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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플레이스테이션 글로벌 판매량 1위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라 스쿼드는 ‘9월 가장 많이 다운 받은 게임’ PSVR2 부문에서 북미와 유럽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29일 출시와 함께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3계단 상승한 순위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서도 시에라 스쿼드에 대한 다양한 호평이 올라왔다. 특히 캠페인 미션과 최대 4인이 함께 하는 호드 모드 등 다양한 미션과 모드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 시에라 스쿼드는 닉스 게임 어워즈(NYX Game Awards)에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VR·증강현실(AR)부문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닉스 게임 어워즈는 국제상 협회(IAA)가 전 세계 게임 업계를 대상으로 설립한 시상식이다. 글로벌 VR 시장에서 순항 중인 시에라 스쿼드의 개발 스튜디오는 현재 얼리 액세스로 서비스 중인 PCVR 버전의 최적화 및 호환성 개선 작업을 하며 정식 버전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스팀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유저들과 약속했던 가상현실 헤드셋(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호환성 개선과 밸브 인덱스, 피코(PICO), 바이브(VIVE) 시리즈의 컨트롤러 각도 개선 및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며 "이 외에도 초반 이용자경험(UX) 및 게임 밸런스 수정, 리얼리즘 모드 초기 오픈, 멀티 플레이 공개 방 추가, 햅틱 수트 연동 작업 등 유저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에라 스쿼드’ PSVR2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큘러스(Oculus), 밸브 인덱스, HTC 바이브, Windows MR 등 9개의 기기를 지원하는 PCVR 얼리 액세스 버전은 스팀에서 구입 가능하다. sojin@ekn.kr크로스파이어 시에라스쿼드 (2)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이미지.

SK그룹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텔레콤은 다음달 16∼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테크 서밋 2023’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SK 테크 서밋 2023은 이번 행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디에나 존재하는 AI(AI Everywhere for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개최된다. SK 그룹 17개사가 준비한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AR·VR)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ICT융합 등 6개 기술 영역의 190개 기술에 대한 발표, 전시,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전시, 발표 기술의 60% 이상을 AI로 구성하는 등 글로벌 AI 컴퍼니로 성장 중인 SKT를 중심으로 AI 기반 미래 성장에 대한 SK그룹의 비전과 자신감을 표현했다는 점이다. SK는 글로벌 AI 생태계 중심의 성장 전략을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앤트로픽,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등 글로벌 파트너사는 물론 사피온, 코난테크놀로지, 몰로코 등 K-AI 얼라이언스 참여사 등을 한데 모아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 개최를 결정했다. SK 테크 서밋 2023은 유영상 SK ICT위원회 위원장의 생성형 AI가 촉발한 변화와 기회, 그리고 여기에 대응하는 SK의 AI 전략을 담은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막을 연다. 이어 정석근 SKT 글로벌·AI 테크사업부 담당이 SKT의 AI 기술 개발 및 진화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GPT-3의 개발자이자 앤트로픽의 공동 창업자(현 CSO) 재러드 카플란은 앤트로픽의 거대언어모델(LLM) 개발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SKT, 아마존, 구글 등과의 협력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아마존웹서비스(AWS) AI/ML 전문 영역 솔루션즈 아키텍쳐 글로벌 총괄은 생성형 AI의 잠재력과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워렌 버클리 구글 부사장은 생성형 AI의 산업 적용 사례와 미래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SK 테크 서밋 2023’에서는 사피온의 차세대 AI 반도체 X330 최초 공개도 진행된다. 사피온의 류수정 대표가 사피온과 X330을 소개하고 사피온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기술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돼있다. 참석자들은 정식 출시된 AI 개인 비서 에이닷과 에이닷엑스 LLM을 축으로 AI를 활용한 일상과 산업 혁신 전략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에이닷 전시 공간에서는 에이닷 슬립과 에이닷 TV 등 일상과 연결된 차별화된 AI를 체험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AI, GPU, 슈퍼컴퓨터 등을 구현하기 위한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인 HBM3 실물을 전시한다. SK㈜ C&C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디지털 ESG·넷제로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SK브로드밴드는 미디어 서비스에 AI를 적용한 AI 한글 자막 기술을 전시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체험과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SK 내부 및 외부 기술자와 함께 다양한 기술 영역별 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SK의 채용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등록은 이날부터 관련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안정환 SKT 기업문화 담당은 "AI를 중심으로 미래에 대한 성장을 도모하는 SK의 기술과 비전을 활발히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1018 'SK 테크 서밋 2023' ‘SK 테크 서밋 2023’

