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는 시민 대상 승마교실 '馬중' 수강생을 오는 30~31일 '말타' 앱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습은 다음달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교육 수료생들은 민간승마장 이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마사회는 시민 대상 승마교실 '馬중' 수강생을 오는 30~31일 '말타' 앱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습은 다음달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교육 수료생들은 민간승마장 이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원림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의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산업용 PP 포장백 1만장을 거제시청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물량은 거제시 실내체육관으로 전달돼 지역 내 수해복구 과정에서 각종 잔해와 폐기물 등을 수거·정리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동아오츠카는 레바논평화유지단 동명부대 33진 장병 185명에게 포카리스웨트 분말 약 2000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명부대는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의 일원으로 레바논 남부에서 평화유지활동을 수행해온 대한민국 국군 파병부대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장] 시몬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비결은?…“침대 장인의 손길”](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23.8a9c753b9975471082c8464f0e1e7bd8_T1.jpg)
“진정한 프리미엄(침대)은 매트리스 소재 선점과 함께 기술 연구개발, 제품생산, 품질관리, 배송, 고객 케어까지 동일한 기준으로 엮일 때 완성된다." 지난 21일 경기 이천 시몬스 팩토리움에서 열린 미디어 투어에서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은 “이 같은 기준이 실제 작동하는 제조·연구 통합 거점이 시몬스 팩토리움"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날 기자가 방문한 시몬스 팩토리움은 축구장 면적 10배에 이르는 7만4505㎡(2만2538평) 규모로 2017년 개관했다. 시몬스의 제품 생산부터 연구개발(R&D), 물류까지 통합 처리하는 원스톱 거점인 셈이다.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시몬스의 심장부인 '수면연구 R&D센터'다. 40여개의 기기가 비치된 이곳에서는 국내외 인증 기준을 뛰어넘는 수준의 다양한 테스트가 이뤄진다. 한 기기에서는 누워있는 사람 모습을 본 딴 140㎏의 롤러가 침대 위를 사정없이 굴러다녔다. 분당 15회의 속도로 10만번 가량 구르며 엄격한 내장재 훼손도 실험을 거친다. 낙하 충격 측정기 등 한국 시몬스가 직접 개발해 특허까지 낸 기기도 눈에 띄었다. 약 1m 높이에서 일반 침대 구조물과 시몬스의 포켓스프링 구조물에 각각 볼링공을 떨어뜨려 흔들림·진동 폭을 확인하는 구조다. 과거 시몬스의 대표 광고 문구인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듯 했다. 수면환경에 대한 연구개발에 공들이는 이유로 회사 관계자는 “단순 침대 제조사가 아닌 수면 전문 브랜드로서 이 같은 시험을 거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몬스는 인공기후실 내 3억5000만원 상당의 마네킹을 통해 각 침실 환경에 적합한 침대 소재·내장재 조합도 연구 중이다. 이 마네킹에는 33개의 온도 센서가 부착돼 환경별 피부 세부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 팩토리움의 또 다른 핵심 공간인 생산라인에서도 시몬스의 엄격한 경영 원칙을 찾아볼 수 있었다. 시몬스의 매트리스 제조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조닝(인체 구조에 맞게 포켓스프링을 조합·배열하는 기술) 시스템을 거쳐 제품에 따라 레이어링한 프리미엄 내장재를 넣는다. 이후 숙련된 장인이 봉제·퀼팅 작업을 실시하고, 품질 검수 작업에 돌입한다. 검증을 통과한 상품은 패킹(전체·옆단 이중 패킹) 과정을 거쳐 물류동으로 옮겨져 고객에게 배송된다. 이곳에서는 하루 600~700개의 침대가 생산된다. 가장 눈길을 끈 포인트는 깔끔한 작업 환경이었다. 각종 원자재가 모인 곳인 데다, 수많은 현장 인력들이 모였음에도 자국 하나 없는 바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9m 높이의 높은 층고를 바탕으로 공조 시스템을 설치해 먼지·오염 요소를 관리한 덕분이다. 시몬스는 이날 '시몬스 스탠다드 5'라는 프리미엄 기준을 제시하며 타사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했다. 5가지 프리미엄 기준은 △바나듐 포켓스프링 △양심적인 품질관리 △청결한 생산환경 △자체 직배송 시스템 △구매·제품 설치 후 고객 케어 등이다. 현재 시몬스는 고객 체형 등에 따라 5종의 포켓스프링을 적용 중이다. 이 가운데 2024년 최초 공개한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포스코·고려제강 등 철강·소재 기업과 상호 협력 아래 공동 개발돼 더 의미가 깊다. 이종(異種)업체와의 전례 없는 공급망 생태계를 구축한 점에서 회사는 타사와 초격차를 이뤘다고 평가하고 있다. 올 1월 시몬스가 이들 기업과 삼자협력 체계를 더 공고히 하는 협약을 추가로 체결한 것도 이 같은 판단에서다. 바나듐 포켓스프링의 공급 파이프라인을 살펴보면, 스프링 만들기 위해 철의 모재를 제공하는 제강사(포스코)가 있다. 이를 신선사(고려제강)가 오브제로 얇게 뽑아내 철사를 만들고, 해당 철사를 공급받아 스프링 제조사(시몬스)가 스프링을 제작하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통상 제강사와 스프링 제조사 간 소통할 일이 없지만, 올해 초 추가 협약을 통해 다 같이 모여 기술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판을 새로 짠 데 의의가 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김동현 시몬스 생산물류기획팀 이사는 “추가 삼자협약은 바나듐 포켓스프링의 품질 개선보다, 향후 안정적으로 품질관리를 할 수 있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수급·품질의 안정화, 신소재·신기술 확보를 위한 공급망 생태계 구축에 맞춰 협약이 체결돼 유지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어떤 소재를 추가 개발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지는 3사가 서로 얘기는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결한 생산환경도 시몬스가 결코 소홀히 하지 않는 차별점이다. 매년 시몬스는 정기적으로 공장 셧다운을 실시한다. 올해도 지난 달 17~26일 열흘 간 셧다운을 실시해 생산 시설 점검과 유지 보수, 전체 청소를 진행했다. 