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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전자, 희망퇴직 소식…6%대 상승

LG전자가 18일 장 초반 강세다. LG전자는 전날 실적 감소 우려로 전사 차원의 희망퇴직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29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16%(4800원) 오른 8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G전자가 만 50세 이상 직원과 저성과자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희망퇴직을 시행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LG전자는 TV사업을 담당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MS) 사업본부에 한정해 진행해 온 희망퇴직을 생활가전·전장·에코솔루션 등 전체 사업본부로 확대하기로 했다. LG전자가 전 사업부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것은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발 저가 공세로 TV사업뿐만 아니라 전체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전사 차원에서 인력 효율화에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는 올해 LG전자 영업이익이 2조6834억원으로 지난해 3조4197억원보다 약 21%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특징주] SK하이닉스, 엔디비아 HBM4 선점 ‘40만 닉스’ 간다…↑

SK하이닉스 주가가 18일 장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 오른 3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BNK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해 서버용 메모리 주문 증가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공급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오는 11월 엔비디아 HBM4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우선 공급업체로 내년 엔비디아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에 들어가는 HBM4의 60~70%를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국내 경쟁사가 HBM3E 12단 인증에 실패하면서 동사의 독주 체제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특징주] 에브리봇, AI 자율주행 모듈 본격 양산…주가 13% 급등

에브리봇 주가가 장 초반부터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모듈이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들어서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에브리봇은 전 거래일보다 13% 이상 오른 1만921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시작 직후부터 매수세가 몰리며 1만9000원대를 돌파했다. 증권가에서는 신사업 성과가 주가에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나증권은 “상반기보다 하반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다"며 “AI 자율주행 모듈의 공급 확대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기존 청소 로봇 판매량도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에브리봇은 그동안 물걸레 청소 로봇 단일 제품 의존도가 높았지만, 최근 AI 프로세싱 모듈, 소모품, 자율주행 모듈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며 사업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2분기부터는 AI 자율주행 모듈 신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마크스폰, ESG플랫폼 EDK에 인권영향평가 기능 추가

ESG 컨설팅 전문기업 마크스폰은 자사의 ESG 플랫폼 EDK에 인권영향평가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ESG 평가에서 인권영향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KCGS, CSA(구 DJSI), MSCI, EcoVadis 등 주요 평가기관들은 이미 인권영향평가 수행 여부를 핵심항목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은 이를 필수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인권영향평가 기능은 기존의 전통적인 ESG 컨설팅 방식을 넘어, IT 기반 ESG 솔루션으로 기업의 인권 리스크와 과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크스폰은 이번 기능 공개와 함께 오는 9월 24일 인권영향평가 웨비나를 열고, ESG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평가방법과 글로벌 ESG 평가 대응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EDK는 기업들이 ESG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ESG 공시, 중대성 평가, 갭 진단, 목표∙과제 관리 등 ESG 업무 전반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ESG 솔루션이다. 특히 반복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과정을 줄이고, 자동 리포팅 기능을 통해 누구나 디자인 반영된 완성 높은 보고서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크스폰은 올해 초에도 AI 기반 ESG 컨설턴트 GUIDA를 출시한 바 있다. 마크스폰 한정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ESG 실무자의 현장 부담을 줄이고, ESG 공시 의무화 및 글로벌 평가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EDK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평가 대응 전략과 인권영향평가의 기능을 공개하는 웨비나 신청은 EDK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반장창고, 픽업센터 2·3호점 동시 오픈…오프라인 혁신으로 시공자 편의 확대

인테리어 자재 유통 플랫폼 반장창고가 인천 부평과 경기 시흥에 픽업센터 2·3호점을 동시에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인 픽업센터는 온라인 주문 후 예약된 시간에 매장을 방문해 자재를 바로 받아가는 서비스로, 지난해 6월 용인 흥덕점 1호점 개장 이후 시공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2호점 인천 부평점은 부평IC에서 2분 거리에 있어 물류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천 어디서나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입지다. 도배사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 오픈 전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경기 시흥점은 시흥과 안산 사이에 자리해 경기 서남권 전역에서 접근하기 쉽다. 두 지점 모두 창고형 구조를 적용해 임대료를 낮추고, 동일한 가격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픽업센터의 강점은 가격과 편의성이다. 픽업 주문 시 결제 금액의 5%를 추가 적립받고, 벽지 1롤도 도매 단위인 벌크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든 픽업센터 지점은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돼 바쁜 시공자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장은 매장 입구 1m 앞에 있어 눈·비 등 날씨와 상관없이 1분이면 상·하차가 끝난다. 반장창고는 부자재 가격을 전국 최저 수준으로 맞추고, 매달 품목을 바꿔 타임세일과 박스 단위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픽업 서비스는 미국의 대형마트나 약국에서는 이미 일상이 됐고, 국내에서도 여행 짐 보관이나 반려동물 약품 수령 등 여러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다. 반장창고는 이러한 흐름을 인테리어 자재 시장에 처음 도입했다.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자재를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는 비용과 시간을 아끼게 하고, 인테리어 자재 유통에도 새로운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반장창고는 시공자 대상 설문을 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뒤 2·3호점의 입지를 정했다. 픽업센터 확장은 반장창고가 이룬 디지털 혁신을 밑바탕으로 하고 있다. 2020년 창립 이후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결제·새벽배송을 한 번에 제공하며 기존 아날로그 중심의 시장을 빠르게 디지털화한 반장창고는 월 5,000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하는 국내 최대 건자재 도매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이승헌 대표는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결합해 시공자 중심의 유통 구조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모바일 앱으로 주문하고 가까운 픽업센터에서 신속하게 자재를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은 시공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자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나신평 “사업환경 변화, 대형 증권사에 유리…중소형사 등급 하방압력”

