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북극항로] 미 육군, 알래스카 남부에 심해항구 건설 추진

미국 트럼프 정부가 알래스카주 남부에 심해항구 건설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북극항로 개척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를 미 육군이 진행하면서 군사용과 민간용으로 동시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 연방정부는 20년전부터 구상해온 알래스카주 놈(Nome)시(市)에 첫 북극권 심해항구를 건설하는 '알래스카 Nome 항구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전체 건설사업을 맡고 있는 미 육군 공병대는 워싱턴주 소재 키에위트 인프라스트럭처 웨스트(Kiewit Infrastructure West) 건설사와 Nome 항구 프로젝트 1A단계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소요 건설 자금은 약 3억9940만달러로, 연방 인프라투자·일자리법(Infrastructure Investment and Jobs Act) 등을 통해 조달되며 놈시도 일부 부담한다. 프로젝트는 총 4단계로 진행되며, 첫번째인 1A단계 공사는 1200피트 방파제(causeway) 확장, 600피트 부두(dock)를 건설한다. 2단계에서는 심수 정박지와 외항(deep and outer basins)을 40피트 깊이까지 준설한다. 완성하게 되면 대형 선박의 접안이 가능하게 되어 놈항의 접안 능력, 해상 물류 기능이 개선된다. 육군 공병대는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놈항구는 연구 및 공공 안전 목적뿐 아니라 북극권 미 군사 주둔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유력 언론 USA TODAY는 놈 항구 프로젝트에 대해 “과거 금광으로 유명했던 놈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첫 북극 심해항구 건설 시작을 계기로, 북극권 지역 군사 안보와 관광의 중요 지역으로 르네상스 시대를 열 수 있다"고 보도했다. 놈은 러시아 본토와 200마일 거리에 있는 베링해협 인근 항구로 현재 약 37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소도시다. 1899년 놈 골드러시때는 금광 종사자들로 인구가 3만명에 육박해 당시 알래스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였다. 남부 앵커리지까지 항공기로 864Km 거리이며 페어뱅크스나 앵커리지 등 알래스카 주요 도시와 연결되는 육로는 없다. 놈항이 북극 심해항구로 완성되면 미 해안경비대 쇄빙선, 화물 바지선, 미 해군함정뿐만 아니라 북극권(Arctic Circle) 관광을 위한 크루즈 관광 유람선도 수용할 수 있다. 북극권 관광은 북위 약 66도34분에 위치한 위도선으로, 이 선의 북쪽지역은 1년에 최소 하루 이상 해가 지지 않거나(백야) 뜨지 않는(극야) 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 놈시는 북위 64도30분에 위치하고 있어서 Arctic Circle과 밀접하다. Arctic Circle이 포함된 영토를 보유한 8개국이 북극이사회(Arctic Council) 회원국(러시아·캐나다·미국·덴마크(그린랜드)·노르웨이·아이슬랜드·핀란드·스웨덴)이다. 미 육군 공병대 관계자는 “러시아가 북극권에서 적극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또한 관심도를 높이는 상황에서 미국이 북극권 국가로서 주도권을 갖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알래스카가 북극지역 군사, 자원 개발의의 전초기지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알래스카와 그린랜드를 연결하는 북서항로(Northwest Passage) 등에 대한 미 해안경비대의 정찰 강화를 위해 쇄빙선 17척, 해빙대응 경순찰함(ice-strengthened cutters) 21척, 헬기 40대, 대형 정찰기 6대 구입을 위한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주가 2배’ 높인 빈대인 BNK금융 회장…연임 고개 넘을까

BNK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승계 절차에 착수하며 빈대인 BNK금융 회장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빈대인 회장은 재임 기간 BNK금융지주 주가를 2배 이상 끌어올리며 주주가치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 등에 실적이 주춤하며 변수가 존재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일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승계 절차에 돌입했다. 빈 회장 임기가 내년 3월 만료 예정인 점을 고려하면 예상보다 빨리 절차가 시작된 셈이다. BNK금융 내규에 따르면 임추위는 회장 임기 종료 3개월 전까지 경영승계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 앞서 BNK금융은 2022년 11월 최고경영자(CEO) 경영 승계 절차를 개정해 외부 추천을 제한하던 규정을 삭제했다. 당초 BNK금융은 CEO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평판 리스크를 악화시킬 경우 등에 한해 외부 후보 추천이 가능했지만, 개정 이후에는 외부 자문기관 추천을 받아 외부 후보군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BNK금융은 내부 육성 후보군과 주주·이해관계자·자문기관 등 외부로부터 외부 후보군을 추천받고 있다. BNK금융의 '2024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이사회에서 최고경영자 후보군 선정 기준에 따라 육성후보 6명을 선정했고, 후보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추위가 경영승계 절차를 시작한 후에는 육성 후보군과 외부 자문기관이 추천한 외부 후보군을 CEO 후보군으로 확정하고 서류심사, 외부 평판조회, 그룹 주요 현안 프로젠테이션·면접, 자질 검증을 위한 심층 면접의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확정한다. 이번 승계 과정의 가장 큰 관심사는 빈 회장의 연임 여부다. BNK금융 내규상 회장은 연임이 1회 가능하다. 빈 회장은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2017년 부산은행장으로 취임했다. 당시 행장 공백 상황을 빠르게 수습하며 조직 안정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디지털 부문 담당 임원에 재임할 때 지역은행 최초로 모바일뱅킹을 출시하는 등 디지털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1년 행장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2023년 BNK금융 회장으로 취임하며 그룹 전체를 이끌고 있다. 취임 후 빈 회장은 BNK금융의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BNK금융의 14일 기준 주가는 오후 3시 30분 마감 기준 1만3960원으로, 취임 직전인 2023년 2월 말(6700원) 대비 108% 상승했다. KB·신한·하나·우리·BNK·JB·iM금융지주 등 국내 7개 금융지주 중 JB금융(142%), KB금융(116%)에 이어 3번째로 주가 상승 폭이 크다. 빈 회장이 직접 해외 기업설명회(IR)에 참여해 투자자 신뢰를 높이는 등 적극적인 행보의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실적이 주춤한 것은 부담이다. BNK금융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863억원으로, 빈 회장 취임 전인 2022년 상반기(5267억원) 대비 약 7.7% 줄었다. PF 충당금 여파 등으로 2023년 한 해 순이익(6789억원)이 전년 대비 약 20% 감소했고, 현재 회복 단계에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BNK금융의 순이익은 약 82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22년 말 순이익(858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금융권의 인사 기조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하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경영 연속성을 고려해 임추위가 빈 회장의 연임을 택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전망도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빈 회장은 실적 회복과 주가 부양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연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지방법원(제1행정부)이 산황동 골프장 증설 인가 고시와 관련해 제기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번 결정으로 고양시 행정처분은 효력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고양특례시는 13일 산황동 주민 7명이 제기한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골프장)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고시 무효확인 소송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8월28일 일부 주민이 “골프장의 공익성이 결여되고 행정 절차에 위법이 있다"며 효력 정지를 요구한 데서 비롯됐다. 