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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뉴욕 기후 주간서 기후 혁신 솔루션 대거 선보여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3M은 뉴욕 기후 주간에 참석해 물 스트레스 유역을 위한 협력 파일럿 프로그램과 직접 공기 포집(DAC) 기술 등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3M은 다양한 세션에 참석해 3M의 과학 기술이 어떻게 기후 혁신을 주도하고 운영 성과를 개선했는지에 대해 공유했다. 게일 슐러 3M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는슐러 부사장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열린 ‘CEO 수자원 관리 책무: UNGA 기업 수자원 관리 행사’에 참석해 물 복원 연합(WRC)의 넷 포지티브 워터 임팩트(NPWI) 파일럿 프로그램에 대한 3M의 참여 여부를 논의했다. 3M은 지난 8월 세계 물 주간에 개최된 NPWI 파일럿 워크샵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용성, 수질, 접근성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프로그램 대상 유역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 WRC는 오는 2024년 1월에 발표될 지침을 통해 전 세계 기업이 NPWI를 가장 적절하게 측정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PWI 파일럿 프로그램은 전반적인 물 사용량을 오는 2030년까지 25%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장에서 사용된 물을 정화해 환경으로 환원시키기 위한 3M의 노력에 기반해 운영된다. 3M은 프로세스 개선 및 신기술 도입을 통해 목표 달성에 다가서고 있다. 지난 2022년 말 기준 물 사용량을 2019년 대비 16.8% 감소시켰다. 3M은 CEO 수자원 관리 책무 행사 외에도 뉴욕 기후 주간에 참석해 DAC 기술을 비롯한 기후 혁신 분야 솔루션을 선보이고 여러 산업 분야의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 소재 과학이 기후 솔루션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3M은 오는 2024년 DAC 현장 시험용 필터에 SOAR를 탑재할 수 있도록 생산 규모를 확대 중이다. 아울러 3M은 오는 2050년까지 자체 시설에서 탄소 중립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3M의 온실 가스 배출량은 지난 2002년과 2019년 대비 각각 79%, 38% 감소했다. 이는 3M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의 성과로 3M은 지난 2022년 말 재생 전력 사용률 51.9%를 달성하며 목표 달성 시기를 앞당겼다.[이미지] 3M 로고 3M 로고.

KT, 리딩 라이트 어워즈서 ‘5G 통합 코어’ 기술로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가 ‘리딩 라이트 어워즈(Leading Lights Awards) 2023’에서 ‘가장 혁신적인 5G 코어 구축’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딩 라이트 어워즈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리서치 기관인 ‘인포마(INFORMA)’와 통신 분야 전문 매체인 ‘라이트리딩(Light Reading)’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사업자 및 서비스에 상을 수여한다. KT는 이번 시상식의 ‘가장 혁신적인 5G 코어 구축’부문에서 글로벌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가장 혁신적인 5G 코어 구축’ 부문은 5G의 핵심인 코어 네트워크 분야에서 앞선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삼성전자와 함께 20년 11월, 5G 비단독모드(NSA)와 단독모드(SA) 서비스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동시 처리가 가능한 통합코어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21년 7월부터 5G SA 전국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했다. KT는 5G 통합코어에 네트워크 슬라이싱와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기술을 결합한 고품질·저지연의 전용 네트워크를 제공해 스마트폰 중심의 기존 5G 서비스를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공·기업고객까지 지속 확대하며, 기업 간 거래(B2B) 분야에서도 핵심 경쟁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재형 KT 네트워크연구기술본부장 상무는 "이번 수상은 KT의 차별화된 5G 기술력을 고품질·저비용 ‘5G 통합코어’라는 실질적인 결과로서 인정받은 성공적인 사례"라며 "5G 전국망 서비스 상용화로 증명된 통합코어 기술을 기업 고객에게도 확대 제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플랫폼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hsjung@ekn.krkt_Black14 KT.

