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1월 18일(월)

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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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 영탁과 함께한 새 TV 광고 온에어

피죤, 영탁과 함께한 새 TV 광고 온에어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피죤은 브랜드 전속 모델 트로트 가수 영탁과 함께한 두 편의 신규 TV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상은 ‘고농축 피죤’과 ‘무균무때’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새로운 광고에는 ‘자취력 만렙’ 살림꾼으로 변신한 영탁이 피죤 제품으로 밀린 집안일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탁은 광고 말미에 대표 시그니처 로고송 ‘빨래엔 피죤~’을 변형한 제품 로고송을 직접 불러 친숙함과 재미를 더했다. ‘고농축 피죤’ 광고에서 영탁은 막 세탁한 것 같은 흰 셔츠를 입고 피죤의 실내건조 기능과 풍부한 향기를 소개했다. ‘고농축 피죤 시그니처 실내건조’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천연 원료 ‘사이클로덱스트린’을 더해 실내건조 기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피죤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오랜 자취 경력을 보유한 영탁의 살림남 면모를 부각해 ‘고농축 피죤’과 ‘무균무때’ 제품의 기능성과 성분 안전성, 실용성을 강조하는데 주력했다"며 "TV 광고를 시작으로 올해도 영탁과 함께 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사진자료1] 18일 공개된 ‘피죤’ 신규 TV 광고 이미지

닥터디퍼런트 ‘비타A 레티날 크림’ CJ오쇼핑 2차 방송 성료

닥터디퍼런트 ‘비타A 레티날 크림’ CJ오쇼핑 2차 방송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닥터디퍼런트(Dr.Different)는 지난 17일 CJ오쇼핑에서 홈쇼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비타A 레티날 크림’ 2차 방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닥터디퍼런트는 지난해 12월 브랜드 론칭 홈쇼핑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많은 소비자들의 앵콜 판매 요청을 적극 반영해 한 달 만에 두 번째 방송을 기획했으며,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모으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설명했다. ‘비타A 레티날 크림’은 홈쇼핑 방송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엑스퍼트(EXPERT) 라인으로 비타민A 레티날 성분을 유효 농도로 함유했다. 닥터디퍼런트 관계자는 "비타A 레티날 크림은 닥터디퍼런트 연구팀이 오랜 기간 레티날을 연구한 끝에 홈쇼핑 방송을 위해 개발하고 출시한 제품으로, 가장 깊은 주름도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 아이템"이라며 "제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특별한 제품과 풍성한 구성으로 보다 많은 혜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CJ오쇼핑 2 닥터디퍼런트 ‘비타A 레티날 크림’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글로벌창업사관학교 방문...창업활성화 간담회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글로벌창업사관학교 방문...창업활성화 간담회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입교생 및 전문가 멘토단과 인공지능 등 혁신기술 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진공?창업진흥원과 협업해 작년 8월 개소했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글로벌 일류 창업기획자, 인공지능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김학도 이사장은 취임 후 디지털 혁신을 3대 혁신방안 중 하나로 설정하고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인공지능 등 혁신기술 분야 창업기업의 현장 애로를 확인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김 이사장은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캐글형 실전 프로젝트 등 인공지능 특화교육과정을 비롯한 주요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이어 입교기업 대표자, 전문가 멘토단과 창업 활성화 및 창업지원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도엽 뷰메진 대표는 "특화교육과정 중 캐글형 실전 프로젝트 교육은 스타트업이 인공지능 기술 역량을 증명하고 향상시킬 최고의 기회가 됐다"며 "향후 실전 프로젝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세계 무대에서 기술 역량을 인정받고 싶다"고 밝혔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가 가져온 뉴노멀 시대에 중소벤처기업이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서 디지털 전환은 필수"라며 "중진공은 올해 인공지능 뿐만 아니라 D.N.A 전 분야로 지원을 확대하여 글로벌 혁신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학도 이사장 18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글로벌창업사관학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쿠쿠, 중국·미국 등 해외사업 속도 낸다