그러나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한다거나, 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가 6월17일 고시한 산황동 골프장 증설(9홀→18홀) 인가 절차는 그대로 유효하게 유지하게 됐다. 이성규 도시개발과 팀장은 “이번 법원 결정은 고양시가 법과 절차에 따라 진행해온 행정처분의 정당성이 일정 부분 인정된 의미가 있다"며 “다만 본안 소송이 남아있는 만큼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고, 향후 사실관계와 법리에 근거해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황동 골프장 증설 사업은 2011년 경기도 수요조사와 자체 심사, 입안 공고, 승인 신청 과정을 거쳐 2014년 국토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이후 전략-본안 환경영향평가를 모두 완료하고, 올해 재협의 절차까지 마치며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또한 사업시행자 지정 요건(토지면적 3분의2 이상, 토지소유자 총수 2분의1 이상 동의)을 충족해 인가 고시를 진행했으며, 2019년 감사원 공익감사에서도 동일 사안이 '기각'으로 종결된 바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새롭게 부여된 '구리둘레1길' 도로명이 시민과 등산객의 안전한 등산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리둘레1길 도로명은 지난달 30일 아차산 및 망우산 구간에 시민과 등산객 안전을 강화하고 등산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부여됐다. 해당 구간은 기존 고구려대장간마을부터 망우역사문화공원 인근까지 이어지는 '구리둘레길 1코스'로 지정돼 있었으나, 공식 도로명이 없어 긴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해당 구간을 정식 도로명주소 체계에 편입시켜 주소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세부 사항은 구리시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로명 부여에 따라 약 20m 간격으로 등산로에 기초번호가 등록됐으며, 시민은 이에 따라 주소정보 누리집을 통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추석 연휴 동안 구리둘레1길을 이용한 한 시민은 “예전에는 혹시 길을 잃으면 구조 요청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등산로 곳곳에 기초번호가 설치된 걸 보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구리시 조치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구리둘레1길 도로명 부여는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등산 환경과 촘촘한 주소 체계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구리둘레1길 도로명 부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등산로와 생활도로에도 단계적으로 도로명을 부여해 시민 안전과 행정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저출산 대책 일환으로 '남양주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조례'를 14일 개정하고 앞으로 바우처택시 제공을 관내 모든 임산부에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지원 범위를 넓히고자 추진됐다. 남양주시는 이에 따라 임산부를 바우처택시 지원 대상에 포함하기 위한 후속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바우처택시는 특별교통수단과 함께 △보행상 중증장애인(비휠체어) △일시적 비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해 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모자보건법'에 따른 임산부도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통해 본인 확인 후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남양주시는 앞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심의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며, 심의 절차를 거친 후 10월 중 확대 시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확대가 시행되면 약 4440명 임산부가 바우처택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임산부도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심의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저출산 극복과 편리한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우처택시 이용은 365일, 평일 기준 오전 7시~오후 9시30분까지, 주말 기준 오전 7시~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요금은 기본 10㎞당 1500원에 이후 5㎞당 100원이 추가된다. 이용 신청 및 문의는 남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동초등학교가 탄탄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최초의 초등학교 꿈이룸 동아리로 선정돼 음악 진로 탐색을 위해 오스트리아로 출발했다. 사동초는 올해 다섯 번째 출발팀이다. 사동초 '도레미클라쎄' 꿈이룸 동아리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연수는 사전 활동부터 국내 답사, 현지 탐방, 사후 활동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빈 국립음악대학과 음악 특성화 학교에 들러 오스트리아의 음악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명소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음악적 역량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 활동 핵심 주제는 △음악적 역량 및 창의적 표현력 향상 △음악 관련 진로 탐색과 목표 구체화 △지역사회와 연계 및 기여 확대다. 학생들은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 연주 실력을 키우고 음악 관련 진로를 구체화하는 한편, 집단 프로젝트를 통해 교내외 연주회와 지역 축제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사동초 참여는 초등학교 동아리가 '꿈이룸 동아리'에 포함된 첫 사례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학생 주도 프로젝트의 다양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첫 해외 탐방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13일 시청에서 '양주시 기반 국방 MRO+4R 클러스터 조성 정책연구' 보고회를 열고 경기북부 방위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양주를 중심으로 한 국방 정비(MRO) 산업 경쟁력 강화와 방위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방향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이며, 연구 수행은 안보경영연구원(이창용 박사 책임연구)에서 맡고 있다. MRO는 Maintenance(정비), Repair(수리), Overhaul(분해) 약자로, 군 장비 유지-보수-성능개량 전반을 포괄하는 핵심 산업 분야다. 이번 연구 핵심인 'MRO+4R 클러스터'는 단순한 군수 정비 개념을 넘어 △연구 역량(Research) 강화 △회복력(Resilience) 확보 △성능 개량(Retrofit) 추진 △일자리 창출(Recruit) 등 '정비 기반 4R'을 중심으로 첨단기술 개발과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아우르는 통합 산업 모델로 설계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보고회에서 “국방 MRO 산업은 첨단 기술, 방산기업 성장, 양질의 일자리를 동시에 실현할 핵심 동력"이라며 “수도권 북부의 전략적 입지와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갖춘 양주가 국방 MRO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 국방벤처센터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라며 “이번 연구가 국방벤처센터와 시너지를 내어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의 튼튼한 정책적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방 MRO 산업의 실질적 경쟁력 확보와 민-군 상생형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세부 실행전략을 마련하고 향후 경기북부 방위산업 발전의 중심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안양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적정성 여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13일 집행부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첫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특위는 오금동, 향동동, 덕이동, 문봉동, 식사동 등 고양시 관내에 건축허가가 진행 중이거나, 건축허가가 나간 총 10곳의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조사하고자 지난달 고양시의회 본회의를 통해 구성됐다. 