발행어음과 IMA 등 대형사가 영위하는 사업영역이 커지면서 키움증권과 메리츠증권은 신용등급 상향요인, 중소형사는 하방압력으로 작용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크레딧 세미나 2025'를 열고 변화하는 사업환경이 증권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이같이 밝혔다. 이예리 금융SF평가본부 책임연구원은 “발행어음 인가요건인 자기자본 4조원을 충족한 대형사 중에서 자체신용도는 현재 증권업 자체신용도 최고 수준인 AA미만이고 우수한 수익성과 재무안정성이 지속되는 증권사는 향후 신용등급 상향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요건을 충족한 증권사는 키움증권과 메리츠증권이다. 두 증권사는 올해 하반기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신청했다.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에게만 허용되는 발행어음 사업은 시장지위 공고화와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한 전략적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이 연구원은 “메리츠증권은 아직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의존이 높고 홈플러스 관련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부담 요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키움증권은 위탁매매 편중도가 높아서 타 대형사 대비 사업 다각화 정도가 다소 미흡한 것이 부담 요인"이라고 말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하는 곳은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4곳이다. 이들이 올 상반기 발행어음으로 벌어들인 운용이익은 모두 3397억원에 달했다. 발행어음 조달잔액도 같은 기간 44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7% 늘었다. 금융당국은 연내 종합투자계좌(IMA) 및 발행어음 신규 인가 심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은 IMA 사업 인가를 신청했다.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신청한 증권사는 삼성증권·하나증권·메리츠증권·신한투자증권·키움증권 등 5곳이다. 이 연구원은 “규제 측면에서 대형사의 IMA 및 발행어음 신청 승인 여부에 대해 모니터링할 예정"이라며 “유동성 측면에서 대형사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발행어음 조달 구조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했다. 현재 대형사의 발행어음 조달은 전부 만기 1년 미만의 단기성 자금으로 구성돼 있다. 약 절반은 수시입출금 형태다. 반면, 운영자산의 약 70%는 기업금융과 부동산 등 장기 프로젝트로 운용되고 있다. 조달과 운용 간 만기 미스매치가 발생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조달과 운용의 만기 불일치 정도가 큰 회사일수록 발행어음 경쟁 심화로 투자자의 자금이동이 빈번하게 이뤄지거나 기 투자자산의 회수가 지연되는 경우 유동성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다"고 했다. 반면 중소형사는 여전히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 반등과 일부 정책적 완화 기조에도 불구하고 17개 중소형사 중 13개사는 2021년 수준의 수익성을 회복하지 못했다. 특히 부동산 PF 의존도가 높고 다른 사업부문에서 수익원 다변화에 성공하지 못한 회사일수록 회복이 더딘 모습이다. 이 연구원은 “중소형사 중에서 대손발생 및 업무특화 실패로 시장지위 및 수익성 저하가 지속되고, 자본적정성 관리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유상증자 등 자본확충이 제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용등급 하방압력이 상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5년 상반기 부동산금융 위축으로 저하된 수익성과 동종업체 대비 열위한 자본적정성을 반영하여 다올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이 하향조정(A/부정적 → A-/안정적)된 적이 있다. 끝으로 이 연구원은 “나이스신용평가는 향후 증권업의 신용도를 단순한 실적 규모나 업황 개선 여부에만 의존하지 않고 각 사의 포트폴리오 질적 수준, 자본완충력, 리스크 관리 역량 및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등급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삼성전자 ‘갤럭시 S25 FE·탭 S11 시리즈·버즈3 FE’ 출시

