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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치위생과 동문 정주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 동문 정주아 따뜻한치과병원 총괄실장(12학번)이 지난 5일 '2025년 제23회 치과위생사의날'을 맞아 열린 제47회 종합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취약계층 봉사, 전문성 강화, 협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치과위생사에게 수여한다. 정주아 총괄실장은 2017년부터 치매 및 중증장애인 환자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다. 행동 조절이 어려운 환자에 대한 진료는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유튜브 채널 '치치301'을 운영하며 대중을 위한 구강건강 교육에도 힘써왔다.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의 창립 및 운영에 핵심적으로 참여해 정책 제안,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요양시설 내 구강보건실 설립 등 치매 환자를 위한 체계적인 구강 돌봄 기반 마련에 앞장선 공로가 이번 수상 주요 배경이 됐다. 정주아 총괄실장은 10일 “장애와 치매로 인해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일이 이렇게 큰 격려로 돌아와 무척 감사하다.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따뜻한 돌봄이 닿을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 치위생학과는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이 치과위생사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시금 조명하는 뜻깊은 사례로 평가했다. 또한 정주아 총괄실장의 헌신적 활동이 이번 수상을 통해 널리 알려져 치과위생사의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공공의료 분야에서 역할이 한층 더 확장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9월 개강반 신입생 모집… 직장인 위한 100% 온라인 학위과정 운영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부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이 오는 2025년 9월 개강반을 앞두고 학점은행제 기반의 온라인 학사학위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100%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되는 학점은행제 평생교육기관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이 가능해 직장인, 주부, 만학도 등 성인 학습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정식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학위 취득은 물론 추후 학사편입·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 확대가 가능하다. 9월 개강 예정인 전공은 경영학사 과정과 심리학사 과정이다. 경영학 전공에서는 마케팅, 회계, 재무관리 등 조직 내 실무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직무 전문성과 리더십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과목들이 다수 개설돼 있다. 심리학 전공에서는 발달심리, 사회심리학, 상담심리학, 성격심리학, 인지심리학 등 심리학 필수 및 선택과목을 폭넓게 수강할 수 있어 전문적인 이론과 실제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수업 방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사이버대학에 준하는 학위 취득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직장생활과 병행 가능한 유연한 학습 환경 덕분에 많은 성인 학습자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습자들은 수강 중에도 중앙대학교 도서관과 교내 편의시설 이용, 부속병원 의료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도 가능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2025년 9월 개강반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원서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1년 만에 조종사 면허 취득 ‘UPP과정’ 25-8차 훈련생 모집

국토교통부 지정 조종사 전문 교육기관인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대표이사 신대현, 원장 이강원)이 약 1년의 교육 과정을 통해 민항기 조종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국토부사업용통합과정(UPP과정)' 제25-8차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UPP과정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항공조종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항공산업의 조종사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15년 이상 운영 중인 국가 주도 전문 교육과정이다. 이번 25-8차 모집 대상자는 조종사를 꿈꾸는 일반인, 직장인, 전공 무관 수험생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약 1년의 교육 과정을 통해 민항사 취업에 필요한 ▲자가용조종사(PPL) 자격(계기비행증명 포함)과 ▲사업용조종사(CPL) 자격(다발등급한정)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울진비행훈련원은 실제 항공사 훈련 수준의 실습 환경과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국내외 항공사에 다수의 조종사를 배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항공 등 국내 주요 항공사에 40여 명의 훈련생이 합격, 올해 상반기에도 10명 이상 민항사 조종사로 진출하며 안정적인 취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5-8차 원서 접수는 7월 9일부터 8월 5일까지 울진비행훈련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형은 △1차 서류심사 △2차 온라인 인적성검사 △3차 운항적성평가 및 영어 면접(서울 본사) 순으로 이뤄지며, 8월 6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매달 차수별 모집이 상시 진행된다. 한항전 관계자는 “파일럿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는 지원자들을 위해 매달 서울 본사에서 조종사 양성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진로 탐색부터 항공사 취업 전략까지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UPP과정은 짧은 시간 안에 조종사 자격을 종합적으로 취득하고, 인턴십·취업 연계까지 가능한 고효율 과정"이라며 “국내외 항공사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 조종사에게 매우 경쟁력 있는 선택지"라고 덧붙였다. 경북 울진비행장에 위치한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은 실물에 가까운 비행 환경과 업계 최고 수준의 훈련 인프라, 타 기관 대비 많은 비행시간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외 민항사 조종사 양성의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8차 모집 및 조종사 설명회 관련 상세 내용은 울진비행훈련원 홈페이지, 전화상담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교육시설 안전 인증 ‘최우수’ 등급 획득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가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실시한 교육시설 안전 인증 심사에서 종합정보관이 '최우수' 등급을, 5개 건물이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의 성과를 입증했다. 