주거지역 인근에 건립되는 데이터센터는 전자파-소음-열섬현상 등 주민 건강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 제기되는 상황에도 데이터센터 인-허가가 주민 안전과 환경적 영향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민과 고양시의원 우려에도 도시계획심의, 건축심의를 통과해 건축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고양시 도시주택정책실장, 도시계획정책관, 건축정책과장, 도시개발과장 등이 참석해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된 각 부서 역할, 업무 범위, 행정 절차 등을 설명했다. 그러나 특위에 참여한 다수 의원은 업무보고 도중 제출된 자료 부실함을 지적하며 다음 조사 전까지 고양시 관내 데이터센터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보다 상세한 자료를 부서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보고 이후 특위는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의결해 오는 제298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며, 제1차 조사를 11월5일경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특례시의회 데이터센터특위는 임홍열 위원장을 비롯해 김학영 부위원장, 권용재-김미수-김해련-송규근-최규진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조사 기간은 당초 계획에 따라 내년 6월30일까지이나,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대만 타오위안도서관과 자매결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자치행정위원회 국외연수 과정 중 방문한 대만 타오위안도서관 측으로부터 남양주시에 도서관 간 자매결연 체결 의향이 전달됨에 따라, 관련 부서와 자매결연 체결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정현미 부위원장, 박은경-김동훈-정현미-원주영 의원, 문화교육국장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자치행정위원들은 이번 국외연수 과정 중 방문한 타오위안도서관에 대한 인상 및 특징, 남양주시 도서관과 차이점 등을 비교 설명하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기관 간 자매결연 체결 방식과 교류 분야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자치행정위원들은 “양 기관 간에 문화뿐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건축 부문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양 국가 도서관 누리집을 연결하거나 각 도서관에 국가별 섹터를 마련해 정약용 관련 서적, 굿즈 등을 비치해도 우리 시를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집행부 관계자는 “우리 시의 우수한 도서관 시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되며, 국가 간 도서관 자매결연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대만 타오위안도서관에서 우리 시 도서관과 교류를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의지를 전달한 만큼 집행부도 양 기관이 글로벌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금곡동에 위치한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센터 주요 시설 및 운영 현황 전반을 확인하고, 시설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과 박윤옥 부위원장, 최성균 센터장과 황정열 부장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센터 시설들을 둘러본 후 현재 운영 현황과 운영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숙 위원장은 “작년 복지환경위원장으로 취임한 뒤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어 오늘 방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 마련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옥 부위원장은 “센터 운영 시 어려운 점뿐 아니라 센터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도 제안해 주면 적극 검토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허원구 안양시의회 의원은 1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양시 자율방범대 지속가능한 지원과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자율방범대의 안정적 활동 기반 구축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과 패널 등 50여명이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토론회는 허원구 의원이 좌장을 맡고, 신현기 한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주성철 동안구 자율방범연합대장 △이혁재 만안구 자율방범연합대장 △임종헌 칼빈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강문봉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권승택 안양시 자치행정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각 분야 시각에서 토론을 벌였다. 발제를 맡은 신현기 교수는 자율방범대 역할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토론자로 참여한 주성철 동안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동안구 자율방범대 현황을 통한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고, 이혁재 만안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 활동의 법적 한계와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임종헌 칼빈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는 독일 사례로 바라본 안양시 자율방범대 역할 및 임무를 제시했으며, 강문봉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는 싱가포르 사례를 통한 법적 지원 필요성과 권리를 설명했다. 권승택 안양시 자치행정과장은 안양시 자율방범대의 예산지원 현황 및 행정적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선 자율방범대의 인적-재정적 안정성 확보, 법적-제도적 지원체계 마련, 청년층 참여 확대를 통한 조직 활성화, 홍보를 통한 시민과 협력 강화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허원구 의원은 “자율방범대는 우리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자율방범대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안양시의회 차원에서 제도적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원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미사5중(가칭 한홀중)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13일 아이테코사거리와 진등교차로의 교통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병용 의원을 비롯해 하남시 교통정책과-도로관리과-평생교육과, 하남경찰서 교통과 등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미사5중 인근 사거리의 좌회전 및 유턴 신호체계 개선과 보행로 확장 등을 통해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도모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임희도 의원이 주민 민원을 토대로 해결을 촉구해온 △진등교차로 좌회전 유도선 및 컬러 노면 표시 △아이테코사거리 좌회전 구간 중앙선 침범 문제도 함께 논의됐다. 정병용 의원은 “학생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아이테코사거리와 진등교차로의 교통환경이 개선되면 미사5중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물론 주민의 교통환경까지 함께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정기적으로 수렴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횡성한우, 국내 최초 UAE 수출…글로벌 한우시대 개막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14일 횡성축협 본점 주차장에서 '횡성한우 UAE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한우브랜드 '횡성한우'가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으며, 관련 기관과 단체, 한우농가 대표들이 참석해 횡성한우의 첫 중동진출을 축하했다. 횡성한우의 UAE 수출은 횡성케이씨 도축장이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UAE 할랄인증 도축장 승인을 획득하면서 가능해졌다. 