"디지털 한글 생태계 키운다"…네이버, 이용자 한글 기록 전시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와 네이버문화재단이 올해 한글한글 아름답게 15주년을 맞아 ‘디지털 한글 생태계’에 주목한 한글캠페인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글한글 아름답게’는 네이버가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온 한글 캠페인이다. 네이버에는 한글로 기록된 생각, 감성, 지식, 정보들이 담겨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한글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15년간 나눔 글꼴, 마루 부리 글꼴, 클로바 나눔손글씨 등 총 160여 종의 글꼴을 무료 배포해왔고 국외 세종학당·국립한글박물관 후원, 국립국어원 한국어 기초 사전 정비, 소수 언어 사전 편찬, 표준어 발음 콘텐츠 지원 등 한글과 한국어 발전에 필요한 의미 있는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한글캠페인 15주년을 기념하여 디지털 한글 생태계를 만들고 키워 온 개인의 한글 기록과 이를 돕고 있는 기술에 주목했다. 네이버와 네이버문화재단은 다양한 한글 기록과 사연을 사전에 응모 받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한글 이야기’ 온라인 전시를 공개했다. 개인의 한글 기록이 사람들과 다양한 생각, 감성, 지식, 정보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기술과 만나 미래에 전달되고, 이는 디지털 한글 생태계를 풍성하게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꿈을 적은 어릴 적 일기장, 시험을 앞둔 응원 메모, 신입사원 첫 출근 환영 편지, 삐뚤빼뚤한 우리 아들 첫 편지 등 다양한 한글 기록과 그 속에 담긴 사연을 전시로 풀어냈다. 또한 80년대 국민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 방정환이 어린이를 위해 만든 잡지, 가장 오래된 한글 편지, 최초의 한글 소설, 80년대 지하철 개통 기념 승차권 등 가치 있거나 희귀한 한글 기록도 함께 전시했다. 기록물 중 일부는 클로바 더빙과 클로바X 기술을 더해 한글 기록의 무한한 확장과 가능성을 녹였다. 한글 기록 이야기는 개인의 역사가 담긴 기록 유산인 동시에 현재 우리 삶의 이야기이며 과거에서 현재와 미래로 이어지는 한글 기록의 시대상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디지털 한글 생태계의 성장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네이버 한글 캠페인 관계자는 "네이버가 오랜 기간 한글캠페인을 이끌어 올 수 있었던 힘은 한글에 대한 진심과 책임감 때문"이라면서 "우리의 생각과 감성, 정보와 지식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한글이고, 개인의 한글 기록이 디지털 한글 생태계를 풍성하게 성장시키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15주년 한글캠페인을 통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한글캠페인 15주년을 기념해, 한글캠페인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오프라인 전시회도 마련했다. 전시회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글날을 전후해 2021년 무료 배포한 ‘마루 부리’ 5종 글꼴의 글자수를 1만1172자로 확장 지원해 더욱 풍성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배포할 계획이다.hsjung@ekn.kr1_보도사진_네이버 한글한글 아름답게 15주년 네이버 한글한글 아름답게 15주년 캠페인.

LG유플러스, 에듀테크 기업 ‘그로비교육’에 100억원 투자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의 교육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에듀테크 기업 ‘그로비교육’에 약 1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로비교육에 대한 지분 투자는 올해 2월 50억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LG유플러스의 누적 투자금은 150억원 수준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먼저 영어, 수학, 한글 등 그로비교육만의 경쟁력 있는 교육 콘텐츠의 공급 우선권을 확보하는 기회를 갖는다. 그로비교육의 콘텐츠를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에 연계해 도서와 학습 분야를 집중 강화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주요 교육 콘텐츠의 디지털화 및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호두랩스 △에누마코리아 △째깍악어 △그로비교육 등 총 4개 에듀테크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를 단행하며 아이들나라 교육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신규 수익 창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실제 시장 조사기관 글로벌 마켓인텔리전스(Market Intelligence)에 따르면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241조원에서 2025년 약 532조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할 것으로 예측되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그로비교육은 만 4~8세 아동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한글 교육 콘텐츠를 전용 태블릿으로 제공하는 유아 스마트 러닝 서비스 ‘슈퍼브이’를 운영하고 있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특히 슈퍼브이의 영어 학습 영역에서는 업계 최다인 약 288개의 영어 스토리 콘텐츠와 2400여 권의 영어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AI 이미지 인식 특허 출원 및 자체 보유 스튜디오를 통해 전체 콘텐츠의 약 60% 이상을 제작하는 등 제작 역량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Chief Officer) 전무는 "그로비 교육의 투자를 통해 아이들나라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러닝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LG유플러스의 탄탄한 기술력에 그로비교육의 디지털 