생산성 유지와 비용 손실 방지를 감안해 매일 공장을 가동하는 것이 맞지만, 작업자·소비자 모두 안심하는 제조 환경을 갖추는 것이 더 가치 있다는 판단에서다. 전체 생산능력보다 낮춰 잡은 생산량과 인력중심 작업환경도 엄격한 품질관리 차원에서다. 현재 팩토리움의 하루 최대 매트리스 생산 능력은 1000개지만, 실제 생산량은 이보다 적은 600~700개다. 생산량이 이보다 더 낮아지더라도 지금과 같은 생산 환경을 유지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입장이다. 김 이사는 “완전 자동화는 어렵다기보다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라며 “100% 설비만으로 제품 품질·완성도를 충족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 30여개의 매트리스 모델 각각 다른 원단을 쓰고 있고, 원단마다 소재도 다르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를 작업자가 실제로 이해하고 각자의 노하우로 어떻게 형태를 마감할 지가 중요한 부분"이라며 “분·초단위로 강제로 작업하면 오히려 작업자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진 교수(대장항문외과)가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제9대 이사장으로 최근 취임했다. 내시경로봇외과학회는 국내외 최소침습수술의 발전과 학술적 기반을 다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첨단 술기의 발전과 임상 적용을 선도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복강경 및 로봇수술을 활용한 최소침습수술 분야에서 활발한 임상과 연구 활동을 통해 암의 근치적 치료뿐만 아니라 수술 후 환자의 신체 기능 보존과 삶의 질 향상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법 개발에 힘써왔다. 김 이사장은 임기 동안 △학술·교육 역량 대폭 강화 △최첨단 로봇 수술 기술의 임상 적용 확대 △세계적 학회들과의 국제 교류 활성화 △전공의 및 젊은 외과의사를 위한 전문 교육프로그램 고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이 오는 27일 오후 2시, 별관 지하 1층 바른아트센터에서 '발이 아프면 삶이 불편합니다'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수족부센터 유현규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발목 질환의 주요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질환별 특징과 치료 방법뿐 아니라 운동 전후 발과 발목을 관리하는 방법, 통증이 있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배울 수 있다. 강의에 이어 발 건강을 위한 운동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유 원장은 “발은 몸을 지탱하고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부위인 만큼 통증을 단순한 피로로 여기고 방치하기보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강의 시작 30분 전부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당뇨 무료 측정 서비스가 제공된다. 강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 중이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분석] 민주당 호남서 21%p↓ ‘역대 최저’…전대 컨벤션 효과 실종, 왜](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23.da6a05f49e124043aa13066e71f726cd_T1.jpg)
8·17 전당대회 당시 47.9%까지 올랐던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한 주 만에 41.9%로 떨어졌다. 특히 민주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호남에서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통상 전당대회 직후에는 지지층 결집으로 지지율이 오르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에는 정반대 흐름이 나타났다. 24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20~21일 실시한 조사 결과 호남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76.9%에서 21.2%포인트(p) 급락한 55.7%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역대 최저치를 찍었다. 직전 최저치는 지방선거 공천 잡음 등이 겹쳤던 지난 5월 2주차 57.2%였다. 호남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12.2%에서 22.3%로 10.1%p 뛰었다. 충청에서도 민주당은 53.3%에서 36.8%로 16.5%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43.2%로 올라서며 여야 순위가 뒤바뀌었다. 대구·경북에서는 민주당 29.0%, 국민의힘 52.4%로 격차가 23.4%p까지 벌어졌다. 호남 민심 이반은 김민석 신임 당대표 체제가 기대 속에 출범했지만 직후 불거진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둘러싼 당내 갈등,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기된 대리투표 의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 대표가 전용기 의원을 지명직 청년 최고위원으로 결정하면서 '경선 방식의 청년 최고위원 선출'을 기대했던 친청계 최고위원이 반발했다. 김 대표가 최고위원들과 충분한 협의 없이 의원총회에서 인선 명단을 공개한 것을 두고도 친청계가 비판에 나서면서 새 지도부 출범 직후부터 당내 갈등이 재점화한 양상을 보였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전남광주 북구의원 출신 정달성 청청유랑단장은 고령의 권리당원에게 온라인 투표 방법을 안내했다가 대리투표 의혹이 제기돼 제명 제소됐다. 이에 정청래 후보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당 선관위에서 잘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후 중앙당윤리심판원은 제소건을 기각했다. 부동산 이슈도 이번 조사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용산공원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 방안을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 등 야권과 마찰이 이어지면서 30대 유권자층의 지지 정당이 크게 바뀌었다. 3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38.7%에서 30.0%로 8.7%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33.2%에서 45.4%로 12.2%p 상승했다. 사무·관리·전문직군에서도 민주당 지지율이 6.4%p 빠졌다. 세대별로 보면 40대(53.2%)와 50대(56.1%), 60대(43.4%)에서는 민주당이 여전히 국민의힘을 앞섰다. 그러나 20대는 민주당 27.4%, 국민의힘 48.5%, 30대는 민주당 30.0%, 국민의힘 45.4%로 두 연령대 모두 국민의힘이 우세했고, 70세 이상에서도 국민의힘(47.5%)이 민주당(36.0%)을 앞섰다. 민주당 지지 기반 내부의 변화도 감지됐다. 8월 3주차 진보층의 민주당 지지율은 68.2%로, 8.9%p 빠졌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3.9%, 국민의힘 34.1%로 민주당이 여전히 앞섰다. 서울에서도 민주당의 우위가 예전 같지 않았다. 민주당 38.2%, 국민의힘 37.8%로 사실상 차이가 사라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당 지지도는 전국 18세 이상 1009명(±3.1%p, 응답률 2.9%)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무 기자 rokmc@ekn.kr