CJ ENM 피프스시즌, 글로벌 OTT 로쿠와 MOU…콘텐츠 유통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CJ ENM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이 콘텐츠 유통을 확대하며 CJ ENM과의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18일 CJ ENM에 따르면 피프스시즌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로쿠(Roku)와 오리지널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피프스시즌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로쿠의 드라마와 예능 등 오리지널 콘텐츠 및 프로그램 포맷을 북미 및 중남미 지역을 제외한 전세계에 유통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로쿠는 730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한 북미 최대 OTT 플랫폼이자 서비스이다. 지난 2007년 북미에서 처음으로 OTT 스트리밍 미디어 사업을 시작해, 2017년 메이저 미디어사와 함께 광고기반 무료 스트리밍 TV(FAST) 더 로쿠 채널(TRC)을 런칭했다. 피프스시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본사를 비롯해, 뉴욕, 영국 런던, 스웨덴 스톡홀롬, 홍콩, 중국 베이징, 콜롬비아 등에 글로벌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유럽 일부 지역과 중동, 아프리카까지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피프스시즌은 로쿠의 오리지널 TV 시리즈인 ‘어니스트 레노베이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파이트 투 서바이브’와 ‘모리모토의 스시 마스터’, 리얼리티 쇼 ‘컵케이크 가이즈’ 등 인기 콘텐츠를 유통할 예정이다. 피프스시즌 관계자는 "CJ ENM 인수 이후 글로벌 유통망을 확충하고 영업 구조를 개선하는데 집중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해 왔다"며 "그간 쌓아 온 성공적인 유통 노하우를 기반으로 콘텐츠 유통 확대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고 말했다. CJ ENM 관계자는 "미국 작가ㆍ배우 파업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CJ ENM과 피프스시즌의 합병 시너지가 가시화되고 피프스시즌의 제작 및 유통 사업이 점차 본궤도에 오르고 있어 턴어라운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CJ ENM_FIFTH SEASON_LOGO 피프스 시즌 로고.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가계 통신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단말기 제조사를 다변화해야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서울 동대문을)은 전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휴대전화 단말기 독과점이 가계통신비 부담 증대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제조사의 스마트폰이 유통되지 않는 원인을 정부 차원에서 분석하고, 통신사 유통채널과 경쟁할 수 있는 자급제 시장을 활성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알뜰폰 사업자가 다양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야한다"며 "중고 단말기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제약사항을 해소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언급했다. 시장분석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 2021년 LG의 시장 철수 이후, 삼성·애플의 독과점 문제가 고착화되고 있다. 반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 애플과 함께 샤오미, 오포, 비보 등이 5%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기타 브랜드의 스마트폰 또한 30% 대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경태 의원실에 따르면 국내 주요 통신사업자와 해외 사업자의 판매 단말기 제조사 수는 많게는 4배까지 차이가 난다. 지난 16일 기준 SK텔레콤에서 판매하는 단말기 제조사 수는 3개에 불과한 반면, 버라이즌(미국) 8개, 티모바일(미국) 10개, NTT도코모(일본) 8개, 오랑쥬(프랑스) 12개에 달한다. 장경태 의원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독과점화로 스마트폰 출고가가 높아지고, 이윤이 많이 남는 고가 단말기에 프로모션이 집중되는 등 시장의 경쟁제한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휴대전화 단말기 독과점이 가계통신비 부담 증대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평가가 있는 만큼, 문제 해소를 위해 정부와 사업자가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hsjung@ekn.kr

애플, USB-C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애플이 18일 USB-C 충전 단자를 탑재한 ‘애플펜슬’을 공개했다. 2018년 이후 약 5년 만이다. 가격은 40% 낮춘 반면 필기감은 개선됐다. 새로운 애플펜슬은 픽셀 단위의 정확도와 짧은 지연 시간, 기울임 감지 기능을 갖춰 필기, 스케치, 주석 달기, 일기 쓰기 등에 적합하다. 무광 마감 디자인에 평평한 측면 디자인을 기반으로 아이패드에 자석으로 부착해 보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페어링 및 충전은 USB-C 케이블로 가능하다. 아이패드 10세대, 아이패드 에어 4·5세대), 아이패드 프로11(1·2·3·4세대), 아이패드 프로 12.9(3·4·5·6세대), 아이패드 미니(6세대)를 비롯해 USB-C 포트를 갖춘 모든 아이패드 모델과 호환된다. 새로운 애플펜슬은 일부 국가 및 지역에서 11월 초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교육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새로운 애플펜슬을 10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교육 할인 혜택은 대학교 재학생 및 입학 예정자, 학부모, 교직원, 전 학년의 홈스쿨 교사에게 적용된다.1018 Apple Pencil 비교 이미지 애플펜슬 비교 이미지.