도서 콘텐츠와 학습 콘텐츠를 더해 키즈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철우 그로비교육 대표는 "다양한 키즈 관련 콘텐츠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LG유플러스와 협업을 기쁘게 생각하고 국내외 다양한 아동들에게 그로비 교육의 디지털 러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신규 상품을 개발해 LG유플러스와 디지털 러닝 콘텐츠 협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에듀테크 왼쪽부터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Chief Officer)전무와 박철우 그로비교육 대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GS칼텍스에 스마트안전솔루션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와 GS칼텍스가 주유소 설치 및 관리 현장 작업자들에게 스마트안전장구를 보급하며 근로자 안전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 전승훈 상무, GS칼텍스 일반유 공급망관리(SCM) 부문장 김철민 상무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안전장구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안전장구는 각종 산업 현장에서 고소(高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솔루션 중 하나다. 근로자 개인별 안전장구에 센서를 부착해 장비 미착용시 센서가 울려 작업자에게는 장비 정상 체결을 유도하고, 관리자는 현장의 장비 체결률을 웹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전 관리에 효과적이다. 사물인터넷(IoT) 센서 3종(안전모·안전고리·안전벨트)과 작업자 전용 앱, 관제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주유소의 경우 캐노피 도장, 사이니지, 탱크 청소 등 고소 작업이 많이 이루어지는 산업 현장 중 하나다. LG유플러스는 GS칼텍스의 전국 2200여개 주유소의 시설물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9개 협력업체에 스마트 안전장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지난 수 개월 간 주유소 작업 현장 사전 검증(PoC)을 통해 기능 및 착용성 검증을 마쳤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사고를 줄여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안전장구 솔루션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한 이후, 근로자들의 생생한 사용자 경험을 토대로 성능을 고도화하고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사용 장비에 140g의 센서만 부착하면 작동이 가능하도록 가볍게 만든 동시에 튼튼한 내구성을 갖췄다. 통신인프라·서버구축 없이 비통신 지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센서와 앱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했다. LG유플러스는 물류 창고, 화학 공장 등 다양한 산업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노후화 된 산업 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도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이후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안전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만큼 LG유플러스는 ICT를 활용한 각종 안전 솔루션을 확산해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안전장구 외에도 △인공지능(AI) 지게차 안전 △AI 헬멧감지 △AI 운전자행동분석 △AI 화재방지 △AI 객체인식 △스마트바디캠 등 영상 및 AI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안전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 상무는 "GS칼텍스의 안전 파트너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마트 안전장구를 시작으로, 유플러스의 안전 솔루션이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민 GS칼텍스 일반유 SCM 부문장 상무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주유소를 대상으로 작업현장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있던 것이 사실이었다"며 "디지털전환(DX) 기반의 스마트 안전장구가 안전인식 및 안전관리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hsjung@ekn.kr0927 GS칼텍스에 스마트안전솔루션 공급 왼쪽부터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 상무, 김철민 GS칼텍스 일반유 SCM 부문장 상무 지난 25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HMM, 한국~인도네시아 직항 서비스 신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MM이 한국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수라바야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설한다. 26일 HMM에 따르면 이번에 개편된 인트라-아시아 크로스 네트워크(ICN) 서비스는 양국을 연결하는 가장 빠른 노선으로 부산에서 현지까지 7일 가량 소요된다. 17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이 투입되는 이번 서비스는 인도네시아 노선(String1)과 베트남·태국을 연결하는 노선(String1)으로 구성됐다. String2의 경우 인천-칭다오-부산(북항)-자카르타-수라바야-부산(신항)-부산(북항)-상하이-닝보에 기항한다. String1은 기존 기항지를 일부 조정해 부산(북항)-상하이-닝보-호찌민-램차방-인천-칭다오-부산(북항) 순으로 서비스한다. HMM은 다음달 10일부터 필리핀 서비스도 강화한다. 46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이 투입되는 TTP(Tianjin To Philippines) 서비스는 부산(북항)-부산(신항)-다롄-톈진-칭다오-부산(신항)-부산(북항)-상하이-닝보-가오슝-마닐라-부산(북항)을 연결하는 등 기항지를 확대했다. HMM 관계자는 "아시아 주요 시장인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개편"이라며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항·인천항 물동량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HMM 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4600TEU급 컨테이너선