![[에너지경제 여론조사] 李지지율 6주째 하락 40.2%…민주 41.9%·국힘 37.6%](http://www.ekn.kr/mnt/thum/202608/20260823025415460.jpeg)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 24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8%포인트(p) 내린 40.2%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56.9%로 지난주보다 2.8%p 상승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16.7%p로 오차범위 밖이었으며, '잘 모름'은 3.0%였다.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주 14일 42.3%로 마감한 긍정 평가는 19일 41.5%, 20일 38.7%, 21일 39.0%로 등락했다. 권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이 8.8%p, 대구·경북이 3.1%p, 대전·세종·충청이 2.7%p, 인천·경기가 2.3%p 각각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이 8.2%p, 50대가 4.7%p, 30대가 4.4%p, 20대가 2.4%p 각각 하락했다. 반면 60대에서는 3.2%p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용산공원 주택공급 논란으로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이 커진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 서면 제청과 개헌 추진을 둘러싼 여야 갈등, 한미연합훈련 축소에 따른 안보 불안까지 겹치면서 보수층과 70세 이상 고령층의 이탈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 20~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9%, 국민의힘이 37.6%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4.3%p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좁혀졌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6.0%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4.5%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은 3.9%, 진보당은 2.3%, 개혁신당은 2.0%를 기록했다. 기타 정당은 2.5%, 무당층은 9.7%였다. 민주당은 전남광주·전북에서 21.2%p, 대전·세종·충청에서 16.5%p, 대구·경북에서 14.1%p, 서울에서 3.6%p 각각 하락했다. 반면 부산·울산·경남에서는 3.7%p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13.5%p, 대전·세종·충청에서 11.8%p, 전남광주·전북에서 10.1%p 각각 상승했다. 서울에서는 2.9%p, 부산·울산·경남에서는 1.5%p 하락했다. 민주당은 70대 이상에서 11.7%p, 30대에서 8.7%p, 40대에서 5.3%p, 20대에서 5.1%p, 50대에서 3.7%p, 60대에서 2.3%p 각각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30대에서 12.2%p, 70대 이상에서 8.3%p, 40대에서 3.3%p, 20대에서 2.6%p, 50대에서 2.5%p 각각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당대표 전당대회 종료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소멸한 가운데, 용산공원 주택공급을 둘러싼 부동산 정책 갈등과 김민석 지도부의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둘러싼 당내 갈등 노출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여권의 부동산·정국 운영 논란과 한미연합훈련 축소에 따른 안보 불안을 집중 부각하면서 보수층 결집과 민주당 이탈층을 흡수하며 30대·70대 이상 및 대구·경북 등에서 지지세를 확대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며,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2.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무 기자 rokmc@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시흥시의회-안산시의회-하남시의회](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24.a5de27425d4d4e03a95e1ab04b22fec4_T1.jpg)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8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임기 동안 추진됐던 '만주벌판식'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이 표류 끝에 전면적인 전략 수정에 들어간다. 김학영 고양시의회 의원이 제307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과도한 면적 집착과 부실한 외투 유치 성과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정책 전환을 압박한 결과다. 시정질문에서 김학영 의원은 “민선8기 이동환 시정은 지정 가능성을 외면한 채 지구 면적을 최대 1594만평까지 부풀리며 무원칙한 숫자놀음으로 4년을 허송세월했다"고 복기했다. 