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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이익 6902억원…전년 比 19.8%↑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9.8% 증가한 690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7.0% 늘어난 14조2302억원, 당기순이익은 78.3% 증가한 9981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완성차로의 핵심부품 공급 증가와 전동화 물량 확대, 제품믹스 개선이 이 같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며 "연구개발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물류비 정상화와 A/S사업 호조, 지역별 판매가격 현실화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모듈/핵심부품 부문이 11조457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기 대비 8.1% 증가했다. 물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활동으로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다. 이 가운데 전동화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 늘어난 2조723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동화부품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은 10조원에 육박하는 9조7941원으로, 지난해 매출액(9조 6759억원)을 3분기 만에 앞질렀다. A/S 사업도 글로벌 수요 강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2.7% 증가한 2조77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유럽과 인도 등 기타지역의 성장세와 항공운송 감소 등 물류비가 안정되며 영업이익도 11.9% 늘었다. kji01@ekn.kr현대모비스_로고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690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공, ESG평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평가에서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B+를 평가받아 지난해 통합 등급 B에서 두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제주항공은 지난해부터 전사적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하며 환경 부문 리스크 최소화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제주항공은 환경 부문에서 지난해 C등급 대비 세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위해 제주항공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고 녹색구매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 전담 조직 운영, 온실가스·폐기물·에너지 관련 중장기 목표 수립 등 실질적인 환경 리스크 최소화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도입이 예정된 차세대 항공기(B737-8)의 운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항공기 운항에 따른 탄소 배출에도 직접적인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폐기처분 승무원 유니폼을 재활용한 리프레시 백 제작, 임직원 헌 옷 기부 행사, 모두락 우유팩 다시쓰기 캠페인, 에코머 환경정화활동 등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제주항공은 사회부문에서도 지난해 B+등급 대비 두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해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특히 제주항공은 올해부터 ‘소비자 중심 경영’과 ‘협력사 상생 경영’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 강화 노력을 통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2년 연속 ‘정보보호 투자 우수 기업’에 선정됐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인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목표로 전사적 TF를 발족해 VOC 관리체계 고도화, 서비스 품질 교육 강화, 소비자 권익 보호 중장기 목표 수립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협력사 상생경영을 위해 직무역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동·인권, 안전·보건, 환경, 윤리분야에서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행동규범을 제정하기도 했다. 이밖에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인권 경영정책 제정 △제주지역 상생 사업 지속 추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정보공시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지배구조 부문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속가능 경영은 모든 기업이 추구해야 할 필수적인 경영방침임을 인지하고 앞으로도 ESG경영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1027 제주항공, 진정성 있는 ESG경영 통했다 제주항공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평가에서 통합 등급 A 등급을 획득했다.

대한전선, ESG 평가 3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대한전선이 높은 ESG 등급을 유지하며 ESG 경영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27일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 (우수)’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에 전선업계에서 유일하게 통합 A 등급을 받은 이후로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평가에서 대한전선은 환경 부문(E) A, 사회 부문(S) A+, 지배구조 부문(G) B+ 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은 지난해 B+ 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된 A 등급을 획득했다. 전년 대비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친환경 구매 비율을 높이는 동시에 주요 정보들을 투명하게 공개한 결과다. 사회 부문은 작년과 동일한 A+ 등급으로 S 등급을 받은 기업이 없는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획득했다. 지배구조 부문도 B+의 양호한 성적을 거두면서 전 부문에서 고른 평가를 거뒀다. 대한전선은 이번 성과의 배경을 ESG에 대한 전사적인 실천 의지와 다각적인 활동으로 분석했다. 대한전선은 건전한 기업 문화 확립을 위해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고도화했으며 헌혈 캠페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및 기부 등을 전개하여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아울러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과 해안 정화활동 등 전방위적인 환경 활동도 지속 전개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ESG 경영에 기반해 각 분야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모든 임직원이 적극 실천한 덕분에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ESG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시대적 과제인 만큼 경영 전반에 걸쳐서 ESG 관련 요인들을 일상화하여 건강한 미래 사회 창조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gore@ekn.kr대한전선 당진공장 전경 대한전선 당진공장 전경.

