1694731656 롯데렌터카는 ‘추석맞이 이벤트’를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벤츠, 9월 온라인 스페셜 모델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9월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 온라인 스페셜’을 오는 20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39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GLE 450 4MATIC 온라인 스페셜은 지난달 국내 인도가 시작된 4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GLE의 온라인 한정판 모델로 부분변경을 통해 GLE에서 새롭게 선보인 내·외장 색상 및 외장 디자인 옵션, 실용적인 편의사양 등이 추가돼 특별함을 더한 모델이다. 특히 이번 9월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부분변경을 통해 처음으로 소개된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럭셔리한 스포티함이 돋보이는 △‘마누팍투어 알파인 그레이 솔리드’ 색상 모델은 실내에 카탈라나 베이지 및 블랙의 투톤 컬러가 적용돼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차분하면서 세련미를 선사하는 △‘소달라이트 블루’ 색상 모델은 마키아토 베이지 및 블랙 컬러의 인테리어로 깔끔하면서 넓은 공간감을 선사한다. 두 모델은 각각 20대, 19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GLE 450 4MATIC 온라인 스페셜의 외관에는 공통적으로 나이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루브르, AMG 프론트 에이프런 및 범퍼 공기 흡입구, 사이드 미러 하우징, 윈도우라인 및 벨트라인 트림 스트립, 루프레일, AMG 리어 에이프런 및 디퓨저 등이 모두 블랙 컬러로 마감돼 SUV의 스포티함을 극대화했다. 또 이번 부분변경 모델부터 신규 도입된 21인치 AMG 5 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탑재해 역동성을 더했다. 실내에는 ‘마누팍투어 하이글로스 블랙 플로잉 라인 피아노 라커’ 트림이 적용됐다. 이 트림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에서 선보인 바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로, 고광택 블랙 컬러에 화이트 컬러의 라인으로 포인트를 줘 더욱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에 더해 뒷좌석에는 ‘뒷좌석 전동식 사이드 윈도우 선블라인드’가 탑재됐다. 도어 패널의 스위치로 편리하게 조작 가능하고 선블라인드를 내리면 실내 조도가 내려가 더욱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킬리안 텔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GLE는 럭셔리함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 등 다방면에서 높은 상품성을 갖춘 럭셔리 SUV의 정석"이라며 "이번 GLE의 온라인 스페셜 모델에는 부분변경에서 새롭게 선보인 럭셔리한 내·외장 컬러 조합 및 상위 모델에서 계승한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해 럭셔리함을 배가했으며,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편의사양도 탑재한 만큼, 고객들에게 그 매력을 더욱 강력하게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ji01@ekn.kr벤츠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 온라인 스페셜 ‘마누팍투어 알파인 그레이 솔리드’ 차량이 전시돼 있다.