이어 9월 11일 UAE 정부 기후변화환경부(MOCCAE)로부터 수출작업장으로 공식 승인을 받으면서 한우의 중동 수출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충족했다. 할랄(Halal)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허용된 식품을 의미하며, 육류의 경우 도축 과정에서 기도문 낭독, 혈액 제거 등 까다로운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도축장뿐 아니라 가공, 물류 전 과정에 걸친 종합 검증이 필요해 승인 과정이 매우 엄격하다. 횡성군과 축협, 지역 기업들은 2016년부터 국제기준에 맞는 도축시스템 개선과 시설 보완을 추진해왔고, 2023~2024년 UAE 관계기관의 기술검증과 현장 실사, 보완작업을 거쳐 마침내 2025년 승인됐다. 이로써 횡성케이씨는 한국산 한우 최초의 중동 수출작업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는 한우산업의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제도적 발판이자 역사적 성과로 평가된다. 전원석 횡성KC 대표는 “이번 횡성한우 중동 수출은 단순히 한 번의 성과가 아니라 앞으로 더 넓은 시장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UAE를 시작으로 GCC 6개국으로 수출을 넓혀 나가며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횡성한우가 10여년간의 준비 끝에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이라는 역사적 결실을 맺었다. 군은 2010년 '횡성한우 군수품질인증제도'를 도입해 차별화된 품질관리체계를 확립한 이후, 꾸준히 해외수출 기반 조성을 추진해 왔다. 2016년부터는 도축장과 가공장이 국제 수출작업장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 지원에 나섰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26억원 이상을 투자해 위생·검역 시스템을 보완하고 중동시장 수출 타당성을 조사했다. 2024년 상반기에는 UAE 현장실사와 할랄인증 협의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두바이 현지에서 홍보행사를 개최해 바이어 초청 및 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 이어 지난 1월 횡성케이씨가 국내 최초로 UAE 할랄인증을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수출 준비가 마무리됐다. 5월에는 횡성군, 축협, 케이씨, 한우협동조합이'횡성한우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6월에는 두바이에서 단독 홍보행사를 열어 최고급 호텔과 유통업체 바이어들과의 MOU를 체결했다. 또한 8월에는 두바이 Sunset Hospitality Group의 문경수 총괄 셰프를'횡성한우 UAE 홍보대사'로 위촉해 현지 홍보를 강화했다. 9월 11일에는 UAE 정부로부터 공식 수출작업장 승인을 획득해 횡성한우 수출이 본격적으로 가능해졌다. 이어 14일에는 횡성축협 본점에서 수출 기념식을 갖고 한우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성과는 횡성군과 축협, 한우농가, 기업들이 오랜 시간 힘을 모은 결과이자, 농림축산식품부·강원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농협경제지주·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엄경익 조합장은 “그간 주변의 방해도 많았다. 1등은 항상 견제와 도전을 받는다. 현재 전국 10여개가 넘는 단체와 축협이 두바이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대와 지방대가 동등하게 합칠 수 없듯이 횡성한우와 타 지자체 한우는 같을 수가 없다"며 “일본은 120여 개국에 수출하고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현재 4개국에만 수출하고있다. 이번 두바이 수출을 시작으로 횡성한우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기념식에서 “횡성한우의 UAE 수출은 군과 한우농가, 생산자단체, 도축장이 함께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횡성한우가 세계시장에서도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료값 상승,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고기값 하락 등 농가의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품질 좋은 횡성한우가 일본 화우와 경쟁해 앞지를 수 있도록 품질 좋은 한우를 생산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직결된다. 안정적 해외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의 출하 가격이 상승하고 장기적으로 수출 물량 확대에 따른 소득 기반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한류 열풍에 힘입어 K-푸드 확산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있다. 할랄인증을 획득한 횡성한우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로 각인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번 UAE 수출은 단순한 수출 사례가 아니라 한국 한우산업의 글로벌무대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성과로 향후 중동을 넘어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최민호 시장 “세종한글축제, 한복과 결합해 정체성 강화해야”...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현장 점검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 최민호 시장이 '2025 세종한글축제'의 성과를 평가하며, 한복과 결합한 정체성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14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예산이 3억 원 이상 줄었는데도 작년보다 더 큰 성과를 얻었다"며 “축제 준비에 힘써 준 전 직원에게 감사드린다. 정말 수고했다"고 말했다. '2025 세종한글축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렸으며, 종전 '세종축제'에서 명칭을 바꾼 이후 처음 열린 축제다. 시는 이번 축제에 역대 최다 관람객인 약 31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태권도연맹 시범공연과 드론쇼를 결합한 개막식,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과 불꽃연출로 꾸민 폐막식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글의 창제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민기획 공모 프로그램과 체험 콘텐츠를 통해 축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최 시장은 이번 축제를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전환점으로 삼기 위해 다양한 구상을 제안했다. 그는 “세종대왕의 묘호를 물려받은 도시답게 외래어 대신 순화된 우리말을 선정해 매년 발표하자"며, 스승의 날(5월 15일)과 한글날(10월 9일) 두 차례를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 주간'으로 지정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세종한글축제에 한복을 결합하면 축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흥행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한복 입기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또 “축제장에 한복 대여공간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한복을 입고 축제에 참여하는 문화가 정착되면 세종만의 상징적 장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개막식에서 호응이 높았던 김덕수 사물놀이패 공연을 언급, “세종을 사물놀이 전수의 중심지로 만들고 전국 대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한편 최 시장은 오는 20일 국정감사 준비와 관련해 “세종시의 단층제 구조가 보통교부세 산정에 반영되지 않아 세수 부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국감을 통해 세종의 특수성을 반영한 교부세 기준 마련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정 진행 상황 점검 및 선수촌 사후 활용 방안 논의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합강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선수촌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안신일 부위원장, 김충식, 박란희, 여미전, 최원석 의원 등 특별위원회 위원과 세종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별위원회는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정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시공 현황을 확인했으며, 