㈜한화, 화약발파기술 디지털화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가 첨단 발파기술들을 앞세워 화약산업 디지털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화 글로벌부문은 스마트 발파 솔루션 ‘HATS’ 등을 지난 7월부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조성 현장에 적용한 결과 최초 계획 대비 공기가 15% 이상 단축됐다고 18일 밝혔다. 발파 진동을 20~30% 줄이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점도 언급했다. 이 현장은 암석 절취량 2000만㎥에 달하는 곳으로 ㈜한화가 기계화장약시스템과 전자뇌관시스템 등을 결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HATS는 천공과 발파를 비롯한 주요 공정과 소음 및 진동 등을 디지털 플랫폼상에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실시간 분석도 가능하다. 이 기술은 국내 대형 석회석 광산과 인도네시아·호주를 비롯한 해외 광산에도 활용되고 있다. 기계화약장약시스템은 현장에서 기계가 화약을 발파공 등 정해진 위치에 설치하는 시스템이다. ㈜한화는 세계 5번째로 전자뇌관을 개발했고 1000분의 1초 단위로 폭발 시간도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선 발파도 가능하다. ㈜한화는 디지털 발파시스템을 토대로 가덕도 신공항 공기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공항을 만들기 위해서는 1억5000만㎥의 암석을 절취해야 한다. 총포화약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현행법이 최신 기술 및 안전관리에 대한 규정을 포함하지 않은 탓이다. 현재 개정안이 발의됐으나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계류된 상황이다. 박윤석 ㈜한화 IS사업부장은 "첨단 화약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정밀한 발파설계부터 현장 매니지먼트·데이터 분석·안전 운송·AS에 이르기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한화 글로벌부문 스마트 발파 ㈜한화 글로벌부문 스마트 발파 솔루션 HATS를 활용한 정밀 천공 가이드

LG유플러스-LG전자, ‘6G 테크 페스타’ 개최..."미래 통신기술 주도권 선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와 LG전자가 6G(6세대 이동통신) 전문가들과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사업의 기반기술인 6G의 핵심기술을 교류하고 방향성을 논의하는 ‘6G 테크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도심지역 실외 500미터 무선전송에 성공한 테라헤르츠(THz) 송수신 모듈 △단일자원 양방향 데이터 동시 송수신 기술인 전이중 통신(Full Duplex) △신호 간섭 상황에 따라 주파수 채널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동적주파수공유(Dynamic Spectrum Sharing) 등 다양한 6G 핵심기술을 전시했다. 자율주행에 활용되는 차량-사물간 통신(V2X) 기반 교통안전솔루션 ‘Soft V2X’나 스마트팩토리에 적용하는 ‘특화망 가상화·오픈랜 솔루션’과 같은 통신 기반 솔루션도 관심을 모았다. LG유플러스는 개방형 무선접속망인 ‘오픈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핵심 요소기술과 주파수 커버리지를 효율적으로 확장하는 ‘무전력 재구성 지능형 반사표면(RIS)’ 등을 선보였다. 도심항공교통(UAM) 상공망 품질측정 솔루션, 양자컴퓨터를 활용하는 위성 네트워크 최적화 연구개발 현황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기술도 소개했다. 양사는 원천기술 개발 단계부터 폭넓은 연구개발(R&D) 생태계를 구축하고 방향성을 논의하는 이러한 교류가 향후 6G 시대 본격화에 맞춰 선보이게 될 미래사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 부사장은 "6G는 모바일 통신의 한계를 넘어 고객에게 인공지능, 컴퓨팅, 센싱 등의 새로운 가치를 장소의 제약 없이 제공할 수 있는 필수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6G 시대에도 고객경험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훈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은 "6G는 미래사업을 위한 핵심기술 가운데 하나로, 이번 행사를 통해 LG전자가 구축한 6G 기술 역량이 그룹 전체의 역량으로 발전하는 것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연구개발 파트너와의 협력을 지속하며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LG사이언스파크서 열린 ‘6G 테크 페스타’에는 산학 전문과들과 함께 노키아, 에릭슨, 퀄컴, 키사이트 테크놀로지, 델 테크놀로지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내셔널 인스트루먼트, 이노와이어리스, 삼지전자 등 파트너사들도 함께했다. 기조연설은 홍인기 한국통신학회장(경희대 교수)와 백용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입체통신연구소장이 맡아 6G 네트워크 및 주파수 현황과 6G 이동통신 기술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sojin@ekn.kr1019 LG유플러스-LG전자, ‘6G 테크 페스타’ 개최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 부사장이 전날 LG사이언스파크서 열린 ‘6G 테크 페스타‘에서 발표하는 모습.