쿠쿠, 중국·미국 등 해외사업 속도 낸다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올해도 말레이시아를 필두로 중국, 베트남 미국 등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쿠쿠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해외 영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비대면 수요 충족 및 진출 국가 맞춤 전략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그 결과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 3분기 전체 해외 법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9%, 12.9% 증가하며 유의미한 실적을 이뤘다. 우선, 지난해 쿠쿠전자의 중국 법인 3분기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쿠쿠는 중국 내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작년 초 심양에 인터넷 판매 전문 법인을 설립하고 기존 중국 법인인 청도복고전자와 함께 중국 주요 온라인 시장을 공략한 점이 3분기 실적 성장의 원인이라 분석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쿠쿠는 올해 중국 내 온ㆍ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대에 더욱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1월 중 중국 대표 온라인몰인 티몰에 쿠쿠 직거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고, 양판점 형태의 체인형 유통 채널인 수닝 매장의 신규 입점도 준비 중이다. 또 코로나 19의 여파로 중국에서도 외식 대신 집에서 밥을 해 먹는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밥솥을 중심으로 현지 맞춤형 주방가전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축해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출 계획이다. 쿠쿠전자의 베트남 법인과 미국 판매 법인의 3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4%, 46% 증가했다. 쿠쿠는 올해도 베트남 시장 내 한국산 프리미엄 밥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윈프레셔’를 포함해 밥솥 라인업을 확대하고, 블렌더, 식기건조기 등 주방가전 품목을 다양하게 넓히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베트남 내 미세먼지 증가로 공기 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코로나 19로 인해 주변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전제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비데 등 청정 생활 가전 라인업을 확대하며 현지 시장 조기 안착에 주력하고 있다. 추후 점진적으로 현지 생산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을 구축해 시장 확대도 노리고 있다. 쿠쿠전자의 미국 판매 법인은 현지 로컬 시장을 겨냥해 본격적인 제품 및 유통 공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는 기존의 한인 시장 위주의 밥솥 판매에서 벗어나, 미국 소비자의 식생활과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다양한 주방 및 생활 가전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을 중시하는 실리적인 미국 시장 특성에 맞춰 다양한 기능과 가격대의 제품으로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방문판매로 운영되고 있는 쿠쿠홈시스 미국 렌털 법인도 3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약 65%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 렌털 법인의 성장세를 이끄는 쿠쿠의 ‘비대면 셀프 관리형‘ 정수기와 비데가 코로나 19 여파로 좋은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국내 인기 모델인 셀프 관리형 직수 정수기를 연 하반기 미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장기간 이어진 대형 산불로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해 미국 내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가 27억 달러로 급 성장함에 따라 쿠쿠홈시스의 공기청정기를 필두로 청정 생활 가전을 현지 주요 오프라인 판매처에 입점할 예정이다. 쿠쿠 관계자는 "2015년 첫 해외 진출 이후 꾸준한 실적 증가를 보이고 있는 쿠쿠는 올해 말레이시아와 중국 등 해외 사업 성장세를 견인하는 국가에서 생활 가전 전반을 아우르는 리딩 브랜드로서 업계 상위권 입지를 굳힐 것"이라며 "신규 개척 국가인 베트남과 미국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과 적극적인 유통 시장 확대로 매출 상승 기류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이미지1]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 로고 쿠쿠.

야놀자, 국내 1위 호텔 솔루션 기업 ‘산하정보기술’ 인수

야놀자, 국내 1위 호텔 솔루션 기업 ‘산하정보기술’ 인수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야놀자는 국내 1위 호텔 솔루션 기업 산하정보기술을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1994년 설립된 산하정보기술은 호텔ㆍ리조트ㆍ골프장ㆍ레스토랑 등 여가 시설분야 IT 솔루션을 개발, 서비스하는 국내 1위 기업이다. 더케이호텔, 롯데리조트 등 국내 주요 호텔ㆍ리조트 및 베스트웨스턴 호텔그룹, 윈덤 호텔그룹 등 글로벌 호텔 브랜드 1000여 곳의 주요 고객사에 서비스 중이다. AI(인공지능)기반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해 호텔의 수익률 극대화에 기여함은 물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호텔 자산관리 시스템( PMS)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야놀자는 산하정보기술의 풍부한 사업 경험과 노하우가 자사의 기술력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야놀자는 양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결합해 호텔 및 리조트 등 다양한 여가 시설로 언택트 솔루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글로벌 1위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미 지난 2019년부터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 호텔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는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야놀자가 자체 개발한 종합 호텔 자동화 솔루션 와이플럭스(Y FLUX)에 대한 산하정보기술과의 협업도 강화한다. 산하정보기술이 호텔을 비롯해 리조트, 골프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와이플럭스의 적용 범위를 넓혀 업계의 디지털 전환 및 언택트 솔루션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통합 솔루션 고도화로 전 세계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디지털 기술 혁신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손학기 산하정보기술 대표는 "지금까지 혁신적인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온 만큼,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야놀자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양사는 앞으로도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시장에서의 리더십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 부문 대표는 "국내외 호텔 관리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 온 양사의 결합을 통해 언택트 환경 확산 및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혁신적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전 세계 170여 개국 2만6000여 개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 중인 독보적인 글로벌 1위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이다. 글로벌 산업의 트렌드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변화를 포착한 후, 지난 2017년부터 여가 산업에 적용 가능한 SaaS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이어 지난해 가람, 씨리얼, 이지테크노시스(eZee Technosys) 등 국내외 1위 PMS 기업들을 인수해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시장의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첨부] 야놀자 X 산하정보기술 야놀자와 산하정보기술.