대회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선수촌 조성 시에는 집기류 설치와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세부적인 요소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대회 개최 시기를 감안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신일 부위원장은 “조직위원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특화 기능이 충분히 반영된 선수촌이 만들어지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선수들이 생활하고 훈련할 공간이기 때문에 편의성과 기능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충식 위원은 “선수촌 내 주차 공간은 대회 기간뿐 아니라 사후 시민 이용까지 고려해 효율적으로 배치될 필요가 있다"며, “주변의 차량 흐름을 파악해 교통 접근성 또한 함께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란희 위원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공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신뢰가 간다"며, “선수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대회 이후에는 시민들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여미전 위원은 “5생활권과 6생활권에 선수촌이 조성되는 만큼, 공사 현장별 진행 속도를 균형 있게 조정하고 전체 공정을 유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획된 일정 안에서 안전과 품질을 함께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원석 위원은 “선수촌이 대회 이후에는 임대아파트로 시민들에게 공급되는 만큼, 단기간 사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장기적 사용을 도모해야 한다. 공사 품질 향상과 하자 예방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현미 위원장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는 선수촌 건립의 안정적 추진에서 출발한다"며, “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관리와 시민 의견 반영에 힘써, 선수촌이 대회 이후에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건립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이 거리, 우리가 만들었어요” 공주 신관동의 가을이 젊어졌다...시의회, 왕도심 미래전략 시민토론회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지난 12일 밤 공주 신관동 대학로는 음악과 사람, 불빛으로 가득했다. “이 거리, 우리가 만들었어요!" 무대 앞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던 청년들이 환하게 웃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열린 '2025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현장은 축제 이상의 '도시 실험실'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청년·시민 중심의 거리 퍼포먼스형 문화축제다. △플리마켓 '웰컴투마켓꼼' △상인참여 골목축제 '웰컴투맥주페스타' △메인 거리공연 '웰컴투신관동' △시민 체험존이 결합된 복합형 도시축제로, 전년보다 관람객이 크게 늘며 공주의 대표 청년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총 58개 공연팀이 참여했다. 공주대 동아리·신관동 주민·청년 버스커·직장인 밴드 등 지역팀이 테마별 무대를 꾸몄고, 전국 각지에서 온 유명 공연팀들이 메인거리를 채우며 관객과 호흡했다. 카카오내비·T맵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결과, 축제 기간 신관동 일대의 유동인구와 소비지표가 전년 대비 뚜렷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에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차 없는 거리로 바뀐 대학로에는 포토존이 설치되고, 골목마다 맥주페스타 부스가 늘어서 있었다.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시민들로 가을밤은 한층 더 활기를 띠었다. 세종시에서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한 대학생은 “공주가 이렇게 젊은 도시인 줄 몰랐다"며 “시민이 직접 꾸민 축제라 그런지 무대와 관객의 경계가 없고, 다 함께 즐기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에도 이런 '걷는 거리형 축제'가 생기면 좋겠다"며 “음악, 마켓, 골목상권이 어우러진 신관동의 활기에서 도시의 에너지를 느꼈다"고 덧붙였다. 신관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축제 기간 손님이 평소보다 세 배는 늘었다"며 “문화가 상권을 살리는 걸 직접 체감했다. 시민과 상인이 함께 주인공이 되는 행사라 의미가 크다"고 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 김상훈 팀장은 “이번 웰컴투신관동은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시민과 상인이 함께 새로운 상권 모델을 제시한 실험 무대였다"며 “문화가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동시에 움직이는 사례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웰컴투신관동은 공주의 도시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는 청년문화 플랫폼"이라며 “청년이 머물고 시민이 즐기며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신관동형 도시 브랜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의 젊은 거리, 신관동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다시 태어났다. 무대 위 청년과 골목의 상인이 함께 만든 도시의 에너지가 공주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교육·문화·경제 핵심 의제 논의…중학교 재배치·세계유산·전통시장 등 집중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의회는 14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왕도심 미래를 위한 전략 마련 시민토론회'를 열고,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를 시민과 함께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주시의회와 공주시언론인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교육·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도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발제에 나선 최창석 공주향토문화연구회 회장은 '공주 왕도심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지켜가며 균형 있는 재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중학교 재배치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 △전통시장 활성화 △왕도심 재생 방향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노종우 공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임재일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 대표, 송두범 공주학연구원 초빙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김권한 의원은 “오늘 논의된 주제들은 공주의 미래 비전을 결정지을 중요한 과제"라며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이 향후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달희 의장은 “왕도심은 공주의 역사와 문화, 경제의 중심이며, 그 비전은 곧 공주시 전체의 미래와 연결된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을 검토해 정책 수립과 시정 협의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포항시, 영국 UCL과 손잡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도약