삼성전자가 오는 19일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국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 제품 모두 최신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과 강화된 성능을 통해 소비자의 일상 속 생산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갤럭시 S25 FE'는 'One UI 8'을 탑재해 사용자에게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의 위치·시간·사용 습관을 바탕으로 맞춤형 정보를 추천해주는 '나우 브리프' 등 개인화된 AI 기능을 지원한다. 또, 영상 감상 중 실시간으로 노이즈를 줄여주고, 편집 중에는 소음 등을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오디오 지우개', 모르는 번호와 통화를 할 경우 AI 기반으로 보이스피싱 의심 여부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사용자에게 알림을 알려주는 '보이스 피싱 의심 전화 알림'과 같은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S25 FE'는 6.7형 120Hz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고사양 칩셋과 전작 대비 약 10% 이상 커진 베이퍼 챔버, 4900mAh의 대용량 배터리도 적용됐다. 두께 7.4mm, 무게 190g이며 네이비, 아이스블루, 화이트, 제트블랙 등 4가지 색상에 256GB 단일 용량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94만6000원이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대화면에 최적화된 최신 '갤럭시 AI'와 '제미나이', 고성능 칩셋을 탑재해 보다 향상된 생산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멀티윈도우' 기능을 통해 스크린에 최대 3개의 앱을 띄우고, AI 기능까지 활용하면 다양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11 울트라'의 두께는 5.1mm로 역대 갤럭시 탭 시리즈 중 가장 얇은 슬림 디자인이 적용됐다. 육각형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S펜은 그립감이 개선됐으며, 원뿔 형태의 펜촉은 자연스러운 필기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의 대용량 배터리는 안정적인 작업을 지원한다. '갤럭시 탭 S11 울트라'는 영상 재생 기준 최대 23시간, '갤럭시 탭 S11'은 최대 1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각각 '갤럭시 탭 S11 울트라'는 159만8300원에서 240만6800원, '갤럭시 탭 S11'은 99만8800원에서 147만7300원이다. '갤럭시 버즈3 FE'는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전작 대비 더욱 커진 스피커를 적용해 풍부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또, 다양한 AI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제미나이'를 호출해 일정이나 메시지 확인 등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한 후 '실시간 통역' 기능을 활용해 외국어 콘텐츠를 사용자의 언어로 들을 수 있고, 외국인과 대화하는 상황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버즈3 FE'는 블랙과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5만9000원이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하는 세 제품 모두 향상된 성능과 뛰어난 '갤럭시 AI'를 바탕으로 일상 속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보다 편리한 '갤럭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강원도교육청, 직업계고 안전사고 예방 강화…현장실습 특별점검단 운영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정기·긴급 점검을 병행하며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 권익 보호에 팔을 걷어부쳤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직업계고 현장실습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실습 특별점검단'을 본격 가동하고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점검단은 건설, 기계, 전기, 화공 등 유해·위험 업종과 30인 미만 현장실습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점검하게 된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점검단은 교육국장, 중등교육과장, 직업교육팀장, 공인노무사, 대한산업안전협회, 고용노동부 관계자, 현장실습지원단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첫 점검은 17일 현재 강릉중앙고 학생 5명이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충북 증평군 소재 ㈜대원전기교육원에서했다. 대원전기교육원은 한국전력공사 지정 송·배전 교육기관으로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우수 기관으로 꼽힌다. 점검에는 교육국장, 중등교육과장, 직업교육팀장, 강릉중앙고 교장과 담당 교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점건단은 △교육원장의 현장실습 과정 및 기업 현황 설명 △참여 학생 의견 청취 △현장 안전 점검 및 실습 참관 순으로 진행했다. 점검단은 기업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실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성을 공유했다. 아울러 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기업 협력 및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기업 현장에서 실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기업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학교·기업·교육청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실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안전 수준 제고를 위해 '도급·용역·위탁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 안내서' 개정판도 제작해 도내 698개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에 배포한다. 이번 개정판은 도급인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적용 범위, 사업별 업무수행 예시안 등을 담아 실무 중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1,430부를 제작해 9월 말까지 배포할 예정이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안내서가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특별점검단 운영과 안전보건 안내서 보급 등을 통해 현장실습 안전사고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로컬뉴스]춘천시 소식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사업비 총 1800만원을 투입해 벌꿀 도난 방지 지원사업에 나선다. 17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벌통에 붙이는 도난방지 스마트태그 600개를 보조 지원한다. 스마트태그는 위치추적 기능이 탑재된 장치로 일정 반경에서 갤럭시 smart-thing 앱과 연동해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무게가 가볍고 방수기능이 있으며 리튬 코인 배터리로 500일 가량 사용이 가능해 농가 부담이 적고 사용법도 간편하다. 