KT, AI 활용자격 시험 ‘에이스’로 디지털 인재 키운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가 인공지능(AI) 활용자격 시험 ‘에이스(AICE)’를 정보 교과수업에 도입한 인천광역시의 상인천중학교와 ‘AICE 선도학교’ 파트너십을 맺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KT가 국내 AI 저변 강화를 위해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교육 및 역량진단 프로그램 AICE는 전문개발자 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나 청소년 등 AI에 관심이 있는 전국민 누구나 인공지능을 배우고 활용 능력을 검정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에 맞춰 수준별로 AI 역량 향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총 5개 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KT는 올해 상반기에 공개한 초등생 대상의 AICE 퓨처(Future)에 이어 중·고교생 권장 레벨인 AICE 주니어(Junior)까지 선보이며 AICE의 전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상인천중학교는 KT와 협력해 AICE Junior의 교육 콘텐츠와 실습 플랫폼을 시범 도입하고 올해 2학기부터 3학년생 전원 대상의 정보교과 인공지능 수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은 16차시에 걸쳐 AI의 기본원리를 익히고 직접 실습해보며 AI를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 역량을 익히게 된다. 예를 들어 지자체 공공자전거 운영 담당자 입장에서 온도와 미세먼지 등의 환경 데이터를 활용해 자전거의 수요를 예측하거나, 야구 감독이 되어 경기 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자 등급을 분류하는 등의 AI 활용 실습이 이뤄진다. 아직 파이썬 코딩에 익숙하지 않은 중학생들도 인공지능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코딩 없이도 마우스 클릭만으로 모델링이 가능한 AIDUez(에이아이두 이지)를 실습에 활용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AICE Junior 시험에 자율 응시해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진단하고 합격 시 AICE 자격증을 받게 된다.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배우는 데 있어 목표 의식을 갖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상인천중학교 외에도 광운인공지능고교, 서울로봇고교 등에서 AICE 어소시에이트(Associate)와 베이직(Basic) 프로그램을 교과 과정에 도입했고, 서울 상명초교, 상명대 영재교육원 등도 AICE Future 프로그램을 활용한 어린이 대상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T는 올 하반기부터 인하대사범대학부속중학교, 국립부산과학관과도 협력해 AICE Junior를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이와 같이 인공지능 교육 수요가 있는 학교와 AICE 선도학교 파트너십을 맺고 초·중·고교생의 디지털 수업 강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AICE 선도학교 파트너십을 맺은 학교에는 AICE 교육 콘텐츠와 실습 플랫폼을 제공하고 AICE 시험 응시를 통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학습 계획과 목표를 갖고 AI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또 교사 연수 등을 통해 교과 수업에 AICE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경진 상인천중학교 교장은 "기술발전 속도가 빨라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기술은 학교의 역량만으로 효과적인 수업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AICE 선도학교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과 학교가 협력하며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장(상무)은 "디지털 시대에 인공지능 활용 능력은 기본 소양인만큼 미래 인재들이 학교에서 인공지능에 흥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hsjung@ekn.kr[사진4]AICE 선도학교 현판식1 상인천중학교에서 교사가 AICE 교육 콘텐츠와 실습 플랫폼을 활용해 정보 교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IP ‘아쿠아맨’, 日 드라마로 나온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웹툰 ‘아쿠아맨’이 일본 드라마로 방영된다. 27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일본 현지에서 열린 ‘2023 후지TV 글로벌 사업 전략 발표회’에서 웹툰 지식재산권(IP)개발 및 확장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이를 공식 발표했다. 카카오엔터와 후지TV는 양사의 IP를 웹툰 혹은 영상물로 공동으로 개발하고, 2차 저작물을 제작함에 있어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카카오엔터 웹툰, 웹소설 IP를 영상화 하거나, 후지 TV 영상 IP를 웹툰, 웹소설로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논의하며 한국과 일본, 나아가 글로벌을 견인할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카카오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됐던 웹툰 ‘아쿠아맨’이 일본 현지 드라마로 제작된다. 2025년 공중파 방송인 후지TV와 후지TV의 자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FOD를 통해 동시 방영 예정이며, 카카오엔터는 공동제작사로 원작 IP 제공과 함께 기획 및 개발 과정에 참여한다. 일본 현지에서 제작기획은 후지TV에서 직접 진행 예정이며, 제작진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웹툰 ‘아쿠아맨’은 사랑과 우정, 그 외 현실적인 문제들로 고민하는 신나루, 최소라, 최성준 세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물이다. 세련된 감성과 수려한 그림체, 그리고 진로나 연애와 같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많은 호응을 받으며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약 2억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국 외에도 일본, 중국, 태국 등에서 선보였으며 2016년 연재를 시작해 2019년 인기리 완결된 바 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황재헌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 사업팀 팀장은 "그동안 ‘무빙’, ‘사내 맞선’ 등 수많은 성공 사례를 통해 카카오엔터의 차별화된 IP 가치와 가능성, 무한한 확장성이 전세계에 입증되었고, 이에 오늘 한국과 일본의 대표 엔터테인먼트 사업자 간에 이렇게 뜻깊은 협업도 성사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아쿠아맨’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후지TV와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협업 사례를 만들어 가면서,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차원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타 토오루(OTA TORU) 후지TV 전무이사는 "후지TV는 IP의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그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에 한국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웹툰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양사가 공동 개발하게 될 웹툰 원작의 후지TV 영상 작품들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hsjung@ekn.kr[그림2] 아쿠아맨 한국, 일본 표지 아쿠아맨 한국, 일본 표지.