이어 “전국 경제자유구역 잔여 총량의 20%를 차지하겠다는 비현실적 규모 고집과 법적 구속력 없는 MOU 수십 건을 내세운 실적 부풀리기가 결국 산업부 자문 문턱조차 넘지 못한 실패를 불렀다"며 “경제자유구역은 내 땅을 구역계에 넣는 부동산 가치 부양책이 아니라 실제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산업정책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선9기 집행부를 향해 “실패한 민선8기 관성을 답습할 것인지, 지정 가능성을 높일 콤팩트한 전략으로 전면 재설계할 것인지 분명히 선택하라"며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의 명확한 정책 결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민경선 시장은 “그동안 산업부 등 중앙부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지정 절차가 지연된 측면이 있다"며 “앞으로는 면적 확장 중심에서 벗어나 지정 수용성이 높은 '콤팩트한 지구'를 우선 지정받은 뒤 향후 (지구 활성화 등 계기가 있을 때) 단계적-연차적으로 구역 확대를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고양시는 산업부의 제5차 사전자문 지적 사항을 반영해 기존 293만평 개발계획을 100만평 이하로 조정하고, 정밀의료와 K-컬처를 중심으로 비수도권과 차별화된 핵심 전략산업을 재설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자금조달계획과 토지이용계획 실행 가능성을 보완해 제6차 자문을 거쳐 올해 안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마치고 내년 최종 지정을 끌어내겠다는 로드맵도 공식 제시했다. 김학영 의원은 “민선9기가 치적 쌓기나 구호에 그치지 않고 검증이 가능한 전략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는 확인했다"면서도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와 보완해야 할 부분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양시 자족성을 높이고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앞으로도 추진 과정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견제와 실효성 있는 대안을 지속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시의회가 지난 20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청렴 의식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이날 청렴 교육은 국가청렴권익교육원에서 시행하는 교육으로 박성진 청렴 교육 전문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청렴 관련 법령과 주요 사례를 통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돌아보고 일상과 의정활동에서 장애인을 존중하고 배려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함께 살펴봤다. 김미수 고양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청렴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존중 역시 모두가 함께하는 의정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원과 직원 모두가 각자 자리에서 청렴과 존중을 실천하며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고양시의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지난 2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10대 전반기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은 법조계,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사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8년 8월까지다. 김선옥 의장과 서명범 윤리특별위원장은 위촉식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들에게 객관적인 시각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의원들 윤리의식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흥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권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66조에 따라 의원 겸직 및 영리 행위 등에 관한 의장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 관련 윤리특별위원회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선옥 의장은 “시민 대표로서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감은 시민 신뢰를 얻는 의회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객관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의회 스스로 높은 기준을 세워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시흥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2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의원 기본 소양 제고와 제305회 임시회 대비를 위해서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부패방지 교육, 예결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교육 등 3개 강의로 꾸려졌으며, 교육에는 안산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했다. 첫 번째 강의에선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실제 장애를 겪은 강사의 경험 소개를 비롯해 장애 정의와 영화 및 해외에서 장애 인식 관련 사례, 실생활에서 개선 방안 등이 다뤄졌다. 두 번째 강의는 지방의원이 꼭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및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키워드로 용어 설명과 사례별 대처법, 위반 시 제재 수준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마지막 세 번째 강의에선 예결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이 소개됐다. 특히 기본 개념부터 실제 심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팁과 응용 방법까지 구체적인 설명이 더해져 참석자 호응이 높았다. 