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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美 ‘반도체 가드레일 강화’ 예고에 ‘긴장’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미국 상무부가 반도체 가드레일(안전장치) 규정 강화를 예고하고 나서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긴장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반도체 보조금 받은 기업이 중국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최종 규정을 조만간 발표한다. 최근 화웨이가 출시한 신형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에서 7나노미터 첨단 칩이 발견돼 미국의 대중국 제한 조치가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의 단 1센트도 중국이 우리를 앞서가는 데 도움 되지 않도록 바짝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드레일 최종 규정이 언제 나오느냐는 질문에 "수주 내로 완성될 것"이라고 답했다. 미국 정부는 지난 3월 미국 정부의 반도체지원법(칩스법) 보조금 가드레일 규정을 발표한 바 있다. 반도체법 지원금을 받는 기업이 중국 내 반도체 생산능력을 5% 이상 확장하거나 중국 우려 기업과 공동 연구, 특허사용 계약을 하면 보조금을 반환해야 하는 내용이 골자다. 다만 중요한 세부 사항 일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171억달러(약 288조4000억원), 150억달러(약 20조원)를 향후 10년간 미국 내 반도체 설비에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삼성전자는 지원금 신청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패키징 공장 부지가 확보되면 반도체 공장 관련 보조금을 미국 정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에 짓는 반도체 공장 건설 비용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보조금을 포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실제 로이터통신은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테일러에 짓는 반도체 공장 건설 비용이 처음 계획보다 80억달러(약 10조5500억원) 늘어난 250억달러(약 33조원)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여기에 대중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한국 기업 유예 조치도 다음달 종료를 앞두고 있어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 현지 공장으로 설비 반입이 가능하게 한 유예 조치는 내달 11일 종료된다. 당초 업계는 규제 유예조치가 연장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미국이 ‘화웨이폰 쇼크’로 인해 조치를 연장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고개를 든다. 삼성전자 중국 시안 공장은 낸드플래시 전체 생산량의 40%를, SK하이닉스는 중국 댜렌과 우시 공장에서 각각 낸드 20%, D램 40%를 생산한다. 만약 유예가 안 된다면 중국 내 한국 반도체 공장 가동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된다.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TSMC는 아예 난징 공장 확대를 전면 재검토하는 등 발빠르게 투자 계획 수정에 나섰다. 한미 양국 정부는 내달 유예 기간이 끝난 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 공장에 반도체 장비를 반입하는 사안과 관련된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이다.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미국이 제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단을 강화할 여지는 있다"면서 "우리 기업이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것보다는 정부 차원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제언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KG 모빌리티,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KG 모빌리티는 친환경차 풀 라인업을 갖춰 유럽과 중동, 아시아 태평양 등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판매 안정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KG 모빌리티는 21일 KG Tower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미래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전기차(EV) 전용 플랫폼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자율주행차 △AI 등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 집중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기존 모빌리티 기업과의 공조를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현, 사용자들에게 ‘원 스톱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영욱 상품본부 상무는 "진정한 사용자 중심의 모빌리티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친환경차로 향하는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20일 토레스 EVX를 출시했다. 이를 시작으로 EV 플랫폼을 활용한 픽업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하이브리드 SUV 출시 등을 통해 친환경차 풀 라인업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중형 버스부터 시외버스까지 상용차 라인업을 확대해 종합 친환경 상용차로 도약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특히 KGM Commercial이 공식 출범하게 되면 라인업은 현재 SUV 승용 중심에서 중형 버스와 대형 시외버스 등 상용차 라인업까지 확대된다.제품·서비스 개발뿐만 아니라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나선다. 수출 판매 네트워크 다변화와 함께 해외 시장 별 맞춤형 제품 개발과 신규 시장에 대한 진출 확대로 글로벌 판매 물량도 더욱 늘려 나가겠다는 것이다. 대상 시장은 크게 △유럽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러시아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설정했다.KG 모빌리티는 지난 1월 아랍에미레이트 NGT사와의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3월에는 베트남 FUTA 그룹과 KD 계약을 체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의 KD 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KD 물량을 선적할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토레스 유럽 론칭 행사에 곽재선 회장이 직접 참석해 현지 대리점과 간담회를 갖는 등 글로벌 현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의 성장 발전을 위해 지난 4월 특장법인인 KG S&C를 설립했다. 중고차 사업은 물론 기업회생절차에 있는 에디슨모터스 인수 추진을 통한 KGM Commercial 출범 등 다양한 신규사업도 모색하고 있다.곽재선 회장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회장 취임 후 지난 1년은 판매 물량 증대와 흑자 전환 그리고 자동차업계 최초 임단협 타결 등 협력적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KG 모빌리티의 경영정상화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KG 모빌리티는 Korea No.1 e-Mobility Brand 를 목표로 차별화된 상품 개발은 물론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삶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KG 모빌리티는 지난 20일 ‘토레스 EVX’를 출시했다.