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현대제철, 충남지역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강화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현대제철이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충청남도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21일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충남도 13개 중소기업 26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비강건화 활동 전수를 위한 ‘현장 5S 및 설비개선 실무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설비강건화는 작업환경 개선 및 설비 성능을 복원해 안정적인 설비 가동 환경을 구축하고 최종 제품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등의 제조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혁신 활동이다. 현대제철은 그동안 축적한 제조혁신 지식 및 노하우를 충남도 지역 산업체에 전수해 중소기업이 제조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이 설비강건화 활동 방법과 프로세스를 즉시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행 절차뿐만 아니라 실습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현장 지도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현대제철의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1차 교육 이후 추가로 중소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교육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본 사업의 의미는 대기업의 축적된 역량이 지역 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대기업과 국가사업 수행기관, 중소기업 간 협력 채널을 구축한 것"이라며 "현대제철은 ESG 경영과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시책에 발맞춰 충남도 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본 사업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0922 현대제철 '현장 5S 및 설비개선 실무 과정' 교육 이윤범 현대제철 제조혁신팀 기장이 ‘현장 5S 및 설비개선 실무 과정’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KG 모빌리티 ‘평택연탄나눔은행’ 후원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는 ‘2023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탄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평택시 관내의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다. 21일 오후 평택시 청담고등학교 미래관에서 열린 ‘2023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는 KG 모빌리티 임직원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등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KG 모빌리티와 노동조합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소정의 금액을 평택나눔은행측에 전달했다. 발대식이 끝난 직후에는 관내에서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정을 가졌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며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21일 오후 평택시 청담고등학교 미래관에서 열린 ‘2023 평택연 21일 오후 평택시 청담고등학교 미래관에서 열린 ‘2023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B, PP에게 시청데이터 매월 무료 제공키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브로드밴드가 국내 유료방송 플랫폼 최초로 방송채널사용사업자( PP)에게 매월 자사 셋톱박스(STB) 기반 시청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가 제공하는 시청데이터는 방송채널별 월 단위 시청률, 점유율, 인당 시청시간이 포함돼 신뢰도가 상당하다. PP는 이 시청데이터를 편성과 채널 진단에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채널 운영에 이용할 수 있어 유료방송 플랫픔과 PP사업자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PP 사업자들이 현재 사용하는 시청데이터는 시청률 조사기관이 유료로 제공하는 데이터로 한정되어 있다. 이들 시청률 조사기관은 샘플링으로 시청자를 지정해 데이터를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정한 통계적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소 PP의 경우 데이터가 과소 집계되는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이런 문제로 50여 개의 중소 PP는 시청률이 아예 집계되지 않고 있다. 반면 SK브로드밴드는 가입자 가구 전체의 셋톱박스를 바탕으로 시청데이터를 집계해 데이터의 정확도가 높다. 셋톱박스 로그 데이터(log data)의 시청데이터를 PP 사업자에게 그대로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시청데이터 제공으로 과소, 과대 평가 되었던 PP 사업자들이 객관적 공정성을 갖춘 데이터를 근거로 합리적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PP 사업자들이 시청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창훈 SK브로드밴드 콘텐츠전략 담당은 "시청데이터 제공으로 PP 사업자들이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효율적 편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hsjung@ekn.krSK남산빌딩1(221130) (1) SK 남산빌딩.

DB그룹, 광고대행사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DB그룹이 최근 그룹내 광고계열사 ‘DB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한 가운데 김주원 DB그룹 부회장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며 경영보폭을 확대하고 있다.22일 재계에 따르면 DB그룹은 최근 금융 계열사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를 낮추고 사업 다각화와 새 먹거리 발굴을 위해 사내 광고대행사 DB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했다. 앞으로 DB커뮤니케이션즈는 DB손해보험, DB생명 등 다양한 DB그룹 내 광고를 시작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DB커뮤니케이션즈의 1대 주주는 지주회사인 DB INC로, 절반 가까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그룹 내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인 DB글로벌칩이 30%대 초반, 김주원 부회장이 10%대 후반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서울예고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김 부회장은 김준기 창업 회장의 1남 1녀 중 장녀로 김남호 DB그룹 회장의 누나이다. 김 부회장은 DB커뮤니케이션즈 외에도 DB의 지주회사격인 DB Inc 지분 9.87%, DB하이텍 지분 0.39%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DB그룹.

