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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 포스터. |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발자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다양한 주제별 세션에 참여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개발자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인공지능(AI) △플랫폼 △통신 △보안 △데이터 △헬스케어 등 제품에 탑재된 다양한 소프트웨어 연구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또 최근 들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성 향상을 논의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키노트 발표에는 △삼성전자의 AI 선행 연구 기술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제품간 연결 기술 △타이젠 기반 TV 사용 경험 확대 기술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하는 발표자들의 세션도 준비돼 있다.
서초사옥 내에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헬스 스택의 주요 기능과 파트너십 사례 △TV 원격 개발 환경 △개방형 스마트홈 연동 표준인 매터를 지원하는 스마트싱스 멀티허브와 싱스 △비전 AI 기반 식품 인식 카메라 오븐 △원격 초음파 영상 제어 솔루션 등도 공개된다.
정진민 삼성리서치 S·W혁신센터장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임직원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즐기는 모든 개발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DC23 Kore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SD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등록한 참가자들에게는 발표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