HL만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美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HL만도는 ‘갤럭시어워즈(Galaxy Awards)’ 연차보고서인쇄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 어워즈는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경연 대회다. 기업 커뮤니케이션 최고 전문기관에서 어워즈를 관장하는 만큼 평가 신뢰도가 높다. HL만도는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에 있어 환경, 기술혁신, 공급망, 노동·인권, 거버넌스·윤리, 사회공헌 등 지속가능경영 6대 핵심 분야를 조화롭게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이번 어워즈는 HL만도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HD현대인프라코어, 롯데쇼핑 등 총 10개 국내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ji01@ekn.kr2022 HL만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2022 HL만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전시돼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부산 사직초등학교 앞은 왕복 5차선 도로가 지나는 곳으로 평소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던 곳이다. 총 길이 약 150m의 학교 담벼락에 ‘스쿨존 30km 이하 서행’,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완성해 운전자가 먼 거리에서도 어린이보호구역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안전한 스쿨존 환경을 조성했다. 봉사활동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스타자동차와 한성모터스 임직원 50여 명이 직접 참여했다. 유재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이날 활동에 참석해 "메르세데스-벤츠 임직원들이 그린 벽화가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에게 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벤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메르세데스-벤츠, 아이들과미래재단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롤랩, AI화물중개 플랫폼 ‘브로캐리’ 우수화물정보망 정부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와 디지털 물류 전문 그룹사 롤랩은 인공지능(AI) 화물중개플랫폼 ‘브로캐리’가 정부가 인증하는 우수화물정보망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브로캐리는 KT와 롤랩의 협력을 통해 출시한 AI 디지털 화물중개 플랫폼이다. 기존 단순 중개방식의 화물정보망 서비스와 다르게 국내 최초로 화물의 책임운송, 운송료 익일결제를 도입했다. 또 KT의 AI 및 디지털 역량을 적극 활용해 AI 추천요금, AI 관제, AI 화물추천 등 물류 전반에 AI 기능과 편의 기능이 대폭 강화된 브로캐리 2.0 서비스도 지난 4월 출시됐다. 우수화물정보망은 화물 및 차량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화물차 공차 운행을 감소시키고 투명한 운송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취지로 국토교통부에서 2013년 도입한 우수물류기업 인증제도다. KT에 따르면 정부의 까다로운 선정 기준으로 인해 국내 다수의 화물정보망 사업자 중에서 브로캐리를 포함한 4개 업체만 우수화물정보망 인증 자격이 부여된 상황이다. 브로캐리가 우수화물정보망으로 선정되면서 운송사업자는 브로캐리를 통해 화물을 위탁할 경우 직접운송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 운송실적신고 대행으로 실적신고의무 부담도 낮추는 등 이용자에 대한 물류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브로캐리는 전년 동월 대비 중개건수가 700%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브로캐리 2.0과 함께 KT의 AI 운송최적화 플랫폼인 리스포(LIS’FO)를 활용해 물류 비중이 높은 기업고객 대상으로 최적의 운송 방법과 단가를 제공하는 물류 종합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브로캐리는 KT의 AI 및 디지털전환(DX) 역량과 연계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브로캐리와 고객사 연동 솔루션, 화물차 전용 IVI(In-Vehicle Infotainment: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내 브로캐리를 탑재하는 등 화주와 차주가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AI 음성안내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디지털 물류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최강림 KT AI모빌리티사업단장 상무는 "브로캐리가 출시 1년 6개월만에 우수화물정보망 공식 인증을 확보했다는 것은 플랫폼으로서 브로캐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음과 함께 화주와 차주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화물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준비가 됐다는 의미"라며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플랫폼 기반으로 화주·차주 생태계를 조성해 디지털 화물중개 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자에게 한발 앞선 서비스 제공으로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DX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1] 브로캐리 우수화물정보망 인증1 KT와 디지털 물류 전문 그룹사 롤랩은 인공지능(AI) 화물중개플랫폼 ‘브로캐리’가 정부가 인증하는 우수화물정보망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 세계 우수 정비사 경진대회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해외 우수 