포스코퓨처엠-광양시, 배터리소재 전문인재 육성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광양시와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1일 광양시청에서 김준형 사장, 정인화 광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와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양시는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광양공장에서 진행될 현장 교육 운영에 협조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수료자에 대해서는 포스코퓨처엠 입사 지원 시 혜택을 부여한다. 또 광양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전문 기술인력 양성에 특화된 마이스터 고등학교인 한국항만물류고 졸업생들을 마이스터고 전형을 통해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글로벌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배터리소재 사업을 뒷받침할 인재 육성 및 채용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포스코퓨처엠의 미래 성장을 함께할 우수인재 양성에 광양시와 적극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kji01@ekn.kr화면 캡처 2023-09-22 100437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오른쪽)과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21일 광양시청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그린카 "‘클린존’서 프리미엄 차량 케어 서비스 경험해보세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그린카는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제주 공항 및 KTX역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린존’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린카 ‘클린존’은 이용자의 쾌적한 이동을 위한 최적의 차량 컨디션을 제공하고자 그린카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차량 케어 서비스다. 카셰어링에서 아쉬웠던 차량 청결과 차량 상태를 개선하고자 상시 세차에서 기본 정비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무용 차량 대여와 가족이나 지인과의 여행수요가 많은 제주공항을 비롯해 KTX역 주변 35곳의 클린존에 특화돼 제공된다. ‘클린존’ 차량들은 내·외부 상시 세차, 타이어 공기압과 워셔액 등과 같은 기본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케어 완료 후 전문 테크니션의 점검표가 차량에 비치돼 어떤 항목들이 점검 및 관리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 클린존은 차량 청결 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물 500ml로 세차하는 워터리스 방식을 도입하고, 차량내 비치된 물품들은 생분해, 친환경 소재 중심으로 제작됐다. 여기에 그린카 시그니처 향을 더해 고객들이 쾌적한 이동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린카 클린존은 제주공항을 포함해 KTX역 △강릉역 △광주송정역 △동대구역 △대전역 △목포역 △순천역 △신경주역 △여수EXPO역 △울산역 △익산역 △전주역 △천안아산역까지 총 13곳의 공항·역 중심으로 마련된 35여 곳에서 운영된다. 상세 지역은 그린카 앱 내에서 ‘클린존’ 키워드로 검색 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린카 관계자는 "그린카 클린존은 공유차량의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차량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업무, 여행을 포함한 광역 이동에 있어 고객들이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클린존을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사진자료] 그린카, 프리미엄 차량 케어 ‘클린존’ 운영 그린카 프리미엄 차량 케어 ‘클린존’ 홍보 포스터.

SK하이닉스, 치매 환자·발달장애인 실종 방지 위해 ‘행복GPS’ 무상 보급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는 22일 치매 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돕기 위해 배회감지기 ‘행복GPS’ 단말기 2800대를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올해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행복GPS는 GPS가 내장된 손목시계형 단말기로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실종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 제공되는 행복GPS는 위치 확인, 건강 체크 등 기능이 강화된 신규 모델이다.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이 선정한 대상자에게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행복GPS 무상 지원 사업은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된다. SK하이닉스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누적 2만9000여 대의 행복GPS를 무상으로 보급해왔다. 특히 올해는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한 1600대에 추가로 회사가 1200대를 보태 총 2800대의 단말기가 지원된다. SK하이닉스는 이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이천CPR담당)은 "행복GPS 사업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0922 SK하이닉스 행복GPS 올해부터 보급되는 ‘행복GPS’의 신규 모델 ‘스마트지킴이2’

‘화웨이’ 사브리나 멍 "미래는 ‘함께’ 구축해야…화웨이 전략은 ‘올 인텔리전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사브리나 멍(Sabrina Meng) 화웨이 부회장 겸 순환 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미래는 ‘함께’ 구축해 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지능형 미래에서 성공하기 위해 연대와 끈기를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22일 화웨이에 따르면 멍 부회장은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화웨이 커넥트 2023(Huawei Connect 2023)’ 기조연설에서 화웨이의 새 전략으로 ‘올 인텔리전스’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올 인텔리전스 전략은 인공지능(AI)이 제공하는 새로운 전략적 기회를 전 산업군에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 전략의 핵심은 다양한 산업들을 위한 기반 모델을 훈련하는 데 필요한 방대한 양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멍 부회장은 "화웨이는 중국을 위한 견고한 컴퓨팅 백본을 구축하는 동시에 전 세계를 위한 또 다른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화웨이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반도체, 엣지, 디바이스, 클라우드 간의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생태계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화웨이의 궁극적인 목표는 각 산업군의 다양한 인공지능(AI) 컴퓨팅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웨이의 경쟁력 있는 제품 및 기술 영역에 집중하고, 고객, 파트너, 개발자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사용이 용이한 최첨단 산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면서 "이 같은 협력을 통해 디지털 보안과 신뢰성을 높이고 전 산업에서 인텔리전스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화웨이는 업계의 인텔리전스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용적인 자문과 레퍼런스를 제공하는 신규 백서 ‘지능형 전환 가속화(Accelerating Intelligent Transformation)’도 소개했다. 데이비드 왕(David Wang)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T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 및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사장은 "지능형 전환의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다"며 "우리는 새로운 지능형 세상의 문턱에서 많은 기회와 도전 과제를 앞두고 있다. 그만큼 함께 협력하고, 산업별 시나리오를 심도 있게 연구하며, 수많은 신규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견고한 컴퓨팅 백본을 구축해야 한다. 모두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산업의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화웨이 커넥트’는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 기술 전문가, 파트너, 개발자, 업계 이해관계자 등과 함께 지능형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화웨이의 대표 연례행사다.순환 사브리나 멍(Sabrina Meng) 화웨이 부회장 겸 순환 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23’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케이조선, 협동로봇 이용 선체 문자 마킹 용접 자동화 장비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케이조선이 두산로보틱스와 ‘협동로봇을 이용한 선체 문자 마킹 용접 자동화 장비’를 개발했다. 22일 케이조선에 따르면 이는 비전 센서를 통해 마킹 기준점 위치를 인식하고 입력된 문자를 협동로봇에 의해 자동으로 용접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국내에서는 처음 적용한 기술로 자체 시운전과 과제 최종 검수 및 시연회 평가를 통해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선체 문자는 선박 운용 및 유지 보수를 목적으로 선박 외판에 새겨지는 다양한 글자 및 마크류를 말하는 것으로 용접 비드로 형성시킨다. 이 작업은 전통적으로 수작업에 의존했던 탓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용접 비드 품질도 일정하지 않았다. 케이조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동로봇을 소부재 용접이나 협소구역 용접 등에 응용해 작업 공정 개선을 통한 생산성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0922 협동로봇'= 협동로봇을 이용해 자동 용접 비드로 문자를 마킹하고 있는 모습.