위니아전자 "배당금·공장 매각 대금으로 체불임금 변제 계획"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위니아전자는 26일 이란 다야니 측에 대한 강제집행을 통해 확보하게 될 배당금과 멕시코 공장 매각대금을 체불임금 변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룹에서도 주요자산매각을 통해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 중이다. 위니아전자는 이란 엔텍합 그룹에 대해 236억원 상당의 물품대금 채권을 가지고 있다. 위니아전자는 지난 2013년 그룹 대표이사 모하마드레자다야니(다야니)가 위 채무를 보증한 바 있다. 다야니 측에 대한 강제집행을 통해 확보하게 될 236억원의 배당금을 체불임금 변제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니아전자는 3000억원 규모의 멕시코 공장을 매각한다. 회사 측은 "현재 위니아전자는 매각금액 및 인수구조에 대한 제안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위니아전자가 멕시코 공장 매각에 성공한다면 체불임금을 모두 변제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할 수 있고, 나아가 계열사 등에 대한 차입금도 갚을 수 있다"고 전했다. 위니아전자는 기업회생절차가 받아들여지면 체불임금 이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위니아전자는 지난 20일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법원에서 위니아전자의 신청을 받아들여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체불임금은 공익채권으로 분류돼 변제가 용이해져 체불임금 이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회사가 회생신청을 한 다음 날 회생신청 한 자회사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의 경우 시가 900억원의 공장 자산도 회생절차에 따라 체불임금 전액 변제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위니아전자는 "대유위니아그룹에서도 신속한 주요 자산 매각을 통해 위니아전자 임금 체불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위니아전자 로고 위니아전자 로고.

LG전자, 6G 테라헤르츠 대역 실외 500m 무선 데이터 송수신 쾌거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가 미래사업의 유력 기반기술로 평가받는 6G 통신분야 선행 연구개발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일대에서 시험 주파수를 할당받아 진행한 6G 테라헤르츠 대역 무선 데이터 전송 테스트에서 도심지역으로는 세계 최장거리 수준인 실외 500미터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테스트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LG유플러스와 공동 진행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프라운호퍼 하인리히-헤르츠 연구소에서 실외 320m 거리 6G 무선 송수신에 성공한 이후 1년만에 얻은 쾌거다. 당시 LG전자는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다채널 전력 증폭기 △저잡음 수신신호 증폭기 △적응형 빔포밍 솔루션 등 6G 핵심 송수신 장비를 공동 개발한 바 있는데, 최근 성능 최적화 등을 거쳐 이들 장비의 무선 전송 출력을 50% 이상 추가 향상시켰다. 또한 이번 결과는 도심 지역 고출력 기지국의 기준간격에 해당하는 500m 거리 무선 송수신에 성공한 것뿐 아니라 △건물과 건물 △건물과 지상 단말 △지상 단말간 등의 다양한 통신 시나리오에 기반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6G의 활용성을 검증한 것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실내·외를 포함한 도심 전반 환경에서 6G 테라헤르츠 통신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의미다. 6G는 몰입형 실감 콘텐츠 전송, 초저지연·고신뢰 전송, 통신-AI 결합, 통신-센싱 결합 등이 가능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메타버스, 스마트홈, 스마트팩토리 등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오는 2025년경 표준화 논의를 시작으로 2029년께 상용화가 예상되는 만큼 선행 연구개발 단계부터 기술력을 축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LG전자는 지난 2019년 카이스트와 국내 최초 6G 산학협력 연구센터인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국내외 우수 대학과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6G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키사이트 등과도 6G 핵심기술 R&D 협력 벨트를 구축해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지난 2021년부터 미국통신산업협회(ATIS)가 주도하는 6G 기술단체 넥스트 G 얼라이언스에서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의장사로 활동하며 6G 통신기술의 활용 사례 발굴 및 기술적 요구사항 제정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LG전자는 내달 LG유플러스와 공동 주최하는 ‘LG 6G Tech Festa’ 행사에서 그간의 다양한 6G 통신기술 분야 개발 성과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병훈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은 "미래사업의 핵심 기반기술 가운데 하나인 6G 통신분야에서 자체 선행 연구개발은 물론이고 다양한 역량을 갖춘 연구기관,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하며 표준 기술을 선점하고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0926 LG전자, 6G 테라헤르츠 대역 무선 데이터 송수신 LG전자 연구원들이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6G 테라헤르츠 대역 송수신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