COP33 유치·청정에너지 네트워크 확대 기반 마련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글로벌 명문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철강 중심 산업도시에서 신산업과 지속가능성 중심의 미래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대표단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이하 UCL)을 방문해 도시 혁신, 교육, 연구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이날 UCL의 도시·건축·지속가능성 분야를 선도하는 '더 바틀렛(The Bartlett) 단과대학'을 찾아, 기후 변화 대응 및 미래도시 전략을 주제로 브리핑을 받고 포항 도심 재생 및 산업 전환 정책과 연계할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재키 글라스 단과대학장, 마크 매슬린·프리티 퍼리크·케이코 츠네기와 교수 등과의 면담에서는 △도시 순환·재생에너지 전환 로드맵 △대학·도시·기업 연합형 기후·에너지 혁신 허브 구축 '기후 리터러시' 교육 커리큘럼 공동 개발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지역 거점 대학인 포스텍(POSTECH)과 한동대가 UCL과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개관 이후 국제학술행사를 정례화하는 협력 모델을 제안했다. 또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의 포항 유치를 위한 국제 자문과 협력을 요청하고, AI 데이터센터 확충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청정에너지 전문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도 제안했다. 이 시장은 “포항은 이차전지·수소·바이오·AI를 축으로 산업지형을 다변화하고 있다"며“세계적 연구대학인 UCL과의 협력이 도시문제 해결과 신산업 혁신에 속도를 더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교육·연구·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와 교육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공동 워크숍·심포지엄 정례화 △국제학술행사 포항 유치 △포항 청년 대상 UCL 단기 연수·인턴십 신설 △수변도시 재생·친환경 교통전환 등 '포항-UCL 도시 연구 스튜디오'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 중심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UCL 의과대학과의 교육·연구 협력 모델을 검토하고, 런던 내 주요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해 포항의 산업·교육 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구체적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포항시는 이번 협력이 '철강도시 포항'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혁신도시로 전환하는 실질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루밸리·메가 트레이닝·모빌리티 등 3대 특화캠퍼스 구축 매출 100조·일자리 1만5천개 목표… 글로벌 협력 강화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철강 중심 산업도시의 한계를 넘어, 이차전지 산업 중심의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본격 선언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30년까지 '대한민국 이차전지 1등 도시 포항'을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내걸고, △혁신 생태계 조성 △도시 경쟁력 강화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 등 3대 전략 아래 8대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세계 경기 둔화와 주요국 정책 변화로 배터리 산업이 전환점을 맞고 있지만, 포항은 이를 위기 아닌 기회로 삼겠다"며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중심에서 새로운 성장의 축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거점인 블루밸리 배터리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국가 배터리 순환클러스터와 친환경 공정 테스트베드를 결합한 실증 허브로 조성된다. 또한 '메가 트레이닝 캠퍼스'는 포항형 청년 뉴딜사업 POBATT 프로젝트와 연계해 교육·연구·창업이 결합된 복합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영일만산단 내 '차세대 모빌리티 캠퍼스'는 모빌리티 실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산업기반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2040년까지 1000만 평 규모의 '전지보국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세계 최초 청정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발전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또 용수·전력·폐수 등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차전지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에 속도를 내고, 3000억 원 규모의 배터리 혁신성장 벤처펀드를 조성해 유망 초기기업을 발굴·육성한다.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공간을 마련해 중소·스타트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생태계도 구축한다. 포항시는 정부의 배터리 삼각벨트 중심도시로서 영남·호남·충청권 산업 특성을 연계한 국가 전략사업을 주도한다. 또한 사용후 배터리 순환 이용 확대, AI 기반 디지털 트윈 제조 플랫폼, 탄소중립 전기선박 실증센터 구축 등을 통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글로벌 협력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협의체'를 '이차전지 도시 협의회'로 확대해 정부·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경북이차전지기업협의회' 출범과 해오름동맹(포항·울산·경주) 거버넌스 구축으로 초광역권 산업 연대를 확장한다. 특히 오는 11월 개최되는 '경북 포항 국제 배터리 엑스포'를 시작으로, 유럽·아시아·북미 주요 도시와 연계한 '글로벌 배터리 도시 포럼'을 신설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포항시는 이번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매출 100조 원, 일자리 1만 5천 개, 산업 방문객 3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포항은 이미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며“기업 유치, 인재 양성, 기술 혁신, 글로벌 연대를 통해 '2030 대한민국 이차전지 1등 도시 포항'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13일부터 종합지원상황실 운영… 5개 반 18개 부서 참여 영일만항 크루즈 숙박·불꽃쇼·스틸아트축제 등 연계 행사 다채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20일간 'APEC 성공개최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21개 회원국과 초청국 정상 및 기업인, 미디어 관계자 등 2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경북은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개최지 인근 도시로서 지역 역량을 총결집해 손님맞이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교통·환경 등 전방위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APEC 회의 기간 동안 영일만항 해상크루즈 숙박시설 운영, 포항 불꽃쇼, 해양미식축제, 낙화놀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야시장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도시 포항'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외교행사가 아니라, 동해안권의 국제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며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부시장을 총괄 지원실장으로 한 종합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행사(의전)지원반, 행사추진반, 안전대책반, 환경정비반, 홍보지원반 등 5개 반 18개 부서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협업 체계를 가동한다. 분야별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며 안전·환경·교통 등 전 영역의 신속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외교력과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포항시도 인근 도시로서 시민과 함께 손님맞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지원활동을 계기로 국제행사 대응 역량 강화는 물론, 동해안권 공동발전 모델 구축의 발판으로 삼을 방침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경주시의회, 대구경북병무청, 칠곡군, 영진전문대, iM뱅크 소식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위해 최종 준비상황 확인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는 14일 APEC 2025 KOREA의 주요 행사장인 엑스포 전시장, 화백컨벤션센터(HICO), 국립경주박물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정상회의 개막이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행사 성공을 위한 제반 준비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마무리 단계의 주요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의회는 먼저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으로부터 전반적인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각 행사장을 순회하며 세부 점검을 진행했다. 