정비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제14회 월드스킬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월드스킬올림픽은 현대차가 1995년 시작해 격년으로 개최돼 28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천안 글로벌러닝센터에서 개최됐으며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시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현대차 서비스 센터에서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은 정비사들이 참가했다. △유럽 19명 △아중동 14명 △중남미 14명 △아세안 12명 등 총 56개국 75명의 본선 진출자와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참관인 등 총 138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승용차(내연기관차) △승용차(전기차) △상용차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필기와 실기 전형을 통해 고장 진단 및 정비 능력을 겨뤘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부터 승용차 부문에 가상현실(VR) 평가를 도입해 △내연기관차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프론트 레이더 교환 △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 탈부착 및 냉각수 교환 능력을 점검했다. 가상현실 평가는 실제와 가까운 가상환경에서 정비사들이 다양한 정비 과정을 체험하고 고난도, 고위험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는 가상현실 평가를 월드스킬올림픽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해 정비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축적된 데이터를 정비사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각 부문별 성적 우수자에게 금·은·동상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했으며 참가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하이다르 알리(Haydar Ali, 인도네시아) 정비사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하이다르 알리 정비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수 개월간 연습했다"며 "주어진 과제가 결코 쉽지 않았는데 경기를 잘 풀어나가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자동차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경쟁 부문을 나누고 새로운 평가 방식을 도입했다"며 "데이터 기반 차량 서비스 및 관련 기술 역량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참신한 시도를 계속해 정비사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 월드스킬올림픽 현대자동차가 개최한 제 14회 월드스킬올림픽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바이포 스톡 플랫폼 키컷스톡, 크라우드픽과 제휴…"고객 접점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비주얼 테크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가 운영하는 스톡 영상 및 이미지 거래 플랫폼 ‘키컷스톡’이 국내 스톡 이미지 플랫폼 ‘크라우드픽’과 상품 공급 등에 대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크라우드픽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톡 사진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는 스톡 이미지 거래 전문 스타트업이다. 현재 약 15만명 이상의 작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약 40만명의 이용자가 방문하고 있다. 4K 이상의 고화질 스톡 영상만을 서비스하던 키컷스톡은 지난 5월, 이미지까지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해 영상과 이미지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스톡 플랫폼’으로 변신을 꾀했다. 포바이포에 따르면 키컷스톡은 이번 크라우드픽과의 제휴를 통해 사진 및 일러스트, 그래픽 등 국내 작가 이미지 약 300만건 이상을 스톡 상품으로 추가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국내 이미지를 대량으로 필요로 하는 전문 디자이너나 기업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키컷스톡은 한국적, 대중적인 국내 작가 이미지 중심의 크라우드픽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속적인 해외 콘텐츠제공사(CP) 제휴 확대를 통해 국내,외 작가들의 영상 및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수 보유한 대형 스톡 미디어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키컷스톡은 오는 12월말까지 모든 컨텐츠에 대해 20%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팩(패키지)요금제와 구독 요금제 할인을 동시 적용하면 최대 44%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 중이다. 최인호 키컷스톡 사업총괄 부문장은 "해외 작가 이미지를 주로 판매해온 글로벌향 플랫폼 키컷스톡 입장에서는 국내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혀줄 수 있는 이미지 상품을 다수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기존 단건 요금제에 더해 다양한 정액 요금제 등을 신설해 이용자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이미지 및 영상 스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sojin@ekn.kr[이미지_포바이포] 키컷스톡 크라우드픽과 제휴 포바이포가 운영하는 스톡 영상 및 이미지 거래 플랫폼 ‘키컷스톡’이 국내 스톡 이미지 플랫폼 ‘크라우드픽’과 상품 공급 등에 대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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