롤드컵,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다음달 10일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다음달 10일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개막한다고 15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에서 롤드컵 결승전을 치르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올해는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선발된 22개 팀이 참가, 21개 팀의 출전이 확정됐다. 다음달 9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시리즈에서 북미(LCS) 4번 시드인 골든 가디언스와 유럽(EMEA) 4번 시드인 팀 BDS의 5전 3선승제 결과로 마지막 참가자가 결정된다. 먼저 다음달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아레나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는 8개 팀이 참가, 2개 팀이 상위 단계인 스위스 스테지에 진출한다. 조 추첨 결과 A조에는 베트남(VCS) 대표 GAM 이스포츠와 브라질(CBLOL) 대표 라우드, 아시아태평양(PCS) 대표 PSG 탈론, 라틴 아메리카(LLA) 대표 모비스타 R7이 편성됐으며 B조에는 2023년 새롭게 도입한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시리즈 승자와 VCS 대표 팀 웨일즈, PCS 대표 CTBC 플라잉 오이스터, LJL 대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가 포진됐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조별 경기를 펼칠 때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각 조 1위는 다른 조 2위와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전을 펼치며 이 경기는 5전 3선승제다. 이어 다음달 19일부터 23일, 다음달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위스 스테이지는 이번 롤드컵에서 처음 도입된 방식이다. 16개 팀이 참가, 승패가 같은 팀끼리 대결을 펼쳐 3승을 먼저 달성하는 8개 팀이 상위 단계인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초반 경기는 단판제지만 3승과 3패가 결정되는 대결은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16개 팀은 각각 1번부터 4번 시드로 나뉘며, 플레이-인에서 올라온 2팀은 자동적으로 4번 시드에 속하게 된다. 스위스 스테이지 첫 라운드에서는 시드에 따라 단판승제 8개 경기에 배정된다. 1번 시드는 4번 시드, 2번 시드는 3번 시드 팀과 경기 한다. 플레이-인과 스위스 스테이지를 거친 8개 팀은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돌입한다. 8강 대진은 스위스 스테이지의 마지막 날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이 추첨에서는 3승 0패 기록으로 진출한 팀은 3승 2패를 기록한 팀과 경쟁하게 되고 그 외 팀들은 무작위로 배정된다. 토너먼트 스테이지는 부산과 서울에서 진행된다. 8강과 4강은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위치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8강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매일 경기를 치르고 4강은 11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펼쳐진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1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토너먼트 스테이지의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sojin@ekn.krㅁ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 스테이지 일정.

카카오모빌리티, 소셜임팩트 브랜드 ‘201 캠페인’ 선포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소셜임팩트 브랜드 ‘201 캠페인’을 선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 캠페인’ 선포를 기점으로 여러 기관 및 기업들과 협업을 도모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들을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다양한 영역에서 운영해온 상생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들도 ‘201 캠페인‘ 아래 응집해 지속 유지 및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201 캠페인’은 서비스 파트너, 지역사회, 지구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드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의 통합 브랜드다. 브랜드 심볼은 ‘우리의 손으로 모두의 가치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상징한다. 브랜드명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추구하는 가치를 각 숫자에 담은 것으로 2는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프로젝트 투), 0은 소외 없는 사회적 가치 창출(프로젝트 제로), 1은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행동 실천(프로젝트 원)을 뜻한다. ‘프로젝트 투’는 △파트너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파트너 노동환경 개선 △모빌리티 종사자 인식개선 등을 중점 실행 영역으로 상생활동을 전개한다. ‘프로젝트 제로’는 △이동약자, 디지털 약자 접근성 강화 △소외된 지역사회 활성화 △사회 안전망 강화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프로젝트 원’을 통해서는 △모빌리티 탄소 배출 절감 △자원순환 △환경 의식 제고 등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향후 201 캠페인의 방향에 맞춰 지역사회 기여, 이동약자 지원, 탄소중립 실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201 캠페인’을 통해 진정성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며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이나 지금까지 사회적 가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온 만큼 대중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계속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이미지2] ‘201 캠페인' 선포식 (왼쪽부터) 카카오모빌리티의 안규진 사업부문총괄 부사장, 류긍선 대표, 박상현 마케팅실장이 소셜임팩트 브랜드 ‘201 캠페인‘ 선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美국무부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업스테이지는 미국 워싱턴 국무부에서 개최되는 ‘한미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포럼’에서 인공지능(AI) 윤리 및 신뢰성 관련 발표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 ICT 정책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미국 국무부 간 ICT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2013년부터 매 1~2년 주기로 개최되는 정부 간 협의체다. 