이동협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경주시민은 물론 260만 경북도민이 함께 노력해왔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락우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기다려온 APEC 정상회의가 곧 열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주가 세계 속에 확실히 각인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경주시의회는 남은 기간 동안 도·시와 긴밀히 협력해 교통, 숙박, 안전, 문화행사 등 시민생활 전반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지원할 방침이다. “병역의무, 자긍심으로… 청춘의 출발 함께 응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4일 대구 북구 소재 육군 제50보병사단에서 현역 입영장정과 가족이 함께하는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기며 병역이행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덜고, 병역의무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11년부터 병무청이 전국적으로 추진해 온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사랑의 편지쓰기 △'감사와 사랑의 길' 걷기 △전문작가의 캐리커처 그리기 △포토존 즉석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이 펼쳐졌다. 또한 재즈그룹 '박유라 플라메터'의 버스킹 공연이 청춘들의 입영길에 따뜻한 응원을 더했다. 아울러 가족들을 위한 병역진로설계 상담, 달라지는 입영제도 안내, 입영부대 커피트럭 '홀리벅스' 운영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양정윤 청장 직무대리는 “입영 장정들이 병역의무를 의무가 아닌 자부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병역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습·방음·소통공간 갖춰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대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13일 칠곡생활문화센터 준공식을 열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공동체 회복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문을 연 생활문화센터는 지난 9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관했다. 센터 내부는 △마주침 공간(2층) △학습공간 및 방음공간(3층) 등으로 구성돼,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념사에서 “생활문화센터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군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문화공동체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생활문화센터는 수~금요일 오후 1시부터 9시,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대관 신청은 센터 2층 사무실에서 가능하며, 칠곡군은 향후 동아리 모임, 강좌, 공연 등 주민주도형 문화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중간고사 앞둔 재학생에 따뜻한 간식 나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14일 오후 5시 도서관 앞 광장에서 '재학생 격려 간식 나눔 행사'를 열고, 중간고사에 매진 중인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이어진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도서관이 학생 곁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은 샌드위치 600개와 청보리차·커피 등 음료, 초콜릿·젤리 등 피로 해소 간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행사가 시작되자 도서관 앞에는 간식을 받기 위한 긴 줄이 이어졌고, 학생들은 친구들과 웃으며 잠시나마 시험 부담을 잊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수의 외국인 유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한국식 '정(情) 문화'를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휴에도 쉬지 않고 공부했을 학생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과 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책맹탈출클럽', 'Best Report 공모전', 'K-POP in Library', 'BBTI', '전자책 한 권 나의 한 달', '테마도서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책과 함께하는 캠퍼스 문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임직원 헌혈행사 진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1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 58주년을 맞은 iM뱅크의 창립기념일(10월 7일)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의 달'로 정하고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제1본점과 봉무동 iM혁신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iM뱅크는 매년 정기적으로 임직원 헌혈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립기념일 등 의미 있는 날에는 보다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의 혈액 부족 문제 해소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iM뱅크는 헌혈행사 외에도 취약계층 지원, 환경보호 캠페인, 청년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따뜻한 금융, 함께하는 지역은행'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고양시-광명시-안산시-양평군-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학교 체육시설 공유 활성화 사업'에 올해 1억9800만원에 이어 내년에도 1억4600만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체육시설 공유제는 늘어나는 시민의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하고 건강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시민 생활체육시설 접근성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인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고양시는 학교 체육시설 공유 활성화 사업을 위해 교육청 및 학교와 협력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선별하고 체육인 강사를 모집했으며, 올해까지 관내 11개 학교에서 4500여명 시민이 참여했다. 공유 사업은 부족한 체육시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평일 저녁 및 주말, 공휴일에 학교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한다. 이는 단순한 시설 개방을 넘어 주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을 축진한다. 김성은 체육정책과 팀장은 “내년에는 2개 학교를 추가해 13개 학교에서 더 많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해 체육인과 시민이 함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1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2000년 10월2일부터 2001년 10월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다.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총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되며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3분기 대상자였지만 신청하지 못한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이번에 신청해 소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개인정보 등 변경 내용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광명시는 연령과 거주 기간 등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12월20일(예정)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광명사랑화폐는 관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에 한해서는 사업장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경기도 전역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확인하거나, 광명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안산화랑유원지 및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안산페스타 2025는 시기-지역별로 분산돼 있던 축제를 하나로 묶은 가을 대표 통합축제 브랜드다. 