비상교육, 베트남 출판기업 ‘알파북스’와 출판물 개발 협력 MOU

비상교육, 베트남 출판기업 ‘알파북스’와 출판물 개발 협력 MOU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비상교육은 지난 15일 베트남의 출판기업 알파북스(Alphabooks)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베트남 교육 출판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알파북스는 5개 분야 출판 브랜드를 통해 폭넓은 영역의 서적을 발행하는 베트남 대표 출판사다. 최근 ETS라는 자회사를 설립하고 수학·과학 과목의 출판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상교육과 알파북스는 MOU를 통해 △ 베트남 교과서·교재 개발을 위한 협력, △ 베트남에서 열릴 세계 교과서 전시회 공동 참여, △ 교육 시장 정보 상호 공유 등에 합의했다. 이에 비상교육은 베트남 수학·과학 교과서와 교재 개발 초기 단계부터 알파북스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한편 오는 3월 하노이에서 열리는 ‘세계 교과서 전시회’에 함께 참여한다.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교과서 역사와 비상교육의 교과서를 중심으로 10개 국가의 교과서 발전사가 전시될 예정이다. 노중일 비상교육 GEO 컴퍼니 대표는 "알파북스처럼 역량 있는 출판기업과 베트남 교육 콘텐츠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베트남의 빠른 경제 발전을 뒷받침할 인재 양성이 베트남 정부의 국가적 과제인데 이를 달성하려면 양질의 콘텐츠 공급이 필수적이다. 비상교육은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베트남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알파북스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 쫑 다이 알파북스 최고 운영책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계기로 비상교육이 한국에서 일군 성공 사례와 풍부한 경험이 베트남 교육 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적용되기를 바란다"며 "저작권 계약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교과서 제작,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사진]비상교육-알파북스 MOU 체결식 15일 열린 교육 출판물 개발 협력 MOU 체결식에서 이영근 비상교육 베트남 법인장(왼쪽)과 노중일 비상교육 GEO 컴퍼니 대표(가운데 영상 화면), 부 쫑 다이 알파북스 최고 운영책임자(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간도서] 제품의 언어