이번 포럼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민간기업과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세션과 정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업스테이지는 12일 진행된 민관 세션 중 AI 윤리 및 신뢰성, 양자 과학기술 적용 등을 논의하는 ICT 신흥기술 세션에 참석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AI 윤리·신뢰성 확보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 방안과 업스테이지의 노력’을 주제로 자사가 운영하는 데이터 수집 및 공유 플랫폼인 ‘1T 클럽’을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했다. 김 대표는 "데이터를 모으는 과정에서 양질의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컨텐츠 제공자와 수익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AI가 만들어내는 결과물의 신뢰성과 윤리적 측면까지 강화할 수 있는 ‘1T 클럽’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을 위해 이를 위한 정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의 연구그룹과 기업 등 다양한 조직들이 대규모언어모델(LLM)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지만 주로 모델 개발에만 집중하고 있는데 AI 기술 발전의 절반 이상은 데이터의 역할이 크다"며 "데이터 수집 단계부터 집중하며 수익을 공유함으로써 데이터를 제공하는 컨텐츠 부문도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업스테이지가 좋은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사람중심 △신뢰성 △공정성 △안전성 △보편성의 5대 윤리원칙에 기반, 데이터를 정제하고 모델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AI 데이터의 신뢰성과 윤리적 측면에서도 선순환이 이뤄져 가장 중요한 진실되고 윤리적인 양질의 데이터를 모으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달부터 신청을 받고 있는 업스테이지의 ‘1T 클럽’은 한국어 데이터의 부족 문제 해결과 데이터 제공자와 모델 제작 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 확립을 통한 국내 LLM의 독립을 목표로 한다. 업스테이지는 1T 클럽을 통해 한국어 데이터를 확보하고 공유함으로써 한국문화 정서를 담아낼 수 있는 고품질의 LLM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국내 생성 AI 다양한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에 활용, 인공지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T 클럽’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들은 데이터 제공량에 비례해 어플리케이션환경(API) 사용료를 할인해 주고 LLM의 API 사업으로 창출될 수익을 공유하는 등 두 가지 방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 대표는 "이번 한미 ICT 정책 포럼은 AI 윤리와 신뢰성에 대한 국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업스테이지는 AI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미국 워싱턴 국무부에서 개최된 ‘한미 ICT 정책 포럼’에서 ‘AI 윤리·신뢰성 확보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 방안과 업스테이지의 노력’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8일(현지시간)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방송 전문 전시회 ‘IBC 2023’에서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The Wall For Virtual Production)’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디스플레이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IVC)을 유럽에 출시해 초실감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시장을 공략한다.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은 P1.68(픽셀간 거리가 1.68mm인 제품)과 P2.1로 출시되며, 스튜디오 전체를 평면 또는 최대 5800R 곡률의 타원형으로 감싸는 형태로 제작이 가능해 촬영 환경과 목적에 맞게 설치할 수 있다. 특히 표면에 특수 몰딩 기술 적용으로 먼지 등 외부 오염 요인이 많은 스튜디오 환경에도 활용이 가능하며 행잉(Hanging) 및 스태킹(Stacking) 방식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IVC시리즈는 △스튜디오 프로덕션 전용 프레임 레이트 지원(23.976, 29.97, 59.94Hz 등) 기능 △최대 1만2288Hz 고주사율 △최대 밝기 1,500니트 △3만5000:1 고정명암비(P2.1 기준) △최대 170도 광시야각 △스크린과 카메라의 영상 신호를 동기화해주는 젠록(Generator Locking)과 페이즈 오프셋(Phase Offset) 등 버추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화질뿐 아니라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또 최적화된 스크린 운영 환경 구축을 위해 △색상 조정이 가능한 3D LUTs(Look Up Tables) 제공 △HDR 및 컬러 Gamut 변경 △캐비닛 및 모듈의 컬러 캘리브레이션 △스튜디오 환경에서 실시간 스크린 화질 설정 및 LED 고장 유무 확인이 가능한 VPM(Virtual Production Management)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현장 로케이션과 그래픽 합성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주는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더 월’을 유럽에 출시했다"며 "방송 및 영상 제작 환경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1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BC 2023에서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전동화 모델 2종,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충돌평가 결과에 대해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충돌 물체 약 1497kg → 약1896kg, 충돌 속도 약 49.8 km/h → 약 59.5km/h, 충격 에너지 82% 증가)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으며,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두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함’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2월 △제네시스 G90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8월 제네시스 △GV60 △GV70 △GV80 등 6개 모델이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 TSP+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이 우리의 기본"이라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 받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 1) GV70 전동화 모델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전시돼 있다.