전통과 현대, 예술과 체육, 시민 참여와 먹거리가 어우러지며 시민과 안산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가을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째 날인 23일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선 국내외 거리예술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안산거리예술마켓'이 열리고 ASAM 포럼 등 다양한 공연-전시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14회 장애 학생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관내 장애 학생들이 육상-풋살-한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화합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긴다. 아울러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선 시민과 청년이 함께 즐기는 '락(Rock)&樂 페스타'가 열려 열정으로 가을밤을 뜨겁게 달군다. 25일은 와~스타디움 서측 잔디광장에서 '2025 안산 펫 페스티벌'이 열리며, 화랑유원지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대공연장에서 '안산음식문화제'와 '평생학습 한마당'이 동시에 진행된다. 음식문화제는 안산 향토음식과 전통 장 만들기 등 체험과 시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평생학습 한마당에선 다양한 학습 성과와 체험을 선보인다. 26일 축제 피날레는 '제6회 김홍도축제'가 장식한다. 원형무대, 단원각, 공연장 등에서 국악-마당극-지역 예술 공연이 이어지고, 조선 말타기 체험-마술-사생대회-벼 타작-전통 놀이 등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즐길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안산페스타 2025는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1회용품 소비를 줄이며 지속가능한 축제로 나아간다. 아울러 '축제는 경제다'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페스타 2025를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새로운 축제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4일 “안산페스타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14일 군청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일 황망히 우리 곁을 떠난 故 정희철 단월면장님의 마지막 가는 길 배웅을 마치고 이 자리에 섰다"며 “고인이 조사받던 공흥지구 개발사업 건은 오래전부터 수사와 조사가 이뤄졌던 사건이며, 무혐의 불송치 결정이 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인이 남긴 자필 메모엔 강압, 억압, 멸시, 회유 등 단어가 수없이 기록돼 있는데, 이를 통해 한 공무원이 감내할 수 없는 너무나 큰 고통을 겪었음을 우리는 능히 짐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인 외에도 조사받는 다수의 우리 군 공직자가 있다. 양평군은 그들의 인권과 공직생활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다음은 전진선 양평군수가 1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양평군 공무원 사망 관련 내용 전문이다. 양평군수 전진선입니다. 지난 10일 황망히 우리 곁을 떠나신 故 정희철 단월면장님을 12만 9천여 양평군민과 1천 8백여 공직자 모두가 비통하고 가슴 에이는 마음으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 배웅을 마치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늘 온화하고 따뜻한 미소로 모든 군민을 대하시며 양평군과 단월면 발전만을 가슴에 품고 현장에서 동분서주 일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특검 수사로 인해 감당할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을 혼자 감내하시고 억울함을 호소하셨던 고인을 지켜드리지 못함에 양평군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영면을 빕니다. 고인께서 조사를 받았던 공흥지구 개발사업 건은 오래전부터 수사와 조사가 이루어졌던 사건이며, 무혐의 불송치 결정이 된 사건이었습니다. 고인께서 남기신 자필 메모엔 강압, 억압, 멸시, 회유 등의 단어들이 수없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단어만 보더라도 한 공무원이 감내할 수 없는 너무나 큰 고통을 겪으셨음을 우리 모두는 능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고인 외에 조사를 받고 있는 다수의 우리 공직자들이 있습니다. 우리 군은 그들의 인권과 정당한 권리를 지켜야 합니다. 우린 그들의 공직생활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고문변호사 지원 확대, 조사 대상 공직자를 위한 심리상담, 정당한 행정행위로 인한 사법기관 조사 시 공직자 지원 방안 마련 등 군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며, 이후에도 고인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각고의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이러한 희생이 개인의 고통과 죽음으로 이어져서는 안 됩니다. 억울함을 호소할 통로조차 없이 스스로를 지켜야 했던 고인의 죽음 앞에서 우리 모두는 국가 제도와 역할을 다시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양평군 공직자들이 부당한 압박 없이 본연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지킬 것입니다. 이곳 양평은 팔당 상수원 규제로 인한 50년의 보상 없는 희생, 수십 년간 포탄을 맞아야 했던 용문산 사격장, 서울~양평 고속도로 중단으로 인한 주민의 분노와 좌절 등 긴 세월 동안 국가 정책이라는 이유로 수많은 불이익과 고통을 감내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양평군민과 공직자는 묵묵히 법적-행정적 한계를 지켜왔고, 공동체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고통과 희생 위에 쌓인 이 지역의 명예와 자존이 무너지지 않도록, 더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적-법적 조치를 강력히 강구할 것임을 밝히며 양평 지역사회와 군의회, 언론인께서도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0월 14일 양평군수 전진선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5년 제20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임진각관광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체험과 먹거리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예년보다 풍성한 축제로 기획됐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의 대표 농산물 파주장단삼백(쌀, 콩, 인삼) 중 하나인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비롯해 다양한 파주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하기 위한 대표 농산물 축제다. 특히 축제에 출품되는 인삼은 모두 6년근으로 재배부터 수확, 선별까지 전 과정에 공무원이 입회해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한다. 올해 파주개성인삼축제는 방문객에게 탁 트인 공간감을 줄 수 있게 체험 및 먹거리 공간을 크게 확장했으며,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0월18일 오전에는 '파주장단삼백'을 주제로 실력 있는 요리사들이 대결하는 '제16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오후에는 '청년-청소년 오픈마이크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10월19일 오전에는 지역예술단체의 문화공연과 판굿, 줄타기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무게, 모양 등 분야별로 뛰어난 인삼을 출품해 경매가 진행되고, 폐막공연을 통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에는 임진각 야외 보조주차장과 평화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문산역과 행사장을 왕복하는 순환버스를 상시로 운영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배너