CJ대한통운, 튀르키예서 건설자재 1만t 운송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CJ대한통운의 중동지역 자회사 CJ ICM이 튀르키예에서 총 1만t의 중량물을 운송하는 프로젝트 물류를 완료했다. 프로젝트 물류란 사회기반시설 설치 및 생산시설물 건설 등 대규모 공사에 필요한 자재들을 공사 기간에 맞춰 운송하는 것을 의미한다. CJ ICM은 지난해 4월부터 1년 6개월에 걸쳐 튀르키예 남부 메르신(Mersin) 항구부터 약 57㎞ 떨어진 아다나(Adana) 지역 석유화학공장 건설현장까지 기자재 130여개를 운송했다. 여기에는 최대 무게 670t·길이 51.3m·높이 14.2m에 달하는 화물이 포함됐다. 초대형 화물을 육상으로 운송할 때 사용하는 특수장비인 자체 추진 모듈 트레일러(SPMT)도 현장에 투입했다. CJ대한통운은 화물의 하중을 분산하는 CJ ICM의 엔지니어링 기술력이 이번 프로젝트 물류의 성공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화물의 무게가 수백t에 이르기 때문에 하중이 오차 범위를 벗어나 한쪽으로 치우칠 경우 차량 전복·화물 파손 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트레일러 위 화물의 하중 산출 △고박 위치 선정 △특수 받침목 제작 등의 작업도 병행했다. CJ ICM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중동?유럽?CIS(구소련 독립국가연합) 지역에 걸쳐 19개국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물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에 포함됐다. 투자회사 JJ그룹과 우크라이나 루츠크(Lutsk) 지역에 500만t 이상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내륙항만 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MOU도 체결했다. 강병구 CJ대한통운 글로벌사업부문 대표는 "CJ ICM은 초대형 기자재·고대유적 운송 등의 프로젝트 물류 수행 경험을 토대로 중동?중앙아시아 중량물 운송 분야 1위 기업의 명성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독보적인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의 수준 높은 물류 위상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CJ대한통운 CJ ICM의 자체 추진 모듈 트레일러(SPMT)가 초대형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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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S60 다크 에디션’을 55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S60 다크 에디션의 외관은 오닉스 블랙 메탈릭 단일 컬러에 고광택 블랙 인서트가 포함된 전면 수평 메쉬 그릴과 새로운 범퍼 디자인, 독특한 광택을 지닌 블랙 스톤 프레임리스 도어 미러가 적용된다. 실내는 천연 나무의 질감이 살아있는 드리프트 우드와 스웨덴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조화를 이룬 블론 나파 레더 마감으로 구성된다. 시트는 앞좌석 전동식 럼버 서포트와 쿠션 익스텐션, 전동식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통풍 기능까지 갖췄다. 또 △정숙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이중 접합 라미네이티드 윈도우 △초미세먼지(PM 2.5)와 꽃가루를 모니터링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 95%까지 방지해주는 공기 청정 시스템 △영국 바워스&윌킨스(B&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까지 동급 최고의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 35.7 kg·m의 B5 MHEV 엔진과 최적의 엔진 응답성 및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는 8단 기어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조합된다. 특히 더욱 견고한 충격 흡수 장치와 스프링으로 코너링 시 도로 유지력과 제어력을 향상시킨 스포츠 서스펜션을 새롭게 탑재했다. 또 도로에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중앙 12.3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이와 연동되는 티맵(TMAP)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2.0는 더욱 고도화된 안전과 개인화된 이동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2세대로 진화된 티맵 내비게이션은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을 기반으로 실시간 신호 정보 및 잔여 신호 시간, 적정 교차로 통과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커넥티드 드라이빙 서비스를 지원한다. 여기에 음성 명령(아리아)을 통해 길 안내 및 정보 탐색, 음악 재생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전화, 문자 및 차량 주요 기능 설정, NUGU(누구) 스마트홈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요일이나 시간 대에 따른 사용 이력이나 설정에 따라 실내 온도 설정, 음악 재생 등을 통합하여 실행하는 ‘개인화 루틴 설정’도 지원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역동적인 운전의 즐거움과 새로운 럭셔리의 가치를 찾는 고객 분들을 위해 S60의 한정판 모델을 준비했다"며 "도로와 연결되는 것 같은 더욱 개인화되고 고도화된 커넥티비티와 한정판이 지닌 감성 품질을 통해 새로운 볼보의 매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60 다크 에디션의 가격은 5640만원이다. 차량은 다음달 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사진자료3_S60 다크 에디션 볼보 ‘S60 다크 에디션’은 다음달 17일 오전 10시부터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사진자료6_S60 다크 에디션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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