이날 교욱에 참여한 안산시의원들은 제10대 개원 이후 첫 교육인 만큼 진지한 자세로 학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명훈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회 역량은 의원 개개인의 끊임없는 학습과 준비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원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배운 내용을 실제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 권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교산신도시 원주민과 만나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병용 의장은 교산신도시 원주민재정착위원회 장준용 회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통-환경-문화-정주 여건 개선과 원주민 재정착 및 권익 보호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원주민재정착위원회는 만남의광장역을 중심으로 광역교통수단이 연계되는 복합환승체계 구축과 대규모 환승주차장 확보, 덕풍천-객산 방향 지하철 출입구 추가 설치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서울~양평고속도로 교산신도시 통과 구간 일부 지하화를 비롯해 △덕풍천 호수공원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남한산성 옛길 복원, 산책로-등산로 정비 등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한 명품 신도시 조성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원주민 재정착과 관련해선 높은 토지비와 건축비 부담으로 기존 이주자택지만으로는 실제 재정착이 어렵다는 의견과 함께 이주자택지 대상자가 공동으로 거주할 수 있는 '원주민 공동주거단지' 조성 방안이 제안됐다. 대토보상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주상복합 대토보상용지의 사업성 개선 필요성도 건의됐다. 정병용 의장은 이에 대해 “교산신도시는 단순히 주택을 공급하는 신도시를 넘어 교통과 자연환경, 문화, 생활 인프라가 어우러진 하남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며 “계획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입주 이후 불편과 추가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제안된 사항 중 하남시가 검토할 수 있는 부분은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하고, LH와 정부 기관 협조가 필요한 사항 역시 주민 목소리가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남시의회 차원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병용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검토해 하남시-LH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원주민 재정착과 권익 보호 및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24.7e506dc2050b4831946017cd17620399_T1.png)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청년이 진로와 관심 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2026년 하반기 과천시 청년 멘토링 사업'의 멘티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멘토링 사업은 각 분야 전문가와 청년을 연결해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 취업과 창업 준비 등에 필요한 조언과 경험을 나누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청년 개개인의 상황과 고민을 중심으로 멘토와 상담형 멘토링을 진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자동차 연구개발, 반도체 업계 채용, 게임 디자인 개발, 외국계 기업 경영 지원, 비영리재단 기획, 심리상담, 전문보증기관 자산운용, 공공기관 창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1명의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과천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멘토링은 1대1 또는 1대다 방식으로 매칭해 월 1회, 1시간 이상 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본 3회로 운영되며 멘토와 멘티가 모두 희망할 경우 2회를 추가해 최대 5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청년 멘토링 사업은 현장 전문가 경험과 조언을 통해 자신의 고민을 정리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진로와 취업과 창업 등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는 과천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전자우편(yis2021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교육청소년과 청년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정비사업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과 정비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2일부터 10월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 인원은 회차별 100명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변호사, 감정평가사, 세무사와 한국부동산원 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 강의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정비사업 관련 세금 △추정분담금 △감정평가의 이해 △관리처분계획 △보상 및 이주 △관련 분쟁 사례 등 실제 추진 과정에서 시민 관심이 높은 분야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를 통해 군포시는 시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원활한 정비사업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23일 “정비사업은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밀접한 만큼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시민강좌가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원활한 사업 추진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좌별 세부 일정 및 신청 방법은 군포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군포시 주거정비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그냥 좋아書(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특별한 이유 없이 그저 좋아서 책을 읽고 새로운 경험을 만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작가와의 대화, 예술 강연, 공연 및 전시 등 시민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강연으로는 내달 3일 소설가 천명관을 초청해 창작 과정을 듣는 '작가와의 만남'이 열린다. 이어 5일에는 노인호 조향사의 '향기의 미술관' 강연이 진행되며, 미술작품에 어울리는 향을 시각과 후각으로 동시에 감상하는 입체적인 예술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야외 공연과 전시도 시민을 찾는다. 