[신간도서] 제품의 언어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기술 융합으로 인해 오늘날 제품의 범위는 날로 넓어지고 있다. 에어비앤비, 페이스북, 구글과 같은 기업들의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일까지 ‘제품’ 디자인의 영역이 됐다. 이처럼 변화하는 제품의 영역으로 들어가기 위한 디지털적 사고방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디지털 제품이 어떠한 방식으로 생각하는지, 디지털 제품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는 디자이너와 개발자, 그리고 기획자의 가장 중요한 역량 중 하나가 됐다. 인공 지능, 스마트 제품, 증강 현실 등 디지털 기술이 디자인의 핵심 요소로 떠오른 지금. 제품의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은 미래형 인재와 전통적 인재를 구분 짓는 기준이 된다.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기획하고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그 제품을 스마트하게 만드는 디지털 문법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디지털 언어를 일반 사람들이 접할 기회는 극히 드물었고, 디지털을 활용한 창조와 혁신으로 가는 길은 녹록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존 마에다가 이 책을 쓴 이유다. 인터랙티브 모션 그래픽을 개발한 MIT 미디어랩의 대표적 교수, 세계 최고 디자인 스쿨 RISD의 총장, 워드프레스 개발사의 디자인 경영자를 역임한 저자는 기술과 디자인의 교차점에서 융합적 관점으로 디지털 문법을 안내한다.세계 최고 디자인 전략가로서 디지털 세상을 바꿔 온 마에다의 실제 경험을 특유의 재치 있는 설명과 사례로 풀어냈다. 이 책의 권위와 신뢰성은 마에다의 최근 이력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학계를 떠난 이후 워드프레스의 모회사 오토매틱, 세계적 벤처 캐피탈 클라이너 퍼킨스, 세계 최대의 광고 그룹 계열 퍼블리시스 사피엔트 등에서 UX와 디자인을 총괄했다. 마에다의 최신작인 이 책에는 그러한 비즈니스 업계에서의 경험에서 나온 통찰과 지혜도 담겨 있다. 마에다는 컴퓨터 과학의 전문가가 아닌 디자이너와 기획자, 그리고 디지털적 사고를 갖춘 리더가 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이해해야 할 디지털 언어의 원리와 컴퓨팅 사고를 안내해 줄 훌륭한 길잡이가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 책에서 마에다는 시종일관 스마트 제품의 본질과 기초적(이지만 중요한) 기계의 원리에 대해 말한다. 그리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끔 다양한 일화와 나온다. 저자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운영하던 두부 가게를 위해 개발한 정산 프로그램, 컴퓨터 내부를 행위예술 작품으로 시각화하기 위해 디스코텍에서 사람들이 컴퓨터 각 부품의 역할대로 포즈를 취하게 했던 것, 그리고 수프를 만드는 인공 지능을 도입하려 한 회사 등. 더 많은 사람이 디지털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한 마에다의 설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앞으로 디지털 세상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디자인할 것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제목 : 제품의 언어 - 디지털 세상을 위한 디자인의 법칙저자 : 존 마에다 발행처 : 유엑스리뷰(UX REVIEW)

[신간도서] 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

[신간도서] 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매일같이 찾아오는 단골손님을 만드는 과일대통령만의 비결이 공개된다."대전에서 가장 잘나가는 과일 가게 중 한 곳인 ‘과일대통령’. 대전 맘카페에서는 ‘과일대통령’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맛도 맛이지만 다른 가게와는 차별화된 운영으로 취급하는 과일 80% 이상을 전날 선주문을 받아 판매하며 재고율 0%를 자랑한다. 어떻게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어디서나 파는 과일인데도 이렇게 잘나가는 것일까?‘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는 1t 트럭에 과일을 싣고 다니며 노점을 운영하던 저자가 3000여 명 고객의 과일 냉장고를 책임지기까지 어떤 노력들이 있었는지 담았다. 대리운전, 영업사원, 택배 기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통해 얻게 된 노하우를 과일 판매에 대입해 단골손님들을 붙잡은 저자만의 비결을 상세히 설명한다.좋은 과일을 고르는 기준과 타깃 고객을 선정하는 방법,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매장의 조화로운 운영법 등 과일 가게를 운영할 때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구매자에게 로또복권 주기, 박스를 가져오면 500원을 돌려주는 캐시백 박스, 적립금이 눈에 보이는 행복돼지 저금통, 진심어린 손편지 등 고객을 사로잡은 다양한 아이디어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동시에 고객에게 언제나 진심을 다하는 저자의 마음과 열정, 노력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과일 가게를 운영하지만 맘처럼 잘되지 않는 사장님들, 계속적인 취업 불황으로 뭘 하며 살아야 할지 고민인 청년들, 실직을 앞둔 명퇴 예정자이거나 아니면 재취업을 해야 하는 가장이거나 사업의 실패로 재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책이다. 과일대통령의 기발하고도 진심어린 전략을 담은 이 책은 분명 당신에게 이전과 다른 큰 성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 - 8평짜리 매장에서 월 1억씩 버는 과일 가게의 비밀저자 : 황의석발행처 : 라온북