시는 전국적으로 벌통 도난 피해가 잇따르자 지난 4월 춘천경찰서와 협력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7월 시범운영 결과 효과가 확인돼 추경예산을 확보해 지원사업을 확대했다. 춘천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양봉산업법에 따라 농가등록을 완료한 농가(또는 단체)을 대상으로 한다. 사육군 수 10균덩 1개 신청이 가능하며 20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홍천에서 벌통에 스마트태그를 부착해 도난범을 검거한 사례가 있어 이번 지원이 도난 예방과 범죄 억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김근형 축산과장은 “스마트 태그 지원으로 벌통 도난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육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가을을 맞아 농촌과 자연, 축제를 아우르는 특별한 여행상품 '농촌크리에이투어'를 선보인다. 17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되며, 춘천의 자연환경과 지역 축제, 농촌 자원을 결합해 관광객의 지속적 방문을 유도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마련된 상품은 △반나절 카누여행 △청량가을여행 △알콜트립 등 총 3종이다. '반나절 카누여행'은 당일형 상품으로 등선폭포 관광과 카누 체험, 명월마을 백숙 식사에 이어 붕어섬 트래킹과 로컬푸드 직매장 방문까지 포함된다. 자연과 체험,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금·토요일에 운영된다. '청량가을여행'은 1박 2일 코스로, 은행나무마을 감자빵 만들기 체험, 유람선 및 구송폭포 탐방, 청평사 관광 등이 어우러진다. 농촌 체험과 가을 경관을 함께 담아 여행객들에게 계절의 풍성함을 제공하며, 가을 시즌 한정으로 매주 금·토요일 운영된다. 특히 '알콜트립'은 오는 26~27일 열리는 춘천 대표축제 '술페스타'와 연계된 특별 상품이다. 양조장 전통주 체험, 카페 소울로스터리, 해피초원목장, 은행나무마을 감자빵 만들기, 세계주류마켓, 등선폭포 관광 등이 포함돼 지역 양조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축제 현장의 활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막국수닭갈비축제와 연계한 'Taste' 여행상품, 애니‧토이한마당 축제와 맞물린 'Imagination' 상품 등 맞춤형 여행 콘텐츠를 확대해 가족 단위 및 어린이 관광객을 겨냥할 계획이다. 달리기와 농촌체험을 결합한 '낭만 런트립(당일·1박2일)' 상품도 준비돼 있어 선택의 폭을 넓힌다. 여행상품 문의는 '노는법' 어플이나 춘천시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033-251-2515)를 통해 가능하다. 상품 구매는 '노는법' 어플 또는 홈페이지(https://nonunbub.com)에서 할 수 있다. 홍미순 춘천시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의 자원과 도시 관광, 지역 축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이번 상품은 춘천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방문 수요 창출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로컬뉴스]춘천시 소식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 주요 관광지에 무장애 여행길을 조성해 장애인과 노약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누구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춘천시는 지난 16일 한국관광공사, 장애인단체 나눔여행단과 함께 김유정 레일바이크 야외무대에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달장애 공연팀 '손울림'의 축하공연과 휠체어 전용 레일바이크 및 리프트가 장착된 낭만열차 체험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총 사업비 15억 원을(국비 7억 5,000만 원과 도비 3억 7500만 원) 투입해 김유정 레일바이크,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애니메이션박물관 등 3곳에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했다. 김유정 레일바이크에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용 레일바이크가 도입됐으며, 삼악산 케이블카는 장애인 화장실과 정차장 시설 개선을 마쳤다. 애니메이션박물관에는 디지털 감각확대 체험 시설 등 무장애 콘텐츠가 보강돼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시는 2019년부터 남이섬, 킹카누 나루터, 소양강 스카이워크, 박사마을 글램핑장 등 4곳을 시작으로 열린관광지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어 레고랜드와 김유정 문학촌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춘천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열린관광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시는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전 국민의 관광 향유권 보장을 실현하는 포용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주민과 기업을 잇따라 만나며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시는 17일 근화·소양동 주민들과 국내 주요 VFX(시각효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을 둘러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근화·소양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는 주민 간담회가 열렸다. 시는 도시재생혁신지구 추진 절차와 향후 일정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반세기 넘는 주민들의 기다림에 이제 시가 응답할 차례"라며 “캠프페이지 개발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고 원도심 전체에 활력이 돌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에는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M83 △디지털 아이디어 △자이언트스텝 △모터헤드 △뉴클럭스 △포스 크리에이티브파티 △아크릴 등 국내 최대 규모 VFX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혁신지구 계획을 공유하고 기업들로부터 첨단영상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자문을 받았다. 육 시장은 “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VFX 산업의 거점을 캠프페이지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캠프페이지 일부 부지(12만 7000㎡)가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에 선정되면서 향후 5년간 2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어 16일에는 국고보조금 5억 원 교부 신청을 완료했으며, 연내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설립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들어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 전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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