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이 21일 ‘미래 발전 전략’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뉴욕서 ‘부산엑스포 알리기’ 총력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제78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주간에 맞춰 미국 뉴욕에서 아트카 20대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yes@ekn.kr현대자동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제78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주간에 맞춰 미국 뉴욕에서 아트카 20대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제78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주간에 맞춰 미국 뉴욕에서 아트카 20대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제78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주간에 맞춰 미국 뉴욕에서 아트카 20대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그룹, 청년상인 지원 위한 부스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22~24일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개최하는 팔도장터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는 추석을 맞이해 성수품 및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전국 권역별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서울 광장시장 대표 먹거리 시식, 추석맞이 전통놀이체험,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기업 부스 참관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펼쳐진다. 현대차그룹은 팔도장터에 참가해 부스를 마련한다. 청년상인이 운영할 푸드트럭을 부스 내에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직접 음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터 기간동안 현대차그룹 부스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청년상인회 소속 청년상인들이 직접 개발한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상인들이 팔도장터 행사에서 활용할 푸드트럭도 현대차그룹이 제공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구축해 지원을 이어가며 청년상인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에서 운영 예정인 현대차그룹 부스 이 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에서 운영 예정인 현대차그룹 부스 이미지

스텔란티스, 첫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 개소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지프와 푸조 브랜드를 아우르는 서비스센터를 개장해 브랜드 통합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하고 서울 남부권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초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는 지프(KCC네트웍스)와 푸조(KCC모빌리티)의 공식 딜러사인 KCC오토그룹이 운영을 담당한다. 통합 서비스센터는 홈플러스 남현점 지하 3층에 자리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이번 서비스센터가 서울 남부권 중심인 사당역에 인접해 있어 지속적으로 수요가 높았던 동작, 관악, 서초, 강남권의 서비스 강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역세권이라는 이점을 통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방문 가능하다고 전했다. 845.02㎡(약 256평) 규모의 서비스센터는 10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평균 45대, 월평균 990대의 일반수리, 보증수리 및 경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새로운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게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된 고객 친화적인 대기 공간을 갖춰 내방객은 안락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브랜드 통합형 서비스센터의 오픈으로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프 22개, 푸조 14개의 서비스 거점을 전국에 구축하게 됐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서초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서울 남부권 스텔란티스 코리아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객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스텔란티스 스텔란티스 코리아의 첫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는 홈플러스 남현전 지하 3층에 위치해 있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업스테이지와 ‘페르소나AI’ 공동 개발 위한 전략적 협업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넷마블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업스테이지가 ‘페르소나 인공지능(AI)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가 개발하는 페르소나AI는 아티스트의 캐릭터와 정체성을 학습, 실제로 팬과 아티스트가 소통하는 것과 같은 팬 경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이번 협업으로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는 페르소나 AI 통해 글로벌 팬들과 1:1 소통이 가능해진다. 메이브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넷마블의 합작회사인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만든 4인조 버추얼 그룹이다. 지난 1월 데뷔했으며 데뷔곡 ‘판도라’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3000만을 돌파했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누적 스트리밍 4100만회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향후 메이브는 팬들의 질문에 기계적인 답변이 아닌 과거의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각 멤버의 정체성, 말투로 글로벌 팬들과 1:1 맞춤형 대화를 할 예정이다. 한국어, 영어를 우선 서비스하며 소통 가능한 언어는 지속 추가된다. 서우원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메이브 각 멤버는 자신들의 정체성, 스토리를 각국 팬들에게 들려주고,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페르소나 AI는 버추얼 아티스트가 언어장벽을 넘어 팬과 개별적으로 대화하고 친해지는 경험을 선사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서우원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대표(왼쪽)와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전날 광명 VFX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연중 운항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이 기존 성수기 기간에만 운항하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연중 운항 체재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5월 정기 운수권 배분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획득한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비수기(10~5월) 운항 권리를 활용해 다음달 1일부터 주 3회 운항을 시작한다. 해당 노선은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는 매주 화·목·일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2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오후 1시10분에 도착한다. 또 칭기즈칸 국제공항에서는 오후 2시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6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다음달 29일 이후로는 매주 월·목·일요일에 인천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 칭기스칸 국제공항에 오후 3시25분에 도착한다. 또 칭기즈칸 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2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저녁 8시2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한-몽골 노선 취항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과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며 몽골 여행 대중화를 이끌어냈다"며 "몽골 노선 연중 운항을 통해 성수기 여행 수요는 물론 비수기 기간 한국과 몽골을 오가는 몽골 노무자 및 유학생들에게도 이동편의를 제공함으로써 한~몽골 노선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0921 제주항공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연중 운항(5) 제주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주3회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운항한다.