정의선 "현대차 비전은 ‘인류를 위한 진보’···올바른 일에 전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의 2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비전에 의해 제품을 혁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전세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올바른 일에 전념하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현대차가 소중히 여기는 활동 중 하나가 호프 온 휠스다. 소아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을 돕고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톰 코튼 상원의원, 마이크 켈리 하원의원 등 미국 의회 의원들과 조현동 한국 대사를 포함한 주요국 주미 대사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장재훈·신재원·호세 무뇨스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 임직원과 호프 온 휠스 홍보대사 어린이, 병원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호프 온 휠스는 현대차가 미국에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는 미국 딜러들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호프 온 휠스 재단을 설립했다. 1998년부터 소아암 관련 병원 및 연구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미국 어린이 사망의 주요 원인인 소아암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와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소아암을 종식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호프 온 휠스는 기금 규모 기준으로 미국 내 3대 소아암 관련 재단으로 꼽히고 있다. 현대차 딜러가 자동차 1대 판매 당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현대차가 기부금을 더하는 공동 기금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미국 전역에서 830여 현대차 딜러가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가 호프 온 휠스 25주년을 기념해 올해 2500만달러를 기부하면서 누적 기부금 규모는 2억2500만달러에 달하게 됐다. 미국에서 소아암을 치료하거나 치료제를 연구하는 175개 병원 및 연구기관의 약 1300개 프로젝트가 현재까지 호프 온 휠스의 지원을 받았다. 25주년 기념행사 전날인 20일(현지시간)에는 호프 온 휠스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어린이들이 미국 워싱턴 D.C의 워싱턴 내셔널스 야구팀 홈구장에서 시구를 했다. 소아암을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한 어린이 홍보대사들이 메이저리그(미국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시구를 하며 암과 싸우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날 시구를 한 11세 어린이 올리버 포스터와 레이니 클락은 각각 5세와 6세 때 백혈병 진단을 받은 뒤 수년간의 치료 과정을 견뎠다. 현재는 미국 전역을 순회하며 현대 호프 온 휠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 회장을 포함한 현대차그룹 경영진은 경기장에서 직접 시구를 지켜보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현대차는 경기장 입구 앞 광장에 호프 온 휠스를 소개하는 입간판과 함께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를 전시하며 야구 경기를 보러 온 관객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호프 온 휠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소아암 종식"이라며 "현대차는 아이들의 암 치료뿐 아니라 치료 이후 삶의 여정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현대 호프 온 휠스’ 25주년 행사 전날인 20일(현지시간) 미 ‘현대 호프 온 휠스’ 25주년 행사 전날인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워싱턴 내셔널스 야구팀 홈구장을 찾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오른쪽)이 돈 라일리(Don Reilly) 호프 온 휠스 공동 설립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현대 호프 온 휠스’ 25주년 행사 전날인 20일(현지시간) 미 ‘현대 호프 온 휠스’ 25주년 행사 전날인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워싱턴 내셔널스 야구팀 홈구장에서 시구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1일(현지시간) 현대 호프 온 휠스 2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1일(현지시간) 현대 호프 온 휠스 25주년 행사에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 장재훈 현대차 사장(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 장재훈 현대차 사장(가운데 왼쪽),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COO(가운데 오른쪽)와 호프 온 휠스 어린이 홍보대사 및 재단 관계자, 의료진들이 현대 호프 온 휠스 25주년 행사에서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