교육시설 안전 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면적 3,000㎡ 이상의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건축물의 안전성, 실내외 환경, 유지관리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4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공식 인증기관으로서, 시설 구조와 실내외 환경, 유지관리 체계 등 다각적인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오산대는 이번 평가에서 실내 환경안전 분야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안전 설비 투자,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오산대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현재 나머지 건물들도 안전 인증 심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모든 건축물에 대한 안전 인증 획득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캠퍼스 안전관리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오산대는 명실상부한 '안전한 캠퍼스'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사회와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게임개발자 꿈꾸는 수험생,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게임프로그래밍학 전공 주목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이 게임개발자를 꿈꾸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입학 및 2026학년도 1학기 우선 선발과 관련한 입학상담을 진행하며, 게임프로그래밍학 전공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게임산업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을 위해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게임프로그래밍 등 세부 분야별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6학년도부터는 E-스포츠 관련 과정이 새롭게 개설될 예정으로, 게임산업 전반에 걸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시 전문가에 따르면, “게임프로그래머나 게임개발자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공학과 등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인서울 대학 진학은 높은 성적 장벽 때문에 쉽지 않다"며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성적 제한 없이 실무 중심 교육과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게임프로그래밍학 전공에 대한 지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매 학기 프로젝트 중심 수업을 통해 취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고, 산학 협력을 맺은 기업들과의 연계 취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게임프로그래밍학 전공은 약 2년~2년 6개월의 학업 기간을 거쳐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으며, 실무 능력과 학위를 동시에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관광경영학, 카지노딜러 과정, 정보보호학, 인공지능, 스포츠건강재활학, 디지털아트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수험생들의 전공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2학기 원서접수 및 2026학년도 1학기 우선선발이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유웨이 어플라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하항공전문학교 기종교육원, ‘A320F 기종 항공정비사과정’ 수료식 개최

항공 정비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인하항공전문학교 기종교육원(이하 인하항공기종교육원)이 지난 7일, 에어로케이항공 취업연계형 'A320F 기종 항공정비사과정' 제5차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A320F 기종에 특화된 이론 및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총 11주(400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론 교육은 인천에 위치한 인하항공기종교육원에서, 실습 교육은 인천국제공항 내 에어로케이항공 정비 현장(Ramp)에서 항공사 현직 정비 전문가들의 직접 지도로 이뤄져 현장 밀착형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국토교통부 인가 훈련기관(ATO)으로부터 A320F 기종교육 훈련이수증명서와 항공기 전기전자 고장탐구 훈련이수증명서가 전 수료생에게 수여됐으며, 우수 수료자에 대한 포상도 에어로케이항공과 인하항공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료생들은 에어로케이항공의 정비직 채용 전형에 우선 연계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하항공기종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수료생들은 이론적 지식과 실무 능력을 고루 갖춘 준비된 인재"라며, “현재 타 항공사 재직자를 제외한 대부분이 에어로케이항공 채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3년 티웨이항공과 연계해 운영된 A330 기종교육과정에서도 수료생 24명 중 20명이 최종 취업에 성공하는 등, 기종교육 기반의 취업연계 프로그램이 항공업계에서 높은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하항공기종교육원은 오는 7월 21일부터 '2025년도 2차 A320F 기종 항공정비사과정'을 새롭게 개설, 에어로케이항공과의 협력 아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하항공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복대 방문…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남양주을 국회의원)이 9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를 방문해 AI와 안전, 디지털트윈 시대에 대응하는 첨단 실무교육 현장을 둘러봤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창조관에 위치한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미디어아트센터, AR-VR 테스트랩, 안전보건학과 ICC센터를 시작으로 충효관의 물리치료학과 로봇재활 실습실, 반려동물학과 동물보건임상센터 등을 차례로 둘어봤다. 특히 로봇이 제조하는 스마트카페 음료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융합교육 현장감을 생생히 느꼈다. 김병주 의원은 “안전과 디지털 기술 역량이 산업 현장에서 필수로 자리 잡고 있는 시점"이라며 “경복대는 이에 대한 실무 중심 대응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기회에는 직접 안전 교육을 수강해보고 싶다"는 의지도 전했다. 캠퍼스 순방을 함께한 전지용 경복대 총장은 이에 대해 “경복대는 지역사회 연계와 디지털 전환 기반의 마이크로러닝-하이브리드 캠퍼스를 구축 중이며, AI 기반 실무교육과 지역 협업 생태계 조성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번 방문은 경복대가 최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선정된 이후 변화하는 산업 및 교육 환경에 대응해 디지털 전환 기반 지역 협업 모델을 강화하고, 미래형 하이브리드 캠퍼스 구축 전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한편 경복대는 2024년 수도권 대학 중 취업률 1위(80.6%)를 기록했으며, 이는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 기준 집계된 수치다. 간호대학은 매년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경복대 대표적인 자랑거리로 꼽힌다. 이와 함께 치위생학과, 작업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역시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달성하며 보건계열 전문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경복대는 전 학과에 걸쳐 최첨단 스마트 실습실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창조AI-디지털전환(DX), 의료, 로봇, 반려동물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서 융합형 실전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서울 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인접에 위치한 캠퍼스는 접근성과 확장성 면에서도 뛰어나며, 인근 왕숙신도시에는 최근 AI 특화산업단지 및 스마트기술 관련 국가 투자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학은 이를 기반으로 AI-디지털 융합교육 고도화 및 산학협력 실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청년 다큐 창작자 발굴 프로젝트 ‘경기 청년 다큐스쿨’ 교육생 모집