공정위, 삼성전자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한 수단으로 삼성전자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계약 체결을 강제(공정거래법 위반)한 브로드컴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91억원을 부과했다. 21일 공정위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구매 주문 승인 중단과 선적 중단 등의 방법으로 삼성전자를 압박해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매년 적어도 7억6000만 달러에 이르는 부품을 사야 하는 계약을 맺도록 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상대적으로 비싼 부품을 사는 것은 물론 필요 이상의 부품을 구입하고 부품 공급선 선택을 제약받는 피해를 입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앞서 브로드컴은 공정위 심의 과정에서 문제 행위를 스스로 시정하고 법 위반에 대한 판단을 유보 받는 ‘동의의결’을 신청했으나, 동의의결안 최종 심의를 앞두고 삼성전자와 경쟁사인 미국 퀄컴이 전격 반대에 나서면서 동의의결안을 승인받지 못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양사의) 장기계약(LTA)으로 인해 브로드컴의 경쟁사업자들은 제품의 가격과 성능에 따라 정당하게 경쟁할 기회를 잃었다"면서 "장기적으로는 부품 제조사의 투자 유인이 없어져 혁신이 저해되고 소비자에게 피해가 전가될 우려까지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이러한 브로드컴의 행위는 거래상대방에 대해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여 불이익을 제공한 행위에 해당한다"면서 "앞으로도 반도체 등 핵심 기반 산업 분야에서의 불공정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공정위의 제재를 근거로 조만간 브로드컴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브로드컴이 강요한 장기계약으로 3억2630만달러(약 4337억원)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의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된 현대차 그랜저와 코나, 코나 EV,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신형 싼타페, 아이오닉5 N을 비롯해 기아 EV9,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금까지는 고객이 안드로이드 오토나 카플레이를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작동시키려면 USB 케이블로 연결해야 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무선으로 스마트폰 프로젝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업데이트 이후에는 차량 탑승 후 시동을 걸면 스마트폰과 자동으로 연결된다. 기능 활성화를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와이파이(Wi-Fi)와 블루투스가 모두 켜져 있어야 한다.또 기존에 USB 케이블을 연결해 사용하던 고객은 설정에 들어가 스마트폰과 차량에 등록돼 있는 기존 기기 정보를 삭제한 후 재연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재연결 이후에는 유·무선 연결을 선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현대차그룹은 추후 고급형 6세대 및 ccI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제네시스 차량에도 무선 연결 기능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폰 프로젝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경험을 위해 새로운 서비스와 편의 사양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yes@ekn.kr안드로이드 오토가 차량과 무선으로 연결된 모습

에미레이트 항공, 獨행 여행객에 특별 서비스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은 독일을 대표하는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기간을 맞이해 특별 기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다음달 3일까지 두바이를 거쳐 독일 뮌헨, 함부르크,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항공편과 일부 라운지에서 독일 전통 음식 및 디저트를 마련했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ice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독일을 대표하는 영화 및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들에게는 독일식 미트볼 요리인 프리카델레 또는 독일식 소 볼살 요리가 메인으로 제공된다. 퍼스트 클래스 고객들은 오스트리아 과자인 아펠슈트루델(Apfelstrude),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들은 독일식 사과 케이크를 디저트로 즐길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두바이-프랑크푸르트 노선을 하루 3편, 두바이-뮌헨·뒤셀도르프·함부르크 노선을 하루 2번 제공하고 있다. yes@ekn.kr에미레이트 항공, 옥토버페스트 맞이 특별 서비스 제공 에미레이트 항공이 옥토버페스트 기간 제공하는 특별 기내식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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