[신간도서] 독대

[신간도서] 독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김동하 장편소설. 고부갈등을 견디지 못한 어머니의 가출, 그리고 그 이후 집을 부수고 다시 짓는(리모델링) 아버지, 그리고 그런 일련의 과정을 바라보며 겪게 되는 주인공의 갈등과 혼란, 그리고 아픔을 통해 주인공의 내적 성장을 이뤄가는 모습을 그린 성장소설이 ‘독대’가 출간됐다."몸이 사라진 달팽이집은 반투명하다. 우렁이보다 훨씬 약한 껍질이지만 아무리 약해도 제 몸보다 조금이라도 단단한 껍질이라면 도움이 된다. 그러나 껍질은 결국 안을 지키기 위한 가장 근접한 바깥이다. 때로는 말랑하고 연약한 몸을 밖으로 내밀어야 한다. 그래야 산다."고부갈등을 견디지 못한 어머니의 가출, 그리고 그 이후 집을 부수고 다시 짓는(리모델링) 아버지, 그리고 그런 일련의 과정을 바라보며 겪게 되는 주인공의 갈등과 혼란, 그리고 아픔을 통해 주인공의 내적 성장을 이뤄가는 모습을 그린 성장소설이 출간됐다.겉으로 드러난 집의 외양은 변함이 없으나 내부는 새로운 형태로 바뀌어가는 과정이 소설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집의 변화는 공동체의 변화와 주인공의 인식 변화와 병치된다. 가정과 집이 동시에 붕괴되는 상황 속에 놓인 주인공 소년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인식 또한 점차 변화해 간다. 소년은 과거의 무거운 기억(죄의식)에 사로잡혀 지낸다. 그러던 중, 교도소에서 출소한 사촌 형, 그리고 이웃들의 존재가 소년의 내면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소년의 아버지가 집을 허물고 재건하는 과정은 소설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 소설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장치다. 집 전체를 무너트렸다 짓는 형태가 아니라 방을 옮겨 다니면 부수고 재건하는 일련의 과정은 우리에게 가족이란 존재가 무엇인지를 암시한다. 작가는 집을 허물며 동시에 다시 완성해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물의 성장과 인식변화를 드러내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작중 소년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는 출소한 사촌 형. 소년은 이 사촌 형과의 관계를 통해 폭력의 본질에 대해 골몰한다. 이른 나이에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어른들의 세계를 겪은 아이들이 흔히 그렇듯, 소년도 위악적이고 냉소적이다. 그런 소년의 내적갈등은 어찌 보면 그 역시 이제 막 사회인이 된 사촌 형의 내적갈등과도 일면 상통하는 대목이다. 소년의 입장에서는 무섭지만 강인해 보이는 존재로서 자신의 롤모델로 삼고 싶은 형이지만 그런 형에게도 두려움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소년은 사촌 형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무모한 행위들을 벌여 나간다. 이미 방황을 겪은바 있는 사촌 형은 소년의 일탈을 무턱대고 막기보다는 일정한 거리에서 지켜봐 준다. 그러던 중 소년은 마침내 자신을 묵묵히 믿어준 사촌 형에게 그간 자신을 억눌러왔던 끔찍한 기억을 털어놓는다.제목 : 독대저자 : 김동하발행처 : 가쎄

베스핀글로벌,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와 ‘클라우드 사업’ 협력

베스핀글로벌,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와 ‘클라우드 사업’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는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와 ‘클라우드 컨설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딜로이트의 한국 컨설팅 법인인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는 전략, 인수합병(M&A), 인사·조직 등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종합 컨설팅 펌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함께 클라우드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국내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ICT, 유통, 자동차 분야의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 사업 개발 추진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공동 개발 및 신사업 개발 추진을 협력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새로운 비즈니스가 성공적으로 시작되고 진행될 수 있도록 신사업 기회 발굴 단계부터 사업 기획, 서비스 제안 및 제공 단계까지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송수영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이사는 "딜로이트 컨설팅은 이번 MOU를 통해 클라우드 사업 전략수립부터 실제 마이그레이션까지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의 모든 영역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전략적 제휴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국내외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와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인 베스핀글로벌이 협력해 다양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더할 것"이라며 "AI 빅테크 기업으로서 실전 노하우를 쌓아온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비즈니스 플랫폼인 옵스나우를 중심으로 더 넓은 사업 기회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_베스핀글로벌 MOU체결_1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베스핀글로벌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의 전략적 제휴 체결식에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이사(오른쪽)와 송주영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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