내달 19일 '거리로 나온 예술'과 20일 '게릴라버스킹'이 도서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 도서관 지하1층 로비에선 '훼손도서 전시'와 그림책 원화 전시가 상시 운영된다. 강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야외 공연과 로비 전시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24일 “독서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새로운 생각과 문화예술을 만나며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가장 훌륭한 통로"라며 “올해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자신만의 독서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이끌 현장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6년 마을 리더 양성교육(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넘어 실제 마을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활동하며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20일부터 11월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마을 활동 경험이 있거나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높은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사례와 실습, 참여형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동체 갈등 관리와 해결 방안, 공동체 활동 홍보의 실제, 마을사업 기획 및 계획서 작성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부천시는 참여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마을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 해결법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교육하고, 배운 내용을 실제 마을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다양한 현장 활동가와 만남을 통해 마을 리더에게 필요한 역할과 역량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교육 참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마을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매영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23일 “마을 리더는 동네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며 변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이라며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참여자가 마을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실천형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교육 수료 후에도 참여자가 관내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과 주민 참여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후속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병목안시민공원 일원에 7826㎡ 규모의 '수리산 맹꽁이 및 오색딱따구리 서식처 복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사업 착수 7개월 만에 기존 벽천광장 주변에 서식하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맹꽁이와 그 올챙이들이 새로 조성된 습지에서 발견되면서 생태복원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훼손된 산림의 자연생태계를 복원해 시민에게 양질의 생태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작년 12월 '2026년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1월부터 진행됐다. 안양시는 수리산의 깃대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맹꽁이 번식과 생존을 위해 친환경 인공습지를 조성했으며, 공사 과정에서 채취한 현장의 돌을 활용해 맹꽁이의 안전한 동면 장소를 마련했다. 또한 오색딱따구리를 위한 인공새집을 설치하는 한편, 공원 내 고사목을 재활용해 자연순환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언덕문화(후글컬쳐・Hugelkultur) 공법을 도입해 생태순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인근 탐방로와 휴게시설을 정비하고 생태학습장을 조성함으로써 아동 등 방문객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3일 “이번 복원 사업을 통해 병목안시민공원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생물다양성을 품은 생태교육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친환경 도시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내달 12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궁정음악연희 '정악(情樂), 사람에 깃든 음악'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모든예술31 지원사업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우리 전통 음악 정수인 정악이 지닌 아름다움과 깊이를 시민이 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선 피리-대금-해금 3중주 '경풍년'을 시작으로 해금 2중주 '취풍형', 대금 독주 '청성곡', 가곡 '우락-편수', 궁중무용 '태평무', 가야금 독주 '김병호류 산조', 관현악 합주 '천년만세'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국가무형유산 가곡 예능 보유자 김영기의 '전통 가곡'과 국립국악원 무용단 안무자를 역임한 양선희 무용가의 '태평무'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전통 예술인이 참여하는 품격 높은 무대가 선보인다. 아울러 이번 공연을 맡은 다움우리소리앙상블 김주남 대표가 작품 해설과 국악기 시연을 진행해, 정악이 낯선 관객도 우리 음악 특징과 매력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3일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이 정악의 아름다움과 우리 악기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전통예술 공연 유치와 개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다움우리소리앙상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