대한항공, 슈퍼널과 맞손…국내 UAM 운항 사업 생태계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대한항공은 ‘서울 ADEX 2023’에서 미국 슈퍼널과 도심항공교통(UAM) 운항사업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신재원 슈퍼널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슈퍼널은 현대차그룹의 미국내 UAM 독립 법인이자 첨단 항공 모빌리티 기업이다. 최근 글로벌 정보기술 IT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진행중이며, 오는 2028년 UAM 상용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UAM 운항 생태계 구축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 특히 국내 UAM 시장 및 운용환경에 최적화된 수직이착륙비행체(eVTOL)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하는 기술적 요구사항을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적 데이터들과 실제 운용하면서 축적되는 경험들을 바탕으로 향후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개발해 나간다. 대한항공은 현재 국토부가 주관하는 UAM 감시정보 획득체계 연구개발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UAM 운항 필요한 운항통제시스템과 운항 모의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24년 1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 컨소시엄 중 첫번째로 통합실증에 나서며 UAM 교통 흐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교통관리시스템’도 자체 개발중이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UAM 운영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운항사 관점의 시스템, 핵심 기술 개발에 매진 중이다. 초기 UAM 시장의 성공적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정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하고 있다.1018 대한항공 슈퍼넬 대한항공이 ‘서울 ADEX 2023’에서 미국 슈퍼널과 도심항공교통(UAM) 운항사업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신재원 현대자동차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KT, 클라우드 혁신 프로젝트로 IDC 퓨쳐엔터프라이즈 어워드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는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정보기술(IT) 시장분석 기관 IDC의 ‘2023년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에서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 부문 한국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지난해부터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정보기술책임자(CIO)의 주요 미션을 해결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Cloud TR PG)’를 추진했다. 이후 사내 주요 IT서비스 13종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해도 후속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KT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비용절감이 아닌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DX) 수요에 따른 적용사례 발굴 및 전환 레퍼런스 확보에 역점을 두고 클라우드 전환 대상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축적한 DX 유형별 전환 방법과 비용절감에 따른 생산성 향상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KT만의 클라우드 전환 방법론으로 구성하고 공공부문 사업 수주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정찬호 KT IT전략기획담당 상무는 "KT는 클라우드 상품 및 전환 방법론 고도화, 운영 자동화와 같은 지속적인 DX기술 개발과 축적된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와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돕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DC의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으로 비즈니스 혁신에 두각을 나타낸 조직을 총 18개 수상 부문에서 선정한다. 지난 6년간 5500개의 참가 조직과 600개 이상의 수상사를 배출했다. 한국 IDC는 전날 ‘IDC DX 서밋’을 개최해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의 온라인 시상식과 수상사와의 대담을 진행했다. KT 등 한국 수상사는 자동으로 아태지역 결선에 진출하며, 오는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IDC DX 서밋 아태지역 컨퍼런스에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sojin@ekn.krKT_클라우드혁신_IDC수상_3 정찬호 KT IT전략기획담당 상무(오른쪽)와 한은선 한국IDC 지사장이 KT의 2023 IDC 퓨처엔터프라이즈어워드 수상증명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하이텍, 차세대 전력반도체 GaN·SiC 개발 총력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DB하이텍은 최근 차세대 전력반도체 갈륨나이트라이드(GaN)·실리콘카바이드(SiC) 디바이스 제조에 필요한 핵심장비 도입 등 초기 투자를 단행하면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욜디벨롭먼트에 따르면 GaN 시장이 2022년 1억8500만달러에서 오는 2028년 20억3500만달러로 연평균 약 49%로 급속 성장할 전망이다. SiC 시장 역시 2022년 17억9400만달러에서 오는 2028년 89억600만달러까지 연평균 약 3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GaN·SiC 소재의 반도체는 기존 Si(실리콘) 기반의 반도체에 비해 고전압, 고주파, 고온에 강하며 전력 효율이 높아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고속충전, 5G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신규 고성장 분야에서 차세대 전력반도체로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DB하이텍 역시 GaN·SiC을 기반으로 경쟁우위의 주력 사업인 전력반도체 라인업 확대로 미래를 준비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기차 인버터에 주로 적용되는 SiC은 1200볼트 이상의 초고전압을 견뎌야 하는 등 기술적 난이도가 매우 높고 아직 6인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DB하이텍은 초기 8인치 시장에 적기 진입해 점유율을 높여 간다는 전략이다. DB하이텍은 GaN 전문 팹리스 에이프로세미콘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파운드리 공정 특성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으며, SiC는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부산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1018 DB하이텍 부천캠퍼스 전경 DB하이텍 부천캠퍼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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