"사막의 열기 담았다"…펄어비스, ‘왕뚜껑은사막’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게임업계 이색 컬래버레이션의 ‘귀재’ 펄어비스가 이번에는 팔도와 손을 잡고 ‘왕뚜껑은사막’을 선보였다. 15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왕뚜껑은사막은 왕뚜껑에 뜨거운 사막의 열기를 담았다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색 컬래버 제품이다. 왕뚜껑 제품에 검은사막 디자인 패키징이 적용됐으며, 약 두 달간 1000만 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왕뚜껑은사막은 편의점, 대형마트 등 유통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오리지널, 김치, 짬뽕 등 3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왕뚜껑은사막 구매 시, ‘검은사막 X 왕뚜껑 제휴 상자’를 얻을 수 있는 검은사막 PC 쿠폰을 지급한다. 구매자는 검은사막 X 왕뚜껑 제휴 상자를 통해 △크론석 5000개 △[이벤트] 무기, 의상 프리미엄 상자 10개 △가모스의 심장 △벨의 심장 △카란다의 심장 △신비한 청빛 고둥 △이아나로스의 과실 △수려한 적색 화염초 등 17종 아이템 중 1개를 얻을 수 있다.hsjung@ekn.kr껑은사막 펄어비스가 이번에는 팔도와 손을 잡고 ‘왕뚜껑은사막’을 선보였다.

SK쉴더스, 클라우드 관련 교육생 모집…수료생 60% 채용키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가 서울시,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프로그램과 연계한 ‘클라우드 기반의 모빌리티 융합보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모빌리티 융합보안 과정’은 SK쉴더스가 보안산업 분야 취업 희망자를 위해 현직자 멘토링 교육 및 일자리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실무중심 교육, 실무 프로젝트, 현장실습, 취·창업 매칭 등을 통해 클라우드와 보안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SK쉴더스는 다양한 보안사업 경험을 반영한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파이썬 프로그래밍, 네트워크&리눅스 기본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 관제, 취약점 진단 및 대응, 모의해킹, 클라우드 기반 보안 컨설팅 등이다. 특히 프로젝트 워크숍과 현직자 밀착 멘토링 교육 등도 실시하여 교육 이수 후 취업 시 업무를 즉시 소화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교육은 내달 27일부터 2024년 3월 7일까지 19주에 걸쳐 진행된다. SK쉴더스는 교육 수료생 중 60%에 달하는 인원을 △보안 관제 △클라우드 컨설팅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 등 다양한 직무에 채용할 계획이다.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0월 9일까지 새싹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수강생은 신청서 접수와 인적성검사(SKCT),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이와 함께 SK쉴더스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보안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SK쉴더스 루키즈 16기’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보안 전문가 교육과 채용 연계 기회를 대폭 확대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SK쉴더스 루키즈’는 보안 컨설팅부터 솔루션 구축·운영, 관제, 침해 사고 대응 등 실제 클라우드 보안 사업의 프로젝트와 유사한 교육과정을 지닌 프로그램이다. 현장과 동일한 교육 환경 및 국내 최대 규모의 화이트해커 그룹 ‘EQST(이큐스트)’가 직접 설계한 모의해킹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450명의 교육생이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등 사이버 보안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김병무 SK쉴더스 클라우드보안사업본부장은 "실무중심 교육을 토대로 클라우드와 보안 역량을 지닌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SK쉴더스의 핵심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 선순환 구조의 확립이 목표"라며, "SK쉴더스는 국내 사이버보안 1위 기업으로서 체계적인 교육과 적극적인 채용 등 함께 상생하는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사진자료1] SK쉴더스 채용연계형 교육생 모집 포스터 SK쉴더스 채용연계형 교육생 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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