청년 다큐멘터리 창작자들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경기도청,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7월 9일부터 2025년도 '경기 청년 다큐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 청년 다큐스쿨'은 단편 다큐멘터리에 관심 있는 경기도 내 청년 및 대학생(재·휴학생, 졸업생 포함)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 과정으로, 다큐멘터리 산업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창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의 창의교육과 5회의 개별 멘토링으로 구성되며, 기획안 작성법, 인터뷰 윤리, 저널리즘적 시선, 촬영 기초 등 실전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청년 창작자의 성장을 지원한다. 교육에는 현직 다큐멘터리 감독과 PD들이 멘토로 참여해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들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인더스트리 피치 행사에 참여해 산업 관계자들 앞에서 프로젝트를 직접 발표하고 전문가 피드백 및 네트워킹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2개 팀에는 각각 300만원,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제작지원금 팀당 100만원이 지원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대학(원)에 재학·휴학·졸업한 청년으로, 기획 및 제작이 30% 이하인 30분 내외 단편 다큐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로 신청할 수 있다. 정흥보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자유롭고 도전적인 청년 다큐 창작자들에게 실제 산업 진입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라며 “DMZ영화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기반 다큐 생태계가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7월 9일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교육은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 실전형 경제 입문서 ‘실전 회계‧세무 길라잡이’ 출간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세무·회계·금융학과는 김한미 교수를 중심으로 집필한 도서 '실전 회계‧세무 길라잡이'(김한미, 정소라, 홍지연 저, 알파미디어 출판)를 오는 7월 10일 출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도서는 사회초년생과 비전공자 등 회계와 세무 지식에 어려움을 느끼는 일반인을 위한 '친절한 경제 안내서'로 기획됐다.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회계·세무 이론을 다양한 실생활 사례와 흥미로운 이슈 중심으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식, 코인,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 투자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회계·세무 상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ESG 경영이나 스튜어드십 코드 등 최신 경제 트렌드도 알기 쉽게 설명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연말정산, 퇴직금, 증여세, 부동산 세금 등 일상 속 꼭 필요한 세금 정보까지 빠짐없이 수록해 재테크 입문자와 직장인 모두에게 실용적인 길라잡이가 될 전망이다.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 김유진 학과장은 “'실전 회계‧세무 길라잡이'는 회계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은 물론, 재테크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만큼 많은 독자들에게 세무·회계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는 세무·회계·금융을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사이버대학 학과로, 회계정보 활용 전문가, 세무실무 전문가, 금융자산 전문가 등 특화된 전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은 국제적인 학술 능력을 갖춘 교수진과 금융업계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 정보 분석 및 세무 자문, 재무 관리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현재 세종사이버대는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오는 7월 11일까지 모집 중이다.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산업체 재직자, 군인 등을 위한 맞춤형 전형과 장학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입학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사이버 보안 전문가 ‘화이트해커’ 양성 박차

인공지능(AI) 기술의 고도화와 사이버 보안 위협의 지능화가 진행되면서, 이를 선제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화이트해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IT특성화 교육기관인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화이트해커와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에 집중하며, 수시모집 전 2026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한아전 관계자는 “사이버 테러가 지능화되고 위협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보안 전문가는 단순 지식이 아닌 실전 대응 역량이 필수"라며 “한아전 정보보안학과는 이론보다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네트워크 해킹, 시스템 해킹, 모바일 해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전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보보안학과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사이버 해킹 시나리오를 직접 실습하는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킹 방어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해킹대회 등 대외활동 참여 기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한아전은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고졸자, 대학 자퇴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다양한 배경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수능 성적과 내신을 반영하지 않는 면접 중심 전형을 통해 전국 누구나 공정하게 입학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도 잠재능력 평가를 통해 차별 없는 입학이 가능하다. 한아전은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교육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졸업 후 보안 관련 기업 및 공공기관으로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학원 진학까지 연계되는 진로 설계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미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아전 관계자는 “사이버 보안 산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분야이며, 이를 선도할 수 있는 화이트해커를 양성하는 것이 한아전의 사명"이라며 “정보보안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최고의 성장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입학 상담 및 전형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한국IT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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